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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 시공사/2017년 저자: 도진기 평점: ★★★★☆ 현직 변호사인 도진기 작가의 진구 시리즈 3번째 작품인 <가족의 탄생>입니다. 이 책에는 재밌는 인물이 2명 등장하는데, 그들 중 하나가 바로 도진기 월드의 또 하나의 주인공인 고진 변호사가 진구의 상대편으로 등장한다는 점입니다. 고진 시리즈를 이끌어 가는 그는 법정에까지 나가지 않고 의뢰받은 사건을 시원하게 해결하는 방법을 사용하는 ‘다크한’(?) 변호사입니다. 다른 또 한 명의 인물은 고진 변호사의 숙적 이탁오 박사도 등장합니다. 그는 일반인으로서는 상상할 수 없는 기괴함을 즐기는 소시오패스적인 인물로서 고진에게서 일을 의뢰 받은 진구가 우연히 맞닥뜨리는 상대로 나옵니다. 필생의 숙원을 진행중인 이탁오 박사의 덫에 진구가 걸려든 것입니다. 발랄 상쾌한 여친 해미가 진구에게 사건 하나를 소개하는데, 아내 유정을 불의의 교통사고로 잃고, 부유한 장인어른의 유산이 처형들에게 가는 것을 막아달라고 부탁하는 교준의 의뢰건입니다. 교준은 작은 식당을 경영하며 애지중지하는 어린 딸과 아내, 그리고 병색이 깊은 장인어른과 부산에서 살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아내 유정과 미니 쿠퍼로 드라이브하다가 큰 덩지의 SUV 모하비와 교통사고가 나면서 교준은 운 좋게 경상만 입었지만, 운전석의 유정은 안전벨트를 채우지 않아서 불행히 사망하였습니다. 이 사건의 뒤에는 유정의 언니들이 깊이 관여되었다고 생각한 교준이 유산상속 저지를 위해 사건을 의뢰하는 것입니다. 언니들도 이에 질 세라 교준이 아내 유정의 죽음에 관련이 있으리라고 생각하여 변호사를 고용하는데, 그가 바로 고진입니다. 두 사람 모두 한가지 목적을 의뢰받고 격돌하게 되는 진구와 고진! 하지만 사건과 가족들 간의 관계가 생각보다 감춰진 비밀이 많고 진실을 파헤쳐 들어갈수록 고진은 고민이 깊어집니다. 게다가 중병을 투병중인 장인에게는 젊은 재혼아내가 있었으니 그녀 또한 사건조사에 큰 변수가 되어버립니다. 그녀에게 다른 남자가 있었고, 또한 교준의 딸이 자신의 친딸이라고 주장하며 죽은 유정과 사귀었다는 의문의 노숙인도 등장합니다. 과연 이사건의 진실은 무엇일까요? 고진은 뭔가를 아는 것 같은데, 진구는 그것이 무엇인지 짐작하기 힘듭니다. 그런데 교준이 아내 몰래 만나는 여성을 알게 된 진구는 이 사건이 새로운 방면으로 달려가고 있음을 알게 되고, 사건 해결의 열쇠를 쥐게 됩니다. 평범하고 간단한 유산 상속 문제인 줄 알았던 의뢰 건이 가족 간의 애증문제와 감춰왔던 비밀이 드러나면서 사건은 숨막히는 회오리처럼 급박해집니다. 그리고 밝혀지는 진실은 결국은 가족에 대한 사랑의 의미와 ‘가족의 탄생’이 무슨 뜻이었는지 알게됩니다. 도진기 월드는 항상 진심 재미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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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정말 좋아하는 TV프로그램이 있다.<사건상황실>이라는 채널A 뉴스다.내가 왜 이 프로를 좋아하냐면 내가 좋아하는 패널들이 나오기 때문이다.먼저 진기형이 나오고,강력 형사였던 은배형이 나온다.그리고 전지현 변호사가 나온다.그리고 무엇보다 내가 좋아하는 성시온 아나운서가 나온다.여기서 성시온 아나운서를 빼면 앞에서 말한 세명의 패널들은 뭔가 독특한 캐릭터라서 재밌다.은배형이랑 전지현 아나운서는 말 하는게 정말 재밌다.제일 인상 험악하게 생긴 은배형이 다른 패널에게 "내 얼굴 보세요.내가 협박하게 생겼습니까?"하고 묻는 장면은 지금 생각해도 정말 웃음이 나온다.그리고 전지현 변호사는 설명하는 것 자체도 재밌는데 설명하다가 갑자기 끝나는 듯한 어투도 재밌다.암튼 이 둘은 내가 굉장히 좋아하는 패널이라서 안 나오면 서운해서 채널을 돌릴 정도다.근데 진기형은 좀 다르다.뭔가 차분하고 표정도 없고 하면서도 근데 그게 재밌다.뭐라 설명이 안되는데 그냥 소설 속에 나오는 고진 변호사를 떠올리게 한다.그래서 좋다. 이 책 대박이다.일본에 히가시노?꺼지라 해라 우리에게는 진기형이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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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구시리즈의 3편인 가족의 탄생입니다. 진구시리즈 중에서 가장 재미있게 읽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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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구와 고진. 둘다 매우 독특한 캐릭터인데 이 둘이 만났으니 당연히 재미있다. 이 책을 읽기 위해 진구시리즈 앞권과 고진시리즈까지 다 읽어야했지만 충분히 그럴 가치가 있다. 도진기 작가의 다른 책들도 그렇듯이 매우 한국적인 사건과 잘 짜여진 스토리가 마음에 든다. 이 시리즈들을 읽고나면 해외의 추리소설은 한동안 손이 안갈 정도. 이번 시리즈도 좋았다. 다음 시리즈들에 대한 기대가 무럭무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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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 애정하는 도진기 작가님의 진구 시리즈 가족의 탄생입니다. 진구는 천재적인 머리를 가지고 있고 약간은 선악의 개념이 부족한 그런 자입니다. 이번 시리즈는 재산 상속을 두고 고진변호사와 진구와의 대결구도가 펼쳐지는데요 약간은 꼬이고 꼬인 그런 관계를 풀어가는 그런 맛이 있네요 진구와 도진기 변호사님 너무 좋습니다. 장편소설은 순간 다 읽었구요 다음권 기대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