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혜석은 우리나라 여성으로서는 최초의 서양화가이자 작가이며 근대적 여권론을 펼친 운동가였고 일본 도쿄에 있는 사립여자미술학교에서 유화를 공부했다. 일본 유학 시절 여자유학생 학우회 기관지인 <여자계> 발행에 주도적으로 참여하면서 조혼을 강요하는 아버지에 맞서 여성도 인간임을 주장하는 단편소설 "경희"(1918)를 발표했으며 1918년 귀국하여 1919년 3.1운동에 여성들의 참여를 조직하는 활동을 하다가 5개월 정도 옥고를 치렀고 1921년에는 서울에서 개인전시회를 열었고 파리에서 만난 최린과의 관계로 이혼을 하며 사회에 많은 파장을 일으켰고 나혜석이 주목받을 수 있는 것은 남자외 비견되는 상대로서의 여자기 아니라 자기 삶의 주체성을 갖고 한 인간의 삶을 살려고 했던 것에서 찾을 수 있다. 시대의 흐름상 남자에 귀속된 체로 살았던 당시의 여자들과는 달리 남자의 인형이 아닌 스스로 삶을 개척해 나가는 주체적인 삶을 살고자 욕망했던 인간으로서의 모습이 우리에게 다가오기에 나헤석의 인생이 지금 부각되는게 아닐까 싶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