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끝나지 않은 과학 이야기 /
마이클 모슬리, 존 리치 지음 이미숙 옮김 시그마북스 刊
인류의 역사는 투쟁의 역사이며 과학의 발전 과정이라 정의할 수 있겠다. 인류의 삶의 질 을 향상시킨 획기적인 과학 발전의 과정과 전말을 디테일하게 추적한 과학의 비하인드스 토리 책이니 흥미진진하게 읽을 수 밖에. BBC가 누구인가. 그들이 작심하고 추적한 과학 의 끝나지 않은 디테일한 이야기에 밤새는 줄 모르고 읽는다.
세상은 무엇으로 구성되었는가, 우리는 어떻게 여기까지 왔는가, 하늘 저 너머에는 무엇이 존재하고 있을까, 우리는 끊임없이 존재와 부존재, 생성과 소멸, 공전과 자전 등등, 의문을 제기해왔다. 이러한 궁금증은 발견과 우연 상상력과 통찰력으로 가득한 과학적 여정과 검 증을 거쳐 그 결과물로 사실로 구현해 준다. 적어도 과학에는 허망한 미사여구는 안통한다
기분이 좋아지고 지적 유희를 즐길 수 있다니 아껴가며 들춰 보는 몇 안 되는 책장 칸으로 장치해 놔야겠다. 반듯한 사진과 드로우잉, 도표로 일목으로 과학의 원리와 과정까지 이해 를 도와주니 건축적 사유의 성취감이 크다. 가끔씩은 살떨리는 열락감을 주고 지식 축적의 프로세싱이 되는 독서가 있게 마련이다. 그런 맛에 과학 책을 밝히지만 자주 있는 일은 아 니잖는가.
이 '끝나지 않은 과학 이야기는 원대한 야망과 탁월한 업적, 용기와 두려움, 오만과 재난 끈 기와 성공의 이야기이다. 그야말로 아직 끝나지 않는 과학 이야기이다. 우리의 삶과 세계를 만들어 낸 이야기이며 이것이 바로 과학 이야기이다. 요즘도 스마트폰 컬쳐에 행복해 하며 무궁무진한 과학의 늪지대에서 지적 유희를 즐기며 일상으로 삼는 시대에도 과학은 끝나지 않는 영원한 거대 담론이며 숙제이다.
60억Km 이상 떨어져있는 지구의 깨알 같은 모습을 우리 눈으로 볼 수 있는 과학은 신화와 창조론의 굴레에서 벗어나는 경이 그 자체다. 과학을 배제한 모든 게 허구다. 찰스 다윈 쿠 텐베르그, 갈릴레오, 다빈치, 뉴턴 등등 과학자 군상들은 참 위대하며 위대한 발견 뒤에 남 겨진 비하인드 에피소드들이 주는 여운은 무척이나 진하게 맴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