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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를 그저 읽고 외우는데 그치지 않고 의문을 가지고 역사를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고.. 당시 시대의 중요 인물들이 하는 각자의 입장에서의 주장을 만나면서 그때 당시의 시대상과 당시 인물들주변상황을 통해 역사를 현실감 있게 만나는 역사공화국.. 이번엔 로마와 유럽을 둘러싼 세계사를 법정에서 만났다. 로마제국을 계승했다고 여겨지며 유럽세계를 형성한 것으로 알려진 샤를마뉴대제와 그의 로마계승주장이 정통성이 없으며 로마를 멸망시키고 나서한 어이없는 주장이라며 재판을 건 콘스탄니누스 대제의 법정싸움은.. 당시의 게르만제국의 이동과 그들이 야만스럽지만은 않았다는것.. 프랑크왕국의 성립으로 인해 역사의 무대가 지중해에서 서유럽으로 이동.. 현재의 유럽이라는 세계를 만들었다는 등의 역사적 사실과 함께 역사를 바라보는 시각적인 차이.. 법정에서 증인으로 나온 유스티니아누스, 아우구스티누스 , 오도아케르 등의 주요인물들을 처음으로 또는 다시, 만나볼 수 있었다. 이름이 낯설기만 한 오도아케르가 게르만족으로 로마의 용병대장이었는데, 당시 황제를 몰아내고 동로마 제국의 황제로 부터 동의를 얻어서 이탈리아 지배를 승인받아 왕이 되었다는 건 새로운 지식이었다. 책속에서 또한 흥미로웠던 부분은 로마제국의 쇠망론에 네가지가 있었으며 기독교가 퍼지면서 로마를 지탱한 심성이 약해졌다는 설, 과도한 세금때문이었다는 설, 노예공급의 중단으로 인한 경제문제가 컸다는 설에 이어 납중독현상으로 로마시민의 씨가 말랐다는 네번째 설이 재미있었다. 결국 재판은 피고의 손을 들어주었는데.. 비록 역사적인 부분에서 문화는 로마의 부흥을 따라가지못했을지라도, 라틴어를 사용하고 법체계를 보존하는 등의 노력을 한 샤를마뉴의 공적을 인정한 부분이 인상적이었다. 역사를 하나하나 따져가면서 몰입하고 , 논술까지 해볼 수 있는 역사공화국.. 늘 역사는 승자의 편에서 기록되었다지만 그 해석은 새로울 수 있다는 생각을 다시한번 한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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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음과모음] 왜 게르만족은 서로마를 멸망시켰을까? : 콘스탄티누스 VS 샤를마뉴
얼마전에 읽은 역사 책에서도 언급된 내용이 있습니다. 훈족의 이동이 결국 게르만의 민족 대이동을 낳았고 바로 여기서 로마가 멸망하는 등 유럽의 역사가 변했다는 것을요. 게르만족의 대이동으로 중세 국가가 탄생했고 기독교가 유럽 전역에 퍼진 일대 사건입니다. 훈족은 그럼 어느 민족일까요? 아틸리라고 부르는 인물이 갑자기 나타나 동유럽을 휩쓸어 유럽인들에게는 공포의 대상이 된 그의 민족. 흉노족이라고도 하지만 아직까지도 논란의 대상이 된다고 합니다. 훈족이 등장하면서 동고트가 무너지자 옆의 서고트족은 훈족을 피해 이동을 합니다. 이들이 그리스, 로마 그리고 에스파냐까지 이동하면서 유럽에 큰 영향을 줍니다. 그 후 동고트족, 반달족 등 다양한 민족이 이동하면서 로마를 멸망시키고 로마의 라틴 문화가 게르만 민족과 결합해 서유럽 문화의 기틀이 마련됩니다.
이번에 읽은 세계사 법정이 바로 이 서로마의 멸망, 게르만족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로마의 찬란한 문화와 우리를 견주지 마시오.
어쩌면 이 안에 사를마뉴의 진심이 담겨 있지 않았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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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음과모음] 왜 게르만족은 서로마를 멸망시켰을까? : 콘스탄티누스 VS 샤를미뉴 - 로마 계승의 정통성?
한국사는 그래도 우리의 역사이고 많이 듣고 공부하고 또 알고자 하는 욕구가 강하기 때문에 많이 공부하게 됩니다.
이번에 본 책은 게르만족 이야기입니다.
[게르만족의 이동은 유럽이 형성되는 출발점이었습니다.
로마 제국이 멸망하고 그를 이어받은 샤를마뉴.
증인과 증거들, 그리고 변론을 통해서 결론은 내려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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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면 참 재미난 것이 역사인데 단편적인 지식만을 알려고 하니 어려워지는 것이 역사이다. 중 2 역사를 배우며, 문명의 발달과 한국사, 세계사를 배우게 된다. 지명과 인명 ,사건 외우는 것이 말처럼 쉬운 것이 아니고 머리가 복잡해지면서 뒤죽박죽이 되어버린다.
세계사법정 <왜 게르만민족은 서로마를 멸망시켰을까?>를 읽으며 세계사의 흐름을 잡ㄹ 수 있고, 양쪽의 팽팽한 변호를 들으며 여러가지 방향에서 사건을 볼 수 있게 된다. 로마를 알아야 서양사를 알 수 있다. 영원히 존재할 것 같았던 로마를 무너뜨린 것이 바로 게르만 족이었다. 게르만족은 훈족의 침입으로 인해 로마로 이동하게 되었는데 이것이 게르만족의 대이동이다. 게르만족의 이동으로 로마제국이 몰락하고 북서 유럽으로 확대되게 된다. 콘스탄티누스는 샤를마뉴의 업적을 인정하지 못하고 허위 사실 유포와 명예훼손으로 인한 손해배상을 샤를마뉴에게 청구했다.
콘스탄티누스는 기독교를 공인하고 수도를 콘스탄티노플로 옮기고 관료체제를 정비하고 제국을 부흥시켰다. 게르만족은 북유럽에 살면서 농경과 목축 생활을 했다 훈족의 침입을 받으며 로마로 이동했고 여러 왕국들이 등장하게 되었다. 결국 476년 오도아케르에 의해 서로마는 멸망하게 되었다. 샤를마뉴 대제는 고대 로마 문황와 크리스트교, 게르만 전통을 융합아혀 중세 서유럽 문화를 형성하게 된다.
패자 마을에는 울음 소리와 분개의 소리가 흐른다. 그런데 이 곳에 콘스탄티누스가 등장하고 영웅이 왜 이곳에 왔냐고 소란이 일어난다. 원통한 이야가를 들어보라면 고소하겠다고 한다. 샤를마뉴 대제가 고소를 당햇다는 사실에 시끄러워졌다. 고소인이 콘스탄티누스대제라는 사실에 사람들은 더 놀랐다. 원고측 변호사인 김딴지 변호사와 피고측의 이대로 변호사의 열띤 공방이 3차례 치러지게 된다. 최후 진술까지 마치고 려진 판결문은 콘스탄티누스가 샤를마뉴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을 기각한다였다.
샤를마뉴가 로마의 영광을 계승하였고 다른 사람의 관점에서 역사를 바라보는 것도 필요하다는 것이다.
역사공화국 책은 서로 다른 관점을볼 수 있게 해준다. 나처럼 비판력이 부족한 사람에게 역사공화국법정을 통해 또 다른 관점이있다는 것을 알게 해주는 책이다. 교과서적인 내용만 아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시각으로 역사를 볼 수 있게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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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공화국 세계사법정의 17번째 이야기는 콘스탄티누스 vs 샤를마뉴이다. 학창시절 참 많이 로마제국의 연대기와 왕들을 외웠던 기억이 난다. '모든 길은 로마로 통한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역사속에서 로마가 차지했던 위상이 분명 있었다. 그렇기에 로마 제국의 중흥을 이끈 콘스탄티누스가 게르만족의 샤를마뉴를 상대로 재판을 벌인다는 설정히 충분히 흥미롭게 다가온다.
라인 강과 다뉴브 강의 경계에 살면서 로마와 경제 교역을 했던 게르만족은 '게르만족의 대이동'을 통해서 라티족의 로마 제국을 멸망시키고 게르만족의 왕립을 세웠다. 그리고 바로 이런 변화의 중심에는 샤를마뉴 대제가 있었다고 한다. 솔직히 콘스탄티누스 대제는 기억나지만 샤를 마뉴는 생소한것이 사실이다. 역사적으로 보면 게르만족의 왕국 설립 후 역사의 무대가 지중해권에서 북서유럽권으로 확대되고 유럽 세계가 형성되도록 했고, 유럽에서 최초의 문화 전성기를 만들어다고 하는데 그렇다면 콘스탄티누스에 뒤지지 않는 영향력있는 인물이였으니 말이다.
이렇게 보여지는 사실들에 대해서 콘스탄티누스 대제는 말한다. 게르만족의 반란과 약탈로 로마의 정치 경제 사회 문화가 혼란에 빠졌으며, 성장이 아닌 몰락을 당했고, 게르만족과 프랑크 왕족으로 인해서 정통 로마의 맥이 끊어졌음에도 불구하고 게르만족이 '로마'의 이름을 가지고 있다고 해서 그 문화를 계승한다는 것이 말이 되지 않는 것이다.
"다만 게르만족의 침입으로 인한 로마 멸망의 억울함과 샤를마뉴의 서로마 제국 계승권의 부당성을 알림으로써, 진실과 정의를 세우고 로마 제국의 명예를 회복하고 싶을 뿐입니다." (p.16)
이런 이유로 시작된 재판은 그 당시의 로마제국의 쇠퇴하는 상황들과 그것을 막으려고 했던 콘스탄티누스의 이야기가 나온다. 그리고 둘째 날에는 게르만족의 이동과 서로마 제국의 멸망에 게르만족은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에 대한 것도 읽을 수 있을 것이다. 이 과정에서 서로마 제국와 게르만족의 관계나 서로마 제국 안에서 게르만족이 어떤 일들을 했는지에 대한 것들도 알수 있다. 그리고 게르만족의 샤를마뉴가 서로마 제국의 황제가 되기까지의 일들이 셋째 날에서 밝혀진다.
양측의 사료의 증거, 증언들을 통해서 결국 판결이 내려진다. 그리고 콘스탄티누스의 주장은 받아들여지지 않는다. 오히려 증거와 증언, 변론을 통해서 샤를마뉴의 노력이 인정되는 것이다. 비록 콘스탄티누스의 로마에 대한 충정은 인정되지만 그런 마음이 오히려 자신만의 시각에 빠져서 로마인의 우월성에 집착하는 것이 아닌가를 되새겨 보기를 권고한다.
똑같은 사실에도 누구의 입장인가에 따라서 그 사실은 천양지차로 비춰지기도 하는것 같다. 콘스탄티누스의 주장과 샤를마뉴의 주장이 그런것처럼 말이다. 그렇기에 그것을 지켜보는 우리는 좀더 객관적인 관점에서 그것을 헤아려 보아야 할 것이다. 억울한 것이 있으면 풀어 주고, 잘못 생각하는 것이 있으면 바로 잡아 줘야 하기 때문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