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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송나라에서 사대부 사회가 발전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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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비와 송태조의 법정 공방이 펼쳐지는 세계사 법정 18.. 문치 주의 사회에서 무관은 설움을 받던 시대.. 사대부에 의해서 그 지위가 낮아진 무관 악비는 국가를 외적으로부터 지키는 영웅이었음에도 그 세력을 견제한 문관에 의해서 죽음을 당한다는 역사적 사실에서 시작한 법정 공방은 상당히 흥미로웠다. 악비가 소송을 건 상대가 놀랍게도 그를 죽인 재상 진회가 아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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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비와 송태조의 법정 공방이 펼쳐지는 세계사 법정 18..
문치 주의 사회에서 무관은 설움을 받던 시대..
사대부에 의해서 그 지위가 낮아진 무관 악비는
국가를 외적으로부터 지키는 영웅이었음에도
그 세력을 견제한 문관에 의해서 죽음을 당한다는 역사적 사실에서
시작한 법정 공방은 상당히 흥미로웠다.
악비가 소송을 건 상대가 놀랍게도 그를 죽인 재상 진회가 아닌
그보다 한참 먼저 살다 간 송 태조였다는 것이
역사공화국의 당사자들 뿐 아니라 읽는 독자인 내게도
신기하기까지 했다..
과연.. 송태조는.. 자신의 권력을 위해 개인적 욕심으로 무관을 배척하고
문관만을 우대하는 권력 남용을 한것일까..
5대 10국의 혼란스런 상황을 수습하기 위해 -국가의 안정을 위한
최선의 선택이었고.. 단지 한 정책의 밝고 어두운 부분에 있어..
불행히도 악비에게 그 어두운 부분이 닿았던 것일까..
읽으면서도.. 어느쪽의 판단이 옳을지 다시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 비판적 사고 능력을 키워주는 세계사 법정 시리즈의
매력에 감탄을 했다.
악비와 송태조의 주장을 알아보고 판단하기 위해.. 무엇보다 책에서
다룬것은 사대부의 모든것...
송나라 이전의 사대부는 문관, 무관을 차별하지 않는 용어였지만..
중문경무의 사상으로 인해 문관이 더 높이 평가되었다는 걸 알았고.
송나라에선 문인 사대부가 세력을 가졌다는 것을 알았다.
문인 사대부가 세력을 확장하면서 무인의 입지가 작아져
외세의 침략이 잦았다는 것도.
개인과 국가.. 국가의 운영을 위한 정치적 선택..
그리고 그에 따른 명암..
다양한 생각속에서 3일간 공방이 오가는 악비와 송태조의 법정다툼..
읽는 사람에게도 한번쯤 스스로 판단해보길 권하는 세계사 법정.
판사가 내린 판결은.. 읽는 독자와 어떤 차이가 있을지..
내가 예상한 것과도 차이가 있었던 세계사 법정 18..
사대부와 송나라의 특성을 무엇보다 잘 알게된 시간이었다.
역사를 다양하게 생각해보게 하는 역사공화국.. 정말.. 매력적이다.
-저는 이 포스팅을 출판사 자음과모음으로 부터 도서를 무료로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YES마니아 : 로얄 s****4 2014.09.0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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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송나라에서 사대부 사회가 발전했을까? : 악비 VS 송 태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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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송나라에서 사대부 사회가 발전했을까? : 악비 VS 송 태조 * 저 : 양종국* 그림 : 이일선* 출판사 : 자음과모음전에 간신들에 대한 책을 보았드랬습니다. <간신들은 어떻게 정치를 농락하는가>라는 책이죠.중국의 간신배들에 대한 내용이 나오면서 우리가 아는 많은 이들이 등장합니다.그 가운데서도 인상적이었던 내용이 바로 진회라는 자였습니다.이 자의 후손은 600년이 지나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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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송나라에서 사대부 사회가 발전했을까? : 악비 VS 송 태조



* 저 : 양종국
* 그림 : 이일선
* 출판사 : 자음과모음



전에 간신들에 대한 책을 보았드랬습니다. <간신들은 어떻게 정치를 농락하는가>라는 책이죠.
중국의 간신배들에 대한 내용이 나오면서 우리가 아는 많은 이들이 등장합니다.
그 가운데서도 인상적이었던 내용이 바로 진회라는 자였습니다.
이 자의 후손은 600년이 지나서도 자신이 간신의 후손이라는 점을 부끄러워하고 있다는 글이 많
이 기억에 남습니다. 현재 진회 부부의 상은 무릎을 꿇은 형태로 남아있죠. 과거의 죄를 반성하지 못하고 사는 많은 이들이 본받을 점이 아닌가 합니다. 엊그제 기사에 친일 행동을 했던 이들의 후손이 나라의 땅을 다시 받겠다고 소송을 건 내용이 나오던데, 그나마 제대로 된 이가 있어서 다행이었는데 어떻게 될지도 궁금합니다.
그 책에서 바로 우리나라의 이순신과 비교하여 적어 내려간 악비라는 영웅이 등장했드랬습니다.
이번에 읽은 역사공화국에 바로 이들이 등장합니다.
악비가 소송을 걸었습니다.
문제는 바로 진회가 아닌, 송나라 태조 조광윤을 고발한것이지요.
그 이유는 나라의 정책때문에 자신이 결국 억울하게 죽었다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무인들은 무시하고 문인들을 중요시 하는 사회 덕분에 말이지요.
나라를 위해 수많은 공을 세웠지만 결국 39살이라는 젊은 나이에 죽은 악비.
그와 송나라 태조 사이의 재판은 어떤 결과를 가져올까요?





사대부는 중국에서부터 내려왔다고 합니다.
왜 사대부인지 읽다보면 알 수 있어요.
이 부분은 보면서 성균관 유생들이 떠오르더라구요.
사대부의 생성이 왜 등장하냐....
바로 송태조가 나오는 이유와도 같은 맥락입니다.
악비가 송태조를 찝어서 고발했기 때문인데요.
무인들 대신 문인들 위주의 정치 때문에 그 이유를 밝히기 위해서 사대부부터 시작하고 있습니다.


사대부라는 말의 시작과 문인 사대부의 송나라 지배 이유, 그리고 송나라 사대부의 발전이 이야기의 주요 내용입니다.
그 가운데서 정말 송태조의 잘못은 무엇인지, 잘못은 있는지 조금씩 감이 옵니다.
그리고 판결이 내려지는데요. 과연 누구의 손을 들어줄까요?




<열려라 지식 창고> 편에서도 흥미로운 내용들이 등장합니다.
과거제도는 물론 다양한 정책들, 이야기가 나오죠.
이 부분도 꼭 읽어보시길 바래요.





문신과 무신의 힘이 한쪽으로 쏠리면 그에 따른 단점들이 참으로 많이 등장합니다.
무신이 강하면 계속된 피의 전쟁이 이루어질 것이며 문신이 강할땐 나라가 외침에 약해질 수 밖에 없죠.
그래서 사마광은 두 문신과 무신은 균형을 이루어야 한다고 합니다.
서로가 서로에게 필요한 상황들이지요.
역사를 살펴봐도 어느 한쪽이 잘해서 성공한 이들이 아니랍니다.
전쟁을 잘하는 장수들에겐 항상 똑똑한 책사들이 등장하는 것도 그 이유죠.



궁금했던 결말이 다행히 원하는 방향으로 내려졌습니다.
사대부 공부도 되고 역사 공부도 되는 유익한 시간들이 됩니다.

 

r*****8 2013.09.3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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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송나라에서 사대부 사회가 발전했을까?] 악비 vs 송 태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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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나라를 세운 송 태조는 중국사를 배울때 많이 들어본 이름이다. 특히 문인정치로 유명했던 인물인데 바로 이런 점이 누군가로부터 소송을 당하리라고는 생각조차 못했다. 게다가 처음 들어보는것 같은 남송의 장군 악비로부터 말이다. 악비는 재상 진회가 자신에게 모반의 혐의를 씌워서 39세의 젊은 나이에 감옥에 갇힌 뒤 살해된 인물이다.   실제로 중국 절강성 항주에 악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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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나라를 세운 송 태조는 중국사를 배울때 많이 들어본 이름이다. 특히 문인정치로 유명했던 인물인데 바로 이런 점이 누군가로부터 소송을 당하리라고는 생각조차 못했다. 게다가 처음 들어보는것 같은 남송의 장군 악비로부터 말이다. 악비는 재상 진회가 자신에게 모반의 혐의를 씌워서 39세의 젊은 나이에 감옥에 갇힌 뒤 살해된 인물이다.

 

실제로 중국 절강성 항주에 악비묘, 악묘라고 불리는 악왕묘가 있다고 하는데 이것은 금나라와 싸워서 큰공을 올린 악비에게 제사를 지내는 곳이라고 한다. 사당과 묘원 두 부분으로 나뉜 묘의 묘원부분에 재상 진회와 그의 아내 왕 씨, 만사설, 장준의 철제 조각상이 포승줄에 묶인채 무릎을 꿇고 있다고 한다. 민족의 영웅으로 추앙받는 악비를 죽인 진회쪽 조각상에 그곳을 찾은 사람들이 침을 뱉았을 정도라고 하니 그들이 생각하는 악비의 위상을 알듯하다.

 

이런 상황이 모든 민족을 끌어 안으려는 중국의 역사 공정으로 인해서 다시금 악비의 죽음이 세간의 관심을 받고 있는 것이다. 문인을 우대했던 송 태조의 정책은 상대적으로 무인의 위상이 낮았고, 바로 이런 이유에서 악비는 자신을 죽인 재상 진회가 아니라 송 태조에게 소송을 걸게 되는 것이다. 자신의 죽음의 근본적인 원인이 바로 문치주의 정치를 시작한 송 태조, 조광윤이기 때문에 말이다.

 

감옥에서 독살 당한 그의 억울함이 30년이란 세월이 흐른 후 밝혀지지만 여전히 마음속에는 억울함과 답답함이 있기에 송 태조를 고소한다는 것이다. 자신의 권력을 강화하기 위해서 문인을 우대하고 무관을 배척한 그에게 책임을 묻고, 자신의 잘못을 사죄하고, 자신과 가족들, 동료들에게 합당한 피해보상을 해야 한다는 것이 바로 악비의 소송 청구 내용이다.

 

책은 이 소송에서 중요한 화두인 사대부 사회를 첫째 날 이야기한다. 사대부가 어떻게 생겨났으며, 사대부란 무엇이며, 사대부의 활동에 이르기까지 사료와 함께 이야기는 진행된다. 그리고 본격적으로 송 태조가 왜 문인 사대부에게 정치를 맡겼는지와 그들이 어떻게 살았는지를 이야기한다. 문치주의 정치와 과거 제도의 좋은 점은 분명 인정해야 할 부분이기에 이 책에서도 그런 이야기가 온다. 덧붙여 태조가 자신의 즉위 당시의 혼란한 정세에서 외교 정책을 위해서 선택했던 것이 문치주의라는 이야기는 송 태조가 자신만의 개인적인 이익을 위해서가 아님을 주장한다. 이상의 양측 변론을 통해서 판결이 내려진다.

 

"역사공화국 세계사법정은 악비가 송 태조를 상대로 제기한 권력 남용 죄와 자신이 겪은 불행에 대한 피해보상 청구 중 권력 남용 죄는 기각하고 피해보상 청구는 인정한다." (p.151)

 

법정은 태조가 즉위한 5대 10국의 상황에서 문치주의를 실시할 수 밖에 없었던 상황은 이해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문치주의로 인해서 무관들이 소외 받거나 억압을 받았고, 국제 관계에서도 어려움 속에 놓였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다만 송 태조의 문치주의가 보는 시각에 따라서 긍정적으로도, 부정적으로도 비춰질수 있다는 점을 감안할때 송 태조의 노력 부분도 분명 인정해야 하기에 구너력 남용 죄는 적용되지 않는다고 이야기한다.

 

이제 1~17권까지의 소송 중에서 원고의 청구 내용이 가장 많이 받아들여졌던 사례가 아닐까 싶다. 그것은 악비의 죽음이 명확하게 억울함을 간직하고 있기 때문일 것이란 생각이 든다. 역사 속 인물들이 자신의 억울함을 풀기 위해서 역사공화국 세계사법정이라 도구를 이용한다는 것이 상당히 흥미롭고 재미있는 설정이지만, 단순히 두 사람 사이의 재판 과정을 읽는 것이 아니라 원고와 피고를 둘러싼 그 시대의 여러가지 상황들과 그로 인한 일들에 이르기까지 많은 것을 읽을 수 있기 때문에 이 책이 좋은 이유라고 생각한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이달의 사락 g*****s 2013.03.3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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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송나라에서 사대부 사회가 발전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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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대부 하면 이제껏 의례히 조선시대 사대부 문화만을 생각했었는데 이 책을 통해 사대부의 유례가 중국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어찌 생각해보면 조금은 당연할 수도 있었던 사대부 문화의 근원을 알려주는 이번 한국사법정 시리즈는 송나라를 세운 송태조를 원고 악비가 소송을 걸며 시작합니다.   몇 달 전 우연히 본 티브프로그램 중 독특한 동상을 소개하는 장면이 있었는데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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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대부 하면 이제껏 의례히 조선시대 사대부 문화만을 생각했었는데

이 책을 통해 사대부의 유례가 중국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어찌 생각해보면

조금은 당연할 수도 있었던 사대부 문화의 근원을 알려주는 이번 한국사법정

시리즈는 송나라를 세운 송태조를 원고 악비가 소송을 걸며 시작합니다.

 

몇 달 전 우연히 본 티브프로그램 중 독특한 동상을 소개하는 장면이 있었는데

그 중 눈에 뜨였던 것은 어떤 장수의 동상 앞에 무릎꿇고 묶여있던 두 명의 동상

모습이었습니다.  그땐 우연히 스쳐지나  보면서 무릎꿇은 조각상이 있음에

신기해 했더니 그 장수의 동상이 악비이고 무릎꿇은 두 조각상의 주인공은

진회와 그 부인 왕씨의 조각으로 악비장군을 견제하기 위해 반역의 죄를 뒤집어

씌어 감옥에서 살해당한 악비를 위한 것이었습니다.

 

그럼 왜 악비는 자신을 모함한 진회에게 소송을 건게 아닌 훨씬 이전에 살다 죽은

송의 태조에게 소송을 걸었을까요?

 

그건 바로 송태조의 문인우대 정책인 문치주의로 인해 사대부가 생기고 그 사대부

들의 문인우대정책의 희생양이 바로 악비이기에 자신의 억울한 죽음을 송 태조의

문치주의 정책때문이라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송태조는 문관을 우대하고 그들에게

권력을 집중시키며 무관을 견제했는데 아이러니하게도 그 자신은 무관이었습니다.

이런 송태조의 선택으로 송나라는 신분차이에 없이 능력을 강조하며 과거시험을

통해 문관을 배출하며 그들에게 사대부라는 문화를 만들게 되었고 결국 송의 국력이

약해지는 결정적 원인을 제공하기도 합니다.

 

김딴지 변호사와 박구자 변화사의 치열한 법정 공방을 통해 순자,한통,조규, 사마광

부견 등의 증인의 입을 빌려 사대부의 성장과 성격, 왜 송나라가 문관을 우대했는지

를 통해 조선사대부의 원조격인 송사대부에 대해 알 수 있었으며 확대해석을 통해

과거제도와 신분보다는 실력을 우선시했던 분위기마저 엿볼 수 있었습니다.

결국 악비는 최후진술을 통해 무인을 차별한 잘못을 인정해줄것을 요구하고, 송태조는

문치주의가 송나라를 발전시켰음을 강조했는데 막상 책을 다 읽은 후엔 두 사람의

말이 누가 옳고 그른지를 결정하기 어렵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판결 역시 역사란

어느 한쪽의 시각으로 치우쳐 볼 수 없음에 손을 들어 주었습니다.

 

보다 깊은 역사를 법정형식을 빌어 다양하면서도 중학생이상의 깊은 지식을 원할때

보기 딱 좋은 역사공화국 세계사법정은 그래서 세계사를 지금 배우는 중인 딸아이에게

교과서이외의 부교재로 강추 할 수 밖에 없었고 이제 중국사 배우기를 끝마친

아이는 교과서 내용 이외에 좀더 자세한 송나라의 문화적,사회적 분위를 재미있게

느낄 수 있었습니다.

 

 

책을 다 읽은 아이가  송나라의 사대부와 관계된 신문 기사를 찾고 기사와 관계된

자신의 생각을 찬반으로 나누어 정리해 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기사는 송양지인이라는 송나라 고사성어를 통해 이번 불법 조업을 했던 중국선원을

대했던 우리의 태도를 이야기하기에 고사성어도 알게 되었고 그 당시 선비들의

이념을 엿볼 수 있었으며 요즘의 이슈화된 사건을 자신만의 시각으로 정리해

보는 시간도 가질 수 있었습니다.

j******7 2012.11.0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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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사법정] 18. 왜 송나라에서 사대부 사회가 발전했을까?
"[세계사법정] 18. 왜 송나라에서 사대부 사회가 발전했을까?" 내용보기
역사공화국 세계사법정 18. [왜 송나라에서 사대부 사회가 발전했을까?] 악비장군은 자신을 죽음으로 몰아넣은 재상 진회가 아닌 송태조 조광윤을 상대로 소송을 걸었다. 우리가 알기로는 남송의 악비 장군은 진회의 모함으로 억울하게 죽었다고 알고 있다. 악비가 진회가 아닌 송태조를 상대로 소송을 하게 된 이유는 송태조의 ’문치주의’로 인해 자신이 죽게되었다는 것이다.
"[세계사법정] 18. 왜 송나라에서 사대부 사회가 발전했을까?" 내용보기

 

역사공화국 세계사법정 18. [왜 송나라에서 사대부 사회가 발전했을까?] 악비장군은 자신을 죽음으로 몰아넣은 재상 진회가 아닌 송태조 조광윤을 상대로 소송을 걸었다. 우리가 알기로는 남송의 악비 장군은 진회의 모함으로 억울하게 죽었다고 알고 있다. 악비가 진회가 아닌 송태조를 상대로 소송을 하게 된 이유는 송태조의 ’문치주의’로 인해 자신이 죽게되었다는 것이다. 절도사 출신의 무인 조광윤이 송나라를 세운 후 왜 무인을 배척하고 문인들만 등용하게 되었을까? 

’문치주의’정책으로 문관들을 우대하고 무관들은 소외당했으며 결과적으로 송나라의 국력은 약화 되었고 몽골에게 멸망하게 되버렸다. 그것이 악비 장군이 송태조를 법정에 세운 이유기도 하다. 무인 출신으로 왕이 된 송태조는 무인들을 의심했고 나라를 이끌어나가는데는 무신보다 문신들을 등용하는 것이 옳다고 여겼기에 ’문치주의’의 정책을 펼치게 된 것이다. 이는 조선 초기에도 보여주는 것으로 태조 이성계는 무인 기질이 강한 아들 방원보다 계비 강씨의 소생인 방석을 세자로 선택하게 된다. 결국 그것이 왕자의 난을 일으키게 만들지만 태종 이방원도 무인기질의 양녕대군보다 문신기질의 충녕대군을 선택하게 된다. 

 

왕도 이럴진대 하물며 나라를 유지해가는 기틀이 되는 조정중신들을 선택하는데 있어 문신의 선택은 중요했으리라. 하지만 그것에도 단점은 있었으니 문신우대는 결국 무신의 약화로 이어지고 그것은 나라의 힘이 약해지는 결과를 가져왔다. 송나라는 태조 조광윤 이후 320년간 유지되었다 몽골군의 침략으로 막을 내린다. 사대부라는 말은 송나라때 처음 시작된 말이 아니라 전국시대부터 이어져 왔다. 관료들을 나타내는 말로 알고있는 사대부는 원래 문인과 무인을 통털어 일컬어지는 말로, 그 기원은 전국시대부터 시작되었으며 춘추시대의 저서인 [춘추], [시경], [국어], [논어] 등에는 없으나 전국시대의 저서인 [주례], [묵자], [순자] 등에는 나와있다.
 
첫째날, 중국에서 사대부라는 말이 생겨난 까닭은? / 둘째날, 문인 사대부가 송나라의 지배층이 된 이유는? / 셋째날, 송나라 사대부 사회는 어떻게 발전했을까?로 나뉘어져 재판을 진행한다. 귀족 중심의  사회에서 실력중심의 사회로 송나라때 바뀌었다. 송나라의 상업발달은 송태조의 ’문치주의’가 깊은 관련이 있음,  사농공상(士農工商)의 구분이 뚜렸했음. 송태조의 ’문치주의’로 인해 무신들의 힘은 약화되었다. 금나라가 침략해 들어왔을때 전쟁을 하자는 악비장군측과 평화를 되찾을 때라며 국가와 백성들의 안전을 택한 진회는 서로 적이 되었다. 역사는 진회를 자신의 이익을 위해 악비를 죽인 간신으로 평가하고 악비는 억울하게 죽은 영웅으로 평가하고 있다. 자! 여러분의 선택은?

 


※ 진회 : 중국 남송 시대(南宋時代) 고종(高宗)의 재상. 악비(岳飛)를 무고하게 죽이고, 주전파(主戰派)를 탄압하여 금(金) 나라와 굴욕적인 화친을 체결한 간신(姦臣). - [네이버 지식사전]

※ 악비 :
남송(南宋) 시대의 무장으로 자(字)는 붕거(鵬擧). 상주(相州) 탕음(湯陰) 사람(1103~1142). 충의(忠義)가 뛰어난 것으로 유명함. 고종(高宗) 때 옥중에서 사사(賜死)되었다가 효종(孝宗)이 즉위하면서 복권됨. 시호(諡號)는 무목(武穆). ≪송사(宋史)≫에 그의 열전이 있음. - [네이버 지식사전]

[판결문]
역사공화국 세계사법정은 악비가 송 태조를 상대로 제기한 권력 남용 죄와 자신이 겪은 피해 보상 청구 중 권력 남용 죄는 기각하고 피해 보상 청구는 인정한다. 

[내가 내린 판결문] 
역사공화국 세계사법정은 악비가 송 태조를 상대로 제기한 소송을 기각하며, 악비 장군이 소송 상대로 진회를 선택해서 다시 소송을 제기할것을 논해본다. 진회는 주전파인 악비를 제거함으로서 군력을 약화시켰고 결과적으로 남송의 멸망을 앞당겼음으로 악비가 소송을 제기한다면 그 상대는 진회로 봐야 옳다고 여겨진다.



s*******1 2012.09.27.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