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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삼국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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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묘년에도 독서의 삼매경 속에 새해를 보내며 딸과 함께 읽기 위하여 빌린 인문고전 만화 삼국사기와 삼국유사 책을 즐겁게 읽었다. 그리고 과학을 통해 역사를 성찰하며 우리 역사에 담긴 과학을 찾는 <과학 삼국유사>책을 만나 고전의 유쾌한 해석을 해 본다. 학창시절에 <삼국사기>와 <삼국유사> 라는 책을 교과서에서 단지 제목과 지은이만 막연하게 알았던 작품을 학습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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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묘년에도 독서의 삼매경 속에 새해를 보내며 딸과 함께 읽기 위하여 빌린 인문고전 만화 삼국사기와 삼국유사 책을 즐겁게 읽었다. 그리고 과학을 통해 역사를 성찰하며 우리 역사에 담긴 과학을 찾는 <과학 삼국유사>책을 만나 고전의 유쾌한 해석을 해 본다. 학창시절에 <삼국사기>와 <삼국유사> 라는 책을 교과서에서 단지 제목과 지은이만 막연하게 알았던 작품을 학습 만화와 함께 <과학 삼국유사>라는 책을 접하여 좀더 깊이 있게 배우고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우리 민족이 세운 고대 국가 고구려, 백제,신라. 이 세 나라에 대한 이야기를 가장 생생하게 전해주는 책은 무엇일까? 에 대한 물음에 답은 삼국시대의 역사에 대한 기록을 적은 삼국유사와 삼국사기를 제일 먼저 생각하리라 본다. 고려 인종 때 김부식과 학자들에 의하여 <삼국사기>가 편찬이 되고, 100여 년이 지나 <삼국유사>가 편찬이 되었다. 삼국사기는 정확한 사실이라고 판단되는 내용만 가려 뽑아 기록에 남기려 한 책이라면, <삼국유사>는 근거가 없다고 해서 <삼국사기>에 실리지 못한 이야기들까지 빼놓지 않고 실었다고 한다. 삼국유사의 저자 일연 스님은 자유로운 방식으로 개성을 살려 오랜 세월 동안 백성들 사이에 전해지던 옛 이야기들까지 모아서 방방 곡곡에 서려있는 우리 조상들의 따스한 숨결을 되살리고 싶은 간절한 마음으로 <삼국유사>를 썼다고 한다. 도서관에서 대여한 인문고전 만화 삼국유사 책을 살펴보며 삼국유사의 목차를 옮겨 본다.
 
삼국유사는 모두 다섯 권의 책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1권에는 단군의 고조선 시대부터 삼한,부여,고구려와 삼국통일 이전의 신라의 발전과 멸망까지 왕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했다. 2권에서는 '기이' 제2편으로 신라 문무왕부터 경순왕까지 신라에서 일어난 일과 백제, 후백제에 관해 전해오는 이야기를 실었다. 3권에서는 불교가 삼국에 전파되는 과정을 기록하고 여러 절이 세워진 내력과 이름난 탑과 불상에 얽힌 이야기를 재미있게 풀어 놓았다. 4권에서는 원광법사를 비롯해서 원효대사와 의상대사처럼 뚜렷한 발자취를 남긴 스님들에 관한 이야기가 펼쳐진다. 마지막 5권에서는 귀신과 주술적인 이야기인 신주를 비롯해서 신비한 일을 겪는 사람들의 이야기, 부모님에 효심을 다한 착한 사람들의 이야기가 실려있다고 한다.
기본적인 삼국유사의 상식을 알고 우리 역사에 담긴 과학을 찾아 떠나는 <과학 삼국유사>책을 펼쳐 본다.
 
책의 내용 중 한민족과 함께 한 온돌에 대한 이야기가 나온다. 30년 전 쯤 어릴 적 나의 집에 있는 방 모두가 온돌 방식으로 난방을 해서 한 겨울에도 연료 걱정없이 나무가지나 짚 등 땔감으로 따뜻하게 보냈다. 그런데 현대화의 물결 속에 집을 고치고 난방 방식도 기름으로 바꾸어 지금은 연료비도 많이 들고 예전많고 따뜻하게 지내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책에서 전해주는 과학적인 난방방식과 현대화 물결에 빼앗긴 온돌, 우리나라 같은 기후에 가장 좋은 주택인 초가집 등에 대한 이야기에 충분히 공감이 간다. 최근 실제로 몇몇 사람이 중심이 되어 황토집이나 초가집을 짓는 붐이 일고 있다고 하며 그들의 영향력이 점점 커지기를 바란다는 저자의 바램처럼 나 또한도 희망하며 고대해 본다. 그러하면 건강과 에너지 절약 등 일석이조가 아닌가.
책의 내용 중 한국인의 자랑거리인 김치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는데 <삼국유사>와 <삼국사기>에 명확하게 김치라고 적힌 기록은 없다고 한다. 하지만 김치에 대한 기록은 고려에 와서 본격화 되면서 김치가 발효과정으로 만들어지는 식품이라는 김치의 과학성이 증명이 되었다. 또한 개정판 옥스퍼드 영어사전에 온돌과 함께 김치가 실릴 정도로 국제적으로 인정 받았다는 점에 김치의 종주국으로서 세계의 건강식품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날이 오리라 생각되며 믿어진다.
 
<과학 삼국유사>의 첫번 째 이야기 선덕여왕의 총기에서 저자는 일연이 <삼국유사>를 편찬한 이유를 몽골의 침략으로 몽골에 의해 자주성을 상실한 상황에서 단군을 중심으로 굳게 뭉쳐 몽골의 지배하에 벗어나려는 의도와 함께 화려했던 삼국시대를 재인식시킴으로써 민족적 주체의식을 확립 시키고자 했다고 전한다. 이러한 의미에서 문화민족임을 알리기 위해 신화, 전설,설화, 등을 많이 수록해서 일부 국어학자들 간에는 삼국유사를 역사서라기보다는 일종의 설화문학서로 보기도 한다고 했다.
두번 째 이야기인 막걸리를 시작로 포석정, 온돌, 차, 사리이야기, 첨석대,불국사, 에밀레종, 가마솥, 김치등 등의 이야기와 함께 마지막 20번째 바둑의 이야기까지 삼국유사에 담긴 우리 민족 고유의 자랑거리를 과학을 통해 역사를 깊이 있게 성찰해 주었다.  저자가 책의 서두 머리말에서 과학과 인문분야를 한 틀에서 이해하기 위해 가장 쉽게 접근하는 방법은 무엇인가? 에 대한 질문에 필자는 ' 우리들이 잘 알고 있는 우리 유산에서 과학성을 찾아보라고 대답한다고 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삼국유사>,<삼국사기>에 숨어 있는 과학도 파악하고 우리 역사도 알 수 있는 일거양득의 과학 여행에 참여해 보기 바란다고 당부를 했다. 딸의 겨울방학을 함께 보내며 우리의 고전 <삼국유사>,<삼국사기> 학습 만화와 더불어 <과학 삼국유사>,<과학 삼국사기> 두 권의 책을 접하게 됨에 저자의 당부처럼 충분히 삼국유사와 삼국사기의 책에 대한 배움을 통해 우리 민족의 역사와 함께 숨어 있는 과학의 힘을 느끼고 공감 할 수 있는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냈음에 마음이 흐믓하다.
c*****8 2011.01.27.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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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으로 풀어보는 우리 문화유산의 우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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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의 우리 문화유산이란 책을 통해 이 책의 저자를 처음 만났다. 과학자가 우리 문화유산을 연구하는 몇 안되는 전문가. 그래서 더 재밌게 흥미진진함으로 넘쳐나는 우리 문화유산의 자랑거리를 알게 되었다.   이번엔 과학 삼국사기와 과학 삼국유사란 이름으로 우리 문화유산에 담긴 과학원리, 기술의 우수성을 낱낱이 밝히고 있다. 어떤 주제는 이미 널리 알려진 것들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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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의 우리 문화유산이란 책을 통해 이 책의 저자를 처음 만났다. 과학자가 우리 문화유산을 연구하는 몇 안되는 전문가. 그래서 더 재밌게 흥미진진함으로 넘쳐나는 우리 문화유산의 자랑거리를 알게 되었다.

 

이번엔 과학 삼국사기와 과학 삼국유사란 이름으로 우리 문화유산에 담긴 과학원리, 기술의 우수성을 낱낱이 밝히고 있다. 어떤 주제는 이미 널리 알려진 것들도 있고 어떤 것은 전혀 생소한 내용도 있고 어떤 것은 이것도 해당되나 싶을 정도의 소재도 더러 보이지만 우리 문화유산에 대한 자긍심을 두루 느낄 수 있는 책이다.


과학 삼국유사에는 총 20가지의 우리 문화유산에 담긴 과학을 풀어낸다.

당나라 임금이 보낸 그림을 보고 향기 없는 꽃이라 했던 선덕여왕의 지혜가 오늘날 밝혀진 것으로 보면 틀린 것이란다. 나비는 꽃을 찾아가는 것이 후각이 아니라 시각으로 찾아간다고 한다. 그래서 꽃가루가 있는 곳이 더 진한 노란 색이라는 것을.. 종족보존을 위한 꽃과 나비들의 공진화를 마다카스카르의 난초와 나비를 TV에서 본 기억이 난다.

 

피타고라스의 정리보다 500년 앞서 중국의 진자가 구고현의 원리를 발견하였는데 그 원리는 동일하다고 한다. 그렇다면 우리 조상들도 이미 오래전부터 과학, 수학의 원리를 알고 있었고 그것들이 우리 문화유산에 녹아들어가 있음에도 기록 유산이 없고 우리가 모를 뿐이란 이야기다.

 

우리 유산에 과학이 없게 느껴지는 이유 4가지
1. 우리의 유산 중에서 제작 방법이라든가 작동 방법 같은 과학적인 설명을 구체적으로 기록한 자료가 거의 없다. 기술적인 내용이라도 한자로 기록했고 그림도 많지 않아서 정확한 내용을 파악하기가 어렵다.

2. 수많은 자료들이 그동안의 전란이나 관리 소홀로 거의 파손되거나 멸실되었다. 전란이라는 악재 앞에서 귀중한 자료를 모두 챙기기는 쉽지 않기 때문에 우리가 검토할 수 있는 유산의 수가 적다.

3. 위정자들이 필요에 의해 고의적으로 자료를 파괴하거나 훼손했다. 예를 들어, 아직도 일제의 잔재들이 우리의 문헌이나 자료에 남아 있어 애초 선조들이 물려준 것과는 상당히 다른 것이 많다는 논란도 이런 이유다.

4. 전통적으로 한국인에게 뿌리 깊게 내려오고 있는 조상과 스승에 대한 숭배사상이다. 과학은 미지의 것을 탐구하는 학문인데, 스승의 이론이 자신의 생각과 다를 경우 스승의 잘못을 지적하는 것보다 자신의 생각을 철회하는 것이 순리이자 도리로 보았다.

 

우리 유산에 과학이 없다고 비난할 것이 아니라,
어느 유산에 과학이 있는지를 찾는 것이 시급하다!

 

과학 삼국유사에 담긴 20여가 주제중 과연 얼마나 알고 있는가.
선덕여왕의 총기, 막걸리, 포석정, 로봇이야기, 온돌, 용, 소리개 통신원, 앵무새의 사랑, 차, 사리이야기, 첨성대, 불국사, 석굴암 제대로 보기, 에밀레종, 석빙고, 가마솥, 김치, 국물 문화의 주인공 장, 사발의 기원과 방짜의 진수 징, 바둑

 

석빙고편을 보니 고체가 액체보다 밀도가 낮은 것은 얼음이 거의 유일하다고 하는데 만일 얼음이 밀도가 더 높다면 어떻게 될까. 강은 한번 얼기시작하면 얼음이 가라앉아 전체가 얼어버려 생명체가 살수 없게 된다니.. 여름에 얼음을 만든다는 이집트와 겨울에 얼음을 잘라 가을까지 보관하는 우리의 석빙고와 어디가 우수한가를 비교하는 대목을 보니 문화유산도 상대성이 있으므로 겉보기로 우열을 논해서는 안되겠다는 생각이 든다.

 

 

솔직히 삼국유사는 현암사에 펴낸 것을 겨우 읽었고 삼국사기는 제대로 본 적이 없다. 신라의 통일 이후 대부분의 왕조가 외세 영합적이고 이전 왕조나 국가들에 대한 폄하로 우리 역사를 온전하게 바라볼 수 있는 책들이 그리 많지 않다.

이런 책들을 보면 우리의 문화는 이미 삼국시대 이전부터 세계화된 문화, 기술을 보유했었다는 것을 알게 되지만 지금의 한반도를 보면 조금을 씁쓸해진다.

너무 흔해서 그런지 몰라도 우리 문화유산에 대한 생각 역시 사대주의, 외국문화 우월주의에 젖어 있는 것은 아닌지 크게 반성이 된다.

남들을 따라가는 세계화가 아니라 우리 것의 세계화가 진정한 세계화라고 한다. 저자처럼 우리 문화유산을 연구하는 과학자들이 더 많아져 우리의 소중한 문화유산에 담긴 과학원리가 더 많이 밝혀졌으면...

 

과학 삼국사기엔 어떤 문화유산이 소개될지 자못 궁금하다.
알면 알수록 더 자랑스러운 우리 문화유산이다.

y*****n 2011.01.27.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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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삼국유사를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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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삼국유사』를 읽고 우리 조상들이 물려 준 문화유산들에 대해서 과학성도 없고 초라하게 느껴지는 이유에 대해서 저자는 우리 유산 중에서 제작이나 작동 방법 같은 것을 과학적인 설명을 구체적으로 기록한 자료가 없다고 한다. 또한 수많은 자료들이 그 동안의 전란이나 관리 소홀로 사라졌고, 위정자들이 필요에 의해 고의적으로 자료를 파괴하거나 훼손했다고 한다. 전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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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삼국유사』를 읽고

우리 조상들이 물려 준 문화유산들에 대해서 과학성도 없고 초라하게 느껴지는 이유에 대해서 저자는 우리 유산 중에서 제작이나 작동 방법 같은 것을 과학적인 설명을 구체적으로 기록한 자료가 없다고 한다. 또한 수많은 자료들이 그 동안의 전란이나 관리 소홀로 사라졌고, 위정자들이 필요에 의해 고의적으로 자료를 파괴하거나 훼손했다고 한다. 전통적으로 한국인에게 뿌리 깊게 내려오고 있는 조상과 스승에 대한 숭배사상으로 미지의 것을 탐구하는 과학에 대해 다른 눈으로 보아왔기 때문이라고 한다. 그러면서 세계의 유산으로 자리 잡고 있는 피라미드나 파르테논 신전 등은 유산 자체도 훌륭하지만 과거부터 수많은 연구가들에 의해 장단점이 분석된 자료가 많이 남아 있기 때문에 가능하다고 하면서, 우리 민족에 대한 가장 신랄한 비판은 우리에게 과학적인 사고력이 없었다고 비하하는 경향도 없지 않으나 우리에게도 훌륭한 과학이 있음을 저자가 분석하면서 자세하게 설명하고 있는 것이다. 삼국유사는 정사인 삼국사기와는 다르게 저자인 일연이 주로 신화, 전설, 설화 등을 많이 수록하였다. 삼국사기의 정사를 얼마든지 보충하는 역할을 하는 아주 중요한 역사책이라 할 수 있는 것이다. 따라서 저자는 삼국유사 책에 과학과 관련된 요소들을 축출하여서 과학적으로 분석하면서 인문학과 역사를 융합시킨 통합 교과로서 접목을 시도하고 있어, 이 책을 읽는 사람으로 하여금 많은 것을 배우고 느끼고 공부할 수 있게 하는 것이다. 우리 학생들이 공부하는 국사 관련 책을 보더라도 단편적인 내용에 사실 설명에 간략히 설명하고 있기 때문에 솔직히 오묘한 멋이나 슬기 등 관심을 갖게 하기에는 어려운 점이 많은 것을 평소에 많이 느낀다. 그러다 보니 학생들이 역사 공부에 대해서 매우 어려워하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이런 학생들에게도 비교적 자세한 이야기 꺼리로 접근하면서 과학적으로 설명해내는 저자의 탁월한 솜씨에 분명코 단언하건데 이 책을 읽는 어떤 독자든지 아주 호기심을 갖고 흥미롭게 읽을 수 있으리라는 확신을 가져본다. 따라서 우리 역사와 문화유산에 대해서 많은 관심을 갖고 있는 사람들이 많이 읽어주었으면 하는 바람을 가져본다. 책에서 소개하고 있는 문화유산인 선덕여왕의 총기, 막걸리, 포석정, 로봇이야기, 온돌, 용, 소리개 통신원, 앵무새 사랑, 차, 사리, 첨성대, 불국사, 석굴암, 에밀레종, 석빙고, 가마솥, 김치, 사발, 징, 바둑 등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 속에서 내 자신 갑자기 문화유산 박사 같은 생각이 들 정도이다. 단편적으로만 알고 있는 이런 유산에 대해서 많은 이야기들을 알 수 있는 좋은 기회였기 때문이다. 앞으로 생활하면서 많이 활용해 나가면서 우리 문화유산에 대한 자긍심을 가져야겠다는 다짐을 하기도 하였다.

m***3 2011.01.16.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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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속에 살아 숨쉬던 역사속 과학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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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선조들의 우수한 과학 문화유산과 독창성을 김부식의 <삼국사기>와 일연 스님의 <삼국유사>에 수록된 역사적인 사실을 바탕으로 새롭게 재조명한 책이 있어 흥미롭게 읽었다. 고대사와 더불어 과학적 발명품들을 살펴 볼 수 있는 <과학 삼국사기>와 <과학 삼국유사>는 역사학자가 아닌 과학자의 입장에서 쓴 통합서라 할만하다. 역사서에 기록된 내용을 작은 것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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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선조들의 우수한 과학 문화유산과 독창성을 김부식의 <삼국사기>와 일연 스님의 <삼국유사>에 수록된 역사적인 사실을 바탕으로 새롭게 재조명한 책이 있어 흥미롭게 읽었다. 고대사와 더불어 과학적 발명품들을 살펴 볼 수 있는 <과학 삼국사기>와 <과학 삼국유사>는 역사학자가 아닌 과학자의 입장에서 쓴 통합서라 할만하다. 역사서에 기록된 내용을 작은 것하나 놓치지 않고 분석하고 자료를 모으고 비교연구하여 자칫 놓치기 쉬운 세세한 부분까지도 과학적인 지식을 바탕으로 깊이있게 풀어쓴 꽤나 알차고 전문적인 내용의 책이다. 특히 서양에 비해 한국에는 역사속에 과학적인 내용이 없다는 기존의 편견을 과감히 탈피한 이 책은 이 땅의 과학의 역사를 새로이 조명하여 우리 조상들의 과학적 정신과 생활속에 친숙한 과학 이야기를 담았다. 우리 선조들이 과학을 어떠한 방법으로 적극 활용했는지 인문학적인 설명과 사진을 포함한 자료들을 곁들여 이해를 돕고 있으며 교육적인 면에서도 훌륭하지만 재미있어 청소년들의 흥미를 끌어내기에 충분하다.

 

<삼국유사>는 고려 시대의 스님이자 학자인 일연 스님이 몽골의 침략에 훼손된 민족적 주체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신화와 전설, 설화를 다수 수록하였기에 정사보다는 야사에 가까운 성격 띄고 있다. 하지만 다른 정사의 기록과 자료에 따르면 포석정, 첨성대, 불국사, 석굴암, 에밀레종과 석빙고 등과 요즘 시쳇말로 한창 뜨고있는 막걸리와 가마솥, 온돌, 로봇 등과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 잡고 있는 웰빙음식 김치, 장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생활과 밀접한 조상들의 지혜와 독창적인 과학적 문화유산을 만나 볼 수있다. 이야기처럼 술술 재미있게 읽힌다.

 

두 차례에 걸친 나로호의 발사 실패에 대한 원인을 분석하고 세 번째 발사를 준비하고 있는 시점에서 살펴본 포석정. 로켓과 포석정이 무슨 연관인가 싶지만 우주 로켓을 발사하기 직전에 탱크에 주입하는 액체연료의 온도를 목표 온도까지 순간적으로 올릴 때 회돌이 현상이 발생할 수 있어 우주선이나 장거리 미사일을 발사할 때 사용되는 액체연료 탱크의 설계나 우유를 포함한 각종 음료의 살균을 비롯한 실용적인 용도를 위해서는 회돌이 현상이 일어나지 않도록 용기를 설계하는 것이 필요하단다. 신라시대에 만들어진 포석정도 이회돌이 현상을 이용해서 설계되었다는 믿을 수 없는 놀라운 이야기를 접하는 순간, 정말 믿어야할지 의심이 먼저 드는 것도 무리는 아닐게다. 신라 패망의 현장으로 비운의 장소로 알려진 포석정이 실제로는 단순한 여흥을 즐기던 장소가 아닌 제사를 지내던 장소였다는 것이 저자의 주장이다. 역사는 승자의 편에 의해 쓰여졌음을 실감하며 사실을 뒷받침하는 증거들과 주위에서 발견된 지붕의 유적들을 바탕으로 앞으로 더 활발히 연구되어 명확한 사실이 밝혀지길 기대한다.  

 

삼국유사속 이야기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과학기술의 발달사를 살펴보며 발효과학의 산물인 막걸리 이야기와 술을 잘 빚은 덕에 벼슬에 오른 사람, 에밀레종에 얽힌 전설과 종의 과학적 성분 분석과 맥놀이 현상, 신선 놀음에 도끼자루 썩는 줄 모른다던 바둑 이야기, 첨성대가 천문을 관측하던 곳이냐 제사를 지내던 곳이냐는 공방전 속에 과학적 설명을 통해 밝혀진 비밀, 선덕여왕과 모란에 얽힌 이야기 등 설화속 이야기에서도 과학적 근거를 찾아내 살펴보는 문학속의 과학이야기도 재미있게 풀어 놓았다. 

 

타임머신을 타고 천 년의 시간을 훌쩍 뛰어넘어 우리의 조상들을 만나고온 기분이다. 과학과 생활이 분리되지 않고 과학을 생활속에 이용한 조상들의 지혜와 백성들의 편리한 생활을 위해 연구하고 고심하던 선조들의 땀과 노력의 흔적들이 고스란히 지금의 과학기술 속에 녹아 있음을 실감한다 . 

k******2 2011.01.31. 신고 공감 1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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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삼국유사를 통해 과학을 보는 눈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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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공부를 하면서 제일 첨으로 접하는 것이 삼국유사인듯 하다.삼국유사는 참으로 친근한 소재도 많고 이야기 거리도 재미난 것도 많아서 어릴때 들려주었던 옛날 이야기는 다 삼국 유사에 있는듯 하다,   그래서 다양한 접근을 통해 삼국유사를 읽다보면 참으로 재미는 있은되 다른 접근을 어찌 볼까 했다. 동아시아에서 나온 과학 삼국 유사를 보는 순간 다른 점으로 역사를 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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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공부를 하면서 제일 첨으로 접하는 것이 삼국유사인듯 하다.삼국유사는 참으로 친근한 소재도 많고 이야기 거리도 재미난 것도 많아서 어릴때 들려주었던 옛날 이야기는 다 삼국 유사에 있는듯 하다,

 

그래서 다양한 접근을 통해 삼국유사를 읽다보면 참으로 재미는 있은되 다른 접근을 어찌 볼까 했다.

동아시아에서 나온 과학 삼국 유사를 보는 순간 다른 점으로 역사를 보는 관점이 생기면서 다른 역사 공부를 할수 있도록 동기 부여가 가능하 다고 생각이 드는 책이다.

 

삼국 유사는 일연 스님이 쓰신 책으로 민족의 정서가 살아있는 소재가 많이 있다.

01 선덕여왕의 총기
02 막걸리
03 포석정
04 로봇이야기
05 온돌
06 용
07 소리개 통신원
08 앵무새의 사랑
09 차
10 사리이야기
11 첨성대
12 불국사
13 석굴암 제대로 보기
14 에밀레종
15 석빙고
16 가마솥
17 김치
18 국물 문화의 주인공 장
19 사발의 기원과 방짜의 진수 징
20 바둑

소재를 보면서도 다 경주 여행을 하면 다 한번쯤 들려본 곳이면서 역사적 유구부터 다양한 설명을 듣다보면 허무맹랑한 접근도 있어서 과연 그럴까 하는 생각들이 들기도 한다.

에밀레 종의 아이 이야기나 석굴암의 천장에 깨진돌 그리고 포석적의 술잔 이야기하면 다양한 옛날 이야기 같은 느낌의 역사가 과학적으로 접근을 하다보니 저절로 수학도 따라온다는 생각이 들었다.

 

과거에 수학을 배우면 어디에 쓰이냐는 말들을 학생시절에 많이 이야기를 하게 된다.

하지만 위성도 수학의 궤도 계산을 하지 않으면 발사되어도 궤도에 못 올라가서 떨어질수 밖에 없고

 

포성적의 술잔도 그저 머무르는 잔에 그치지 않는데 곡수연에 따른 물살의 섹기에 잔이 돌고 돌수 밖에 없는 계산의 이치를 느낄 수 있다.

 

가마솥의 누룽지가 맛있는 원리도 과학적 접근으로 설명을 하니 참으로 재미와 과학을 동시에 접수 할수 있는 책이라고 생각이 든다.

 

역사를 막 시작하는 친구들에게 질리지 않고 접근할수 있는 과학적 접근 공부법이라 생각이 들어서 적극 추천이다. 



j********1 2014.02.1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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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삼국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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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호   문화와 역사 그리고 과학 등 인문·사회 과학과 자연 과학의 접목을 시도하고 있는 지식인이다. 고려대학교 건축공학과와 동대학원을 졸업했다. 프랑스 페르피냥대학교에서 공학박사 학위와 과학국가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프랑스 문부성이 주최하는 우수 논문 제출상을 수상한 후 해외유치 과학자로 한국에 돌아왔다. 한국과학기술연구소, 한국에너지기술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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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종호

 

문화와 역사 그리고 과학 등 인문·사회 과학과 자연 과학의 접목을 시도하고 있는 지식인이다. 고려대학교 건축공학과와 동대학원을 졸업했다. 프랑스 페르피냥대학교에서 공학박사 학위와 과학국가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프랑스 문부성이 주최하는 우수 논문 제출상을 수상한 후 해외유치 과학자로 한국에 돌아왔다. 한국과학기술연구소,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등에서 연구 활동을 했으며, 과학기술처장관상, 태양에너지학회상, 국민훈장 석류장을 수상했다. 간편하게 50층 이상의 고층빌딩을 지을 수 있는 ‘역피라미드 공법’ 등으로 20여 개 국가에서 특허권을 출원한 바 있다. 과학·문명·역사를 넘나드는 활발한 연구와 저술활동을 하고 있으며, 2009년 한국과학저술인협회에서 주는 저술상을 받았다.

저서로는 『세계사를 뒤흔든 발굴』『현대과학으로 다시 보는 한국의 유산 21가지』『세계 최고의 우리 문화유산』『명예의 전당에 오른 한국의 과학자들』(공저) 『피라미드 과학』『노벨상이 만든 세상』『세계를 속인 거짓말』『세기의 악당』『과학 한국을 이끈 역사 속 명저』 등이 있다.

 

 

원래 『삼국유사』는 유학자가 쓴 것이 아니기에 정사가 아니라고 들었다. 하지만 김부식이 쓴 『삼국사기』가 사대주의에 입각해 쓴 거라 일연의 『삼국유사』가 한동안 더 각광을 받았었는데, 최근들어 어떤 이유 때문에 김부식의 『삼국사기』도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다는 소리를 들었다. 이 쪽에 대해 아는 것이 별로 없어서 그 이상의 정보를 알지 못하지만, 『삼국유사』가 『삼국사기』보다는 신비로운 내용이 훨씬 많다는 사실은 대충 짐작할 만하다. 나라의 자주성을 드러내기 위해 썼다는 글이기에 아무래도 신이한 소재가 등장할 법하지 않을까 싶다. 이런 내용은 비단 우리나라에만 국한되는 이야기는 아니니, 완전히 사실무근이라고 매도할 필요도, 대단한 문화를 이룩하지 못한 피해의식의 발로라고 폄하할 필요도 없겠다. 서양에서 흘러나오는 성배니, 성수니 하는 이야기들도 다 일종의 이런 전설에 속할 테니까 말이다.

 

그런데 이 책은 그렇게 논란이 되는 전설 속의 이야기를 가지고 와서 과학적으로 풀어낸다. 모든 사건들을 다 과학적으로 검증한다는 것은 당연히 불가능한 일이겠지만, 아예 처음부터 낭설로 치부하지 않고 여러 문헌을 조사해 그 당시의 상황에 맞게 재구성해내기도 하니까 새로운 사실들이 속속 드러났다. 어릴 때부터 들어왔음직한 이야기들을 보고도 그저 이야기로, 소문으로 여기지 않고 그것을 과학적으로 규명해내려고 했던 것만큼은 이 책의 저자의 탁월한 점이라 할 수 있겠다. 일반성 속에서 찾은 비범성이야말로 아무나 할 수 없는 것일 테니 말이다. 이 책말고도 『과학 삼국사기』도 봤는데, 그 책에서도 우리가 알지 못하는 많은 이야기들이 기다리고 있다. 이 책과 다소 다른 것은 훨씬 어렵게 느껴졌다는 것이다. 목차를 먼저 보곤 하는데, 이 책의 목차보다는 훨씬 새로운 사실들이 나열되어 있었다. 이 책은 우리가 다소 알 법한 이야기(막걸리, 포석정, 온돌, 용, 소리개 등등)들이 나열되어 있어 그다지 어렵지 않게 느껴졌는데 먼저 읽은 『과학 삼국사기』에서는 진짜 모를 이야기( 한국인의 DNA, 개마무사, 다뉴세문경, 황금보검)만 잔뜩 들어가 있다. 그래서 우리 선조들의 과학성에 대해 의심스럽다 싶은 사람은 꼭 이 책 두 권 모두 보길 바란다. 세계사 시간에 배웠던 신항로 개척에 일등공신인 나침반이 신라인들의 유물이었다는 것을 어디에서 알 수가 있겠는가. 이전까지 모두 중국의 것이라고만 생각했었는데 말이다.

 

확실히 이 책에서는 쉽게 느껴지는 무언가가 있다. 일단 아주 흥미로운 이야기가 많이 등장한다. 우선 용 이야기가 있다. 과거 어릴 때 동양에서도 심심치않게 등장하는 용이란 허구의 동물이 서양에서도 많이 등장한다는 점에 대해 의심스럽게 생각한 적이 있었다. 애니메이션을 봐도, 영화를 봐도 용은 어디에서나 쉽게 등장하는 소재가 아니던가. 그런데 정말 신기했던 것은 동양에서는 용이 사는 곳인 용궁이란 존재가 바다에 있고 용왕이란 바닷속 지배자가 있으며 용은 아주 신성한 존재로 인식되는데 반해, 서양에서는 드래곤이라고 불리며 영웅이란 존재가 때려 부숴야만 하는 괴물로만 인식된다는 점이었다. 동양인과 서양인들의 사고 방식이 달라서 그렇게 인식했던 것인지는 몰라도 일단 하나 건질 수 있는 생각은 용이란 존재를 지역과 시기를 막론하고 어디에서든지 찾아볼 수 있다는 것이다. 아시리아나 바빌로니의 전설에서도, 구약성서, 중국이나 일본의 고문서에서도, 심지어 그리스나 로마, 초기 아메리카의 상징이나 아프리카의 신화에서도 찾아볼 수 있는 존재가 용이라니, 여기서 우리는 한 번쯤 의심해볼 수가 있지 않은가. 용이 과연 상상 속의 존재이기만 할까. 나는 이런 생각까지는 확장시키지 못했는데 이 책을 보니까 용이란 존재를 단지 허구 속의 동물로만 알지는 않는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아직 용이 실존했다는 증거를 확보하지는 못했지만 그렇다고 해서 아예 용이란 존재가 없다고만은 단정할 수 없다는 것이 학계의 의견이란다. 그러니까 전세계적으로 인식하고 있는 용이란 존재는 어쩌면 수만년 전에 멸종된 공룡의 한 일종일 수도 있겠다.

 

그 외에도 포석정에 숨겨진 소용돌이의 과학을 들어볼 수도 있었다. 탐욕스러운 의자왕이라고만 알고 있던 것은 후세에 더해진 잘못된 생각임을 알 수 있었고, 포석정이 단지 놀고 마시는 연회의 장소가 아니라 기원제를 올리는 장소이고 일부러 소용돌이를 쳐서 술잔을 뱅그르 돌리게 만드는 것도 신라 시대의 어마어마한 과학 기술이 숨겨져 있다는 것도 깨달을 수 있었다. 역사라는 것은 이렇게 정확하게 그 시대를 면밀하게 조사하지 않으면 잘못된 편견으로 우리의 과거를 먹칠할 수도 있다는 것을 알았다. 의자왕의 삼천궁녀도 실재가 아니라고 하는데 삼천궁녀 이야기를 알았을 때보다 그것이 아니라는 것을 아는 지금이 훨씬 기분이 좋다. 우리의 과거 지배자가 멍청하고 제 배만 불리는 위인이 아니었다는 것을 아는 것이 나로 이어지는 우리 민족의 바른 정체성을 확립하는 데 훨씬 많은 도움이 되지 않겠는가. 그래서 우리는 지금도 역사서를 꾸준히 봐야하는 것이다.

j*****3 2011.02.0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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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삼국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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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유사는 고조선부터 고려창건까지의 역사와 종교, 풍습, 설화, 문학등을 다룬 이야기로 삼국사기에 빠진 내용을 모아 만든 책이다. 고려시대에 일연스님이 편찬한 책으로 민족의 시조인 단군, 고구려를 세운 주몽, 선견지명이 뛰어난 선덕여왕등 여러 왕과 중요인물들의 역사기록이라고 할 수 있다.   삼국유사를 과학으로 재조명한다? 과학적인 측면에서 삼국유사에 관련된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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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유사는 고조선부터 고려창건까지의 역사와 종교, 풍습, 설화, 문학등을 다룬 이야기로 삼국사기에 빠진 내용을 모아 만든 책이다.

고려시대에 일연스님이 편찬한 책으로 민족의 시조인 단군, 고구려를 세운 주몽, 선견지명이 뛰어난 선덕여왕등 여러 왕과 중요인물들의 역사기록이라고 할 수 있다.

 

삼국유사를 과학으로 재조명한다?

과학적인 측면에서 삼국유사에 관련된 내용을 재조명한다는 자체가 쉽지 않은 일이다.

어떤 내용을 과학적으로 규명한다는 말인가?

상당 부분이 영웅이야기요,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판타지같은 내용을...

어디를 찾아봐도 과학적인 부분을 찾기가 쉽지 않은데, 저자는 어떤 부분을 거론할 지 사뭇 호기심이 발동한다.

 

우리 민족의 토대요 근간이 되는 옛선조들의 발자취를 통해 선조들의 지혜를 배우고 민족의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일인데, 저자는 과학적인 충분한 자료와 근거가 있다는 말이 아닌가.

삼국유사의 내용으로인해 혼란해진 마음에 무게를 더 가중시키지는 않는지 살짝 염려도 되지만, 고대의 모습을 제대로 들여다보는 가치있는 일이며, 이를 바탕으로 앞서간자의 뒤를 이은 우리가 풀어야 할 부분도 있을 것이다.

 

선덕여왕의 이야기가 첫머리를 장식한다.

모란이 그려진 그림을 보며 이 꽃은 필시 향기가 없는 꽃일 거라고 말하는 선덕여왕을 보고 그 이유를 묻는 진평왕

선덕여왕은 어떻게 그 꽃의 향기가 없는 지 알게 된 것일까?

옛 선조들이 그린 그림을 보면 꽃이나 식물이 그려진 그림에는 항상 나비나 벌 또는 다른 곤충이 조화를 이루며 그려져 있다.

그런데 모란은 그런 곤충들이 없었다.

선덕여왕의 선견지명대로 모란은 향기가 없는 꽃으로 알려져 있지만, 이를 과학적으로 풀어보자면 모란은 향기가 있다라고 한다.

모란꽃의 향기의 유무가 중요한 것은 아니지만, 이를 그대로 받아들이면 우리는 혼란의 도가니속에 빠진 격이된다.

믿어야하나 말아야 하나...

누군가 나서서 그 사실을 제대로 얄려주지 않는다면 우리는 계속 모란이 향기가 없는 것으로 받아들이지 않을까?

다행히 모란이 향기가 있다라고 알려주니 다행스런 일이다.

 

불교의 영향을 받은 신라 그러기에 불교에 관련된 유적지와 유물이 많다.

그 중 신라 35대 경덕대왕때 만들어진 에밀레종,

에밀레종의 인신공양이 사실인가 아닌가하는 내용이다.

종을 만들기위해 정말로 살아있는 아기를 넣었을까?

우리나라 종 중 가장 우수한 종으로 알려져 있는 에밀레종에는 인성분이 함유되어 있어소리가 웅장하고 심오하게 느껴진다.

물론 다른 종도 인성분이 함유되어 있다고도 하는데, 그 종에 에밀레종과 같이 인신공양을 했다는 내용은 없다.

단지, 에밀레종에 대한 역사적 평가를 보건데, 에밀레종이 그만큼 민족의 자긍심을 자아내기때문에 그런 설화가 전해지는 것이 아닌가라고 저자는 보고있다.

 

그외에도 설굴암, 석빙고, 차, 김치등의 내용을 과학적으로 밝히는 동시에 인문적으로 다루어 그 내용이 결코 지루하지 않으며 읽으면읽을수록 재미가 있다. 지식의 가지에 가지를 더해 산지식의 내용을 듬뿍 담은 내용은 우리에게 배움의 기쁨을 주는 동시에 고대 문화속 삶의 현장을 재현하는 것같다.

각 주제에 따른 기원 및 유래에서부터 깊이 파헤쳐가는 그의 글속에서 몰랐던 사실을 많이 알게된다.

그리고 깨닫게 된다.

 

이 책을 통해 논쟁거리가 되고 있는 고대문화의 역사에 대한 실체가 계속 드러나길 바래본다.

g*****5 2011.01.3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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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과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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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교과, 통합전공이 유행이라지만 과학과 역사? 처음에는 언뜻 와닿지 않았다. 조선시대에 과학같은 실용적 학문이 천하게 여겨져서 장영실 이외에는 우리 문화에서 과학적인 유산을 찾는 것이 매우 어렵게 느껴졌다. 이 책에는 제목과 같이 삼국유사에 국한된 것이 아니라 우리 나라 역사 전반에 걸쳐 우리 조상들의 과학적 지식과 그 쓰임이 자세히 설명되어 있다. 그래서 그동안 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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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교과, 통합전공이 유행이라지만 과학과 역사? 처음에는 언뜻 와닿지 않았다. 조선시대에 과학같은 실용적 학문이 천하게 여겨져서 장영실 이외에는 우리 문화에서 과학적인 유산을 찾는 것이 매우 어렵게 느껴졌다. 이 책에는 제목과 같이 삼국유사에 국한된 것이 아니라 우리 나라 역사 전반에 걸쳐 우리 조상들의 과학적 지식과 그 쓰임이 자세히 설명되어 있다. 그래서 그동안 몰랐던 많은 지식을 익힘과 동시에 우리 조상에 대한 뿌듯함까지 동시에 느낄 수 있으니 이런 걸 보고 일석이조라고 할 수 있겠다.

가장 재미나게 읽었던 부분은 바로 불교에서 이야기 하는 '사리'이다. 사리의 기원에서 부터 사리를 모시는 장소, 사리의 정체, 삼국유사에 나온 '사리'에 관한 부분 등이 자세히 나오는데, 그 중에서도 사리에 대한 과학적 분석 결과가 정말 흥미로웠다. 그동안 사리가 몸 속에 생긴 결석이다는 둥의 의혹이 많았는데, 경기도 평택의 한 고승으로부터 수습된 사리 하나를 분석한 결과 굉장히 놀라운 결과가 나왔다. 그것은 강철보다 단단했으며, 결석과는 전혀 다른 성분으로 이루어져 있었다. 가장 노라운 것은 뼈에서 일반적으로 발견되지 않는 리듐, 티타늄 등이 발견되었다는 점이다. 특히 상온에서는 만드는 것이 불가능하다고 알려진 방사성원소 프로트악티늄 등이 검출되었다는 것이다.

어릴적 재미나게 읽었던 학습만화에서, 견훤이 오는 줄도 모르고 신라의 포석정에서 술을 마시고 놀던 경애왕의 모습이 그려진 그림이 지금도 생생한데 포석정이 연회장소가 아니고 나라를 구해달라는 제사를 지내기 위한 장소였을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는 글을 읽으면서 승리자가 기록한 역사가 아닌 진실 그대로의 역사적 사실에 대해 더 큰 호기심이 생겼다. 수학여행으로 경주에 갔을 때 보았던 포석정은 그저 단조로운 돌덩이에 불과했는데 그 속에 담긴 유체역학적인 특성에 대해 알고나니 그 당시 그냥 지나쳤던 것이 너무나 아쉬워졌다. 유체역학적인 특성은 현재 인공위성 등 최첨단 기술에 핵심적으로 사용되고 있으며, 그러한 특성을 위해 포석정을 만들 때 수천번의 실험을 거쳤을 것이라고 하니 우리 민족이 과학을 외면했다는 편견은 이제 버려도 될 것 같다. 그 밖에도 초가집이 현대주택보다 단열이 잘 되고 에너지 절약 차원에서 압도적이라는 글이나 막걸리의 위대함 등 흥미진진한 내용으로 가득하다.

<과학 삼국유사>에서는 삼국유사 원문을 놓고 하나하나 파헤치기보다 삼국유사에서 자주 거론되는 주제를 통해 우리나라의 전반적인 역사를 이해하고 우리 문화유산의 과학적 우수함을 잘 설명해 두었다. 지금껏 왜 우리 조상들이 과학과 같은 실용적 학문을 외면했을까 하는 아쉬움을 갖고 있었는데, 이 책을 읽고 나의 무지를 다시 한 번 깨달을 수 있었다. 

m****0 2011.01.1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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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삼국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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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삼국유사 역사에 관련된 도서나 드라마, 연극, 영화를 흥미롭게 보고 좋아한다. 삼국시대 특히 신라에 대한 유물이나 유적지는 자주 다녔던 곳이라 더 많은 것을 아이에게 이야기하고 재미있게 접근할 수 있도록 도와줄 수 있다. ‘과학 삼국유사’는 지금까지 만났던 책과는 좀 다른 역사 속 이야기와 과학이 만났다. 저자 이종호는 삼국시대의 과학적 소재를 실마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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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삼국유사

역사에 관련된 도서나 드라마, 연극, 영화를 흥미롭게 보고 좋아한다.

삼국시대 특히 신라에 대한 유물이나 유적지는 자주 다녔던 곳이라 더 많은 것을 아이에게 이야기하고 재미있게 접근할 수 있도록 도와줄 수 있다.

‘과학 삼국유사’는 지금까지 만났던 책과는 좀 다른 역사 속 이야기와 과학이 만났다.

저자 이종호는 삼국시대의 과학적 소재를 실마리로 그 역사적 배경을 알려주고 그 다음 현대 과학으로 설명을 해주고 있어 삼국시대 과학사를 만난듯 하다.

과학에 흥미없는 사람이라도 이렇게 역사 속 일화를 얘기하면서 그 곳에서 작은 것부터 생활 속 과학에 대한 이야기는 정말 흥미롭다.

처음에 소개된 선덕여왕의 모란꽃 이야기는 새로운 반전이다.

당연히 향기가 없으면 나비와 벌은 찾아오지 않는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그 근거를 들어 설명한 곳을 읽고는 아하 그렇구나 하면서 아이랑 이야기를 나누었다.

이 부분을 읽으면서 모란꽃을 직접 키워보고 싶다는 생각도 해보았다.

다음으로 흥미로웠던 것은 바로 포석정이다. 처음 경주에 견학가서 선생님의 설명을 듣고 정말 신기해했던 기억이 난다. 현대에서도 만들기 어려운 그런 것을 어떻게 만들었을까?

우리나라 우주로켓이 두 차례나 공중에서 실패한 것이 바로 회돌이 현상을 막지 못했다는 사실과 포석정은 이 회돌이 현상을 발생하도록 만들어졌다는 것이다.

동그란 원이 아니라 돌기가 있고 함몰이 있고 페인 곳이 있었는데 이 책에서 설명을 읽으니 더 정확하게 알 수 있다. 우리 조상들의 슬기는 곳곳에 숨어 있다.

이 포석정의 역사적 이야기는 너무 가슴을 아프게 한다. 백제가 침입해 오는 것도 모르고 경애왕은 이곳에서 연회를 열였다고 하니......

과학 삼국유사는 역사 이야기와 과학이야기가 만났고 과거와 현대가 만나 묘하게 미래의 길잡이를 해주고 있다.

지금까지 그냥 역사적인 사실이고 그 속에 남겨진 유물로만 알고 있었는데 이렇게 자세한 설명과 이야기를 읽으니 우리 조상들의 위대함을 더 잘 알 수 있고 많이 알려지지 않은 과학적인 근거를 찾아 우리나라의 우수성을 좀 더 많이 찾아내었으면 좋겠다.

우리 유산에 과학이 없게 느껴지는 이유 4가지

1. 우리의 유산 중에서 제작 방법이라든가 작동 방법 같은 과학적인 설명을 구체적으로 기록한 자료가 거의 없다. 기술적인 내용이라도 한자로 기록했고 그림도 많지 않아서 정확한 내용을 파악하기가 어렵다.

2. 수많은 자료들이 그동안의 전란이나 관리 소홀로 거의 파손되거나 멸실되었다. 전란이라는 악재 앞에서 귀중한 자료를 모두 챙기기는 쉽지 않기 때문에 우리가 검토할 수 있는 유산의 수가 적다.

3. 위정자들이 필요에 의해 고의적으로 자료를 파괴하거나 훼손했다. 예를 들어, 아직도 일제의 잔재들이 우리의 문헌이나 자료에 남아 있어 애초 선조들이 물려준 것과는 상당히 다른 것이 많다는 논란도 이런 이유다.

4. 전통적으로 한국인에게 뿌리 깊게 내려오고 있는 과학을 통해 역사를 성찰한다!

과학과 인문학을 한 틀에서 이해하는 가장 쉬운 방법이기 때문이다.

한 가지 아쉬운 점은 이 책은 역사를 공부하는 아이들에게 많이 읽혔으면 좋겠는데 조금은 어렵다는 생각이 든다. 그림도 칼라로 넣고 글자 크기도 좀 크고 시원시원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보았다.



w******h 2011.01.3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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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삼국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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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자라고 해서 문학만을 공부하고 과학자라고 해서 과학만을 공부하는 개념은 서로간의 역량을 줄이는 결과라고 한다. 서로가 서로를 알고 이해할때 보다 더 깊이있는 문학이며 과학이 살아 숨쉰다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생각해도 그렇다. 아니 살아오면서 느낀것인가? 상대방의 생각을 모두 알고 있는 것과 내 생각만으로 다른 사람과 소통한다는 것은 그만큼 좁기 때문이다. 서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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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자라고 해서 문학만을 공부하고 과학자라고 해서 과학만을 공부하는 개념은 서로간의 역량을 줄이는 결과라고 한다. 서로가 서로를 알고 이해할때 보다 더 깊이있는 문학이며 과학이 살아 숨쉰다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생각해도 그렇다. 아니 살아오면서 느낀것인가? 상대방의 생각을 모두 알고 있는 것과 내 생각만으로 다른 사람과 소통한다는 것은 그만큼 좁기 때문이다. 서로의 상황을 알때 훨씬 더 드넓은 사고를 할수 있다.

 

그처럼 문학이나 역사 과학은 서로가 손을 잡을때 더 지경이 넓혀진다. 그렇다면 과학과 인문 분야를 한 틀에서 이해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우리들이 가장 잘 알고 있는 우리 유산에서 과학성을 찾아보라고 한다. 다른 나라에 비해 역사적인 유산들이 많이 사라진 우리나라 현실을 보며 사람들은 과연 찾아볼거리나 있을까?라는 질문을 많이들 한다고 한다.

 

그 이유중 하나는 어려운 한자들로 기록되어 있고 그림도 많지 않아서 정확한 내용을 파악하기 어렵다는 것이다. 두번째는 많은 자료들이 전란이나 관리 소홀로 많이 파손되고 없어졌다. 그래서 아주 작은수만 남아있다. 세번째는 나라를 올바른 길로 이끌어가야 할 집권자들이 의도적으로 자료를 파괴하거나 훼손했다. 예를 들면 조선왕조는 이성계가 쿠데타로 정권을 잡았기에 그것을 합리화하기 위해 많은 자료들을 조직적으로 파괴했다고 한다. 그리고 우리나라를 점령했던 일본 역시 36년 동안 우리나라의 역사를 왜곡하고 파괴하고  훼손했다. 네번째는 전통사상 즉 유교문화가 더 존중되는 우리나라에서 과학은 그보다 덜 중요하게 여겨졌고 열악한 상황에서 먹고 살기에 급급했다.

 

그에 비해 다른나라 즉 이집트의 피라미드, 그리스이 파르테논, 다빈치, 미켈란젤로 등 외국의 유적지나 역사적 작품들이 남아 있을수 있었던 것은 예전부터 오랫동안 연구하고 장단점을 분석하는 자료가 많이 남아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그러다보니 힘겹게 오직 경제와 외적에 대한 압박등으로 눌려왔던 우리에게 비춰지는 외구문화유산들은 우리것보다 훨씬 가치있게 보여져왔다.

 

하지만 하나하나 우리나라 문화유산들을 찾아보고 연구하다보면 충분히 가치있고 다른나라에 비해 훨씬더 휼륭한 점들도 많다는 것을 알게된다. 그래서 이 책 [과학 삼국유사]에서는 삼국유사에서 발견할수 있는 과학적인 부분들을 설명하고있다. 2009년과 2010년 사이에 발사된 현대과학인 나로호는 우리 역사에 있던 포석정과 원리가 같다.

 

우주선을 발사하기 직전 액체연료 탱크 안에 있는 액체연료의 온도를 목표 온도까지 순간적으로 올릴때 회돌이 현상이 생긴다. 그래서 우주선이나 장거리 미사일을 발사할 때 사용되는 액체연료 탱크의 설계나 우유를 포함한 각종 음료의 살균을 비롯 실용적인 용도를 위해 회돌이 현상이 일어나지 않게 용기를 설계한다. 회돌이 현상은 유체의 주 흐름과의 충돌면에서 에너지가 분산되는 것이므로 유체의 온도가 상승하는 것을 방해하는 현상이기 때문이라고 한다. 그래서 배를 유선형으로 설계한다고 한다.

 

포석정에서로 이런 고차원적인 과학기술이 접목되었다는 것이다. 그것이 바로 회돌이 현상이다. 과학적인 설명이 들어있어서 다를 이해하는 것은 어렵지만 어쨋든 과학적인 원리가 현대와 다르지 않다는 것은 분명하다.

 

그리고 추운 겨울을 나기 위해 구들 고래를 만들고 고래 위에 구들장을 놓아 아궁이를 통해 받아들인 열을 구들장에 저장했다가 서서히 복사열을 방출하여 방바닥을 따뜻해지도록 고안된 과학적인 난방구조를 지닌 온돌. 천문관측대 첨성대. 석빙고. 에밀레종. 막걸리,가마솥, 메주등 우리나라만이 가지고 있는 과학적인 전통과 역사가 있다. 그것의 소중함을 깨닫고 살아가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함을 다시한번 알게되는 귀한 시간이다.

 

그런데 국사가 선택으로 바뀐다는 것은 정말 있을수 없는 일이다. 귀한 우리의 전통과 과학이 숨쉬는 보물을 그대로 수장해버리는 것과 같은 상황인 우리의 현실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지 참으로 조상들 앞에설 면목이 없다. 그리고 미래를 짊어지고 나아갈 아이들에게도 더없는 잘못이 아닐수 없다. 역사를 귀히 여기지 않는 미래가 과연 어떤 모습일지 암담하기만 하다. 지금의 위정자들만 해도 조국의 소중함을 모르는 아니 다른나라에 이권을 팔아넘기고 자신만 살면 된다는 이기적인 생각이 팽창해있는 모습을 볼때마다 가슴이 먹먹해진다. 과학과 역사가 숨쉬는 그 현장을 간직하도록 더 많은 사람들이 한발한발 깨어나 나아나아가기를 간절기 기대해본다. 내 눈앞에 장막처럼 깔려있는 어두운 현실을 걷어내는 일은 미래라는 생명력과 과거의 보물인 과학이 살아숨쉬는 역사일 것이다. 

y****4 2011.01.30.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