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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가면 속의 진면목을 바라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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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세계에서 가장 주목을 받고 있는 나라를 들라면 단연 중국이라고 할 수 있다. 이른바 가장 큰 나라라고 일컬어지는 G2 중 하나의 나라가 바로 중국이며, 지난 30년 동안 지칠 줄 모르는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그래서 미국은 지는 태양이고, 중국은 떠오르는 태양으로서 얼마 안 있으면 중국이 미국을 제치고 세계 제일의 국가가 될 것이라고 말하는 사람들도 많이 있다.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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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세계에서 가장 주목을 받고 있는 나라를 들라면 단연 중국이라고 할 수 있다. 이른바 가장 큰 나라라고 일컬어지는 G2 중 하나의 나라가 바로 중국이며, 지난 30년 동안 지칠 줄 모르는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그래서 미국은 지는 태양이고, 중국은 떠오르는 태양으로서 얼마 안 있으면 중국이 미국을 제치고 세계 제일의 국가가 될 것이라고 말하는 사람들도 많이 있다.

우리나라에게 있어서 중국은 어떤 나라보다 중요한 나라라고 할 수 있다. 역사적으로 중국은 한반도를 끊임없이 침략하고 지배하였으며, 정치, 경제, 문화적으로 강력한 영향력을 발휘하였고, 지금은 우리나라의 가장 큰 교역국으로 과거 어느 때보다 더 밀접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미래에 우리나라가 가장 경계해야 할 나라라면 단연 중국이라고 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중국에 대해서 더욱 객관적이고 실체적으로 파악해야 하며, 이를 토대로 대중국 정책을 면밀하게 수립하고 실행해야만 할 것이다. 이런 과제에 대해 하나의 지침이 되는 책이 바로 <중국 도대체 왜 이러나>이다.

이 책은 크게 세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다. 먼저 중국의 대 한반도 정책의 기본 방침은 무엇이고, 그 다음 현재 중국의 엄청난 경제 성장이 과연 지속될 것인가, 마지막으로 중국이 미국을 넘어서 패권을 차지할 것인가로 나누어 서술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90년대 이후 중국과 교역량이 기하급수적으로 늘면서 미국과 일본을 제치고 제일의 교역국가가 되어 상호간에 경제적으로 매우 밀접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하지만 지난 천암함 사태와 연평도 포격 사건에서 보았듯이 중국은 궁극적으로는 아직도 여전히 북한과 정치, 군사적으로 더 밀접한 관계를 보지하고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경제적으로는 남한과 밀접하지만 정치적으로는 북한과 더 유착관계를 유지하는 중국의 속셈은 과연 무엇일까. 이에 대해서 저자는 중국은 남한에 의한 한반도의 통일을 결코 원하지 않는다고 밝히고 있다. 왜냐하면 만일 남한에 의해 한반도가 통일될 경우, 남한이 속한 미국과 직접 국경을 맞대는 경우에 당할 수 있기 때문에 북한을 안전지대로 남겨두고 싶어 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따라서 우리는 아무리 중국과 경제적으로 더 가까워지더라도 궁극적으로는 그 경계를 결코 무너뜨려서는 안 된다고 주장한다.

중국은 연 10%에 가까운 성장률을 계속하고 있다. 지난 글로벌 금융위기에도 중국은 거의 끄떡없이 성장을 지속하고 있으며, 세계 경제가 이러한 중국에 더 많이 의존하게 되는 결과를 가져왔다. 그렇다면 앞으로도 중국은 이러한 무서운 성장을 지속할 수 있을 것인가. 저자는 결코 불가능하다고 말한다. 일반적으로 경제는 밑바닥에서 출발할 때는 그 성장속도가 빠르지만 일정한 수준에 이르게 되면 그 속도가 둔화되기 마련이다. 우리나라에서 지난 7,80년대에 비해 90년대, 2천 년대에 들어와서 성장률이 낮아진 것을 볼 수 있듯이 중국도 곧 그렇게 될 것이다. 또한 중국은 등소평 이후에 개방정책을 통해 자본주의를 들여와서 경제 성장을 이룰 수 있었지만, 지금도 노동당의 1당 독재는 계속되고 있다. 경제적 자유와 정치적 독재는 서로 모순관계이며, 결국은 그 모순이 밖으로 터지게 되면 중국의 경제 성장은 발목을 잡힐 것이다. 다시 말하면 자본주의라는 하부구조와 공산독재체제라는 상부구조의 불일치에 의한 모순의 폭발로 인해 중국은 혼란에 빠질 수도 있다는 뜻이다. 중국의 지속적인 성장의 열쇠 중 하나는 결국 정치 개혁에 있는데 과연 중국 지도부가 그러한 의지를 갖고 있는가에 대해서 저자는 매우 회의적으로 보고 있다.

마지막으로 중국은 미국을 제치고 경제적, 군사적으로 세계 패권을 차지할 수 있을 것인가? 이 점에 대해서도 저자는 불가능하다고 말하고 있다. 먼저 국방비를 비교해보면 미국은 중국에 비해 6, 7배 정도로 많은 비용을 쓰고 있다. 이러한 차이가 1, 2년이 수십 년 동안 지속되어 온 것이다. 이것은 현재 군사력을 비교해보아도 중국은 미국에 결코 대항할 수 없다는 것을 말한다. 지난 연평도 포격 이후 서해에 미국 항공모함이 들어와 한미합동 훈련을 했는데, 중국이 결국 한마디도 못했던 것은 자신들도 미국의 군사력에 대항할 수 없다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이었다고 저자는 말한다. 경제 패권에 대해서도 현재 달러를 기축통화로 하고 있는 미국의 경제력을 중국이 결코 쉽게 따라 올 수 없을 거라고 말한다. 앞에서도 말했듯이 중국의 경제 성장은 둔화될 것이기 때문이다. 더구나 중국의 경제성장의 원천이 미국이 주도하는 세계 경제적 틀 안에서 이루어진 것이기 때문에 현재의 경제 구조를 가지고는 결코 그 틀을 벗어날 수 없으며, 이는 곧 미국을 뛰어넘을 수 없다는 것을 뜻한다.

그렇다면 중국 경제가 계속 발전하기 위한 조건은 무엇일까? 이 질문에 대해서 중국계 경제전문가인 천즈우의 말을 인용해 본다.

“첫째, 정치권력에 대한 견제와 균형이 필요합니다. 많은 사람이 정치권력이 경제와 무관하다고 하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둘때, 민간부문의 사유재산을 정부기관으로부터 확실히 보호해야 합니다. 셋째, 정부가 보유한 국영기업과 국영기업의 보유자산을 민영화해야 합니다.”(p.236)

그러나 과연 중국은 이러한 과제를 수행할 의지와 실천력을 갖고 있을까. 지금까지의 저자의 설명에 의하자면 결코 그렇지 않은 것 같다.

저자는 이 책에서 언급하지 않았지만, 그렇다면 중국의 미래는 어떻게 전개될 것인가에 대해서도 우리는 고민해 봐야 할 것이다. 현재의 중국 경제 성장 정도를 보면 곧 중국 국민들이 더 많은 정치, 경제적 자유를 요구할 것이고, 이러한 요구는 민주주의로의 정치체제 변화를 요구할 것이다. 그러나 지금 중국 지도부는 지난 천안문 사태처럼 이런 요구를 강제적으로 억압하려 할 것이고, 이러한 상호 충돌은 중국 내 혼란을 초래하거나, 국내 갈등을 해소하기 위한 가장 손쉬운 방법인 인접국과의 분쟁과 전쟁으로 발전할지도 모른다. 이러한 상황에 대해 우리는 미리 대비를 해야 할 것이다.

YES마니아 : 로얄 k****n 2011.01.28. 신고 공감 3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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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도대체 왜 이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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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지리적 위치나 경제, 정치적 어떤 면에서 던 중국은 아주 중요한 나라다. 아주 예전에도 그러했고 현재도 그러하고 아마 미래도 그러할 것이라 생각이 든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더욱 중국을 잘 파악하고 있어야 한다. 한국의 한류가 외화를 벌어 들이기 가장 좋은 나라 또한 중국이다. 그 많은 인구가 우리 나라의 영화 한편, 노래 한곡을 다운 받는 다고 치면 엄청난 숫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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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지리적 위치나 경제, 정치적 어떤 면에서 던 중국은 아주 중요한 나라다. 아주 예전에도 그러했고 현재도 그러하고 아마 미래도 그러할 것이라 생각이 든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더욱 중국을 잘 파악하고 있어야 한다. 한국의 한류가 외화를 벌어 들이기 가장 좋은 나라 또한 중국이다. 그 많은 인구가 우리 나라의 영화 한편, 노래 한곡을 다운 받는 다고 치면 엄청난 숫자가 된다. 현재는 불법의 천국 영화나 음반 드라마까지 모든 것을 불법으로 다운 받는 가장 편한 나라지만 우리 나라의 불과 10년전만 생각해봐도 분명 그 문화나 생활에는 변화가 올 것이다. 일단 지금으로서는 불법다운로드를 우리 입장에서 두려워 할 것이 아니라 그 나라의 문화를 잘만 활용하면 우리의 문화를 확실히 뿌리 내리고 한류의 미래를 보장받을 수도 있을 것이다. 현재 중국은 인터넷 환경이 ADSL수준이다. 보통의 경우 대도시가 아닌 경우는 젊은 네티즌들은 집에 컴퓨터를 보유한 것이 아니라 왕빠라는 한국의 PC방에서 인터넷도 하고 게임도 한다. 많은 중국사람들이 왕빠에서 한국드라마와 오락프로그램을 하루에 몇시간씩 또는 하루종일 본다. 그리고, 한국게임을 즐긴다. 이런 문화가 한류에도 분명 도움이 될 것이라 본다.

 

얼마전 북한의 연평도 도발을 격으면서도 많은 사람들이 이런 저런 생각을 했을 것이다. 북한은 우리의 적인지 동지인지 애매한 경우도 많다. 작전을 지시하고 결정을 내리는 사람은 분명 적이다. 하지만, 총을 쏘는 손은 분명 우리의 형제며, 그의 가족 또한 우리의 동포며 형제다. 그러니 무조건 밉다고 할수도 그렇다고 모두 이해하고 살수도 없는 노릇이다. 우리가 통일이 되지 않는 한 계속 겪어야 하는 갈등이다. 그럼 우리의 통일을 방해하는 것은 무엇일까? 라는 생각도 해보게 된다. 북한의 김정일이나 그들의 세력들만 다 없앨 수 있다면 과연 통일이 쉽게 이루어 질까? 아마 절대적으로 그것 또한 반기지 않는 나라가 많을 것이다. 우리 주위는 우리의 통일을 바라는 나라보다는 두려워 하는 나라가 더 많을 것이다. 중국 또한 다르지 않다고 생각한다. 이 책에서도 그렇게 말하고 있다. 최근 티비에서 하는 드라마들이나 여러 책에서도 다뤄 지듯이 전쟁을 사업 미천으로 생각하는 많은 부류들과 중국처럼 소수민족들로 이뤄진 나라에서는 주변국인 한국이 많이 신경 쓰일 것이다. 소련이 무너지면서 중국에게 많이 의지하게 된 북한이 만약 통일이 되어 자유 국가가 된다면 북의 많은 자연자원과 인프라로 인해 조금 더 부유한 그리고 똑똑한 나라가 될 것이고 그럼 자연적으로 목소리도 높아짐으로 국경 연변에 사는 조선족들이 티벳처럼 독립을 선언하고 나오는 일이 생길 것을 염려하는 것이 중국의 당연한 입장일 것 같다. 50여개의 소수 민족들로 이루어져 아직 제대로 융화 되지 못한 나라에서 조선족의 독립은 국가 붕괴로 이어질 가능도 있어 보인다.

 

중국을 조금더 알게 되고 이해하게 해준 책이다. 이해한다는 뜻은 마음으로가 절대 아니라 머리로 그럴 수밖에 없다는 것이지만 우리 입장에서는 그것을 알고 대응해야 한다면 더욱 나라 발전에 도움이 되고 우리 개인들에게도 여러 가지로 도움이 될 것이다. 현재 중국에서 공부하고 있는 아들도 이러한 상황을 조금 더 알고 생활하면 도움이 될 듯 하여 아들에게 읽으라고 권했다.



y*****i 2011.02.03.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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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도대체 왜 이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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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성장은 우리에게 의미하는 바가 무엇일까? 이 질문에 대해서는 많은 사람들이 이견을 갖고 있을 것이다. 우리나라는 중국에 제품을 수출하여 경제적 이득을 창출하고 있다. 중 국이 경제적으로 성장하여 정치적 입김을 작용하는 것은 견제하면서도 중국경제의 침체는 우리에게도 많은 경제적 타격을 주기에 원하지 않을 것이다. 이는 우리나라가 아직까지 미국과 중국 수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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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성장은 우리에게 의미하는 바가 무엇일까? 이 질문에 대해서는 많은 사람들이 이견을 갖고 있을 것이다. 우리나라는 중국에 제품을 수출하여 경제적 이득을 창출하고 있다. 중 국이 경제적으로 성장하여 정치적 입김을 작용하는 것은 견제하면서도 중국경제의 침체는 우리에게도 많은 경제적 타격을 주기에 원하지 않을 것이다. 이는 우리나라가 아직까지 미국과 중국 수출에 의존하는 수출지향적인 경제구조이기 때문이다. 이 는 국제사회에서 강국으로 발전하는데 치명적인 약점으로 작용할 수 있다. 일부 국가에 종속적인 경제구조를 갖다 보면은 어쩔 수 없이 우리의 숨통을 쥐고 있는 국가에 고개를 숙일 수 밖에 없다. 이는 중국의 고도 성장을 이룩할수록 더욱 가속화되고 점점 더 종속적 경제구조의 늪으로 빠질 수 있다는 것이다.

 

이렇듯이 현대 국제경제체제는 거미줄처럼 얽히고 설켜 복잡한 관계를 이루고 이다. 과거처럼 경제침체의 여파가 자국에 한정되거나 지역적 파급효과를 갖기보다는 전세계적으로 영향을 미치게 된다. 이런 경제 구조에서 우리가 선택해야 할 길은 무엇인가, 복잡한 국제 정치, 경제의 구조에서 살아남는 최우선적인 방법은 뛰어난 외교전략을 수립하는 것이다. 이 는 베트남의 외교 전략을 통해서 입증된 바가 있다. 중국이 베트남 지배력을 가속화하려는 시점에서 베트남은 뛰어난 외교력을 발휘하게 된다. 중국과 대치중인 소련을 끌어들여 중국을 견제할 수 있었다. 이를 통해 동남아국가 중에 하나라고만 생각한 베트남을 다시 보는 계기가 되었으며, 우리에게도 역경을 이겨낼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한 것이다. 현시점에서 과연 우리나라는 주변국과의 관계 속에서 뛰어난 외교전략을 구사하고 있는지 궁금하지 않을 수 없다.

 

이 책은 정치, 경제 등 다양한 분야의 미묘한 관계를 파헤치고 있다. 특히 중국의 속내에 대해 역사 사례와 현재 중국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하여 설명을 다. 중국은 지정학적 위치 때문에 역사적으로 우리에게 많은 영향을 쳤다. 물론 지금도 중국은 우리에게 많은 영향력을 행사하 우리민족을 견제하고 있다. 중국이 추구하는 한반도정책에 관해 여기서는 양다리 정책이라는 직설적인 표현으로 설명하고 있다. 이는 북한과 한국에 대한 이질적인 방식으로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태도에서 확인할 수 있는데 북한에 대해서는 정치적으로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며 우방국으로서 위치를 확고히 하고 있다. 반면에 한국과는 경 제적인 협력을 통해 자신들의 실리를 취득하고 있다. 이런 양다리 외교를 통해 자신들이 추구하는 바를 실천하고 있으며 한반도를 현상태로 유지하려는 많은 정책을 구사하여 분단된 상태가 지속되기를  바라고 있다. 이는 통일한국을 지향하는 우리로서는 커다란 걸림돌이 아닐 수 없다. 중국의 실체에 대해 제대로 파악하고 실질적인 전략을 구사하여 우리가 원하는 구도로 이끌어 나가는 노력이 필요한 대목이다.

 

저자는 중국에 사무친 감정이 있는 것처럼 중국의 경제 성장에 대해서도 날카로운 비평을 쏟아내고 있다. 직설적으로 현재 중국의 고성장이 향후 몇 년 이내에 무너질 것이라고 말한다. 지금의 중국의 상황으로는 쉽게 납득하기 어려운 주장이지만 이와 관련한 근거 일목요연하다보니 설득력을 갖고 있다. 저자가 주장하는 근거는 중국의 정치적 투명성과 자본주의 경제 체제의 부재 등의 요인으로 경제성장에 한계에 봉착한다는 것이다. 이외에도 다양한 근거를 제시하며 경제성장의 한계를 뒷받침하는 논리를 펴며 중국경제에 비관적인 전망에 대해 명확한 이유를 제시하고 있다.또한 많은 중국내 학자들이 중국경제의 문제점을 꼬집어 비판하는 내용을 예로 들고 있다.

 

중국의 경제성장이 가속화되는 시점부터 우리와 정치적인 충돌이 자주 일어났다. 역사왜곡을 비롯하여 일방적인 북한에 대한 비호 등으로 중국에 대한 한국사람들 부정적 시각이 자리잡게 되었다. 물론 이 책을 읽으면서 중국의 부정적인 부분을 일목요연하게 짚어내며 여러 문제점이 산재해 있다는 것을 설명한다. 이를 근거로 중국이 21세기 패권국가의 성장으로는 한계가 있다고 주장한다. 물론 저자가 주장하는 근거를 읽으면 당장이라도 중국은 무너져버릴 것만 같다. 하지만 한 국가의 성장과 몰락은 몇 가지 논리만으로 설명되지는 않을 것이다. 객관적인 자료로 제시하기 힘든 무형의 요소들도 충분히 작용하기 때문이다. 이와 같은 주변국들의 분석 자료를 기반으로 우리는 복잡한 국제관계에서 생존과 발전을 위해 치밀한 계획을 세워 노력해야 할 것이다.

YES마니아 : 로얄 g*****6 2011.04.28.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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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광양회의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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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관련 서적이 쏟아진다. “중국이 너무 급작스레 부상했”기 때문이다. 그럴 때 반응은 우선 놀라움이고 놀라움 다음에는 100% 때리기 아니면 100% 찬양 둘 중 하나이기 쉽다. 1980년대 일본이 부상했을 때가 그랬다. ‘Japan is No.1’아니면 Japan bashing(일본 때리기) 둘중의 하나였다. 지금 중국에 대해서도 마찬가지이다. 중국을 찬양하는 책 아니면 중국붕괴론이다. 이런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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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관련 서적이 쏟아진다. “중국이 너무 급작스레 부상했”기 때문이다. 그럴 때 반응은 우선 놀라움이고 놀라움 다음에는 100% 때리기 아니면 100% 찬양 둘 중 하나이기 쉽다.

1980년대 일본이 부상했을 때가 그랬다. ‘Japan is No.1’아니면 Japan bashing(일본 때리기) 둘중의 하나였다. 지금 중국에 대해서도 마찬가지이다. 중국을 찬양하는 책 아니면 중국붕괴론이다.

이런 경우에 진실은 중간 어디에 있기 마련이다. 그런 극단론이 나오는 것일까? 첫째는 갑작스러움에 대한 당황이고 둘째는 상대의 행동을 이해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일본에 관해서는 지금도 이해하기 어렵다는 말들을 한다. 이웃이고 오랜 애증관계가 있는 한국에서조차 가깝고도 먼 나라이다. 그리고 사정은 중국 역시 다르지 않다. 세계는 물론 이웃인 한국에게도 중국은 가깝고도 먼 나라이다.

이책은 그런 가깝고도 먼 이해하기 힘든 중국을 어떻게 볼 것인가를 말한다. 우선 한국인들이 느끼는 배신감의 이유를 설명한다. “1992년 한중 수교 이후 한국인들은 중국을 친구로 대했다.” 그러나 호의는 “조공을 바쳤던 국가가 뭐 그리 말이 많은가” 식의 행태로 돌아왔을 뿐이다. 그러면서 한국인들은 이책의 제목대로 저것들이 왜 저러나 아주 궁금해질 수 밖에 없다.

저자는 중국의 태도에는 충분한 역사적이면서 국제정치학적 이유가 있다고 말한다. 중국의 한국에 대한 태도를 이해하려면 먼저 왜 북한이 핵을 가지려 하는가를 이해해야 한다고 저자는 본다.

“일본이 한반도를 지배하고 있을 때는 한반도에 힘의 공백이 없었다. 그러나 일본의 패망”으로 한반도에 힘의 진공이 생겼고 그 공백을 미국과 소련이 메웠고 그후 북한과 남한이 메운다. 그러나 소련과 중국과 국경을 맞댄 북한에 대해 남한의 힘의 공백이 생겼다. 자연은 진공을 싫어하듯 국제정치에서도 진공은 메워져야한다. 힘의 균형이란 논리에 따라 한국전쟁은 일어날 수 밖에 없었다고 저자는 말한다. 일단 휴전이 된 후 힘의 균형을 맞추기 위해 미군이 한국에 주둔할 수 밖에 없었다.

문제는 1990년 이후 힘의 공백이 다시 생겼다는 것이다. 소련이 소멸하면서 북에 힘의 공백이 만들어진 것이다. “소련 붕괴 직전 북한과 소련의 총 무역액은 25억 6,300만 달러였다. 북한 전체 대외무역의 56%에 해당하는 절대적인 규모였다.” 그러나 양국의 경제관계는 소련이 사라진 후 사실상 단절되었고 “북한 대외 경제관계의 60%가 연기처럼 사라졌다 한국전쟁 전 남쪽의 공백을 한국이 메울 능력이 없었던 당시 현실이 한국의 멸망 가능성으로 나타났듯이 북한도 위의 공백을 메우지 못하면 비슷한 처지에 놓인다는 추론이 가능하다.” 그러면 그 공백을 어떻게 메울 것인가?

북한 자신의 능력으로는 불가능하다. 중국식 개혁개방을 하면 어떨까? 두가지 문제가 있다. 북한경제의 명줄을 한국과 미국 그리고 일본이 쥘 가능성이 높다. 둘째 독재체제가 유지될 수 있느냐이다.

가능한 것은 중국이 소련 대신 공백을 메워주는 것이다. 중국은 그럴 능력이 잇다. 그러나 문제는 중국이 그럴 의사가 없다는 것이다.

중국의 입장에서 북한은 완충지대로 전략적 이익이 걸려 있다. 북한이 망하면 곤란하다. 그렇기 때문에 원유의 2/3, 식량의 1/3을 지원해 명은 붙여준다.

그러나 황당한 것은 “북한의 의사를 무시하고 한국과 국교를 정상화”한 것이다. 한국에선 경제적 실리를 북한에선 전략적 이득을 취하겠다는 것인데 미국이나 일본이 한국의 반대를 무시하고 북한과 수교하는 것을 상상할 수 있는가? 아마 힘들 것이다. “중국의 대한반도 정책은 한민족 모두를 손바닥 위에 올려놓고 마음대로 흔들겠다는 것 이외에는 아무 것도 아니다.”

북한으로선 중국을 믿을 수 없는 것이 당연하다. 그렇다면 힘의 진공은 스스로 메워야 한다. 그러나 어떻게? 핵이 유일한 답이 된다. “북한은 생존을 위해 필수적인 공백 메우기를 핵무기를 통해 일부 환수했으모로 핵부기는 곧 북한의 생종이라하는 등식이 성립된다. 핵무기의 포기와 생존의 중단은 동격임을 알 수 잇다. 그러나 세상에 공짜는 없는 법이다. 세계최강국인 미국, 그리고 아시아 경제강국 한국과 일본의 이해를 건드렸으므로 북한은 대가를 치러야만 햇다. 북한에 대한 경제제재가 그것인데 여기에 북한을 경제적으로 살릴 의도가 없는 중국의 이해가 합쳐지면 북한은 경제적으로 빈사상태에 빠질 수 밖에 없다.”

그러면 이러한 중국의 양다리 전술은 어떻게 나오게 된 것인가? 이를 이해하려면 중국이 주변 아시아 국가들을 어떻게 대하느냐를 알아야 한다고 저자는 말한다. 저자는 한 국가의 대외정책은 역사적 경험을 이해해야만 알 수 있다고 본다.

아편전쟁 이후 중국의 대외관은 “서양에 대해서는 콤플렉스, 과거 거들떠보지도 않던 주변국에 대해서는 수치심이 뿌리내렸다. 중요한 것은 그런 심리 상태가 현재까지 이어진다는 사실이다. 그중 콤플렉스가 중요하다. 정상적이고 객관적이지 않은 판단과 행동을 유발하는 동인이 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그럴 필요가 없는 상황에서는 비굴할 정도로 위축되고 그러면 안되는 상황에서는 오히려 과잉반응 시쳇말로 ‘오버’하는 경향을 보이는 것이 대표적 예다.”

저자는 그 예로 19세기 독일을 든다. “통일 전 독일은 무려 300개 공국으로 쪼개져 있었다. 힘을 모을 수 없으니 근대 중국처럼 강대국들의 각축장이 되었다. 경제적으로도 영국과 프랑스에 뒤쳐졌다. 그러니 콤플렉스는 독일민족에게 뿌리 깊게 자리 잡았을 것이다. 이것이 영국과 프랑스가 두 차례의 세계대전을 독일인의 뿌리 깊은 콤플렉스가 오버한 결과라고 보는 이유이다.”

도광양회, 화평굴기란 말은 결국 “지금은 약해서 고개를 숙일 것이니 남들도 나를 안 건드렸으면 좋겠다”는 의미이다. “과거 중화제국에 비하면 천지개벽 수준으로 인식이 변화했음을 알 수 있다.” 그런 외교기조는 마오쩌둥 시절에도 마찬가지였다. 당시 “중국의 외교노선은 ‘우리가 행창하는 경우는 없으니 제발 우리를 건드리지는 말라’는 식의 수세적인 것이었다.” 그러나 수세적인 것은 중국이 불리한 경우이다.

티벳 점령, 인도와의 국경분쟁부터 최근 일본과의 센카쿠 열도 분쟁까지 중국은 상대가 약하거나 저자세라고 생각하면 언제든 돌변한다.

“중국이 주변국을 다루는 방법에는 일정한 패턴이 있다. 우선 덩치가 커서 중국과 정면으로 경쟁할 수 잇는 국가에 대해서는 일단 정면으로 맞서는 척하고 뒤로는 이이제이 정책을 구사는데 소련과 인도가 대표적이다. 다음으로 덩치는 작으나 똑똑하고 끈질겨서 요주의 대상인 국가에게는 분리/지배정책(divide and rule)을 구사한다. 한국과 베트남이 대표적이다. 아주 작아 힘이 별로 없는 국가는 무자비하게 점령하는 정책을 쓰는데 티벳이 대표적이다. 나머지 국가들에 대해서는 무관심한 척한다.”

이런 중국의 전략에서 북한은 중국에게 순망치한 즉 완충지대로서 필요한 존재이다. 그러나 “북한의 강성함 역시 견제해야 하기 때문에 겨우 생존할 정도의 지원만 제공함으로써 종속시키면 한국과 미국에 의한 통일은 막을 수 잇다는 계산이 가능하다. 완충지대의 보존에는 큰 문제가 없는 셈이다. 물론 계산에는 한국과 미국의 북침이 불가능하다는 가정도 내포되어 잇다.

북한의 생존이 보장되는 한 즉 북한이 스스로 붕괴되지 않는 한 양다리 전법을 구사하는 데는 아무 장애요인이 없다. 적나라하게 말하면 순망치한에 기초한 양다리 전법을 구사하고 잇는 셈이다.”

그러나 중국의 복잡한 전략이 제 발목을 잡기 시작햇다고 저자는 말한다. 최소한의 지원이란 뒤집으면 북한에 대해 영향력이 없다는 말이다. 죽이려 덤비지 않는한은 북한이 중국의 말을 들어야 할 일은 없다. 그러므로 온갖 사고를 쳐대는 북한을 제어도 못하면서 싸고 돌아야 하는 중국은 막대한 외교적 손실을 입었다. 북한이 “한국과 일본을 자극함으로써 두 국가가 미국에 더욱 밀착하는 현상은 피할 수 없게 됐다. 센카구 열도에 대한 중국의 공세적 입장이 더해지면서 반북을 넘어 전략적으로 반중동맹이 강화되고 있는 셈이다. 국제사회에서 중국이 거들먹거리는 태도를 지속하고 북한 감싸기를 계속하자 파장은 더욱 번져 인도, 인도네시아, 베트남, 나아가 러시아까지 반중의 대열에 가세하기 시작햇다. 북한으로부터 얻게 되는 전략적 이득을 지키기 위한 대가로 동아시아의 전체 전략구도에서는 손실을 감수해야만 하는 상황이 전개되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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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 우리에게 중국은 과연 어떠한 나라인지를 헤아려볼 수 있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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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남북관계가 일촉즉발의 전쟁 위기 상황으로 치닫으면서 북한을 움직일 수 있는 유일한 국가인 중국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커지고 있다. 그러한 관심을 입증하듯이 중국에 관한 서적들도 봇물 터지듯 출간되고 있는데, 그 경향을 보면 중국의 경제나 군사력을 부풀려서 미국을 능가할 초강대국의 탄생이라고 호들갑을 떨고 있는가 하면  정치, 사회, 경제 전반에 걸친 내재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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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남북관계가 일촉즉발의 전쟁 위기 상황으로 치닫으면서 북한을 움직일 수 있는 유일한 국가인 중국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커지고 있다. 그러한 관심을 입증하듯이 중국에 관한 서적들도 봇물 터지듯 출간되고 있는데, 그 경향을 보면 중국의 경제나 군사력을 부풀려서 미국을 능가할 초강대국의 탄생이라고 호들갑을 떨고 있는가 하면  정치, 사회, 경제 전반에 걸친 내재적 모순으로 언제든지 붕괴하고야 말, 허울만 좋은 국가로 너무 깎아내리는 등 너무 극단적인 시각을 보여주고 있어 이해 관계를 떠나 중국을 객관적으로 묘사한 책이 없어 아쉬움이 늘 남았다. 이번에 출간된 <중국 도대체 왜 이러나(김기수 저/살림출판사/2010년 12월)>을 받아들고서도 “중국의 패권국가화에 대한 막연한 공포와 폭발적인 경제성장에 대한 경외감을 버리고 맨얼굴의 중국을 직시하라고 선언하는 책”이라는 출판사 소개글을 접하고는 예전 유명했던 <~는 없다> 시리즈와 유사한, 중국 깎아내리기 책이 아닌가 하는 우려가 먼저 들었던 것이 사실이다. 그런데 다 읽고 나니 중국 깎아내리기를 뛰어넘는, 외교, 경제, 군사 분야에서의 중국의 참모습을 엿볼 수 있었던, 중국의 한반도에 대한 알듯 모를 듯 모호하기만 한 입장을 견지하는 이유를 제대로 알게 해준 유익한 책이었다.

 

그동안 동아시아 국제 정세에 대한 다수의 논문을 선보여온, 동아시아 국제 정치 전문가인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중국에 대한 정확한 이해 없이 중국을 갑작스레 맞이한, 즉 우리의 잣대로 중국을 평가해왔으며, 그러한 평가는 오랫동안 단절의 역사를 경험하며 현대 중국을 주시할 기회가 없었고, 국제사회 전체의 시각도 비슷했으므로 이견이 개진될 기회가 적은 것은 당연한 일이었지만, 최근의 정세를 통해 드러난 중국의 참모습은 특히 한반도와 관련하여 중국의 이해와 태도를 제대로 이해하는 것이 시급하다는 사실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바로 그 점이 이 책이 밝히고자 하는 가장 중요한 논제라고 밝히고 있다. 즉 최근 남북 긴장관계에서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한 것이 바로 중국이었던 것처럼 중국이 한반도를 어떻게 이해하고 대처하느냐를 정확히 아는 것이 무엇보다 시급하고 중요한 논제라고 집필동기를 밝히고 있는 것이다.

 

책은 중국의 대 동아시아 외교 전략과 욱일승천(旭日昇天)하는 중국경제의 실체, 그리고 언론에 심심찮게 등장하는, 중국의 미국 추월 가능성에 대하여 설명하고 있다. 중국 경제에 대한 허와 실은 여러 책들을 통해서 익히 접했던 거라 이 책만의 독특하고 색다른 논거는 발견할 수 없었지만 중국의 대 동아이사 전략을 상술하는 1장은 꽤나 흥미롭다고 할 수 있다. 작가는 해방이후 한반도 정세를 “세력균형(balance of power)의 원리”로 설명하고 있다. “세력균형”이란 경쟁 혹은 적대 관계에 있는 두 국가를 가정하는 경우, 서로가 상대 진영의 힘에 맞대응할 수 있는 등가의 능력을 갖추게 되면 힘의 균형이 형성되어 충돌을 피할 수 있다는 이론으로 힘의 균형이 일단 이루어진 후 균형을 뒷받침하는 중심 세력이 약화되는 경우에는 당연히 “힘의 공백(power vaccum)”이 만들어지는 데, 어느 한쪽의 세력이 약해졌다는 것을 의미하므로 세력 균형 때와는 달리 충돌 가능성이 더욱 높아진다고 설명한다. 특히 세력이 약화된 측이 빠른 시간 내에 새로 생긴 공백을 힘으로 메우지 못하면 그 진영은 충돌시 패배할 가능성이 높아진다는 것이다. 이 원리를 토대로 동족상잔의 비극이었던 1950년 6.25 전쟁을 작가는 이렇게 설명한다.

 

 1948년 8월과 9월, 남쪽에는 민주 정부가, 북한에서 공산주의 정권이 들어서고 48년 12월 소련군이 철수하고 미군도 49년 6월 철군하면서 외형상 힘의 균형을 이루게 되지만, 군사전략과 지정학이 더해지면 전혀 다른 그림이 모습을 드러내는데, 국경을 맞대고 있는 소련과 중국에 비해 태평양 저 너머에 있는 미국은 한반도에 군대를 다시 투입되려면 많은 시간과 비용이 필요한, 즉 겉으로 드러난 것과는 달리 잠재적 힘의 투사에 있어서는 북쪽이 월등히 유리한 위치에 있었으며, 균형은 존재하지 않았고 오히려 남쪽에 가시적인 힘의 공백이 생성됐다는 것이다. 만약 미국의 재개입이 없다고 가정하면, 한국 정부의 능력으로 간극을 메울 수는 없으므로 공백은 당연히 외부세력의 표적이 될 수 밖에 없었고 그러한 결과가 바로 한국전쟁(6.25.전쟁)으로 이어졌다는 것이다. 이러한 논거는 북한이 핵을 포기할 수 없는 이유에 대한 설명도 가능한데, 1990년을 전후하여 한반도에 또다시 힘의 공백이 생성되었는데 바로 소련이 하루아침에 붕괴된 사건을 그 예로 들고 있다. 그동안 북한이 필요로 하는 원유와 고급 군사장비 등 다양한 전략물자의 상당 부분을 소련에 의존했으므로, 소련의 붕괴는 경제적으로 전략적으로 북한의 피해는 클 수 밖에 없었다고 한다. 그렇다면 자신의 능력으로 공백을 상쇄할 수 없는 북한이 중국식 개혁개방을 시행하는 방법이 있을 수 있는데, 이렇게 된다면 북한 대외 경제 관계의 명줄을 사실상 한국, 미국, 일본이 쥘 가능성이 높아지고, 북한의 수령 유일 독재 공산주의 체제 유지 가능성이 사실상 불가능해질 수 밖에 없게 되는 딜레마에 빠지게 된다. 그렇다면 대외변수를 이용해 어려움을 타개하는, 즉 중국이 소련이 남긴 공백을 메워줘야 하는데 중국은 그럴 의사가 없다고 잘라 말한다. 그렇기 때문에 힘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서는 북한은 핵무기 개발이라는 극단의 선택을 하게 될 수 밖에 없는 상황에 처하게 되었다는 것이다. 북한의 생존을 위해 필수적인 공백 메우기를 핵무기를 통해 일부 완수했으므로 핵무기는 곧 북한의 생존이라는 등식이 성립되기 때문에 핵무기의 포기와 생존의 중단은 동격이 되게 되고, 북한은 결코 핵무기를 포기할 수 없다는 해석이 된다. 이런 논리대로라면 지난 정권의 “햇볕정책” 또한 결국은 “공염불(空念佛)”에 지나지 않았다는 이야기이다.

 

그렇다면 혈맹(血盟), 형제국을 자처하는 중국이 왜 북한을 구 소련처럼 지원하고 있지 않은 것일까? 여기에는 바로 "홉스의 가설", 즉 "인접 국가끼리는 잘 지낼 수 없다"는 또 다른 정치 논리가 숨어 있다고 설명하는데, 중국이주변국을 다루는 방법의 원칙은 우선 덩치가 커서 중국과 정면으로 경쟁할 수 있는 국가 - 소련과 인도 - 에 대해서는 일단 정면으로 맞서는 척하고 뒤로는 이이제이 정책을 구사하고, 덩치는 작으나 똑똑하고 끈질겨서 요주의 대상인 국가 - 한국과 베트남 - 에는 분리, 지배정책을 구사하며 힘이 별로 없는 국가 -티베트 - 는 무자비하게 점령하는 정책에 기인한다고 설명한다. 중국의 대한반도 전략은 어떠한 경우에도 완충지대는 반드시 확보해야 한다는, 6.25.전쟁 때 중국의 참전 이유였던 “순망치한(脣亡齒寒)”의 논리가 숨어있으며, 현재 남북분단 상황은 그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최선의 조건을 제공하고 있으므로 현상유지가 최선책이라고 설명한다. 다음으로 한반도에서 전쟁은 어떤 식으로든 피해야 하는데, 그 이유는 전쟁은 통일을 의미할 가능성이 높고, 따라서 중국의 영구분단 정책에 위반되기 때문이며, 더욱 중요한 것은 전면 전쟁이 사실상 미국의 자동개입을 의미하게 되어, 중국이 미국과 정면으로 맞서야 하는 끔찍한 상황이 전개될 수도 있는 우려 때문에, 중국이 고집스럽게 현상유지에 집착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고 설명한다. 이러한 전략에서 만약의 경우 북한이 붕괴하게 된다면 중국은 어떻게든 한반도의 통일을 거부하고 북한 지역을 공동 통치하는 그런 방향으로 유도할 것이라고 작가는 전망하고 있다. 즉 결코 중국은 한반도에서의 전쟁도, 통일도 바라지 않으며 영구 분단을 획책하고 있다는 것이다.

 

에필로그에서 작가는 예일대학 천즈우 교수와의 인터뷰 기사를 인용해 향후 중국경제는 4~5년 내에 심각한 위기에 빠질 것인데, 그 이유는 경기 부양책으로 최근 2년 사이 4조 위안 이상의 돈이 풀려 3~5년 뒤에 만기가 돌아오지만 상당수는 부실채권이 될 가능성을 들고 있다. 중국이 계속 발전하기 위해선 정치권력에 대한 견제와 균형, 민간부분의 사유재산의 보호, 정부 보유 국영 기업 및 보유자산의 민영화가 중요한데 현재 정부는 그럴 의지가 없기 때문에 위기 극복이 불가능하며 중국식 발전모델은 지구상에 없다며 책을 끝맺는다.

 

중국이 왜 천안함 사태며 연평도 포격 등 연이은 안보 위기 상황에서 북한 편도 아닌 그렇다고 국제사회 편도 아닌 미지근한 반응을 보였는지 이 책을 통해서 제대로 알게 되었다. 통일을 원하지도 않고, 그렇다고 전쟁을 원하지도 않는 중국, 갈수록 경제·군사 초강대국으로 성장하는 중국의 대한반도 전략은 어쩌면 우리의 소원인 “남북통일”은 영원히 이룰 수 없는 그런 꿈이 되어버리는 것이 아닌가 하는 그런 두려움마저 들었다. 또한 작가의 말대로 지칠 줄 모르고 끝없이 성장할 것 같은 중국 경제의 성장이 어느 순간 멈춰서버린다면 중국에 대한 의존도가 갈수록 높아져만 가는 우리로서는 그 또한 엄청난 재앙이 될 수 도 있을 것이다. 작가 말대로 중국은 공포감이나 경외감을 가질만한 그런 존재가 아닐 수 있지만 우리의 이웃국가로서, 한반도 정세를 쥐락펴락할 수 있는, 유일하게 북한에게 압력을 가할 수 있는 국가로서, 미국을 제치고 교역규모 1위를 차지한 동아시아 경제권의 대국(大國)으로서 중국은 우리가 늘 촉각(觸覺)을 세워야 할 그런 국가임에는 틀림없을 것이다. 비록 240쪽의 짧은 분량이라 그런 중국에 대한 우리의 대처 방안에 대한 설명이 없어 아쉬웠지만 오늘날 우리에게 중국은 과연 어떠한 나라인지를 헤아려볼 수 있는 유익한 책읽기였다. 



a*****7 2011.01.17.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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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도대체 왜 이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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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중국은 누가 뭐래도 떠오르는 태양마냥 눈부신 경제 발전과 UN 및 글로벌 환경에서 막강한 발언권을 쥐고 있다.20세기말 버블 경제가 꺾이면서 종래 유럽,미국,일본의 경제 대국들이 주춤하게 되면서 반사적으로 중국은 절호의 도약을 하고 있는 셈이다.13억5천의 인구에 풍부한 노동력과 저임금으로 지금까지는 외자 유치와 불야성의 공장 가동으로 착실하게 시장 경제의 원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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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 중국은 누가 뭐래도 떠오르는 태양마냥 눈부신 경제 발전과 UN 및 글로벌 환경에서 막강한 발언권을 쥐고 있다.20세기말 버블 경제가 꺾이면서 종래 유럽,미국,일본의 경제 대국들이 주춤하게 되면서 반사적으로 중국은 절호의 도약을 하고 있는 셈이다.13억5천의 인구에 풍부한 노동력과 저임금으로 지금까지는 외자 유치와 불야성의 공장 가동으로 착실하게 시장 경제의 원리에 입각하여 경제 성장을 보여주고 있지만 그들이 안고 있는 환경,빈익빈 부익부,민족 문제,국제간의 원활한 상호 작용등 해결해야 할 문제들도 많다고 본다.

 옛 어른들이 "너는 꼭 뙤놈 같아,응큼한 것이."라는 말을 들은 적이 있다.중국인의 특성은 일괄적으로 말하기는 어렵지만 친해지기 전에는 개인이든 국가든 절대로 속마음을 내보이지 않는다는 것이다.그러면서도 자신의 잇속을 챙기기 위해서는 잔재주,잔꾀,잔계산을 치밀하게 머리 속에 그려 간다는 것이다.또한 중국은 역사적,지리적,문화적으로 강대국에 대해서는 한없이 굽신거리고 약소국에 대해서는 머리부터 발끝까지 그들의 우산하에 놓으려 함을 이해하고 있다.특히 인접국 인도,러시아를 대하는 태도와 작지한 스마트한 나라 한국,베트남,약소국이면서 민족 분쟁지인 티벳을 대하는 태도는 그들만의 독특한 외교 방식이 있다.

 1990년대 은행,투자신탁,증권 회사들이 줄줄이 세워지고 중국의 금융권도 자본화 되어 부동산,금융 투기로 한 몫 하려드는 계층들이 늘어 나고 있고 현재 외환보유고 면에선 세계 최고이며 미국과는 런민삐(인민폐)와 달러화의 조율 문제로 심각한 신경전을 벌이고 있다.런민삐를 대량 방출하면서 달러화를 사들여야 하지만 그에 따른 부작용도 만만치 않을 것이다.역사를 통하여 알 수 있듯 통화패권을 쥐기 위해선 전쟁과 같은 수단을 이용해야 하는데 과연 중국이 세계 대전을 치를 힘이 없기에 현실적으론 불가능하다고 생각한다.

 미국의 금융 위기,일본의 버블 경제의 악화로 인해 경제 대국들이 휘청거리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중국은 고도의(10%내외) 경제 성장을 이루고 일본과는 센카쿠 열도 분쟁등에서 노골적인 패권지향을 보여 주고 있으며 북한을 무조건 비호하려 드는 알 수 없는 등거리 외교정책을 통해 한국은 중국을 선린 우호로만 대해선 안될 것이다.중국에 대해 철저한 이해와 대비책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중국의 정치가 쩌우언라이의 반패권주의에서 알 수 있듯 그들은 힘이 없을때느 몸을 조아리고 세력이 커지면 자신이 지닌 능력 이상을 과시함으로써 주변국들에 대해 심리적인 압박을 가하는 것이다.좋은 예가 후친타오에 의해 진행되고 있는 고구려 역사를 한반도(북한 땅까지)까지 그리겠다는 동북공정(뚱뻬이꿍청지화)이 여실히 증명하고 있다.또한 그들은 이이제이의
원칙을 고수함으로써 절대 혼자의 힘으로는 그들이 원하는 것을 이루지 못하리라 생각한다.즉 둘을 합한 혼합전략을 사용하는거 같다.

 뿌리 깊은 중화사상을 갖고 있는 중국인의 의식이 정치,경제,군사등 대국이 되려면 그들 혼자의 힘만으로는 안될 것이다.재능을 감추고 때를 기다린다는 도광양회,평화롭게 대국화한다는 화평굴기,해야 할 일은 한다는 유소작위,기세가 등등해져 남에게 압력을 가한다는 돌돌핍인이 그들이 갖고 있는 관념이고 실천적 요체라고 할 수가 있다.한국도 막연하게 돈만 많이 벌어들이는 경제 개념보다는 중국의 진정한 모습이 무엇이고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를 실질적인 정책 수립과 막강한 외교 전략을 짜내려 가야 한다고 생각한다.







j******6 2011.04.13.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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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도대체 왜 이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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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연했던 중국에 대하여 다양한 방면에서 이해할 수 있는 좋은 책이라고 생각한다. 특히,중국을 바라보는 시각을 서구학자의 관점이 아닌 한국의 국익적인 측면에서 다뤘다는점이 참 맘에 드는 부분이다. 이책은 한반도와 중국, 중국경제의 미래, 미국에 대한 패권도전이라는 주제에 대하여 어려운 내용을 이해하기 쉽게 평이한 서술로 전개되어 있다. 이웃 나라 중국!!!을 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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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연했던 중국에 대하여 다양한 방면에서 이해할 수 있는 좋은 책이라고 생각한다.

특히,중국을 바라보는 시각을 서구학자의 관점이 아닌 한국의 국익적인 측면에서 다뤘다는점이 참 맘에 드는 부분이다.

이책은 한반도와 중국, 중국경제의 미래, 미국에 대한 패권도전이라는 주제에 대하여

어려운 내용을 이해하기 쉽게 평이한 서술로 전개되어 있다.

이웃 나라 중국!!!을 이해할수 있는 좋은 책이라고 생각한다.

y*****7 2011.01.13.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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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중국 도대체 왜 이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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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전 ‘미국 믿지말고 소련에 속지말고 일본은 일어난다.’라는 말이 있었다. 결과적으로 놓고 보면 아주 틀린말이 아니었었다. 여전히 미국은 우방국이면서도 속을 다 내주지 못하고 소련은 붕괴되었으며 일본은 불 일듯이 일어나다가 지금은 지는 해가 되고 말았다. 대학에 입학할 때 즈음 중국은 철의 장막이라 일컫던 소련과 더불어 ‘죽의 장막’을 치고 미국을 중심으로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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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전 ‘미국 믿지말고 소련에 속지말고 일본은 일어난다.’라는 말이 있었다.

결과적으로 놓고 보면 아주 틀린말이 아니었었다. 여전히 미국은 우방국이면서도

속을 다 내주지 못하고 소련은 붕괴되었으며 일본은 불 일듯이 일어나다가 지금은

지는 해가 되고 말았다. 대학에 입학할 때 즈음 중국은 철의 장막이라 일컫던 소련과

더불어 ‘죽의 장막’을 치고 미국을 중심으로 한 민주주의에 맞선 공산주의의 중심에

있는 나라였다. 그 나라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정보도 많지 않았지만 그 시절

앞으로 중국어를 배워두면 틀림없이 제대로 써먹을 날이 올 것이란 얘기가 돌았었다.

그만큼 중국은 커다란 땅덩어리와 거대한 인적자원을 가진 준비된 용이 분명했다.

30년이 흐른 지금 중국은 어마어마한 힘을 가진 용이 되어 승천하고 있는 중이다.

이런 중국은 우리나라와는 떼어낼래야 떼어낼 수 없는 역사를 같이한 이웃이다.

 

가깝고도 먼 이웃이라는 일본은 바다를 사이에 두고 있음에도 지금 껏 시달리고 있으니

중국처럼 땅덩어리가 붙어있는 현실이니 어쩔 도리가 없지 않은가 말이다.

당쟁으로 나라를 말아먹은 선조들이긴 해도 이런 지정학적 결점에도 불구하고 중국이나

일본에 섞이지 않고 ‘대한민국’의 국호를 지켜 G20정상회의를 주제하는 나라로 성장

했으니 감사하고 살아야 할지도 모르겠다.

 

 

 

세종연구소 국제정치경제 연구실장직에 있는 저자가 ‘중국 도대체 왜 이러나’라는 제목을

붙여 이 책을 세상에 내어놓게 된 이유는 작금의 여러사건 때문일 것이다.

천안함 사건부터 연평도 피격사건에 이르기까지 말도 안되는 세습정치를 되물림하기

위해 안간힘을 쓰는 북한을 감싸고 도는 중국을 이렇게 밖에 표현할 수가 없었을 것이다.

 

 

세계의 중심이라는 사상을 가지고 ‘中’자를 국호를 정한 중국의 오만함이야 익히 들어온 바이고

세계곳곳에 자리잡은 차이나타운의 중국인들이 고유의 민족주의와 중화사상을 바탕으로 경제적인

성공을 이루었다는 것을 보면 확실히 그들만의 독특한 힘이 느껴지기도 한다.

중국이 짧은 시간안에 급격한 성장을 한 배경에는 이들의 성공담과 닮은 구석이 있다.

저자의 말대로 공산주의와 자본주의가 묘하게 결합된 중국식의 경제방식이 급격한 성장을

이끌고 있는 것 같다.

 

기술력의 저하에도 불구하고 인해전술로 얻어낸 생산효율이 중국경제를 견인한 것은 분명하지만

‘수확체감의 법칙’에 따라 한계에 다다르리라는 전망은 확실해보인다.

값싼 인력을 찾아 공장을 이전했던 우리나라의 기업들도 급격하게 오르고 있는 임금을

못이겨 다시 되돌아오고 있으며 생산공장을 운영하기에 쉽지않은 환경도 이런 예감을

확실하게 하고 있다. 북경같은 대도시에서는 선진국에 못지 않은 임금수준에 도달했다고 한다.

 

지구촌이라는 말에 걸맞게 어느 한 국가의 파산은 연이어 세계경제에 엄청난 파장을 일으키는

시대가 되었다. 문제는 블랙홀이라고 말할 만큼 세계의 자원들이 중국으로 몰려가고 있고 자원을

고갈을 부추기고 있는 중국의 미래가 밝지 않다는데 있다.

 

부의 편중이 심화되고 거기에 따르는 소외집단의 반발도 예상되지만 공산주의에 억눌린

집단이 급격한 자본주의에 휩쓸려 더 많은 것을 요구하는 시간이 도래됨에 따라 과연

아직도 유연하지 못한 중국정부가 그 욕구를 충족시켜줄지가 의문이다.

 

 

이번 북한도발을 두고 보인 중국의 가당치도 않은 양다리외교를 보아도 그들이 한반도를

영원히 분열시키려는 의도가 국제적으로 비난을 받는 것은 알면서도 여전히 북한을 감싸는

태도와 얼마전 우리의 영해를 침범하고 불법어업을 하는 중국선원을 저지하던 해양경찰을

폭행한 사건에서도 적반하장식의 태도는 정말 분노를 참기가 어려웠다.

물론 그 사건의 진실을 모르지는 않았을 것이다. 그럼에도 그런식의 태도를 보이는 중국의

막무가내식 외교와 말도 안되는 동북아공정의 휘둘리는 정부의 태도가 이해불가하기만 하다.

 

‘불가근 불가원’이라는 말이 딱 들어맞는 중국과의 관계에 어떤 대응이 맞는지는 잘 모르겠다.

하지만 이 거대한 용의 성장이 우리에게도 엄청난 영향을 미칠것임을 알기에 마음 졸이며 지켜볼 수

밖에 없는 것이다.

퇴화하는 북한의 정치를 이용하여 자신들의 이익을 지키려는 것은 사실 중국만의 외교술수는

아니라고 생각한다.  누구든 타국을 이용하여 자국의 이익을 챙기는 것은 당연한 것이기

때문에 경멸스런 태도임에도 매를 들기 어렵다는 것이 현실이기 때문이다.

 

 

티벳을 억압하고 노벨평화상 수상자를 구금하는 등 여전히 공산주의 정치에 벗어나지 못하는

중국이 도대체 어디까지 만행을 저지르는지..과연 미국을 따라잡고 세계최강의 나라가 될런지를

역사에 근거하여 현재의 중국과 미래의 중국까지를 예측해볼 수 있는 시의 적절한 책이다.

h********5 2011.01.18.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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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세계의 주목은 당연 중국이라고 말해도 거짓이 아니라는 것은 누구나 느끼고 실감하고 있을 것이다.. 이런 내용들은 매스컴에서 눈으로 귀로 느껴지는 것도 있겠으나 또다른 하나는 눈에 보이지 않은 기술을 발달을 들수 있을 것이다. 물론 이런 부분들은 아직 확인 할 수 없는 부분이지만 이런 눈에 보이지 않은 부분은 경제력의 성장을 발판으로 성장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왜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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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세계의 주목은 당연 중국이라고 말해도 거짓이 아니라는 것은 누구나 느끼고 실감하고 있을 것이다.. 이런 내용들은 매스컴에서 눈으로 귀로 느껴지는 것도 있겠으나 또다른 하나는 눈에 보이지 않은 기술을 발달을 들수 있을 것이다. 물론 이런 부분들은 아직 확인 할 수 없는 부분이지만 이런 눈에 보이지 않은 부분은 경제력의 성장을 발판으로 성장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왜냐하면 우리대나도 그랬고 다른 신흥국가들이 그래 왔기 때문일 것이다. 눈에 보이는 부분을 예를 들면.. 10년전의 중국의 제품들은 모방의 그자체였다고 보면된다. 그리고 가장 기초적인 제품들을 모방하여 아주 파격적인 가격으로 수출을 하였다.. 하지만 이런 제품들은 1회성의 제품들이 많았다. 그야말로 1번 사용하면 다시 사용할 수 없는 것들이 많았다. 지금은 어떠한가. 발전하고, 성장하고있는 중국은 아직도 기술력이 발달한 선진국가들의 제품들을 모방하고있다. 하지만 중국인들은 모방에서 그치지 않았다. 그들의 모방은 진보하고 있었다. 얼마전 어떤 스마트제품을 모방한 제품을 출시하였는데 거기는 기존의 제품에 다른 장치를 장착하여 출시 하였고 가격도 브랜드보다 저렴한 가격을 제품을 내놓았다고 한다. 이런 현상은 어떻게 일어났는가를 생각할 필요가 있을것이다. 기술이 발달한 국가들은 자국의 인력의 인건비가 상승으로 인건비가 저렴한 국가로 공장을 이전하는 상황이 발행한 이런 부분이 중국에 영향을 미친것이다. 발달된 제품들을 중국에서 만들고 있는 것이다. 이것이 중국에는 어떤식으로든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이야기 하고 싶었다..한 분야이기는 하지만...

이책의 내용은 중국의 현재의 상황..즉 경제적인 부분과 세계의 영향력 그리고 중국과 북한과의 관계를 통한 대한민국에 미치는 영향등 현재 중국의 어깨에 힘이 많이 들어가고 있는 상황을 여러 방면에서 중국을 파해치고 있다. 저자는 중국의 방향을 약간의 부정적인 부분을 들고 있다. 요즘 들리는 이야기와는 조금 다른 접근이라 요즘 중국을 바라보는 방향이 너무 한쪽으로 치우쳐 있는 것을 꼭 찝어 주었고 저울을 다시 '0'으로 마춰주는 시간이 아닌가라는 생각을 해보았다.

중국의 발전과 중국의 힘으로 우리 대한민국에 미치는 영향은 상당히 큰것임은 틀림이 없다. 이런 상황이라면 중국을 항상 공부하고 대처하는 방법을 알고 있다면 좋은 준비가 될것으로 생각한다.

y*******k 2011.04.25.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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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깝지만 먼 이웃은 일본 뿐만이 아니다. 정치적으로나 경제적으로 이젠 역사적으로도 중국은 욕심많은 이웃이다.  이웃의 것을 탐하고도 제것을 가져가는 것인냥 구는 나라 사이에서 몇 천년을 살아온 우리의 선조들의 노력을 후손으로서 고마워해야할 것이다. 그들이 살아남았기에 오늘날 우리가 땅을 디디고 글을 보존하며 살아가고 있으니까. 일본 대지진은 많은 사상자를 낳았고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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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깝지만 먼 이웃은 일본 뿐만이 아니다. 정치적으로나 경제적으로 이젠 역사적으로도 중국은 욕심많은 이웃이다.  이웃의 것을 탐하고도 제것을 가져가는 것인냥 구는 나라 사이에서 몇 천년을 살아온 우리의 선조들의 노력을 후손으로서 고마워해야할 것이다. 그들이 살아남았기에 오늘날 우리가 땅을 디디고 글을 보존하며 살아가고 있으니까.

일본 대지진은 많은 사상자를 낳았고 현재까지 여진의 두려움을 안고 살게 만든다. 또한 방사능 유출까지 있어 전세계를 숨죽이게 만들고 있는데, 일본 뿐만 아니라 얼마전 대지진을 겪은 중국까지 양국가가 지진의 위험권 안에 있지만 그 사이에 있는 우리는 그나마 안전한 편이라니 불행중 다행이 아닐 수 없겠다.

사이에 끼여 있다는 사실이 때로는 핸디캡으로 어쩔때는 다행스러움으로 바뀌고 있지만 이들 사이에서 우리가 계속 살아남길 바란다면 단점을 장점으로 승화시키는 힘이 필요하다. 갑자기 국력을 신장시키긴 어려우니 그 힘은 외교술에서 기대해봐야겠는데 연인간에만 밀당이 필요한 것이 아니라 나라간의 외교술에도 적당한 밀고 당기기가 필요하다는 사실을 [중국 도대체 왜 이러나]를 보며 절실히 깨닫고 있다.

천암함 사건때도 온갖 실리를 다 취했던 북한과 달리 우리는 얻은 바 없이 목숨을 잃고 마음을 다쳐야 했다. 모든 나라가 손가락질 할때 입다물고 있던 중국은 입을 열었을 때마저도 북한의 역성을 들고 나섰다. 친중반일의 이미지가 강했던 우리에게 중국의 선택은 배신이었고 북한 이라는 밑빠진 독에 물을 붓고 있는 중국의 입장을 이해할 수 없었다.

"이이제이"를 앞세워 소련과 인도를 끌어안고 한국과 베트남은 분리지배하며 티베트는 점령해버린 중국의 대아시아 전략은 역사속 4대주의라 비판받으며 숭상했던 대국의 이미지를 간직한 중국의 모습도 아니고 함께 일본의 침략을 견뎌온 동맹국으로써의 모습도 기대하기 힘든 것이었다. 북한만큼이나 특이한 외교적 상술을 발휘하는 중국의 선택 앞에 우리는 언제까지 맥을 놓고 당해야만 하는 것일까.

1992년 북한의 의사를 무시하고 한국과의 국교를 정상화했던 중국. 그로부터 한국에서는 경제적 실리를, 북한에서는 전략적 이득을 취해온 욕심많은 중국의 맨얼굴을 직시하라는 저자의 충고는 충격적이었지만 적시적소에 던져진 출사표가 아닐까 싶어진다.

넓은 땅과 인해전술을 방불케 만드는 인구력, 급성장하고 있는 경제력을 바탕으로 미국과 겨루고 있는 중국, 앞으로 이기적인 이웃과 잘 지내면서도 우리 것을 지켜나갈 수 있는 외교술이 필요한 시점이다.

i*****i 2011.03.13. 신고 공감 1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