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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품없는 상
"볼품없는 상" 내용보기
볼품없는 상김소연 글, 이광익 그림사계절        오늘 아침 상은 받으셨나요?'상을 받았다'는 것은 밥상을 받았다는 말이지요. 요즘은 식탁에 차려진음식을  모두가 함께 의자에 둘러앉아 먹는게 보편적인 풍경이 되었지만,예전 ㅡ 일제 시대 접는 상이 나오기 이전 ㅡ에는 각 사람이 밥상 하나씩 받는것이 일반이었지요.이 책에서 나오는 '상'도  이 밥상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장이는
"볼품없는 상" 내용보기

볼품없는 상

김소연 글, 이광익 그림
사계절


 
    

오늘 아침 상은 받으셨나요?
'상을 받았다'는 것은 밥상을 받았다는 말이지요.
요즘은 식탁에 차려진음식을  모두가 함께 의자에 둘러앉아 먹는게 보편적인 풍경이 되었지만,
예전 ㅡ 일제 시대 접는 상이 나오기 이전 ㅡ에는 각 사람이 밥상 하나씩 받는것이 일반이었지요.
이 책에서 나오는 '상'도  이 밥상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장이는 산골집에서 아버지외 함께 살고있어요.
그 장이와 아버지가 마주 앉아 깎은 상하나를 지고 장에 팔러갑니다.
하지만, 장이의 표정을 보아하니..
상이 잘 팔리지않았나봐요.


 


그렇게 터덜터덜 가는 발걸음이 상을 만드는 상방앞에 멈춥니다.
그리고 상을 만드는 법을 배우게되지요.

산골 집도 까맣게 잊고 통나무 상도 한쪽에 놓고
소반만들기를 하던 장이에게
아버지께 상을 드리고자하는 줄꾼아이의 주문이 들어옵니다.

호랑이 다리모양의 멋진 호족반을 만들었지요
그런데, 줄꾼 아이의 얼굴은 마음에 드는 표정이 아니네요.



줄꾼 아이가 고른 상은
투박한 통나무상!
평생 장을 떠도는 아버지가 이야기하시던 고향을 떠올리게 하는 물건이라고 하면서요!

장이는 세련되어보이고 날렵하게 생긴 소반을 계속 만들까요?




장이의 걸음이 다시 산으로 향하네요.
자기가 만든 호족반과 통나무소반을 지게에 지고 가는 장이의 표정에 덩달아 흐뭇해집니다.


겉으로 보이는 모습이 어떠한가도 무시할 수 없는 요소이지만,
그 안에 어떤 이야기가  담겨있는지가 더 중요하겠지요.
가정마다 모두 가지고 있던 소반이 지금은 공예품으로, 박물관에서 만나보는 것으로 바뀐것이 아쉽지만
장이의 이야기와 더불어 책 뒷편에 소반에 관한 설명을 보면서 우리의 상'소반'을 볼 수 있게 한 책,
마음에 꼭 드는 상 [볼품없는 상]이었습니다.


 

YES마니아 : 로얄 a******t 2017.09.08.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사계절] 볼품없는 상
"[사계절] 볼품없는 상" 내용보기
사계절 출판사에서 특별한 책이 출간되어 소개해드려요.볼품없는 상..​음식에 관한 책은 보았어도 상에 관한 책은 잘 보지 못했는데이 책은 특별히 상에 관한 책이에요.​상..에 대해 얼마나 알고 계신가요?​요즘은 보통 좌식생활을 하고 식탁을 사용하기에따로 상이 있는 경우는 드문데요.제가 어렸을 때 친정에는 밥상이 있었는데말이에요.지금은 차례상이나 제사상 정도를 위해 있
"[사계절] 볼품없는 상" 내용보기


사계절 출판사에서 특별한 책이 출간되어 소개해드려요.





볼품없는 상..



음식에 관한 책은 보았어도 상에 관한 책은 잘 보지 못했는데


이 책은 특별히 상에 관한 책이에요.



상..에 대해 얼마나 알고 계신가요?



요즘은 보통 좌식생활을 하고 식탁을 사용하기에


따로 상이 있는 경우는 드문데요.


제가 어렸을 때 친정에는 밥상이 있었는데말이에요.


지금은 차례상이나 제사상 정도를 위해 있는 상이


가장 많이 볼 수 있는 상이겠네요.




상 하나 짊어지고 산을 오르고 있는 아이가 그려진 책 표지


그런데 산도 상의 단면 무늬같지 않나요?




이 아이는 어디로 가고 있는 건지


지금부터 그 이야기를 살짝 소개해드릴께요~







장이가 상 하나를 팔러 갑니다.


산골 집에서 아버지와 마주 앉아 깎은 상입니다.


"공들여 만들었으니 비싼 값에 팔리겠지?"




이 아이의 이름은 장이네요.


이름에서도 왠지 장인정신이 느껴지는데요^^



아버지와 직접 깎은 상..


공장에서 대량 생산하는 상과는 다르게


정성이 느껴지는 튼튼한 상일 것 같네요.


moon_and_james-3














장터엔 소반전이 즐비합니다.


"맵새 나는 소반들 있습니다."


"하나 장만해서 대를 물려 쓰는 튼튼한 상이요."


"밥상 사시오, 밥상."





장터에 정말 많은 상들이 나와 있네요.


자세히 보시면 제각각 매력이 있고 다 다른 모양을 지녀서


말 그대로 장터에서 상 구경하는 재미가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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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이 어깨가 축 늘어졌어요.


하루 종일 목청이 터져라 불러도 손님은 오지 않아요.


"이렇게 볼품없는 상이 팔릴 리 없지."



해거름입니다.


장이는 기름기 잘잘 흐르는 상들을 보며


저런 걸 만들어 보고 싶다고 생각하지요.


장이가 상방 안으로 쑥 들어섰어요.


"어르신, 상 만드는 법 좀 가르쳐 주십시오."


"왜 네가 지은 상은 마음에 차질 않느냐?"


"예. 이런 투박한 상 말고 모양새 좋은 상을 만들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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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이는 자신이 만든 상이 팔리지 않자 속상했나봐요.


그래서 예쁘고 기름기 잘잘 흐르는 멋진 상을 만들기로 했나봐요.


이제 장익 만든 상이 잘 팔릴까요?








장이는 어느새 산골 집은 까맣게 잊고 소반 짓는 기술을 익히느라


통나무 상 따위는 한구석에 버려두고 돌아보지도 않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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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이 파하고 줄꾼 아이가 찾아왔어요.


"다음 달이 아버지 생신인데 국밥이나마


내가 마련한 상에 올려 드리고 싶어서......"


장이는 아버지란 말에 산골 집이 떠올랐어요.


"좋아, 다음 장날까지 멋진 걸로 하나 만들어 놓지."





오우~ 예약 주문이 들어 온 건가요?


ㅎㅎ


장이가 줄꾼 아이의 마음에 쏙 드는 상을 만들어야할텐데요^^


moon_and_james-1















장이는 상을 짓기 시작했어요.


둥근 상판은 무늬 좋은 괴목으로


다리는 가벼운 소나무로 깎고


상판 아래를 두르는 운각은 긴 칼로 깎고


다리를 족대에 끼울 때는 싸리못을 쓰고


다 만든 상에 옻칠을 입히고


옻칠한 상은 칠장에 넣어 천천히 말려야 해요.




상 만드는 과정을 두 페이지의 그림으로 설명하고 있어요.


이 페이지를 통해 상 만드는 과정도 엿볼 수 있네요^^



보기만 해도 장인 정신이 느껴지지 않나요?


공장에서 대량 생산하는 상과는 천지 차이지요.


이렇게 정성들여 만든 상 저도 하나 갖고 싶네요^^


moon_and_james-3














드디어 어여쁜 호족반 하나가 완성되었어요.


장이는 제가 지은 상이 자랑스러웠지요.


장날이 되었어요.


그런데 줄꾼 아이가 고개를 갸웃거려요.


"예쁘긴 한데 이건 안 되겠다."


"뭐? 이게 얼마나 공들인 건데."


"그래도 우리 아버지에겐 어울리지 않아."


"그렇담 네가 직접 골라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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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정성들여 만든 상인데 마음에 안 든다니..


꽤나 실망했겠는데요.


예쁘고 정성들인 호족반 말고


줄꾼 아이는 어떤 상을 마음에 들어할까요?





이야기는 이제부터가 시작입니다^^





줄꾼 아이가 마음에 들어 하는 상은


아들램도 쉽게 예상할 수 있듯이


바로 장이가 처음에 만든 볼품없는 상이에요.




줄꾼 아이는 왜 다른 멋진 상들을 놔두고

이 볼품없는 상을 마음에 들어할까요?




통나무를 자귀질해 만든 상.


화려한 조각도 없고


비싼 옻칠을 한 것도 아니고


그저 투박하고 두툼한 상.





그 뒷 이야기는 책을 통해 확인하시길 바래요^.~









이야기가 끝나고 나면


이렇게 상에 관한 매우 유용한 정보 페이지가 나와요.




전통적으로 밥상은 한 사람당 한 상씩 받는 게 원칙이래요.


소반의 종류는 어디서 만들었냐에 따라


나주반, 통영반, 해주반으로 나뉘어요.


또한 다리 생김새에 따라


호족반, 구족반, 단각반으로 나뉘고


용도에 따라 이름을 다르게 붙이기도 했는데


궁궐에서 주로 쓰이던 상을 궐반이라고 불렀다고 해요.



그런데 그거 아시나요?



일제강점기 전후로 불어온 개화 바람 탓에 일본식 상이 들어 왔는데


일본식 상의 가장 큰 특징은 다리가 접히는 것이라고 해요.


우리 전통 소반은


어떤 모양, 어떤 쓰임에서도 다리가 접히는 종류는 없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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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제가 그나마 여태 보았던 상들은

모두 일본식 상..


ㅠㅠ





전쟁이나 천재지변으로 피날을 갈 때도 상 하나는 챙겨 갔다고 할 정도이고


밥을 빌어먹으러 온 거지라도 맨바닥에 음식 그릇을 놓는 경우는 없었다고 하니


얼마나 음식을 얹는 소반을 소중하게 생각했는지


옛 조상들의 뜻을 알만 하지요.



그런데 우리는 일본식 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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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램도 이 작고 깨알같은 중요한 정보들을 보자


안타까워하고 분개하기도 하더라구요.





볼품은 없지만 정성을 들여 혼을 담아 튼튼하게 잘 만들어진 상 이야기


게다가 소반에 관한 정보까지





아들램은 이 책을 읽고 과연 어떤 생각이 들었을까요?







그 상도 볼품없는 건 아지요.


보통 접히는 것 같은 상은 일본 거에요!


또 우리나라 상은 호족반, 구족반, 단각반, 궐반,


나주반, 통영반, 해주반,


그리고 소중하다는 뜻의 소반이죠.



그런데 일본인이 접어지는 상으로 한 거에요.


그래서 우리나라는 소반장도 열 손가락 안에 꼽힐 만큼


소중한 사람이었어요!



(여러 가지 상 그림과 장이, 줄꾼 아이 그림)






라고 썼네요.


ㅋㅋㅋ




아무래도 이야기가 끝나고 수록된


반에 관한 정보와 이야기가 가장 기억에 남나봐요.



저도 그렇더라구요.



이야기도 재미있었지만


이렇게 자세한 정보와 유래, 변화가 충격적이기도 하고..



그런데 소반이 소중하다고 해서 소반이었던가요?


ㅎㅎ




그렇게 우리 옛 조상들이 소반을 소중히 생각했다는 이야기로 들렸는데


뭐 소반이 소중해서 그랬을 수도요.^^;



암튼 아들램은 확실하게


소반은 소중하게 여겼다는 사실은 알았을 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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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고 나서


좋은 기회가 생겨 이 책의 작가님과의 만남 시간에 참여하게 되었어요.



2017 파주 북소리 축제에 사계절 출판사에서 미리 신청자를 받아


사계절 출판사에서 작가님을 만나게 되었답니다.



작가님이 쓰신 두 권의 책을 읽고


우리나라의 밥상, 소반에 대해

좀 더 자세하게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답니다^^



brown_and_cony-76















소반이란 무엇인지 또 어떤 종류가 있는지 설명을 듣고 나니


왠지 소반 전문가라도 된 듯이 흥미진진하고 재밌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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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작가님의 또 다른 책인데요.


이 책표지 속 그림에 나온 상은 무슨 상일까요???


ㅋㅋㅋ



sally_special-23














마지막으로 '볼품없는 상' 책에 사인 받기~~~



사실 아들램도 따라 온다고 졸라서 같이 오려고 했는데


신청할 때 '성인 강좌'라고 쓰여 있어서 망설이다가


집에 있으라고 하고 갔거든요.



그런데 너무 유익하고 재미있는 강의여서


데리고 갈 걸 하고 후회막급이..


brown_and_cony-77












그래서 그 이야기를 말씀드리니 작가님께서 이렇게 사인을..ㅎ



집에 와서 아들램에게 이 사인을 보여주니


부끄러워하면서도 웃음 짓는 것이 더 미안해지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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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님의 강연을 듣고 출판사에서 만들어주신


우리 상 미니북 만들기도 했었어요.



아들램과 하기 위해 챙겨왔던 활동지를 해보기로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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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고 오리기만 하면 되는 거라 전혀 어렵지 않다는 것^^


우리 상 미니북 만들기로 작가님 직접 못 뵌 마음 달래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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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나만의 상 만들기도 그려보았어요.


아들램이 그린 상은 문어상이래요.


상 다리가 문어처럼..ㅋㅋ


그리고 가운데는 촛불도 세워놓을 수 있대요.ㅎㅎ



접고 오리고 스템플러로 찍으면

나만의 상 만들기 미니북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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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책을 다시 펼쳐 만들어진 우리 상 미니북과 비교하며


상 찾기를 해보았어요^^



책의 주인공 장이가 만든 상은


바로 '강원도 원반'











상 만드는 어르신네 진열되어 있던 가운데 뚫린 상은


바로 '잔상'











상 만드는 어르신 뒤로 보이는 이 상은


바로 '단각반'











장이가 열심히 소반 만드는 기술을 익힐 때 보이던 이 상은


바로 '호족반'










곳곳에 놓인 상들 중 구멍이 뚫려 있는 이 상은


바로 '풍혈반'




이 풍혈반은 나라에서 일하는 사람들의 식사나 간식을


궁에서 일하는 분들이 저 구멍을 머리에 쓰고 양쪽에 손잡이를 잡고 나를 때 쓰였대요.


그래서 앞이 보여야하기에 뻥 뚫려 있다고~


ㅎㅎ



요건 작가님의 강연에서 직접 들은 이야기^.~



저 반 전문가같지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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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님 강연이 성인 강좌였기에


아들램을 데리고 갈까 말까 망설이다가 집에 놓고 갔는데


완전 후회되었어요.



몇몇 따라 온 아이들도 신기하고 재미있게 잘 듣더라구요.



저 또한 재미있고 즐거웠던 시간이었구요.



그래서 아들램도 데리고 가서 직접 설명 듣고


작가님과 사진도 찍고 직접 받았더라면


너무나도 좋았을 걸 하는 생각이 마구마구 들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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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기회가 또 언제 올지..ㅠㅠ






그래도 출판사 방문 덕분에 우리 상 미니북 만들기 활동지도 얻어


미니북도 만들어보고


미니북을 참고하여 보면서 책에 그려진 상 이름도 찾아보고


마치 보물찾기 놀이하듯이 즐거운 시간 보냈네요.



이리저리 뒤적뒤적하면서 신나게 찾는 아들램 보면서


또 한 번 미안해지고..;;;



sally_friends-6










강원도 지역에서 많이 만들었던 원반을 실제 모델로 삼은


이 볼품없는 상은


장이가 아버지와 정성껏 만든 상이에요.



이 상을 팔러 장터에 나왔는데


손님이 없자


장이는 상방에 찾아가 본격적으로 소반 만들기를 배워요.



그런데 손님으로 찾아 온 줄꾼 아이가 선택한 상은?


정성껏 좋은 재료로 지은 멋드러진 상이 아니라


투박하고 볼품없는 장이가 처음에 만든 상이에요.




전문 수공업자 장인이 만든 상이 아닌


아버지와 둘이 앉아 만든 볼품없는 상을 고른 줄꾼 아이는


왜 이 상을 고른 것일까요?




여태 예쁘고 모양이 좋은 상을 만드는데 집중했다면


이제 장이는 상 자체의 의미에 대해 생각하게 되요.


장이는 자신이 볼품없다고 여긴 통나무 상에서 만든 이의 마음을 보게 되요.


보기에는 좀 투박하지만


또 그것만의 멋이 있고 무엇보다도 아버지가 정성스럽게 만든 상이니까요.




상이 어떻게 쓰일지


또 그 상을 만든 사람의 혼을 담아 정성스럽게 만든 상이라면


아무리 볼품없는 상이라도


그건 볼품없는 상이 아닌 거에요.





상 자체에 의미를 부여하고

보이지 않는 곳까지 들여다보는 마음..


이제 이 상은 더이상 볼품없는 상이 아니에요^^



sally_friends-7









아들램은 이 책을 읽고 난 뒤


우리도 이런 다리가 접히지 않는 상을 사러 가자고 하더라구요.



지금은 마치 공예품처럼 비싸게 팔리고 있는 상..


실제로 작가님이 우리 전통 상을 사려고 해도


구하기도 쉽지 않고 가격도 비싸다고 해요.


진짜 우리가 일상적으로 밥을 올려 먹는 상인데도 불구하고 말이지요.




이제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소반이 아닌 식탁에 먹고


겉모습은 변했지만


아직까지도 밥상 머리 교육, 밥상 예절 등


밥상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마음은 변하지 않았어요.



어쩌면 겉모습보다 더 중요한 건


그 상을 만드는 장인 정신, 혼, 정성, 마음이 아닐까요?



sally_friends-4









집에서 아버지와 마주 앉아 깎아 만든 상을 팔러 간 장이!


장식도 멋있고 좋은 재료로 만든 예쁜 상이 최고인 줄로만 알았던 장이가


줄꾼 아이를 통해


상의 의미와 본질을 깨닫게 되는


어쩌면 장인으로서의 장이,


아버지와 아들의 이야기..



더불어 이야기가 끝나고 이어지는


소반에 관한 정보와 유래, 종류, 뜻과 의미를 통해


우리 옛 조상들의 밥상을 대하는 자세와 뜻을 알 수 있는 책!



'볼품없는 상'







지금 어떤 상을 쓰고 계신가요?



저희처럼 그 상이 식탁이더라도


조상들의 밥상을 대하는 자세와 마음은 이어가시길 바래요^^





이제 왜 이 책이 특별한 책이라고


처음에 소개했는지 아실까요?





상에 관한 이야기를 읽고


소반 만드는 과정도 엿볼 수 있고


소반에 관한 정보도 알고


우리 조상들의 마음을 깨닫게 하는 너무나도 특별하고 멋진 책이었어요.



더불어 보물같이 그려진 소반 찾기 놀이까지~~~



참 즐거운 시간이었네요.






저는 당연히 이 책을 강추드려요^0^




e******4 2017.09.25.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사계절 / 볼품없는 상
"사계절 / 볼품없는 상" 내용보기
사계절 / 볼품없는 상         우리 어렸을적만 해도 식탁 있는 집 보다 상을 꺼내 밥을 먹는 집이 더 많았던 것 같은데.. 지금 아이들에게 상이라고 얘기하면 무슨..상이냐며..^^:;; 식탁에서 밥을 먹다보니 상이란걸 잘 모르기도 ... 이번 책은 옛날 우리 밥상문화를 생각하게 하는 이야기가 될 것 같아 아이와 함께 읽어보고 이야기 나눠보고 싶었답니다.
"사계절 / 볼품없는 상" 내용보기

사계절 / 볼품없는 상

 

 

 

 

우리 어렸을적만 해도 식탁 있는 집 보다 상을 꺼내 밥을 먹는 집이 더 많았던 것 같은데..

지금 아이들에게 상이라고 얘기하면 무슨..상이냐며..^^:;;

식탁에서 밥을 먹다보니 상이란걸 잘 모르기도 ...

이번 책은 옛날 우리 밥상문화를 생각하게 하는 이야기가 될 것 같아 아이와 함께 읽어보고

이야기 나눠보고 싶었답니다.

 

 

한두 세대 전만 해도 밥상에서 밥먹었던 시절..

작은 밥상 앞에서 가족이 둘러앉아 밥을 먹기도 하고 명절에는 다같이 둘러 앉아 밥을 먹었었는데..

이제 그 밥상들은 찾아보기가 그리 쉽지는 않은것 같네요.

 

 

 


 


 

한 젊은이가 상 하나를 지고 산을 내려와요.

책속의 산의 모습은 뭔가 단순하면서도 아름답고 편안함이 느껴지네요.

 

공들여 만든 상이라 비싼 값에 팔릴거란 기대에 부푼 젊은이..

 

 

 

 

하지만 장터에는 정말 다양한 상들이 많아

하루종일 목청이 터져라 말해도 손님은 오지 않았어요.

 

 

 

 

 

"이렇게 볼품없는 상이 팔릴리 없지...."

 

 


 



 


 

그리고 다른 멋진 상들에 눈이 번쩍~

장이는 기름 잘잘 흐르는 상들을 보고 자기도 저런걸 만들어보고 싶어합니다.

 

 

 

 

 

상만드는 노인에게 상만드는 법을 배우고 싶다고 하고

소반 짓는 기술을 배우게 됩니다.

 

그렇게 배운 기술을 통해

열심히 만들어 어여쁜 호족반 하나가 완성되었고 장이는 스스로 지은 상이 자랑스러웠어요.

 

 


 


 

그리고 장날이 되자

줄꾼 아이가 상을 사러왔어요.

 

장이는 자기가 공들여 만든 상을 보여줬어요.

하지만 줄꾼이는 고개를 절레절레..

 

장이는 가게 안에 있는 상을 모두 보여 주었어요.

 

 

헛... 근데 줄꾼이가 마음에 들어한 상은 바로

장이가 처음에 팔려고 했던 그 볼품없는 상...

 

줄꾼이는 그 상이 너무 마음에 들었답니다.

 

비싼 옻칠도, 화려한 조각을 넣은것도 아닌

투박하고 두툼한 통나무로 만든 상이 ... 마음에 들었답니다.

 

 

 

 

 

장이도 새로운 멋진 상을 만들다 보니 잊고 있었던..

아버지의 숨결이 그대로 담겨진 그 상이 진짜 볼품 있는 상이 었다는걸..

장이는 이제서야 깨달았네요.

 

지금도 우리는 식탁에 벌써 익숙해지고

상을 펴고 먹는게 조금은 불편해하는 아이들을 보면서 아쉬운 마음이 들더라구요.

옛날 우리 어렸을적만 해도 밥상에 앉아서 밥먹으며 도란도란 이야기도 나누고 그랬었는데

좋은 추억들이 많았던 밥상..  ^^

 

옛날 밥상 문화를 다시한번 생각해보게 되는 시간이었답니다.

 

k******4 2017.09.17.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서평] 볼품없는 상
"[서평] 볼품없는 상" 내용보기
아.. 이 간단하고 글이 몇 줄 안되는 책이 결말이 참 짠하네요.  장이는 아버지와 산골에서 상 하나를 만들어요. 그리고 그 상을 팔러 장날에 나서지요. ㅡ그런데 아버지와 장이가 만든 상은, 장터에 나온 상들에 비해 너무나도 초라해보이고, 볼품없어 보입니다. 근사하고 예쁜 상을 만드는 할아버지에게서 상 만드는 기술을 배워 갖가지 상을 만들어 팔려고 내왔더니만,
"[서평] 볼품없는 상" 내용보기

아.. 이 간단하고 글이 몇 줄 안되는 책이 결말이 참 짠하네요.

 

장이는 아버지와 산골에서 상 하나를 만들어요. 그리고 그 상을 팔러

장날에 나서지요. ㅡ그런데 아버지와 장이가 만든 상은, 장터에 나온

상들에 비해 너무나도 초라해보이고, 볼품없어 보입니다.


근사하고 예쁜 상을 만드는 할아버지에게서 상 만드는 기술을 배워

갖가지 상을 만들어 팔려고 내왔더니만, 상을 사러온 이는 ,

구석에 있던 볼품없는 상을 척 하니 고르지 뭐에요


다른 이쁜 상을 두고 왜 그것을 고르냐하니, 이 상을 보면, 고향에 계신

아버지 생각이 난다며, 그 상을 가져갔습니다.

그제서야 장이는 산골에 두고온 아버지생각에 다시 지게에 상을

지어메고 고향으로 돌아갑니다.


책은 우리가 봐오던 소반에 대해 살짝 보여주고자 합니다.

어떻게 만드는지, 각 부분은 어떤 명칭인지, 알려주고 있어요.


아주 오랜시절 우리 조상들은 이사갈때도 상은 꼭 챙겼다고해요.

바닥에서 밥먹는걸 부끄럽게 여겼다고 하네요.지금처럼, 공원에서

돗자리 위에 맛있는 도시락을 먹는 세상을 보면 우리 조상들이

깜짝 놀라겠어요~



옛날에는 그렇게 흔하던 소반상이 이젠 서구문화에 물들여서

식탁으로 바뀐뒤에 소반을 만드는것은 흔치 않은 일이 되었다는 이야기,

이제는 대량생산도 어렵고, 상을 만드는 분들은 장인으로 불리고,

값도 아주 비싼 공예품이 되어서, 일반사람들이 사기엔 비싼

상이 되었지요.


그 옛날 옛날의이야기를  아주 아련하게 그린 아이들용 동화책입니다.

책 뒷면의 아버지와 장이가 밥먹는 그림이, 마음을 심쿵하게 하네요.


부모님 생각이 많이 나는 ~ 책이었습니다^^

따뜻한 이야기가 들어있고, 소반에 대한 추억까지 되새기게되며,

소반에 역사에 대해서도 알 수 있는 책이랍니다.
a*****8 2017.09.1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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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품없는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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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서평할 책은 사계절 출판사의 '볼품없는 상' 이에요한국의 전통인 '상'을 요즘 잘 사용하지 않아서, 상에 대해 모르는 아이들이 많을 것 같아요거의 대부분의 집에서 식탁을 사용할 테니까요.아이들 공부상은 많이 사용하긴 하지만, 우리 전통의 상을 사용하는 집은 많지 않죠.이 책은 우리 아이들에게 전통 상에 대해 이야기 해 주기 아주 좋은 책이에요책 표지 그림만 봐도 요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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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서평할 책은 사계절 출판사의 '볼품없는 상' 이에요

한국의 전통인 '상'을 요즘 잘 사용하지 않아서, 상에 대해 모르는 아이들이 많을 것 같아요

거의 대부분의 집에서 식탁을 사용할 테니까요.

아이들 공부상은 많이 사용하긴 하지만, 우리 전통의 상을 사용하는 집은 많지 않죠.

이 책은 우리 아이들에게 전통 상에 대해 이야기 해 주기 아주 좋은 책이에요


책 표지 그림만 봐도 요즘 도통 볼 수 없는 복장과 도구들이 나와요

댕기머리를 하고 짚신을 신고 지게에 통나무를 지고 지팡이를 짚고 걸어가는 아이.

표지만 딱 봐도 한국적 정서가 막 묻어나오네요.

아이가 밟고 올라가고 있는 언덕을 자세히 보면 나무의 나이테같은 무늬가 막 보여요

표지를 보면서 어떤 내용일까 아이와 함께 상상해 보면 즐거울 것 같아요


주인공인 장이는 상을 팔러 나갔다가

팔리지 않아 실망을 하고

상 만드는 것을 배워 열심히 만들었어요

하지만 정작 팔린 것은 맨 처음 들고 갔었던 '볼품없던 상'이네요

자연스러운 모습에 반해서 팔린 것이지요

그날 밤 장이는 아주 자연스러움을 강조해서 정성스레 상을 하나 만들어요

잊고지냈던 산골 풍경이 떠오를만한 자연스러운 상을요.


정말 요즘같이 상을 잘 볼 수 없는 시대에

수연산방 같은 전통찻집에서 고풍스러운 상에 한과와 전통차를 마시다보면

한국 정취와 함께 왠지모를 어렸을 적 추억이 되살아나는 듯한 기분이 들곤 했었는데요

이 이야기에서도 그런 비슷한 감정이 보여지네요

 

 

 

 

이 책에서는 상이 우리에게 주는 정취와 옛 추억들을 떠올려 주게 하는 것과 더불어

장터, 소반전, 상방, 줄놀이꾼 등의 옛 언어들도 배울 수 있고요

아래 그림과 같이 예전의 시장 모습, 행인들의 옷차림, 머리 모양새 등

예전 우리나라의 모습들도 배울 수가 있어요

요즘에 좀처럼 볼 수 없는 언어들과 장면들에 아이들이 재미있어 할 것 같네요

 

 

 

이야기가 끝나고 난 후에는

상에 대해 좀 더 자세한 이야기가 소개되어요

상의 의미와 종류 등에 대해 좀 더 학문적으로 자세하게 배울 수 있지요

 

 

이 책 한권이면 우리 아이들이 우리나라 전통 상에 대해서는 아주 제대로 배울 수 있을 것 같네요

요즘 창작동화는 주로 외국의 작가책을 많이 보여주죠

아무래도 우리나라에서는 창의력을 발달시킬 수 없다는 그런 생각들이 있는 것 같아요

하지만 우리나라 전통에 대해 배울 때에는 우리나라의 창작동화가 가장 제격인 것 같아요

아이들과 함께 읽어보면 우리나라 전통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을 것 같아요

 

s********7 2017.09.1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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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품없는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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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품 없는 상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하는 동화!!  볼품 없는 상! 사계절 출판사 는 아기자기하고 마음이 편해지는 책들이 많이 나오는 곳 같아요.   ​​​​​  깊고 깊은 산골에서 아버지와 함께 싸는 총각!~ ​​ 투박하지만 정성을 다해 만든 상!그상을 가지고 장에 나가는 아들!~ 장에는 정말 많은 상들이 있어요. 멋진 상들이 엄청 많아요.   ​    아들은 너무 볼품 없는 상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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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품 없는 상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하는 동화!!

 

볼품 없는 상! 사계절 출판사 는 아기자기하고 마음이 편해지는 책들이 많이 나오는 곳 같아요.

 

 

 

 

깊고 깊은 산골에서 아버지와 함께 싸는 총각!~


 

투박하지만 정성을 다해 만든 상!

그상을 가지고 장에 나가는 아들!~

 

장에는 정말 많은 상들이 있어요.

멋진 상들이 엄청 많아요.

 

 

 

 

 

아들은 너무 볼품 없는 상이라고 여기고 있어요.

비교하니 마음이 불편하고 더 멋진 상을 만들어 팔고 싶다 생각해요.

 

 

 

 

팔릴이가 없는 상을 가지고 어기 저기 가다 밤이 되어 버렸네요.

 

 

 

 

멋진 상들이 있는 곳으로 가서 상 만드는 법을 배우고자 해요.

 

 

 

열심히 상 만드는 법을 배우는 아들~

줄타기 하는 사람이 찾아와 아버지께 드리는 상을 만들어 달라고 해요.

 

 

 

아버지에게 식사를 대접하고 싶은 줄타기 곡예사의 부탁으로 정말 정성을 다해 멋드러진 상을 만들었어요.

 

 

정말 손이 많이 가는 상!~

 


 

그러나 맘에 들어 하지 않네요.

 


 

울퉁불퉁하지만 아버지를 닮은 상을 발견한~

아들이 볼품없어 한쪽에 처박아 놓았던 상을 맘에 들어 하네요.

 

아버지의 삶과 닮은 상이라며 구매해 가고~

 


 

아버지와의 추억!~

혼자 계시는 아버지가 생각난 아들이네요.

 

아버지를 닮은 투박하지만 정성 다해 만든 상을 등에 메고 !~

 


아버지에게 갑니다.

 

소반을 주제한 동화네요.

많은 소반들이 있어요.

정말 이쁘고 아름다운 소반들!~

 

이런 소반은 양반들이 사용하는 소반들이지요!

 

가난한 집이라도 음식을 받쳐 먹을 소반하나는 꼭 있고 전쟁이 나도 그건 챙겨 간다고 하네요.

 

동화 끝에 소반에 대해 잘 설명해 주었어요.

 

소중한것은 겉의 화려함이 아니라는것도 배울 수 있는 귀한 책이에요.

이달의 사락 k*****3 2017.09.1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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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품없는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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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밈기엄마현진 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서평으로 다가 볼품 없는 상 책를 만나게 되었어요 누구나 볼품 없는 상자체를 싫어하거나 사지 않을것 같은데 그게 아닌것 같아서 다행스럽다고 해요 민기가~~ 김소연 작가님께서 매일 같이 차려진 따뜻한 밥상,그 추억를 떠올리며 볼품 없는 상의 글을 만들었고 최근엔 그림책 마음을 담은 상차림과 청소년 단편 소설집 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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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밈기엄마현진 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서평으로 다가 볼품 없는 상 책를 만나게 되었어요

누구나 볼품 없는 상자체를 싫어하거나 사지 않을것 같은데 그게 아닌것 같아서 다행스럽다고 해요

민기가~~

김소연 작가님께서 매일 같이 차려진 따뜻한 밥상,그 추억를 떠올리며 볼품 없는 상의 글을 만들었고

최근엔 그림책 마음을 담은 상차림과 청소년 단편 소설집 광장에 서다를 냈습니다

예전에 사계절 만나게 된 책바로 마음을 담은 상차림을 받았어요 김소연 작가님께서 쓰신 책이라서

마음에 들었고 지금까지 잘 보고 있어요 진심으로 감사 드려요~~

통나무 만든 자귀상 팔러 장에 갔어요 근데 아무도 사지 않해서 속상한 표정인데요

장이 어깨가 축늘어져서 볼품없는 상이라고 여기져서 사지 않구나 에휴ㅠㅠ 민기가 너무 속상하다고 해요 비록 좋은상 아니지만 내가 볼때는 단하나뿐인 상이라서 밥먹고 하면 좋을텐테 말이죠

장이는 어르신 한테 부탁해서 좋은상를 만들어 보고 싶다고 해요 그래서 자기 만든

통나무상를 보여 주었는데 마음이 들지 않느냐 물어보자 투박한 상 말고 모양새 좋은상

만들고 싶다고 해요 어떤 상이 좋은지 한번 배워라고 한답니다 과연 어떤 상이 나올까 민기가

너무 궁금해요~~

장이가 열심히 좋은상 만들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던것 같아요

장날이라서 시끌벌쩍해요 줄놀이 와서 말이죠 ~~ 좋은상 열심히 만들었니까 잘 팔려고 하면

좋을것 같습니다

장이는 상을 짓기 시작했고 둥근상판은 무늬 좋은 괴목으로 다리는 가벼운

소나무로 깎아서 만들고 하면서 색칠까지 꼼꼼하게 한것 같아요 장이 열심히 하는 모습

보기 드물게 좋고 멋진 좋은상 탄생 하겠죠~~

드디어 호족반 완성 되었고 장이는 만든 지은상이 너무 자랑스럽게 생각 하더라구요

저도 볼때마다 감탄 스러웠어요~~ 우와 진짜로 좋은상 탄생 되었네요

줄꾼 아이가 와서 상를 다 보여주고 했는데 마음에 들지 않는것 같아요 근데

장이가 직접 만든 통나무 만들고 볼품없는 상을 가장 좋아해요~~

제가 보아도 볼품없는 상일지라도 누군가에게는 진짜로 소중하고 값오치 있는것 처럼 느껴졌어요

비록 투박해도 아버지와 아들 같이 밥을 먹을때 사용하면 좋은것 같다고 생각된답니다

마지막에 책 보면

소반의 종류는 나주반,통영반,해주반 크게 세가지 나눌수 있고 요즘엔 보통 의자에 앉아 식탁에 차려진

음식을 먹지요 옛사람들은 어디서 식사를 했을까요? 저도 무척 궁금했는데 책를 통해서 알게 되고

밥상을 차리기 위해 필요한 기물이 소반이에요 여러가지 상이 있다는걸 깨닭게 해주는 책인던것 같아요

소반의 종류 다양하게 있다는걸 몰랐는데 책를 통해서 알수가 있네요~~

 

 

j*****3 2017.09.0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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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절 볼품없는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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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세끼 밥을 어디서 먹는 지 생각을 해볼까요?보통 식탁에 앉아 먹는게 일상화 된 시대인데요.옛날에는 어디에서 식사를 했을까요?우리 선조들은 상을 받는다는 표현을 했어요.밥상에 밥과 반찬을 차려 방으로 가져와서 먹는 게 우리 선조들의 밥상 문화였죠.아직도 밥상을  받는 분들도 계실지 모르지만,우리 아이들은 거의 식탁 문화가 익숙할 듯한데요.우리 선조들의 밥상  문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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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세끼 밥을 어디서 먹는 지 생각을 해볼까요?
보통 식탁에 앉아 먹는게 일상화 된 시대인데요.
옛날에는 어디에서 식사를 했을까요?
우리 선조들은 상을 받는다는 표현을 했어요.
밥상에 밥과 반찬을 차려 방으로 가져와서 먹는 게 우리 선조들의 밥상 문화였죠.
아직도 밥상을  받는 분들도 계실지 모르지만,
우리 아이들은 거의 식탁 문화가 익숙할 듯한데요.
우리 선조들의 밥상  문화를 알아볼 수 있는
[볼품없는 상]을 소개해드릴게요.

 

 

 



장이가 산골 집에서 아버지와 마주 앉아 깍은 상을
팔러 가는 길이에요.



장터엔 소반전이 즐비한데요.
여기 저기 밥상 사라는 소리가 우렁차네요.
하루 종일 목청이 터져라 불러도 손님이 오지 않아요.
장이는 볼품없는 상이라 팔리지 않는다고 생각하죠.

 

 


해거름에 장이는 상방 앞에서 멈추었어요.
기름기 잘잘 흐르는 상들이 노을에 반짝이네요.
장이는 상 만드는 법을 배우기로 하죠.
어느새 산골 집은 까맣게 잊고,
소반 짓는 기술을 익히느라 통나무 상은 한구석에 버려두고
돌아보지도 않았어요.



장날에 장터 한가운데  줄놀이꾼들이왔어요.
줄꾼 아이가 찾아와 아버지 생신에 맞춰 상을 하나
사고 싶다고 하자 장이는 산골집을 떠올리며
멋진 걸로 만들어주겠다 하죠.

장이는 정말 열심히 상을 만들어 어여쁜
호족반 하나가 완성되었지요.
장이는 호족반을 보고 자랑스러워했지요.

 



줄꾼 아니는 장이가 만든 호족반이 자신의 아버지랑 어울리지 않는다며
다른 상을 보러 갔지요.
줄꾼 아이가 고른 것은 장이가 볼품없다고 생각한
통나무 상이였어요.


장이는 투박하고 두툼한 통나무 상이 왜 좋은지 알고 싶었어요.
줄꾼 아이는
" 이 상을 보고 있자니 고향이 떠오른다.
한평생 장바닥을 헤매며 늙으신 아버지가 입버릇처럼
말씀하신 그 고향 말이야."
줄꾼 아이는 통나무 상을 품에 안고 가게를 나갔어요.

 

그날 밤, 장이는 상 하나를 깍기 시작했어요.
아버지의 숨결이 살아나고 아버지 손바닥 자국이 그대로
보여지는 상으로 만들었지요.
비싼 옻칠 대신 콩기름으로 윤을 내고
화려한 조각 대신 둥그런 받침이 전부인 상.
거무스름한 생김이 가을볕에 그은 아버지 얼굴 그대롭니다.
잊고 지냈던 산골 풍경이지요.

우리 선조들이 받았던 밥상도 종류가 참 여러가지인데요.
엄마도 잘 몰랐던 소반들의 이름을 알게 되었답니다.
하루 세 번, 따뜻한 밥상과 만날 수 있게 해 주는 소반은
사람이 깃들어 사는 집만큼이나 중요한 살림살이였다고 하네요.
지금은 차츰 사라져가고 있는 소반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 즐거운 시간이였답니다.


YES마니아 : 로얄 e********0 2017.09.1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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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품없는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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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문화그림책 볼품없는 상을 통해서 우리의 밥상문화에 대해 생각해 볼 수있을것 같다. 할머니댁에 가면 쉽게 볼 수 있었던 소반들 하지만 지금은 주변에서 사용하는걸 쉽게 찾아보기 힘들고 가족들과 모두 둘러앉아 먹는 밥상이 아닌 식탁에서 앉아서 식사하는 모습이 아이들에게는 더 친숙하게 느껴질 수도 있을것 같다. 손님이 와야 큰 상을 꺼내서 사용하기 떄문에 소반이란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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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문화그림책 볼품없는 상을 통해서 우리의 밥상문화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을것 같다. 할머니댁에 가면 쉽게 볼 수 있었던 소반들 하지만 지금은 주변
에서 사용하는걸 쉽게 찾아보기 힘들고 가족들과 모두 둘러앉아 먹는 밥상이
아닌 식탁에서 앉아서 식사하는 모습이 아이들에게는 더 친숙하게 느껴질 수
도 있을것 같다. 손님이 와야 큰 상을 꺼내서 사용하기 떄문에 소반이란 개념
을 아이가 잘 모르고 있었는데 흥미로운 이야기를 통해서 자연스럽게 우리의
밥상 문화를 배울 수 있어 좋은것 같다.

 

아버지와 마주 앉아 공들여 깎은 상인 소반을 매고 상을 팔러 나간 장이는 비
싼 값에 팔릴거란 생각에 들떠있는데 장터에 즐비하게 나와있는 소반전들 사
이에서 하루종일 목청 터져라 불렀지만 팔리지 않고 장이는 볼품없는 상이 팔
릴리 없다며 실망하게 된다.
장이는 자신이 만든 투박한 상이 아닌 모양새좋은 상을 만들고 싶다며 상만드
는법을 기술을 익히느라 통나무 상을 한구석에 버려두고 산골집도 까맣게 잊고
오로지 열심히 상을 만들기를 하는데 장이 파한 어느날 줄꾼 아이가 찾아와 아버
지 생신에 자신이 마련한상을 올리고 싶다며 장이에게 상을 주문하는데...
장이는 열심히 아주 어여쁜 호족반을 완성하며 자랑스러워하는데 줄꾼 아이가
찾아와 멋진 상들을 제껴두고 볼품없는 통나무 상을 선택하는데 장이는 줄꾼 아
이를 통해서 통나무 상이 투박하지만 고향을 떠오르게 한다는 말을 듣고 많은걸
깨닫게 되는 장이는 아버지의 숨결이 느껴지는 상 하나를 깎기 시작하게 된다.
콩기름으로 윤을 내고 거무스름한 생김이 가을볕에 그은 아버지의 얼굴 그대로인
정겹고 친근한 모습이 가슴따뜻하게 느껴지는것 같다.
소반도 종류가 정말 많은데 호랑이 다리와 비슷하게 생겼다해서지은 호족반, 크
기가 작고 장식성이 뛰어난 단각반은 다과상이나 주안상으로 많이 쓰였다고 한다.
소반의 종류와 쓰임에 대해 알아보고 따뜻한 밥상을 만나게 해주는 소반의 가치에
대해 배울 수 있었다.

 

d*********7 2017.09.1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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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절출판사] 볼품없는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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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절출판사] 볼품없는 상주인공 장이가 산골 집에서 아버지와 마주앉아 깎은 상을 팔러간다.공들여 만든 만큼 좋은 값을 받으리라 기대에 부풀었다.장터에는 다양한 상들이 즐비했고누구도 장이의 상을 사가는 사람이 없었다.장이는 실망이 크다.장이가 번쩍번쩍 멋진 상을 만드는 상방에 홀린듯이 들어가상짓는 노인에게 상만드는 법을 배우고싶다고 한다.산골 집도 까맣게 잊고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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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절출판사] 볼품없는 상





주인공 장이가 산골 집에서 아버지와 마주앉아 깎은 상을 팔러간다.
공들여 만든 만큼 좋은 값을 받으리라 기대에 부풀었다.

장터에는 다양한 상들이 즐비했고
누구도 장이의 상을 사가는 사람이 없었다.
장이는 실망이 크다.




장이가 번쩍번쩍 멋진 상을 만드는 상방에 홀린듯이 들어가
상짓는 노인에게 상만드는 법을 배우고싶다고 한다.
산골 집도 까맣게 잊고 열심히 소반짓는 기술을 익힌다.

어느날 장이에게 아버지께 상을 선물하고 싶은 손님이 찾아왔다.
배운기술을 활용하여 열심히 상을 짓는다.




열심히 만들어 어여쁜 호족반 하나가 완성되었고 장이는 스스로 지은 상이 자랑스러웠다.

그런데 손님은 장이가 지은 호족반은 예쁘지만
아버지께 어울리지 않는다며 가게에 있는 상을 다 보고는 
장이가 처음에 지은 통나무 나무 상을 고른다.

비싼 옻칠도, 화려한 조각을 넣은것도 아닌
투박하고 두툼한 통나무로 만든 상.





장이의 통나무상을 보며 고향생각이 난다는 손님.
장이도 잊고 있었던 산골 풍경을 떠올려 소박한 상을 다시 하나 더 지어
아버지가 계신 산골로 돌아간다.

제목은 볼품없는 상이지만 따스한 마음이 전해지는 고향같은 상,
오늘 아이와 함께 식탁이 아닌 상에 저녁을 차려봐야겠다.


YES마니아 : 골드 e*****3 2017.09.17.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