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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4시, 홍차에 빠지다 2011.01.07-09 참고로 저는 홍차 매니아가 아닙니다. 홍차를 좋아하는 편도 아닙니다. 하지만 저는 <오후 4시 홍차에 빠지다>라는 책은 좋아합니다. 어떤 차를 마시던 상관없이 차의 여유로움을, 차의 문화를, 차의 많은 것을 담고 있는 그 책을 참 좋아합니다-. . 늦은밤 혼자 오롯이 앉아 보이차를 마시며 <오후 4시, 홍차에 빠지다>를 읽었습니다. 책을 읽고 있노라니 보이차만 마시는 나도 홍차를 마시고 싶어졌습니다. 한 장 한 장, 책장이 넘어가는 동안에 여러가지 홍차를 보면서 내 마음 속에 책을 다 읽으면 사고 싶은 홍차 목록까지 만들었습니다. 책에 소개된 카페에 가입하고자 마음도 먹었습니다. 보이차와는 달리 블렌디드, 가향이라는 것이 있고, 밀크티로도 마시고 함께 먹는 음식에 많은 제약이 따르지 않는 홍차를 보며 신기하기도 하고 그동안 마시던 보이차와는 다른 느낌에 강하게 끌렸습니다. 책장을 넘기며 앞쪽에 소개되어 있는 여러가지 홍차를 보면서 한 번쯤 시음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합니다. 뒤로 가면서 홍차로 맺어진 인연들을 보면서, 홍차를 즐길수 있는 다양한 방법과 장소를 보면서, 홍차에 빠지게 만들어 주는 아기자기한 소품들을 보면서 나도 홍차에 빠지고 싶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런데 그 와중에 떠오르는 말이 있었습니다. '무슨 차를 마시느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차를 마시면서 얻어지는 인간관계, 인간철학이 더 중요한 것이다.'라는 제가 무척 따르고 좋아하는 지인의 말이었습니다. 그 말을 생각하며 책장을 넘기는 동안 내가 마시는 차의 종류는 상관 없어졌습니다. 그보다는 차를 통해 내가 느끼는 모든 즐거움이 새롭게 다가오는 것을 느꼈습니다. 책은 단순히 홍차만을 소개해 주는 책이 아닙니다.-차만을 놓고 보면 책을 쓴 포도맘님도 홍차 뿐만이 아니라 커피, 백차, 보이차 등 여러가지 차를 마신다고 적었습니다.- 책은 홍차로 한 개인이 느끼는 여러가지 감정과 정서-느낌-일상-행복을 담고 있으며, 다수가 공감할 수 있는 차를 즐기는 마음까지 담고 있습니다. 저도 그 다수 중 하나가 되어 공감하다보니 어느새 책장을 모두 넘겼습니다. 책을 읽었다기 보다는 저자인 포도맘님과 차에 관해 즐겁게 수다를 떤 듯한 느낌입니다. 딸 가연이의 이야기도 듣고, 포도맘님이 추천해 주시는 차도 마시고, 카페도 소개 받고, 맛있는 밀크티까지 한 잔 마신 기분입니다. 개인적으로 추천사를 쓴다면 지금 당신이 당장은 아무 차도 안 마시고, 물마저도 잘 안 마셔도 상관 없습니다. 단지 이런 세계가 있구나 생각만 하셔도 괜찮습니다. 그냥 책을 읽으면서(=포도맘님의 이야기를 조근조근 들으면서) 아기자기하고 예쁜 홍차 관련 사진들과 함께 차를 즐기는 그 고즈넉한 마음을 즐기실 수만 있다면야.. 하지만 당신이 이 책을 읽고 차를 마시기 시작한다면, '윤동주 시인이 별 하나하나에 불렀던 수많은 사랑하는 이름처럼 우려지는 찻잔마다 사랑을 담을 것이외다.'라고 농담반 진담반의 말장난을 걸어보고 싶게 만드는 책인 것은 확실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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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차를 알게해주고,새로운 영역을 알수있게 해준 내 삶을 좀더 풍요롭게 해준책이었다
블로그를 통해서 자주 소식을 접하다가 책도사고,홍차도사고,잔도사고...ㅋㅋㅋ
쉽게 홍차에 다가갈수있었고,딸아이랑 함께할수 있는 새로운 취미도 생겼다
나에게는 참 고맙고 주변에 권해주고싶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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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어제 주문해서 만 하루만에 다 읽었어요..완전 홀릭이였답니다..읽으면서 얼마나 재미나고 흥미있던지...아기 재워놓고 앉아서 줄줄 읽었네요...전 홍차 종류가 그렇게 많은 줄 몰랐어요..그리고 커피처럼 블렌드해서 먹는 줄도 몰랐구요. 책 읽는 내내...가슴이 콩닥콩닥 뛰었답니다...새로운 정보에 놀랐고...나도 홍차홀릭에 빠지고 싶다는 생각이 팍팍들더라구요..읽으면서 마시고 싶은 홍차를 적다보니 리스트가 한 바닥 빼곡하네요..님 말처럼 하나씩 차근차근 홍차홀릭에 빠져봐야 겠어요...가족들이랑 티타임때 홍차를 티포트에 우려서 가끔 마시곤 하지만 홍차의 골든룰도 이제껏 몰랐네요..이제부터 배우대로 열심히 따라해봐야겠어요..밀크티 마시는방법에선 그 맛이 너무 궁금해 집에 있는 얼그레이로 한번 따라 해봐더니 진짜진짜 최고였어요...포도맘님 너무 고마워요...덕분에 새로운 세계를 알았네요..저도 이제부터 홍차를 사랑해볼까합니다...책 너무 재미나게 잘 읽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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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홍차를 즐기고, 각종 음료를 즐기며 포도맘님의 블로그를 자주 드나드는 한명입니다. 책을 내셨다기에 블로그에 있던 내용의 짜집기가 아닐가 하는 반신반의로 책을 읽었습니다. 결론은 저의 기우였네요. 한장 한장이 다 새로운 느낌이었어요. 홍차를 꽤 마시고 있어서 재미있게 읽어지려나 싶었는데요, 홍차를 전혀 모르는 분이던 매일 즐기는 분이던 모두 즐겁게 읽을 수 있는 책 같습니다. 에세이와 정보가 적적히 섞여서 감성과 지성을 다 충족하네요. 초심자를 위한 차 소개, 골든룰 소개, 용품소개 뿐 아니라 생활 속 이야기들, 차로 만난 사람들 이야기 등등이 적절히 섞여있어 지루하지 않았습니다. 중간중간 있는 레시피는 정말 쉽고 간단해서 언제든 한번쯤은 만들어볼 수 있겠다 싶은 자신감(?)도 심어주고요. 요즘들어 차를 서빙하는 카페가 꽤 많아졌는데,, 차를 상품으로만 인식하고 파는 카페가 많아 실망한 경험이 몇번 있었습니다. 카페 몇군데를 소개 해 주셔서 한번씩 찾아보고픈 생각도 듭니다. 꽤 두꺼운 책이어서 3일쯤 읽지 않을까 했는데 한장씩 읽다보니 하루만에 금방 다 읽어버렸네요. 간결한 문체와 옆에서 얘기해 주는 듯한 느낌의 문장들이 친근하게 다가왔습니다. 차를 격식 차린 고급 문화가 아닌 일상 생활 속의 한 부분으로,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마실거리로 다시 한번 인식하게 해 주는 책 같아요. 귀여운 따님과의 티타임이 너무 부럽습니다. ^^ 앞으로도 블로그에서 많은 얘기 들려주시길 기대합니다. 저는 사무실에서 티백으로 간편히 홍차 한잔 우려마시러 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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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홍차라면 립톤 옐로우 라벨만 알았던 저에게 신세계를 열어준 3권의 책. 3권중 어는것이 좋고, 나쁜것 없이 골고루 괜찮았어요. 홍차의 역사와 홍차 종류, 홍차의 다양한 브랜드 그리고 주변 도구등 읽다보면 갖고 싶은 홍차 쇼핑 리스트가 주르르륵..
홍차를 맛있게 마시려면 이쁜 홍차 잔이 있어야돼...라고 쇼핑리스트를 담아보다가 다시 정신줄 가다듬고 그냥 집에 있는 편안한 잔으로 마셔도 괜찮아~~하고 있어요. 다양한 종류의 홍차들도 욕심 내지 않고, 집에 있는거 우선으로 마시고 천천히 시도해보기로 했어요. 최대한 소유하지말고 정리하자...를 계속 되새기며 .... ^^
왠지 홍차에 관한 책을 읽으면서 예전에 처음 와인의 맛을 배우기 시작할때가 떠오릅니다. 지금이야 그냥 사진정도 찍고 맛있는 와인정도만 표시를 하지만 그 당시에는 와인 테이스팅 노트도 적고, 라벨과 코르크 마개도 모았는데, 이제 저도 홍차를 마실때마다 이쁜 라벨을 모아야겠어요.
종종 카페 메뉴판에 '로열밀크티'라고 적혀 있을때 저건 브랜드 이름인가?생각했던 무식한 시절이 있었는데, '로열밀크티'란 일반적으로 영국식 밀크티(뜨거운 홍차에 실온의 우유를 첨가해서 마시는 방식)가 아닌 물과 우유, 찻잎을 넣어 끓여서 마시는 방식이라는 것을 알게 되면서 약간 감기 기운이 있을때 '로열 밀크티'를 마시면 든든해서 좋아요. 그런데 밖에서 마시는 밀크티는 양이 적은게 흠이네요.^^ 집에서라면 큰 머그컵에 가득 담아 마실텐데 말이죠.
향신료 강한 짜이티를 원했는데, 향이 거이 없어 '로열밀크티' 같았던 짜이티. 그래도 이곳은 맛도 있으며 저렴해서 킹왕짱 좋았어요.
이제 홍차의 책에서 벗어나, 실전의 세계로 들어살 차례~~ 다양한 홍차 아이스티와 아이스밀크티 만들어 제 입맞에 맞는 맛을 찾아보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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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 곳곳에서 이젠 동네 골목 깊숙이까지 카페를 쉽게 접할 수 있다 |
| 홍차... 그 황홀한 매력~~ 커피를 즐겨마시던 저에게 홍차는 색다른 느낌이었습니다. 후배의 소개로 홍차를 마시게 되었고, 그 매력에 빠져 있던 저에게 포도맘님의 글을 통해 홍차에 대해서 보다 많은 것을 알게 되었답니다. 따뜻한 봄. 여러분도 홍차의 매력에 빠져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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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에는 홍차에 대해서 잘 알지 못하였는데 '오후 4시, 홍차에 빠지다'를 읽고 홍차에 푹 빠지게 되었습니다. 저자이신 포도맘님의 글도 너무 좋았고요, 디자인도 너무 이쁘네요^*^ 따뜻한 봄날 좋아하는 사람들과 주말에 홍차 한잔하시고, 아름다운 추억 만드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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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매니아로 살아온 나. 홍차의 매력에 푸욱~ 파지다. 따뜻한 이미지의 표지에 빠져서 보게된 책. 표지만큼이나 내용도 따뜻하고 정보 또한 풍부했다. 왠지 나처럼 촌스러운 사람말고ㅡ정말 세련된 사람들이나 마실 것 같은 차- 홍차 그러나 홍차의 향처럼 진하게 풀어낸 정보들. 분위기 있는 찻집에서 홍차를 시키며 떠올릴 것 같은 내용들. 참 참 참 좋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