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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들은 정말 이렇게 살까?_020 (고양이처럼 살아보기)
"고양이들은 정말 이렇게 살까?_020 (고양이처럼 살아보기)" 내용보기
요즘 고양이들이 주인공인 몇 권의 책을 읽고 나니 이젠 ‘고양이’라는 글이 무심히 지나치다가도 눈에 닿는다. 관심이 있으면 유독 잘 보이듯이 말이다. 그래서 고양이 책 한권 추가.   150페이지 남짓 되는 짧은 글과 그림이 어우러진 편하게 읽을 수 있는 책이었다. 어쩌면 고양이처럼 조금은 느긋이, 새로운 것에 호기심을 가지고, 그러면서도 나만의 속도로 읽는 것이 이 책의 고
"고양이들은 정말 이렇게 살까?_020 (고양이처럼 살아보기)" 내용보기

요즘 고양이들이 주인공인 몇 권의 책을 읽고 나니 이젠 ‘고양이’라는 글이 무심히 지나치다가도 눈에 닿는다. 관심이 있으면 유독 잘 보이듯이 말이다. 그래서 고양이 책 한권 추가.

 

150페이지 남짓 되는 짧은 글과 그림이 어우러진 편하게 읽을 수 있는 책이었다. 어쩌면 고양이처럼 조금은 느긋이, 새로운 것에 호기심을 가지고, 그러면서도 나만의 속도로 읽는 것이 이 책의 고양이가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와도 맞지 않았을까 싶다.

 

내용 자체는 여타의 ‘고양이’ 책(?)들과 크게 다르지 않았다.

 

지금 이 순간을 소중히 즐기고

그 가운데 일상에 변화를 주고

싫은 일은 싫다고 하고

그리고 나를 소중히 여기라는 말들.

 

그럼에도 '고양이'의 이미지가 전달해주는 친근함 때문인지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는데, 그 중에 아이디어 상자와 장점 리스트 만들기는 한번 적용해보고 싶어졌다.

 

선물 상자를 하나 골라 신나는 아이디어 종이로 가득 채운다. 나의 일상을 좀 더 즐겁게 만들기 위해 해보고 싶은 일도 좋고 재미있는 말이나 추억, 농담을 적어두어도 좋다. 매일 상자에 손을 넣어 종이 한 장을 꺼낸다. 어떤 아이디어나 제안이 나온다면 일상생활에서 활용해본다..(중략)..종이를 한 장 꺼낼 때마다 새로운 종이를 하나씩 꼭 채워 넣도록. 그래야 매일매일 신선한 아이디어와 도전으로 가득할 테니! p.129

 

아이디어를 생각해 보는 것도, 그리고 실행해 보는 것도 재미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이왕 만들거면 상자는 예쁜 것으로 골라야 겠다..하고 혼자 상상을 펼쳤다. 다만 '당장 퇴근하기'와 같은 것이 걸리면 실행이 곤란할 수도 있으니, 처음에는 ‘친구에게 고맙다는 카톡 보내기’나 ‘후배에게 음료수 사주기’ 또는 ‘잠시 밖에 나가 5분간 멍때리기’ 같은 것부터 시작해 볼까...하고 소심한 나는 생각해 본다.

 

그리고 다음으로 해보고 싶은 고양이의 조언은 나의 장점 리스트 만들기였다.

 

자기 자신의 사랑스러운 점에 대한 리스트를 작성해보자. 정직한 자세로 나의 자질과 재능, 나를 구성하는 요소를 모두 생각해본다. 도무지 모르겠다면 친구나 가족의 도움을 받을 것..(중략)..나의 장점을 매일매일 상기하다 보면 자신감이 올라가고 점점 긍정적인 느낌을 받게 된다. 이것은 결국 나만의 방식으로 살아가는 데 밑거름이 되어줄 것이다. p.140

 

문득 장점이 별로 떠오르지 않으면 어쩌지 급우울해질 뻔 했지만, 책에서 말한대로 친구들의 도움을 받아야 겠다는 생각이 들자 우울함(?)이 조금은 가셨다. 나의 착한 친구들은 하나씩이라도 나의 장점을 말해주겠지? 책에서는 이렇게 만든 리스트를 벽에 붙여놓고 날마다 읽어보라고 조언하고 있는데, 그것까지는 조금 쑥쓰러울 듯 하여 수첩에 적어놓을까 생각중이다.

 

책에 있는 내용들은 어쩌면 굳이 고양이가 주인공이 아니어도 충분히 전달할 수 있는 내용들일 것이다. 하지만 그럼에도 고양이를 주인공으로 하니, 뭔가 더 친근하고 자유로운 느낌을 주었던 것 같다. 그리고 책의 중간중간에 있는 ‘고양이 명상법 배워보기’ , ‘캐티튜드 배워보기’, ‘깨어 있으면서도 휴식을 취하는 방법’과 같은 연습은 한번 재미삼아 해봐도 좋을 듯 싶다.

 

캐티튜드 배워보기(pp.49-50)

 

1단계

두 눈을 감고 산으로 둘러싸인 험준한 풍경과 탁 트인 평야, 저 멀리 떠오르는 태양 같은 것들을 떠올린다.

 

2단계

그러한 곳에 자신이 서 있다고 상상한다. 나는 여기에 있는 단 하나의 생명체, 이곳은 나만의 영역이다.

 

3단계

이제 멀리 뛰어가며 빠르게 속도를 높인다. 그렇게 온 힘을 다해 질주한다.

 

4단계

이제 절벽 끝으로 보이는 곳까지 다다랐다. 더 이상 갈 곳이 없지만 두렵지는 않다. 숨을 크게 들이쉬고 공중으로 휙 뛰어오른다.

 

5단계

바람에 내 몸을 맡긴다. 자유롭고 활기찬 기분을 느껴본다.

 

6단계

사뿐히 착지한다. 등 뒤로는 태양이 비추고 있다.

 

7단계

눈을 뜨고 "나는 내 야성을 받아들였어. 이제 난 무엇을 하든, 무엇을 선택하든 자유야."라고 속삭인다. 

 

 

*나에게 적용하기

하나. 아이디어 상자 만들고 우울할 때 실행하기(적용기한 : 지속)

두울. 나의 장점 리스트 만들어 보기(적용기한 : 3월 중)

 

*기억에 남는 문장

일상적인 생활에 조금씩 변화를 주자. 매일 규칙적인 일상에만 빠져 있지 말고 조금만 달리 해보는 것이다..(중략)..새로운 가게에 들어가 커피를 사거나, 아니면 평소와는 다른 시간을 선택하는 등으로 조그마한 변화를 주는 것도 좋다. p.38

 

자신의 단어 목록에 ‘해보자!’라는 말을 넣어둔다. p.52

 

포기하고 싶은 기분이 들 때면 몇 분만 시간을 내어 지금껏 자신이 이룩한 가장 멋진 일들을 떠올려보자..(중략)..당신은 그렇게 스스로 자신의 인생을 만들어왔다. 하지만 여행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매일 저녁 1분 정도 시간을 내어 그날 이루어낸 놀라운 일들을 떠올리고 스스로를 칭찬하는 시간을 갖자. p.66

 

우리는 종종 자신을 과소평가할 때가 있다. 해보기도 전에 못할 것 같다고 단정 지어버리는 것일지도 모른다. p.125

 

스스로에게 솔직해지고, 자신감으로 무장하여 나만의 길을 가자. 가장 중요한 것은 자기 자신을 사랑해야 한다는 것이다. 왜냐하면 당신은 완벽하니까옹! p.137

YES마니아 : 로얄 w*****y 2018.02.22. 신고 공감 3 댓글 10
리뷰 총점 종이책
[리뷰]고양이처럼 살아보기-냐옹이에게 삶을 살아내는 방법을 배워보자.
"[리뷰]고양이처럼 살아보기-냐옹이에게 삶을 살아내는 방법을 배워보자." 내용보기
[리뷰]고양이처럼 살아보기-냐옹이에게 삶을 살아내는 방법을 배워보자.오늘은 제가 정말 기대하던 책에 대해서 얘기해 볼까 합니다.남들은 다 하나씩 있다는 댕댕이와 냐옹이! 바로 그 중에서 냐옹이의 이야기에요. 고양이에게 푹 빠진 외국 집사가 <고양이처럼 살아보기>라는 예쁜 삽화책을 냈거든요.    고양이를 잘 관찰해 보신 분들은 알 거예요.고양이들이 얼마나 사랑스러운 마
"[리뷰]고양이처럼 살아보기-냐옹이에게 삶을 살아내는 방법을 배워보자." 내용보기

[리뷰]고양이처럼 살아보기-냐옹이에게 삶을 살아내는 방법을 배워보자.



오늘은 제가 정말 기대하던 책에 대해서 얘기해 볼까 합니다.

남들은 다 하나씩 있다는 댕댕이와 냐옹이!

바로 그 중에서 냐옹이의 이야기에요.

고양이에게 푹 빠진 외국 집사가 <고양이처럼 살아보기>라는 예쁜 삽화책을 냈거든요.

 

 

 

 

고양이를 잘 관찰해 보신 분들은 알 거예요.

고양이들이 얼마나 사랑스러운 마법같은 존재인지.

그리고 얼마나 많은 사람들에게 영감을 주는 존재인지.


   
 

나는 몇몇의 수행자들과 함께 살아보았다.

-그들 모두는 고양이었다.


-에크하르트 톨레-

 
   

 

 


저자는 미니와 허니라는 길고양이 두 마리를 분양받아 키운다고 해요.

바로 이 책은 두 고양이와 세상의 모든 고양이를 위한 책이죠.

 

고양이는 오래 전부터 인간과 함께 살아온 존재들이에요.

아마 선조들도 우리처럼 고양이의 현명함과 귀여움에 흠뻑 빠졌을 거예요.

우리 조상들도 쥐를 잡기 위해 고양이를 한 두마리씩 키우곤 했죠.

가까운 일본에서는 고양이가 복이나 돈을 불러다 준다고 믿기도 하고요.


저자는 고양이에게 많은 것을 배웠다고 해요.

특히 삶을 대하는 자세에 대해서 말이죠.

고양이의 행동방식과 오늘을 즐기는 능력은 어떻게 하면 우리가 순간순간을 최고로 보낼 수 있는지 정확히 보여주죠.

아마 고양이를 키우는 집사들이라면 모두 공감하면서 이 책을 읽지 않을까 싶네요.



-그럼 본격 고양이처럼 사는 방법 배우기!-

 

 

 

정말 귀여운 까만 고양이가 삽화로 나와있죠?

책 군데군데 이렇게 고양이들이 잔뜩 있어요.

저 땡그란, 호기심을 가진 눈이 세상을 얼마나 다채롭게 보고 있을지 궁금해지지 않나요?


순간순간 마주한 모든 것에 정신을 쏟고 집중하는 냐옹이들은

저들과 다르게 매일을 지루하게, 또는 어쩔 수 없이 살아가는 인간들을 보고 어떤 생가을 하고 있을까요.

아마 이런 우리들조차 이런 신기한 눈으로 바라보고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우리가 고양이처럼 살아간다면, 매일이 신기하고 재미있는 걸로 가득 차 있을 것 같아요.

작은 민들레에도 온 관심을 쏟고, 내 옆에 있는 사람들에게도 더더욱 많은 관심을 보여주겠죠.

 

 

주인 말을 잘 듣는 고양이는 없다고 해요.

말을 듣는다고 해도 저가 내킬 때죠.

그래서 댕댕이는 키운다고 하지만, 고양이 주인은 '집사'라는 명칭으로 부르죠.

고양이가 주인이고 인간은 고양이에게 필요한 것들을 제공하고

그 기쁨에 살아가는 집사일 뿐이라는 의미로요.


많은 굴레에 갇혀 사는 사람들은 고양이처럼 '내 멋대로' 살아보는 게 좋겠죠.

우리는 남의 눈치를 언제나 보고 있잖아요.

내가 이런 행동을 하면 이상하게 생각하지 않을까, 이 옷이 마음에 드는데 사람들은 이걸 멋지다고 생각할까 등등...

그런 세상의 잣대에만 맞춰 살지 마세요.

내 멋대로 살 때도 있어야죠.

 

"고양이의 문제점이라면 나방을 볼 때나

 도끼 살인범을 볼 때나

 완벽히 똑같은 눈을 하고 있다는 것이다."


-폴라 파운스톤-



이 문구가 너무 고양이에 대해 잘 말해 주고 있어서 얼마나 웃었는지 몰라요.

고양이 집사들에게 이걸 읽어줬더니 다들

"고양이에 대해서 너무 잘 아는 거 아니야?" 이랬어요.



고양이는 뭐든 금방 포기하고픈 유혹이 드는 저와 달리

절대 포기하지 않는다고 해요.

처음엔 성공하지 못한다 하더라도, 자신의 길을 흔들림 없이 나아가는 냐옹이들


다시 한 번 고양이처럼 살아봐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이달의 사락 o****c 2017.09.05.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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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처럼 살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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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길러본 적은 없지만, 나에게 고양이는 아주 의미있는 동물이다. 꿈 분석을 받으면서 내 꿈에 아주 자주 등장해 내 분석 시간의 주인공이 자주 되었던 고양이는 내 영혼의 친구같은 동물이다. 이제는 반려동물로 강아지만큼 대표적이 된 동물 고양이이기에 주변에서 자주 접하다보면 그들이 주인은 집사로 만들 정도로 아주 도도하고, 싫은 것은 하지 않고 먼저 잘 다가가지도 않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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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길러본 적은 없지만, 나에게 고양이는 아주 의미있는 동물이다. 꿈 분석을 받으면서 내 꿈에 아주 자주 등장해 내 분석 시간의 주인공이 자주 되었던 고양이는 내 영혼의 친구같은 동물이다. 이제는 반려동물로 강아지만큼 대표적이 된 동물 고양이이기에 주변에서 자주 접하다보면 그들이 주인은 집사로 만들 정도로 아주 도도하고, 싫은 것은 하지 않고 먼저 잘 다가가지도 않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렇지만 그렇기에, 고양이가 어쩌다 표현해주는 애정은 황송할 정도로 고맙고 기쁜 것이 되어 버린다. 그리고 길을 걷다가도 보이는 그들은 아주 우아한 자세로 살금살금 걷고, 날렵하고 유연하게 움직이고, 볕이 좋은 곳이면 어디에서든 한가롭게 낮잠을 자곤 한다. 이집트의 여신 바스트를 상징하는 동물이기도 한 고양이. 한때 나의 고양이와 같은 측면이 많이 개발되고 발현되다가 요즘에는 많이 수그러든 것 같았다. 고양이처럼 좀 더 자신있게, 당당하게, 지금을 살 필요가 있을 것 같아 읽어 보았다.

 귀여운 일러스트가 자주 등장해 보는 재미까지 있는 이 책을 통해 고양이가 지닌, 배울만한 특성들이 생각보다도 더 많음을 알 수 있었다. 아마 고양이를 키우는 분들이라면 더 공감이 갈 것 같은 생활습관과 모습들일 것이다. 어디든 비집고 들어갈 수 있는 유연함, 남들이 뭐라 하건 신경쓰지 않는 태도, 포기하거나 되돌아가지 않음, 직감을 믿는 것 등이 그 예다. 그 중 최근의 내가 가장 지녔으면 하는 것은 순간을 즐기고 현재에 머무는 태도이다. 책에는 'EXERCISE'라고 해서, 고양이의 포즈를 따라하며 고양이같은 태도, '캐티튜드'를 지니도록 훈련하는 페이지들이 실려 있다. 예를 들면 '엉덩이 너비만큼 서서 어깨의 긴장을 풀고 고개를 살짝 위로 든다'...로 시작하여 자세를 좀 움직이고 "몸과 마음이 유연해졌네. 이제 나는 모든 일에 행복해하고 성공을 받아들이는 방법을 알게 되었어."라고 속삭이는 등의 과정이다. 직접 해 보니 어쩐지 우스꽝스러운 느낌도 들지만, 그냥 책을 읽으며 '고양이와 같은 자세를 길러보자'고 하는 것보다는 확실히 조금 더 고양이의 자세에 물리적으로도 정신적으로도 한 걸음 더 가까이 가며 웃음 한 번 짓게 해 주는 효과가 있는 것 같다.

m******e 2017.09.04.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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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처럼 살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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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처럼 살아보기? 책 제목을 보고 호기심이 일어났다.고양이처럼 산다는 건 어떻게 사는 것일까?고양이를 직접 키워보진 않았지만, 일반적인 고양이의 이미지를 생각해보면, 도도하고 꼿꼿하며 자기 중심적인 듯한 느낌이 든다.하물며 집 없이 거리를 떠돌아 다니는 길고양이마저 당당하고 느긋하게, 마치 뽐내는 듯한 모습으로 다니지 않는가.결코 기 죽지 않는 도도한 고양이의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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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처럼 살아보기? 책 제목을 보고 호기심이 일어났다.

고양이처럼 산다는 건 어떻게 사는 것일까?

고양이를 직접 키워보진 않았지만, 일반적인 고양이의 이미지를 생각해보면, 도도하고 꼿꼿하며 자기 중심적인 듯한 느낌이 든다.

하물며 집 없이 거리를 떠돌아 다니는 길고양이마저 당당하고 느긋하게, 마치 뽐내는 듯한 모습으로 다니지 않는가.

결코 기 죽지 않는 도도한 고양이의 모습.

그 모습을 떠올리니, 나 또한 그렇게 살아보고 싶다는 생각에 이 책을 읽어 보았다.

사회 생활을 하면서 내 감정과 뜻이 아닌, 다른 사람들의 시선과 주변 상황에 신경을 많이 쓰는 편이고 하기 싫은 일도 감수해야 하는 경우가 꽤 많이 있어서 늘 고민과 부담감을 안고 있는 나의 모습을 잘 알고 있기에 더더욱 고양이처럼 살아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던 것이다.

 

이 책은 표지에서

"순간을 즐기며, 자신의 직감을 믿는 고양이처럼 살아보기.

느긋하고 행복하게, 내면의 고양이다움을 간직하며 굳세게 자기 길을 걷는 방법"을 알려준다며 독자를 유혹한다. 마치 고양이처럼.

저자는 길고양이 두마리를 입양하여 직접 키우면서 느끼고 알게 된 고양이의 특성을 보여 주며 그것을 통해 우리 사람들이 느끼고 배워 적용해야 할 점들을 알려주고 있다.

이 책을 읽으면서 고양이의 일상 생활 습관을 통해 고양이가 삶에 대해 어떤 태도를 가지는지 느끼게 되었는데 마치 한편의 고양이 다큐멘타리를 보는 듯한 기분이었다.

무엇보다 자신을 가장 소중히 생각하고 사랑하며, 지금 이 순간을 즐기며, 결코 두려워하지 않고 느긋하면서도 준비된 자세로 모험을 즐기는 듯한 태도.  

멋져 보이고 부러웠다.

여태껏 그렇게 살아오지 못했기에 더더욱 부럽고 멋져 보였다.

나도 과연 고양이처럼, 용기있게, 즐기며, 살아 갈 수 있을까?

일상에 지칠 때마다 이 책을 꺼내 야옹이의 파워를 얻어야겠다.

"고양이처럼, 도도하게~ 용기있게~" 라고 마치 내가 고양이가 된 것처럼 상상하며 살아봐야겠다.

YES마니아 : 로얄 a*****e 2017.09.1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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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고양이처럼 살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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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고양이처럼 살아보기   고령묘를 키우고 있는 집사다 보니 고양이가 등장하는 책을 무척 좋아한다. 고양이 관련 책들을 많이 보았지만, 이 책처럼 고양이처럼 살아본다거나 고양이한테서 교훈을 배울 수 있다는 것에 놀라웠다. 가만 생각해보니 평상시에 고양이가 부러웠던 점은 여유로움이랄까, 집사의 눈치 볼 필요없이 도도한 점이 마음에 들었다. 그 외에도 어떤 점들을 배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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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고양이처럼 살아보기





  고령묘를 키우고 있는 집사다 보니 고양이가 등장하는 책을 무척 좋아한다. 고양이 관련 책들을 많이 보았지만, 이 책처럼 고양이처럼 살아본다거나 고양이한테서 교훈을 배울 수 있다는 것에 놀라웠다. 가만 생각해보니 평상시에 고양이가 부러웠던 점은 여유로움이랄까, 집사의 눈치 볼 필요없이 도도한 점이 마음에 들었다. 그 외에도 어떤 점들을 배울 수 있을지 기대되었다.

이 글을 쓴 저자는 미니와 허니라는 고양이를 키우고 있는데, 미니가 개한테 공격을 받아 장기 파열과 척추 골절에서 살아날 확률 25프로 밖에 안 됐지만, 기적적으로 살아났다. 고야잉 특유의 투지와 강인함으로 저자는 자신의 본연의 모습을 바견한 것 같다는 말에 감동스러웠다. 이 책은 고양이의 매력을 좀 더 알아갈 수 있는 책이었다.


 고양이 사랑보다 더 위대한 선물이 무엇이랴. - 찰스 디킨스 


 고양이는 수 세기부터 인간과 함께 했다. 고대 이집트인들은 고양이를 숭배했고 고양이 신도 있다. 말레이시아는 고양이는 죽은 자의 영혼을 낙원으로 데리고 가는 막중한 임무를 맡고 있다고 알려졌다. 일본에서도 마네키네코라는 복고양이가 있다. 이렇게 보면 우리나라만 예로부터 고양이는 요물이며 재수없다며 ㅠㅠ 고양이를 괴롭히고 죽이는 사람이 많은 것 같다. 지금은 고양이의 매력을 알고 애묘인들이 많이 늘었지만 아직도 고양이 학대로 인한 뉴스기사가 종종 오르는 걸 보면 아직도 편견이 없어지려면 오래 걸릴 것 같다.

 고양이에게 배우는 것중에 명상법이 참 좋았다. 나는 그것을 여유로움으로 봤는데 저자는 멍하게 사는 즐거움 명상법이라고 생각하다니 신기했다. 가끔 머리를 비우는 것도 중요하다. 늘 머리를 쓰고 괴롭게 살다보니 삶까지 괴로워지는 것 같다.

 또, 네 멋대로 해라! 이 파트도 좋았다. 고양이는 진짜 집사가 뭐라고 하든 1도 신경쓰지 않는다 ㅋㅋㅋ그저 도도함이라고 생각했는데, 그걸 야성의 본능이라고 생각하며 인간관계에 대입할 수 있다는 것도 좋았다. 자유분방하게 살기. 마음으로는 아는데 실천하기가 참 어려운데 이 책을 보고나니 고양이처럼 좀 더 제멋대래 자유롭게 살아야겠다.

재밌게 놀기. 고양이는 늘 재밌게 노는 법을 안다. 좋은 장난감이든 말든. 집에 있는 양발로도 실이든 리본이든. 그 무엇이로든 즐겁게 놀 수 있다. 순간을 즐기고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 고양이의 놀이법도 배워야 할 것이다. 그 이외에도 자존감 등 고양이를 보며 배울 것들이 무척이나 많았다.

고양이를 오래 키우면서 냥이에게 무언가를 배워야겠다는 생각을 못 했는데, 이 책을 통해 고양이가 좀 더 새롭게 보였다. 앞으로도 고양이를 잘 관찰하며 내 삶이 좀 더 행복해질 수 있도록. 그리고 고양이와 함께 행복할 수 있도록 즐기며 살아야 겠다. 고양이와 함께 사는 분이나 고양이를 좋아하는 사람이 본다면 무척이나 좋을 것 같다.

v***o 2017.09.1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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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처럼 살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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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고양이처럼 살아보기라는 책을 읽어보았다. 요즘 1인가족들이 많이 생겨나면서 반려애완으로 개나 고양이를 많이 키우고 있는데 이 책에는 고양이에 대한 이야기가 담겨져 있다. 고양이는 개와 다르게 외모, 특징, 행동, 습성등 차이가 다르기 때문에 더욱 더 궁금해졌다. 나는 단순히 고양이는 귀엽고 낯을 많이 가린다고만 생각을 해왔다 하지만 성격도 다 다르기 때문에 꼭 그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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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고양이처럼 살아보기라는 책을 읽어보았다. 요즘 1인가족들이 많이 생겨나면서 반려애완으로 개나 고양이를 많이 키우고 있는데 이 책에는 고양이에 대한 이야기가 담겨져 있다. 고양이는 개와 다르게 외모, 특징, 행동, 습성등 차이가 다르기 때문에 더욱 더 궁금해졌다. 나는 단순히 고양이는 귀엽고 낯을 많이 가린다고만 생각을 해왔다 하지만 성격도 다 다르기 때문에 꼭 그렇지는 않다고 한다. 또 고양이는 자신만의 규칙이 있으며 그중에서 명상을 자주 하는데 사색을 즐기기도 하고 집중을 하는 능력이 있다고 했다. 가끔 집 주변에서 길고양이들도 멍하니 한곳을 바라보는 경우를 가끔 보았는데 그런게 바로 명상을 즐기는 거였다니 너무 신기하기도 하고 사람과 비슷하다는 생각도 해보았다. 그리고 고양이는 참 유연하여 높은 곳에서 아래로도 쉽게 뛰어 내려가고 몸을 동글게 말기도 하고 체조선수처럼 움직임이 날렵한걸 보니 재능이 뛰어난 아이라고 생각도 들게 하였고, 적응력이 좋으며 다른사람이 뭐라하든간에 신경쓰지 않고 자신의 일만 생각해오는 스스로의 갑이라 생각하는 생각이 특징이라는 생각도 하게 되었다. 그외에도 포기하지 않은 포기하지 않은 근성, 휴식을 취하는 방법, 고양이의 다양한 습성등이 알지 못했던 고양이에 대해 더 자세히 알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 내가 알던 고양이, 귀엽다고만 느껴졌던 새로운 면모도 알 수 있었고, 고양이와 사람과 유사한 점이 많다는거, 그리고 고양이에게서도 생각이나 습성, 특징등을 통한 배울 수 있는 교훈이 있었다는게 읽으면서 정말 많은 도움이 될거라 생각이 들었고, 그 아이들과 함께 함에 있어서 즐겁고, 배울점이 많다는걸 세삼 깨닫게 되는 좋은 시간을 이 책과 함께 할 수 있어서 더욱 뜻 깊은 시간이 되었던거 같다. 고양이에 잘 알지 못하거나 궁금한 점이 있다면 이 책이 정말 많은 도움이 되리라 생각한다.

h********2 2017.09.0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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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무엇에서건 배움을 놓치지 않는 현명함을 갖춘 존재라고 생각된다.그러하게에 스스로에게 부족한 무언가를 자신이 아닌, 사람, 동물, 식물, 자연등에서 배우고 깨달음을 얻어 더 나은 삶으로 선회하는, 지금까지 알려진 바로는최고의 동물이 아닌가 싶다.사람은 다양한 동물들이 가지고 있는 습성이나 특성, 자질, 행동방식 등을 배우고학습할 수 있다.고양이처럼 살아보기는 고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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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무엇에서건 배움을 놓치지 않는 현명함을 갖춘 존재라고 생각된다.
그러하게에 스스로에게 부족한 무언가를 자신이 아닌, 사람, 동물, 식물, 자연
등에서 배우고 깨달음을 얻어 더 나은 삶으로 선회하는, 지금까지 알려진 바로는
최고의 동물이 아닌가 싶다.
사람은 다양한 동물들이 가지고 있는 습성이나 특성, 자질, 행동방식 등을 배우고
학습할 수 있다.
고양이처럼 살아보기는 고양이를 좋아하거나 또는 고양이를 좋아하고 싶지만
선뜻 내키지 않는 마음을 가진 이들에게 고양이처럼 살아보는 것의 가치에 대해
유익하고 즐겁게 안내해 준다.


동네를 돌아보면 쉽게 만날 수 있는 길냥이들이 무척이나 많아졌다.
애완으로 키우다 버려지는 고양이들이 많아서 일수도 있지만, 강한 번식력에
기인하는 까닭도 있으리라고 본다.
이 책의 저자는 두 마리의 고양이를 키우고 있다고 한다.
아마도 다른 동물보다 자신과 호흡이 맞고, 스스로 좋아하기에 고양이를 선택
했으리라 본다.
나는 고양이든 강아지든 혹은 그 어떤 동물도 좋아하는 터이지만 다만 현재
키울 수 있는 여건과 가족의 극심한 반대로 실천을 못하고 있다.
때론 그냥 "확" 질러 버리고 싶은 마음이 없는 것도 아니지만 한 가정의 가장이
무책임한 일을 벌리고 방치할 수는 없는 노릇이기에 자제중이다.


저자처럼 고양이 홀릭에 빠져 있는 사람은 고양이가 이뻐 보이고, 신비롭기까지
할 수 밖에 없다.
물론 독자들에게 그러한 점들을 소개하고 동물사랑, 특히 고양이 사랑의 저변
확대를 꾀하고저 하는 마음도 가질 수 있으나, 그렇지 않은 사람들은 저자가 생각하는,
사랑스럽고, 사랑할 수 밖에 없는 이유들이 그들에게는 사랑할 수 없고, 사랑 해서는
안되는 이유로 전환 된다는 생각도 피할 수 없는 일이다.
그런 사람들을 무엇이라 댓거리 할 필요는 없다고 본다.
어쨋든 그들 역시 그들의 선택이고, 선택에 따른 결과를 받아들이기에, 고양이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그들끼리 좀 더 동물에 대한 애착과 사랑을 가지고 즐거움을
느끼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보게 된다.


고양이의 행동 하나하나에 대해 좋게도 나쁘게도 생각하고 받아들일 수 있지만,
배움은 그 모두를 생각하고 아우르는 차원에서 발현되는 행위이므로 독자 여러분의
취사 선택이 중요할 것 같다.

이달의 사락 n********1 2017.09.08.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냥이 덕분에 매력적인 사람이 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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냥이처럼 살아보기 팁느긋하게 쉼, 주의 집중하기, 유연성, 오늘을 즐기는 법, 용기, 굳세지기, 긍정의 힘, 나에게 주의 기울이기, 칭찬과 감사, 친절과 미소, 즐겁게 놀기, 자신감, 나만의목소리냥이에게 배울점이 참으로 많구나⁠길고양이를 얼마전 본 적이 있다그냥 지나다니는 고양이 말고..주인을 잃은 듯해 보이는 아주 사교성 많고 애교 많은 고양이사람이 다가서면 도망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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냥이처럼 살아보기 팁

느긋하게 쉼, 주의 집중하기, 유연성, 오늘을 즐기는 법, 용기, 굳세지기, 긍정의 힘, 나에게 주의 기울이기, 칭찬과 감사, 친절과 미소, 즐겁게 놀기, 자신감, 나만의목소리

냥이에게 배울점이 참으로 많구나


⁠길고양이를 얼마전 본 적이 있다

그냥 지나다니는 고양이 말고..

주인을 잃은 듯해 보이는 아주 사교성 많고 애교 많은 고양이

사람이 다가서면 도망가거나 유심히 쳐다보며 경계를 한다기 보다는 오히려 졸졸 따라와서

배를 보이며 애교를 부리거나 같이 놀이를 즐기고자 하는 적극적인 고양이를...

그래서 공원에 나타난 그 고양이를 따르고 챙기는 아이들이 늘어났고

심지어 밥과 간식, 물까지 챙겨들고 나오는 아이들이 늘어났다

그런데 어느날 주인을 찾아간건지, 아님 나쁜 사람이 데리고 간건지 보이지 않는다

왠지 공원 한 구석이 텅 비어 보인다

며칠동안이였지만 나름 자세히 가까이서 냥이를 지켜보고 관찰해볼 수 있는 기회였었다

어쩌면 아주 영특한 반려동물이 아닐까 싶은 생각을 했었다

그러한 고양이들의 모습과 행동을 통해 우리들의 모습도 한번 되돌아보게 된다

각 챕터별(9가지 주제가 나온다)로 냥이의 모습을 설명한다

그 모습을 해석한다

긍정적인 부분을 벤치마킹한다

고양이를 따라하는 것이다

배워볼 수 있게 단계별 접근법도 소개한다

그리고 좀더 업그레이드,  냥이처럼 살아보기 팁이 제공된다



지금 이 순간에 존재하기

멍하게 있지만 냥이는 마음을 비우고 주변의 환경을 받아들인다

멍하게 사는 즐거움을 배워보자

순간을 즐기고 숨쉬기에 집중하라


어디든 비집고 들어갈 수 있는 유연한 냥이들

적응력을 높여보자

어떤 상황에서든 이기는 방법을 찾을 수 있다

마음 콘트롤에 앞서 도움이 되는 스트레칭도 소개된다

열린 마음과 매사에 유연한 접근을 할 수 있는 태도를 가져보자


남들이 뭐라건 신경쓰지 않는 그들만의 언어로 길들여져있는 냥이들

마음가는 대로 해보자!

어떤것을 선택하든 상관없다


포기하지 않는 되돌아가지 않는 냥이들

자신의 가치를 알고 자신감을 가지자

해보고 해보고 또 해보라


낮잠을 즐기는 냥이들

깨어있을 때 전력을 다할 수 있는 힘을 주기에 삶의 필수요건


수염, 육감에서 나오는 지혜

몸으로 긍정과 부정의 에너지를 느끼며 뇌로 메세지를 보내자


가르랑거리는법 배우기

영리한 동물, 냥이에게서 배우기

자신과 타인을 칭찬하자, 감사하자, 친절하게 행동하자


순간을 즐기며 날마다 노는 냥이들

스트레스를 줄이고 행복하고 풍요로운 삶을 즐기자

나를 소중히 여기는 시간에 빠져보자


야옹파워, 완벽한 자신을 믿고 자신감으로 무장하여 나만의 길을 가자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을 사랑하는 것


냥이 덕분에 좀더 용기있고 자신있는 매력적인 사람이 되었음을 느껴보기 바란다


YES마니아 : 골드 n*****e 2017.09.08.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고양이처럼 살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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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처럼 살아보기저자 앨리슨 데이비스출판 책이있는풍경발매 2017.09.08.나의 어린 시절은 두 마리의 고양이들과 늘 함께였다. 장맛비 퍼붓던 어느 여름 밤, 옆집 아저씨 집 앞에 누군가 버리고 간 생후 2개월 정도의 까만 고양이를 얼떨결에 우리가 키우게 된 때부터 고양이와 나의 인연은 그렇게 시작되었다. 이제는 그 아이들이 어떻게 생겼는지 가물가물하지만, 그래도 길거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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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처럼 살아보기

저자 앨리슨 데이비스

출판 책이있는풍경

발매 2017.09.08.

나의 어린 시절은 두 마리의 고양이들과 늘 함께였다장맛비 퍼붓던 어느 여름 밤옆집 아저씨 집 앞에 누군가 버리고 간 생후 2개월 정도의 까만 고양이를 얼떨결에 우리가 키우게 된 때부터 고양이와 나의 인연은 그렇게 시작되었다이제는 그 아이들이 어떻게 생겼는지 가물가물하지만그래도 길거리에 돌아다니는 고양이를 보면 안쓰럽고 챙겨주고픈 마음이 드는 것으로 보아 좋은 추억을 남겨주고 간 두 아이가 때때로 그립기도 하다.

[고양이처럼 살아보기]라는 제목을 듣자마자 내 머릿속에서는 얼굴도 기억나지 않는 그 두 녀석이 떠올랐다높은 곳을 좋아하고햇빛 있는 곳에서 늘어지게 낮잠을 자고애교 많고깔끔하다는 것 정도는 누구나 알 법한 고양이들의 특징.

“네 눈앞에 보이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고? 그게 너의 문제야.”

[고양이처럼 살아보기]를 그저 고양이에 관한 책’ 정도로 보면 곤란하기 짝이 없다고양이들처럼 사는 것이 삶에 얼마나 큰 즐거움을 가져다주는 지얼마나 행복한지를 직접 보여 주고 함께 고양이처럼 살아볼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하는 책이기 때문그 어떠한 과학적인 근거를 가지고 쓴 책보다, ‘고양이라는 존재를 이용해 설명함으로 명상의 중요성유연성또 낮잠의 중요성이 더 깊숙이 다가왔다

고양이처럼 살아보자는 말을 전달하는 것뿐 아니라방법도 수록해 놓아서 직접 정보를 가지고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는 것이 [고양이처럼 살아보기]의 장점이 아닐까 생각된다고양이 명상법유연성 기르기고양이 같은 태도를 취하기, ‘야옹이처럼 굳세 지기’ 몸을 움직이고 마음을 편안하게 하는 것을 바로바로 실행할 수 있도록 했다는 게 인상적이었다.

글 뿐 아니라 아기자기하고 귀여운 그림들로 책이 가득 채워져 있어서 [고양이처럼 살아보기]를 읽는 내내 웃음이 입가를 떠나지 않았다고양이에게서 배워야 마땅한 삶의 태도와 자세들그리고 얻는 교훈들 뿐 아니라 행복하고 편안한 마음까지 선사해 준 [고양이처럼 살아보기]. 책을 덮기가 무섭게 원래 사랑스러웠던 고양이가 더 사랑스러워 보이기 시작했다무지개다리를 건넌 두 아이가 그리워지는 오후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k*******0 2017.09.07.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고양이처럼 살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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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고양이 세마리의 집사인 지강사에게 '고양이처럼 살아보기' 이 책은 매우 흥미로웠다. 고양이를 키우는 집사들 몇몇에게 선물해주고 싶다. 흔히 고양이를 키우는 주인들에게 '집사'라고 표현을 하는데 그만큼 고양이는 자신의 주인을 집사로 만들어버릴 정도로 매력적이고 도도하고 주인을 굴복하게 만드는 매력이 있는 동물이다.   ​ 지강사네 세냥이들은 모두 개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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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고양이 세마리의 집사인 지강사에게 '고양이처럼 살아보기' 이 책은 매우 흥미로웠다. 고양이를 키우는 집사들 몇몇에게 선물해주고 싶다. 흔히 고양이를 키우는 주인들에게 '집사'라고 표현을 하는데 그만큼 고양이는 자신의 주인을 집사로 만들어버릴 정도로 매력적이고 도도하고 주인을 굴복하게 만드는 매력이 있는 동물이다.

 

지강사네 세냥이들은 모두 개냥이지만 보통 고양이들은 마음을 잘 주지 않으며 그렇기에 한번이라도 다가오고 애교를 부리면 그 모습이 더욱 더 예뻐보이는 것 같다. 이 책은 고양이와 사랑에 푹 빠진 저자가 미니와 허니를 관찰하고 애정을 가득담아 써내려간 에세이다. 지강사는 개도 두마리 키우다 보니 개들은 주기적으로 산책을 해주는데 고양이들은 산책을 못해줘 혹여 답답하지 않을까하며 걱정했지만 우연히 본 인터넷 기사에 고양이들은 양껏 먹을 사료와 신선한 물 그리고 잘 공간이 있다면 그 공간에 아늑함을 느끼고 만족한다고 한다. 영역동물이라서 되려 새로운 구역에 가서는 불안함을 느낀다고 한다. 이들은 매일매일 같은 일상이라도 매일 그 순간이 새롭고 순간순간 행복을 느끼는 것이다.

 

책을 읽으면서도 '고양이는 굉장히 철학적인 동물이구나' 생각이 들었다. 책은 마치 동화를 읽는것 같고 한장한장 넘길때마다 눈을 즐겁게 하는 고양이캐릭터 그림을 보며 웃음짓게 된다. 마치 동화를 보는것 같다. 너무 읽기 쉬운책은 안 읽으려고 하는데 이 책은 앉은자리에서 다 읽을 만큼 술술 읽혀지긴 하지만 그 안에 깨달음도 주고 특히 'EXERCISE'고양이 명상법은 매일매일 해볼만 하다. 총 6 단계의 명상법이다. 책 속엔 다양한 명상법,운동법,나만의 목소리 찾기 등 다양한 고양이처럼 살아볼수 있는 팁들이 나온다.

 

'생활 속 어디서든 노는 방법' 이 부분도 즐거웠다. 우리 막내 고양이만 봐도 어찌나 사는게 즐거운지 그냥 바닥에 떨어진 면봉하나만 가지고도 몇시간을 즐겁게 논다. '그래 맞아, 매일매일 똑같은 일상이 따분하고 지겹다 생각하지 말고 이들처럼 생활 속 어디서라도 즐겁게 놀아보자' 생각이 들었다.

 

하루에도 몇시간 몸단장을 하는 우리집 냥이들을 보며, 엄마보다 더 정성들여 몸단장을 한다고 생각했다. 자기자신을 소중히 여기고 끊임없이 가꿔서인지 우리아이들 안씻겨도 항상 깨끗하고 예쁘다. 나를 소중히 여기고 내 몸관리는 내 스스로 해야 한다. 그러고 보니 녀석들 참 배울게 많은 동물이다. 신비롭다.

평소에도 느끼긴 했지만, 책을 읽고 고양이라는 동물의 매력에 더욱 푹 빠져버렸다. 고양이 좋아하시는 집사님들 아직 안 키워봤지만 고양이라는 동물에 관심있으신 모든 분들께 사랑스러운 책 '고양이처럼 살아보기' 추천합니다.

 


 '마음으로 소통하고 사랑으로 치유하는 강사 지유희의 도서리뷰'blog.naver.com/yoohee3025

 

이달의 사락 e********5 2017.09.07.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