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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의 도시는 어디일까? 사람들마다 답이 다르겠지만 분명 손꼽히는 도시는 미국의 뉴욕일 것이다. 문화와 관광, 경제 모든 측면에서 세계인의 이목이 집중하는 끊임없이 변화하는 역동적인 도시. 나는 개인적으로 여행을 많이 다니지는 않지만 대학교 시절 방문한 미국 뉴욕은 아직까지 기억에 생생하다. 매우 추운 겨울철 연말에 들린 뉴욕은 나에게 거대하고 신선한 세계이자 그렇게 친절하지는 않았던(?) 도시로 남아 있다. 화려했던 브로드웨이의 현란함과 자연사 박물관에 들렀을 때의 충격은 아직도 생각이 난다.
일단 여행을 위해서는 무엇을 해야할까? 당연히 사전조사이지만 막상 가보면 길을 잃고 헤매기 십상이다. 그래서 최대한 도시의 주요 관광지나 랜드마크를 설정해 방향감각부터 잡아야 한다. 따라서 가장 필요한 것은 도보로 이동하면서 볼 수 있는 편리한 지도. 그리고 먹고 자면서 생활해야하는 정보에 대한 유용성이 아닐까 싶다. 이러한 측면에서 프렌즈 시리즈의 여행 가이드 북은 이제까지 쌓아온 노하우대로 탄탄한 정보를 제공한다. 최근 뉴욕에서 각광받는 핫플레이스부터 대중교통 이용법, 그리고 여행의 질을 결정짓는 박물관이나 갤러리의 입장권 예약 팁까지, 현지의 변화를 최대한 업데이트 하여 담았다. 그래도 여행가기전 인터넷을 통한 크로스 체크는 필수!
책장을 넘기다 보니 한번 더 여행을 떠나 낯선이로서 뉴욕을 느껴보고 싶다는 생각이 문득 들었다. 핵심테마로 나누어 도시를 설명하는 것도 개인적으로 마음에 들었는데 다시 뉴욕을 가본다면 예전에 가보지 못했던 아쉬운 미술관 투어와 맛집 관광, 그리고 뮤지컬까지 (라이언 킹 아직도 하겠지?) 보고 오고싶다. 자유의 여신상은 한번 쯤은 가볼만 하지만 그 겨울철에 아침일찍 일어나 힘들게 추위와 싸워가며 기다렸다가 배를 타고 건넜던걸 생각하면 추운 시즌에는 그렇게 자신있게 권유하고 싶지는 않다.
새로운 곳을 떠나는 것은 지금 현재의 나를 돌아보기 위함이다라는 말이 생각난다. 여행은 그만큼 우리를 경험을 통해 삶을 풍부하게 해주는 좋은 기회일 것이다. 미국으로 특히 뉴욕으로 가는 사람이라면 이런 좋은 가이드 북을 통해 알찬 여행을 계획하고 다녀올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프렌즈뉴욕, #이주은, #중앙북스, #2026, #컬처블룸, #컬처블룸서평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