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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 노블로 구매했는데 아이가 엄청 재밌다네요!!! 누군가가 지붕에서 떨어져서 병원에서 눈을 뜨며 시작 되는 스토리로 흥미 진진 하다고 하는데 앞으로 더 읽어봐야 할 거 같습니다!!! 무쪼록 흥미 잃지않고 끝까지 재미있길 기대해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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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은 첫 챕터의 화자 Chase Ambrose가 병원에서 눈을 뜨면서 시작된다. 화자는 챕터별로 바뀌지만, 전반적인 이야기의 주인공은 Chase다. Chase는 아무것도 기억하지 못한다. 옆에 앉아있던 여성은 자기가 Chase의 엄마라고 주장하지만 역시 기억에 없다. 거울 속의 자신도 낯설기만 하다. 지붕에서 떨어지는 사고를 당해 기억을 잃은 것이다. 인지능력이나 일상생활 능력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지만 자신과 주변 사람, 그들과의 관계에 대한 모든 기억이 사라졌다. 그 상태로 집과 학교에 돌아간 Chase는 자신이 어떤 사람이었는지를 다시 발견하기 시작한다. 이런 생각으로 Chase는 일상의 선택들을 해 나가며 새로운 자신을 발명할 기회를 누린다. 과거와는 다르게 행동하는 그를 보며 주변 사람들은 놀라워하지만, 정작 Chase 자신은 놀랄 거리가 없다. 이런 모습을 보며 '지금 나의 행동을 유도하는 것은 지금까지 내가 어떻게 행동해 왔는지에 대한 나의 기억일 수도 있을까?' 하는 질문을 던져볼 수 있었다. 모두가 기억하는 나와, 과거와는 전혀 다른 선택을 하는 나. 그중 나는 무엇일까? 재밌는 책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