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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읽은 ‘아이 러브’ 시리즈는 시드니&멜번이다. ‘아이 러브’ 시리즈는 랜덤출판사의 책으로 동 출판사의 ‘100배 즐기기’ 시리즈와 함께 여행에 대한 친절하고도 상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책이다. 멜번은 생소한 도시지만 시드니는 죽기 전에 가봐야 할 여행지 리스트에 있는 곳이다.
우선 이 책의 부록에는 휴대용을 갖고 다닐 수 있는 시드니 전도와 멜번 전도가 실려 있고 전도의 뒷장에는 기차 노선도와 트램 노선도, 무료 투어버스 노선도가 실려 있다. 책이 부담스럽다면 전도만을 가지고 여행을 다녀도 좋을 것 같다. 저자는 호주를 이해하는 키워드로 비치&서핑, 백패커 파라다이스, 멀티컬쳐, 와일드라이프, 여유로움을 꼽았다. 바다를 좋아하지만 겨울바다는 좋아하진 않는다. 시끄러운 바다를 좋아하지만 겨울바다는 너무 삭막하다. 게다가 겨울바람은 너무 춥다. 이 책을 읽다보니 바닷물에 몸을 담그고 햇빛을 즐기고 싶다는 생각이 밀려온다. 또한 백패커를 짊어지고 이곳저곳 골목을 누비고 싶다. 백패커를 짊어지고 꾀죄죄한 몰골로 여행을 다녀도 행복했는데 언젠가부터 편한 여행이 좋아졌다. 그런데 오늘은 꾀죄죄한 몰골로 이곳저곳 누볐던 그 여행이 그립다.
파이와 뉴욕에 파리지앵과 뉴요커가 있다면 시드니와 멜번에는 시드니사이더와 멜버니안이 있다. 그들은 자신들만이 알고 있는 비밀 장소를 기꺼이 알려 주었다. 시드니의 아름다운 해변도 만나고 싶고 멜번의 365일 계속된다는 축제도 즐기고 싶다. 시드니와 멜번에선 많은 축제들이 열린다. 다른 축제들도 궁금하지만 두 곳 모두 ‘작가 축제’가 있다는 것은 인상적이었다. 멜번의 2월초에 열리는 ‘세인트 제롬 골목 축제’에도 관심이 간다. 소통의 즐거움을 맛볼 수 있는, 세계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가장 혁명적인 축제라고 한다. 맥주를 좋아하는 나는 맥주 소개에 시선이 멎었다. 빅토리아 비터는 여자들보다 남자들이 선호한다는 거친 맛의 맥주라고 한다. 호주의 대표적인 프리미엄 맥주 크라운 라거는 고소한 끝맛이 일품이라고 한다. 팻야크와 마운틴 고트의 맛도 궁금하다. 이 책에는 맥주 뿐 아니라 다양한 와인도 소개하고 있다. 여행을 떠날 때, 특히 해외여행을 떠날 때 가장 중요한 일은 일정을 짜는 일이다. 또한 어려운 일이기도 하다. 이 책에선 3일 동안의 시드니 여행, 6일 동안의 시드니 여행, 3일 동안의 멜번 여행, 6일 동안의 멜번 여행, 7일 동안의 시드니와 멜번 여행의 추천 루트를 소개하고 있다.
낯선 곳으로의 여행은 설렘과 두려움을 동반한다. 저자는 멜번 여행은 숨겨진 매력적인 장소가 많아 탐험가가 된 기분이 들었다고 적었다. 혼자 떠난 여행은 자유롭지만 외롭다. 저자는 시드니는 방랑을 해도 외롭지 않은 곳이라고 적었다. 익숙한 공간일수록 의식해야 할 것들이 많은 까닭에 ‘나’답게 사는 일은 어렵다. 이 책을 읽으니 호주는 외로움보단 설렘을 느낄 수 있는, 미처 잘 몰랐던 ‘나’를 만날 수 있는 곳이라는 생각이 든다.
‘호주에서 커피 주문하기’, ‘알쏭달쏭한 호주 사이즈 완전 분석’, ‘골치덩이 여행짐 보관하기’, ‘커피 마시러 가는 서점, 북 스토어 카페’, ‘호주식 줄임말과 익숙해지기’ 등은 소소한 듯 보이지만 중요한 호주 여행 팁이다. 쓰러질 때까지 쇼핑을 해본 적이 없는 나는 ‘쓰러질 때까지 쇼핑하기! 멜번의 쇼핑 장소’도 궁금하다. 시드니와 멜번의 각 지역마다 지도와 Sightseeing, Shopping, Cafe & Branch, Dining, Bar & Clup의 주소와 전화번호, 홈페이지, 개·폐점 시간 등이 실려 있다. 주제가 있는 여행을 원한다면 시드니 & 멜번 테마별 가이드를 참고 하면 좋을 것 같다. 액티비티 중에선 다리 위를 걷는 브리리 클라임이 관심이 간다. 시플레인과 열기구도 경험해보고 싶다. 이 책에는 시드니와 멜번 뿐 아니라 본다이, 포트 스티븐스, 캔버라, 필립 아일랜드, 모닝톤 페닌슐라 등 근교 지역도 소개하고 있다. 와인에 관심이 있다면 아라 밸리로 와이너리 투어를 떠나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필립 아일랜드는 자연과 가장 가까운 섬이며 모닝톤 페닌슐라는 현지인들의 주말여행지라고 한다.
마지막 장인 ‘호주 대백과’엔 호주여행 준비부터 호주 입국 후 대중교통 이용법, 숙소 리스트, 서바이벌 호주 영어 등이 적혀 있다. 호주와 관련한 다른 여행서들을 읽지 못했지만 정보서적은 이 한 권으로 충분하다는 생각이 든다. 언제가 될지 모르지만 시드니사이더와 멜버니안으로 지낼 시간이 기다려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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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11박 13일로 호주 자유여행을 다녀왔습니다.(2012.1월~) 여자 둘이서 떠나는 여행이라 조금 걱정도 되고 무엇보다 자유여행이었기에 여행준비에 부담도 많이 되었구요. 하지만 여행을 마치고 돌아오면서는 여행에 대한 만족감에 마음이 다 뿌듯해졌습니다. 호주 자체가 여행지로서 굉장히 매려적이었고, 그런 매력적인 곳을 패키지가 아닌 우리 스스로 계획하고 실행해서 빈틈없이 성공적으로 이뤄냈다는 데 대한 만족감이랄까!! 그 가운데는 바로 여행전에 구입한 이 책 '아이러브 시드니 & 멜번'의 도움이 굉장히 컸습니다. 아마 이 책이 없었다면 이번 여행이 이처럼 성공적일 수 없었을거에요. 그래서 한국으로 돌아오는 비행기 안에서 집에 가면 바로 이 책에 대한 서평을 꼭 써야겠다고 다짐할 정도였으니까요. 제가 여행 전에 구입하려 할때는 이 책이 절판되어 나오질 않더라구요. 결국 중고서적에서 겨우 구입해서 보게 되었는데...지금 다시 들어와보니 이제 다시 출간되나봅니다. 제가 강력히 출판사에 재출간을 요청하려고 하던 차에요ㅋㅋ. 친구는 '백배 즐기기'책을 샀구요, 저는 이 책을 사가지고 갔는데 이 책이 정말 유용했어요. 최신 정보가 실렸을 뿐아니라 아기자기하고 섬세하게 유명한 맛집과 먹거리까지 소개해 주셔서 정말 도움이 많이 되었고, 여행의 즐거움과 추억을 놓치지 않고 쌓을 수 있게 해주었습니다. 여행일정도 책에서 소개해준대로 짜서 거의 허투로 시간 보내지 않고 알차게 보냈구요. 찾아갈 위치와 관람시간, 비용등도 너무도 친절하게 잘 알려주셔서 정말 하나도 어렵지 않게 다 볼 수 있었네요. 오페라하우스의 공연관람까지요... 암튼 이렇게 아기자기하고 친절하며 상세한, 아주 유용한 여행서를 집필해주신 김희연 저자분께 정말 감사드리고 싶어요. 호주여행 가시는 분들, 두려워마시고, 이 책 정말 강추합니다. 시드니와 멜번은 이 책 한권이면 정말 완벽한 여행 하실 수 있을 거에요. 이 책 절대 절판되지 말구 업그레이드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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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겨울에 시드니를 방문 했습니다.. 호주를 처음 방문하는 거라 설렌 마음으로 갔지만 시드니에 대한 정확하고 객관적인 정보들이 없었기 때문에 직접가서 맛없고 비싸기만 한 곳을 많이 갔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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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평생 딱 한번의 해외여행의 기회가 주어진다면 당연히 호주다. 만약, 딱 두번의 여행 기회가 있다고 한다면, 그래도 나는 호주로 갈 것이다. 호주에 대한 열망이라고 할까? 어린시절부터 호주의 오페라 하우스를 보고 홀딱 반한 나는, 배낭여행지로 혹은 신혼여행지로 더 나아가 내가 이민을 간다면 호주로 갈 것이라고 다짐하고 다짐했었다. 그리고 전공을 살려 해외에 나갈 기회를 얻고자 학교를 편입해서 공부를 하고 있었다. 그러나 나의 꿈은 가족의 슬픔으로 (엄마의 병환) 무산되었다. 다니던 학교를 그만두게 되었고, 급하게 결혼을 하게 되는 인생의 급류를 타고 있었다. 호주로의 신혼여행을 강행있으나, 결국 발 들여놓은지 한시간 만에 한국으로 되돌아오게 되는 일도 있었다.
그래서 나에게 호주란, 여전히 꿈으로 존재하고 있는 나라다. 어느 특정한 나라에 이렇게 끌리는 건 무엇일까? 사랑이라도 하는 것인지......신혼여행지로 정한 호주를 충분히 알고 갔더라면 단 한시간이라도 즐거웠을텐데 하는 생각도 했다. 12월의 날씨는 정말이지 숨이 막히도록 더웠다. 게다가 벌레는 어찌나 많은지...... 다행히도 응급약품을 충분히 가지고 간 터라 별 탈은 없었다. 다만 정말 답답했던 부분이 바로 현지인들의 느긋함이였다. 나는 당장 비행기를 타야 하는데(한국으로 급하게 돌아와야 했으니까) 그들은 자꾸만 기다리라고 했다. 통역하시는 분이 가족이 돌아가셨다고 계속적으로 말하였지만, 그들은 그저 기다리라고만 했다. 그런 부분이 우리의 정서와 확연히 다르다는 것을 알았고, 화병이 날 정도로 화가 났었지만 나의 화급한 상황을 배제하고 본다면 얼마나 부러운 일인지 모른다. 그들의 생활엔 느긋함이 있었다. '빨리빨리'를 외쳐대는 우리나라 일상의 어느 한 부분이 휘리릭 지나가는데, 그에 비해 호주란 나라는 자유와 여유를 머금은 매력적인 나라인 것 같다.
다시 찾을 호주의 시드니를 위해 랜덤하우스 출판의 <아이러브 시드니&멜번>을 만났다. 정말 내가 찾던 책이다. 딱!!! 그 책이다. 가이드가 침튀기며 몇날 몇일 설명해야 할 것들이 모두 들어있다. 게다가 현지인들의 이야기까지 수록되어 있으니 이런 가이드북이 또 어디 있으랴 싶다. 게다가 내가 가고 싶어하는 시드니에 대한 세세한 부분까지 나와 있어서 꼼꼼하게 포스트잇 적어가며 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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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펼치자마자 시드니 전도를 만난다. 책의 가장 뒷쪽엔 멜번 전도가 있다. 이런 전도를 보고 나니, 다음엔 가이드없이 떠나보는게 어떨까 한다. 남편과 내가 살면서 반드시 다시 찾아가야할 곳이 바로 호주이기 때문에, 이런 전도는 갖고 있음이 좋을 것 같았다. 그리고 책의 도입부에 지도 보는 법까지 상세하게 기록해 놓아서 초보자인 내 눈을 안심시켜준다. 이런 책이 또 어디 있으랴...... 아이 러브 시리즈를 처음 만난 나의 눈은 사실 시골토박이에 버금간다. 처음 제대로 된 여행서를 만나서 호강하고 있는 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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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특징은 내 취향대로 가 볼 수 있도록 안내하는 '테마여행'을 담고 있다는 것이다.. 게다가 정보를 2011년 1월 기준으로 편집해 놓아서 이 책을 읽은 올해 당장 떠난다 해도 일정에 차질이 일거나 하지 않을 것이다. 호주에 관한 책을 몇권 만나 보았는데 그 책을 쓴 저자는 한국에서 몇달 여행갔다가 오면서 적은 것들이였다. 그러나 <아이 러브 시드니&멜번>의 큰 장점은 바로 현지에 거주하고 있는 작가의 발품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는 점이다. 현지인이기에 누구보다도 세세하게 담아놓았을 것이고, 여행자들이 모르는 그런 소소함까지도 만나 볼 수 있다. 여행서적에서 익히 알려져 있는 명소와 여행루트 소개는 물론 가는 방법, 차편, 그 장소마다 필요한 체크물품들, 개인적인 추천지까지......책을 펼친 그 자리에서 왼쪽 상위 모서리부터 오른쪽 하위 모서리까지 놓치지 않고 봐야만 할 것 같은 책이다. 꼼꼼하게 사이사이 유익한 것들을 담아놓아서 사실 이 두꺼운 책을 오랫동안 붙들고 있기도 했다. 실려있는 사진 한장 한장을 눈도장 찍어가며 읽었기 때문에 더욱 그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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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 여행자를 위한 호주 입분이라던가 숙박에 관한 정보도 잊지 않고 실어 놓았고, 시드니와 멜번 근교까지 소개해 주어 번외로 가까운 지역에 여행을 가 볼 수 있게도 한다. 가장 압권이였던 부분은 바로 ' 페스티벌 캘린더'였다. 시드니와 멜번의 1월 부터 12월의 주요행사 시기와 특징을 간략한 설명과 함께 사진으로 볼 수 있게 해서 좋았다. 이런 건 여행사에 가도 없을 것이란 생각이 든다. 그리고 몇페이지 넘기지 않고 매번 마주하게 되는 노란 바탕의 저자만의 'Tip'은 어디 스크랩을 따로 해 두어야 할 만큼 알찬 정보들이다. 이 책의 저자가 얼마나 많은 정성으로 책을 완성했는지 알 수 있다. 이런 작은 팁들은 혼자 가는 여행이라던가 초보 여행자들에게 호주 여행을 더 멋진 추억으로 완성하게 해줄 것이다.
언젠가 친구가 호주에 가서 크루즈 여행을 했었는데 그 낭만을 잊을 수 없어 화급히 호주로의 이민을 결정하고 떠났다. 그리고 그곳에서의 생활에 만족하며 살고 있다. 그런 친구를 보니, 이민도 쉬운 호주로 나 역시 떠나고 싶어 공부를 결심했었는데...... 이미 무산 된 일이지만 여전히 호주로의 멋진 여행을 꿈꾼다. 눈앞에서 오페라 하우스를 보고 말 것이라며 다짐하고, TV에서건 길에서건 호주와 관련된 책자나 영상을 보면 눈이 꽂히는 버릇(?)도 유지하고 있다. <아이러브 시드니 &멜번>과 같은 가이드북을 만나고 나니 괜스레 자신감이 생긴다. 여행사를 통해 가이드를 동반한 여행을 할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꼭! 자유여행을 해 봐야 겠다는 결심을 했다. 그럴려면 이 책을 더 꼼꼼하게 봐 두어야겠지? 뚜렷한 계획이 선 건 아니지만, 호주여행의 성공을 확신한다. 제대로된 여행지를 느끼고 싶다면 ' 아이러브'시리즈의 가이드북을 추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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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이는 신혼여행지로, 어떤 이는 어학연수하러, 어떤 이는 추운 겨울이 싫어 떠난다. 세계적인 명물로 알려진 오페라 하우스가 있는 곳인 호주로... 와 부럽당!! 시드니 항구 베네롱 포인트에 위치한 공연장으로 20세기 건축물 중 걸작으로 손꼽히는 건물로 세계 3대 미항 중 하나인 시드니의 상징! 덴마크 출신의 건축가인 이와른 우촌이 오렌지 껍질을 벗기다 우연히 아이디어를 얻어 설계한 것이라고 한다. 미국의 평화를 상징하는 한 손에는 횃불을 다른 한 손에는 독립선언문을 들고 있는 자유여신상, 대통령이 머무는 백악관, 오랜 역사가 묻어나는 센트럴 파크등을 보지 않으면 미국에 가봤다고 말 할 수 없는 것처럼, 오페라 하우스를 보지 않으면 결코 호주를 떠날 수 없을 것같은 곳!
오스트레일리아는 고대 아시아 계통의 동식물이 독자적으로 진화하여 색다른 생태계가 형성되었다. 그래서 세계적으로 특색있는 동물들이 많이 산다고 한다. 그 대표적인 동물로는 캥거루, 코알라, 주머니 여우, 오리너구리 등등 친환경 아이콘을 가진 호주의 동물원은 매력적이지 않을 수 없다. 에코투어 (Eco-Tourism)의 본고장인 타롱가주(Taronga Zoo)에서의 하룻밤을 보낸다? 아이들과 함께라면 빼놓지 않고 가봐야 할 곳이다. 'Roar & Snore'는 특별제작된 동물원, 동물원 내의 대형 텐트내에서 하룻밤을 보내면서 쉽게 볼 수 없는 동물원의 밤과 새벽을 체험해보는 재미있는 프로그램이 많이 준비되어 있다고 한다.
하루 평균 20시간을 자는 코알를 품에 앉고 사진을 찍거나 드넓은 자연을 뛰놀고 있는 캥거루를 지켜보는 사람들, 호주에서 가장 큰 사이즈 거북과 악어, 비단뱀등 희귀한 파충류를 볼 수 있는 파충류 공원을 비롯해 박물관과 세계에서 가장 큰 수족관 중 하나인 시드니 아쿠아리움에는 650여정도(총 6천 마리이상)을 전시하고 있다고 한다. 식인 상어가 머리 위를 지나가고 돌고래떼가 유유히 내 앞을 지나갈 때의 그 순간들을 어찌 잊을까. 세계 어디를 가도 아쿠아리움은 그 규모에 상관없이 가 볼만한 여행지인 것같다.
해안을 따라 도시가 발달, 해안 도시의 80% 이상이 몰려 살고 있어서 해양 스포츠가 발달되어 있다. 청명하고 푸른 하늘과 따뜻한 햇살아래에서 즐기는 액티비티, 스킨 스쿠버 다이빙, 낚시, 수영, 서핑, 세일링, 애프팅, 암벽등반, 승마등 그래서 서핑에 한 번 맛들이면 결코 헤어나지 못한다는 말이 젊은이들 사이에서 생겨났나보다. 그 외에도 골프와 테니스도 해 볼 수 있고, 축구, 크리켓, 경마, 자동차 경주등을 스포츠에 미친 도시인 멜번에서 경험할 수 있다.
레포츠의 천국이고, 멋진 레스토랑과 카페가 많고, 화려하고 자유로운 나이트 라이프로 시드니의 매력을 찾는다면, 멜번에서는 호주에서 가장 소핑하기 좋은 곳이라고 할 수 있다. 특히, 골목을 누비벼 다니는데도 반나절이라는 시간이 소요된다고 하니 멜번은 오래 머물면서 그 매력을 찾아야 할 것같다.
이쯤하면 시드니와 멜번의 매력을 알게되었을까? 최신 정보로 업데이트된 시드니와 멜번의 매력을 알고 여행 계획을 세운다면 평생 후회하지 않는 경험이 되지 않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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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러브 홍콩에 이어 오랜만에 랜덤의 아이러브 시리즈를 만나보는거 같다. 이 책이 세번째로 만나보는 아이 러브 시리즈인거 같은데 이 책은 열번째 출간된 시리즈라고 하니 다른 책들도 궁금해진다. 과연 나는 이 책을 통해 시드니와 멜번을 사랑하게 될지 궁금해하며 책을 펼쳤다. 펼치자 마자 눈에 띠는 것은 아주 큰 사이즈의 시드니 지도였다. 앞쪽에는 보통의 일반적인 지도가 있고, 뒤쪽에는 기차와 페리, 셔틀버스 노선도가 나와 있었다. 또한 맨뒤에는 멜번의 지도가 있었다. 이것만 있으면 낯선 시드니와 멜번을 혼자서도 다닐수 있을것 같았다. 그런데 시드니는 서울의 약 20배 크기라고 했다. 지도를 통해서 호주란 나라가 크다는 것은 이미 알고 있었는데 시드니가 이렇게 컸었나 싶었다. 여기에 나의 쓸데없는 호기심이 발동해서 인터넷 백과사전을 통해 시드니와 서울의 면적을 찾아 나누어 보았더니 정말 20배정도였다. 반면에 인구는 4백만명이 조금 넘는 수준이었으니 서울과 비교했을때 엄청난 인구밀도 차이를 보여주고 있었다. 이렇게 드넓은 시드니를 어떻게 여행하니 싶었지만 비즈니스와 금융, 문화 중심구인 CBD와 그 주변 시티 지역을 제외하고는 모두 주거 지역이라고 하니 다행스러워 보였다.
시드니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은 역시나 오페라 하우스이고 그 다음은 하버 브리지이다. 이외에는 잘 알지 못하는데 이런 나에게 이 책은 너무나도 많은 것을 보여주고 있었다. 처음 방문하는 여행자들을 위해 일정에 따른 여행 루트를 세워주는것 부터해서 시드니 각 지역별로 상세하게 나누어 알찬 여행정보들을 방출하고 있다. 특히 저자는 관광객들이 자주 찾는 유명지보다는 현지인들이 사랑하는 진짜 호주를 보여주려고 하고 있었다. 사실 이 책을 보면서 이러한 저자의 마인드가 가장 마음에 들었다. 외지인들이 와글와글 거리는 화려한 관광지보다는 소박하면서도 그 지역의 진짜 모습을 보여주는 그런 곳을 선호하는 나의 취향과 맞아떨어졌으니 말이다. 서울의 14배 면적으로 시드니 못지 않게 넓은 멜번 역시 시드니 못지 않은 매력을 가득 지니고 있었다. 특히나 시드니보다 좀더 패셔너블하고 익사이팅한 곳이었다. 책에서 두 도시를 보여주다 보니 서로 비교하면서 보게 되는데 이 부분은 시드니가 또 저부분은 멜번이 마음에 들어서 만약 한군데만 갈 수 있다면 어딜 가야좋을지 선택을 하기 힘들정도로 막상막하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다.
시드니와 멜번의 매력을 잔뜩 담아놓은 책의 뒷부분에는 호주 대백과라고 해서 호주 여행을 준비하는데 필요한 정보들과 공항 도착후 대중교통 이용법, 숙소 리스트와 서바이벌 호주 영어까지 수록되어있어서 이 책 한 권이면 시드니와 멜번을 즐기는데 전혀 부족함이 없어 보였다. 책을 보다보니 왜 친구녀석이 호주를 다녀와서 그렇게 떠벌였는지 왜 호주에 눌러앉았는지 알 수가 있는거 같았다. 여행도 여행이지만 한번 살아보고 싶은 곳이란 생각이 들었다. 호주 여행을 성공하기 위해 꼭 알아야 한다는 핵심 키워드인 비치 & 서핑, 백팩커 파라다이스, 멀티컬쳐, 와일드 라이프, 여유로움을 이해하고 호주를 한번 즐겨보자. 결코 후회하지 않을 시간을 보낼수 있을 것이다. 나 역시 그런 시간을 보내보고 싶다. 나의 첫번째 해외여행지가 호주가 되기를 간절히 바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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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t 4. 시드니 & 멜번 근교 지역별 가이드.
* 네이버 블로그에 놀러오세요 :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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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레일리아의 시드니와 멜번에 관한 관광서적은 많이 있다. 그러나 그 책이 그 책인듯한 천편일률적인 책들. 남들이 다 가보는 인증샷을 찍기위한 '시드니와 멜번'에 관한 책이 아닌 현지인들이 찾는 진짜 '시드니와 멜번'의 모습을 볼 수 있는 정보를 담은 특색있는 책이 바로 '김희연'이 쓴'i love Sydney & Melbourne 아이 러브 시드니 & 멜번'이다. ![]() 이 책의 저자인 '김희연'은 자신만의 여행을 위해서 호주를 가게 되었고, 호주에서의 한 달 동안의 여행이 자신의 인생에서 그 어느때보다 즐거웠기에, 내친김에 호주유학길에 오르게 된다. 대학졸업 후에 잡지사 기자와 홍보 전문가의 일을 했기에 저자 자신이 2 년간에 걸쳐서 직접 기획, 취재, 편집하여 이 책을 펴내게 된 것이다. 그래서 '아이 러브 시드니 & 멜번'에는 관광객이 즐겨 찾는 곳보다는 여행길에 예상치 못한 곳에서 맞부딪히는 흥미진진한 볼거리와 먹거리가 담겨 있으며, 호주 여행에서 체험할 수 있는'익사이팅'한 젊은 감각이 톡톡 튀는 신선한 여행 정보들이 많이 있는 책이다. 여기에서 여행책자를 고를때에 가장 중요한 것은 '얼마나 최신 정보를 수록하고 있는가' 하는 것인데, 이 책은 2011년 1월을 기준으로한 최신 정보를 담고 있다. (랜덤하우스코리아의 여행관련 책들이 업데이트를 신속하게 하는 특징이 있다.) 또한, 여행의 길잡이가 되는 최신 지도가 앞 뒤로 부착되어 있는데, 여행을 위해서는 절취하여 간단히 포켓에 넣어도 될 정도로 접혀 있다. ![]() ![]()
특히, 눈길을 끄는 내용은 part 3 의 '시드니 & 멜번 테마별 가이드'인데 자신의 여행 테마에 맞게 골라서 보아도 좋다. 호주를 이해하는 키워드 5 는 1. 비치& 서핑 2. 백팩커 파라다이스 3. 멀티컬쳐 4. 와일드 라이프 5. 여유로움을 들 수 있다. ![]() ![]() 시드니와 멜번은 같은 나라 안에 있으면서도 그 도시의 색채는 전혀 다르게 느껴지는 도시이다. 내가 알고 있던 시드니 & 멜번 보다 더 호기심을 자극하는 도시임에는 틀림이 없다는 생각이 든다. 여행의 별미라고 할 수 있는 먹거리에서도 그 특색이 있다. 물론, 호주는 호주만을 대표할 수 있는 음식은 없다. 그러나 식재료가 풍부해서 세계 각국의 음식을 즐길 수 있다는 점이 흥미롭다. ![]() ![]() 스테이크에서부터 '캥거루 스테이크', ' 에뮤(대형주조류) 스테이크, 악어 스테이크까지. 그러나, 역시 내 입맛을 자극하는 것은 풍부한 해산물 요리들이다. 앞에서 잠깐 언급한 시드니 & 멜번 테마여행. 천편일률적인 여행일정에서 벗어나 자신만의 여행의 의미와 목적을 되살릴 수 있는 테마여행. ![]() ![]() ![]() ![]() 이것이 바로 여행의 재미를 더하는 액티비티 & 체험여행인 것이다. 언젠가 연예인들이 시드니에서 체험을 하는 장면을 본 적이 있는 '브리지 클라임' 134m 높이 하버 브리지 정상을 걸으며 시드니를 내려다 보는 독특한 액티비티. 소요시간이 3시간 30분이고 예약은 필수. ![]() 그러나, 나는 고소공포증이 있어서 사양해야 되겠다. 마카오 타워에서조차 유리로 된 공간을 걸어 보지를 못했으니.... Sea Plane, Surfing, Jet Boat, Cruise, 열기구. 오호~~ 열기구... 이것 역시, 터키의 카파도키아에서도 새벽에 탈 수 있는 시설이 되어 있는데, 타지 못했던 기억이 난다. '간이 콩알만해서....' 그런데, 어쩌면 타지 않은 것이 다행일지도 모르는 사고가 있었다. 그것도 한국 관광객들이 탔던 열기구가 추락한 사건이 내가 카파도키아를 다녀오고 1년후에 일어났으니.... 멜번에 간다면 골목길 걷기가 좋은 추억을 남겨 준다고 한다. ![]() 책으로만 읽기에는 방랑기질이 살아나려고 한다. 혼자가는 여행은 아직 해본 적이 없고, 며칠간을 함께 떠날 수 있는 사람을 찾아야 하는데, 그것이 만만하지가 않다. 호주의 시드니& 멜번은 왜 이리도 매력적인 도시인지, 또 이렇게 다양한 매력을 가지고 있는 것인지.... 내가 가보고 싶은 나라의 목록에 끼워넣어 둔다. 멀지 않아 시드니와 멜번으로 떠나는 날에는 내 여행가방 속에 'i love Sydney & Melbourne 아이 러브 시드니 & 멜번'을 넣어가지고 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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