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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채화를 취미삼아 친구의 화실에서 공부를 했었다 작년에 우연히 어느 지인의 소개로 초벌 도자기에 그림을 한 번 그려보라는 제의를 받아 공부를 시작했는데 생각보다 어려웠다 이런저런 자료들을 검색하다가 로빈 베리의 꽃 수채화를 알게 되었다 20여 년을 도자기 예술을 하신 작가가 수채화로 전화하여 35년을 활동하고 있다는 게 나하고는 정반대라 관심이 갔다 책에 실린 접사 꽃 자료들의 구도가 약간 파격적이다 수채화 공부할 때 꽃 사진을 많이 찍었는데 이런 구도의 접사사진은 감히 찍어본 적이 없었는 것 같다. 나는 이 책을 통해서 색다른 구도에 대해서 많은 공부가 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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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꺼운 표지에 링제본이라 편하게 제작되었다. 이 책의 한쪽 페이지를 차지하는 것은 자연 전문 사진가가 찍은 55점의 꽃 사진이다 정교하고 아름다운 색감을 자랑하는 각각의 꽃들을 자세히 관찰할 수 있도록 되어있고 맞은 편 페이지에는 이 것을 수채화로 그리는 단계를 제시하고 있다. 사용된 물감과 도구 재료를 알려주고 마스킹기법이나 워시, 블렌딩, 세부처리에 이르는 기법들이 상세히 설명되어 있다. 그리고 스케치부터 완성과정에 이르는 단계별 작업방식과 사용 기법, 물감 선택, 색 혼합 방법등을 상세히 알려준다. 아주 생초보자보다는 초급 중급의 그림을 배우는 분들에게 추천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