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 사이 뱃살이 더 나왔네?" "운동할 시간이 없다는 것은 핑계지. 다만 게으를 뿐.. 시간은 주어디든지 아니라 만드는거야" "더 예뻐졌네!" 이 책은 이런 문제들에 대한 해답을 찾아가는 것이다. |
|
최근 마른 모델의 사망소식은 연일 우리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얼마 전까지 심각한 거식증을 앓던 프랑스 모델 이사벨 카로(28)는 170cm가 넘는 키에도 체중이 24kg에 불과할 정도였습니다. 이 상태에서도 그녀는 물 한 모금 삼키는 것조차 거부했으며 최근 사망하였습니다. 이 사건은 다이어트에 열심인 여성들뿐만 아니라, 매스컴에서도 연일 모델 계의 핫이슈로서 다루었습니다. 하지만, 다시 한번 생각해 보면 이것은 결코 모델이라는 특수직 종사자들에게뿐만 아니라, 우리와 같은 일반인에게도 하나의 경종을 울리는 사건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것은 그녀를 죽음으로 몰고 간 모델 및 광고계의 시스템적 문제점뿐만 아니라, 이것에 익숙하게 순종하는 우리의 일상에서도 너무나도 충격적인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우리들 역시 마른 모델의 뒤를 따라 맹목적인 다이어트에 뛰어들고 있기 때문입니다. 물론 날씬한 몸매, 풍만한 가슴이 현시대의 여성의 미를 대표한다고 누군가는 열렬히 주장할 수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그러한 이미지를 누가 만든 것일까요? 풍만하고 건강한 모습의 여성상이 1950년대를 지나치며 급격히 마른 체형에 긴 팔과 다리, 그리고 풍만한 가슴과 작은 얼굴로 변하기 시작합니다. 이것은 TV의 본격적이 보급과 미국과 유럽의 글로벌 기업들의 공격적인 세계시장 공략과 그 괘를 같이 하고 있습니다. ![]() 가장 쉬운 예로 우리는 산타클로스 하면 뚱뚱한 모습에 긴 흰 수염, 그리고 빨간 모자와 빨간 장갑, 빨간 코트를 입은 점잖은 할아버지를 상상하게 됩니다. 그러나 이것은 결코 전통적인 산타클로스의 모습이 아닙니다 이러한 빨간 산타클로스의 모습은 코카콜라가 만든 광고에 시작되었습니다.
이처럼 영리를 목적으로 하는 산업은 영리 추구를 위해서 우리가 상식이란 이름으로 알고 있는 모든 것을 왜곡시킬 수 있으며, 또한 실제로 왜곡을 해오고 있습니다. 그 중 가장 큰 포지션을 차지하고 있는 것은 교육과 미용 분야일 것입니다. 특히 미용은 지난 수세기 동안 여성들의 가치관과 그들을 바라보는 우리의 관념을 완전 왜곡시키다 못해 심하게 변형시켜왔습니다. 그것은 여성을 아름다움이란 핑계로 옥죄이거나, 또는 통제(성차별)의 목적으로 여성을 강력하게 인권의 사각지대로 내 몰았습니다. 마른 모델들의 연이은 죽음, 성형수술에 대한 근거 없는 비평과 추종, 그리고, 여성의 기본적인 인권에 대한 불평등.. 이 모든 것이 사회전반에 퍼져 있으며, 우리는 너무나 당연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 책 ‘데버러 L. 로우드’의 『아름다움이란 이름의 편견』은 이러한 뿌리깊은 우리사회의 성에대한 부조리와 차별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여성의 외모에 대한 여러 가지 형태의 차별 및 이를 역이용하는 산업전반의 실태, 또한 이를 방관하거나 너무나 당연시 여기는 어이없는 기업들과 국가기관에 대해서 신랄하게 비판의 화살을 당기고 있습니다.
내가 말하려는 이슈의 상대적인 중요성을 천명하자는 게 아니다. 여성권리 옹호단체의 개혁 어젠더에서, 외모는 맨 윗자리를 차지할 가치가 없다. 그러나 어떤 문제에 대한 대중의 인식이라는 점에서, 그것은 하나의 중요한 도전으로 남아있다. 우리가 한 때 우리 영혼의 상태를 향해 쏟아준 관심, 그런 종류의 관심을 이제 사람들은 육신의 상태를 향해 쏟고 있다. 그리고 그 결과는 거의 대부분 전혀 건설적이지 못하다. 아름다움은, 그래 한낱 가죽 한 꺼풀에 불과한 것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아름다움을 추구하기 위해 치러야 할 대가는 훨씬 더 두렵다. 외모라는 것의 금전적, 육체적, 심리적 대가는 우리게 좀 더 지대한 관심을 쏟고 일사불란하게 행동할 것을 요구한다. 우리가 이 세상 모든 불의를 다 제거하는 일은 결코 없을 것이지만, 틀림없이 조금 더 개선할 수는 있을 것이다. 그러자면 우리는 외모를 단순히 심미적(審美的)인 이슈로만 취급할 게 아니라 법적-정치적 이슈로도 취급해야 할 것이다. 주1)
특히 저자의 이러한 시선은 생물학적 분석에서부터 법률시스템의 문제점에 이르기까지 저자의 풍부한 지식에서 그 바탕을 이루고 있기 때문에, 정당한 여성의 권리와 그 권리를 받쳐줄 사회적 시스템의 구조에 대해서 우리의 머리 속에 쉽게 그림을 그릴 수 있을 것입니다. ![]() 우리나라 역시 산업이 발전하고, 개인의 삶이 풍요로워졌다고는 하나 결코 개인의 인권이 그 만큼 성장했는가에 대해서는 누구도 싶게 이야기를 할 수 없을 것입니다. 특히 산업사회가 성장할수록 여성관이 더욱 왜곡되어가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습니다. 심지어 이시대 가장 강력한 정치적 영향력을 발휘하는 미국 국무부 장관 힐러리 클린턴과 한나라당 박근혜 전대표조차도 그녀들의 정치적 파워보다 그녀들의 피부주름, 화장법, 옷맵시, 핸드백등이 더욱 회자되는 것은 정말 씁쓸한 웃음을 감출 수 없습니다. 이제는 결코 더 이상 전통의 부조리함과 경제의 논리에 휩쓸려서는 안될 것입니다. 그 해법을 이 책 속에서 찾아 볼 수 있을 것입니다. ● 후기
저 역시 읽는 내내 너무 남성중심의 사회에서 자라왔다는 생각이 들게 됩니다. 우리가 정의라고 주장하는 생각을 둘러싼 생각의 울타리를 뛰어넘는 순간 그 정의란 놈이 얼마나 치졸한지 알게 될 것입니다. 그 정의란 놈의 울타리를 이 책은 철저히 부숴놓을 것입니다. 그리고, 그 위에 새로운 울타리를 지어 올릴 것입니다. |
|
연휴에 동안선발대회 보셨나요? 16살 아이가 있는 아줌마의 얼굴을...
저도 보면서 많은 생각을 했지요. 어떻게 저렇게 관리를 했을까.. 나처럼 바쁘고 게으른 사람은 관리하고 운동하고 할 시간이 없는데.. 그렇다면.. 동안으로 사는것을 포기해야하는것인가? 또 포기하고 산다고 내 인생이 달라지는가?
그러면서 한편으로 대한민국의 외모지상주의에대해 다시한번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미국의 TV시리즈 ‘섹스 앤 더 시티’의 주인공 캐리 브래드쇼는 구두에 집착하는 여자이죠. 10센티미터가 넘는 하이힐을 신고 아슬아슬하게 거리를 걸어 다니면서도 그녀는 행복한 미소를 짓고.. 하이힐이 운동화나 굽 낮은 구두보다 편할 리 없는데 오로지 더 맵시 있게 보이고 싶은 욕망으로 발의 고통을 이겨내는 갓이죠. 킬힐이 유행하는 이유도 그 때문이겠죠? 외모를 중시하는 것은 단지 개인의 취향인 것일까 생각해 봅니다.
연휴에 <아름다움이란 이름의 편견> 책을 한권 읽었네요.
이 책을 쓴 스탠퍼드 법대 교수인 데버러 L 로우드 박사는 외모를 단순히 개인의 심미적인 이슈로만 취급하지 말아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법적·정치적 이슈로 보고 문제 해결을 모색해야 한다는 설명이죠. ‘매력’에 근거를 둔 편견이 계급·인종·민족·성 따위로 인한 불평등을 악화시키고 외모 가꾸기에 들이는 시간과 돈 등 사회적 비용도 문제지만,그런 비과학적인 태도가 삶의 질을 오히려 떨어뜨린다는 설명을 합니다. 외모지상주의를 부추기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한 것은 시장과 기술, 그리고 언론과 광고라고 합니다. 공격적인 마케터들은 어느새 어린이용 화장품과, 스파, 얼굴 마사지 상품까지 내놓고 상술을 펼친다는 이야기 인데요. ‘외모를 개선할 수 있게 해주는’ 성형기술의 진보도 한 몫 했다고 합니다. 영화배우 등 유명인사들이 인터넷을 통해 대중에게 노출되면서 사람들은 ‘역시 외모가 중요하다’는 믿음을 갖게 되었다는 것이죠.
연휴에 <동안선발대회>와 <아름다음이란 이름의 편견>을 보면서 우선 불안을 조장하고, 못생기고 동안이 아니면 안될 것 같은 생각을 하게 만드는 프로그램과 그에 맞서 외모지상주의의 편견에 대해 고발하는 한권을 책을 읽으며 대한민국 여성 그리고 남성들이 외모에 그토록 집착할 이유가 없다는 것에대해 생각해 보기를 권하고 싶네요.
요즘 한창 떠드는 카라사건이나 우은미 성형사건등.. 사람이 물건처럼 외모로만 평가하는 세상이 완전히 없어질수는 없겠지만 최소한 그것을 막을 수 있는 장치는 있어야 최소화 시킬 수 있지 않을까요?? 언제까지 대한민국은 외모지상주의로 병들어 갈것인지... ㅠㅠㅠ
외모지상주의에 대해 걱정할만큼 극을 달리고 있는 요즘... 한번쯤은 각자가 생각해봐야할만한 주제인 것 같습니다. |
|
방학만 되면 성형외과로 쪼르르 달려가는 초-중-고 및 대학생들은 (그리고 그들의 어머니들은) 이 책을 우선 한번 읽어볼 일이다.
발가락이 뭉그러지는 한이 있더라도 "킬 힐"을 신고 오리처럼 뒤뚱거려야 직성이 풀리고, 북극 한파가 몰아칠 때 엉덩이가 보이는 미니스커트에다 얇은 스타킹만으로 덜덜덜 떨면서도 그것이 "멋지고 섹시하다"고 생각하는 여자들은 이 책을 한번쯤은 읽어볼 일이다.
노예계약이다, 아니다... 논쟁이 난무하고, 헛된 명예욕을 이용해 성폭행까지 자행되는 연예계를 코흘리개 아이들까지도 선망할 때, 이를 부추기는 부모들은 이 책을 꼭 한번은 읽어볼 일이다.
"우아하게 늙는다"는 개념은 아예 상상조차 못하는 주제에, 보톡스다, 안티에이징 크림이다, 보약이다, 강정제다, 주름살 제거수술이다... 세월과의 허무한 투쟁을 시도하는 아저씨-아줌마들도 꼭 이 책은 한번쯤 읽어볼 일이다.
배울만큼 배우고도 (아니, 그 누구보다 많이 배우고도) 여성 폄하 발언은 도맡아서 하고, 자랑인 양 성적으로 노골적인 언행을 일삼는 정치인들이며 재벌 2세며 사회지도자들도 이 책을 꼭 한번은 읽을 일이다.
남자가 키 작거나 못 생겼거나 뚱뚱하면 그 자체로서 '루저'가 아니냐고 (그것이 지극히 합리적인 생각인 듯) 자신있게 드러내놓고 말할 정도의 무지함과 야비함을 갖춘 철부지 아가씨들은 모두 이 책을 한번 읽어볼 일이다.
얼굴이 추하거나 뚱뚱하거나 외모가 어수룩한 사람에겐 (그들의 진정한 능력과는 상관 없이) 취업과 승진과 보수의 측면에서 가차없이 불이익을 주면서도, 그 부당함이 너무나도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기업들의 경영진 역시 이 책을 읽어볼 일이다.
그 뿐이랴, 잘 생기고 예쁜 사람에게만 성공을 보장해주는 이 "드러운" 사회를 향해 삿대질을 해주었던 그 코미디언 (개그맨)이나, 여성의 권리 신장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는 페미니스트나, 사회 정의와 인권 보호를 성취하려는 정치인들이나, 그냥 단순히 온건하고 합리적인 세상을 꿈꾸는 모든 선남선녀들은 이 책 <아름다움이란 이름의 편견> 에서 그러한 꿈을 이룩할 수 있는 개선 방안의 단초를 읽어볼 수가 있을 것이다.
그러니 읽어보라. 그리고 생각해보라... |
|
tv에서 안티에이징이란 이름으로 행하여지고 있는 여러가지 시술방법과 노화의 방지에 대한 철저한 분석과 시스템에 입각한 병원을 소개한 화면을 접해 본 것도 한 두번이 아니건만 유독 이런 기사만 보면 그다지 기분이 좋진 않다. 이 기사에 따르면 최첨단 병원에서 하고 있는 가입조건은 1억이 넘는 보증금에 회원 차원의 돈으로 내는 것이 4000만원을 호가한다고 하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입자수가 이미 넘어섰단 보도에 이미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인간의 노력과 그 실상엔 자본주의가 갖고 있는 있는자의 여유와, 미를 바라보고 기준으로 삼는 기준에도 변화가 있음을 알게된다. 저자는 미국의 여러 실태를 조사하는 방법으로 우리가 생각하고 있는 아름다움이란 단어가 얼마나 우리들에게 다르게 보는 미의 기준을 만들었으며, 이는 곧 오로지 한 인간만이 누릴 수 있는 여건이 아닌 범 국민적으로 여러가지 문제가 있음을 제기하고 있다. 미국만 하더라도 한 해에 외모에 투자하는 비용이 2천억을 넘는다고 한다. 이런 현상은 남.녀간의 외모에서 오는 나이듬을 표현한 말로써 그 차별성을 알 수 있는데, 저자의 말을 빌리자면 [남자들은 나이가 들어 머리가 희끗해지고 이마에 주름이 패게되면 "기품이 있어" 보인다고들 한다. 나아가 들어가는 여자들에겐 어림도 없는 일이다. 그들에겐 "매력이 다 떨어져서" 가장자리로 밀려나고 나이어린 흉내를 내려든다고 조롱이나 받을 위험이 따를 뿐이다.] 란 것으로 대신한다. 이는 여성들에게 더욱 더 외모를 중요시하는데 있어서 그걸 걱정하는 것 자체가 또 하나의 근심이 된다는 말처럼 남자의 경우 키로써 그 사람은 아마도 IQ가 높을 것이며, 착할 것 같고 능력이 높을 것 같다는 상상을 하게 만드는 편견을 지니게 되는 반면 여성의 경우엔 그 어떤 경우에 따라서도 쉽게 인정받가기가 어렵다. 즉 어떤 직업을 갖고 있으며 어떤 직위에 있느냐에 따라서 그 편견은 이미 정해져 있어서 우리의 머리에 새겨져 있고, 이는 비단 성별에 있어서만이 아니라 인종, 계급, 민족, 성, 으로도 차별이 되어짐을 알려주고있다. 한 때 우리나라에선 보리고개가 있다보니 포동포동하고 뚱뚱한 사람이 잘 사는 것으로 인식이 되던 때가 있었다. 하지만 지금은 그 정반대다. 오히려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는 사람일수록 자신의 건강과 외모에 집중을 하게되고, 이는 곧 비만이란 적과의 싸움으로 이어져서 여유가 적은 사람들이 오히겨 자신을 관리를 못한 결과로 뚱뚱한 사람이 많아진다는 식으로 결론이 내려지고 있다. 사회에서의 취업을 하는 과정에서도 비만체질인 사람을 바라보는 시각엔 게을러서, 일을 추진하는데 있어서 이롭지 못할 것이란 편견때문에 , 흑인들은 자신들의 고유한 머리스타일 때문에 오히려 백인들을 선망하는 풍조까지 이어지고 있음을, 깡마른 모델들이 광고 사진에 연일 스타성 화보를 싣고있는 잡지를 보는 우리들 눈엔 이미 거식증이란 병이 생겨서 심하면 사망에 이르는 비운을 겪는 사건이 심심찮게 나온다. 그렇다면 외모의 중요성과 세상에 순응하기 위한 댓가는 어떤 것이 따르는가? 저자는 우선 돈을 꼽는다. 다이어트에 드는 비용이 연간 47조 6000억원이라는 미국의 경우는 차지하고서라도 이는 우리사회에서도 만연히 번지고 있는 풍조중의 하나가 아닐까? 두번 째는 시간. 미국여성들은 화장하는데 일일 시간이 45분정도 투자한다고 한다. 중세 시대 때의 화장은 부정적적인 의미로 생각하던 것이 시대의 변화와 함께 점점 우리의 생활 속으로 침투했으며, 이는 이를 기다린는 남성들의 시간조차도 빼앗는 결과를 가져왔다. 세번 째는 신체적인 리스크 중국의 오랜 전통이었던 전족, 하이힐의 위험성을 알고 있고 이의 결과로 발가락 모양이 변형되는 모습이 보여도 참고 신는 여성들의 집착성, 할례를 통한 성기의 훼손, 코르셋, 풀스커트 같은 것도 이에 해당이 된다. 네번 째는 성형시술 무면허, 유방확대수술의 실리콘 삽입으로 인한 부작용, 몸짱이 되기 위해서 먹는 스테로이드 복용, 체중감량은 식이장애를 발생시키며 이는 곧 우울증, 불안, 자존감의 상실로 이어짐을 보인다. 다섯 번째는 편견 비만인 사람을 바라보는 시각, 흑인들이 백인을 따라하려는 행동 같은 것은 우리의 선입견 때문에 치러야 하는 댓가가 위험함을 알리고 줄여야 할 필요성이 있음을 말해준다. 그렇지만 이것들이 우리들의 머리에 인식이 되기 위한 고도의 전술같은 사회전반적인 시스템도 유의해 볼 것을 말해준다. 바로 시장의 흐름이다. 화장품 회사. 백화점, 쇼핑몰은 소비자가 관념을 강화시켜주고 살빼기 시장은 보험회사, 의사. 제품회사와 연관이 되어있으며, 헬스케어같은 것은 성형시술을 부추긴다. 이밖에도 테크놀러지에 의한 성형수술, 염색발달, 사진성형술의 발전, 인터넷상의 마케팅,페이스북같은 것으로 인해 더욱 발전이 되어가고 있음을 말한다. 미디어 또한 빼놓을 수 없다. 여성잡지의 등장, 미인대회. 운동여자선수들의 미모에 대한 관심은 광고로 이어져서 우리로 하여금 실패할 수 밖에 없도록 상황을 만들고 이룩하지 못한다고 해서 스스로 책망하게 만드는 요술을 부린다고 쓴다. 이런 아름다움에 대한 편견을 버리기 위해서는 포괄적인 이성을 고취시키고, 외로로 인한 차별 줄이기, 건강 강조하는 라이프 스타일 강조, 비즈니스와 미디어의 노력의 일환으로 책임을 져야하며 아름답다는 것에 대한 다양하고 건전한 현실적인 아름답다는 것에 대한 전략을 추구해야 함을 주장한다. 아울러 기업은 물론 법률적으로도 과장광고의 제재, 외모에 대한 차별금지 정책실시, 식품산업에 대한 영향을 주는 재정정책및 규제정책이 필요함도 말해준다. 미의 기준은 시대가 변하면서 달라진다. 고대의 클레오파트라, 마를린먼로,... 우리 조상들의 미인조건이 반달눈썹에 흰 피부, 포동하단 느낌의 몸체격 ( 현 시대의 미인상은 이 시대로 가면 그야말로 도저히 미인이라고 할 수 없느 축에 끼고, 오히려 우리네 같은 평범한 사람들의 체구가 각광을 받는 시대가 아니었을까 하는 잠시나마 행복에 겨운 시간을 가져봤다. ) 그 시대를 대변했던 미인들의 표상이 달라졌듯이 우리도 진정한 아름다움이란 이름아래 행하여지고 있는 위의 다변한 변화에 맞서서 진정한 각자의 고유한 특징을 아름답다고 느낄 수 있는 사회로 만들어져야 하지 않을까. 그러기 위해서는 대중매체에 나오는 너무 마른 사람들을 기준으로 하는 미의 대상이 아닌 속을 들여다 볼 줄 아는 지혜를 가질 수 있는 노력이 필요함을 느끼게 하는 책이다. 하지만 상대를 평가할 때 첫번 째 단추가 수 초 안에 결정되어버린다는 말이 있드시 겉 모습으로 평가되어지는 사회가 아닌 그 안에 그 사람만이 갖고 있는 향기를 맡을 수 있는 노력은 나 혼자만의 노력이 아닌 전 세계적인아름다움의 기준은 이렇다란 편견이란 울타리를 걷어차고 밖의 새로운 세상을 평등하게 바라볼 줄 아는 모든인류의 간절한 바램이 이루어 질 때에야 가능할 것이란 생각에 잠시 많은 시간이 필요함을 느끼게 하는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저자의 주장대로 아름다움은 한낱 가죽 한꺼풀에 불과한 것인지도 모르지만 이를 추구하기 위해서는 치러야할 대가가 두텁다. 이러한 불의를 제거할 수는 없지만 개선을 할 수있다. 외모를 단순히 심미적인 이슈로만 취급하는 것이 아닌 법적 정치적 이슈로도 취급해야 할 것이다.란 말처럼 우리에겐 개선해야할 의무가 있고 이를 이룸으로서 보다 나은 미를 바라보는 건강한 사회가 올 것이란 희망아래 노력을 해야겠단 생각이 든다. 미국의 사례들로만 모아놓은 자료와 이를 박차고 나와서 싸운 사람들의 사례라서 다소 우리나라와는 다른 점이 있긴 해도 지금의 아름다움을 생각하는 기준조건이 다르지 않다는 점을 두고 볼 땐 많은 생각과 다각적인 모색방법을 제시한 점이 눈에 띄는 책이란 점에서 많은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책이란 생각이 들었다 |
|
지난해 11월 프랑스 모델 겸 배우 이사벨 카로의 죽음이 각종 언론매체에서 뜨거운 ![]()
|
|
아름다움은 인류가 탄생되면서 추구해 온 본능과도 같은 거라 생각한다. 아름다운 꽃을 화장품과 귀금속, 고가 악세사리, 의류 등을 떠들썩하게 광고하고 있다. 또한 취업 시장에서도 취업자의 실력이나 경력을 중요시하기 보다는 외모를 먼저 보는 게 있다. 얼마전 뉴스에서는 아름다운 외모를 지닌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취업이 나 월급에 상당한 영향력을 미치고 있다고 한다. 이는 우리사회가 얼마나 외모를 중시하 고 있는지를 자세히 말해주고 있다고 생각한다. 나쁘다고 하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너무 외모만을 생각하다 보면 진정 내면의 아름다움 을 느끼지 못하고, 뛰어난 인재를 그냥 지나칠 수 있는 실수를 저지를 수 있기 때문에 이 를 경계하자는 것이다. 사회정의를 실현할 수 있을 것이다 올바른 아름다움에 대한 대처방안 등을 다양한 시각에서 다룬 인문 교양서로서 그 가치가 매우 훌륭하다고 말하고 싶다. |
|
아름다움이라는 치명적인 매력에 관한 즐겁고 행복하지만은 않은 그 진실에 관한 이야기들.. 사실 많은 사람들이 이야기하는 아름다움이라는 것은 어쩌면 행복일 수도 있을 테지만, 이 책에서 이야기하는 것은 아름다움의 이면에 감춰진 어쩌면 추한 우리들의 모습일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아름다움이라는 욕망에 사로잡힌 현대인들의 이야기. 사실 아름다움이라는 것과 추함이라는 것의 경계가 있는 걸까요? 어떤 것이 아름답고 어떤 것이 추하다고 할 수 있을까요? 하지만 이 세상은 단지 모든 것을 아름다움이라는 기준으로 평가를 하고 그렇지 못한 것은 나쁘다고 생각하는 것이 잘못된 것은 아닐까요? 단순히 심미적인 측면의 아름다움이 아니라 이미 우리들의 삶이나 사회에 모든 것의 기준이 되어버린 아름다움이라는 것이 어떻게 보면 순수했던 가치가 상업적인 의미로 많이 쇠퇴되어버린 것 같다는 느낌도 들고, 저자가 이야기하는 아름다움이 사회의 불평등을 만들어낸다는 것이 어쩌면 그동안 우리들이 알고 있었지만 정말이지 감추고 싶어했던 진실인 것 같아 마음이 씁쓸하네요. 개성이 없어지고 획일화된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사회. 사람을 살리는 병원이 아니라 오로지 외모를 가꾸기 위한 병원이 성행하는 곳. 수많은 자원이 오직 아름다움이라는 것을 위해 낭비되는 곳. 그 옛날부터 아름다움을 추구하려는 것은 인간의 본능인 것 같기는 해요. 하지만 그것에 너무 집착하는 것은 아닌 것 같아요. 과유불급이라는 말도 있잖아요. 너무 외모지상주의가 되어가는 사회, 아니 이미 외모지상주의가 되어버린 사회에 대한 문제를 인식하고 허황된 아름다움이 아닌 진정한 아름다움을 찾을 수 있을지.. |
|
흠... 글쎄요.. 이 책은 사실 저한테 좀 어렵습니다. 주제가 어렵다는것이 아니라, 번역한 글 자체가 저에게는 이해가 잘 안되더군요. 예를 들어, 한 문장을 읽으면 이해가 잘 안됩니다. 문장이 너무 길고, 중간중간 어려운 말들이 좀 많이 섞여 있습니다. 몇 번을 읽어야 그나마 좀 이해가 되더군요. 그렇다고해서 내용이 별로란 얘기는 아닙니다. 남자보다는 여자들에게 충분히 공감이 갈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사실 외모는 남자보다는 여자에게 해당되는 사항이 더 많으니까요.. 사실 책 표지에 여자를 위한 책이라 해서 그냥 읽지 말까.. 했는데, 외모의 편견이 여자들에게 얼마나 많은 고통을 주는지 확인하고 싶어서 그냥 읽어 봤습니다. 책을 다 읽고 나서도 과연 남자들의 편견이 식이장애를 일으킬 정도로 여자들을 이토록 힘들게 할까.. 라는 의구심은 남더군요.. 아마도 제가 남자라서 더 그럴꺼라 생각은 됩니다. 그냥, 본인이 힘들면 안하면 될것을.. 뭐하러 남들의 시선에 신경을 쓰는지.. 라는 생각은 지금까지도 변함은 없습니다. 물론 제가 남자라서 쉽게 생각하고 쉽게 말하는것일 수 있지만... 암튼, 이 책을 통해 여자들의 고통이 어느정도는 이해가 됐습니다. 하지만, 몇 백년 동안 이어져 내려온 남자들의 가치관이 바뀌긴 힘들겠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