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리뷰 (9)

한줄평
평점 분포
  • 리뷰 총점10 44%
  • 리뷰 총점8 56%
  • 리뷰 총점6 0%
  • 리뷰 총점4 0%
  • 리뷰 총점2 0%
연령대별 평균 점수
  • 10대 0.0
  • 20대 0.0
  • 30대 8.0
  • 40대 9.0
  • 50대 9.0

포토/동영상 (2)

리뷰 총점 종이책
[서평] 다이어트와 성형 전에 반드시 읽어야 할 필독서 [아름다움이란 이름의 편견]
"[서평] 다이어트와 성형 전에 반드시 읽어야 할 필독서 [아름다움이란 이름의 편견]" 내용보기
"그 사이 뱃살이 더 나왔네?" "운동할 시간이 없다는 것은 핑계지. 다만 게으를 뿐.. 시간은 주어디든지 아니라 만드는거야" "더 예뻐졌네!"가족이나 친한 지인들에게 아무런 생각없이 습관적으로 꺼내는 이야기다.이렇게 이야기를 하고나니 후 나는 아무런 느낌도 없다.반대로 내가 자주 듣는 이야기는 "머리 좀 이쁘게 다듬지?" "옷을 왜 이렇게 촌스럽게 입어?" "그래가지고 어디 사업
"[서평] 다이어트와 성형 전에 반드시 읽어야 할 필독서 [아름다움이란 이름의 편견]" 내용보기

"그 사이 뱃살이 더 나왔네?" "운동할 시간이 없다는 것은 핑계지. 다만 게으를 뿐.. 시간은 주어디든지 아니라 만드는거야" "더 예뻐졌네!"
가족이나 친한 지인들에게 아무런 생각없이 습관적으로 꺼내는 이야기다.
이렇게 이야기를 하고나니 후 나는 아무런 느낌도 없다.
반대로 내가 자주 듣는 이야기는 "머리 좀 이쁘게 다듬지?" "옷을 왜 이렇게 촌스럽게 입어?" "그래가지고 어디 사업(영업)하겠어?" 등이다.

시내 카페에 책을 읽고 앉아가 잠시 집중력이 흐트러지면 주변 자리에 앉은 여학생, 아줌마, 여성들의 이야기가 들리기도 한다. 드라마 이야기, 연예프로 이야기와 더불어 반드시 대화 소재에서 빠지지 않는 것이 외모, 패션, 연예인, 성형수술, 다이어트, 화장류의 이야기다.

언젠가 우리 주변에서도 크고 작은 성형수술을 하는 사람이 늘어나고 10대 청소년들은 연예인 누가 성형을 했는지 훤히 알고 있다. 우리나라 케이블 TV 프로그램에서도 참가자들에게 성형을 해주는 프로그램이 있다는 기사도 읽은 기억이 난다. 이휘재가 진행자로 나오는 프로그램에서 여자 연예인들은 성형수술을 했던 사실을 전혀 꺼리지 않고 자랑하고 다른 연예인은 부러워하기도 한다.
현재 TV, 인터넷, 모바일, 지하철, 옥외광고판 어디서도 성형과 화장, 패션 등에 대한 광고와 기사가 넘쳐난다.

얼핏 생각해보면 이러한 모습과 생각들이 아주 당연한 듯 한 상황이다.
하지만 저자는 이러한 현상을 '사회적 편견'이자 '외모지상주의'라고 비판한다. 자연스러운 모습이 아니라 사회적 '병리'현상이고 또 다른 사회구조적 차별이며 부도덕한 자본의 착취이자 결과라고 주장한다.

예일대학교를 Summa Cum Laude로 졸업한 데버러 로우드는 미국에서 법 윤리를 이야기할 때 결코 빼놓을 수 없는 지도자이며, 남녀문제, 법률 및 공공정책 분야에서 가장 주도적인 지위를 점하고 있는 탁월한 학자인 동시에 미국 최고의 지성인이다. 미국변호사협회 여성분과위원회 회장 및 미국로스쿨협회 회장을 역임한 로우드는 현재 스탠퍼드 법대 교수로 재직 중이다. 그녀는 스탠퍼드 윤리센터를 설립했을 뿐 아니라 남녀 성차 연구를 위한 미셸 클레이먼 인스티튜트를 이끈 적도 있으며, 클린턴 행정부에서는 하원 법사위원회 소수민족 선임자문관으로 봉직했다. 법 윤리 분야의 탁월한 업적 등을 인정받아 변호사협회가 수여하는 Michael Franck상, Pro Bono Publico상, W. M. Keck Foundation상 등, 수많은 상을 타기도 했다. 로우드는 분주한 가운데 시간을 쪼개 전국법학저널에 칼럼을 기고하는가 하면, [아름다움이란 이름의 편견] 외에도 [Managing Pro Bono], [Women and Leadership], [In Pursuit of Knowledge], [Moral Leadership], [Gender and Law], [Access to Justice], [In the Interests of Justice], [Ethics in Practice], [Speaking of Sex] 등 20여 권의 저서를 발표했다.

아름다움을 추구하는(선호하는) 것은 단지 인간의 본능일까? 따라서 그것은 비난하거나 개탄할 수 없는 일일까? 하지만 미모라는 개념이 허망하고 부당하게 정의되었다면, 그리고 그 왜곡된 이미지가 위험하게도 인간의 판단과 행동을 좌우한다면, 그냥 방치해도 좋을까? 근거 없는 아름다움의 이상 때문에 상상을 불허하는 경제적자원이 낭비되고, 사기성 광고가 판을 치고 건강을 위협하며, 외모로 인해 혹독한 차별이 자행되고, 수많은 삶이 피폐해지고 있는데도 (특히 어린이들부터 그런 편견에 물들고 시달리고 있는데도) 국가와 사회는 이를 수수방관해도 좋은 걸까?

이 책은 이런 문제들에 대한 해답을 찾아가는 것이다.

저자는 아름다움이란 이름의 편견이 인간의 영혼을 지배해온 내력을 꼼꼼히 살펴보고, 소위 ‘루키즘’으로 불리는 외모지상주의의 엄청난 폐단을 세심하게 따져본 다음, 법률적, 정책적, 사회적 조치를 통해 이를 최소화하고 개선하기 위한 전략을 제안한다.
저자의 아이디어를 한 마디로 요약하면, 외모를 단순히 심미적 이슈로만 볼 것이 아니라 법적,정치적 이슈로 취급할 때 비로소 외모로 인한 편견과 차별을 없애고 진정한 사회적 정의와 평등을 이룩할 수 있다는 것이다.
물론 외모로 인한 차별이 우리 사회의 가장 심각한 편견은 아니다. 하지만 그 피해와 영향은 너무나도 심각하고, 시간이 흐를수록 악화되기만 한다. 즐거움의 원천이요, 당당한 정체성의 표현 방식이어야 할 외모가 수치심의 원천, 피눈물 나는 투쟁의 목표로 삼았다.
이 책에서 그 해결의 단초를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외모는 단순히 얼굴의 미모만을 말하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최근 몇 십년은 확장된 세계화에 따라 지금은 전세계 그 어디에서나, TV 시청이 가능한 곳에서는 여자애들이 패션모델과 연예인의 몸매와 외모에 자신을 맞추어야 밥을 굶고 살을 빼려고 애쓰고 있다. 세계화의 부정적인 모습은 각 지역의 고유 농산물과 문화, 언어를 멸종시키는데 이어 '미'의 기준, '인생'의 기분부터가 획일화시키고 있는 것이다.

현실 세계에서 외모의 중요성은 생각보다 크다. 그리고 외모지상주의에 따라가기 위한, 순응하기 위한 대가는 너무 크다. 대인관계애 있어, 경제적 기회에 있어, 자존감과 낙인찍기, 그리고 삶의 질에 있어서 외모중심의 문화는 사람들에게,  특히 여성들에게, 특히 청소년들에게 커다란 대가를 요구하고 있다.

누가 이러한 사회적 분위기와 문화를 조성했을까? 저자는 이 문제를 사회생물학적 기반, 문화적 가치, 아이덴티티, 시장 요인, 테크놀로지와 미디어, 광고에서 찾아본다,

인간이 머리를 가꾸는 데 쓰는 돈만 매년 총 45조 2,200억 원, 효과조차 의심스러운 화장품에 허비되는 돈은 21조 4,200억 원, 오프라 윈프리조차 살빼기 스트레스로 넘어진다, 모든 의학 분야 중에서 발군의 속도로 성장하는 것은 성형외과, 발이 뭉그러지는 한이 있어도 ‘킬 힐’은 신어야 한다, 5세~10세 소녀들을 위한 미인대회만도 3천 개...
자, 이러고도 이 세상이 과연 제정신인가?

양식이 있는 사람이라면 가끔씩은 개탄해 마지않으면서도, 다음 순간 한숨과 함께 잊어버리기 십상인 외모지상주의 혹은 ‘루키즘’의 모든 것을 파헤치고, 나아가 그 개선과 해결을 위한 실마리를 제공하는 탁월한 인문서다. 외모라는 편견의 오랜 역사, 그 가공할 폐단과 피해, 우리의 일상에 나타나는 그 편견의 모습들, 이로 인한 차별과 눈물겨운 투쟁을 생생하게 보여주는가 하면, 법조계와 학계에서 쌓아올린 치열한 연구와 경험을 토대로 이 괴물과도 같은 외모의 편견을 타파할 현실적인 전략을 제안한다. 특히 아름다움이란 이름의 편견을 바라보는 페미니즘의 고민이 흥미진진하게 그려져 있기도 하다.
아름다움의 허상에 온통 넋이 빠져버린 우리의 문화 ! 청소년들까지 미모의 노예로 전락시키기를 주저하지 않는 우리의 문화 ! 이 책으로 그 탈출구를 찾는 노력을 시작해야 한다. 미모에 집착하는 편견을 극복하지 않고서는 사회 정의와 도덕을 말할 수 없기 때문이다. [아름다움이란 이름의 편견]은 우리 모두의 책꽂이에 반드시 꼽혀 있어야 할, 허영과 편견에 관한 최고의 인문서이다.

다이어트와 성형수술을 생각하는 지인들에게 먼저 읽어보기를 권하고 싶다...

* 책 속의 문장 :
- 우리 여성들은, 스스로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않을 수 없게끔 그들을 세뇌하고 있는 얼토당토않은 미의 기준에 얽매인 채, 남자들의 인정을 받을 것을 매일같이 강요당하고 있다.

- 외모에 관한 선입견 때문에 우리가 치르는 대가는 실로 어마어마하다. 금액으로 따져볼까. 전 세계적으로 외모 가꾸기에 투자되는 돈은 적어도 136조 8,500억 원이다. 머리 가꾸는 데 대충 45조 2,200억 원, 스킨케어로 28조 5,600억 원, 성형수술 비용으로 23조 8,000억 원이 들어가고, 화장품 및 향수에 소비되는 돈이 각각 21조 4,200억 원과 17조 8,500억 원이다. 그뿐이랴, 미국인들은 다이어트로 47조 6,000억 원을 쏟아 붓고 있으며, 살빼기를 위한 피트니스에다 그보다 더 많은 금액을 소비한다. 그러면서도 소기의 목적을 달성하지도 못 한다. 다이어트를 했던 사람들 중 95퍼센트는 1~5년 사이에 다시 몸무게가 늘어나며, 화장품 중에서 과학적으로 증명될 수 있는 혜택이 전혀 없는 것도 너무나 많다.

- 외모의 중요성에도 불구하고, 바로 그 외모의 개선에 신경을 쓰는 것이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효과적인 방법은 아니라고 한다. 이건 참으로 역설적이 아닌가! 외모에 대한 투자는 다른 형태의 소비처럼 지속적인 만족을 주지 못하는 경우가 허다하다. 일단 그 새로움이나 참신함이 없어지면, 혹은 하나의 ‘문제’가 해결됐다 싶으면, 새로운 형태의 자기표현이나 개선이 필요한 것처럼 보이니까. 이러한 패턴을 사회학자들은 “쾌락의 쳇바퀴(hedonic treadmill)”라고 부른다.

- 월터 크롱카이트나 톰 브로코 같은 앵커들은 여전히 영향력을 행사하고, 남자 배우들은 노년에 접어들어서도 연애영화의 주연을 꿰찬다. 숀 코너리는 60대에 피플지가 선정하는 “가장 섹시한 남자”로 선정되었다. 하지만 여자는 어떤가? 젊었을 땐 자기 나이의 두 배인 남자들을 상대로 연기하다가, 노화의 기미가 조금이라도 보이면 우아하게 퇴장하거나 온몸에 “손을 봐야” 한다. 어떻게든 열심히 노력해봤자, 어느 칼럼니스트가 짙은 화장을 하고 나온 여성 정치인을 두고 했던 핀잔이나 듣기 일쑤다: “엔간한 나이가 되었는데도 아등바등 붙어 있으려고 무진 애를 쓰는 그녀에게는 어딘지 굴욕적이고, 슬프고, 필사적이며, 보기에 민망한 무엇인가가 있는 것 같다.” 그가 말했던 그 “엔간한 나이”는 기껏 43세였다!

- 스튜어트 이원의 유명한 표현처럼, 광고주들은 단순히 상업의 캡틴이 아니라 “의식의 캡틴”이다. 사회적인 의미를 창조하고 개인의 욕망과 아이덴티티를 형성하기 때문이다.

- 젊음을 격려해주는 건 좋지만, 젊겠다고 아등바등해서는 안 된다. “나라는 존재는 내가 무엇을 하느냐에 달려있지, 내가 어떻게 보이느냐에 달린 게 아님”을 이해할 때에만 비로소 중년의 자유를 누릴 수 있다.

- 여자들이 외모 때문에 시간을 낭비할 필요만 없다면 훨씬 더 많은 것을 성취할 것이라는 생각은 한 마디로 논센스다. 여자들이 더 많은 것을 성취하는 것은, 아름다움을 포기할 때가 아니라, 법적이고 사회적인 권리와 특전을 얻게 될 때다... 우리가 그 아름다움을 즐기지 못한다면 이 세상은 한층 더 생기를 잃을 뿐이다. 물론 우리가 아름다움에 얽매어 있다면 문제가 되겠지만... 여자들에게 힘을 주는 원천의 하나를 깎아 내리는 데 급급하지 말고, 페미니스트들이 여자들의 힘의 모든 원천을 고양시키는 노력을 한다면 좀 더 유용할 것이다.

- 외모는 즐거움의 원천이 되어야지, 수치심의 원천이 되어서는 안 된다. 외모에 대한 우리의 이상은 인종, 연령, 몸의 크기에 따른 다양성을 반영해야 한다. 이렇게만 된다면, 외모의 중요성이 과도하게 평가되는 일은 없을 것이다. 취업과 교육이란 장으로 외모의 중요성이 넘쳐흐르는 일도 없을 것이다. 또 성에 따라 차별화된 그루밍을 강요당하는 일도 없을 것이다. 여성의 자존감은 외모가 아니라 성과에 직결될 것이다.

- 외모로 인한 차별을 보여주는 하나하나의 예는 사소하게 보일 수 있지만, 그것이 축적될 때의 충격은 어마어마하다. 그러한 편견은 능력의 원칙에 위배되며, 기회 균등을 잠식할 뿐 아니라, 오명을 악화시키고, 자존감을 갉아먹는데다, 개인의 자유를 제약하고, 계급, 인종, 민족, 성, 성적 취향에 근거를 둔 불이익을 한층 더 심하게 만들기 때문이다.

- 외모를 위한 제품에 대해서 현실적으로 소비자들을 보호해주는 것은 상식뿐이다. 사람들은 광고에서 주장하듯이 주름살이 그냥 사라지는 법은 없다는 걸 깨달아야 하는 것이다. 그러나 희망사항에 지나지 않는 것도 받아들이는 인간의 수용력 또한 과소평가할 수는 없는 노릇. ‘코즈메수티컬’ 스킨 케어 제품의 시장이 연 640억 달러에 달한다는 사실은, 소비자가 ‘알아야 할’ 것과 ‘실제로 행하는 것’ 사이의 엄청난 간격을 말해준다.

- 진보는 개인으로부터 시작된다. 그러나 그 초점을 단순히 그들의 선택에 맞추어선 안 된다. 진보는 동시에 다른 사람들을 향한 너그러움과, 사회적 태도 변화나 외모에 관한 정책의 변화를 위한 지원을 중심으로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 2011년 9월 26일 ]

c****n 2011.09.27.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외모로만 사람을 평가하는 이상한 세상...
"외모로만 사람을 평가하는 이상한 세상..." 내용보기
최근 마른 모델의 사망소식은 연일 우리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얼마 전까지 심각한 거식증을 앓던 프랑스 모델 이사벨 카로(28)는 170cm가 넘는 키에도 체중이 24kg에 불과할 정도였습니다. 이 상태에서도 그녀는 물 한 모금 삼키는 것조차 거부했으며 최근 사망하였습니다. 이 사건은 다이어트에 열심인 여성들뿐만 아니라, 매스컴에서도 연일 모델 계의 핫이슈로서 다루었습니
"외모로만 사람을 평가하는 이상한 세상..." 내용보기
 
최근 마른 모델의 사망소식은 연일 우리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얼마 전까지 심각한 거식증을 앓던 프랑스 모델 이사벨 카로(28)는 170cm가 넘는 키에도 체중이 24kg에 불과할 정도였습니다. 이 상태에서도 그녀는 물 한 모금 삼키는 것조차 거부했으며 최근 사망하였습니다.

이 사건은 다이어트에 열심인 여성들뿐만 아니라, 매스컴에서도 연일 모델 계의 핫이슈로서 다루었습니다. 하지만, 다시 한번 생각해 보면 이것은 결코 모델이라는 특수직 종사자들에게뿐만 아니라, 우리와 같은 일반인에게도 하나의 경종을 울리는 사건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것은 그녀를 죽음으로 몰고 간 모델 및 광고계의 시스템적 문제점뿐만 아니라, 이것에 익숙하게 순종하는 우리의 일상에서도 너무나도 충격적인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우리들 역시 마른 모델의 뒤를 따라 맹목적인 다이어트에 뛰어들고 있기 때문입니다. 물론 날씬한 몸매, 풍만한 가슴이 현시대의 여성의 미를 대표한다고 누군가는 열렬히 주장할 수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그러한 이미지를 누가 만든 것일까요? 풍만하고 건강한 모습의 여성상이 1950년대를 지나치며 급격히 마른 체형에 긴 팔과 다리, 그리고 풍만한 가슴과 작은 얼굴로 변하기 시작합니다. 이것은 TV의 본격적이 보급과 미국과 유럽의 글로벌 기업들의 공격적인 세계시장 공략과 그 괘를 같이 하고 있습니다.
 
 
 
가장 쉬운 예로 우리는 산타클로스 하면 뚱뚱한 모습에 긴 흰 수염, 그리고 빨간 모자와 빨간 장갑, 빨간 코트를 입은 점잖은 할아버지를 상상하게 됩니다. 그러나 이것은 결코 전통적인 산타클로스의 모습이 아닙니다 이러한 빨간 산타클로스의 모습은 코카콜라가 만든 광고에 시작되었습니다.

이처럼 영리를 목적으로 하는 산업은 영리 추구를 위해서 우리가 상식이란 이름으로 알고 있는 모든 것을 왜곡시킬 수 있으며, 또한 실제로 왜곡을 해오고 있습니다. 그 중 가장 큰 포지션을 차지하고 있는 것은 교육과 미용 분야일 것입니다. 특히 미용은 지난 수세기 동안 여성들의 가치관과 그들을 바라보는 우리의 관념을 완전 왜곡시키다 못해 심하게 변형시켜왔습니다. 그것은 여성을 아름다움이란 핑계로 옥죄이거나, 또는 통제(성차별)의 목적으로 여성을 강력하게 인권의 사각지대로 내 몰았습니다.

마른 모델들의 연이은 죽음, 성형수술에 대한 근거 없는 비평과 추종, 그리고, 여성의 기본적인 인권에 대한 불평등.. 이 모든 것이 사회전반에 퍼져 있으며, 우리는 너무나 당연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 책 ‘데버러 L. 로우드’의 『아름다움이란 이름의 편견』은 이러한 뿌리깊은 우리사회의 성에대한 부조리와 차별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여성의 외모에 대한 여러 가지 형태의 차별 및 이를 역이용하는 산업전반의 실태, 또한 이를 방관하거나 너무나 당연시 여기는 어이없는 기업들과 국가기관에 대해서 신랄하게 비판의 화살을 당기고 있습니다.
 
내가 말하려는 이슈의 상대적인 중요성을 천명하자는 게 아니다. 여성권리 옹호단체의 개혁 어젠더에서, 외모는 맨 윗자리를 차지할 가치가 없다. 그러나 어떤 문제에 대한 대중의 인식이라는 점에서, 그것은 하나의 중요한 도전으로 남아있다. 우리가 한 때 우리 영혼의 상태를 향해 쏟아준 관심, 그런 종류의 관심을 이제 사람들은 육신의 상태를 향해 쏟고 있다. 그리고 그 결과는 거의 대부분 전혀 건설적이지 못하다. 아름다움은, 그래 한낱 가죽 한 꺼풀에 불과한 것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아름다움을 추구하기 위해 치러야 할 대가는 훨씬 더 두렵다. 외모라는 것의 금전적, 육체적, 심리적 대가는 우리게 좀 더 지대한 관심을 쏟고 일사불란하게 행동할 것을 요구한다. 우리가 이 세상 모든 불의를 다 제거하는 일은 결코 없을 것이지만, 틀림없이 조금 더 개선할 수는 있을 것이다. 그러자면 우리는 외모를 단순히 심미적(審美的)인 이슈로만 취급할 게 아니라 법적-정치적 이슈로도 취급해야 할 것이다. 주1)
 

특히 저자의 이러한 시선은 생물학적 분석에서부터 법률시스템의 문제점에 이르기까지 저자의 풍부한 지식에서 그 바탕을 이루고 있기 때문에, 정당한 여성의 권리와 그 권리를 받쳐줄 사회적 시스템의 구조에 대해서 우리의 머리 속에 쉽게 그림을 그릴 수 있을 것입니다.

우리나라 역시 산업이 발전하고, 개인의 삶이 풍요로워졌다고는 하나 결코 개인의 인권이 그 만큼 성장했는가에 대해서는 누구도 싶게 이야기를 할 수 없을 것입니다. 특히 산업사회가 성장할수록 여성관이 더욱 왜곡되어가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습니다. 심지어 이시대 가장 강력한 정치적 영향력을 발휘하는 미국 국무부 장관 힐러리 클린턴과 한나라당 박근혜 전대표조차도 그녀들의 정치적 파워보다 그녀들의 피부주름, 화장법, 옷맵시, 핸드백등이 더욱 회자되는 것은 정말 씁쓸한 웃음을 감출 수 없습니다. 이제는 결코 더 이상 전통의 부조리함과 경제의 논리에 휩쓸려서는 안될 것입니다. 그 해법을 이 책 속에서 찾아 볼 수 있을 것입니다.

 
   
 
● 후기

저 역시 읽는 내내 너무 남성중심의 사회에서 자라왔다는 생각이 들게 됩니다.
우리가 정의라고 주장하는 생각을 둘러싼 생각의 울타리를 뛰어넘는 순간 그 정의란 놈이 얼마나 치졸한지 알게 될 것입니다.

그 정의란 놈의 울타리를 이 책은 철저히 부숴놓을 것입니다.
그리고, 그 위에 새로운 울타리를 지어 올릴 것입니다.



s*******0 2011.02.10.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나부터 생각을 바꾸어야 할 것 같네요. - 아름다움이란이름의 편견이 대한민국을 멍들게하고 있네요.
"나부터 생각을 바꾸어야 할 것 같네요. - 아름다움이란이름의 편견이 대한민국을 멍들게하고 있네요." 내용보기
연휴에 동안선발대회 보셨나요?  16살 아이가 있는 아줌마의 얼굴을...   저도 보면서 많은 생각을 했지요. 어떻게 저렇게 관리를 했을까.. 나처럼 바쁘고 게으른 사람은 관리하고 운동하고 할 시간이 없는데.. 그렇다면.. 동안으로 사는것을 포기해야하는것인가? 또 포기하고 산다고 내 인생이 달라지는가?   그러면서 한편으로 대한민국의 외모지상주의에대해 다시한번 생각하
"나부터 생각을 바꾸어야 할 것 같네요. - 아름다움이란이름의 편견이 대한민국을 멍들게하고 있네요." 내용보기

연휴에 동안선발대회 보셨나요?  16살 아이가 있는 아줌마의 얼굴을...

 

저도 보면서 많은 생각을 했지요.

어떻게 저렇게 관리를 했을까.. 나처럼 바쁘고 게으른 사람은 관리하고 운동하고 할 시간이 없는데..

그렇다면.. 동안으로 사는것을 포기해야하는것인가? 또 포기하고 산다고 내 인생이 달라지는가?

 

그러면서 한편으로 대한민국의 외모지상주의에대해 다시한번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미국의 TV시리즈 ‘섹스 앤 더 시티’의 주인공 캐리 브래드쇼는 구두에 집착하는 여자이죠. 

10센티미터가 넘는 하이힐을 신고 아슬아슬하게 거리를 걸어 다니면서도 그녀는 행복한 미소를 짓고..

하이힐이 운동화나 굽 낮은 구두보다 편할 리 없는데 오로지 더 맵시 있게 보이고 싶은 욕망으로 발의 고통을 이겨내는 갓이죠.

킬힐이 유행하는 이유도 그 때문이겠죠? 외모를 중시하는 것은 단지 개인의 취향인 것일까 생각해 봅니다.

 

연휴에 <아름다움이란 이름의 편견> 책을 한권 읽었네요.

 

이 책을 쓴 스탠퍼드 법대 교수인 데버러 L 로우드 박사는 외모를 단순히 개인의 심미적인 이슈로만 취급하지 말아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법적·정치적 이슈로 보고 문제 해결을 모색해야 한다는 설명이죠.

‘매력’에 근거를 둔 편견이 계급·인종·민족·성 따위로 인한 불평등을 악화시키고 외모 가꾸기에 들이는 시간과 돈 등

사회적 비용도 문제지만,그런 비과학적인 태도가 삶의 질을 오히려 떨어뜨린다는 설명을 합니다.

외모지상주의를 부추기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한 것은 시장과 기술, 그리고 언론과 광고라고 합니다.

공격적인 마케터들은 어느새 어린이용 화장품과, 스파, 얼굴 마사지 상품까지 내놓고 상술을 펼친다는 이야기 인데요.

‘외모를 개선할 수 있게 해주는’ 성형기술의 진보도 한 몫 했다고 합니다.

영화배우 등 유명인사들이 인터넷을 통해 대중에게 노출되면서 사람들은 ‘역시 외모가 중요하다’는 믿음을 갖게 되었다는 것이죠.


 “못생긴 여자란 없다. 그저 생각이 짧은 여자가 있을 뿐이다”라는 에스테 로더의 말처럼 잡지와 TV는 ‘당신이 노력하면 더 나아질 수 있다’며 소비를 충동질하고 있죠. 그 효과는 미비하다는것이 저자의 이야기 인데요..

 

연휴에 <동안선발대회>와 <아름다음이란 이름의 편견>을 보면서 우선 불안을 조장하고,

못생기고 동안이 아니면 안될 것 같은 생각을 하게 만드는 프로그램과 그에 맞서 외모지상주의의 편견에 대해 고발하는

한권을 책을 읽으며 대한민국 여성 그리고 남성들이 외모에 그토록 집착할 이유가 없다는 것에대해 생각해 보기를 권하고 싶네요.

 

요즘 한창 떠드는 카라사건이나 우은미 성형사건등.. 사람이 물건처럼 외모로만 평가하는 세상이 완전히 없어질수는 없겠지만

최소한 그것을 막을 수 있는 장치는 있어야 최소화 시킬 수 있지 않을까요??

언제까지 대한민국은 외모지상주의로 병들어 갈것인지...  ㅠㅠㅠ

 

외모지상주의에 대해 걱정할만큼 극을 달리고 있는 요즘...

한번쯤은 각자가 생각해봐야할만한 주제인 것 같습니다.

j********a 2011.02.10.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이 천박해빠진 우리 문화를 어찌할꼬...
"이 천박해빠진 우리 문화를 어찌할꼬..." 내용보기
방학만 되면 성형외과로 쪼르르 달려가는 초-중-고 및 대학생들은 (그리고 그들의 어머니들은) 이 책을 우선 한번 읽어볼 일이다.     발가락이 뭉그러지는 한이 있더라도 "킬 힐"을 신고 오리처럼 뒤뚱거려야 직성이 풀리고, 북극 한파가 몰아칠 때 엉덩이가 보이는 미니스커트에다 얇은 스타킹만으로 덜덜덜 떨면서도 그것이 "멋지고 섹시하다"고 생각하는 여자들은 이 책을 한번쯤은
"이 천박해빠진 우리 문화를 어찌할꼬..." 내용보기

방학만 되면 성형외과로 쪼르르 달려가는 초-중-고 및 대학생들은 (그리고 그들의 어머니들은) 이 책을 우선 한번 읽어볼 일이다.  

 

발가락이 뭉그러지는 한이 있더라도 "킬 힐"을 신고 오리처럼 뒤뚱거려야 직성이 풀리고, 북극 한파가 몰아칠 때 엉덩이가 보이는 미니스커트에다 얇은 스타킹만으로 덜덜덜 떨면서도 그것이 "멋지고 섹시하다"고 생각하는 여자들은 이 책을 한번쯤은 읽어볼 일이다.  

 

노예계약이다, 아니다... 논쟁이 난무하고, 헛된 명예욕을 이용해 성폭행까지 자행되는 연예계를 코흘리개 아이들까지도 선망할 때, 이를 부추기는 부모들은 이 책을 꼭 한번은 읽어볼 일이다.  

 

"우아하게 늙는다"는 개념은 아예 상상조차 못하는 주제에, 보톡스다, 안티에이징 크림이다, 보약이다, 강정제다, 주름살 제거수술이다... 세월과의 허무한 투쟁을 시도하는 아저씨-아줌마들도 꼭 이 책은 한번쯤 읽어볼 일이다.  

 

배울만큼 배우고도 (아니, 그 누구보다 많이 배우고도) 여성 폄하 발언은 도맡아서 하고, 자랑인 양 성적으로 노골적인 언행을 일삼는 정치인들이며 재벌 2세며 사회지도자들도 이 책을 꼭 한번은 읽을 일이다.  

 

남자가 키 작거나 못 생겼거나 뚱뚱하면 그 자체로서  '루저'가 아니냐고 (그것이 지극히 합리적인 생각인 듯) 자신있게 드러내놓고 말할 정도의 무지함과 야비함을 갖춘 철부지 아가씨들은 모두 이 책을 한번 읽어볼 일이다. 

 

얼굴이 추하거나 뚱뚱하거나 외모가 어수룩한 사람에겐 (그들의 진정한 능력과는 상관 없이)  취업과 승진과 보수의 측면에서 가차없이 불이익을 주면서도, 그 부당함이 너무나도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기업들의 경영진 역시 이 책을 읽어볼 일이다. 

 

그 뿐이랴, 잘 생기고 예쁜 사람에게만 성공을 보장해주는 이 "드러운" 사회를 향해 삿대질을 해주었던 그 코미디언 (개그맨)이나, 여성의 권리 신장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는 페미니스트나, 사회 정의와 인권 보호를 성취하려는 정치인들이나, 그냥 단순히 온건하고 합리적인 세상을 꿈꾸는 모든 선남선녀들은 이 책 <아름다움이란 이름의 편견> 에서 그러한 꿈을 이룩할 수 있는 개선 방안의 단초를 읽어볼 수가 있을 것이다. 

 

그러니 읽어보라. 그리고 생각해보라...  

YES마니아 : 로얄 k***i 2011.01.28.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진정한 아름다움의 가치를 찾을 때까지
"진정한 아름다움의 가치를 찾을 때까지" 내용보기
tv에서 안티에이징이란 이름으로 행하여지고 있는 여러가지 시술방법과 노화의 방지에 대한 철저한 분석과 시스템에 입각한 병원을 소개한 화면을 접해 본 것도 한 두번이 아니건만 유독 이런 기사만  보면 그다지 기분이 좋진 않다.  바로 돈의 연결성 때문이다.   이 기사에 따르면 최첨단 병원에서 하고 있는 가입조건은 1억이 넘는 보증금에 회원 차원의 돈으로 내는 것이 4000만원
"진정한 아름다움의 가치를 찾을 때까지" 내용보기

 tv에서 안티에이징이란 이름으로 행하여지고 있는 여러가지 시술방법과 노화의 방지에 대한 철저한 분석과 시스템에 입각한 병원을 소개한 화면을 접해 본 것도 한 두번이 아니건만 유독 이런 기사만  보면 그다지 기분이 좋진 않다.  

바로 돈의 연결성 때문이다.  

이 기사에 따르면 최첨단 병원에서 하고 있는 가입조건은 1억이 넘는 보증금에 회원 차원의 돈으로 내는 것이 4000만원을 호가한다고 하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입자수가 이미 넘어섰단 보도에 이미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인간의 노력과 그 실상엔 자본주의가 갖고 있는 있는자의 여유와, 미를 바라보고 기준으로 삼는 기준에도 변화가 있음을 알게된다.  

저자는 미국의 여러 실태를 조사하는 방법으로 우리가 생각하고 있는 아름다움이란 단어가 얼마나 우리들에게 다르게 보는 미의 기준을 만들었으며, 이는 곧 오로지 한 인간만이 누릴 수 있는 여건이 아닌 범 국민적으로 여러가지 문제가 있음을 제기하고 있다.  

미국만 하더라도 한 해에 외모에 투자하는 비용이 2천억을 넘는다고 한다.  

이런 현상은 남.녀간의 외모에서 오는 나이듬을 표현한 말로써 그 차별성을 알 수 있는데, 저자의 말을 빌리자면 [남자들은 나이가 들어 머리가 희끗해지고 이마에 주름이 패게되면 "기품이 있어" 보인다고들 한다. 나아가 들어가는 여자들에겐 어림도 없는 일이다. 그들에겐 "매력이 다 떨어져서" 가장자리로 밀려나고 나이어린 흉내를 내려든다고 조롱이나 받을 위험이 따를 뿐이다.] 란 것으로 대신한다.  

이는 여성들에게 더욱 더 외모를 중요시하는데 있어서 그걸 걱정하는 것 자체가 또 하나의 근심이 된다는 말처럼 남자의 경우 키로써 그 사람은 아마도 IQ가 높을 것이며, 착할 것 같고 능력이 높을 것 같다는 상상을 하게 만드는 편견을 지니게 되는 반면 여성의 경우엔 그 어떤 경우에 따라서도 쉽게 인정받가기가 어렵다. 즉 어떤 직업을 갖고 있으며 어떤 직위에 있느냐에 따라서 그 편견은 이미 정해져 있어서 우리의 머리에 새겨져 있고, 이는 비단 성별에 있어서만이 아니라 인종, 계급, 민족, 성, 으로도 차별이 되어짐을 알려주고있다.  

한 때 우리나라에선 보리고개가 있다보니 포동포동하고 뚱뚱한 사람이 잘 사는 것으로 인식이 되던 때가 있었다. 하지만 지금은 그 정반대다.  

오히려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는 사람일수록 자신의 건강과 외모에 집중을 하게되고, 이는 곧 비만이란 적과의 싸움으로 이어져서 여유가 적은 사람들이 오히겨 자신을 관리를 못한 결과로 뚱뚱한 사람이 많아진다는 식으로 결론이 내려지고 있다.  

사회에서의 취업을 하는 과정에서도 비만체질인 사람을 바라보는 시각엔 게을러서, 일을 추진하는데 있어서 이롭지 못할 것이란 편견때문에 , 흑인들은 자신들의 고유한 머리스타일 때문에 오히려 백인들을 선망하는 풍조까지 이어지고 있음을, 깡마른 모델들이 광고 사진에 연일 스타성 화보를 싣고있는 잡지를 보는 우리들 눈엔 이미 거식증이란 병이 생겨서 심하면 사망에 이르는 비운을 겪는 사건이 심심찮게 나온다. 

그렇다면 외모의 중요성과 세상에 순응하기 위한 댓가는 어떤 것이 따르는가? 

저자는 우선 돈을 꼽는다.  

다이어트에 드는 비용이 연간 47조 6000억원이라는 미국의 경우는 차지하고서라도 이는 우리사회에서도 만연히 번지고 있는 풍조중의 하나가 아닐까? 

두번 째는 시간. 

미국여성들은 화장하는데 일일 시간이 45분정도 투자한다고 한다. 중세 시대 때의 화장은 부정적적인 의미로 생각하던 것이 시대의 변화와 함께 점점 우리의 생활 속으로 침투했으며, 이는 이를 기다린는 남성들의 시간조차도 빼앗는 결과를 가져왔다.  

세번 째는 신체적인 리스크 

중국의 오랜 전통이었던 전족, 하이힐의 위험성을 알고 있고 이의 결과로 발가락 모양이 변형되는 모습이 보여도 참고 신는 여성들의 집착성, 할례를 통한 성기의 훼손, 코르셋, 풀스커트 같은 것도 이에 해당이 된다.  

네번 째는 성형시술 

무면허, 유방확대수술의 실리콘 삽입으로 인한 부작용, 몸짱이 되기 위해서 먹는 스테로이드 복용, 체중감량은 식이장애를 발생시키며 이는 곧 우울증, 불안, 자존감의 상실로 이어짐을 보인다. 

다섯 번째는 편견 

비만인 사람을 바라보는 시각, 흑인들이 백인을 따라하려는 행동 같은 것은 우리의 선입견 때문에 치러야 하는 댓가가 위험함을 알리고 줄여야 할 필요성이 있음을 말해준다.  

그렇지만 이것들이 우리들의 머리에 인식이 되기 위한 고도의 전술같은 사회전반적인 시스템도 유의해 볼 것을 말해준다.  

바로 시장의 흐름이다. 화장품 회사. 백화점, 쇼핑몰은 소비자가 관념을 강화시켜주고 살빼기 시장은 보험회사, 의사. 제품회사와 연관이 되어있으며, 헬스케어같은 것은 성형시술을 부추긴다. 

이밖에도 테크놀러지에 의한 성형수술, 염색발달, 사진성형술의 발전, 인터넷상의 마케팅,페이스북같은 것으로 인해 더욱 발전이 되어가고 있음을 말한다.  

미디어 또한 빼놓을 수 없다.  

여성잡지의 등장, 미인대회. 운동여자선수들의 미모에 대한 관심은 광고로 이어져서 우리로 하여금 실패할 수 밖에 없도록  상황을 만들고 이룩하지 못한다고 해서 스스로 책망하게 만드는 요술을 부린다고 쓴다.  

이런 아름다움에 대한 편견을 버리기 위해서는 포괄적인 이성을 고취시키고, 외로로 인한 차별 줄이기, 건강 강조하는 라이프 스타일 강조, 비즈니스와 미디어의 노력의 일환으로 책임을 져야하며 아름답다는 것에 대한 다양하고 건전한 현실적인 아름답다는 것에 대한 전략을 추구해야 함을 주장한다.  

아울러 기업은 물론 법률적으로도 과장광고의 제재, 외모에 대한 차별금지 정책실시, 식품산업에 대한 영향을 주는 재정정책및 규제정책이 필요함도 말해준다.  

미의 기준은 시대가 변하면서 달라진다.  

고대의 클레오파트라, 마를린먼로,... 우리 조상들의 미인조건이 반달눈썹에 흰 피부, 포동하단 느낌의 몸체격 ( 현 시대의 미인상은 이 시대로 가면 그야말로 도저히 미인이라고 할 수 없느 축에 끼고, 오히려 우리네 같은 평범한 사람들의 체구가 각광을 받는 시대가 아니었을까 하는 잠시나마 행복에 겨운 시간을 가져봤다. )

그 시대를 대변했던 미인들의 표상이 달라졌듯이 우리도 진정한 아름다움이란 이름아래 행하여지고 있는 위의 다변한 변화에 맞서서 진정한 각자의 고유한 특징을 아름답다고 느낄 수 있는 사회로 만들어져야 하지 않을까.  

그러기 위해서는 대중매체에 나오는 너무 마른 사람들을 기준으로 하는 미의 대상이 아닌 속을 들여다 볼 줄 아는 지혜를 가질 수 있는 노력이 필요함을 느끼게 하는 책이다.  

하지만 상대를 평가할 때 첫번 째 단추가 수 초 안에 결정되어버린다는 말이 있드시 겉 모습으로 평가되어지는 사회가 아닌 그 안에 그 사람만이 갖고 있는 향기를 맡을 수 있는 노력은 나 혼자만의 노력이 아닌 전 세계적인아름다움의 기준은 이렇다란  편견이란 울타리를 걷어차고 밖의 새로운 세상을 평등하게 바라볼 줄 아는 모든인류의 간절한 바램이 이루어 질 때에야 가능할 것이란 생각에 잠시 많은 시간이 필요함을 느끼게 하는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저자의 주장대로 아름다움은 한낱 가죽 한꺼풀에 불과한 것인지도 모르지만 이를 추구하기 위해서는 치러야할 대가가 두텁다. 이러한 불의를 제거할  수는 없지만 개선을 할 수있다. 외모를 단순히 심미적인 이슈로만 취급하는 것이 아닌 법적 정치적 이슈로도 취급해야 할 것이다.란 말처럼 우리에겐 개선해야할 의무가 있고 이를 이룸으로서 보다 나은 미를 바라보는 건강한 사회가 올 것이란 희망아래 노력을 해야겠단 생각이 든다. 

미국의 사례들로만 모아놓은 자료와 이를 박차고 나와서 싸운 사람들의 사례라서 다소 우리나라와는 다른 점이 있긴 해도 지금의 아름다움을 생각하는 기준조건이 다르지 않다는 점을 두고 볼 땐 많은 생각과 다각적인 모색방법을 제시한 점이 눈에 띄는 책이란 점에서 많은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책이란 생각이 들었다

이달의 사락 m*******n 2011.04.27.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아름다움이란 이름의 편견
"아름다움이란 이름의 편견" 내용보기
지난해 11월 프랑스 모델 겸 배우 이사벨 카로의 죽음이 각종 언론매체에서 뜨거운 감자로 부상했다. 그녀의 사인은 바로 살이 찌는 것에 대한 강한 두려움으로 음식을 거부하는 섭식장애의 하나인 ‘거식증’이었다. 우리나라 언론매체에서는 그녀의 죽음에 대한 보도 뿐 아니라 이와 관련한 특집 프로그램을 방송함으로써, 많은 사람들이 ‘외모지상주의’가 가져온 우리 사회의 어두
"아름다움이란 이름의 편견" 내용보기

  지난해 11월 프랑스 모델 겸 배우 이사벨 카로의 죽음이 각종 언론매체에서 뜨거운
감자로 부상했다. 그녀의 사인은 바로 살이 찌는 것에 대한 강한 두려움으로 음식을
거부하는 섭식장애의 하나인 ‘거식증’이었다. 우리나라 언론매체에서는 그녀의 죽음에
대한 보도 뿐 아니라 이와 관련한 특집 프로그램을 방송함으로써, 많은 사람들이 ‘외모
지상주의’가 가져온 우리 사회의 어두운 일면에 대해 고민해보는 계기를 마련하기도 했다.

  그러나 이러한 문제는 비단, 이사벨 카로와 같이 직업상 외모가 중요시 되는 직업을
가진 사람들에게만 해당되는 것은 아니다. ‘루키즘’이 만연한 현 시대에서는 사는 사람
이라면 어느 누구도 외모로 판단되는 것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으며, 이러한 판단이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적용된다는 점에서 더욱 심각하게 고민해 봐야 할 문제인 것이다. 

  

  특히, 여성들은 남성들에 비해 외모로 판단되는 경우가 더욱 많은데, 책 『아름
다움이란 이름의 편견』은 저자 자신이 여성이기 때문에 사회생활을 하면서 겪어야
했던 외모와 관련된 에피소드를 열거하는 것으로 시작된다. 이 책의 저자인
데버러 L. 로우드는 미국변호사협회 여성분과위원회 회장 및 미국로스쿨협회 회장을
역임하고, 현재 스탠퍼드 법대 교수로서 성공적인 삶을 살고 있다. 하지만, 그녀의
지위가 높아져 갈수록 그녀가 입는 옷과 스타일에 대한 여성동료들의 지적은 그녀가
자신의 외모에 대해 생각해보는 계기가 된다. 그녀는 더 나아가 이 시대를 살아가는
여성들에게 외모란 무엇인가에 대해 고찰하고, 결국 법을 통해 외모로 차별받는 이들을
보호해야한다는 결론을 이끌어 내며 책을 마무리 짓는다. 

     


  책에서 저자는 "광고라는 건, 있는 그대로의 자기 모습을... 이처럼 에어브러쉬된
완벽한 모습과 비교하라고 여자들을 꼬드김으로써 그들의 자존감을 없애버린 다음,
다시 그 자존감을 판매하겠다고 나서는 것이다. 물론 가격을 붙여서 말이다."라고
말하며 왜곡된 외모를 상품화하는 이 시대를 신랄하게 비판한다. 이처럼 아무렇지
않게 여성들에게 상처를 주는 것을 허용하는 사회에 무방비 상태로 놓여 있는 여성들이
자신 스스로를 보호하고, 법적으로도 보호 받을 필요가 있다. 

  따라서 깨어있는 여성이라면 자신의 외모를 향한 외부의 판단과 시선에 얽매이기
보다는, 자신의 외모를 건강하게 가꾸기 위해 정말로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에 대해서
집중하는 자세를 가져야 할 것이다. 또한 법률적 제도를 마련하여 외모로 여성들을 농락
하는 광고나 사회에 반드시 제제를 가해야 할 것이다. 그래서 이러한 법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 더 나아가 이 법의 존재를 의식하지 않고서도 외모에 대한 차별을 하지 않는
사회야 말로 진정한 양성 평등을 실현하는 사회라 할 수 있을 것이다.

c*****1 2011.03.19.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아름다움이란 이름의 편견
"아름다움이란 이름의 편견" 내용보기
아름다움은 인류가 탄생되면서 추구해 온 본능과도 같은 거라 생각한다. 아름다운 꽃을보면 그 자태와 향기만으로 보는 이로 하여금 매료되게 한다. 이로써 인간은 누구든지 아름다움을 추구하고 소유하길 원한다는 반증이라 생각한다. 하지만 점점 사회가 발전하고문명화 되면서 순수한 아름다움의 추구를 떠난 추종적이고 차별적인 외모 숭배가 만연해가고 있다. 아름다움이란 이름의
"아름다움이란 이름의 편견" 내용보기

아름다움은 인류가 탄생되면서 추구해 온 본능과도 같은 거라 생각한다. 아름다운 꽃을
보면 그 자태와 향기만으로 보는 이로 하여금 매료되게 한다. 이로써 인간은 누구든지 아
름다움을 추구하고 소유하길 원한다는 반증이라 생각한다. 하지만 점점 사회가 발전하고
문명화 되면서 순수한 아름다움의 추구를 떠난 추종적이고 차별적인 외모 숭배가 만연해
가고 있다.

아름다움이란 이름의 편견이란 책은 이런 아름다움만을 좇는 인간들의 허영심과 편견에
대한 날카로운 지적을 하고 있다. 오늘날 매스컴에서는 연이어 아름다운 모델을 앞세워

화장품과 귀금속, 고가 악세사리, 의류 등을 떠들썩하게 광고하고 있다.

또한 취업 시장에서도 취업자의 실력이나 경력을 중요시하기 보다는 외모를 먼저 보는

게 있다. 얼마전 뉴스에서는 아름다운 외모를 지닌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취업이

나 월급에 상당한 영향력을 미치고 있다고 한다. 이는 우리사회가 얼마나 외모를 중시하

고 있는지를 자세히 말해주고 있다고 생각한다.

물론 아름다움을 배척하고 경시하자는게 아니다. 이왕이면 예쁜 접시에 올려진 음식을
맛보고 싶고, 소개팅이나 맞선 자리에 예쁘고 멋있는 사람이 나왔으면 하는 바람을 모두

나쁘다고 하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너무 외모만을 생각하다 보면 진정 내면의 아름다움

을 느끼지 못하고, 뛰어난 인재를 그냥 지나칠 수 있는 실수를 저지를 수 있기 때문에 이

를 경계하자는 것이다.

요즘 여성들이 성형들을 많이 하는 것도 이러한 사회가 만들어낸 현상이라 본다. 충분히
괜찮은 얼굴인데도 유행에 따라 고치고, 다이어트와 쇼핑에 매달리고 있다. 그리고 이에
들어가는 비용은 자신을 위한 투자라 생각하며 아까워 하지 않는다. 이 책은 이런 외모만
을 생각하는 집착과 편견에 대해 여러 사례와 함께 개선안을 내놓고자 한다. 이제부터라
도 편협된 외모의 생각을 버리고, 보다 평등하고 내면적인 아름다움을 추구해야 올바른

사회정의를 실현할 수 있을 것이다

[아름다움이란 이름의 편견] 이란 책은 미모만을 추구하는 세태, 그로 인한 경제적인 의미,

올바른 아름다움에 대한 대처방안 등을 다양한 시각에서 다룬 인문 교양서로서 그 가치가

매우 훌륭하다고 말하고 싶다.

h***2 2011.03.15.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아름다움
"아름다움" 내용보기
아름다움이라는 치명적인 매력에 관한 즐겁고 행복하지만은 않은 그 진실에 관한 이야기들..사실 많은 사람들이 이야기하는 아름다움이라는 것은 어쩌면 행복일 수도 있을 테지만, 이 책에서 이야기하는 것은 아름다움의 이면에 감춰진 어쩌면 추한 우리들의 모습일 수도 있을 것 같아요.아름다움이라는 욕망에 사로잡힌 현대인들의 이야기.사실 아름다움이라는 것과 추함이라는 것의 경
"아름다움" 내용보기
아름다움이라는 치명적인 매력에 관한 즐겁고 행복하지만은 않은 그 진실에 관한 이야기들..
사실 많은 사람들이 이야기하는 아름다움이라는 것은 어쩌면 행복일 수도 있을 테지만,
이 책에서 이야기하는 것은 아름다움의 이면에 감춰진 어쩌면 추한 우리들의 모습일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아름다움이라는 욕망에 사로잡힌 현대인들의 이야기.
사실 아름다움이라는 것과 추함이라는 것의 경계가 있는 걸까요?
어떤 것이 아름답고 어떤 것이 추하다고 할 수 있을까요?
하지만 이 세상은 단지 모든 것을 아름다움이라는 기준으로 평가를 하고 그렇지 못한 것은 나쁘다고 생각하는 것이 잘못된 것은 아닐까요?
단순히 심미적인 측면의 아름다움이 아니라 이미 우리들의 삶이나 사회에 모든 것의 기준이 되어버린 아름다움이라는 것이 어떻게 보면 순수했던 가치가 상업적인 의미로 많이 쇠퇴되어버린 것 같다는 느낌도 들고, 저자가 이야기하는 아름다움이 사회의 불평등을 만들어낸다는 것이 어쩌면 그동안 우리들이 알고 있었지만 정말이지 감추고 싶어했던 진실인 것 같아 마음이 씁쓸하네요.
개성이 없어지고 획일화된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사회.
사람을 살리는 병원이 아니라 오로지 외모를 가꾸기 위한 병원이 성행하는 곳.
수많은 자원이 오직 아름다움이라는 것을 위해 낭비되는 곳.
그 옛날부터 아름다움을 추구하려는 것은 인간의 본능인 것 같기는 해요.
하지만 그것에 너무 집착하는 것은 아닌 것 같아요.
과유불급이라는 말도 있잖아요.
너무 외모지상주의가 되어가는 사회, 아니 이미 외모지상주의가 되어버린 사회에 대한 문제를 인식하고 허황된 아름다움이 아닌 진정한 아름다움을 찾을 수 있을지..
n******s 2011.02.20.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아름다움이란 이름의 편견을 읽고...
"아름다움이란 이름의 편견을 읽고..." 내용보기
흠... 글쎄요.. 이 책은 사실 저한테 좀 어렵습니다.주제가 어렵다는것이 아니라, 번역한 글 자체가 저에게는 이해가 잘 안되더군요.예를 들어, 한 문장을 읽으면 이해가 잘 안됩니다. 문장이 너무 길고, 중간중간 어려운 말들이 좀 많이 섞여 있습니다. 몇 번을 읽어야 그나마 좀 이해가 되더군요.그렇다고해서 내용이 별로란 얘기는 아닙니다.남자보다는 여자들에게 충분히 공감이 갈
"아름다움이란 이름의 편견을 읽고..." 내용보기
흠... 글쎄요.. 이 책은 사실 저한테 좀 어렵습니다.
주제가 어렵다는것이 아니라, 번역한 글 자체가 저에게는 이해가 잘 안되더군요.
예를 들어, 한 문장을 읽으면 이해가 잘 안됩니다. 문장이 너무 길고, 중간중간 어려운 말들이 좀 많이 섞여 있습니다. 몇 번을 읽어야 그나마 좀 이해가 되더군요.
그렇다고해서 내용이 별로란 얘기는 아닙니다.
남자보다는 여자들에게 충분히 공감이 갈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사실 외모는 남자보다는 여자에게 해당되는 사항이 더 많으니까요..
사실 책 표지에 여자를 위한 책이라 해서 그냥 읽지 말까.. 했는데, 외모의 편견이 여자들에게 얼마나 많은 고통을 주는지 확인하고 싶어서 그냥 읽어 봤습니다.

책을 다 읽고 나서도 과연 남자들의 편견이 식이장애를 일으킬 정도로 여자들을 이토록 힘들게 할까.. 라는 의구심은 남더군요.. 아마도 제가 남자라서 더 그럴꺼라 생각은 됩니다.

그냥, 본인이 힘들면 안하면 될것을.. 뭐하러 남들의 시선에 신경을 쓰는지..

라는 생각은 지금까지도 변함은 없습니다.

물론 제가 남자라서 쉽게 생각하고 쉽게 말하는것일 수 있지만...

암튼, 이 책을 통해 여자들의 고통이 어느정도는 이해가 됐습니다.
하지만, 몇 백년 동안 이어져 내려온 남자들의 가치관이 바뀌긴 힘들겠죠..
v******2 2011.03.04.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