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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이웃은 강아지’는 내용보다 먼저 그림의 색깔부터 눈에 들어온다. 빨강, 파랑, 분홍, 검정 등 주로 이 네 색깔로 그려진 그림은 강렬한 느낌으로 다가와, 이야기를 압도하는 인상을 받았다. 글자를 모르는 아이들은 그림만 봐도 흥미를 느낄 것 같고, 동물들 표정이나 이웃 동물들의 가구하며, 가방들 그림도 다 재미있다. 그런데, 이야기를 다 읽고 나니 이 강렬한 색채와 이야기가 그런대로 어울린다는 생각도 들었다. 내가 사는 곳은 심심한 아파트인데, 어느 날 이웃 집에 강아지가 이사 오고, 그 다음에 코끼리가, 그 다음에 악어가 이사 온다. 이웃 동물들은 친절하게 우리를 대해 주지만, 엄마, 아빠는 이들이 불편하기만 하다. 결국 우리 집은 새 동네로 이사를 가게 되지만 나는 어른이 돼서 다시 이곳으로 이사 올 생각이다. 몇 쪽 안 되는 이야기였지만 이 이야기 속에는 아이들은 아이들대로, 어른들은 어른들대로 저마다 삶의 경험 폭에서 느낄 수 있는 의미가 담겨 있었다. 어린이들에게는 친구를 사귀는 문제를 생각해보게 하고, 어른들에게는 사회적 지위가 비슷한 사람끼리 뭉쳐서 그들만의 성을 쌓아가는 문제를 되돌아보게 한다. 다른 것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배척하는 끼리끼리 문화를 떠올리게 된다. 자기 색깔을 죽이고 흐릿한 색으로만 있어야 한다면? 아니면 비슷한 색채로만 이루어진 그림이라면? 아마 그 그림은 단조롭지 않을까. 이 그림을 보면서 개개인은 저마다 개성이 있는 강렬한 원색의 존재이고 이 사회는 그 원색들의 배색으로 완성되는 한 폭의 그림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문제는 조화이고 배색인데, 사실 원색만 있었다면 이 그림책의 그림 또한 지나치게 강렬한 느낌을 주었을 지도 모른다. 이 책의 백미는 흰색처럼 보이는 빈공간에 있었다. 빈공간이 원색들의 강렬함을 많이 완화시켜 주었다. 이 여백이야 말로 마음을 비우고, 선입견을 지우고 내 이웃과 개개인을 바라 보라는 작가의 암묵적인 일침이었으려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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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한 우리 아이들의 눈에는 아파트가 어떤 모습으로 기억되어 갈까. 혹시 엄마는 우리 아이게게 아파트의 모양을 이야기 할때, 그냥 인지시키기위해 받아쓰기 하면서 직사각형 혹은 정사각형 성냥각 처럼 가르치지지는 않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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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모습을 보는 것 같아서 부끄러웠어요. 옆집에 누가 이사를 와도 시큰둥, 아랫집이 이사를 가도 모른 척... 이웃에 관심갖고 돌아다니시는 나이드신 할머니를 부담스러워 하기도 하고, 누군가 벨을 누르기만 해도 괜히 철렁하고, 경비아저씨 말고는 대화를 주고 받는 사람도 없고. 저 같은 사람이 많을 거예요. 서로 모른 척 해주는 게 예의라고 생각하면서 지내게 되는데, 그나마 아이가 있어서 친구 엄마나 또래 아이들하고 오손도손 지내니 삭막하지는 않지만, 예전 엄마들 세대에서 느낄 수 있었던 이웃간의 정은 퇴색된 듯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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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모 반듯한 아파트에 누군가 이사를 와요. 이삿짐이 도착했는데, 그제서야 사람들은 창문을 통해 두리번 거리죠. 평소에는 몇 층 몇 호에 누가 사는지 알기 어렵지만, 그나마 새로운 사람이 이사를 오니 내다보기는 하네요. 아이는 달랐어요. 누가 이사를 올지, 이삿짐에 뭐가 들어있는지, 내내 지켜보지요. 다음날 강아지 한 마리가 새로운 이웃이 되어 짠 나타나요. 아이 눈에는 반갑고 기뻤지만 아이 부모님 눈에는 뭔가 이상하고 낯설었어요. 트집을 잡고, 좋게 보지 않으려고 하는 마음이 그대로 전해졌어요. 꼭 그럴 필요는 없었는데 말입니다. 그리고 또 다른 이웃이 이사를 와요. 이번에는 코끼리 두 마리네요.부모님 눈에는 좋게 보이지 않았어요. 그들의 빨래가 너무 커서 함께 널어놓는 공간이 부족했거든요. 하지만 아이는 좋았어요. 차를 닦는 것도 도와줄 수 있는 멋진 이웃으로 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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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들과 아이들이 새로운 것을 받아들이는 방법은 무척 달라요. 아이들은 새롭고 낯선 것에 반가움을 먼저 느끼지만, 어른들은 경계심을 먼저 갖게 되지요. 살아온 경험에 비추어, 모르는 것과 낯선 것에 친절할 필요가 없다는 진실을 일찍 알아버린 탓도 있을 거예요. 안타깝고 슬픈 일이지요. 저도 어렸을 때는 이웃들을 좋아했어요. 처음 보는 사람에게도 관심갖고, 어떤 사람인지, 뭘 하는 사람인지, 집안은 어떻게 꾸며놓고 사는지, 모두 궁금했어요. 그런데 지금은 다른 사람에게 관심갖는 것 자체가 실례가 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 조심하고 있어요. 아이들이 순수한 마음으로 낯선 이웃에게 다가가는 것조차도 불안한 마음이 들어요. 이상한 사람들도 많고, 아이들을 상대로 한 범죄도 많은 세상이라 믿음이 점점 없어지는 것 같아요.
아이가 사는 아파트에는 또 다른 이웃이 이사와요. 악어아줌마인데, 아이 눈에는 참 좋아보였어요. 선물하는 것도 좋아하고 인상도 괜찮아 보였거든요. 그런데 어른들은 좋게 생각하지 않았어요. 동물 이웃들이 이사를 오자 아이의 부모님은 살던 곳을 떠날 생각을 해요. 이상한 이웃들이 점점 늘어나는 게 맘에 안 들었나 봐요. 아이는 아쉬웠어요. 그리고 나중을 기약하지요.
빨강과 파랑이 흰 바탕과 잘 어우러진 그림책이에요. 가위로 자른 듯한 섬세한 그림이 쓸쓸한 현대인의 마음을 말해주고 있는 듯했어요.누구도 믿지 못하는 세상이 되어가는 것 같아 안타까워요. 아이처럼 새롭고 낯선 것에 기대하고 마음껏 설렐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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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첫 페이지를 펼쳐보면 도시의 빌딩모습을 아주 단순화시켜서 되어 있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참 특별한 상상력을 가진 그림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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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옆집에 사람이 아닌 동물이 인간처럼 산다면 어떤 기분일까요? 한 꼬마가 사는 아파트에 강아지가 이사를 왔어요. 강아지는 베란다에서 색소폰 연주하는 걸 좋아하고 신문도 가져다 주며 매우 친절하죠. 그리고 며칠 뒤 한쌍의 코끼리가 이사오는데, 그들은 이웃의 차 닦는 걸 도와준답니다 또 다른 이웃 악어도 새로운 이웃이 됐어요. 악어는 산타가 되어 이웃에게 선물도 주고
하지만 꼬마의 부모님들은 이상한 동물들과 같은 아파트에 산다는 것에 불만이 많습니다. 동물들이 친절하고 도움을 주지만 결코 그들의 이웃으로는 받아들이질 못하죠. 그래서 결국 다른 곳으로 이사를 가게됩니다. 꼬마는 어른이 되면 그곳으로 다시 이사를 갈거라고 결심해요. 친절한 동물 이웃들이 분명 꼬마를 다시 이웃으로 맞아줄거라 생각한거죠.
처음엔 이 책 유아가 읽기에 좀 어렵다고 생각되었지만, 나와는 다른 생각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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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새로운 이웃들이 이사를 오며 일어나는 일들을 담은 책이예요. 아이가 사는 아파트는 뭔가 재미있는 일들이 일어나지 않는 시심한 곳이었답니다. 네모반듯한 건물들의 모습이 우리가 살고 있는 심심한 아파트의 모습이네요. 하지만 커다란 이삿짐센터 차가 오고부터는 달라졌답니다. 이삿짐센터 차가 오자 이웃 사람들이 모두 창 밖을 내다봤어요. 큰 상자들, 작은 상자들, 매우 작은 상자들과 신기한 양의 상자들도 있었죠. 이삿짐이 온 다음날 새로운 이웃이 왔어요. 새 이웃은 강아지였답니다. 강아지는 친절하게 인사를 했지만 엄마 아빠는 새로 온 이웃이 강아지라는 것을 이상하게 생각하셨어요. 그리고 계단에 털을 떨어뜨리고, 이상한 곳에 뼈다귀를 숨겨놓거나 예의 없게 몸을 긁을 거라며 미리 걱정을 하며 반가워하지 않았어요. 어른들이 새로운 이웃을 반가워하지 않았던 것과는 다르게 아이는 새로운 이웃인 강아지가 좋았어요. 베란다에서 색소폰 연주하는 걸 보는 것이 즐겁고, 매일 아침 우리에게 신문을 갖다 주며 친절한 이웃이라고 생각했지요. . 아이는 새로운 이웃들에게 엄마 아빠가 여러분을 이상하다고 한다고 말했죠. 하지만 새로운 이웃들은 동시에 이상한 건 네 엄마 아빠라고 했어요. 새로운 이웃들을 이상하다고 생각하던 엄마 아빠를 새로운 이웃들은 우리를 무시하거나 잘난 척을 하며, 선물을 줘도 고마워하지 않는다고 했지요. 아이에게는 멋진 이웃인 그들에 대해 엄마 아빠에 얘기를 해야겠다고 생각했지만 엄마가 바쁘게 짐을 싸고 계셨어요. 새 동네로 이사를 가게 된 거예요. 이사를 가게 된 아이는 어른이 되면 그들을 놀라게 해줄 거라고 생각해요. 그들에게 멋진 이웃이 될 수 있겠죠? 새로운 이웃들의 좋고 멋진 면들을 찾는 아이의 모습과 똑같은 모습을 나쁘고 불편하게 받아들이는 어른의 상반된 생각의 차이가 드러나는 책이기도 했어요. 장점을 찾기보다는 색안경을 끼고 단점만 찾는 어른들의 모습이 보이기도 했던 책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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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이웃은 강아지> 알록달록 화려한 그림과 함께 다양한 동물 친구들이 등장해서인지 딸아이가 정말 좋아했어요.
어느날 아파트에 새로운 이웃이 이사오면서 이야기는 시작된답니다. 새 이웃은 바로 강아지였어요.
엄마 아빠는 새 이웃이 마음에 들지않아 불평을 늘어놓지만 아이는 매일 아침 신문을 갖다 주는 강아지 이웃이 너무 좋아요.
다음날 코끼리 한쌍이 이사를 오고, 그 다음엔 악어가 이사를 오지만 엄마 아빠는 새로운 이웃들이 이상하다며 불편해 했어요. 하지만 아이는 멋지고 친절한 새로운 이웃들을 정말 좋아했답니다.
그런데 갑자기 아이 집이 새 동네로 이사를 가게 되어요.
이 책에서는 동물 친구들이 이사오면서 일어나는 갈등과 편견으로 가득찬 어른들의 세계와 더불어 순수한 아이의 마음을 통해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드네요.
또한 본문 내용중에 아이가 동물 이웃들에게 물어보는 내용이 인상적이었어요.
" 엄마 아빠는 여러분이 이상하대요."
하지만 동물 이웃들의 대답은
"우리를 무시해." "항상 잘난척 해." "선물을 줘도 고마워하지 않아."
왠지 동물 이웃들의 대답이 마음 아프게 들리네요. 비단 동화책속의 이야기만이 아니라 현실에서도 많이 일어나고 있는 일이니 말이죠.
나와 다르다고 해서 오해하거나 편견을 가지면 절대 안되겠죠. 사람은 혼자서 살 수 없듯이 나와 다름을 인정하고 함께 더불어 사는 삶이야말로 진정으로 행복한 삶이 아닐까합니다.
예전과는 달리 요즘처럼 이웃과 단절되고 나만 최고라는 이기주의가 팽배한 시대에서 우리 아이들은 커가면서 세상을 바라보는 시선이 따뜻하고 남을 사랑하고 함께 할수 있는 아이로 자라줬음 하는 바램이에요^^
강렬한 색상의 그림과 더불어 그 안에 내포된 내용은 더욱 맘에 드는 동화책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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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색깔및 디자인은 독특하다. 빨강,파랑,흰색등 원색들을 이용한 색깔 사용으로 화려함을 또한 디자인도 기하학적이면서 모던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양장으로 겉표지가 이루어져 튼튼하고 아이들이 읽기에 좋다. ![]() ![]() 아이의 집 주변에 동물 가족들의 하나,둘씩 이사오게 된다. 먼저 이웃집으로 이사온 동물은 강아지이다. 강아지는 인사성도 밝아 먼저 인사를 친절하게 한다. 또한 베란다에서 신문을 보기까지 하는 똑똑한 강아지이다. 그러나 부모님은 강아지의 좋은 점보다 나쁜 점을 보고 투털된다. 계단에 털이 날리며, 예의없게 몸을 긁어대며.. 모두 나쁜 점만을 들먹이면서 불만을 말씀한다. 반면 아이의 눈은 강아지의 장점만 보인다. 섹소폰을 부는 모습을 보니 즐겁고, 매일 매일 아이의 집 신문을 갖다 주기까지 하는 친절함이 보이는 데 말이다. 다음 이웃은 코끼리가 이사와도 온통 불만이 많으신 부모님,, 그러나 아이의 눈은 계속 좋은 점만을 바라본다. 아빠의 차를 닦는 것을 도와주고, 다른 이웃들 것도 닦아주는 친절한 코끼리라고,, 그 다음 이웃이 이사온다. 멋쟁이 악어~ 이번에도 부모님은 불편해 하신다. 그러나 여전히 아이가 느끼는 악어는 춤을 가르쳐주고, 크리스마스에 이웃에게 선물을 하는 멋쟁이라고... 서로 불편한 마음은 느껴지 듯이 동물들도 부모님들에 대한 불편한 생각을 이야기 한다. 무시하고, 잘난 척하고, 고마움을 모른다고.. 아이도 그런 동물들에게 공감을 한다. 동물들은 좋은 이웃이라고.. 아이는 좋은 동물 이웃과 이별을 하고 이사를 가게 되지만,,, 아이는 슬펐지만 다시 어른이 되어 다시 이들에게 돌아온다고... 이 책은 아이들 책이지만 삭막한 도심지에 사는 이기적이고 개인적인 어른 들의 세태를 꼭 짚어 묘사하고 있다. 자신의 피해주는 것을 생각하기 보다, 내가 남으로부터 받는 피해만을 쉽게 토로하고, 참아내지 못하고, 표출하는 어른들을 볼 때 아이의 시각에서는 좀처럼 이해가 가지 않고 도리어 이상한 것이다. 더불어 함께 살아가기 위해 서는 서로의 단점보다 장점을 보고 서로 융화되어 가는 모습이 더 아름답지 않은가.. 아파트 엘리베이터 안에서도 서로 마주쳐도 먼저 인사하는 사람없이 서먹서먹하며, 정막감이 흐리는 분위기가 많지 않은가.. 내가 먼저 인사하고, 관심을 가져주고, 서로 이사오면 떡을 나누는 정이 그리운 시대이다. 아이들 동화책이지만, 어른들도 이 책을 통해 많은 깨달음을 받게 된다. 나는 이기적인 이웃인가도 되돌아 보게 되고.. 아이들처럼 순수하고 아름다운 눈을 가지고 있다면 이웃사촌이 낫다는 말처럼 더불어 정을 주고 나누는 아름다운 사회, 이웃이 될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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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에 비춰지는 모습만으로 섣부른 판단을 하는 것은 누구나 잘못임을 안다. 그럼에도 우리들은 악인은 왠지 무섭고 이상하게 생겼으며 좋은 사람은 밝고 환하게 생겼으리라는 잠재된 생각을 떨치지 못하는게 아닌가 싶다. 어른들도 그러할진대 아이들에겐 어떨까? 물론 그러한 의식을 아이들이 갖게된 건 어쩌면 어른의 잘못된 시각을 고스란히 아이들에게 전해주었기 때문이리라. 또 그렇게 쓰여지고 그려지는 수많은 그림책과 동화책은 굳이 어른들이 아이들에게 말하지 않아도 어렸을적부터 쌓일 수밖에 없는 선입관이란 생각이 든다. 어른들도 쉬이 버리지 못하고 선입관에 의해 잘못 행하면서도, 우리아이들만큼은 타인을 대할 때 외모가 아닌 마음을 봤음 하는게 또한 부모가 아닌가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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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어른이지만 그림책과 동화책을 자주 읽는다. 그런 책속에는 어른들은 느낄 수 없었던 순수함과 삶의 지혜가 담겨 있기때문이다. '내 이웃은 강아지'도 어른들은 못 느끼는 그런 순수함이 담겨져 있다. 사실을 사실그대로 볼 수 있는 눈, 그리고, 긍정적인 사고. ![]()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그림책!! 그림책을 통해서 어린이들은 일상의 모습을 느끼고 배우기도 한다. 어린이뿐만아니라 어른들도 자신이 사는 동네에 이삿짐 센터가 차가 들어오게 되면 호기심과 기대감이 생기게 된다. "우리 이웃에는 누가 이사를 올까?" "그 집의 구성원은 어떻게 될까?" "나와 같은 어린이도 있을까?" 안 보는듯하면서도 창문너머로 얼굴을 내밀고 호기심어린 행동을 하게 되는 것이다. "내 이웃은 강아지'의 작가와 화가는 모두 포르투갈 사람이다. 그들이 콤비로 내 놓은 그림책의 첫 장을 펴는 순간 기하학적으로 단순화된 아파트의 모습이 색다르게 다가온다. 그림책의 그림들은 이렇게 기하학적으로 단순화된 그림들과 함께 이사오는 동물들의 모습과 이삿짐을 표현한다. ![]() ![]() 그런데, 이사온 내 이웃이 강아지?? 며칠뒤에 또 새로운 이웃이 이사온다. 이번에는 코끼리 한쌍?? 그 다음에 또 이사오는 이웃은 악어 ![]() 이렇게 심심하고 조용한 동네에 활기가 넘치게 됩니다. 새로 이사오는 사람들에 대한 엄마, 아빠의 생각과 나(주인공)의 생각은 참 다르다. 어른들은 언제나 부정적인 시각으로 바라보지만, 어린이는 긍정적인 시각으로 모든 상황을 바라본다. 강아지가 이사를 오면 어른들은 이렇게 일어나지도 않은 상황을 과대하게 미리 예측하여 부정적 시각을 나타낸다. 그런데, 어린이는 그렇지가 않지요. 긍정적이지요.
이야기는 여기에서 끝나지 않는다. 나의 집이 다른 곳으로 이사를 간단다. 그런데, 이사가는 그림에 엄마, 아빠가 '기린'? ![]() 다시 앞 페이지로 이동하여 강아지가 이사오던 날의 그림을 보니... ![]() 어린이들과 "이 그림이 왜 이럴까?" 이야기해 보면 재미있겠다. 어떤 대답이 나올지.... 그림책 속의 '나'는 어른이 되면 그들을 놀라게 해 줄거랍니다. 어떻게~~~ 책 속에 답이 있지요. ![]() 이렇게 그림책은 간단한 내용과 간결한 그림으로 어린이들을 상상의 나래를 펴게 해준다. 그리고, 어린이들에게 다른 사람과의 관계. 특히, 이웃과의 관계를 은연중에 깨닫게 해줄 수도 있겠다. 어린이들이 더 폭넓은 세계를 체험하게 해주고, 더 깊은 생각을 하게 하기 위해서는 그림책이 좋은 벗이 되어 주는 것이다. 어린이들은 읽은 그림책을 또 읽고, 다시 또 읽으면서 어른들이 미처 생각하지 못한 새로운 이야기를 만들어 내기도 하고, 그런 가운데 한층 성장하게 되는 것이다. 책을 좋아하는 어린이가 되기 위해서는 그림책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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