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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어진 운명의 안전벨트를 풀고 세상속으로 거침없이 들어가 성공이란 값진 열매를 거둔 김은미의 이야기 대한민국이 답하지않거든 [세상이답하게 하라]는 어쩌면 읽지못하고 그냥 지나쳐버릴수 있는 책이었다. 책이란것이 이상해서 어떤책은 한번에 눈에 들어오기도 하는데 어떤책은 시간이 지난후에야 눈에 들어오기도 하는데 이책이 바로 그 후자에 속한다고 할 수 있다. 노란표지에 드레스차림으로 자신있게 보이는 여성들이 웃음을 띄고있는 이책이 한켠으로는 읽기도전에 부담스러웠다는것이 맞는 표현일것이다. 마치 나 성공한 여자야하는듯한 느낌에 거부감이 살짝 들었던것이다. 그러나 책의 내용을 읽어가면 갈수록 정체되지않고 끝없는 도전을 행해가며 자신의 길을 만들어간 저자의 자칫 무모하리만큼 겁없는 도전에 저절로 박수가 나온다.
한국에서 신의 직장이라 불리는 외국계은행에 들어갔지만 그곳이 자신의 길이 아니란 사실을 깨닫고 몇가지의 원칙을 세워 호주로의 유학을 결심하고 겁없이 탈출을 감행한 저자는 남들이 가지않는 길을 걸으며 자신만의 길을 만들어가게 된다. 호주의 이민국 아르바이트를 따낸 저자의 노력은 도전의식이 없으면 절대로 감히 행하지못할 일이라는 생각이다. 이민국에서 통역아르바이트를 뽑는것을 보고 일단 자격은 모자라지만 성의와 열정으로 면접관들을 설득시키고 자기에게 찾아온 첫번째 기회를 발판삼아 점점 더 넓은 영역으로까지 자신을 필요로 하게 만든 노력말이다.
예상치 않은 기회는 매일 우리를 스쳐 지나가고 있다. 그 기회를 낚아채는 일은 우리 자신만이 할 수 있다. 그 기회를 한 번으로 끝내고 말 것인지, 더 크게 키워 삶의 전환점이 되게 할 것인지도 자신에게 달려있다p69중에서
이제 세상으로 나갈 준비가 되었다고 야심차게 첫발을 뗄 준비를 하고 있던 저자에게 처음부터 지금같은 상황이 찾아온것은 아니었다. 그러나 거기에 굴하지않고 도전의 정신으로 다시 한번 재무장한 그녀는 자신이 만든 기회속으로 다시한번 들어가게 된다. 나만의 블루오션을 찾아 용의 꼬리보다 뱀의 머리가 되기로 한것이다. 사람에게 위기는 언제고 닥칠지모르는것이지만 위기가 닥쳤을때 그 위기를 넘기는 방법에 따라 그 사람의 가치가 달라지는 모양이다. 위기를 오히려 기회로 만든 사람들에게 위기는 한편으로는 지금보다 더 나은 내일을 위해 준비된 다른 이름의 기회였던것이다. 정체된 삶보다는 끊임없이 도전하는 삶을 택한 그녀의 용기에 감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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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티은행을 박차고 나와 호주로 유학을 갔던 저자는 어떻게 살 것인지 고민하고 끊임없이 도전한 사람이다.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한 열정은 머리가 아닌 가슴에서 나온다. 그렇기 때문에 스스로에게 끊임없이 질문해야 한다. '어떻게 살 것인가?' 스스롤 믿고 장점을 찾아나가자. 일단 실행하고 개선해나가면 기회를 만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내가 고른 5문단] p.35 자신의 한계를 넘을 수 있는 에너지와 인내는 열정에서 나온다. 그리고 그 열정은 머리가 아니라 가슴이 원하는 것을 추구할 때 계속 타오른다. 한계와 어려움을 하나씩 극복해가는 과정에서 정신의 키가 조금씩 자라고, 그러는 동안 정상에 도달하는 자신만의 로드맵을 그릴 수 있게 된다. p.69 예상치 않은 기회는 매일 우리를 스쳐 지나가고 있다. 그 기회를 낚아채는 일은 우리 자신만이 할 수 있다. 그 기회를 한 번으로 끝내고 말 것인지, 더 크게 키워 삶의 전환점이 되게 할 것인지도 자신에게 달려 있다. 나는 기회가 다가오기를 기다리는 대신 매일 기회를 찾아 나가섰다. 그리고 원하는 기회를 만나면 그 장소에서 꼭 필요불가결한 존재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p.123 어려움을 만났을 때, 흔들리지 않고 자신을 지키는 일. 그것은 자신에 대한 믿음과 존중에서 온다. 이것이 있는 사람은 어떤 어려움이 닥쳐도 반드시 이겨 나갈 수 있다고 지금도 굳게 믿는다. p.201 먼저 의식 속에 있는 '안 된다'는 생각부터 지우고 자신의 장점을 찾아내 더 큰 장점으로 키워나가야 한다. 목표에 대한 강렬한 열망이 있다면 문제해결의 시작점에 선 것이다. 남들이 무모하다며 말릴 때가 자신을 뛰어넘을 수 있는 가능성이 열리는 시점이다. 남들의 시선이 아닌 나의 시각을 믿고 자신을 뛰어넘을 때 도전은 시작된다. p.220 사람들이 내게 '성공하려면 뭐부터 시박해야 할까요?'라는 질문을 던질 ?면, 난 주저 없이 '우선 그 분야에 대한 책을 100권 정도 읽으세요'라고 대답하곤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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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에 평점을 매기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데 이 책은 추천해주고 싶은 마음에 별 다섯개를 주고 시작한다. 특히, 나처럼 무기력한 심심해병이나 '나는 안되나봐' 하고 젊은 나이에 무기력하게 사는 그대들에게 이 책을 권하고 싶다. :)
이 책은 CEO Suite의 대표인 김은미씨의 대학시절 이후부터 지금까지 겪은 그녀의 성공 일대기를 담은 책이다. 그녀는 뜨거운 열정과 도전정신만을 가지고 호주에서의 유학생활을 시작했다. 마케팅을 공부하며 돈버느라 이래저래 고생에 고생이지만, 늘 자기 기준에서 최선으로 살아온 지난 날이 책 한장 한장에서 느껴진다. 게다가 처음 들어간 회사(지금 그녀가 운영하는 회사와 유사한 직종)에서 남다른 도전정신, 아니 무모해보일 정도로 당돌한 도전정신으로 6개월만에 지사장이 되는 이야기는, 그녀가 얼마나 독하고 배짱이 두둑한 사람인지 알 수 있다. 일단 주어진 기회 조금이라고 발견하면, 그 기회의 끝을 보기 위해 돌진한다. 사실, 어느 정도하면 만족하고 그 자리에 안주할 법도 한데, 끊임없이 새로운 시장에 눈을 돌리고 또 도전을 한다. 이러한 그녀에게는 가끔 '심심해병'이 찾아온다고 한다. 뭔가 성취감을 이루고 상황이 안정화되면 오곤하는 병이다. 이 병을 그녀는 또 다른 도전으로 툭툭 털어내버린다. 정말이지 에너제틱한 기운이 마구 느껴진다.
무엇보다도, 여성으로 그것도 국제적인 시장에서 CEO로 살아가는 당당한 그녀의 모습이 멋지기만하다. 스스로의 이미지 관리를 위해 끊임없이 관리하고, 자신의 가치를 자신이 인정하는 모습에서 누구보다도 자신에 대한 확신이 느껴진다. 또한 시간날 때마다 독서를 통해 자신의 사업에 아이디어를 뽑아내거나, 충전의 기회로 갖기도 하고, 틈틈히 봉사활동도 다니는 모습에서 시간을 정말 소중히 여기는 사람임을 볼 수 있었다.
사실, 책에서 감동적이었던 글귀는 그녀의 이야기가 아니라 그녀가 읽은 신문 기사였다.
베를린이 분단되어 동독은 공산치하에, 서독은 자유진영이 되었을때 일이다. 어느 날 동베를린 사람들이 한 트럭의 쓰레기 더미를 서베를린 진영으로 쏟아부었다. 화가 난 서베를린 사람들은 쓰레기를 다시 동쪽으로 내버릴까 생각했다. 그러나 그들은 이내 마음을 바꾸었다. 오히려 트럭 한대에 통조림과 식량으로 동독으로 건너가 산뜻하게 쌓은 후 그 옆에 표지판을 하나 세웠다. 사람은 각자 자기 속에 있는 것을 준다.
이 기사를 읽은 후 그녀는 자기에 속에 있는 그녀만의 부드러움과 당당함으로 사람들을 감동시키고, 동기를 부여하는 리더로의 위치에 섰다고 한다.
책을 읽고 나서, 힘이 들 때마다 기운을 줄 수 있는 멘토를 책장에서 언제곤 만날 수 있다는 생각에 왠지 기분이 흐뭇해진다. 당신도 꼭 이 멘토를 만날 수 있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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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절이 달라졌다. 책을 많이 읽으면 안된다. 여자는 많이 배워선 안된다. 는 식의 반발심 강하게 만드는 충고를 어디선가 듣고 있고, 나의 멘토들은 단 한번도 대한민국을 떠나 기회를 잡아라는 식의 충고를 해 준적이 없었지만 나는 멘티들에게 기회의 땅을 찾아 떠나라고 그들의 등을 떠밀때가 있다. 그들의 재능이 너무 커 이 땅이 수용하지 못할 때, 우수한 그들이 복작복작 몇 개의 자리만을 두고 서로 물고 뜯는 현장을 목격할 때 더 넓은 세상이 있음을 환기 시켜줄 때가 있다. 답답증 때문인지도 모르겠다.
내게 대한민국은 사랑하는 국가지만 더이상 안전지대도 기회충만의 땅도 아니었기 때문이다. 그때 누군가 나의 등도 떠밀었다면 나는 진즉에 떠나 있을지도 모를 일이기에 언제나 내 모습이 닮아 있는 그들을 만날때 나는 야망과 성공의 씨앗을 가슴에 품고 떠나라고 말한다.
그녀 역시 그렇지 않을까 싶어지는 여성이 있는데 안전벨트를 풀고 가족의 염려를 뒤로하고 용감히 떠났던 미킴이 바로 그녀다. 한국 이름은 김은미인 그녀는 어느날 신데렐라가 된 케이스는 아니다. 우리는 상상조차 할 수 없는 숱한 차별과 편견 속엔 여성이라는 것 외에도 인종에 대한 차별도 있었고 열심히 몸바쳐 일했던 회사에서 뒤통수를 맞는 일도 있었다. 열정으로 이어지던 그녀의 삶에 위험신호가 떨어진 순간, 좌절하기 보다는 다국적 기업의 보스로 성공했다.
그녀를 일으킨 생각은 바로 "세상이 나를 고용하지 않으면 내가 나를 고용하겠다"라는 결심이었던 것이다. 특이하게도 그녀는 물건을 생산해서 판매하는 회사의 주인이 아니다. 기업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며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해내 특이한 핑크 스타일 비즈니스를 탄생시켰다. 세상과 회사가 자신을 배신했던 시절이 지나자 직원들이 즉 사람들이 배신하는 시절이 다가왔지만 그녀는 자신만의 잣대를 두어 자기 사람으로 만들 이와 버릴 이를 구별해냈다. 여성이지만 오너의 자리에 있을 땐 배려와 용서, 화합보다는 통찰이 우선 순위임을 보여주는 좋은 예가 되었다.
오늘날 그녀가 성공할 수 있었던 것은 여러가지 이유 중에서도 새로운 가능성과 마주하기 위해 떠났던 첫번째 용기에 있지 않았을까 싶어진다. 역경과 기회의 차이는 그것에 해단 우리의 태도라는 시드로우 백스터의 말처럼 눈앞의 친절한 세상보다는 자신이 꿈꿨던 세상을 향해 나아간 그녀의 용기를 꿈을 잃고 방황하는 이들이 돌아봐 주었으면 싶어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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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시즌인데도 자신의 갈 길을 몰라서 문 밖에서 서성이는 젊은이들에게 도전과 열정의 마음을 가질 수 있게 용기를 주는 책이 <세상이 답하게 하라>라고 생각된다. 88만원 세대, 고학력 실업, 비정규직.... 모두 우울하고 서글픈 단어들이지만, 이런 현실에 처해있는 사람들에게 큰 희망이 될 수 있는 이야기가 있다면 얼마나 신명나는 이야기이겠는가. ![]() 이 책의 저자는“대한민국이 답하지 않거든, 세상이 답하게 하라”고 자신있게 외치고 있다. ![]() 또한, 이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대한민국 젊은이들에게 ‘지구 밖으로, 세상 밖으로, 대한민국이 아닌 세계를 무대 삼아 나아가라’고 이야기하는 것이다. 아니, 이게 뭔 얼토당토 않은 이야기인가? 이 좁은 대한민국에서도 자신의 길을 가지 못하고 있는 젊은이들에게 세계라는 장벽은 너무도 높은 것이 아닐까.... <세상이 답하게 하라>의 저자인 김은미, 미킴. 그녀는 분명히 대단한 재력가의 집안에서 태어났거나, 외국에서 살았기에 네이티브 스피커 수준의 영어실력을 갖추었거나, 아니면 뛰어난 재능을 가진 예술인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하게 될 것이다. 그러나, 그녀에게는 전혀 이런 것과는 먼 환경에서 오늘날의 '김은미'를 만들어 낸 것이다. 그녀에게 남다른 것은 자신이 인생의 조연으로 머물지 않고, 인생의 주인공이 되겠다는 도전과 개척, 그리고 가장 중요한 자신의 일에 대한 열정이 있었기 때문이다. 김은미는 아시아 6개국 7개 도시 11 개 지점을 둔 CEO SUITE의 창업자인 것이다. ![]() ![]() "CEO SUITE" 란 다국적 기업 CEO 들의 창업 및 경영 화동을 돕는 CEO 중의 CEO 들의 사무공간 및 사무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인 것이다. 즉, 현장에서 필요한 사무실, 직원 채용 및 비서 업무, 회계, 법률 서비스 등 회사 운영에 관한 제반 사항을 해결해 주는 일을 하는 회사인 것이다. 김은미는 한국에서 대학을 졸업하기 직전에 시티은행에 취업을 한다. 그당시 외국은행의 입사는 대단한 일이었지만, 그녀는 숫자치였기에 은행에서 몇 개월을 버티지 못한다.그리고 대한적십자사 국제부에서 약 3년을 근무한 후에.... 이런 직장 생활이 자신의 길이 아님을 깨닫고 스물 여섯의 나이에 호주로 유학을 간다. 1980년대의 호주 유학은 그리 흔한 사례는 아니었지만, 그녀는 영어권의 나라로의 유학이라는 생각에서 선택한 길이었다. 이때의 그녀의 생각이 바로 "대한민국이 받아 주지 않는다면 세계 지도 속 그 어디에선가 나를 알아 봐주고 인정해 줄거라는 자기 긍정의 힘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호주에서 그가 취직하게 되는 회사가 바로 CEO SUITE 회사였고, 아무도 가기 싫어하는 태국지사에 근무를 하게되고, 곧이어 자카르타 지사장이 되고, 동남아시아 총괄지사장, 억대 연봉, 결혼 등 승승장구의 길을 걷게 되지만..... 삶의 길이 그렇게 순탄한 길은 아니기에 헤어나올 수 없을 정도의 아주 깊은 웅덩이에 빠지게 되는데, 그것은 그녀를 7년 반이나 다니면서 자신의 능력을 발휘하던 직장을 그만두는 계기가 되고, 이어서 그녀는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CEO SUITE 회사를 설립하게 되는 것이다. ![]() ![]() 그러나, 사업시작후, 딱 두달 만에 IMF가 터지고.... 그녀에게 있어서 위기탈출 NO.1 법칙은 "머피의 법칙을 기회의 법칙으로"이다. ![]() 그래서 지금은 동남아시아에서 성공적인 CEO SUITE 사업을 하고 있는 것이다. 사업이 성공할 수 있었던 그만의 노하우, 그녀의 성공뒤에 숨어있는 좌절과 실패의 이야기가 모두 이 책 속에는 들어있다. ![]() ![]() ![]() ![]() " 세계 무대의 주인공이 되고 싶은 열망을 가진 젊은이들이라면 따뜻한 둥지를 벗어나 비상의 날개를 펴라." "세상은 노력한 만큼의 결실을 얻을 수 있다." 바로 이런 이야기들이 그녀가 세계무대에서 성공할 수 있었던 것이다. 그것이 바로 그녀의 열정인 것이다. 인생의 주인공이 되느냐? 인생의 조연으로 머무를 것이냐? 선택은 바로 모든 사람들 각자의 몫인 것이다. 세계를 향해 나아가고 싶은 젊은이들이라면, 김은미가 좋은 롤모델이 될 수 있을 것이다. 또다른 "김은미"를 꿈꾸는 사람들에게 희망을 가져다 주는 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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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숨에 술술 읽어내려가게 하는 책, 대한민국이 답하지 않거든 세상이 답하게 하라,
잠깐 쉬는 틈에 읽으려고 했는데 끝까지 손을 놓을 수가 없었던 흥미진진 스토리, 내 삶이 평범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라는 열정을 만들어내는 책,
처음에 겉 표지를 보고 너무 이쁘다고 생각했는데 내용을 보니 남자든 여자든 한번쯤 읽어보면 좋은 책인듯 싶다,
특히나 이제 막 사회생활을 시작하거나, 사회생활에 "찌들어" 있는 직장인들이 읽으면 좋을 것 같다,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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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이 답하게 하라, 대한민국이 답하지 않거든! 새해 시작과 더불어 보람찬 계획을 다짐한 나는 지난 주말 교보문고로 향했다. 책이란 책은 왕창 사리라는 거대한 외침과 함께! 그리고 발견한 이 책 <대한민국이 답하지 않거든 세상이 답하게 하라>는 강렬한 노란색 표지로 나를 사로잡더니만 제목이 다시 한번 내게 경종을 울리는 듯한 강한 느낌으로 기어코 구입하게 만들었다. ![]() 거기다 저자 프로필을 읽어보니 이건 마치 그녀가 오랜 시간 동안 찾아해매던 멘토가 아닌가 하는 의구심이 들 정도로 멋진 라이프를 살고 있는 듯했다. 그녀는 현재 아시아 7개국 11개 도시에 지점을 거느린 국제적인 기업의 CEO였다. 여자가 그것도 다국적 기업의 대표로 올라 있으면서 겪었을 수많은 장애물과 험난한 인생을 굳이 책을 넘겨보지 않아도 짐작할 수 있었다. 그렇게 읽어내려간 책은 정말이지 단숨에 마지막 페이지에 다다랐다. 그리고 책을 덮는 순간, 묘한 감동이 나를 전율케 했다. 그녀는 화려한 스펙의 소유자도 아니요, 든든한 배경을 가지고 있지도 않았다. 특유의 도전정신과 에너지틱한 라이프스타일로 매사 모든 위험한 일에 과감히 뛰어들었고, 후회를 남기지 않기 위해 무모해 보일지라도 무릎이 깨질지라도 겸손한 열정을 계속 펌프질한 그녀.
새해 시작을 이 책으로 해보는 건 어떨까. 마음가짐이 리셋되는 것은 물론이요, 스스로 자신의 인생 지도를 주체적으로 그릴 수 있게 될 것이다. 내가 물론 그녀처럼 되기는 쉽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뭔가 시작해보고는 싶다. 이대로 가만히 있어서는 안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가만히 있는 사이 시간은 계속 흘러가고 내 인생의 무대에서 다른 사람들이 주인공으로 거침없이 들어올 것만 같은 생각이 든다. 대한민국 안에서 그저 팍팍한 현실 탓만 하며 살아가는 우리네 청춘들에게 단비같은 책이 아닐까. 솔직하고 겸손하게 써내려간 그녀의 문체 또한 내 가슴을 두드리기에 충분했다. ![]() 세상이 나를 고용하지 않으면 내가 나를 고용하겠다는 그녀. 그녀의 당찬 메시지는 아이러니하게도 시린 내 마음을 어루만져주었다. 세상이 답해줄 거라는 기대는 처음부터 하지 않았던 나의 어리석음에 고개를 숙이며, 갑자기 무릎 저 끝에서 힘이 생겨나는 것 같은 느낌이다. 토끼띠 해, 여자들의 필독서가 되지 않을까 하는 상상을 해보며 글을 마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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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을 들어오면서 새해 계획, 자신만의 포부를 다지는 사람들이 많을 것 같아요.
성별을 막론하고 모두가 그렇게 자신을 위해 다짐을 하지만 각박하고 치열한 자본주의 세상과 여성으로써 무언가에 항상 제약받는다는 관념과 생각에 사로잡혀 꿈을 크게 갖고 있지 못하다면, 이 책을 통하여 자신을 되돌아보는 시간과 자신감을 업그레이드 했으면 좋겠습니다. ^^
이 도서는 서점에서도 "여성을 위한 자기계발" 분류로 되어 있더라구요. !
책의 노란색 겉표지부터, 긴 제목부터 내 마음을 사로 잡았습니다.
스페셜 프롤로그가 두 가지 소개로 시작됩니다.
CEO SUITE와 미킴의 하루 일과를 머릿속에 그려볼 수 있도록 묘사가 되어 소개가 되더군요. 일종의 환타지 소설 마냥 그 일하는 모습이 딱 떠올랐어요.
하루하루 자신이 하고 있는 일에 만족하며 하루일과에 감사하는 사장님의 모습.
미킴 자신이 현재 있는 위치와 감정, 그리고 그 자리까지 이루기 위한 자신의 모습을 간략히 짐작적으로 소개하는 자기소개서 같은 프롤로그 부분이였어요.
명품 같은 이름이고 싶다.. 라는 문구, 진짜 와닿더군요. 누구인들 자신의 이름이 명품같은 위치에 선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
그것이 정신적으로 마음적으로 우뚝 선다면 그만한 뿌듯함이 없을 듯 !
파트 1에서는 그녀의 대학생활과 첫 직장의 이야기, 그리고 자신이 원하는 공부와 원하는 사회 생활을 위한 유학 준비와 그곳에서의 힘겨운 과정... 그리고 당당히 일어섬과 동시에 자신이 갈길을 찾아나가는 일대기가 그려집니다.
엄하고 보수적인 부모님 밑에서 커온 그녀는 자신이 원하는 직장생활을 찾기 위해 나선 호주 유학행...
한국에서는 그 당시 아무리 뛰어나게 스펙을 만들었어도, 안정된 직장의 선호와 맺어지는 결혼생활에 대한 제약이 너무 싫었던 그녀.
느즈막히 대학원에 마케팅 전공을 위하여 입학하였고, 반대를 무릎 쓰고 왔기때문에 금전적인 지원이 끊긴 상태에서 스스로 막막한 난관을 헤쳐나가는 강한 모습에 내 자신에 대해서 얼마나 나약한가를 느끼게 되었고, 그녀만큼 까지는 아니더라도 강하고 끈기가 깊은 여자가 되리라 생각하게 만든 부분...
다른 인종들 속에서 묵묵히 공부와 생활고에 휘둘려나가다보니, 한국인에 대해 익숙하지 않은 지역 인들에 의하여 만들어져가는 자신의 이미지에 대해 듣고 솔직한 모습과 겸손해지는 과정을 볼 수 있는 부분이였어요.
이부분은 제목부터, 내용까지 인생과 현실에 대한 경험이 정말 뭍어나는 부분이였습니다.
저에게는 제가 생각해오던 신념의 윤곽을 더 잡아주었고, 이번에 작성하고 있던 포트폴리오의 제목을 만드는데도 도움을 받았어요.
왼쪽 사진에 앉아있는 럭셔리한 여성이 바로, CEO SUITE 의 미킴 (김은미) 씨랍니다. ^^
CEO SUITE 이 무슨 일을 하는 곳인지 대체 모르겠다고 의문이 드시는 분들은 계속 제 이야기를 듣다보면 아실 거예요 ^^
호주에서 전공을 마쳤지만, 수십장 수백의 이력서를 써도 한국의 기업에 취업이 실패하게 되면서 그녀는 마음을 바꾸게 됩니다.
한국인, 동양인으로써 취업한 회사는, 대기업이 아닌 중소 & 벤처기업 수준의 서비스 오피스업 (최고경영자나 전문인들을 위한 사무 공간 및 사무 서비스를 제공하는 비즈니스) 회사를 취업하게 되고 그녀의 능력이 드러나기 시작하는 순간의 모습들을 그리고 있었습니다.
CEO SUITE 란? http://www.ceosuite.com/
좁은 그릇임이 드러나면서.. (그녀의 뛰어난 능력에도 불구하고 약간의 인종 차별대우 같은 경험 등..) 그녀 역시도 자신만의 사업을 시작하게 되었고, 믿어주고 함께 해준 남편과 가족... (물론 처음엔 시부모 반대도 있었던 듯.)
여성으로써 CEO 자리매김을 하며, 코스모폴리탄으로 성장하는 인생 성공기를 보며 그저 감탄할 수 밖에 없었고, 그녀의 근성이 너무나도 부러웠습니다.
(그녀가 운영하고 번영하고 있는 장소들의 사진)
그녀가 그녀스스로 고용하는. 즉.. 사장이 되어 사업을 시작하고나서, 이전에 기업에서 배우고 익혔던 서비스 오피스업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이끌어 나갔고, 선진국의 타깃이 아닌 그녀의 블루오션이였던 아시아 지역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나가기 시작하는 이야기들이 펼쳐집니다.
신기한 것은 순간순간 경제 위기, 외환위기 상황의 고비를 잘 넘기고 더 성장해 가는 모습에서 쓰러짐을 모르는 넘치는 열정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에서는 앞으로 사회생활을 할 젊은이들을 위해, 조언과 경험의 진국을 나눠주는 것 같은 진지한 충고와 조언들을 볼 수 있는 부분이예요.
여성으로써 아무리 바쁜일에도 자신을 끊임없이 가꾸고 이미지를 만들어가는 부지런함과 정신의 게으름이라는 가장 위험한 적을 위하여 독서의 습관 중요성을 일러주는 부분이죠 !
그리고 나의 처세술, 나의 슬럼프에 맞설 마음의 준비, 시간을 알뜰하게 활용하는 컨트롤 방법, 취업과 나의 인생 길의 중요성, 멘토를 롤모델로 삼아 성장하는 화살표를 찾는 방법 제의 등...
진짜 성공적이고 만족하는 나의 삶을 개척하기 위한 조언들이 가득가득 되어 있었습니다.
누구든 취업을 앞두고 또는 사업을 구상하고있는 젊은 여성들... 꿈은 많지만 행동 실천을 하지 않고 망설이기만 하는 자들을 위한 경려와 자극의 도서라고 생각이 들게 만드는 그녀의 이야기.
그녀의 정신적, 육체적 버팀목이 되어주고 슈퍼우먼의 저력을 키우는데 비타민 같은 역할을 한 가족들에 대한 감사의 인사도 있었습니다.
특히 동반자로써의 남편에게 배워나간 정서적인 부분, 가족이라는 우리 안에서 일과는 다르게 깨닫게 만들어주는 진정한 인간미.. 앞으로도 그녀는 온화하고 인정많은 여성이 될 것을 다짐하는 에필로그 1 에서 느꼈어요.. 무엇을?..
바로 .. 요즘 현실에서는 아무렇지 않게 내뱉는 "결혼은 무덤"이라는 말이 얼마나 위험하고 편파적인 말인지 알게 해주는 예를 보게 된 것이였답니다.
마지막으로 그녀는 이런말을 에필로그 2에 남겼어요..
세상이 살만한 이유는 "세상은 노력한 만큼의 결실을 얻을 수 있다." 열정으로 하는.. "이 일 아니면 살 수 없다" ... 등...
한 여성으로써 고난과 역경을 극복하며 얻은 마음의 근육, 인생의 근육을 가지고 세상에 당당히 내딛은 인생의 성공기를 전하며 많은 이들이 포기하지말고 꿈을 꾸고 열정을 불태워 이루길 바라는 진심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저뿐만아니라 다른 모든 꿈을 꾸고 있는 여성들... 그리고 남성들도 포함하여 내 인생은 내 것인만큼 책임감을 강하게 가지고 뭐든 해낼 수 있는 끈기를 키워가서 세상을 무대로 성공적인 데뷔를 하길 바랍니다. :D !
단순한 자서전 수준의 이야기가 아니라 자신의 이야기와 성공담, 그리고 인생의 상담을 받는 프리젠테이션 처럼 그려지는 내용 구성이 못오를 나무를 쳐다보는 것 같은 기분이 들지 않고 용기를 들게 하는 마법같은 느낌이 들어서 오랜만에 살아있는 책을 보는 것 같은 기분이 들었어요.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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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이 답하지 않거든, 세상이 답하게 하라_김은미
본서는 서점과 도서관 한곳에 자리한 다수의 CEO분들의 성공전략, 자서전과는 다르다는 점이 책을 읽고 글을 쓰는 독자의 느낌임을 먼저 밝혀둔다. 책을 펼쳐 들고 읽는 순간 가장 먼저 보는 것은 저자 김은미의 CEO SUITE의 하루일과의 모습이다.
짧은 서론부에서 저자는 자신의 하루일과를 통해 자신이 누구인지를 명확히 드러낸다. 그녀는 두번 오지 않을 ‘오늘’을 맞으며 온몸과 마음이 감사로 충만함을 느낌으로 하루를 시작한다. 그녀의 브랜드 이미지는 바로 회사의 이미지임을 자각하는 그녀는 열렬한 가족사랑을 가지고 있다. 자신의 선택에 대해서 확신을 가지고 투자하는 CEO, 숱한 시행착오 끝에 경청을 깨달은 CEO, 스스로를 보스기질을 갖추고 있다고 말하는 CEO, 열정적으로 일하고 가족을 소홀히 하지 않는 CEO 오늘도 멋진하루를 기도로 마무리하는 저자의 모습과 일상은 <대한민국이 답하지 않거든, 세상이 답하게 하라> 전체를 축약해서 보여준다. 저자 김은미 영명, Mee Kim 대학시절 가난했던 장녀 컴플렉스에 떠밀려 수많은 취업의 문을 두들긴 그녀는 준비와 노력으로 안정된 외국계은행에서 근무하지만 그녀는 자신의 열정을 찾아 과감히 퇴사를 하여 호주로 몸을 실었다. 차별과 편견을 넘어서서 오늘날 아시아 6개국 7개 도시 11개 지점의 규모의 회사 CEO SUITE를 이끌고 있다.
여성으로서 그리고 세계적인 글로벌 리더로서 성공한 그녀의 삶은 유리천장이라는 신조어로 대변되는 사회의 편견에 가로막힌 여성들과 확연히 다른 삶을 살고 있다. 편견과 자기 타협으로 살아가는 이들이 있다면 그녀의 삶은 새로운 가능성을 보고 자신의 고생에서 분명한 이유를 보고 경험의 밑거름으로 삼는다 .저자 김은미의 삶은 여성으로서 그리고 CEO로서 성공하기까지 자신만의 고유한 색을 가지고 있다. 그녀의 삶의 모습은 어떤 모습일까? 그녀는 마이너의 결핍 속에서 겸손함을 배우고 자신의 브랜드를 포기하지 않는다. 먼저 자신을 준비시키고 노력은 그 다음이라고 밝히는 저자의 성공 스토리는 단순한 행운에 기대거나 흐름에 의지하지 않는다. 기회가 왔을때 기회에 몸을 실을 수 있는 능력이 그녀에게는 준비되어 있었으며 모두가 No라고 말할때 I can do it. 이라고 말할 수 있는 자신감과 열정을 가지고 있다. 브랜드의 가치를 누구보다 확실히 알고 여성들의 단점을 장점으로 바꾸며 가치의 소중함과 확신을 가진 그녀의 이야기는 능력보다는 태도의 중요성을 이야기 하는 것으로 글을 마무리 한다.
대한민국은 넓다고 생각하면 넓고 좁다고 생각하면 한없이 좁다. ‘인내와 노력만으로는 결코 성공에 이를 수 없다’라는 편견은 도전하는 이들의 꿈을 포기하고 현실에 안주하게 만든다. 그리고 현실에 안주한 모두는 대한민국이라는 공간에 갇혀 대한민국만을 바라보고 살아가게 된다. 저자의 시선은 대한민국을 벗어나 있었다. 길을 잘못 들었을때 방향을 전환하는 삶의 지혜를 알고 있는 저자는 현명한 바보가 되어 열정에 의지하여 밖으로 나간다. ‘안전지대’ 속 평범한 로드맵은 그럴듯한 평범한 삶을 보장한다. 그리고 그러한 평범함을 거부하고 획기적인 것을 생각하는 사람들이 삶이 대한민국이라는 울타리 안에 갇혀 있다. 저자는 대한민국이라는 울타리 속 독자들을 향해서 강하게 말한다.
배짱, 경제관념, 추진력, 결단력, 친화력, 자기관리, 창의력, 리더십 그리고 열정 사업가를 성공으로 이끄는 여러가지 자질들 가운데 저자가 강조하는 자질은 열정이다. ‘세상은 노력한 만큼의 결실을 얻을 수 있다.’ 실패를 경험하는 것도 노력의 결과이며 밑거름이 된다. ‘이 일이 아니면 살 수 없다’의 ‘열정’을 가지고 부딪히는 자세가 필요하다. 열정은 용기로 용기는 부정적인 것들에 맞서 싸울 수 있는 힘을 갖게 한다. 지구 전체가 한 무대임을 말하는 저자의 생각에 공감한다. 그리고 그 무대에서 뛰어다닐 사람이 독자라는 말은 세상을 향해 자신을 부딪히는 모든 이들에게 전해주는 저자의 따뜻한 메시지임을 깨닫는다.
‘누구에게나 삶은 단 한번뿐이다. 인생의 주인공이 되느냐, 조연으로 머무느냐는 전적으로 자기 자신에게 달려 있다.’ ‘선택은 언제나 자신의 몫이다.’ - 스페셜 에필로그 -
특별히 언급하고 싶은 것은 서로의 인생관을 함께하고 차이점을 인식하고 배우고 양보해 나가면서 더욱 성장해 나가는 부부와 가족의 ‘동의’를 넘어선 ‘지지’의 중요성은 성공의 요소임을 강조하는 부분을 주의 깊게 보았으면 좋겠다. 혼자 걷는 길을 동행자와 함게 걷는다는 것은 잃는 것보다 더 많은 얻는 것을 갖게 만들어 준다는 작가의 말은 개인주의에 빠지고 가족의 소중함을 잊은 수많은 사람들이 잊지말아야 할 소중한 메시지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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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이 답하지 않거든, 세상이 답하게 해라. CEO SUITE. Serviced Office, 기업이 해외 지사에 진출하게 될때, 해당 지점의 오피스 관련 준비를 대행해주는 업체다. 여성 CEO라는 타이틀로 시작해서 김은미, 지금까지 어떻게 살아왔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나가고 있다. 대한민국 사회 편견이라는 타이틀과 동남아 시장에서도 여성에 대한 편견을 이겨내고 조금씩 극복하는 과정을 읽으면서 대단하다는 생각을 했다. 스티브 잡스의 애플, 마이크로 소프트의 빌게이츠처럼 초우량기업에 속하는 기업은 아니다. 다만 자신이 기업을 시작해나가고 그 과정에서 배운 점들과 필요한 점들을 나열해주는 모습을 보면서 이 기업은 좋은 기업이라는 생각은 들었다. 그녀의 말처럼 고액연봉과 안정된 직장보다 더 중요한 것은 자신이 좋아하는 일이라는 것처럼 말이다. 여성이라는 편견 그렇게 심한가? 책을 읽으면서 약간의 피해의식 같은 것도 느꼈다. 외국계 은행에 취업해서 도저히 남성 직원을 이겨내고 성공하지 못할 것 같고, 수에 대한 압박감때문에 그만두고 호주로 떠났다고 하지만 그녀 역시도 두려움에 지례짐작에 포기했을 뿐이다. 냉정하게 생각하고 읽다 보면 감정적인 어투때문에 좋은 글들이 묻히는 경우가 많았다. 자서전처럼 쓰여진 글들은 자신을 솔직하게 이야기하기 보다 미화시키려는 글(적어도 대필이 아닌 스스로 쓴 책이라면)은 피할 수 가 없다고 생각했다. 인도네시아도, 그리고 동종의 호주 업체에서 일할때도 처음에는 일본지사에 자신대신 금발의 지사장을 둔 것에 대한 불만을 애기하다가도 회사의 입장에서는 잘한일이었다고 생각하는 변론의 여지를 조금씩 남겨두었다. 나도 마찬가지지만 혹시나 너무 치우친 글이거나 자신의 입장을 솔직하게 애기하면 들려올 비난의 화살을 살짝 비켜갈만한 공간을 남겨두기도 한다. 이 책에선 그 부분이 조금 아쉽기도 했다. 내가 생각하기에 지금은 그녀가 살아왔던 때와는 다르게 여성이 되려 장점을 가지고 어필할 수 있는 그리고 성공할 수 있는 부분들이 더 많다고 생각한다. 여성이기때문에 안된다는 생각 자체가 싫을 뿐이었으며 그 편견을 깨고 인정받는 것이 불만을 하거나 남의 뒷 이야기를 하며 툴툴거리는 것보다는 더 나은 생각이 아닐까 싶다. 하지만 그녀의 심심해 병은 지금의 나를 다시 생각하게 해줬다. 책은 중간중간 좋은 문구를 던져준다. "생각하는대로 살지 못하면 사는대로 생각하게 된다." 든지 좋은 글귀들이 에피소드 적재적소에 흩어져있다. 글귀들을 읽다보면 그녀의 글을 읽는다기보다 좋은 명언집을 읽다 그녀의 글을 발견하게 되기도 한다. 하지만 무엇보다 안정적인 현 상태가 가장 불안정한 미래를 만들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하게 해줬다. 지금의 직장 다닐만하고 참을만 하면 그냥 그대로 살아도 될만하다. 그렇지만 그렇게 살다보면 내가 꿈꾸었던 부분들은 과거의 추억으로만 남는다. 해보려 했던 부분들도 그냥 묻히고 만다. 책은 안정적인 상태에서 자주 언급한다. 도전을 해라, 하고 싶은일 꿈꾸어라 라는 뻔한 이야기들도 같이 담겨져 있다. 그런 뻔한 이야기들을 자주 하게 되는 것도 부모님께서 일찍 들어와라, 밥은 잘 먹고 다니냐라는 매일 같은 이야기를 매번 같은 어조로 이야기 해주는 것처럼 독자를, 혹은 이 글을 읽으면서 꿈꾸고 있는 사람들에게 힘을 주기 위해서라고 생각한다. 책 맨 표지 안쪽을 보면 멘티 안효진 이라는 사람이 쓴 글중에 "남들에게 보여줄 길"을 걷는 사람들이라는 말이 나온다. 남들을 의식해서 삼성전자, LG전자와 같이 누가 들어도 알만한 기업에 취업을 하게 되는 것이 최선은 아니라는 생각을 했다. 물론 지금 그런 대기업에 다닌 경험이 있거나 다니고 있지 않아서, 설득력은 없지만 그만큼 내가 지금 하고 있는 일이 재미있는지 왜 하고 있는지에 대한 이유는 알고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나는 내가 대단한 무엇인가가 되어있을것이라 생각했다. 적어도 30살이 되면 누구나 알아주는 무언가가 되어 있을까 싶었다. 그 노력은 생각보다 깊지 않았으며 간절하지 않았다는 생각을 했다. 책속의 김은미 CEO는 차례차례 그 길을 밟아 나갔다. 눈을 뜨면 그 일이 하고 싶어서 출근하는 모습이 상상될정도로 말이다. 자신을 인정해주고 인정받기를 원해서 일하는 오피스 사업에 최선을 다한 묵직한 힘을 보았다. 고층빌딩에서 뛰어내릴 것처럼 가끔 높은 빌딩에 올라서면 난간쪽으로 가서 아래를 내려다 본다. 산들거리는 바람이 아니더라도 누군가 뒤에서 밀것만 같은 생각에 난간 끝에 서지는 못하고 조금 뒤로 물러서서 내려다 본다. 괜한 걱정,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고 생활은 갑자기 없어져버리지 않음에도 새로운 시도를 하려함에 지례 겁먹고 안하게 되는 것들이 많다. 자꾸만 작아지는 꿈에 스스로가 한심할때도 있다. 그렇지만 그런 고민들은 새롭게 시작하게 해주는 힘이 되었다. 요즘들어 회사에서 외롭다는 생각을 많이 한다. 내가 이렇게나 작은 존재였는지 다시 생각한다. 동기나 선배가 없이 혼자서 있는 시간을 견디지 못한다. 그렇다고 다들 자신만의 일을 하는 시간이 달라서 자주 만나지도 못한다. 매일 같은 곳에서 일하지만 한번을 못보는 일도 생긴다. 그래서 책속의 말처럼 외롭게 일하는 법도 배워야 하지 않나 생각을 했다. 꼭 누가 옆에서 도와주어야만 일을 할줄아는 사람은 의존성이 너무 크다. 물론 서로 다른 팀에게 협력관계가 되고 도움을 주기도 받기도 하지만 내가 아니면 안되는 일들을 만들거나 하고 있지 않은지 다시 생각해볼 수 있었다. 마치 뛰어내릴 것처럼 그리고 고층빌딩에서 헛디뎌 바닥으로 떨어지면 흥건한 피와 부서져버린 몸이 전부일뿐이며 그렇게 일하다 가버린 한명의 직원으로 밖에 기억되지 않는 것처럼 냉정한 사회생활에 스스로를 어렵게 만들지 말고 끝까지 내 감성적인 마음을 유지하고 사회생활을 오래하면 순수함을 잃고 변해간다는 평범한 논리를 벗어나는 단 한명의 예외가 되어야 겠다는 생각을 했다. 콘크리트도 망치로 조금씩 때리다 보면 모서리가 부서져 나가고 뿔뿔이 흩어지기 마련이다. 작은 생각이나 한 곳에 오래 살려는 그게 최선이었다고 어쩔 수 없이 말하는 사람은 되기가 싫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