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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는 것은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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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숙모와 외할머니는 태어난 곳도 태어난 시기도 달랐다. 태언난 시기는 달랐지만 두분이 돌아가신 시점은 같은 해, 같은 달이었다. 11월달, 겨울이 시작되기 직전 두 분은 그렇게 돌아가셨고, 많은 걸 생각하게 되었다. 공교롭게도 외숙모께서 돌아가시기 전 병원에 입원하시기 직전에 우리집에 하룻밤을 머물러 있다 가셨고, 그렇게 나에게 외숙모에 대한 아련한 슬픔은 지금까지 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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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숙모와 외할머니는 태어난 곳도 태어난 시기도 달랐다. 태언난 시기는 달랐지만 두분이 돌아가신 시점은 같은 해, 같은 달이었다. 11월달, 겨울이 시작되기 직전 두 분은 그렇게 돌아가셨고, 많은 걸 생각하게 되었다. 공교롭게도 외숙모께서 돌아가시기 전 병원에 입원하시기 직전에 우리집에 하룻밤을 머물러 있다 가셨고, 그렇게 나에게 외숙모에 대한 아련한 슬픔은 지금까지 남아있다. 죽음의 그림자가 자신에게 엄습해 올 때, 자신의 가장 가까운 외삼촌과 외사촌이 아닌 어머니 곁에 함께 있었던 건 , 자신을 누군가 기억해 주길 바라는 그 마음이 있는 건 아닐까 생각하였다. 그건 외할머니도 마찬가지였다. 외할머니는 자신의 죽음에 대해서 인지하고 있었지만 내색하지 못햌고 표현하지 못했다. 나의 습관과 행동 패턴은 어릴 적 외할머니의 가르침으로 비롯되었다. 엄격하고 무서웠던 외할머니에 대한 기억들, 그것이 때로는 불편하고, 무서움으로 남아있었지만, 시간이 지나 보니 그것은 외할머니의 사랑의 또다른 형태였다. 사랑을 제대로 느껴보지 못했기에 제대로 베풀 수 없었고, 자신의 어설픈 사랑은 그렇게 딸에게서 손자로 되물림 되고 말았다. 강인했던 외할머니에 대한 기억은 삶의 끝자락에서 놓치고 싶지 않았던 것, 결코 가고 싶지 않았던 곳으로 갈 수 밖에 없었고, 나는 죽음이라는 것에 대한 의미와 허망함을 온전히 받아들인채 한달을 보낸 기억이 있다


그렇다. 우리는 죽음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 그 사람이 강인하던, 힘이 쎄던,돈이 많던 돈이 적던, 그것은 전혀 무관하다. 세월의 흐름에서 우리의 삶은 죽음에서 벗어날 수 없으며, 지금 우리에게 주어진 삶은 하나의 죽음의 대기실이다. 다만 그것을 스스로 깨닫지 못하고 인지하지 못하고, 무심코 넘어갈 다름이다. 나에게 주어진 남아있는 생에 대해서, 이 책에는 그 삶을 어떻게 채워 나가야 하는지 말하고 있다. 죽음에 대해 불편해하고 외면하면서 사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삶에 대한 의미와 가치를 느끼면서, 당연하게 누리고 살아가는 보편적인 가치들에 대해서, 감사함과 고마움, 만족과 사랑으로 채워 나가야 한다는 걸, 죽음을 코앞에 두고 있는 그들은 말하고 잇다. 행복이라는 것의 가치에 대해서 그들이 말하고 싶었던 것, 바로 지금 현재 누리고 있는 삶 자체가 행복이라 말하고 있다. 비교하면서 스스로를 옥죄지 말것이며, 내가 가지고 있는 삶에 대해서, 건강함에 대해서 느끼고 살아가야 하는 이유, 삶의 의미와 가치를 온전히 받아들이면서 살아야 하는 그 이유가 이 책에 기술되어 있다.


사람은 죽을 수 밖에 없다.문제는 내가 언제 죽을 지 모른다는 사실이다. 그것이 바로 코 앞에 닥칠 수 있고, 평소와 다른 불안한 느낌이 죽음으로 이어질 수 있다. 평소 건강하다고 자부했던 사람이 하루 아침에 무너질 수 있다는 사실을 이 책을 통해서 깨닫게 된다. 병에 실려와서 자신의 삶을 누군가에게 내맡겨야 한다는 걸 스스로 인정해야만 한다면, 그 안에서 나는 어떤 걸 추구해야 하고, 어떤 걸 내려 놓아야 하는지 고민하게 된다. 선택할 수 없고, 선택되어지지 않는 삶, 그 삶에 대해서 이 책을 통해 그들의 삶과 죽음에 대한 정의, 삶과 죽음에 대한 의미와 가치들을 엿볼 수 있었다.















이달의 사락 k*******2 2018.01.16.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있는 것은 아름답다 / Right, before I d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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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지 않은 사이즈, 두께감은 적당하였고 책 제목이 부족하지 않을 만큼 알차게 가슴에 와닿아서 펼쳤던 책이다. 책표지의 색상마저도 강한 이끌림이 되었던 바로 이 책. 무심코 펼쳤던 책이었는데 한 페이지를 읽고 또 다른 페이지를 읽으며 손에서 놓을 수 없었던 책이 된다. 매일 틈이 보이는 시간이 되면 펼쳤던 책.책에 실려있는 활자들을 하나도 빠짐없이 읽었고, 이 책에 실린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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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지 않은 사이즈, 두께감은 적당하였고 책 제목이 부족하지 않을 만큼 알차게 가슴에 와닿아서 펼쳤던 책이다. 책표지의 색상마저도 강한 이끌림이 되었던 바로 이 책. 무심코 펼쳤던 책이었는데 한 페이지를 읽고 또 다른 페이지를 읽으며 손에서 놓을 수 없었던 책이 된다. 매일 틈이 보이는 시간이 되면 펼쳤던 책.

책에 실려있는 활자들을 하나도 빠짐없이 읽었고, 이 책에 실린 사람들의 이름들과 사진들부터 만났다. 누구에게나 일어나는 일, 언제든지 일어날 수 있는 일, 죽음과 가까워지는 순간이 아닐런가. 영원할 것처럼 죽음을 쉬이 잊고 사는 현대인들에게 다가와 주는 책이 되어 오늘을 어떻게 맞이하고 오늘을 어떻게 살아야 할지 질문을 던지며 답을 찾아가게 도와주는 책 한 권이 된다.

대가족이었던 과거와는 다르게 핵가족의 형태로 살아가다 보니 죽음을 막연하게 듣고 스쳐지나치듯이 인지하였기에 이 책은 좀 더 가깝게 이야기 듣고 만나보는 시간이 된다. 조부모들의 죽음을 이야기로만 들었고 그 과정에 보여줬던 진기한 상황들과 이야기들은 큰 가르침이 되기도 하고 삶의 크나큰 좌표가 되기도 하였듯이 이 책을 읽으며 그들이 나누어준 이야기들은 하나하나 기억되고 우리가 살아가는데 방향점이 되어줄 내용들을 담아내고 있는 책이다.

똑같은 사람이 없듯이 이 책이 담아내는 내용들도 저마다 다른 색들을 담아내고 있는 내용들을 만나보게 된다. 인물들마다 책은 다른 색상으로 이름들을 표현하기까지 한다. 그들이 이루고 즐겼던 삶이 다르듯이 그들의 이름과 인생의 이야기들은 모두가 다르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들의 목소리에서 공통되는 이야기들도 찾아낼 수 있었던 시간이 된다. 바로 그것이 이 책을 만나는 이유가 되기도 한다. 오늘부터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하루를 살아가는 삶의 태도와 사고까지도 긍정적인 영향력으로 인도해주기까지 한다.

호스피스 병동에서 사진을 찍고 이야기를 나누기도 하며 편지로 남기는 사연들을 만나볼 수 있는 기회와 시간을 가지면서 기획한 책이라 의미가 큰 책이 된다. 지금까지 읽어왔던 책들이 주었던 메시지와 다시금 연결되는 끈이 되었고 죽음을 바라보는 시선까지도 배워갈 수 있었던 책이었다.

책 뒤편에는 질문들이 37가지 실려있으며 그 질문들을 하나씩 답해보는 시간을 가져보는 것도 의미가 깊어지는 시간이 된다.

 

g*****0 2019.06.14.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있는 것은 아름답다』경건한 마음으로 오늘을 느끼다
"『있는 것은 아름답다』경건한 마음으로 오늘을 느끼다" 내용보기
『있는 것은 아름답다』경건한 마음으로 오늘을 느끼다지난 달, 야근해서 들어온 남편과 재방송으로 두 엄마의 삶과 죽음에 대한 이야기를 보았다. 남편과 아이를 둔 두 엄마는, 암 선고를 받고 투병중이며 병원에서는 몇 개월이 안 남았다는 준비를 해야 할 것 같다는 마지막 진단을 내린다. 나보다도 어린 나이의 엄마였고, 그들의 아이들도 나의 아이들보다 어렸다. 얼마나 미련이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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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는 것은 아름답다』경건한 마음으로 오늘을 느끼다

지난 달, 야근해서 들어온 남편과 재방송으로 두 엄마의 삶과 죽음에 대한 이야기를 보았다.

남편과 아이를 둔 두 엄마는, 암 선고를 받고 투병중이며 병원에서는 몇 개월이 안 남았다는 준비를 해야 할 것 같다는 마지막 진단을 내린다. 나보다도 어린 나이의 엄마였고, 그들의 아이들도 나의 아이들보다 어렸다. 얼마나 미련이 많이 남을까, 하고 싶은 것도, 많고 해주고 싶은 것도, 받고 싶은 것도 많았을 텐데, 모든 걸 내 의지와는 상관없이 내려놓아야 한다는 것이.


남편과 함께 보면서 얼마나 많이 울었던지, 그들이 자신의 죽음을 수용하고 준비하는 과정에서 너무나 의연한 것이 마음이 아팠다. 우리는 누구나 죽음을 맞이한다. 그 맞이하는 순간 그 누구도 알 수 없으며, 내가 원하는 그 순간을 절대 맞춰주지 않는다는 것이 야속하기도 하고 또 어찌보면 알지 못하기에 받아들이는데 긴 시간이 걸리지 않기에 고통이 적을 수도 있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들었다.  


인생이란 죽음으로 가는 대기실이죠.

태어난 그날부터, 언제 어떻게 어디서 죽을 진 모르지만 우리 모두 언젠가는 죽는다는 사실은

확실해지는거죠. 제가 곧 죽는다는 걸 알기에 마음이 평온해요. 그래서 매일 밤 신에게,

'제게 하시는 일이 지당하옵니다.'하고 말해요. 죽는게 무섭지 않아요. 행복하게 살았는걸요.

조시피나.  69쪽

『있는 것은 아름답다』의 사진과 글을 쓴 작가 '앤드루 조지'는 그들의 사진을 찍고, 죽음을 앞둔 그들을 인터뷰 또는 글로 받아 한 권의 책을 세상에 내놓았다.

죽음을 앞두고 그들이 죽음을 맞이하게 된 순간부터 살면서 가장 사랑했던 이에 대한 추억과 아쉬운 점, 삶에 대해 미련이 남는 것들에 대해 잔잔하게 모아놓았다. 너무나 평온해 보이는 그들의 모습은 가장 왕성했던 삶의 중심은 찾아볼 수 없이 지쳐있으며, 긴장된 모습만이 감돌았다. 죽음을 수용했다는 그들의 말도 죽음의 두려움은 어쩔 수 없는 것이다. 하지만, 그들이 마음의 정리를 하며 쓴 짤막한 글에서는 그들의 삶을 엿볼 수 있었으며, 곧 이별을 앞두고 삶을 정리하는 마음을 느낄 수 있었다.  


돌아가는 상황이 만족스럽진 않지만,

거의 85년간 살았으니 지금은 끝내고 싶지 않다고 하면

과역도 그런 과욕이 없을 것 같다.

좋은 시간들도 있었고 안타까운 시간들도 있었지만,

불만은 없다.

지금은 일단 작별 인사를 할 때다.

잭.  41쪽

나는 두 아이의 엄마면서도 여전히 나의 엄마로부터 많은 도움을 받으며 살아가고 있다.

매번 손 많이 가는 음식을 장만해두고는 와서 가져가라고 전화를 하신다. 엄마의 그 정성을 알기에 힘든 음식할 때는 장볼 때부터 부르라고, 먹고 싶은 게 있음 먹고 싶다고 대놓고 얘기하라고, 그게 자식을 진정으로 위하는 일이라고 매번 말씀드리지만, 단 한번도 본인이 좋아하는 음식을 입 밖으로 꺼내지 않으신다.

나의 부모에게도 나에게도 언젠가는 죽음이 찾아올 텐데

난 자식의 입장으로, 엄마의 입장으로 무얼 준비해야 하고, 죽음을 받아들이는데 서로 상처를 갖게 되지는 않을까 죽음보다 그것이 더 두려워진다.

많은 후회와 아쉬움이 남아 죽음을 받아들이는 그 순간부터 내 자신이 너무나 괴롭지는 않을까.

아직 못다한 일도, 못다한 말도, 못다 전한 마음이 남아 내내 가슴에 사무쳐 준비없이 죽음을 마주하게 되지는 않을까.

죽음을 경건한 자세로 잘 맞이할 수 있을까.

나는 모든 게 너무나 낯설고 두렵다.


내 인생 전체.

모든 게 잘 해결될 것 같은 단계에 와 있다.

나는 너무나 행복하고 만족하며,

내 앞에도 내일이 펼쳐져 있다고 믿는다.

머리맡에 있는 빛은 나더러 참 예쁘고 빛이 난다고 말해 준다.

나는 해야 할 일이 있고,

마침 컨디션도 좋고,

내일은 새로은 시작일 뿐이다.

삶에 건배를.

넬리 구처레즈.  159쪽

죽음을 앞둔 스무 분의 글을 만나고 편지를 읽으면서 그들이 지나온 삶을 함께 돌아보게 되었다. 어느 한 분도 편안하고 굴곡이 없었던 분은 없었으며, 그 속에서 좌절하고 안타까워하며 보낸 그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죽음을 앞둔 지금 그들은 받아들이고, 아쉬움은 아쉬운 대로, 감사하면 감사한 대로, 후회스러움은 그런대로 남겨둔 채 오늘 하루 숨을 쉬며 누군가를 그리워하는 그 순간을 아름답다고 말한다.

그들의 죽음은, 오늘을 살아가고 있는 우리들에게 오늘에 대한 감사함을 느끼며 내일을 위한 욕심을 내지 말라고 말하고 있다.

오늘의 바쁨도 오늘의 미움도 오늘의 지침도 내일 또 경험한다는 보장은 누구도 할 수 없다는 것.

이것이 오늘을 살고 있는 우리들에게 주어진 가장 힘들고도 쉬운 과제인 것이었다.  


어제는 이미 지난간 날일 뿐이죠. 오늘 새로 시작하는 거예요.

만나는 사람을 모두 사랑하려고 노력하세요. 그게 누구든, 어떤 일을 하는 사림이든 간에, 그 사람을 받아들이려고 노력하는 것, 그게 바로 사랑이죠.

자신의 행동과 말에 책임을 지세요. 바람직하지 않은 행동이나 말을 했다면, 받아들일고 기꺼이 책임을 지세요. 누군가에게 상처를 줬다면 용서를 구하세요. 자신의 잘못을 다른 사람의 탓으로 돌리면 안 됩니다.

랠프.  191쪽

우리는 언제 어디서 누구나 죽음을 맞이한다. 그렇다고 우리가 죽음을 맞이할 준비를 항상 할 필요는 없다. 어느 순간 찾아왔을 때, 그 때가 왔음을 받아들일 수 있는 오늘이 될 수있도록 우리는,

지금의 오늘, 나에게 온 오늘을 나답게 살아갈 의무만이 있는 것이다.

어제의 못다한 일에 치이지 않으며, 방금 내가 한 말에 대한 후회를 하지 않으며, 상처를 준 사람에 대한 미안함으로 오늘까지 끌지 말아라.

이는 오늘이 아닌 어제를 살아가고 있을 뿐, 나에게 오늘을 주지 못한 것이다. .

우리는 오늘 나에게 맡겨진 일은 오늘, 후회된다면 지금 바로 사과하고, 미안하다면 지금 바로 안아주면 된다. 이것이 우리가 오늘을 잘 살았다 할 수 있는 것이다.


- 르네     잭     킴     사라     다이애나     조세핀     샐리     척     존     에디샤     조  

아이린     아벨     도널드     마이클     넬리     세라     오디스     원더     랠프 -


죽음을 앞두고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를 위해 인터뷰와 글로 삶을 정리해주신 스무분께

나에게 온 오늘을 잘 살아겠노라 약속드린다.

죽음 앞에서 자신이 살아온 삶의 가치관과 삶의 의미를 전하고자 애써주신 분들을 진심을 담아 애도를 표합니다.

c******8 2018.01.1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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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는 것은 아름답다는 의미가 무엇일까요? 존재한다는 그 자체로 아름답다는것일까요   이 글이 원 제목인가 봅니다. Right, before I die. 있는 것은 아름답다는 사진 작가인 앤드루 조지가 죽음을 앞둔 고통 완화 치료 센터 ( 호스피스 센터)의 환자들 20명의 사진과 그들의 삶에 관한 이야기를 담담하게 풀어내고 있어요.    <척>의 이야기에요. 척의 할머니도 저희 할머니와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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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는 것은 아름답다는 의미가 무엇일까요? 존재한다는 그 자체로 아름답다는것일까요 

 


 





이 글이 원 제목인가 봅니다. Right, before I die.

있는 것은 아름답다는 사진 작가인 앤드루 조지가 죽음을 앞둔 고통 완화 치료 센터 ( 호스피스 센터)의 환자들 20명의 사진과 그들의 삶에 관한 이야기를 담담하게 풀어내고 있어요.

 

 




 


의 이야기에요.


척의 할머니도 저희 할머니와 같은 믿음을 가지신 분이시라 척의 이야기가 저에게 더욱 특별하게


느껴지네요. .어릴 때 할머니께서 기도하시며 찬양하시던 모습이 잊혀지지 않아요. 이런 모습이


바로 교육이라 생각되어요. 말로 하는 교육은 효과적이지 못하지요. 보여주는 교육을 통해 아이들이 자라게 되는 거라 생각해요.





사라의 이야기에요.

사라는 인생을 많이 사랑하고 사랑을 많이 받아온 사람임이 틀림없어요.

내내 행복했다고 고백할 수 있는 사라가 부럽기도 하네요. 저는 가장행복한 순간이 언제 였을까요? 라고 물으면 쉽게 답하기 어렵던데제자신이 부끄러워지네요. 또한..

저도 지금 이 순간이 감사하고 행복합니다. 라고 자신 있게 말을 하도록해야 겠어요. 자꾸 제 자신에게 행복하다고 행복하다고 말해보려 합니다.글을 쓰는 이 순간도 건강하게 글을 쓸 수 있음을 감사하며.

 

 

20명의 강렬한 메시지를 주는 글을 접하고 나면 Q& A 부분이 있어서 저 또한 이 질문들을 접하며 저의 얘기를 써나 갈 시간이 되어요. 아마도 이 질문들은 작가가 앞에서 사람들에게 했던 질문인가 보네요.

 

 있는것은 아름답다에서 그들이 저에게 말해주고 싶었던 것은 삶을 사랑하며 소중히 여기라는 메세지라고 생각해요. 삶자체의 무게로 인해서 힘들어하며 그 삶을 놓아버리는 사람들도 많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잘하고 있으며 자신만의삶의 이야기를 풀어나가길 바라는 마음이요.

삶에 대해 그들이 준 교훈을 알면서도 자꾸 잊어버리게 되지요. 그럼에도불구하고 또다시 깨닫고 잊어버리고 그런 반복을 경험하면서 저희도 그들이 간 길을 가게 되겠지요.

제 삶을 더욱 많이 사랑하며 살아가겠습니다. 그것만은 잊지 않도록할게요.

i*****5 2018.01.1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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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는 것은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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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전 있는 것은 아름답다에서 시작된 이 작품의 이야기는 죽음이라는 인생의 한계점이 역설적으로 우리에게 삶의 소중함을 전달한다는 생각을 전달하는 작품으로 미국과 유럽에서 수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선사한 화제작이랍니다. ​    ​ ​ 책 속에 소개된 한 장의 사진에 담겨진 사람들은 지극히 평범한 사람들의 모습을 담고 있지만 20명의 사람들은 죽음을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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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전 있는 것은 아름답다에서 시작된 이 작품의 이야기는 죽음이라는 인생의

한계점이 역설적으로 우리에게 삶의 소중함을 전달한다는 생각을 전달하는

작품으로 미국과 유럽에서 수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선사한 화제작이랍니다.

 

 

 

책 속에 소개된 한 장의 사진에 담겨진 사람들은 지극히 평범한 사람들의

모습을 담고 있지만 20명의 사람들은 죽음을 앞두고 있는 상황이었어요.

생각보다 너무 일찍 죽음에 맞닥뜨렸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평온히 받아들였죠.

우리의 삶이 유한하기에 나라는 존재를 한계점에 두고 인식하게 되고

죽음이 우리를 사라지게 하는 것이 아니라 남아 있는 사람들에게

그들을 영원히 기억하게 해주어 애틋함을 진하게 남기는 것 같더군요.


사진 속에 담긴 그들은 죽음이 있었기에 스스로도 놀랄 정도로 생각지도 못한

삶의 기쁨을 느꼈다고 이야기하면서 저자와 함께한 대면 인터뷰나

서면을 통해서 일상적인 삶의 조각이 진정 소중한 이유를 느끼게 만들더군요.

 

 

 


전혀 다른 각각의 개성을 가진 그들은 모든 것이 달랐지만 단 하나

죽음을 앞두고 있다는 점 하나만 공통점이라고 할 수 있을텐데

많은 관람객에게 감동을 선사한 사진전을 책으로 만나는 거죠.

 

 

 


고통 완화 치료 센터의 환자들이 들려주는 이야기가 과연 무엇을 말하고

있는가에 집중하기 보다는 그들은 생각 이상으로 자신의 현재를 만족하고 있었으며 

미래가 어떻게 되든 현재 지금 이 순간에 집중하고 싶어하더군요.

우리가 지금 이 자리에 있을 때 비로소 삶의 의미가 있는 것이며

온갖 사소한 일들이 상상이상으로 기쁨을 선사한다는 삶의

진리를 이야기하는 그들의 모습은 무척이나 평온하게 느껴진답니다.

그동안 우리는 살기 바빠서 그런 사소한 것을 들여다볼 겨를이 없다고

이야기하면서 외면하지만 마지막이 가까워 오는 순간이 되자 비로소

그렇게 보이지 않던 주변의 사소한 행복과 기쁨이 눈에 들어온다고 말해요.

그들이 말하는 인생은 죽음으로 가는 대기실이었고 태어난 그날부터

우리 모두는 언제 어떻게 어디서 죽을지 모르지만 결국 우리는

모두 언젠가는 죽는다는 사실만은 확실하다고 이야기하고 있어요.

실제로 그들이 남긴 서면 원본을 그대로 수록하여 삶의 마지막에

직면한 그들이 남기는 글들이 가지는 가식없는 솔직한 감정과 생각이

무척이나 현재 나의 가식이 갖는 무가치를 깨닫게 도와준답니다.

 앤드루 조지가 실제 고통 완화 치료 센터 호스피스 병동의 환자들을

 인터뷰하고 사진으로도 담아내고 있는데 전시회 내용을 책으로 출간하여

직접 전시회를 방문하지 못한 저도 그 감동을 간직할 수 있게 되었네요.

 

 

 

 

 

 

이달의 사락 t******0 2018.01.0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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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는 것은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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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이라는 존재를 인식하게 함으로써     우리를 무너뜨리는 것이 아니라,    놀랍게도 우리에게 기쁨을 선사한다."​​사진작가인 작가의 사진들을 통해서 책 제목처럼 "있다는 것이 아름답다"는것에대해 느껴볼 수 있을 듯, 궁금해지는 책이네요..죽음. 누구에게나 다가오는 것이죠..그래서 지금의 삶이 더욱 중요하고 아껴쓰면서 노력하며 살아가고 있는이유가 아닐까 합니다.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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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AF%B8%EC%86%8C "죽음이라는 존재를 인식하게 함으로써

    우리를 무너뜨리는 것이 아니라,

    놀랍게도 우리에게 기쁨을 선사한다."

사진작가인 작가의 사진들을 통해서 책 제목처럼 "있다는 것이 아름답다"는
것에대해 느껴볼 수 있을 듯, 궁금해지는 책이네요..
죽음. 누구에게나 다가오는 것이죠..
그래서 지금의 삶이 더욱 중요하고 아껴쓰면서 노력하며 살아가고 있는
이유가 아닐까 합니다.


죽음.. 그냥 생각만해도 우울해지는 단어인데 말이에요..

죽음이라는 것이 모든 인간들이라면 피해갈 수 없는,

일찍 또는 늦게라도 언젠가는 나에게​ 다가오는 것입니다.

30대 후반인 저에게는 아직 죽음이라는 것이 실감이 나지 않고,

나는 어떻게 죽을지에 대해서도 잘 생각해 본 적이 없었던 것 같아요,,

단순히 나중에 나이가 들어서는 오래 살기보다 아프지말고

 건강하게 살다가 죽어야지,, 하는 생각만을 하고 있었습니다..

이번 책에 등장하는 사진 속 사람들은 지극히 평범함 사람들이라서, 우리와

무관하게 느껴지지 않습니다. 바쁘게 살아가는 지금은 미처 깨닫지 못하고

쉽게 인정할 수도 없지만,  ​이 사람들의 이야기는 언젠가 우리의 이야기가 되겠죠,,

우리보다 앞서 죽음을 맞이하게 된 이 사람들은 우리에게 중요한 깨달음을 줍니다.

살 날이 기껏해야 며칠밖에 남지 않은 분들이 가식 없는 태도로

우리에게 명확한 메시지를 남겨 주고 있습니다.


여러분은 인생의 편도 티켓을 쥐고 있는 셈이에요.

인생을 허비하지 마세요. - 아벨

인생은 기뻐하며 즐길 일이 가득한데도,

우리는 참 즐기지를 못하는 것 같아요. -킴

70살이 되어 보고 싶어요 - 아이린


나는 이제껏 잘 살아 온 것인지,

나의 남은 인생을 어떻게 살아야 할 것인지,

내가 진정 원하는 삶은 무엇인지,

그리고 어떻게 하면 좀 더 의미있게 살 수 있을지..

우리에게 주어진 삶은 유한하다는 사실을 기억하면서

자기 자신을 잊은 채 앞으로만 달리려 하지 말고 때때로 멈추어 깊게 생각을

해보는 시간을 가져야 할 것 같네요,,

이제는 내가 가진 '한정된' 시간과 에너지를 잘 사용하고 있는지,

나는 왜, 무엇을 위해, 이런 방식으로 살아가고 있는지를

신중하게 돌아보고, 멈추어 한 번 생각해볼 필요가 있겠죠,,

 

 

 

p*******7 2018.01.0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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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 일상] 있는 것은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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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오늘도 굉장히 바쁜 하루를 보냈다. 소위 '인맥 다이어트'를 하면서 내 일에만 집중하고 있는데도 시간은 항상 모자란다. 경쟁 사회 속에서 어떻게든 살아보겠다고 앞으로 달려가는 나에게 마음의 여유는 없다. 심신이 고단할 때도 있지만 멈출 수는 없다. 내가 쉬는 동안 다른 경쟁자들이 나를 앞질러가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해서 내 성격이 게으른 것도 아닌데 항상 압박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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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오늘도 굉장히 바쁜 하루를 보냈다. 소위 '인맥 다이어트'를 하면서 내 일에만 집중하고 있는데도 시간은 항상 모자란다. 경쟁 사회 속에서 어떻게든 살아보겠다고 앞으로 달려가는 나에게 마음의 여유는 없다. 심신이 고단할 때도 있지만 멈출 수는 없다. 내가 쉬는 동안 다른 경쟁자들이 나를 앞질러가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해서 내 성격이 게으른 것도 아닌데 항상 압박적인 일상에 치여서 살고 있다. 


이렇게 다람쥐 쳇바퀴돌듯 지루하고 힘든 일상을 보내던 중 앤드루 조지의 <있는 것은 아름답다>를 만났다. 이 책을 읽고 난 느낌부터 이야기하자면 슬프다. 책 속에 등장하는 사람들이 모두 실제로 죽음을 앞둔 사람들이었기 때문이다. 그들은 담담하게 자신이 살아온 이야기를 해준다. 그리고 살아있는 사람들에게 무엇이 중요한 것인지를 솔직하게 고백한다. 그래서 이 책은 나에게 과연 이렇게 살고 있는 게 맞는 건지 계속 물었다. 매일 바쁘다는 이유로 정말 소중한 것들을 놓치고 살아왔던 것은 아닌지하는 생각이 들었다. 나 혼자 살기도 힘든 세상이라며 누구보다 소중한 존재인 가족들에게 소홀했던 것은 아닌지, 주변 풍경, 자연의 아름다움도 만끽하지 못한 채 살아왔던 것은 아닌지 이 책을 계기로 반성할 수 있었다.

 

돌이켜보면 우울하고 힘든 날이 참 많았다. 그때마다 주변을 돌아볼 여력도 없었고 혼자서 깊은 슬픔에 빠져있곤 했다. 그러나 이 책을 읽고 난 후 그 모든 지난 날들의 슬픔이 사치스럽게 느껴졌다. 물론 지금도 젊긴 하지만 그때 나는 무척 젊었고 무엇이든 할 수 있는 나이였다. 그런데 눈 앞에 놓인 슬픔에만 빠져서 멀리 바라본 적이 없었다. 이제부터라도 일상 속에서 소소한 행복을 찾고 언제나 행복을 느끼면서 살아갈 것이다. 내 인생의 주인공은 '나'이고 어느 누구도 내가 추구하는 행복을 방해할 수 없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g*******d 2017.12.0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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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는 것은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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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끝에선 느낌은 어떨까? 우리는 매일을 살아가지만, 또한 죽음을 향해 가는 것과 같다. 아직 비현실적인 죽음이란 단어가 현실로 다가왔을 때는 어떨지 상상조차 되지 않는다. 얼마나 슬플지, 또는 다른 감정에 휩싸일지, 반대로 평온할지 가늠할 수 없다. 죽음의 무게는 죽음을 앞두고서야 어렴풋이 느껴지기 때문이다.) -->  쉽지 않은 질문을 하고 그 속에서 의미를 찾는 작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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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끝에선 느낌은 어떨까? 우리는 매일을 살아가지만, 또한 죽음을 향해 가는 것과 같다. 아직 비현실적인 죽음이란 단어가 현실로 다가왔을 때는 어떨지 상상조차 되지 않는다. 얼마나 슬플지, 또는 다른 감정에 휩싸일지, 반대로 평온할지 가늠할 수 없다. 죽음의 무게는 죽음을 앞두고서야 어렴풋이 느껴지기 때문이다.

 

쉽지 않은 질문을 하고 그 속에서 의미를 찾는 작업을 시도한 사람이 있다. 바로 있는 것은 아름답다의 저자 앤드루 조지다. 그는 호스피스 병동에서 삶이 얼마 남지 않은 사람들을 찾아갔다. 죽음의 문턱에서 두려움을 견뎌내고 있는 사람들의 얼굴을 카메라에 담았다. 그리고 차마 엄두낼 수 없었던 질문을 던졌다. 그들의 필체가 담긴 비망록도 함께.

 

있는 것은 아름답다는 간결하다. 더욱 많은 걸 담을 필요가 없다는 듯이 호스피스 병동에서 만난 스무 명 개별 이름과 한 장의 사진, 질문을 알 수 없는 이야기들, 그리고 비망록으로 정돈되어 있다. 죽음을 앞둔 사람들의 이야기치곤 구구절절하지 않다. 그들의 병명, 나이, 직업 등도 적혀 있지 않고, 그들의 신상정보는 오직 이름과 사진뿐이다. 그래서 더욱 그들의 말에 귀 기울일 수 있었다.

 

놀랍게도 등장인물들은 같은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 언제나 신에게 감사하는 마음으로 죽음을 겸허하게 받아들였다. 종교인이 아니더라도 하늘에 있는 존재에게, 자신을 죽음으로 이끄는 신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는 것이다. 삶을 빼앗기는 것에 대해 화내지 않고, 지금껏 살게 해준 것에 고마운 마음을 가지며 기도하고 있었다. 또한 죽음을 겸허하게 받아들이는 마음이 어떻게 저렇게 침착할 수 있을까 싶을 정도로 고요하고 평온했다. 마치 힘겨운 항해를 마치고 잔잔한 바다 가운데 떠있는 배처럼 여유를 가지고 있었다. 죽음은 무게로 따지는 것이 아닌 안정감을 주는 도구로서 생각하고 있는 것이다.

 

책을 읽으면서 가장 많이 든 생각은 나는 죽을 때 나의 삶을 어떻게 되짚어볼까였다. 과연 이들처럼 큰 후회 없이 작은 것에 감사할 수 있을까란 의문이 들었지만 쉽게 끄덕일 수 없었다. 그래도 읽으면서 어떤 마음가짐으로 살아야 조금 더 죽음에 초연해질 수 있는 지 어렴풋이 깨달았다. 물질적인 삶에 연연하지 않고, 내 삶을 구성하는 작은 것들에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는 것. 알랭 드 보통이 말했듯이 결코 이 책은 슬프지 않다.

d********1 2017.12.0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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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는 것은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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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는 것은 아름답다.죽음을 앞둔 사람들의 이야기이세상에 태어났으면 죽음은 반드시 피할 수 없다.죽음은 누구에게 평등하게 찾아 온다.이 책을 읽은 동안 외할머니, 외할아버지가 떠올랐다.2017년 8월, 9월에 두분이 돌아가셨다. 외할아버지가 돌아가신 후 40일만에 외할머니께서 돌아가신 것이다.두분 다 연세도 많으시고, 요양원에 계셨기 때문에 가족들은 늘 마음에 준비를 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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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는 것은 아름답다.


죽음을 앞둔 사람들의 이야기


이세상에 태어났으면 죽음은 반드시 피할 수 없다.

죽음은 누구에게 평등하게 찾아 온다.

이 책을 읽은 동안 외할머니, 외할아버지가 떠올랐다.

2017년 8월, 9월에 두분이 돌아가셨다. 외할아버지가 돌아가신 후 40일만에 외할머니께서 돌아가신 것이다.

두분 다 연세도 많으시고, 요양원에 계셨기 때문에 가족들은 늘 마음에 준비를 하고 있었다.


외할머니는 돌아가시기 전에 얼굴 혈색도 좋으시고 혼자 식사도 잘 하셨다고 하는데..

갑작스럽게 돌아가셨다는 소식을 들어서 가족 모두가 놀랬다. 더구나 할아버지가 돌아가신지 얼마 안되었기 때문에

더 큰 충격이었다.


돌아가시 전에 가족들에게 좋은 얼굴을 보여주고 가시기도 한다는 얘기를 주변에서 들은 적이 있다.


죽음을 앞두고 있는 할머니의 모습을 생각해보면 밝고 평안해보이셨다.

우리 집안은 기독교이다. 특히 오직 예수뿐인 우리 할머니는 다른건 기억이 가물가물하고 사람을 잘 못알아보실 때도 있지만

말씀과 찬양은 잊지 않으셨다. 찬양을 계속 부르시며 나의 구원자 예수님을 기억하고 계셨다.

그리고 늘 기도하신다고 했다. 당신의 육체의 고통과 죽음 앞에서도 끝까지 복음을 놓치지 않으셨다.


죽음 앞에서는 그런 것 같다.

모든 겉치레는 다 내려놓고 오직 나에게 남은 한가지가 반드시 있을 것이다

우리 할머니는 복음이었고, 어느 누군가에게는 아내, 남편, 자식, 다른 가족들.. 등등

나를 살게하는 원동력만 남게 될 것이다.


내가 절대적으로 붙잡고 있는 것들이 죽음 앞에서는 아무것도 필요가 없는 것이다.


죽는건 한 순간이고, 죽으면 내가 누울 자리는 아주 작은 관속 하나 일뿐..

아무것도 가져갈 수 도 없는데.. 우리는 자꾸 손에 움켜지며 살려고 한다.

그것이 결국 나를 행복하게 만드는 것이 아니라 나를 더욱 탐욕스럽고 치열한 전쟁터로 몰아가고 있는데 말이다.


이 책에서 만난 죽음을 앞둔 사람들의 이야기를 보면 하나같이 가장 소중한것이 무엇인지를

깨닫고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나를 철저하게 내려놓게 되는 것이다.


 


마지막 앞에서는 모든것이 부질없는 것 같다.


주말에 남편과 별것도 아닌 걸로 다툼을 하게 됐다.

지금 생각해보면 아무것도 아닌일인데.. 그때는 엄청 큰일이 일어난 것 같고

나한테 어떻게 그럴 수 있나? 싶을 정도로 화가 났는데..

이 책을 읽고 나니.. 그저 내 자존심이고, 내 생각만을 상대방에게 강요했던거였다.

참 부질없는 잘못된 일을이었다는 것을 알게 됐다.


하루하루 사랑하기도 부족한 시간이다.

매일 감사하고 사랑하며 내게 주어진 시간을 즐기는 것..

그것이 우리게 할 수 있는 일이며 우리에게 허락 된 행복한 시간이다.


삶에 지쳐서 무기력하고 살아가는게 재미없다고 느끼는 분들이라면

이 책을 꼭 추천한다. 내 삶의 태도가 달라질 것이다.


 

b**********0 2017.12.0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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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는 것은 아름답다 – 귀하지 않은 존재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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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랭 드 보통 작가가 추천을 한 이유가 있는 책이다. 우리 곁에 있는 평범한 사람들을 보면서 우리가 놓치고 있는 가장 중요한 것을 다시금 느끼게 해주는 도서 책 속의 사람들이 겪은 일들은 우리도 당장 내일이라도 경험할 수 있는 일들이다, 하지만 이들은 그 경험을 슬프게 보내지 않았다, 죽음을 앞두고 그들은 모든 것에 감사하며 따뜻한 햇살에 감사하고, 손녀와 함께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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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랭 드 보통 작가가 추천을 한 이유가 있는 책이다.
우리 곁에 있는 평범한 사람들을 보면서 우리가 놓치고
있는 가장 중요한 것을 다시금 느끼게 해주는 도서

 

책 속의 사람들이 겪은 일들은 우리도 당장 내일이라도
경험할 수 있는 일들이다, 하지만 이들은 그 경험을 슬프게
보내지 않았다, 죽음을 앞두고 그들은 모든 것에 감사하며
따뜻한 햇살에 감사하고, 손녀와 함께할 수 있는 그 시간
그 시간만으로도 행복해하며 소중한 것을 놓치지 않는다.


바쁜 삶을 살면서 우리는 정말 중요한 것을 놓치고 사는
시간이 너무 길다, 그러기에 이렇게 책을 통해서 그들은
자신의 얼굴과 이야기를 전해 소중함을 일깨워 주고자
하는 것이다, 자신의 아픈 얼굴, 사연을 알린다는게
쉬운 것은 아니지만 이미 더 소중한 것이 무엇인지
알고 있는만큼 우리의 어리석음을 깨닫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전하고 있는 삶에서 가장 중요한 무언가

 

삶에서 경험하는 사소한 것들을 감사하는 것 뿐만이 아니다.












태어나 언젠가는 죽게되는 우리에게 슬퍼보이는
그들의 모습은 우울함을 전하지 않는다. 죽음이라는
것은 결국 언젠가 찾아오는 것이며, 그건 우리를
무너뜨리게 하는 것이 아니라 기쁨과 삶의 가치를
다시금 알려줄 수 있는 시간이 될 수 있다고 희망의
메세지를 전달하고 있어 더욱 뭉클하게 느껴지는 책



우리는 『있는 것은 아름답다』 책을 읽고 그 순간만 감동을
받으며 또 다시 원래의 생활로 돌아가버릴 수도 있다.
하지만 삶이 가치없이 느껴지고, 하루하루가 무기력하다
생각될 때 떠올려보자, 마지막의 시간에서 그들이 가장
소중하게 여겼던 존재를, 그들이 우리에게 남긴 메세지를

 있는 것은 아름답다』 는 다양한 사연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의
사진과 그들이 쓴 자필의 편지와 글들을 담고 있다.











그리고 질문에 짤막하게 대답하고 있는 모습에서 나는 괜히
눈물이 났다. 슬픈 모습이지만 결코 슬프지 않은 이야기를
하는 책임에도 그랬다, 내가 챙기지 못했던 부분에 대한
미안함과 보고싶은 사람들, 그리고 언젠가 내가 경험할
시기에 대한 막연한 느낌들까지... 하지만 무섭지는 않았다.



우리가 이 자리에 있을 때 비로소 삶의 의미가 있는 거죠.

시간은 숫자에 불과해요... 무언가에 완전히 속을 수도 있고

무언가를 믿음으로써 자신을 완전히 속일 수도 있지요.












우리의 인생에서 가장 가치있는 것은 무엇일까
어쩌면 잘못된 우선순위를 두고 바쁘게 살아가며
그 것을 잊어버린 것은 아닐까, 모든 존재는 귀하다.

모든 시간도 귀하다, 우리는 결국 한정된 삶을 살고
정해진 시간에서 서로 다른 모습으로 살아가고 있다.
하지만 결국 마지막은 같다, 태어나는 모습도 가는
모습도 같다, 어떻게 어떤 일을 하느냐를 따지지
않아도 우리가 하는 모든 것 하나하나와 우리의
존재는 귀한 것이다. 그렇지 않을까...?

우리가 돌아가고 싶어도 갈 수 없는 길이 있다면
그 것은 과거의 시간이다, 그러기에 오늘 하루를
감사하며 지금 느끼는 포만감과 따뜻함에 감사하고
아름다움을 느끼며 살아갈 줄 알아야 하지 않을까 














있는 것은 아름답다, 그리고 이 메세지를 전한
그들의 존재는 더욱이 아름답고 귀한 그 자체이다.




j*****3 2017.12.10.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