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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나이 칠순 가까이 이르도록 수많은 책을 읽었으나, 책한권을 다 읽고 당최 무슨 소리인지 갈피를 잡을 수 없는경우가 처음이다... 분명 한국어로 쓰여진 책이로되 외계 의책을 읽은듯 하다. 그러니 나의 공부가 아직도 멀었음 을자책할 밖에... 내 아는 스님에게 이 책을 드리고. 스님더러 이 책을 읽으 시고 뭔 말씀인지 좀 가르쳐달라 해야겠다. 대한민국의 일반대중 독자나, 대중 불자나, 명상에 뜻있는 이들 중에서 이 책을 읽어낼 이가 몇 분이나 되려나... 아무려나, 다시 생각커니 나의 공부가 아직 한참 멀었음이니, 누구라 무엇을 탓하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