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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총점 종이책
더 많이 사랑하는 당신, 그대 이름은 "약자"
"더 많이 사랑하는 당신, 그대 이름은 "약자"" 내용보기
집착하는 사람들에게 있어서 관계를 끊는다는 건 선택의 대상이 아니다.   현실이야 어찌됐든, 그들은 마음속에서 자신이 원하는 관계를 만들어 간다.   마음을 조각하는 사람들처럼 소망하는 것들을 찰흙처럼 빚어 자신이 기대하는   형상을 만들기도 한다. 그래서 그들의 기대감은 불가피한 현실의 맹공격에   격렬하게 저항할 수밖에 없다.   사랑하는 사람때문
"더 많이 사랑하는 당신, 그대 이름은 "약자"" 내용보기
 
집착하는 사람들에게 있어서 관계를 끊는다는 건 선택의 대상이 아니다.
 
현실이야 어찌됐든, 그들은 마음속에서 자신이 원하는 관계를 만들어 간다.
 
마음을 조각하는 사람들처럼 소망하는 것들을 찰흙처럼 빚어 자신이 기대하는
 
형상을 만들기도 한다. 그래서 그들의 기대감은 불가피한 현실의 맹공격에
 
격렬하게 저항할 수밖에 없다.
 
사랑하는 사람때문에 외로운가?
 
예고없이 그 사람의 집이나 회사 앞에서 무작정 기다려 본 적이 있는가?
 
항상 주기만 하는 사랑에 지쳐 있는가?
 
사랑하는 사람에겐 늘 어려운 일이 생기고 그 일을 내가 다 해결해주어야 하는가?
 
미칠것같이 사랑하다가 미칠것같이 증오하는 일이 반복되고 있는가?
 
"집착"하는 자리에 건전한 "사랑"을 채워 넣어라.
 
또다른 사랑은 언제나 당신을 기다리고 있다.
 
자기 인생을 책임지는 사람은 오직 자기자신 뿐이다.
 
 
d*******9 2011.01.30. 신고 공감 1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사랑과 집착 사이
"사랑과 집착 사이" 내용보기
사랑을 해본 사람이라면 집착이란 말이 낯설지 않을 것 같다. 사랑과 집착은 어쩌면 기준이 애매 모호하고 느끼는 사람에 따라 주관적으로 해석할 수 있기 때문에 누구에겐 사랑이 누구에게는 집착이 될 수 있다. 이번에 만난 [사랑과 집착 사이] 에 등장하는 주인공들도 다 그렇게 주관적인 해석으로 서로에게 상처를 주게 된다.   심리치료 전문가인 저자 수잔 포워드 박사는 다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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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을 해본 사람이라면 집착이란 말이 낯설지 않을 것 같다. 사랑과 집착은 어쩌면 기준이 애매 모호하고 느끼는 사람에 따라 주관적으로 해석할 수 있기 때문에 누구에겐 사랑이 누구에게는 집착이 될 수 있다. 이번에 만난 [사랑과 집착 사이] 에 등장하는 주인공들도 다 그렇게 주관적인 해석으로 서로에게 상처를 주게 된다.

 

심리치료 전문가인 저자 수잔 포워드 박사는 다양한 저술과 강연 활동을 하며 세계적인 주목을 받는 인물이다. 그녀는 상담센터를 통해 지속적으로 이 분야에 대한 연구과 치료를 병행하고 있다. 책은 총 6장으로 크게 구분된다. 대표적으로 범하는 오류중에 하나인 사랑인 줄 알고 행하는 집착의 경우가 1장에 등장한다. 무작정 연인 집앞에서 기다리는 행동이 자신에겐 사랑이지만 상대에겐 지긋지긋하고 괴로운 집착일 수 있다는 것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모습에서 집착의 무서움을 다시금 확인할 수 있었다. 2장에선 아픈 사랑을 하는 경우가 나오는데 이는 아무리 똑똑한 사람이라도 자신이 믿고 싶은 것만 믿고 듣고 싶은 것만 들으며 자신의 상황을 극복하기 보단 합리화하면서 불행속에서 헤어나오지 못하는 안타까운 사연이 등장한다. 이 또한 우리가 사랑이란 이름하에 저지르는 잘못된 행동 중 하나다. 진정한 사랑을 방해하는 현실에 눈을 뜨길 바라는 저자의 마음이 느껴졌다. 3장에서는 집착을 당하는 이유에 대해 설명해준다. 집착을 하는 사람이 아니라 당하는 사람의 이야기를 알 수 있어서 흥미로웠다.

 

4장은 집착의 뿌리에 해당하는 내용이다. 그 근본원인이 어린 시절에 있다는 것을 저자는 말해주는데 조건 없는 사랑을 받아야 할 어린 시절을 불행하게 보낸 이들에게서 집착이 많이 생기는 것을 보고 마음이 아팠다. 5장은 집착의 자리에 사랑을 채워주는 방법을 알려준다.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만한 내용이 들어있어서 이 책에서 말하고자 하는 저자의 메세지가 아닐까 싶다. 총 6단계로 나눠서 자세히 설명해주고 있다.

마지막 6장은 집착의 고리를 끊고 새로운 사랑을 시작할 수 있는 길을 제시해준다. 저자의 다년간의 노하우가 전해지는 조언을 들을 수 있는 기회같다.

 

집착을 내려놓는 순간 사랑의 기적이 시작된다고 하는 말이 많이 와닿는 흥미로운 심리서다. 나를 찾는 여행에도 도움을 받을 수 있고, 진짜 사랑을 하기 위한 기준점이 되어줄 귀중한 책이 아닐까 싶다.

h*****n 2012.09.30.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