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좋아하는 시리즈를 읽는 즐거움은 꽤 크다. 그것도 믿고 보는 시리즈인 경우는 더하다. 순서대로 읽지 않았다면 처음부터 다시 읽고 싶어지는 시리즈들도 있다. 그래서 조금은 마음을 놓고 읽게 되는 것이 바로 시리즈의 책들이기도 하다. 이 책도 스카페타 시리즈의 열아홉번째 이야기이고 익히 전작을 알고 있었기에 기대감에 차서 읽기 시작했다. 법의관인 스카페타는 감옥으로 간다. 살인자의 엄마이자 성범죄자인 여자를 만나기 위함이다. 자신 또한 죽을 뻔한 위험에 처하다 보니 궁금해진 것일까. 이야기 중반부까지는 별 다른 사건없이 그렇게 흘러가는 듯이 보인다. 표면적으로는 말이다. 그 이후 사건이 터지면서 그 사건들은 이전에 일어난 사건들과 연관성을 가지게 된다. 그러면서 분명 범인이 잡히고 끝이 났던 사건과도 연결되며 그 사건의 진범에 대해서 의문점을 가지게 된다. 사건이 연달아 얽히면서 긴장감은 고조되고 흥분은 올라간다. 분명 그래야만 하는데 약간은 좀 느슨한 느낌이랄까 아니면 뭔가 헐렁한 느낌이랄까 무언가 쫀쫀하지 못하고 겉도는 느낌이랄까 무언가 심심한 맛이랄까 밍숭맹숭한, 네 맛도 내 맛도 아닌 그런 느낌이랄까. 물론 나에게만 그렇게 읽혔을 수도 있다. 누군가에게는 충분히 재미난 이야기였을 수도 있다. 하지만 내게는 왠지 지루하고 졸린 포인트까지도 발생을 했다. 알고 보면 모든 것은 한 단어에 집중하면 되었던 건데 말이다. 애들이라는 한 단어. 그 단어가 아주 큰 그리고 결정적인 이야기를 읽은 사람들이라면 스포라고 할 수 있을 정도의 큰 힌트가 된다. 법의관은 피해자의 시체를 조사해서 결정적인 단서를 알아내고 당시 상황이 어떠했는지 증거를 찾아내는 일을 한다. 실제로는 안 그럴 수 있어도 적어도 장르 소설이나 영화에서는 그런 것을 보아왔다. 그런 특징이 이 이야기 속에서는 좀체 살아나질 않는다. 누군가를 만나고 생각하고 다른 사람들과 이야기를 하고. 마리노 형사가 작업복을 가지고 와서 전달을 하고 사건 현장에 나가있는데도 불구하고 그런 쫀득함이 존재하지 않는다. 기대간을 가지고 많은 책 중에서 일부러 아껴가며 가장 나중에 읽은 책이었는데 약간의 실망감은 어쩔 수가 없다. 나중에 다시 읽어보려나. 그때라면 또 다르게 읽혀질 지는 모르겠다. |
|
더 이상 설명이 필요 없는 법의관 스카페타시리즈 그 19번째 이야기 `붉은 안개` |
|
얼마전에 딸을 사이코 여고생에 잃은 어머니가 인터넷에 '호소문'을 남겼는데요 범인이 대규모 변호인단을 구성하고, 정신병으로 빠져나갈 궁리를 하고 있다고... 참...세상에 나쁜인간들 많다지만, 이런것들을 변호하는 사람들은 또 뭔가 싶기도 합니다. 모든 인간은 '변호'받을 권리가 있지만, 그렇지만 이건 아닌데 말이지요.. '스카페타'의 오랜 정적이기도 한 부국장 '잭 필딩', 그가 살해당합니다.. '잭 필딩'의 딸인 '던 킨케이드'는 수많은 연쇄살인을 일으키고 자신의 아버지를 죽인데 이어...'스카페타'까지 살해하려다가 체포를 당하는데요.. 그러나 '던 킨케이드'는 현재 정당방위를 주장하고 있습니다.. 연쇄살인범은 '잭 필딩'이며, 그는 자살했으며... 그녀는 자신의 개를 찾으려 갔다가 '스카페타'에게 공격을 당했다고 거짓말을 하고.. '던 킨케이드'의 변호사들은 '스카페타'에게 죄를 뒤집어씌우려고 하는데요.. 이런 상황에서 '스카페타'는 자신에게 꾸준히 이메일을 보내고 있는... '던 킨케이드'의 어머니이자, 어린 '잭 필딩'을 성폭행한 성범죄자 '캐슬린'을 찾아갑니다 도대체 '잭 필딩'에게 무슨일이 벌여졌는지를 알고 싶어서였지요.. 역시 자신의 죄를 모르는 '캐슬린'은 내내로 신세한탄과 '잭'을 사랑한다는 헛소리만 하다가 마지막에 그녀에게 의문의 쪽지를 건네줍니다.. 그 쪽지에는 예전에 그녀의 조카와 사겼던 검사 '제이미'와 만나라는 내용이였는데요. 그리고 그의 앞에 나타난 '마리노', 낚시 여행중인줄 알았는데.. 그는 몰래 '제이미'를 돕고 있었습니다. '마리노'와 함께 호텔에서 '제이미'를 만난 '스카페타'는 현재 사형대기중인 '롤러'라는 여인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롤러'는 지역유지인 의사가족을 살해한 혐의로 사형집행 대기중이였고.. 검사를 그만두고 그녀를 변호하는 '제이미'는 그녀가 범인이 아니며..'던 킨케이드'가 진범임을 확신하는데요.. 거짓말로 이 곳으로 오게 만든 두 사람에게 분노하지만.. 자신 역시 이일에 껴들지 않으면 '던 킨케이드'의 변호사들에게 공격당하는지라 어쩔수 없이 협력하기로 합니다. 그러나...자신이 방문했던 '캐슬린'이 의문의 죽음을 맞이하고.. '제이미'마져 누군가에게 살해당한채 발견이 되는데요.. 연이은 살인사건과 그리고 죄수들의 연이은 의문의 죽음들... '스카페타'와 '마리노'는 사건의 진실을 추적하고 그 이면에 엄청난 음모와 테러를 알게되는데요.. 사실 '롤러'의 사형이 중지된것도...약물이 사형수에게 고통을 주느냐란 사실때문인데 참...왜 이리 살인범들의 인권은 챙기는지 말입니다. 우리나라도 피해자의 유족들은 생각도 안하고 죄수들만 챙기는 이상한 사람들 많은데 말입니다 말 그대로 이에는 이, 희생자들의 고통을 체험하듯이 고통스럽게 죽어가는 사형수들의 연이은 죽음들을 보며 저도 문득...저렇게 똑같이 해줘야되지 않느냐라는 생각도 했는데.. 반면 ...그렇다고 개가 사람을 문다고, 사람이 개를 물수는 없잖느냐라는 생각도 들구요.. 그렇습니다....우리가 짐승들과 똑같을순 없는거지요.. '붉은안개'는 '퍼트리샤 콘웰'의 '스카페타'시리즈 19번째 작품입니다.. 매번 재미있게 읽고 믿고 보는 시리즈라 당연하게 샀는데요.. 그런데 좋은 소식이 들리네요...ㅋㅋㅋ '스카페타'시리즈가 영화화 된다는 것입니다.. 물론 걱정도 되는데요...'링컨 라임'시리즈도 1편인 '본 콜렉터'만 영화화 된후..소식이 없는데.. 과연 전편이 모두 영화로 만들어질수 있을까? 만들어진다면...'007'에 이언 대단한 시리즈가 될텐데요 ㅋㅋㅋㅋㅋ 그럼 곧 나올 영화도 기대가 되면...곧 재판될 시리즈들도 기대가 됩니다.. 제가 1-3권까지만 읽고 그후 작품들은 품절이라 못 읽었거든요 그래서 꼬마였던 '루시'가 어른으로 나와서 12편에서 당황햇던... 얼른 4-11권도 재판되서 읽고 싶습니다..궁금합니다...
|
|
[붉은 안개] 법의관이라는 책이 집에 있어서 읽어보고 좋았던 기억이 있어서 보게 된 책이다. 하지만 그 사이의 책은 읽어 본적이 없어서 이책을 보면서 이전의 일이 무슨일이 있었는지 몰라 하나하나 생각해가면서 읽어나가는 것이 조금 연상되지 않아 힘들었지만 150페이지 정도 나아가자 내용의 뼈를 알게 되어서 그때부터 야금야금 재미나게 흘러간것이 좋았다고 생각되는 책이다. 먼저 주인공이 렌트카를 받고 교도서로 가게되면서 시작한다. 그 길을 달리면서 일이 꼬여가는 것처럼 일이 전개된다. 렌트한 차도 오류로 인해 다른 차가 오게 되고 말이다. 하지만 뒤에 읽어보면 다른 속내가 있다는 것을 알게되지만 그렇게 주인공은 교도소로 가게 되고 그속에서 자신의 남편인 어릴적에 관계를하고 연락하게 된 살인자인 여자를 만나게 된다 그속에서 여러가지 이야기를 나누고 마지막에 쪽지를 받아 그 내용되로 행동하게 된다. 하지만 교도소에서의 교도소장이라고 해야하나 그속에서 이상한 어두운 향기를 풀풀 내는 느낌을 받게 된다. 그리고 또 다시 마음에 안드는 차를 타고 달리면서 그속에서 검사였던 제이미를 만나게 되고 그를 만나면서 사건의 전말을 알게된다. 자신이 검사를 그만 둘만큼 살인죄를 가지고 있는 자를 변호할 정도로 말이다. 그속에서 오래전 범죄라 이전에는 하지 못했던 DNA검사의 증거가 나왔다고 이야기를 듣게 된다. 그리고 범죄자들이 사형이 집행되면 범죄자들이 나쁜 행동으로 하나하나 죽어갔다는 내용이 나오게 된다. 왠지 모르는 누군가의 짓이라는 느낌으로 스토리가 진행된다. 그속에서 에이미와 헤어지고 얼마되지 않아 2명의 죽음을 알게된다.면회를 가서 만난 여자와 에이미가 죽게된다. 그속에서 자신의 입장이 곤란해지게 되고 그속에서 자신이 가진 능력으로 이사건을 해결해나가는 이야기이다. 진짜 재미나게 보았다. 생각지도 못했다. 글로 결말을 이야기하면 재미가 없을것 같아서 책을 사서 보시길 말해주고 싶다. ㅋㅋ 읽으면서 앞내용도 궁금하다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찾아보니 19번째 이야기였다. 와~~~ 해리보슈보다 더 시리즈가 많다는 생각을 해보며 언제 다 읽지라는 생각을 하기도 한다. ㅠㅠ 판타스틱 블랙 참 시리즈도 많다. 더운 날씨에 시원한곳을 찾아서 이책 한권들고 읽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보며 서평을 마친다.
이거 진짜 재미나게 본 기억이 새록새록 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