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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이란 말은 참 감정적으로 들리는 단어다. 서로 좋아했지만 끝내 서로를 견디지 못하고 헤어지는 것이니 그 결심과 과정이 치열할 수밖에 없다. 오죽하면 생활사건에서 경험하는 스트레스 중 가장 극심한 것이 배우자 사망이고, 그 다음으로 이혼을 꼽기도 한다(Holmes & Rahe, 1967). 하지만 이혼이야말로 차분하고 냉정하게 생각하고 대처해야 할 만 한 일이다. 슬픔과 분노에 빠져 충동적으로 결정했다가 더 많은 후회를 떠안을지도 모르기 때문이다. 그러기에 이혼에도 수업이 필요하다. 마치 사랑과 상실을 서서히 배워가야 하는 것처럼. 이런 이유로 한 이혼전담 변호사가 책을 썼다. 이혼에 관한 구체적인 법률지식을 알려주고, 이해를 도울 수 있는 적절한 사례들을 소개하고 있다. 크게 1) 이혼의 방법에는 어떤 것이 있는지, 2) 이혼의 절차는 구체적으로 어떻게 되는지, 3) 우리 두 사람이 겪고 있는 갈등은 재판상 이혼사유가 되는지, 4) 위자료와 재산분할은 얼마나 어떻게 받을 수 있는지, 5) 이혼 후 자녀 양육자는 어떻게 결정되는지를 다루고 있다. 그렇다고 무조건 이혼에 찬동하는 것은 아니다. 먼저 결혼생활을 불행하게 만드는 대표적이고 전형적인 이혼사유를 이야기한다. 그리고 서로에게 만족스러운 결혼생활을 위하여 최대한 노력해볼 것을 권한다. 하지만 그냥 참고 살기에는 고통이 너무 클 때가 있다. 관계는 개선될 수 있지만 사람은 잘 바뀌지 않기 때문이다. 그래서 수많은 망설임 끝에 사람들은 이혼을 결심한다. 이왕 그렇게 결정했다면 현명하게 이혼할 필요가 있다. 그 중에서도 협의이혼은 가장 간단한 이혼방법이다. 먼저 부부가 이혼에 대해 합의하였다면, 법원에 '협의이혼의사확인'을 신청한다. 그러면 법원으로부터 이혼 안내를 받게 되고, 협의이혼의사 확인기일을 지정하는 동시에 숙려기간도 진행된다. 숙려기간이 경과하면 확인기일에 법원에 출석하여 이혼의사를 확인받고, 최종 이혼신고를 하면 된다. 물론 그 전에 협의이혼의사를 철회할 수도 있다. 또한 이혼신고를 하지 않아도 협의이혼의 효력이 발생하지 않게 된다. 하지만 부부 중 어느 한쪽이 이혼을 거부할 수도 있다. 이 때는 이혼사유가 있어야만 이혼할 수 있다. 이 사유를 바탕으로 이혼소송을 걸어야만 한다. 우리 법은 유책주의를 기본으로 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바로 소송을 하는 것은 아니다. 먼저 이혼조정을 거치고, 조정이 이루어지지 않은 경우에 한해 이혼소송을 하게 된다. 소송을 제기한 후, 부부 쌍방의 변론을 하며, 가사조사와 조정을 거친 후, 법원의 판결이 있게 된다. 한편 잘못이 있는 배우자가 이혼청구를 하고 싶을 수도 있다. 원칙적으로는 안 되기 때문에 배우자를 설득하고 회유할 수밖에 없다. 이때 필요한 것이 상대에 대한 진심어린 사죄와 그에 걸맞는 보상이다. 그런데 이혼소송을 당한 입장에서 가정을 지키고 싶을 때 필요한 것도 배우자에 대한 설득이다. 그리고 최대한 자신에게 유리한 방향으로 이혼할 수 있도록 합의한다. 그러니, 이혼소송을 하든 당하든, 가장 중요한 문제는 돈이고 자녀가 된다. 이혼에서 다뤄야 할 금전적 문제는 두 가지다. 위자료와 재산분할이다. 위자료는 유책배우자 또는 제3자가 결혼생활을 파탄에 이르게 함으로써 상대방 배우자가 정신적 충격과 고통을 받은 경우, 이러한 정신적 손해에 대해 금전으로 배상하는 것이다. 한편 재산분할은 위자료와 성격이 다르다. 재산분할은 부부 공동재산의 청산으로서 이루어지는 것이므로, 누구의 잘못으로 혼인이 파탄되었는지 여부와는 무관하다. 공동재산 형성의 기여도 등에 따라 달라지는 것이다. 이때 집안에서 살림만 하는 가정주부라면 어떤 부분을 강조하여 기여도를 증명할지, 재테크와 사업 등 개인적인 노력으로 재산을 형성했다면 어떤 부분을 강조할지를 양측 각각의 입장에서 설명하고 있다. 게다가 자녀가 있는 부부라면 돈보다도 자녀 양육권 문제가 더 중요할 수도 있다. 가장 먼저는 배우자와의 합의가 필요하겠지만, 서로 첨예하게 대립한다면 법원으로부터 양육자로 지정받기 위해 주장할 필요가 있다. 아울러 양육비와 면접교섭권에 대한 합의가 필요하고, 둘이 합의를 보지 못하면 법원이 결정해주게 되므로 자신의 주장을 뒷받침할 증거들이 있어야 한다. 이렇듯 이 책은 이혼 전반의 과정과 그 과정에서 필요한 내용들을 자세히 소개하고 있다. 사례를 들어 설명하기 때문에 법전을 보는 것처럼 지루하지도 않고, 이해도 잘 된다. 다만 계속하여 강조하는 것은 이것이다. 이혼에 이르는 과정 전반에서 중요한 것이 배우자와의 대화와 협상이라는 것이다. 대화에 따른 양보와 배려가 잘 이루어졌다면 이혼 자체를 안 할 가능성이 많으므로, 어쩌면 이혼을 하려는 부부는 이제까지의 결혼생활에서보다 더 많은 대화를 해야 할 수도 있다. 참 아이러니한 일이다. 이 책을 통해 이혼과정을 알게 되면 막연하던 두려움과 걱정이 사라질 수 있을 것이다. 개인적으로는 그러한 과정에서 소모될 감정적 에너지가 예상되어 이왕이면 잘 살아야겠구나, 싶었지만 말이다. 결혼생활을 잘 유지하는 사람이 알아두어도 나쁠 것 없고, 이혼에 대해서 고민하는 사람이라면 더더욱 필요할 내용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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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그랬다. 내가 고등학교 다닐 때만 해도, 이혼은 금기였다. 내 주변에 이혼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 있어도 이혼할 수 없는 그런 사회에 사랐으며, 이혼을 하는 것은 남사스러운 일이었다. 누군가 인혼 것에 대해 언급하는 것조차, 눈총받기 쉬웠으며, 명절에 왕래하는 것은 쉽지 않았다. 이런 모습은 우리 사회에서 이혼에 대한 편견과 선입견의 대표적인 경우이며, 이혼을 한 경우 상대방의 책임이 크다 하더라도, 주변의 시선은 두 사람 모두에게 잘못이 있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이젠 세상이 바뀌었으며, 이혼하는 것에 대한 사회적 편견은 점차 흐려지게 된다. 변호사 조성구씨의 <이혼 수업> 속에는 이혼을 해야 한다면 어떻게 아혼을 잘 해야 하는지, 이혼 방법에 대한 법률적인 이야기가 등장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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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가북스 #이혼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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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이들이 결혼을 한다. 표면적으로는 친지들과 지인들의 축복을 받으면서. 물론 진심어린 마음으로 축복을 다하기 위해 참석하는사람도 있을 것이고, 어쩔 수 없이 참석해 자신이나 자신의 자녀의 결혼식에 다시 축의금을 받기 위해 참석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이처럼 결혼은 일단은 축복해야될 일이라는 거다. 당사자들도 결혼 당시의 마음은 그리 나쁘지 만은 않을 것이다. 이도 물론 개인차가 크나크기에 어떨지는 알 수 없다. 그리고 이혼의 시기도 그렇다. 과거와 달리 대한민국의 이혼률도 급상승했다고 한다. 이는 가부장적인 사회문화에서 과거에 비해 그나마 여성의 권리가 많이 신장되었기 때문이다. 집에만 틀어박혀서 애를 키워야했던 과거와 달리 여성도 자신의 일을 하게 되면서 남성과 다소 평등하다고 말할 수 있는 위치에 올라섰기 때문이다. 다소라는 것은 여전히 불평등이 남아있다는 것이고, 이 차이는 아주 크다. 그리고 이혼에 대한 시각도 마찬가지다. 하지만 이혼의 시기가 도래했다고 했을 때, 보다 현명한 방법을 택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를 생각하고 알아보고 싶다면, 이 책을 읽어보는 것이 도움이 될 것이다. 꼭 이 책을 보지 않아도 이혼에 대한 각종 사이트와 판결 사례를 접하기는 쉽다. 검색이라는 노력을 통해서 말이다. 관련 법조항도 마찬가지다. 이미 이혼을 결심할 정도로 악화된 부부관계라면, 그래도 다시 한번쯤은 관계완화를 생각해볼 수도 있다. 그 점에 있어서도 이 책은 도움이 되기는 할 것이지만, 도저히 관계를 유지시킬 수 없다고 여겨질 "때에 더욱 더 도움이 될 책이다. 그리고 이혼 사유에 대해서도 그렇다. 상대방이든 자신이든, 사유를 제공할만큼의 빌미가 있다고 하더라도, 법은 피해자보다는 가해자에 더 유리한 판결이 많다. 대한민국은 아직까지도 여전히 피해자보다는 가해자의 인권을 우선시하는 나라니까 말이다. 그렇다고 한들 억울하게 당하기만 할 수는 없다고 한다면, 이 책을 통해 더 세세하게 알아보는 것도 하나의 선택이 될 수 있을 것이다. 물론 각각이 처한 차이가 크기에 보다 면밀한 검토가 수행되어야 함은 말할 필요도 없다. 이혼 수업을 통해 이혼에 대한 진지한 공부가 필요한 독자에게 적절한 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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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법률, 법이라고 하니 어렵고 딱딱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했지만 그건 편견일 뿐이었다. A남과 B녀의 사례들이 많이 들어 마치 티비 프로그램 '사랑과 전쟁'을 보고 있는 것처럼 재밌게 읽을 수 있었다. 여러 사람들의 사례를 보니, '이런 경우도 있구나'라며 세상에는 다양한 사람들이 있다라는 것도 느낄 수 있다. 이런 사례를 통해 서로 노력하는 방법을 제안해주며, 그럼에도 고쳐지지 않고 개선되지 않으면 이혼이 현명한 선택이라고 한다. 사람은 쉽게 변하지 않으니까, 서로 노력하여 변할 의지가 없는 관계는 이혼이 답인 것 같다. 여러가지 사례를 먼저 보고 상황에 맞는 법률 상식을 알 수 있어서 이런 상황에는 어떻게 대처해나가야 하는지 알 수 있다. 이혼 절차나 협의이혼에도 이혼숙려기간이 3개월이나 있다는 것, 재산 분할, 이혼소송, 제출할 서류 등 이혼하기 위한 법적인 과정을 세세히 알 수 있다. 그 외에 배우자의 외도를 인지한 후에 이혼을 신청할 수 있는 기간이나 어떤 경우에 법적으로 이혼 소송이 가능한지 알 수 있다. 이 책을 읽고나니 어떤 사람을 만나느냐가 가장 중요한 것 같다. 자연스럽게 서로에게서 멀어져 이혼하는 경우도 있지만, 자주 바람피는 남자, 시아버지와의 불화를 일으키는 남편, 집을 제멋대로 나가 3년 이상 돌아오지 않는 남편 모두 좋은 사람이라고 할 수 없다. 성적인 욕구를 절제하지 못하거나, 시아버지 탓만 하고 노력할 생각이 없는 마음가짐이 잘못된 사람이거나, 책임감이 없는 사람으로 보인다. 함께 살아보고 겪어봐야 그 사람을 알 수 있는 것이지만, 배우자를 선택할 때는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신중해야 된다는 것을 깨달았다. 결혼할 때도 신중했겠지만, 이혼하는 것은 더 복잡하고, 오랫동안 생각하고 준비해야하는 것 같다. 현재 배우자와 도저히 관계 개선이 안되며 이혼이 더 나은 것 같다면 이 책을 읽고 준비하는 것도 좋을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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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졸혼이라는 말이 나오고, 주위에 돌싱도 자연스럽게 늘어난 것
같습니다. 혼란스러운 시기에 제대로 된 지식이 부족하여 어려움이나 후회를 하는 경우도 주변 사람들의
경험을 통해 알게 되었고요. 쉽게 접하거나 일상적이지 않지만 모르면 손해보고 알면 도움이 될 내용들이라
생각합니다. 저자는 이혼을 하기 보다는 부부 사이의 문제를 해결하여 개선하는 노력이 먼저 라고 합니다. 불가피하게 이혼을 하게 될 경우를 전제로, 행복하고 성공적인 이혼을
하기 위한 제반 지식을 전달하기 목적으로 쓰여진 책입니다. 저자가 이혼법정에서 접한 경험과 기본적인
법률적 정보나 지식들이 담겨 있다고 합니다.
이혼을 하는 것이 전제로 쓰여진 책이기 때문에, 성공적인 이혼을 위해서는
위자료, 재산분할, 자녀 양육자 지정, 양육비에 대한 좋은 결론을 얻는 것이라고 합니다. 또한, 법률전문가나 변호사에게 의뢰를 한다고 해도 본인이 최소한의 지식을 가져야만 그 과정이 수월하다고 합니다. 합의 이혼은 문제가 되지 않을 수 있지만, 여기에도 법률적인 이혼절차의
흐름이나 꼭 알아야 할 상식에 대해서 알려주고 있습니다. 협의이혼 후에 재산분할은 2년 이내, 위자료는 3년
이내에 청구해야 하는 것 등입니다. 이혼의 사유로 배우자의 부정한 행위, 일방의 유기, 직계존속의 심히 부당한 대우, 생사불명, 중대한 사유 등 각각의 원인에 대해서 사례를 먼저 제시하고
이에 대한 법률상식의 기본을 먼저 알려주고, 사례에 맞는 법적 적용 방법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이 외에도 방송이나 언론 및 주변 사람들에게 들었던 내용과 다른 부분들도 있음을 알 수 있었고, 책에 실린 여러 가지 법률지식들 중 처음 알게 된 부분도 제법 많았습니다. 또한, 상식으로 생각하는 부분과 법적으로 판단하는 기준의 차이점도 알게 되었습니다.
지인들의 어려운 고민 이야기에, 말만 들어줄 수 밖에 없던 상황에서
조그마한 도움이라도 될 수 있는 것을 배우게 된 기회였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이혼은 절대 안 된다는
생각입니다. 자신의 욕심을 버리고 배우자를 위한다는 생각으로 살아간다면 행복한 삶을 만들 수 있다고
믿고 있는 사람입니다. 정상적인 상황이 아니라 어쩔 수 없이 이혼을 해야만 하는 상황을 접하게 되는
사람들이 생긴다면 유용한 도움을 줄 수 있는 책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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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한국사회에 이혼이 급격히 증가하는 추세다. 백년해로라는 말은 옛말이 된지 오래고, TV를 보노라면 하루가 멀다 하고 유명 연예인들의 이혼 기사가 꼬리를 잇고 있는 것을 보면 이혼 공화국이 된 느낌을 받는다.
서로가 아니면 죽고 못 살 것처럼 그토록 사랑하던 두 사람이 검은머리 파뿌리가 되도록 사랑하며 살겠다고 맹세했던 서약을 깨뜨리고 이혼하는 것을 보면 마음이 아프다. 옛날에는 부부간에 싸우면서도 참고 살았으나 요즘은 그렇지 않다.
부부가 살면서 안 싸울 수는 없다. 남과 달리 부부싸움은 서로 잘 살아보자고 하다보니 싸우게 된다. 과거에는 싸우면서 미운정 고운정이 들었지만 요즘은 부부싸움을 자주하면 이혼하게 된다.
이 책은 조성구 변호사가 법률이 정한 테두리 안에서 협의이혼, 조정이혼, 황혼이혼, 재산분할, 양육권, 면접교섭권, 위자료 등 행복한 이혼, 성공적인 이혼을 위한 제반 지식에 대해 자세하게 밝히고 있다.
이 책의 부제가 ‘그래도 이혼해야 한다면.’ 웬만하면 이혼하지 않는 것이 좋지만, 그럼에도 꼭 이혼해야 한다면, 현실적이고 냉철하게 판단해야함을 강조한다.
요즈음 황혼이혼율이 부쩍 증가하고 있다. 지난해 여성가족부가 발표한 ‘통계로 보는 여성의 삶’에 따르면 이혼한 부부 3쌍 중 1쌍은 20년 이상을 살아 온 노부부였다. 물론 이혼은 불행한 일이지만, 이미 불행해진 결혼을 억지로 지속하는 것은 더 불행한 일이 될 수도 있다. 어느 누구도 원치 않지만 그래도 이혼이 해답이라는 결심이 선다면 그 때부터 이혼은 법정에서의 전투, 관련 법률의 이해와 응용이 요구되는 전략의 다툼으로 받아들여야 한다.
하지만 법률지식이 없는 사람들은 법률 서비스를 받으려고 해도 너무 문턱이 높기만 하다. 또한 복잡한 소송과정과 이혼절차, 까다로운 법률용어들은 일반 사람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부분들이 아니다. 그렇다고 전문 변호사에게 이혼에 대해 상담을 받으려 해도 일정한 비용이 발생하기 때문에 그 역시 부담스럽다.
이 책은 힘든 결혼생활을 하며 이혼을 고민하는 사람들을 위해 쓴 책이다. 이혼은 그렇게 말처럼 쉬운 것이 아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혼을 해야겠다는 사람들에게 이혼에 대한 구체적인 방법과 경제적인 문제를 조언하고, 쉽게 예상치 못하는 여러 가지 상황과 해결책, 이혼 후 행복한 생활을 위한 가이드를 자세히 안내하고 있다.
이 책은 이혼법정에서 살아남기 위해 사람들이 반드시 알아야할 법률지식을 모아 놓은 것이기에 한 번 읽고 버리는 책이 아니라 가장 가까운 곳에 두고 자주 빼내어 읽어야 할 책이다. 그동안 ‘이혼’에 관한 책을 찾아보았지만 찾을 수 없었는데 이 책을 통해 이혼 중재 상담사로서 큰 도움이 되었다. 누군가에게 한 번쯤은 찾아올 지도 모르는 이혼에 대해 부정적으로 생각하지 아니하고 이혼을 통해 오히려 자유롭고 행복해질 수 있다면 이혼을 생각해보는 것도 그리 나쁘다고는 말할 수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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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는 세상이 참 많이 달라졌다고들 한다. 그만큼 이혼에 대한 사람들의 시선도 참 많이 변한 것 같다. 방송을 보면 자신의 이혼을 당당히 밝히는 스타들도 많다. 즐겨보고 있는 예능 프로그램에서 서슴없이 이혼에 대해 농담을 주고 받는게 크게 놀랍지도 않은 일이 되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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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싱'이라는 말이 생겨났을 정도로 이혼에 대한 사회적 편견도 많이 사라진 것 같다. 나 또한 이혼에 대해 부정적 태도를 가지고 있었을 때가 있다. 하지만 지금은 '불행한' 결혼 생활을 영위하는 것보다 갈라서는 것이 더 낫다고 생각한다. 참고 사는 것이 더 미련하게 느껴지기도 한다. 물론 상황이 여의치 않은 경우도 많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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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이혼을 생각하고 있는 사람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 이혼 법률에 대한 지식이 전무하거나 법률 사무소의 문을 두드리기가 부담스러운 사람은 읽어 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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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례를 통해 이혼 법률을 설명하기 때문에 너무 어렵지 않게, 흥미롭게 읽어 내려갈 수 있었다. 한창 재미있게 (?) 봤던 '사랑과 전쟁'이 떠올랐다. 볼 때마다 '이런 사람이 실제로 있을까?' 싶었는데 꽤나 많은가보다. 세상엔 알 수 없는 사람도 많고, 알 수 없는 사건도 많다. 그래, 알고 결혼한 사람이 어디있을까. 불행한 상황을 맞닥뜨렸을 때 최대한 나에게 유리하도록 부단히 노력할 수 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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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으면서 속이 부글부글 끓기도 했고, 어이가 없어 웃음이 피식 나오기도 했다. 짜증이 나면서도 끊을 수 없는게 막장 드라마라고 했던가,, <이혼 수업>은 제법 빠르게 읽어 내려갔다. 절대 지루하거나 어렵지 않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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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로펌 법무법인 정향 소속 변호사 조성구가 말하는 이혼의 처음과 끝. '이혼'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고 있다면 적어도 이혼법률에 대한 공부를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합의 이혼은 두 사람이 이혼에 동의했기 때문에 큰 문제는 없어 보이지만 이혼 소송은 정말, 아무 것도 모르면 눈 뜨고 코가 베일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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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꿈 꾸는 행복한 결혼생활, 어느 누구도 이혼을 원하지 않겠지만 인생의 해답이 이혼이라고 생각된다면 그래도 꼭 이혼해야만 한다면, 조성구 변호사의 명쾌한 이혼 수업을 들어보시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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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수업> 많은 사람들이 사랑하는 사람과 결혼하기 위해 노력하고, 이중에 여러 사람은 다시 이혼을 준비하며 고통스러워하고 새로운 행복을 찾으려 노력한다. 사회적으로도 예전보다는 ‘이혼’에 대해 많이 수용하는 분위기로 변하고 있는 중이라고 생각한다. 이는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개인적으로 여성의 권위 신장과 경제적인 활동의 증가라고 생각한다. 통계청 자료에 의하면 최근 10여년 동안 총이혼건수를 보면 2007년 124,100여명, 2008년 116,500여명…2015년 109,200여명, 2016년에는 107,300여명에 이른다. 연도별로 조금씩 증감하는 변동이 계속 이어지고 있는 실정이다. 개인적으로 다양한 이혼의 경우 간접적으로나마 생각해 보게 된 계기는 KBS 드라마를 통해서이다 . 지금은 종방드라마가 되어버린 <사랑과 전쟁>을 애청하면서부터 이혼에 대해 여러가지 상황과 절차, 고통등을 생각해보게 되었다. 상당한 시청률이 나왔던 금요일 드라마로 기억한다. 하지만 드라마에서는 다양한 설정과 연기자들의 실감나는 생활밀착형 연기를 보고나서 무언가 궁금한 부분이 남아 있었다. 책으로 ‘이혼수업’을 읽으며 ‘사랑과 전쟁’의 핵심적인 줄거리를 유형별로 다시 정리해서 보는듯한 느낌이 들었다. 초반부에는 다양한 이혼의 유형과 법적인 절차에서 필요한 내용들 그리고 이혼의 다양한 방법이 설명되어지고 있다. 후반부로 가면서 그동안 궁금했고 막연하게 생각했던 다양한 법률적 내용들에 밑줄을 그어가며 몰입하게 만든다. 협의이혼, 재산분할(청구/지급), 위자료, 유책배우자, 친권, 양육권, 비양육자, 면접교섭권, 악의의 유기, 자녀양육권, 부정한 행위 등 다양한 법률용어가 낮설기도 하지만 꼭 알아야 하는 내용이라고 생각한다. 책을 덮고 생각해 본다. ‘이혼수업’은 무엇을 나에게 말하고 있는지. 우리의 삶 속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상황들이 때로는 나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펼쳐지기도 한다. 예측할 수 없는 상황이 벌어진다면 어떤 자세를 취해야할지, 어떤 준비를 하고 어떻게 문제를 해결해야 하는지를 이야기하고 있다. 하지만 근본적으로는 ‘이혼’을 예방하는 차원에 방점을 두고 싶다. 책에 나와 있는 많은 사례들을 통해 행복한 가정이 파국으로 치닫는 과정을 지켜보게 된다. 이러한 상황이 안되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는 지혜가 필요하다. 결혼생활은 참으로 많은 노력이 필요한 과정이라고 생각한다. ‘사랑과 전쟁’은 많은 사람들에게 일어날 수 있는 드라마라고 생각한다. 개인의 행복과 가정의 행복은 각자의 선택에 달려있다. 사랑하기에도 부족한 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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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이라는 말이 전과다르게 요즘은 흔해진것같다. 이혼이라는 단어를 사용하기싫어 말만 그럴싸하게 만들어낸것이 졸혼이 아닐까 싶으면서 이혼할 용기가 없는,- 용기라기보다는 주위의 시선이나 재산분할문제등을 하기싫고 필요에 따라는 배우자라는 존재가 있어야해서 - 사람들이 졸혼을 언급하게된 사회가 아닌가싶다. 처음 일본에서 졸혼이야기가 나올때만해도 뭐지? 했었는데 우리나라 연예인이 방송프로그램에서 졸혼을 보여주고 여러 드라마에서 졸혼을 소재로 삼으면서 졸혼을 거쳐 이혼하게되는 상황들이 익숙해지고 있어 덜컥 겁이 나기도한다. 결혼 몇년차여서 사랑보다는 정으로 살아가는 나이고 검은머리가 파뿌리가 될때까지 사랑하겠다고 혼인서약을 했건만 시대의 흐름때문인지 이혼이라는 단어가 지금은 상관없더라도 나중은 어떻게 될지 알수없어 법이 정한 테두리안에서 적었다는 이책을 조심스럽게 읽어보았다. 내 주변에 이혼한이들이 둘이나 있고 그들이 왜 이혼을 하게되었는지를 알기에 이혼이 마냥 나쁜것은 아니라는것을 알고는있지만 그래도 하지않을수 있다면 안해야하는것이기에 최악의 상황을 피하고 최선으로 살고싶은 마음도 한구석에 있었던것 같다. 생각보다 두툼한 두께, 그리고 목차만 봐도 '아..이런것들을 생각해야겠구나.' 싶으면서 새로운 세계에 발을 들여놓고 배우고 생각해보던 시간 <이혼수업> 처음 만나게 된 다양한 사례들을 접하면서 정말 연애때는 그것이 연애의 이유가 되는데 결혼해서 살다보면 그때의 같은 이유가 이혼의 사유가 되는것이 씁쓸하기도 했었고 사례별로 해결책을 찾아보지만 이마저 되지않을때 덜 상처받고 현명하게 이혼하기위해 어떻게 해야하는지 알아갈수있었다. 이혼을 생각하고 있는 이들이라면 협의이혼의 과정을 잘알고 장기간의 소송으로 지치지말고 금전낭비를 하지않고 다가서는게 제일 좋으며 이후 재산분할이나 위자료,양육비같은것을 어떻게 청구하고 지급해야할지 실질적인 정보와 조언이 있어 도움이 될 것 같았다. 또한 다양한 사례를 보면서 어쩌면 우리가 조금더 노력하면될것을 우리보다 더한 경우도 많은데...하면서 마음을 돌려먹는데도 도움이 되지않을까 싶던 시간들... 다양한 사례와 현실감있는 조언으로 이혼을 꿈꾸지않더라도 서재 한쪽에 놓고 법률상식이 필요할때, 누군가에게 조언해주어야할때 펼쳐보아도 무방할 책이었던것 같고 이혼을 하라는것이 아닌, 누군가 주변에서 도움이 필요한이가 생기면 정보를, 지혜를 제공해주기위해 알아두면 나쁘지않은 시간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