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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할 때까지 헤어져라>는 상담심리 전문가 한기연 님의 저서로, 이별을 하며 느끼는 감정과 심리 변화의 과정을 설명하며, 이별을 아픔 그대로 받아들이지 말고 새로운 에너지의 원동력으로 삼을 수 있다고 이야기합니다 정말 멋진 말이죠? 새로운 에너지 원동력으로 삼을 수 있는 이야기 사실 한번쯤 가슴아픈 이별 하시잖아요ㅠㅠ흡
그러니 다시 사랑해야 합니다. 이번에는 과거보다 더 좋은 사랑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보면서 너무 좋아서 사진을 찍어보았어요:)
모든 사랑은 이별을 품고 있습니다 누구나 사랑을 하고 누구나 이별을 한다 하여, 이별은 당신이 생각하는 것만큼 특별한 무엇이 아니다 그런데도 우리는 이별 앞에서 세상 모든 것을 잃은 듯 절망하고 좌절감에 허우적거린다 사랑이 뜨거웠던 만큼 이별이 힘들다 어떻게 해야 할까?
정말 주옥같은 말들 공감되면서 한번쯤 뜨거운 사랑을 해보고 싶단 생각도 들더라구요~ 헤어져라, 한번도 사랑하지 않은것처럼, 사랑하라, 한번도 상처받지 않은것처럼!
다시 사랑하기 위한 이별의 심리학 사랑할 때까지 헤어져라 공감을 느끼게 해준 읽고 나서 깊은 생각에 빠지게 만들어주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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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할 때까지 헤어져라』를 읽고 이 세상은 만남과 사랑과 이별이 함께 어우러져 돌아갈 수밖에 없지 않나 하는 생각이다. 생활하면서 죽을 때까지 관계가 있든 없든 무수히 사람들을 만난다. 이 만남들이 더 좋은 인연으로 가기도 하고, 그렇지 않고 이별로 가기도 하고, 덤덤하게 그냥 기억으로만 간직하는 경우도 많다. 그러나 가장 좋은 모습은 서로 만나 관계를 맺으면서 사랑까지 이어가 결혼으로 가정을 갖기도 한다. 결혼하고서 가정생활을 하는데 생각보다는 많은 문제들이 야기가 된다. 이러한 무수한 문제들을 잘 극복해 나갈 때 더 넉넉하면서 함께 평생을 갈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이 가장 바람직한 모습이다. 그러나 그렇지 못하고 결국 맞지 않아서 중간에 헤어지는 이혼으로 이어지는 경우도 많다. 물론 최악의 선택이라 할지라도 어떤지 좋은 모습은 아니다. 그렇다고 해서 이를 적극 부정할 필요는 없다. 당연히 받아들이면서 더 나은 인생을 만들면 되기 때문이다. 그러나 결코 쉬운 일이 아니라는 점들이다. 우선 당사자들의 마인드와 행동이 문제이다. 삶의 주인공들이 당당하게 사고하고 행동해야 할 텐 데, 그렇지 못하다면 분명코 삶의 활동 모습에서 많은 문제점이 일어나기도 한다. 바로 이런 이별의 경우가 발생하거나 예상이 되어 진다면 단단히 무장할 필요가 있다 할 것이다. 사전에 미리 알고 대비를 해놓는다면 당당할 수 있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는 이를 극복해 나가기가 결코 만만치 않는다는 점을 우리들은 인식해야만 한다. 정말 중요한 인생 결정의 한 순간이기 때문이다. 이별이라고 하면 긍정적인 요소보다는 대체로 부정적인 요소로 받아들이는 일반적인 경향이라 할 수 있다. 이를 극복할 수 있는 좋은 방법들 안내가 이 책에 들어 있다. 정말 희망을 가질 수 있는 방법들이 들어 있다. 일반적으로 이별을 아픈 상처와 좌절로 받아들이는 경우가 일반적인데 이 이별을 오히려 성찰과 회복의 계기로 받아들일 수 있다면, 지금보다 더한 용기가 생기고, 그 용기를 바탕으로 더 앞서가는 내 자신으로 만들어 새로운 인생을 다시 시작하고 만들어 갈 수 있다는 점이다. 진정으로 내 자신을 다시 발견하고서 지금까지보다 더 한 참사랑을 만들어 갈 수 있다면 오히려 마지못한 이별이지만 희망으로 가는 원동력도 될 수 있다는 점을 명시했으면 한다. 그러고서는 진정으로 사랑하면서 하고자 하는 일에 적극 도전해 나가면서 열심히 살아간다면 아마 최고 행복한 모습으로 이어지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심리 상담을 통해서 쌓은 노하우를 총동원하여서 정말 의미 있는 방법들을 제시하고 있다. 사랑과 이별에 관한 노하우들을 말이다. 귀하게 만난 사랑 가장 꽃피우면서 살아가야 하는 것이 원칙이지만 그렇지 못한 경우에도 절대 실망할 필요가 없다. 바로 나름대로 보람으로 알고 다시 힘차게 출발하면 되니까. 이런 여러 노하우와 자세들을 제시하고 있어 좋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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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주어진 이별의 시간을 최대한 즐기는것...
![]() 누구나 사랑도 하고 이별도 한다... 그러기에 더욱 공감가는 내용으로 조목조목 이야기해주신다... 저자 한가연씨는 상담심리 전문가로 마음이 아픈 사람들을 치료해 주시는 분이라서 그런지... 깊숙히 간직하고 있는 마음을 깨우는 것 같다... 저자의 말처럼 사랑과 이별에는 공통점이 있다... 감정의 소모나 거기서 나오는 흥분된 감정이나 과학적인 호르몬 작용이라든지...여러가지로... 하지만 사랑에 빠지는 데는 어떠한 노력을 하지 않고 빠지지만 이별의 아픔을 이겨내는데는 많은 노력이 소모된다... 그렇기에 더욱 저자의 상담서 같은 이 책은 우리 모두에게 다 필요할지도 모르겠다... ![]() 나의 사랑부터 이별까지의 문제점들을 체크해보는것... 헤어짐에는 혼자만 아픈것이 아니라는것... 마음껏 슬퍼하고 그속의 감정들을 다 쏟아내기를 조언하고 있다... 그것은 또한 다시 찾아올 사랑을 위함 이다... 아팠다고 다시는 사랑하지는 않을꺼니까... ![]() 이 모든 행위들은 곧 나를 위함이다... 최고는 그 이별이, 그 아픔들이 결코 내게 상처만은 아니란 것도 가르쳐주고 있다... 실제로 사랑하고 있을때보다 이별 한 후에 나의 생각들이나 나란 인간이 더 성숙해 왔음을 느꼈으니까... 저자가 말씀하시는 이별에너지란 곧 내가 커나가는 에너지임을 알것같다... ![]() 행복해지려고 사랑한다고 믿어왔었다... 또 누군가는 그렇게 말했다... 사랑은 행복해지기 위한 것이 아니라 사랑하기 위한 것이란 저자의 말이 가슴에 와닿았다! 그저 '우리'라는 달콤한 말에 빠져서 진짜 우리가 지향해야 하는 바를 잊어버리고 말았구나... 내가 하고 싶었고 그가 하고 싶었던 그 '사랑'은 너무나 서툴고 성급하게도 서로가 생각하고 싶었던 대로 서로에게 바랬었구나... 내가 꿈꾸는 나랑 왁벽하게 맞는 사람은 없으며 그렇다고 만났어도 어느정도의 시간이 지나면 서로에게서 단점들이 보이기 시작하기에 노력에하에 따라 헤어짐으로 가느냐가 결정된다... 설사 완벽하게 잘 맞는 사람이 있다고 하더라도 그 누구가는 결국 먼저 죽거나해서 누구나는 이별을 겪을 수 밖에는 없다고 말씀하시며 그러기에 더욱 이별을 두려워해서 사랑을 거부해서도 안되고 그런 이별을 견디어 내는 힘이 필요하다는 저자의 말에는 저절로 위로가 되기도 한다... ![]() 그리 따뜻하지 않게 정말로 실용적으로 담담히 전해지는 저자의 글들은 오히려 감상적이거나 감정적이 아니라서 더욱 공감이가고 나를 되돌아보게 되고 되새겨 보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진정 나를 사랑한다면 내가 더 성숙한 인간으로 거듭나길 바란다면 아픔을, 상처를 치유할 수 있고 또다시 상처나 아픔을 받는다고 할지라도 사랑에 뛰어야 할 것이다...! 사랑할때까지 헤어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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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인을 사랑하는 것만큼 의미있고 힘든 일도 없다. 남녀간의 사랑이 바로 그렇다. 잘못된 짝을 선택하는 시작부터 이별이 예정되어 있다는 저자의 말이 와 닿는다.
어린 시절의 상처와 꿈이 연애에 고스란히 영향을 미친다. 쓰라린 이별을 해본 적이 없기에 휴유증이 얼마나 큰지는 실감하지 못한다. 다만 그런 일이 닥치면 어떻하나, 싶은 두려움이 있다.
사랑으로 힘들어하는 사람들은 각 장에서 제시한 유형에 맞추어 자신의 연애를 돌아보는 것도 좋다. 무엇보다 기대치를 낮추는 게 중요하다. 덤덤한 듯 현재의 관계에 만족하는 게 중요하다. 그렇다고 해서 자신의 욕구를 억누르고 표현하지 못한다면 그 관계에서 벗어나야 한다.
인간의 한계상, 타인의 마음을 제대로 읽어내고 공감하기란 힘들다. 그래서 오해가 생기고 관계가 비꺽댄다.
자신의 것을 살피기 이전에 먼저 상대방을 바라본다면, 상황이 어떻게 돌아가고 있는가를 먼저 살피고 있다면 그 순서를 바꾸어 해 보기 바랍니다. 매 상황마다 나의 기분, 나의 내적 상태가 어떠한지 일단 있는 그대로 경험하고, 그리고 나서 표현 여부를, 또는 표현의 수위를 정할 수 있습니다.~ 있는 그대로 나를 경험하고 드러내기 전까지 마음의 공허함은 사라지지 않습니다. 258쪽
솔직하게 상대에게 내 감정을 말하기. 이게 힘들어서 결국엔 관계가 파탄난다;; 여자들에게 필요한 연습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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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관계란 하루아침에 나빠지는 것이 아닙니다. 이미 시작이 있었고, 과정이 있었고, 그리고 지금 끝이 온 것입니다. 다만 관계의 초기에 분명히 있었던 신호를 무시했거나 그 중요성을 과소평가했거나 관계를 유지해야 한다는 신념을 붙들고 상대방을 변명하거나 합리화하거나 부인하다가 오늘에 이른 것입니다. ‘만약에…’ 게임은 상실의 고통에서 회복하는 것을 방해하며 에너지를 소진시키는 참으로 어리석은 짓이라는 것을 알기에 거부하기 힘들지만 거부해야 합니다. 본인이 희망이라고 말하는 그 마지막 기대까지도 포기하는 것이 상실감을 극복하고 이별을 활용하기 위한 모든 노력 중에 가장 중요한 노력입니다. 이별 후에 나의 모든 에너지를 내가 성장하고 변화하는 데만 쏟아 부어도 모자랄 지경입니다. 모든 것이 최상이거나 최고일 수 없다는 생각으로 관계를 바라보는 사람은 공허함이나 외로움, 결함이나 문제 등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입니다. 나와 상대방이 다 불완전하고 흠이 있으며, 우리의 사랑도 한계와 제한이 있다는 사실을 받아들이면 사랑도, 사랑의 끝도 재앙만은 아닙니다. 이별이란 타인에 대한 깊은 애착을 포기하면서 자신의 소중했던 부분을 떠나보내는 일입니다. 결코 할 수 없을 것 같은 것들을 해내면서 내 안의 나와 새롭게 만나는 일입니다. 그러니 이별의 시작은 상대를 선택할 때 이미 시작되었습니다. 결국은 현재의 나에게 가장 좋은 사람이 아닌, 어린 시절에 결핍되었던 부분을 보상받으려는 욕구를 우선해서 퍼즐 조각을 찾았습니다. 심지어는 과거의 갈등을 되살아나게 하는 사람을 선택했을 수도 있습니다. 이 세상 모든 사람의 마음 가장 깊은 곳에는 존중을 바라는 마음이 있습니다. 우리는 모두 자기만의 개성과 인격, 자기만의 무언가를 갖고 태어납니다. 인간의 가장 큰 욕구는 이것을 지키는 것이고, 그것이 곧 존재의 이유입니다. 세상이 뒤집혀도 나는 나답게 살아가야 합니다. 좋은 사랑은 결코 이를 방해하지 않습니다. 사랑 때문에 포기해야 하는 것은 그런 것들이 아닙니다. 사랑은 찬란한 순간에 매달리고 어두운 부분을 몰아내는 것이 아니라 모든 순간을 겸허히 받아들이며 현실을 있는 그대로 음미하는 적극적인 과정입니다. 각자가 온전히 자신이 될 수 있도록 점점 더 깊어지고 맑아지려는 노력, 그 순간에 함께 하는 서로가 있다는 것 자체가 우리 인생을 가장 아름답게 만드는 놀라운 선물입니다. 그러니 다시 사랑해야 합니다. 이번에는 과거보다 더 좋은 사랑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세상에는 많은 이별들이 있죠. 사랑이 흔한 만큼 이별도 흔한것같아요~ 한사람의 인생을 바꾸기도 할만큼 사랑과 이별은 굉장히 중요한 삶의 한 부분이겠죠. 사랑이 식어도 헤어지자는 말을 하지 못해서 헤어지지 못하는 남자들이 많다는 설문 조사 결과를 봤었는데 책을 읽으면서 그 기사가 다시 한번 떠올랐습니다. 이별은 사랑의 끝인가? 에 대해서 생각해보게 되었구요~ 책을 읽으면서 사랑과 이별이 반복되고 있는 저와 주변인 모두들의 상황도 떠올려보게 되었네요. 비슷한 패턴으로 반복되는 사랑과 이별..... 뜨끔하면서도 가슴 아픈 현실이겠죠. 이런 패턴이 어떤 과정을 거쳐서 이루어져왔는지에 대한 생각도 한번 하게되었답니다. 분노 조절이 안 되는 사랑, 자기 뜻대로만 하는 사랑, 믿을 수 없는 사랑, 말이 안 통하는 사랑에 대한 내용에서 엄청난 공감을 하게되었습니다. 사랑 아닌 사랑을 가려내고 이별으로 가는것... 쉽지 않은 선택이지만 사랑이 뭔지 곰곰하게 생각해봐야겠죠~ 하지만 알면서도 못본척하는것도 사랑의 부작용이 아닐까 싶어요.. ㅠㅠ 하지만 상대방을 위해서라도 선택해야할 때를 알고 베스트한 선택을 해야겠죠.. 이별을 하면서 자신의 감정을 소진하는 대신에 어제의 나를 잊고 그동안 돌보지 못했던 나의 내면을 살피라는 부분에도 참 감동 받았습니다. 이별은 사랑의 의미를 가르쳐주며 나의 부족한 면을 채워주는 사람을 찾는것이 아니라 자신의 모습으로 각자 살아가는 두사람이 함께 만들어가는것이 사랑이라는것! 이부분도 정말 좋았습니다. 이별을 하는 과정에서 자신도 단련되고 더 나은 자신을 찾으면서 이별을 에너지로 전환하여 그 에너지로 다시 좋은 사랑을 찾으라는 그런 내용으로 이루어져있네요. 이별에 대해 혼란스러운 마음을 어느정도 정돈시켜주고 힘을 주는 좋은 책인것같아요^^ 사랑을 하는 남녀노소 누구나!에게 추천할만한 책입니다. 마음에 꽤 힘이 되실꺼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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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이 책봐라? 제목만 봐서는 그런 느낌이었다. 제목이 왜이러지? 헤어질때까지 사랑하라,,가 아닌, 사랑할때까지 헤어져라? 뭔가 바뀐 것 같은데? 라는 생각으로 책을 집어들게 되었다. 이 작가가 무슨 의도로 이 책을 만들었는지 문득 궁금해졌다. 책 뒷표지를 보고 조금 알 것 같은 마음. 그래서 제목을 그렇게 지은거구나... 그래그래.. 한기연 작가님. 책을 자주 읽는 내겐, 이 작가님에겐 죄송하지만, 처음 들어보는 이름이었다. 지은 책의 목록을 봐도 나는 모르는 책들 뿐 ㅎㅎ 하지만 이번 책에서 한기연 작가님이 좋아졌다. 사실은, 작가님이라고 하면 안될지도 모르겠다. 상담심리 전문가이시기도 하니까.. 모든 사람들은 사랑을 한다. 이별또한,, 하지만, 사랑을 할 때 이별을 꿈꾸는 사람을 많지 않을거란 생각이 든다. 사랑이 끝나갈 때쯤,, 이별이 가까이왔음을 느낄 뿐, 이별이 당연히 올거라는 생각을 많이 하지는 않는다.
그래서 이 책은, 사랑을 하고 있는 사람, 사랑을 시작하려는 사람, 이별을 경험하는 사람 모두에게 필요한 책이 아닐까 싶다.
내 책상위에 참 많은 책들 가운데 또 하나, 잠자고 있던 내 감성을 불러일으키는 책 한 권 꽂아놓기. 가끔, 이렇게 추워지는 날, 가슴 아련하게 젖어오는 비가 내리는 날. 들춰보고 싶은 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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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 사랑을 말하면 다른 누군가는 이별을 말한다. 사랑과 이별은 누구에게나 피할 수 없는 주제인 것 같다. 이 책은 사랑 후 이별을 경험한 이들에게 위로와 힘을 주기 위한 심리학적 조언을 담고 있다. 하지만 진짜 이별의 아픔을 겪고 있는 사람에게 이러한 조언들이 도움이 될 지는 미지수다. 아프고 괴로울 때는 조용히 혼자만의 시간을 갖는 것이 필요하니까. 그러니까 이 책을 통해 미리 예방주사를 맞는 기분으로 읽어보면 좋을 것 같다. 사랑할 때까지 헤어져라는 말은 사랑을 하려면 이별도 받아들일 수 있어야 한다는 의미가 아닐까 싶다. 어떻게 해야 이별도 사랑처럼 자연스럽게 받아들일 수 있을까. 여자와 남자가 어떻게 사랑에 빠져들고 사랑하면서 어떤 위기를 겪는지, 그러다 결국 이별했다면 어떻게 이별을 받아들이고 견뎌내는지에 대해서 이야기한다. 쭉 읽다 보면 마치 사랑과 이별을 주제로 한 강연을 듣는 기분이다. 심리학적 관점이란 인간의 감정을 조목조목 분석하고 평가하는 것 같다. 머리로는 이해되는 내용이지만 막상 내게 벌어진 상황이라면 이성적으로 대처하기는 힘들 것 같다.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들여다보는 것부터 시작된다. 왜 이런 감정을 느끼고 이러저러한 행동을 하는가? 그렇게 파고들다보면 결국에는 어린시절 부모와의 관계까지 살펴보게 된다. 사랑을 느끼는 것은 감정이다. 하지만 사랑을 유지해가는 것은 감정만으로는 힘들다. 사랑하지만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상대방의 말과 행동에 대해 어떻게 반응해야 할까. 반대로 나라는 사람이 상대방을 힘들게 만들 수도 있다. 중간에 사례로 언급되는 내용들은 사랑하는 연인들의 수많은 고민들이라고 볼 수 있다. 서로 다른 두 사람이 만나서 사랑을 느끼는 건 무척 행복한 일인데 그 이후에 벌어지는 일들은 각자가 어떤 사람이냐를 스스로 알아야 풀어갈 수 있는 것 같다. 취향이 다르고, 성격이 다르고 가치관이 다른 것이 문제가 아니라 다르다는 것을 인정하고 이해할 수 있는 성숙함을 지녔느냐가 문제인 것이다. 겉모습만 어른이 아니라 내적으로도 성숙해야 제대로 된 사랑을 할 수 있는 것 같다. 처음에는 잘 모르지만 점점 가까워지고 친밀해지면 미처 몰랐던 미성숙한 면들이 드러나기도 한다. 그건 그 사람이 부모와 어떠한 관계를 형성하고 있느냐를 여실히 보여주는 증거들이다. 이 책을 읽으면서 다시금 관계에 대해 생각하게 된다. 세상에서 처음 맺게 되는 부모와의 관계, 그리고 가족, 친구, 지인 등등 수많은 관계로 이어지는 한 사람의 인생에서 정말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 누군가와 사랑하고 이별하는 일들이 우리에게는 인생의 전부인 것마냥 느껴질 때가 있지만 정말로 잊지 말아야 할 것은 나라는 존재가 아닐까 싶다. 이 순간을 살아가는 나 자신을 돌보고 사랑해야 할 사람은 바로 나라는 것. 나는 사랑할 자격이 충분하다고 말해주면 어떨까. 나 자신과의 관계를 잘해낼 수 있다면 그 어떤 사랑도,이별도 두려워할 이유는 없을 것이다. 이별이 아무리 아프다고 해도 다시 사랑하라고, 더 좋은 사랑을 하라고 말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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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결코 어느 한쪽 방향과 어느 한 감정만으로 이뤄지는 것이 아님을 안다. 만남이 있으면 당연히 헤어짐이 있고, 열렬히 사랑하는 감정이 있다면 그 사랑때문에 절절하게 아파할수 밖에 없는 시간도 있음을 우리는 안다. 그렇지만 쉽게 망각을 하고 사는 것이기에, 지금 이순간 느끼는 감정이 평생 쭈욱 진행될거라 착각을 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 싶다. 예전에는 이별이라는 것이 단순히 슬프고, 절대고 해서는 안되는 감정이라고만 느꼈던 때가 있다. 그렇지만 이별은 어떤 형태로든 찾아온다는것, 그 이별이 내가 먼저 시작한것일수도 있고, 상대방에 의해 의도된 것일수도 있음을 안다. 이 책에서는 이별을 슬픔으로 받아들이지 말고, 그 시간을 창조에너지로 전환해서 지금까지의 내모습을 되돌아볼수 있는 원동력이 되게끔 하라고 조언하고 있다. 단순히 이별의 모습만을 나열하는 것이 아니라, 사랑에도 여러형태가 존재하고, 그 사랑이라는 이름하에 걸러내야 하는 사랑에는 어떤 것이 있고, 그 과정에서 맞이하게 되는 이별에 대해 생각해보게끔 했다. 참 신기한것이 똑같은 상황을 마주했고, 겪었던 사람이라 할지라도 개개인별로 그 상황을 해석하는 방향이 전혀 다를수 있다는 것. 그처럼 두사람이 똑같이 사랑을 하고 이별을 했지만 서로가 기억하고 있는 순간과 경험에 대한 느낌은 다르다는 것. 사랑을 할때는 두사람이 이야기하고 바라보는 시선이 같았다 할지라도 이별을 맞이하게 되는 순간부터 남고 떠나는 사람에 따라 그들이 쓰는 이야기는 다르다는 내용이 마냥 신기할따름이었다. 책을 읽으면서 내가 맞아맞아 하면서 고개를 끄덕였던 부분은 사람사이의 관계에 있어 삐그덕거림은 하루아침에 일어나지 않는다는 것이다. 분명 뭔가 조짐이 보였고, 또 균열의 흔적이 있었다는 것이다. 우리가 그 부분을 과소평가했거나 아니면 아예 못본채 살아왔다는 것이다. 상대와 관계를 돈독하게 하고 틈이 보이지 않게 하기 위해서는 매순간 최선을 다해야 하고, 어떤 미세한 흔들림이나 균열의 조짐이 보일때 별것 아닌것처럼 치부하고 방관하지 말고, 항상 세밀히 살펴보고 다독이고 수정보완할수 있는 자세가 필요하다는 것을 다시금 깨달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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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누구나 이별을 경험한다. 그것이 부모이건 형제이건 혹은 연인이든지 간에 이별은 그 한동안 사람을 멍하게 하고 의욕상실로 만든다.
이별은 단순히 헤어짐이자 작별이지만, 서로가 다시는 만날 약속이나 만날 일도 애써 만들지 않는 무언의 룰(rule)이라서 한동안 좋은 느낌과 감정으로 내 사람이라 여겼던 사람과의 영원한 안녕이 그리 단순하다는 단어로 설명하기에는 많이 부족하고 가슴 한켠이 시리다.
그래서 이별뒤에 자신을 더 객관적으로 살펴보게 되고 내가 어떤 사람인지, 인간관계에서 문제점은 무엇인지 하나씩 정돈이 되면서 나를 한층 성숙하게 만드는 시간을 안겨준다. 잊혀짐이라는 시간의 위대함과 함께 나를 정신적인 성장과 발전으로 이끈다.
누군가와 이별을 해본 사람은 이별이 상처만을 준 것이 아니며, 아마도 사랑을 시작하려 할때 한편으론 이미 이별이 저만치 다가와 있었다는 사실을 어렴풋이 알게 된다. 다만 그 당시에는 서로의 눈에 이별의 그림자를 예측하지 못했을 뿐임을 이별뒤에 깨닫는다.
사랑은 개개인마다 모두 다른 모습을 띠고 있으며, 높낮이와 명암이 있으고 골짜기와 등선이 있다고 한다.
둘이 하나가 되었던 기적이 사랑이라면 이별은 하나가 다시 둘이 되는 과정이며, 내안에 머물던 사람을 없애는 일이요, 너와 나 사이에 연결고리가 없어지는 것이자, 내것이 아닌 것이 되는 것이다.
따라서 이 시기에는 어떤 인생의 중요한 결정을 내리지도 말고 생의 속도를 늦추어야 한다고 역설한다. 이미 헤어진 상대를 다시 흔들지도 말고 당분간은 그리움과 함께 살면서 시간을 보내는 것이 훨씬 현명하다고 한다.
살면서 누군가를 그토록 좋아해 보는 일도 쉽지 않고 그럴 기회나 여건이 흔하지도 않다. 중요한 것은 내가 누군가를 더이상의 미련이나 후회없이 좋아했던 소중한 경험과 시간을 통해 앞으로 다가올 또다른 만남과 사랑앞에서 두번다시 같은 실수나 잘못을 하지 않고 좀 더 현명하고 똑똑하게 상대방과 나를 사랑할 줄 아는 힘과 에너지를 기를 필요가 있겠다.
작가가 이토록 이별에 대해서 심도있게 표현한 것을 보면서 글을 쓰는 일은 뼈를 깎는 고행일 수 밖에 없겠다라는 생각을 다시금했고, 내용을 조금 축소해서 현재 이별을 경험중인 사람들의 마음의 짐과 부담을 함께 줄여준다면 더 좋을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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