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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양 간 코끼리
"귀양 간 코끼리" 내용보기
등장하는 인물 소개   개동이(동쪽을 연다는 뜻) - 언제나 부지런하고 예의바른 아이 삼식이(어부 인 아버지가 좋아하는 물고기 이름) - 개동이의 하나밖에 없는 친구 , 언제나 행짜만 놓고 다니는 아이 (* 행짜란 심술을 부려 남을 해롭게 하는 행위) 밍밍이(아주 환하다는 뜻) - 코끼리 사육사의 딸, 얼굴도 예쁘고 책읽기를 좋아하는 아이 따따(중국말로 크다는 뜻) - 코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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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장하는 인물 소개

 

개동이(동쪽을 연다는 뜻) - 언제나 부지런하고 예의바른 아이

삼식이(어부 인 아버지가 좋아하는 물고기 이름) - 개동이의 하나밖에 없는 친구 , 언제나 행짜만 놓고 다니는 아이

(* 행짜란 심술을 부려 남을 해롭게 하는 행위)

밍밍이(아주 환하다는 뜻) - 코끼리 사육사의 딸, 얼굴도 예쁘고 책읽기를 좋아하는 아이

따따(중국말로 크다는 뜻) - 코끼리의 이름

 

 

재미난 이야기 속에서 두루 다양한 것들을 배울 수 있는 책이라고 생각한다. 친구와의 우정, 독서의 필요성, 순우리말, 역사적인 문헌의 기록을 통하여 코끼리가 조선에 있었다는 사실까지.

 

귀양 간 코끼리는 조선시대에 코끼리가 존재하는 것도 신기하였지만, 이 책에서는 순 우리말이 등장해서 독특한 인상을 받은 책이다. 호기심이 가득한 책, 우리 아이가 읽으면서 순우리말의 뜻을 찾아봤다는 것이 의미 있는 일이었다. 고려 말에서 조선개국의 상황이 배경이었고, 양반이었지만, 글공부를 못하는 경우도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고 한다.

 

어느 날, 날벼락 같은 소식을 들었다. 고려가 망하고 조선이 세워진다는 거였다. 할아버지는

신하가 군왕을 끌어내리고 새 나라를 세운다는 걸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었다. [85]

 

지혜가 돋보이는 책

어느 날 섬에 도착한 코끼리, 사람들이 상상도 할 수 없었던 거구에 모습마저 마치 괴물처럼 생긴 처음 보는 동물이었다. 코끼리의 무게가 얼마나 된다고 생각하는가? 질문에 답을 한 사람이 있었다. 삼국지를 읽었던 생원어른이 정답을 맞췄는데, 이 생원은 어떻게 그 방법을 알았을까? 아 그 비결이 독서에 있었다고 하니 호기심이 많은 우리 어린이들이 이제는 왜 책을 읽어야 하는지를 다시 깨닫게 될 것이다. 이 세상의 지식의 보고인 책, 아 이래서 사람은 공부를 해야 한다는 사실 확인 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코끼리로 이한 소동이 한 바탕 일고, 섬은 잠잠해 졌는데, 다시 온 섬 안에는 글공부 소리가 가득해 졌다. 뒤늦게 공부의 필요성을 깨달은 섬마을 아이들의 글 읽는 소리이다. 재앙인 줄 알았던 코끼리 알고 보니 복을 준 것이다. 코끼리로 인하여 먹을 양식 걱정을 덜은 생원어른이 아이들 글공부 스승을 자처하였다.

 

독서의 이유

밍밍이가 그러는데 책은 사람답게 사는 길을 일러 준데요.”

그리고 옛 사람들의 경험도 배울 수 있대요. 그러니까 글공부를 하면 꼭 벼슬길에 안 나가더라도 사람답게 살 수 있고, 물고기도 더 잘 잡을 수 있을 거예요?” [132]

양반도 아닌 삼식이가 공부를 해야 하느냐는 질문에 개동이가 한 말이다.

l*****1 2011.01.31.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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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한 감동이 있는 귀양 간 코끼리
"진한 감동이 있는 귀양 간 코끼리" 내용보기
<귀양 간 코끼리>는 제목만으로도 아이들의 관심을 끌만하다. 그런데  이책은 100% 허구가 아닌 실제 일어났던 역사적인 사실을 토대로 지어진 이야기이다. 조선시대 태종11년에 일본의 왕이 우리나라에 코끼리를 바치면서 일어났던 이야기가 [조선왕조실록]에 실려 있다고 한다. 코끼리같이 거대한 동물을 처음 본 조선시대 사람들의 반응이 어떠했을지 충분히 짐작이 가고도 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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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양 간 코끼리>는 제목만으로도 아이들의 관심을 끌만하다.

그런데  이책은 100% 허구가 아닌 실제 일어났던 역사적인 사실을 토대로 지어진 이야기이다.

조선시대 태종11년에 일본의 왕이 우리나라에 코끼리를 바치면서 일어났던 이야기가 [조선왕조실록]에 실려 있다고 한다.

코끼리같이 거대한 동물을 처음 본 조선시대 사람들의 반응이 어떠했을지 충분히 짐작이 가고도 남는다. 아마 거대한 괴물을 보는듯 놀라워했을 것 같다. 생각만 해도 재밌다.

 

 조선시대 공조전서인 이우가  코끼리를 보고 못생겼다고 비웃고 침을 뱉어 밟혀 죽는 일이 생기면서 코끼리는 섬으로 유배를 가게 된다.

교류가 활발하지 못했던 당시의 상황을 생각하면 섬사람들은 코끼리의 모습을 보고 얼마나 놀랐을까? 

 이 이야기의 주인공 개동이에게는 더더욱 그러했을것이다.

아버지가 돌아가신 후 어머니를 도와 열심히 집안일을 도우며 외로이 살던 개동이는 코끼리만 만난게 아니다. 코끼리의 사육사 딸인 중국 소녀 밍밍이를 만나면서 많은 변화를 갖게 된다.

서로 다른 문화에서 살아온 개동이와 밍밍이의 만남은 진심으로 마음을 열면 서로 친구가 되는데 벽이 있을 수 없다는 생각을 갖게 한다.

 

이책은 소재가 특별하면서도 재밌다. 책속의 이야기가 유쾌하게 전개되면서도 이야기의 흐름이 자연스럽고 실제 섬마을에서 주인공 개동이를 지켜보고 있는 것 같은 착각이 들게 해준다.

재미있는 이야기 한편을 읽으면서 코끼리를 소재로 역사속에서 실제 일어났던 일을 만날 수 있어서 새로웠다. 책을 읽으면서 코끼리를 처음 본 조선시대 사람들의 반응과 내가 상상했던 사람들의 반응을 비교해보는 것도 재밌는 것 같다.

k*******3 2011.01.31.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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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양 간 코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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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도 흔하게 볼수 있는 동물이 아닌 코끼리. 동물원에 가면 볼 수 있는 그 코끼리가 귀양을...?! 몇 일전에 코끼리 쇼를 보고 왔던 여운이 남아서인가 아이들 책표지를 보며 한마디씩을 한다. 왜 코끼리가 귀양을 갔냐고?...무슨 죄로 귀양을 갔을지 두 아이들 호기심을 불러 세운다.<귀양간 코끼리>의 저자는 세상을 바꾼 위대한 책벌레로 많은 독자들에게 사랑을 받았던 그 책을 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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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도 흔하게 볼수 있는 동물이 아닌 코끼리. 동물원에 가면 볼 수 있는 그 코끼리가 귀양을...?! 
몇 일전에 코끼리 쇼를 보고 왔던 여운이 남아서인가 아이들 책표지를 보며 한마디씩을 한다. 
왜 코끼리가 귀양을 갔냐고?...무슨 죄로 귀양을 갔을지 두 아이들 호기심을 불러 세운다.
<귀양간 코끼리>의 저자는 세상을 바꾼 위대한 책벌레로 많은 독자들에게 사랑을 받았던 그 책을 쓴 분이라는것을 알게 되었다. 특히나  우리문화와 전통이 살아숨쉬는 고전문학과 구비문학을 연구 해오고 있으며 그와 관련된 작품들도 있다 하니 시간을 내서 보고 봐야겠다는 다짐과 함께 했다.

조선왕조실록에 실려있는 역사적 사실로 세상에 나오게된 이야야기라한다.
그래서 이책의 배경은 조선시대로 거슬러 넘어간다.
바깥세상으로 나가본 적이 없는 섬 소년에게 코끼리와의 만남은 상상할수 도 없는 충격이지 싶다^^

" 우람한 덩치는 나무등걸과 같았고, 단단한 머리는 바위를 닳았으며 넓적한 귀는 홍어와 비슷했다. 
  쭈글쭈글한 몸에 털은 거의 없었고, 입에는 꼬챙이 같은 앞니 두 개가 삐죽 튀어나와 있었다."

과연 우리도 이 시대에 태어났다면 처음보는 코리끼였다면 아마도 그렇게 표현하지 않았을까~ ㅎ

삼년전 아버지를 잃은 개동이, 개동이와 한식구처럼 지내는 삼식이, 코끼리 사육을 하는 아버지를 따라온 밍밍이의 우정과 코끼리와 교감하는 모습을 예쁘게 그려내고 있다. 이책은 그시대 서민들으로서는 볼수 없었던  코끼리의 존재에 놀라는 마을사람들의 모습, 섬을 둘러싸고 있는 아름다운 풍경, 순박한 섬 소년의 모습, 소년과 소녀의 수줍음이 있는 만남으로 깊은 우정과 아름다운 추억을 만드는 모습은 읽는 내내 머리속은 섬마을의 풍경이 자연스럽게 떠올리게 되어진다.

그 누구든 접해보지 않은 새로운 것을 받아들일때는 설레임과 두려음이 생기게 마련이다.
섬 사람들 그리고 세아이들 또한 코끼리 따따도 새로운 만남에 있어 두려움을 극복하고 서로 아끼는 모습을 보면서 새로운 것을 받아들일수 있는 깊은 눈과 넓은 생각을 가질수 있는 지혜를 배우게 되며 아빠의 부재에 힘든 생활을하던 개동이가 넓은 세상을 위해 자신의 미래를 꿈꾸는 모습에 초등고학년 아이들은 희망을 배우게 되겠다.지금도 흔하게 볼수 있는 동물이 아닌 코끼리. 동물원에 가면 볼 수 있는 그 코끼리가 귀양을...?! 
몇 일전에 코끼리 쇼를 보고 왔던 여운이 남아서인가 아이들 책표지를 보며 한마디씩을 한다. 
왜 코끼리가 귀양을 갔냐고?...무슨 죄로 귀양을 갔을지 두 아이들 호기심을 불러 세운다.
<귀양간 코끼리>의 저자는 세상을 바꾼 위대한 책벌레로 많은 독자들에게 사랑을 받았던 그 책을 쓴 분이라는것을 알게 되었다. 특히나  우리문화와 전통이 살아숨쉬는 고전문학과 구비문학을 연구 해오고 있으며 그와 관련된 작품들도 있다 하니 시간을 내서 보고 봐야겠다는 다짐과 함께 했다.

조선왕조실록에 실려있는 역사적 사실로 세상에 나오게된 이야야기라한다.
그래서 이책의 배경은 조선시대로 거슬러 넘어간다.
바깥세상으로 나가본 적이 없는 섬 소년에게 코끼리와의 만남은 상상할수 도 없는 충격이지 싶다^^

" 우람한 덩치는 나무등걸과 같았고, 단단한 머리는 바위를 닳았으며 넓적한 귀는 홍어와 비슷했다. 
  쭈글쭈글한 몸에 털은 거의 없었고, 입에는 꼬챙이 같은 앞니 두 개가 삐죽 튀어나와 있었다."

과연 우리도 이 시대에 태어났다면 처음보는 코리끼였다면 아마도 그렇게 표현하지 않았을까~ ㅎ

삼년전 아버지를 잃은 개동이, 개동이와 한식구처럼 지내는 삼식이, 코끼리 사육을 하는 아버지를 따라온 밍밍이의 우정과 코끼리와 교감하는 모습을 예쁘게 그려내고 있다. 이책은 그시대 서민들으로서는 볼수 없었던  코끼리의 존재에 놀라는 마을사람들의 모습, 섬을 둘러싸고 있는 아름다운 풍경, 순박한 섬 소년의 모습, 소년과 소녀의 수줍음이 있는 만남으로 깊은 우정과 아름다운 추억을 만드는 모습은 읽는 내내 머리속은 섬마을의 풍경이 자연스럽게 떠올리게 되어진다.

그 누구든 접해보지 않은 새로운 것을 받아들일때는 설레임과 두려음이 생기게 마련이다.
섬 사람들 그리고 세아이들 또한 코끼리 따따도 새로운 만남에 있어 두려움을 극복하고 서로 아끼는 모습을 보면서 새로운 것을 받아들일수 있는 깊은 눈과 넓은 생각을 가질수 있는 지혜를 배우게 되며 아빠의 부재에 힘든 생활을하던 개동이가 넓은 세상을 위해 자신의 미래를 꿈꾸는 모습에 초등고학년 아이들은 희망을 배우게 되겠다.

l********n 2011.01.27.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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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양간 코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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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에서 짐작케하는 버려진 코끼리의 운명에 대한 이야기리라 생각됐습니다. 하지만 섣부른 짐작을 깨트리고 내 아이 또래의 어린이들이 꿈꾸살아가는 성장동화와 같았답니다. 생원님께 배우는 지혜와 친구들과 의 우정, 아버지없이 살아가는 우리 친구가 세상과 어떻게 어울려 살아가는지를 볼 수 있답니다. 현대글이라기 보단 고전 옛이야기에 나오는 말투와 사투리로 또 다른 즐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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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에서 짐작케하는 버려진 코끼리의 운명에 대한 이야기리라 생각됐습니다.

하지만 섣부른 짐작을 깨트리고 내 아이 또래의 어린이들이 꿈꾸살아가는 성장동화와 같았답니다.

생원님께 배우는 지혜와 친구들과 의 우정, 아버지없이 살아가는 우리 친구가 세상과 어떻게 어울려 살아가는지를 볼 수 있답니다.

현대글이라기 보단 고전 옛이야기에 나오는 말투와 사투리로 또 다른 즐거움을 주는 책이랍니다.

사람을 죽여 귀양을 오게 된 코끼리는 어떻게 될까요?

 

y******0 2011.03.0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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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양간 코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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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인돌어린이의[귀양간 코끼리]는 제목에서부터 아이의 호기심을 끌기에 충분했다. 코끼리가 귀양을 가다니... 책이 도착하자마자 아이가 냉큼 읽어보더니 조선시대의 이야기와 관련있는 코끼리 이야기라고 한다.ㅎ 언제쯤 엄마의 물음에 성심성의껏 답해줄런지...늘 한줄요약하듯 간단하게 답을하는 아이에 대한 아쉬움을 뒤로 하고 책을 읽어보았다.   바닷바람에 까무잡잡하게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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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인돌어린이의[귀양간 코끼리]는 제목에서부터 아이의 호기심을 끌기에 충분했다.

코끼리가 귀양을 가다니... 책이 도착하자마자 아이가 냉큼 읽어보더니 조선시대의 이야기와 관련있는 코끼리 이야기라고 한다.ㅎ

언제쯤 엄마의 물음에 성심성의껏 답해줄런지...늘 한줄요약하듯 간단하게 답을하는 아이에 대한 아쉬움을 뒤로 하고 책을 읽어보았다.

 

바닷바람에 까무잡잡하게 그을은 사내아이 개동이,제사상에 올린 조기한마리라도 얻을 요령으로 고깃배에 물 실어다주라고  개동이 어머니는 포구로 개동이를 보낸다.

진달래가흐드러지게 피어 오른 3년전 이때쯤 개동이 아버지는 폭퐁우가 휘몰아치던날 싸늘한 주검으로 섬에 돌아왔고,꽃상여가 나가던날

흐드러지게 핀 진달래가 온섬을 뒤덮고 있었던 그때를 떠올리며 아버지를 그리워한다. 올해 12살이 된 개동이는 아버지의 빈자리를 대신하는 또래에 비해 억척스럽기까지 했다. 

한양마포나루에서 왔따는 큰 군선이 포구에 와 닿았던 어느날,삼식이는 개동이의 손을 잡아 끌었다.

'괴물처럼 생겼어, 덩치는 우리집 만하고,다리는 양짓말 최부자댁 기둥만한거 있지'......

 

코끼리라는 동물을 알지 못한 그시절 처음 맞닿트린 코끼리의 모습을 보고 사람들은 얼마나 놀랐을까?

 

우리나라엔 코끼리가 언제부터 있었던것일까? 이 책을 읽기전엔 이런 의문을 추호도 가져본적이 없었다.

동물원에 가면 있는 코끼리는 그동안 아무 생각없이 바라보고 늘 그렇게 있는 동물인듯 무의식으로 생각하며 지내왔음을 비로소 깨닫을수 있었다.

 

여러가지 우여곡절끝에 다시 섬에는 평화가 찾아오고

친구가 별로 없는 개동이는 귀양온 코끼리 따따와 소중한 인연을 맺게된다.

사육사와 글을 읽을줄 아는 중국소녀 밍밍이 를 통해 소중한 우정과 새로운 세상을 알게된 개동이는 다시 이들과 이별을 해야했지만

더이상 고독하지 않았다. 세상을 떠난 아버지를 그리워하던 에전의 개동이가 아니었다. 개동이의 가슴속에는 당산만큼이나 큰 꿈이 자라고 있었다.

아버지의 바다를 지키고, 그 바다를 건너 더 큰 세상에서 우뚝 서고자 하는 큰 꿈을 커가고 있었다.

 

 

 

w********r 2011.02.0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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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양간 코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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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 코끼리가 있었다는 사실을 이 책을 통해 처음 알게 되었어요. 태종 11년 2월에 일본의 왕 원의지가 우리나라에 없는 코끼리를 바쳐 사복시에서 기르게 하였대요. 이듬해 12월 공조전서인 이우라 코끼리에게 못생겼다며 비웃고 침을 뱉다 밟혀죽는 사건이 터졌고, 코끼리는 전라도 순천부의 장도라는 섬으로 유배를 가게 되었어요. 세종 3년 3월에 임금이 불쌍히 여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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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 코끼리가 있었다는 사실을 이 책을 통해 처음 알게 되었어요.

태종 11년 2월에 일본의 왕 원의지가 우리나라에 없는 코끼리를 바쳐

사복시에서 기르게 하였대요. 이듬해 12월 공조전서인 이우라 코끼리에게

못생겼다며 비웃고 침을 뱉다 밟혀죽는 사건이 터졌고, 코끼리는 전라도 순천부의

장도라는 섬으로 유배를 가게 되었어요. 세종 3년 3월에 임금이 불쌍히 여겨 물과 풀이

좋은곳을 가려서 코끼리를 내어놓고 병들어 죽지 말게 하라는 어명을 내렸다는

사실이 조선왕조 실록에 실려있는 내용이랍니다.

이 책은 그런 역사적 사실을 실마리로 삼아 썼지만, 이 책속의 인물과 사건은

가상의 이야기예요.

장도에 사는 개동이는 솔콩죽을 먹고 빨리 포구로 가라는 어머니의 재촉을 받아요.

포구에 조깃배가 들어왔다며 배에 물을 길러주고 아버지 제사상에 올릴 조기라도

얻어오라고 하지요. 제자상을 무르고 이불을 뒤집어쓰며 개동이는 아버지를 그리워

합니다.

싸늘한 기운이 남아있는 봄날, 삼식이가 개동이를 끌며 희안한 동물을 보러가자며

끌며 포구로 향합니다.

세상에 이런 동물이 산다는 말은 들어본적도 없던 바로  그 이름은 코끼리였어요.

군선이 뱃머리를 돌려 포구를 빠져나가고 코끼리와 사육사, 그리고 사육사의 딸이

남겨지지요.

개동이는 미역을 따러갔다가 코끼리에게 참나무 속껍질을 내밀고 코끼리는

개동에게도 긴 코를 뻗어요. 무서워하던 개동은 코끼리와 눈을 마주치고 순한

코끼리의 눈에 두려움은 사라지고 가장 큰 벗을 얻은 느낌을 가지게 되어요.

친구가 별로없던 개동이에게 코끼리 따따는 소중한 벗이 됩니다.

그리고 글을 읽을줄 아는 중국소녀 밍밍이를 통해 깊은 우정과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며

새로운 세상을 만나게 되어요.

코끼리와 사육사, 밍밍이 다시 떠나게 되지만 개동이는 더이상 고독하지 않아요.

개동이의 마음속에서는아버지의 바다를 지키고자 하는 큰 꿈이 자라고 있어요.

아이들의 우정과 함께 더 큰꿈을 꾸며 희망을 품은 개동이의 모습이 너무 보기 좋았어요.

이 책을 읽으며 우리아이도 더 큰 꿈을 꾸며 자라길 바라는 마음이 들었어요. 

h*****e 2011.02.0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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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양 간 코끼리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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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왕조실록에 실려있는 코끼리의 사건을 토대로 만들어진 동화라네요.. 일본의 왕 원의지가이 우리나라에 태종에게 보낸 선물인 코끼리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일본이 고려대장경을 받고 싶어 희귀한 동물인 코끼리를 선물이었다고도 하네요.   이 코끼리가 자기를 조롱하던 사람을 죽여 섬으로 귀양을 오게 되면서의 이야기랍니다. 섬에 사는 개동이와 삼식이는 서울서 귀양온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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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왕조실록에 실려있는 코끼리의 사건을 토대로 만들어진 동화라네요..

일본의 왕 원의지가이 우리나라에 태종에게 보낸 선물인 코끼리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일본이 고려대장경을 받고 싶어 희귀한 동물인 코끼리를 선물이었다고도 하네요.

 

이 코끼리가 자기를 조롱하던 사람을 죽여 섬으로 귀양을 오게 되면서의 이야기랍니다.

섬에 사는 개동이와 삼식이는 서울서 귀양온 동물인 코끼리 따따를 만나고 사육사의 딸인 밍밍이를 만나게 됩니다.

코끼리와 친하고 싶었던 삼식이가 따따에게 물고기를 주지만 초식동물인 코끼리는 물고기를 던져버립니다.

개동이는 따따와 밍밍의 모습이 새롭게만 느껴지고 다가가질 못합니다.

하지만 개동이와 밍밍이 그리고 따따는 소중한 벗이 된답니다.

하지만 최부자의 모함으로 따따와 사육사는 곤경에 처하고 따따는 쓰러집니다.

삼식이가 일으킨 사건임을 안 섬주민들과 서서히 밝혀지는 따따의 곡식창고 습격사건의 전말이 밝여지고

따따는 섬주민의 이웃이 되고 섬에서 일어난 시끄러운 일들을 잘 마무리 되어집니다.

아빠같이 느껴졌더 따따를 사랑한 개동이와 밍밍이는 더욱 더 소중한 친구가 됩니다.

더불어 삼식이까지 더해져 마을은 생기넘치네요.

섬에 사는 개동이와 삼식이 밍밍이 그리고 코끼리 따따와 섬사람들의 알콩달콩한 이야기입니다.

 

중국에서 온 엄마없는 밍밍이와 아빠없는 하루하루 힘겹게 가족을 돌봐야만 하는 개동이

철부지 같은 친구 삼식이를 보니 친구는 어디에 있어도 진심을 통하면 친구가 되고

또 슬플것 같던 이들의 헤어짐도 희망이라는 것은 내재하고 있습니다.

새로운 세상을 향해 가는 섬에사는 조선의 삼총사의 이야기이지만

현재의 우리아이들에게도 좋은 소재의 이야기였답니다.

k******0 2011.01.30.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조선시대 코끼리가 귀양간 이야기를 알고 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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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사시간에 한참을 꾸벅거리는데 갑자기 코끼리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호기심에 눈을 떠지면서 귀를 쫑긋 세우던 기억이 지금도 납니다. 외국에서 선물받은 기이한 동물이 있었는데 그 모양이 이상하다고 동물을 놀리다가 한 사람이 죽어서 그 벌로 그 동물을 귀양을 보냈는데 바로 코끼리였다고 선생님이 말씀하셨는데 실제로 '조선왕조실록'에 실려 있는 내용을 책의 마지막에 올려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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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사시간에 한참을 꾸벅거리는데 갑자기 코끼리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호기심에 눈을 떠지면서 귀를 쫑긋 세우던 기억이 지금도 납니다.

외국에서 선물받은 기이한 동물이 있었는데 그 모양이 이상하다고 동물을 놀리다가 한 사람이 죽어서 그 벌로 그 동물을 귀양을 보냈는데 바로 코끼리였다고 선생님이 말씀하셨는데 실제로 '조선왕조실록'에 실려 있는 내용을 책의 마지막에 올려주셨습니다.

 

이야기라고는 하지만 정말 있을만한 구성으로 짜여있어서일까요 책장이 마구 넘겨졌습니다.

 

코끼리 따따가 귀양간 섬마을, 코끼리를 조련했을 중국인과 그의 딸 밍밍이, 섬마을의 한 소년 개동이

이들이 역어가는 이야기가 가슴을 먹먹해지게 하기도 하고  따뜻하게 만들게도 하였습니다.

 

섬 속 세상이 전부라고 생각했던 개동이에게 뭍에서 온 새손님은 지금현재 가까이에서 보아도 놀랄 기다란 코에 홍어를 닮은 넓적한 귀를 가진 괴물과 하얀얼굴에 연분홍 바지를 입은 밍밍이었습니다.

우연히 나를 해칠 괴물로 여겨젔던 코끼리 따따가 커다란 덩치에도 불구하고 매우 순하다는 걸 알게 되었고 따따의 등에서 바라본 섬의 모습은 개동이의 마음속 깊은 곳에 자리잡고 있는 아버지의 등이었습니다.

삼년전에 돌아가신 아버지의 부재로 인해 가난에서 허덕이는 개동이, 태어나서부터 엄마의 정을 받지 못한 밍밍이, 말을 할 순 없지만 먼 타국에서 전혀 다른 환경에서 적응해서 살아가야하는 코끼리 따따 이들이 안고있는 서로 다른 상처들이 오히려 함께 친구가 될 수 있는 끈이 되었네요.

 

마지막에 따따와 조련사와 밍밍이가 뭍으로 떠나는 모습을 보며 개동이는 또 다른 자신이 떠났다는 것을 알게됩니다.

하지만 아버지를 잃어버린 그 때의 외로운 개동이가 아니라 더이상 고독하지 않을 수 있었습니다. 따따와 밍밍이와 함께 했던 시간들이 개동이에게 큰 세상을 열어주었고 아버지의 바다를 지키고 더욱 우뚝 서고자 하는 꿈을 가질 수 있게 해주었기 때문이었습니다.

 

개동이의 훌쩍커진 모습이 제 눈에도 어른거리는 듯 합니다.

w****0 2011.01.29.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개동이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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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그림책에서나 동물원에서 쉽게 볼수 있는 코끼리지만  시대는 조선시대로 거슬러 올라가게 되네요. 태종 11년에  일본의 왕 원의지가 우리나라에 코끼리를 바쳤다고 하는데요. 그런데 그 코끼리가 그만 사고를 치게 되었지요. 코끼리의 모습을 보고 못생겼다고 침을 뱉은 이우를 밟아 죽게 만들었으니  말이죠. 그래서 머나먼 전라도의 장도라는 섬으로 귀양을 가게 되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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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그림책에서나 동물원에서 쉽게 볼수 있는 코끼리지만  시대는 조선시대로 거슬러 올라가게 되네요.

태종 11년에  일본의 왕 원의지가 우리나라에 코끼리를 바쳤다고 하는데요.

그런데 그 코끼리가 그만 사고를 치게 되었지요.

코끼리의 모습을 보고 못생겼다고 침을 뱉은 이우를 밟아 죽게 만들었으니  말이죠.

그래서 머나먼 전라도의 장도라는 섬으로 귀양을 가게 되었답니다.

그도 그럴것이 생긴것도 요상한 동물이 사람까지 죽게 했으니  어쩔수 없이 귀양을 가야 했겠지요.

장도에는 아버지를 일찍 여읜 개동이가 있답니다.

아버지의 빈자를 채우기위해 억척스러워 질수 밖에 없는 개동이와  친구 삼식이 . 코끼리 사육사의 딸 밍밍이가

그려내는 우정과 도전등을 그린 이야기랍니다.

책을 읽으면서 그 시대의 모습을 생생하게 느낄수 있었던것 같아요.

실화를 바탕으로 상상을 더해 쓴 작품이기 때문이겠지요.

무엇보다 개동이가  사육사의 딸 밍밍이를  만남으로 인해서 새로운 세상에 눈을 뜨게 되고 도전을 하게 되는 모습이 감동적이네요.

주어진 상황을 열심히 사는 것도 좋지만.

사람은 꿈을 꾸고 도전할때 더 빛을 발하는 것 같아요.

어린 개동이가 장도라는 섬에서  잔심부름이나 하면서 꿈도 없이 살았다면  미래에도 달라지는 것은 없겠지요.

개동이의 내일은 더 행복하고 더 활기찬 모습일꺼라는 생각이 드네요.

이런 모습들을  아이와 함께 이야기할수 있다는 것이 좋네요.

우리 아이도  개동이처럼 도전하는 삶을 살기를 희망해봅니다.

 

l***7 2011.01.28.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동화도 읽고 역사도 배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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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에 나오는 이름들이 재미있어요. 개동이, 삼식이, 밍밍이, 따따... 어느 조용한 섬에 어마어마한 손님이 찾아와요. 처음에 코끼리를 묘사한 글을 읽고 큭큭 웃음이 나왔어요. 맞긴 맞는데, 정말 엄청난 포스가 느껴지는 글이었지요. 귀엽고 순한 코끼리의 이미지는 간직하고 있는 사람에게는  낯선 분위기의 설명이었다고 할 수도 있구요.고려가 망하고 조선이 세워질 무렵, 중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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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에 나오는 이름들이 재미있어요. 개동이, 삼식이, 밍밍이, 따따...

어느 조용한 섬에 어마어마한 손님이 찾아와요. 처음에 코끼리를 묘사한 글을 읽고 큭큭 웃음이 나왔어요. 맞긴 맞는데, 정말 엄청난 포스가 느껴지는 글이었지요. 귀엽고 순한 코끼리의 이미지는 간직하고 있는 사람에게는  낯선 분위기의 설명이었다고 할 수도 있구요.고려가 망하고 조선이 세워질 무렵, 중국의 이야기가 재미있게 펼쳐집니다. 일본이 선물한 코끼리를 조선의 섬에서 중국의 사육사가 키운다는 것이 흥미롭지요. 코끼리는 궁에서 말썽을 피워 유배온거라고 합니다.

 

성실한 소년 개동이와 철없지만 귀여운 구석이 없지 않은 삼식이가 사는 섬은 참으로 조용해요. 곳곳에 캐릭터가 강한 인물들이 살고 있지만 전체적으로 조용하고 고즈넉한 곳이지요. 양반 출신이었지만 아버지의 뜻을 이어받아 어부가 되고자 했던 소년 개동이는 어머니와 함께 살고 있어요. 다른 아이들이 뛰어노는 동안 생계를 책임지고 있는 든든한 아이지요. 반면에 배를 한 척 갖고 있는 아버지 덕분에 마냥 소년처럼 철없이 지낼 수 있었던 삼식이는 그냥 아이같았구요. 그들 사이에 밍밍이와 따따와 사육사가 나타나요. 처음에는 서로 어색하고 서먹했지만, 점점 가까워지고, 묘한 사건도 하나 둘 일어나지요. 범인을 알 수 없는 듯한 일들이 벌어지고 코끼리 따따에게도 위기가 닥쳐옵니다. 유배온 처지에 또 말썽을 일으키면 더 큰 벌을 받을지도 몰라 두근거리는 동안.....사건의 실마리는 조금씩 풀어지고...

 


 


 

 

너무 재미있어서 단숨에 읽었어요. 저희 아이도 세 명의 소년과 소녀 이야기가 재미있다고 하네요. 당시 시대상황을 엿볼 수 있게 해준 말들, 에피소드 덕분에 조선의 역사에 대해 궁금증이 일어났구요. 지금도 신기한 동물인 코끼리가 그 당시에는 왕에게 선물하는 대상이었다는 것이 조금 놀랍기도 하구요. 어머니를 대신해 가장 역할을 했던 개동이가 참 든든해 보였어요. 어머니 심부름도 척척 잘하고  어머니가 시키는 대로 군말없이 일하는 모습이 남자답고 믿음직해 보였습니다. 글도 모르던 소년들이 공부를 시작할 수 있게 된 것도 뿌듯합니다. 책을 읽으면 꼭 벼슬에 나가지 않더라도 세상을 살아가는데 필요한 지혜가 생긴다는 말이 공감되네요. 밍밍이가 개동이에게 주었던 자극들이 개동이가 발전하는데 밑거름이 되었겠지요. 꿋꿋하게 일만 하던 개동이가 밍밍이의 등장에 가슴 설레고 조금씩 바뀌는 모습을 보면서 흐뭇했습니다.

 

어려운 단어는 바로 바로 설명해주셔서 좋았습니다. 처음 들어보는 우리말 단어들이 반가웠어요. 독특하고 아름다운 어휘들을 만날 수 있어서 더 좋았구요. 잔잔하면서도 끝까지 책을 놓지 못하게 하는 매력이 있는 동화네요. 아이와 읽으면서 우리 역사와 옛날 사람들이 사는 모습을 접하면서 신선한 자극을 받을 수 있었어요.

y******9 2011.01.27.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