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인수 변호사님의 책을 모두 구매하였는데 또다른 책이 있어서 구입하였다. 어떤 사건에 대한 판결에 대해 여러가지 감정이나 견해가 있을 수 있다. 그러나 의뢰인을 담당한 노인수 변호사도 억울하다는 뉘앙스로 추천서를 써서 내용이 궁금했다. 이 책의 앞부분은 저자가 유죄 판결을 받기까지의 내용이 담겨있고 뒷부분은 감옥에서의 생활이 나와있다. 아마 앞 부분의 내용만 있었다면 이 책은 읽을 필요도 없을 것이다. 이 책을 읽고 느낀점은 노인수 변호사가 저자를 무척이나 아낀다는 것과 감옥에 가지 말아야겠다는 것 두가지다. 사업을 하는 저자는 어느 종교단체의 의뢰를 받고 사업을 진행하다 무산이 되었다. 그리고 사업이 무산되었으면 남는 사업비를 종교단체에 돌려 주어야 하는데 돌려 주지 못해 사기죄를 받았다. 담당 변호사, 경찰, 검사, 판사 모두 일관되게 피해자에게 남은 돈을 주라고 요구하고 있는데 저자는 수중에 돈이 없어서 그런지 자신은 사기를 친 것이 아니라고 되풀이 된 주장만 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저자의 억울한 사정도 있어 보이나 가장 중요한 돈 문제가 해결되지 않아서 처벌을 받은 것 같다. 저자는 감옥 생활도 일반적인 사람들과는 다른 방식으로 이겨냈는데 그러한 부분이 크게 느껴졌다. 충분히 한번 쯤 읽어볼 만한 글이라고 생각한다. 저자가 마음의 상처를 계속 안고 있지 말고 평소처럼 생활을 했으면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