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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책, 엄마 책이 참 많은데 나는 엄마다 보니 엄마책을 주로 읽어준다.
가끔 남편에게 미안한 마음에 아빠책도 읽어주는데 책 속 아빠의 모습들은 대개 '남성스러움', '절대지존'같은 느낌이 강하다. 혹은 친구같은 아빠, 다정한 아빠..
이 책은 그런 모습들도 보여주지만 특징을 들어본다면 아빠의 현실적인 모습과 더불어 아빠의 본질적인 모습에 주목하고 있다.
아빠가 갖추지 못한것이 많지만 아빠만큼 날 사랑해주는 남자어른이 없다는.. 그래서.. 아빠도 아이도 치유가 되는 책 같다.
아빠 책 중에서 아빠라는 존재의 본질에 가장 가깝게 접근하는 그림책이라고 생각한다.
안단테라는 작가가 처음이라 구매가 망설여졌지만 뭔가 큰 보물같은 작가를 발견한듯한 느낌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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