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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음반까지 해서 도합 7장의 앨범을 질렀습니다. 나름 쟁쟁한 국내 가수들의 앨범인데, 막상 뚜껑을 열자 이 노래만 주구장창 듣게 되네요. 물론 나머지 앨범의 곡을 다 들어본게 아니라서 섣부른 판단인것은 확실하데, 암튼 이 노랠 무한 반복으로 듣느라 다른 노랜 들을 시간이 없어요. 기껏 그들이 tv에 나온 모습도 심드렁 하게 바라보게 되고. 이 노래에 빠져도 단단히 빠진듯...... 사실 이전 곡이 제목이 너무 자극적이라 좀 싫은 느낌을 갖고 있었습니다.' 꺼져줄께 잘 살아'란 곡으로 기억하는데, 너무 직선적이고 노골적인 악감정이 느껴지는 뉘앙스의 제목이 관객들을 자극한다는 느낌에 거부감이 컸습니다. 나름 신인 가수이니 눈도장을 확실히 받고싶은 욕심에 무리수를 둔 것이라 너그럽게 받아들이기엔 초반 이미지가 상당히 과격하고, 강했는데, 이번엔 다소 무거운 느낌을 버리고 귀엽고 러블리한 느낌을 살려서 컴백한 것 같아 개인적으로 맘에 드네요. 우리나라에서 여성 솔로가수의 입지는 상당히 불안한 편인 것 같습니다. 그 명맥이 상당히 아슬아슬하게 이어져오는 느낌인데요. 떡잎이 제대로 살아있는 듯한 이 거물급 신인 가수의 앞으로의 행보가 상당히 기대가 되네요. 승승장구해서 국내뿐 아니라 해외엔 자신의 이름을 널리 퍼뜨리길 기원합니다.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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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록 미니앨범의 수록곡이 후반부 5곡이나 되어서 기존 미니앨범을 소장한 팬에게는 아쉬움이 될 수도 있고, 앨범의 완성도를 이야기할 때에도 좋은 소리를 듣기 어렵지만, 이 앨범으로 지나와 처음 만난 나같은 팬에게는 앨범 1장으로 지나의 모든 노래를 들을 수 있어서 좋습니다. 미니앨범은 트랙이 너무 짧아 손이 잘 가지 않는 단점이 있잖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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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NA'의 이 너무나도 성공적인 1집은 그녀에게 있어서 성공이라는 부분을 넘어 서는 의미를 갖기 않을까 생각한다. 이제는 너무나도 흔해진 디지털 음원이라는 방 법을 통해서 노래들이 발표가 되고, 표현하자면 그렇게 제작비에서 위험을 줄이면 서 대중들에게 '간보기'를 해보고 수익성이 없다고 생각되면 포기하는 경우가 많은 것이 사실이고, 운 좋게 CD라는 형식으로 데뷔한다고 해도 이 치열한 생존경쟁의 상황에서 살아남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니라는 것을 생각해보면 'G.NA'의 이 1집은 그래도 어느 정도 살아남을 것이라는 확신을 기획사에게 주었다는 것을 뜻하고, 또 한 스스로의 능력을 그래도 어느 정도 믿을 수 있었던 결과물이라고 할 수 있기에 지금의 성공적인 모습보다 더 큰 의미를 가진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하루에도 수십곡이 쏟아지고, 그렇게 '간보는' 신인들이 늘어만가는 우리나라 가 요계의 현실에서 'G.NA'의 시작은 그렇게 좋은 모습은 아니었다. 지난 미니앨범은 그렇게 성공적인 모습을 보이지는 못했었고, 예전에 준비했던 걸그룹의 일원이었다 는 배경을 사용해서 조금 주목을 받았을 뿐이었기에 더욱 그러했다. 아이돌이라는 가수는 결국 성장하는 모습을 대중들이 보는 즐거움도 있지만, 그 성장을 꾸준히 보여주기에는 우리의 가요계의 생존경쟁은 너무나도 치열하기에 이렇게 정식으로 1 집 음반을 낸 것은 대단한 결과물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더구나 그렇게 내어놓 은 1집에서 음악적으로 조금 더 대중에게 다가갈 수 있는 방법을 찾았다는 것에서 한층 성장한 그녀를 발견할 수 있다. 이번의 성공으로 'G.NA'는 조금 더 오래 활동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었다고 할 수 있다. 그리고 이번의 성공으로 그녀는 더이상 데뷔도 못했던 걸그룹의 멤버였다 는 과거의 배경에서도 벗어날 수 있게 되었다. 이번 그녀의 앨범을 통해서 그녀는 조금 더 대중들이 좋아하는 음악이 무엇인지를 발견하게 되었다고도 할 수 있다. 그녀의 이 1집은 이제는 완성형의 아이돌과 가수들이 생존경쟁을 벌이는 우리나라 가요계에서, 그리고 여성 솔로 가수들이 사라져가는 지금의 상황에서 더욱더 오래 좋은 모습으로 그리고 성장하는 모습을 볼 수 있는 가수로 활동해 주었으면 하는 마음과 그 가능성을 발견할 수 있는 앨범이라고 생각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