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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마장이 싫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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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된 연령과 시대의 유행을 벗어나 그림책 본연으로 돌아간다'는 캐치프레이즈로 기획된 보림의 <The Collection>시리즈 두 번째 권이다.1800년대 이전부터 이미 예술적인 분야의 하나로 다루어진(인식되기 시작한) 서양의 그림책 역사는 맨처음 어린이가 보는 그림책에서 어른도 보는 그림책으로의 단계를 밟아 현재에 이르고 있으며, '어른이 보는 그림책'은 최근(20년 전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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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된 연령과 시대의 유행을 벗어나 그림책 본연으로 돌아간다'는 캐치프레이즈로 기획된 보림의 <The Collection>시리즈 두 번째 권이다.

1800년대 이전부터 이미 예술적인 분야의 하나로 다루어진(인식되기 시작한) 서양의 그림책 역사는 맨처음 어린이가 보는 그림책에서 어른도 보는 그림책으로의 단계를 밟아 현재에 이르고 있으며, '어른이 보는 그림책'은 최근(20년 전후?)에 이르러서이다.
그에 비하면 우리나라에서는 20세기(1990년대 중반?)에 이르러서야 본격적으로 (제대로 된) 그림책이 출판되기 시작하였다고 하니 그야말로 '새 발의 피'인 셈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린이만을 위한 그림책에서 벗어나 어른과 아이 모두가 즐기고, 모두가 갖고 싶을' 컬렉션이 탄생하였다는 소식에 쌍수를 들어 환영하고픈 마음이다.

딸아이가 초등저학년이었을 때 도서실 봉사를 할 때였는데 이제 막 초등학교에 입학한 아이들조차도 그림책은 자신들보다 어린아이들(유치원 꼬마들)이나 보는 책이라며 시시하게 여기는 것을 심심찮게 볼 수 있었다. 딸아이조차도 그랬던 것 같다. 그림책은 글자가 적은 탓에 읽을 것도 별로 없는 쉬운(?) 책이라고 말이다.
아마도 이러한 현상(?)은 아이가 어렸을 때 글자를 막 읽기시작하면 읽기책으로 글자가 별로 없는 그림책을 내미는 엄마(부모)들의 탓이 적지 않을 것이다. 그림책은 말 그대로 그림이 주(主)가 되는 책으로 그림이 내포하고 있는 혹은 전달하고자 하는 것을 독자가 나름대로 읽어내는 책이 아닐까.....
글자로 작가의 생각이나 의도를 확실하게 규정짓는 책보다 독자의 주관적인 독서(해석)이 무한할 수 있는 것이 바로 그림책의 장점이자 그림책이 어린아이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함께 볼 수 있는 이유일 것이다.

그런 점에서 이 책 '달려 토토'는  아이는 물론 어른도 함께 볼 수 있는 책임이 분명하다.
말과 경마장....... 이 책의 주요한 소재이자 배경이기도 한 이 두 가지가 이미 아이와 어른에게는 제각각의 의미로 해석될 수 있을 것이다.
아이에게 말은 장난감이자 경마장이란 낯선 공간에서 처음으로 볼 수 있다는 설레임을 주는 살아있는 동물이다. 그리고 경마장은 살아있는 말을 볼 수 있다는 기대를 품게 하는 낯선 공간이다.
그러나 할아버지와 경마장에 있는 사람들에게 말은 더이상 살아있는 동물이 아니다. 그저 자신들이 배팅한 돈의 몇 배를 벌게 해 줄 그것(?)에 지나지 않는다. 경마장 역시 일확천금의 꿈을 꾸는 공간에 불과할 뿐이다.

등장한 말들 하나하나를 꼼꼼하게 살펴보는 아이와 달리 뭔가를 보거나 쓰거나 고민하면서 전광판을 보는 사람들 뿐이다. 심지어 아이의 할아버지 마저도.......
처음으로 실제로 살아있는 말을 보는 아이는 "와! 진짜 말이다."라며 감탄을 쏟아낸다. 그리고 알록달록한 옷을 입은 기수들이 서커스 단원들 같다며 말을 타는 기수들을 부러워 한다.
할아버지는 여전히 맨 먼저 들어오는 말에만 관심이 있다.
아이는 장난감 토토를 닮은 9번 말을 발견하고 9번을 응원하는데 할아버지는 7번 말을 응원하느라 정신이 없다.
결국 토토를 닮은 9번 말의 우승에 아이는 좋아라 하지만 할아버지와 사람들은 하나도 좋아하지 않는다.
"할아버지, 돈 많이 못 땄어?"라고 묻은 아이의 목소리가 힘없이 기어들어가는 것만 같다. 토토의 승리에 팔짝 좋아하던 아이의 기쁨은 어느새 자취를 감추었다.

그 후로도 아이는 할아버지를 따라 경마장에 가고 있는 것일까...
경마장에 가는 것이 점점 지겹고 토토도 다시 볼 수 없었다는 아이의 말이 더없이 슬프게 들려온다.
언제부턴가 말들이 다 똑같아 보인다는 아이의 말에 어느새 아이의 동심을 앗아간 경마장이, 할아버지가, 사람들이 자꾸만 미워진다.

그래서일까....경마장과 경마장의 사람들, 질주하는 말조차도  더없이 거칠고 우울하게 느껴진다.

j************4 2011.04.21.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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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동감 넘치는 경마장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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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도 경마장이 있다는데 영화나 티비 화면으로 경마장의 모습을 본적은 있지만  아직 한번도 직접 가 본적은 없네요, 경마장 가기전에 아이들이랑 한번 보고 가면 참 좋겠다는 생각이 드는 책이에요, 소녀와 할아버지의 경마장 이야기 들어볼까요?   그림책을 보는 재미중에 하나가 그림만 보고도 정말 많은 이야기를 상상할 수 있다는 것인데 우리 아이들의 상상력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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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도 경마장이 있다는데 영화나 티비 화면으로 경마장의 모습을 본적은 있지만 

아직 한번도 직접 가 본적은 없네요,

경마장 가기전에 아이들이랑 한번 보고 가면 참 좋겠다는 생각이 드는 책이에요,

소녀와 할아버지의 경마장 이야기 들어볼까요?

 

그림책을 보는 재미중에 하나가 그림만 보고도 정말 많은 이야기를 상상할 수 있다는 것인데

우리 아이들의 상상력과 호기심을 충분히 자극시켜 줄 생동감 넘치는 그림책이에요!

 

 

 

할아버지손을 꼭 잡고 어린 소녀가 지하철을 타고 경마장에 왔어요,

소녀가 제일 좋아하는 토토라는 인형이 있는데 말인형이에요,

그런데 인형이 아닌 진짜 말을 볼 수 있다는 기대감으로 무척 설레는 표정이죠!

할아버지 표정도 무언가 잔뜩 기대하는거 같은걸요!

 

 

 

이 그림 작가는 사람들을 아주 자유자재로 다양하게 표현해 내고 있더라구요,

사람들의 표정 하나하나를 놓치지 않고 세세하게 담고 있어 보는 재미가 쏠쏠하답니다.

이쁘게 잘 그린 그림만 보던 친구들이라면 좀 새롭고 흥미롭게 그림을 볼 거 같아요,

 

 

 

 

말을 모는 기수들의 모습도 참 각양각색인데 소녀는 마치 서커스단원 같다고 생각한답니다.

기수들을 가만히 보면 전부 다른 모자를 쓰고 떡 벌어진 어깨에 팔이 무척 길게 그려져 있어 재밌네요,

아무튼 기수들이 말을 1등으로 몰기 위해 무척 긴장하고 있는듯한 느낌이 들어요!

 

 

 

 

기수뿐 아니라 소녀의 할아버지도 같은 심정이군요,

누가 1등으로 들어오는 말인지 잘 맞추어야 할아버지가 돈을 많이 딴다네요,

소녀는 그저 말이 어떻게 달리는지, 언제부터 기수들이 말을 잘 탔는지 그런게 궁금한데 말이죠,

할아버지는 소녀의 궁금증을 풀어줄 수 있을까요?

 

 

 

소녀가 말을 살피는 장면의 그림들도 참 재밌어요,

누가 빨리 달릴지는 잘 모르겠지만 말의 행동을 보며 어떤 말이 좋은지 생각하거든요,

씩씩거리는 1번말, 달달 떠는 2번말, 땅만 보고 걷는 3번말,,, 그리고 토토를 닮은 9번말 등등!

우리 아이들도 말의 행동을 보며 과연 어떤 말이 1등할지 알아맞출 수 있을까요?

소녀는 누구를 응원할까요?

벌써 눈치 채셨죠?ㅋㅋ

 

 

 

드디어 말들이 출발선에 섰어요,

각각의 표정과 생김새를 잘 살린 말 그림이 정말 멋지죠,

그리고 이 페이지에는 책을 보는 또다른 재미가 숨겨져 있어요!

 

 

 

 

바로 그 페이지를 펼치면 말이 엄청난 힘으로 그림에서 튀어 나올듯 달린답니다.

그림만으로도 생동감과 역동감을 느낄 수 있다니 놀라운 그림책이죠!

 

 

 

 

죽을 힘을 다해 달리는 말 그림을 보면 진짜로 응원하게 된답니다. 

할아버지와 소녀는 서로 다른말을 응원하게 되는데 과연 두사람이 응원하는 말이 1등할수 있을까요?

 

경마장을 찾는 어른들의 모습과 그저 말이 신기해서 말구경을 하는 소녀의 모습이 

무척 대조적으로 그려지는 이 그림책은 경마장에 대한 아이들의 순수한 마음을 들여다 보게 합니다.

그 이후로도 할아버지와 경마장을 여러번 가게 되지만

소녀가 점 점 말에 대한 흥미를 잃게 되는 사실이 참 안타깝습니다.

돈이 아닌 진짜 말이 좋은 우리 아이들의 순수한 마음을 통해

어른들의 때묻은 마음이 씻겨졌으면 하는 마음이 드는 멋진 그림책입니다.

 
 
 
 
 



k*******7 2012.04.06. 신고 공감 1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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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아버지랑 경마장에 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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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그림책을 조금은 특별나게 볼 필요가 있다고 여겨지는 부분이 꽤 많다.단순하게 보게 되면 아이는 자신이 정말 좋아하는 말인형 ‘토토’를 좀 더 자세히 볼 수 있다는 것뿐인데, 자신이 알고 있는 말에 대해 사람들은 조금 다르게 보고 있다는 것을 느끼는 것이다.아이는 할아버지와 함께 경마장을 찾게 된다. 아주 설레는 마음으로 찾은 곳이다. 이리저리 둘러보다 아이는 자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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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그림책을 조금은 특별나게 볼 필요가 있다고 여겨지는 부분이 꽤 많다.
단순하게 보게 되면 아이는 자신이 정말 좋아하는 말인형 ‘토토’를 좀 더 자세히 볼 수 있다는 것뿐인데, 자신이 알고 있는 말에 대해 사람들은 조금 다르게 보고 있다는 것을 느끼는 것이다.
아이는 할아버지와 함께 경마장을 찾게 된다. 아주 설레는 마음으로 찾은 곳이다. 이리저리 둘러보다 아이는 자신이 보고자 했던 것을 보게 되어 기쁘기도 하다.
다행스럽게도 자신이 정말 좋아하는 말인형과 닮은 9번 말을 보게 되지만 이곳에 있는 모든 말들을 보는 어른들은 모두 심각한 표정들이다. 때로는 응원을 하기도 하지만 골똘히 생각도 하고, 뭔가를 적기도 한다. 자신처럼 열심히 응원만 하는 것은 아닌가보다.
그런 모습을 보다가 자신은 무조건 자신이 좋아하는 말인형 토토를 닮은 9번 말을 응원하기만 한다. 비록 다른 사람들과 다른 목적으로 찾은 곳이지만 그곳에 어떤 곳인지도 알게 되었을 것이고, 자신이 궁금해 하던 말의 모습도 실제적으로 본 곳이기도 하다.
때로는 돈도 오가게 되는 등, 할아버지와 찾은 이 경마장은 아이에게 아주 새로운 경험을 하게 한다.
이 모든 것은 그림책에서 볼 수 없었던 정말 현실적인 것을 표현하고 있다.

그림책의 그림을 먼저 살펴보면 아주 역동적이라는 것이다.
말이 상징하는 것 중의 하나가 ‘잘 달리는 것’을 떠올리기도 하는데 그것을 잘 표현하고 있다. 그림책에서 볼 수 없는 새로운 느낌도 가져볼 수 있기도 하다.
자신이 인형으로 보던 말을 좀 더 사실적으로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기도 하겠지만 말이 가진 또 다른 현실을 체험하게 하는 기회가 되기도 하는 그림책이다.

b*******6 2011.01.23.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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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이 아주 역동적이다.
"그림이 아주 역동적이다." 내용보기
보림에서 새롭게 <The Collection> 시리즈를 선보인다. 현재의 한정된 연령층과 시대의 유행을 벗어나 그림책의 본래 기능을 되살린 대안그림책 시리즈로, 시각언어를 통해 예술적 감동을 전하고 신선한 이미지의 그림책을 범세계적으로 발굴, 소개한다는 컬렉션 시리즈의 한 권을 깜짝 선물로 받아 들었다.   두 아들을 키우면서 그림책의 다양한 묘미를 조금씩 발견해 나가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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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림에서 새롭게 <The Collection> 시리즈를 선보인다.

현재의 한정된 연령층과 시대의 유행을 벗어나 그림책의 본래 기능을 되살린 대안그림책 시리즈로, 시각언어를 통해 예술적 감동을 전하고 신선한 이미지의 그림책을 범세계적으로 발굴, 소개한다는 컬렉션 시리즈의 한 권을 깜짝 선물로 받아 들었다.

 

두 아들을 키우면서 그림책의 다양한 묘미를 조금씩 발견해 나가고 있는 나로선 새로운 그림책이 손에 들어오면 그렇게 좋을 수가 없다.

때론 실망스러울 때도 있지만 목젖이 아프도록 울음을 참으며 읽어 준 책들도 있고 작은 감동이 고스란히 전해져 올 때도 있고, 마치 숨은 그림 찾듯 책 구석구석에 눈길을 주며 읽어나간 책들도 있다. 재미와 감동 교훈을 어찌 이렇게 짧은 이야기 속에 담아낼 수 있는지 감탄스러울 때가 한 두번이 아니었다. 그래서 이 컬렉션 시리즈에 대한 기대치가 높아졌나보다. 보림이란 출판사에 대한 신뢰도 물론 한 몫 했을테지만. 그런데 <달려 토토>는 이런 내 기대를 살짝 비켜 갔다. 적어도 오랜 시간 소장하고 싶고 다른 이들에게도 강추하고 싶은 그런 책은 아니란 말이다.

나 역시 그림책이든 동화책이든 드러내놓고 교훈을 강요하는 책은 사절이다. 

하지만 아이들이 읽는 책이기 때문에 아이들의 시선을 잘 읽어낼 줄 알아야하고 또한 더 조심스럽고 신중하게 정성을 쏟아내야 한다고 생각한다.

첫 페이지를 읽어주자 마자 우리 작은 아들이 하는 말, "엄마,얘는 참 버릇이 없어요. 할아버지한테 존대말을 안써요." 그런다. 나도 그런 생각이 들었었는데 우리 아들이 그런 내 속을 들여다 봤는지 나와 같은 맘을 이야기 하는게다.

참 별것도 아닌걸 가지고 트집잡는 걸로 보일 수도 있지만 나만 든 생각이었다면 그냥 접고 넘어갔을 문제지만 7살 내 아들까지 꼬집어 내니 모른체 할 수가 없었다. 이제 갓 말을 배우기 시작한 우리 조카들도 꼬박꼬박 존대말을 쓴다. 이런 사소한 것들을 세심히 다듬었으면 하는 바램이 있다.

 

일요일 아침, 할아버지와 경마장 나들이를 하게 된 토토라는 장남감을 좋아하는 손녀. 경마장을 바라보는 할아버지와 손녀의 시선은 좀 다를 수 밖에 없다. 할아버지는 어떤 말이 돈을 딸 수 있는지에 신경이 모아져 있고 손녀는 말 한 마리 한 마리 그들이 가진 특징들을 아주 순수한 눈으로 꼼꼼히 살펴본다.

할아버지가 선택한 말은 순위에서 밀려나고 손녀가 선택한 토토를 닮은 말이 우승을 한다. 매주 할아버지와 경마장을 찾는 손녀도 조금씩 순수한 마음을 잃어가는 걸까. 언제부턴가 말들이 다 똑같아 보인다는 걸 보면.

투박해 보이지만 말들의 그림이 아주 역동적으로 그려져 있고 경마장 분위기며 그 곳에 모이는 사람들 표정들을 아주 실감나게 잘 그려낸것 같다.

하지만 좀 칙칙한 분위기가 연상되는 이 그림들이 밝고 경쾌한 분위기로 그려졌으면 하는 아쉬움도 든다.

실제 경마장은 소풍가기에 아주 좋은 장소로 들었는데...

어쨌든 올핸 경마장에 한 번 가고프다.

 

 

 

 

c******2 2011.03.05. 신고 공감 1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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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려 토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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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Collection!시리즈 중 한 권! 꼭 읽고 싶었는데 드디어 아이와 읽게되었다.   일단 이 책에 대한 소개를 하자면, 세계 3대 그림책 상으로 유명한 BIB상을 한국 출판사가 휩쓸었다.   보림출판사의 그림책 《달려 토토》(조은영 글 · 그림)는 한국 그림책으로는 처음으로 그랑프리를 차지했고, 《어느 날》(유주연 글 · 그림)은 2등격인 황금사과상을 받았다.   BIB(Bi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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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e Collection!시리즈 중 한 권!

꼭 읽고 싶었는데 드디어 아이와 읽게되었다.

 

일단 이 책에 대한 소개를 하자면,

세계 3대 그림책 상으로 유명한 BIB상을 한국 출판사가 휩쓸었다.

 

보림출판사의 그림책 《달려 토토》(조은영 글 · 그림)는 한국 그림책으로는 처음으로 그랑프리를 차지했고,

《어느 날》(유주연 글 · 그림)은 2등격인 황금사과상을 받았다.

 

BIB(Biennial of Illustrations Bratislava)는 1967년부터 국제아동청소년도서협의회와 유네스코 후원으로

슬로바키아의 브라티슬라바에서 열리는 그림책 축제다. 이번에는 44개국 일러스트레이터 356명의 원화 2318점이 출품됐다.

 

그랑프리를 받은 《달려 토토》는 경마장에 간 어린이의 눈에 비친 말들의 다양한 동작과 표정을

역동적이고 개성적으로 표현한 작품이다.

《어느 날》은 동양화를 전공한 작가가 여백의 미와 흑백의 묘미를 완성도 높게 살려낸 아름다운 작품으로 평가받았다.

《달려 토토》 원화는 2013년 볼로냐 국제도서전 메인 전시장 특별전에 초대되고

볼로냐 일러스트레이션 전시 도록 표지에 실린다.

BIB 2013 특별전에도 안데르센 수상작과 함께 전시된다.

 

이런 사실은 정말 내가 상을 받은 것 처럼 기뻤다.

 

내가 제일 좋아하는 인형은 토토다.

나는 말을 본 적은 없지만, 말이 좋다.

 

이렇게 시작하는 달려 토토는 위의 말그림이 제일 먼저 등장한다.

주인공아이의 인형이다.

우리 아들녀석도 좋아하는 말인형이 있다.

어쩜 그리 비슷한지 이 책을 펼치자마자 아! 아지랑 비슷해!하고 말하던 녀석.

나도 아이도 경마공원에 놀러간적은 있지만 경마장에 경기를 직접 본 적은 없다.

이 그림을 보면서 수많은 사람들의 뒷모습이 마치 내가 그들의 틈새에 끼어있는 듯했다.

이 그림책은 역시나 글자보단 그림이 많았다.

그것도 아이들의 그림책에서 흔히 보던 그림들이라기보다

아주 독특하고 개성강한 그림!

사람들의 표정을 보면 그들의 기분과 감정을 알것 같다.

기수들은 말을 타야하기때문에 체구가 왜소한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아이의 눈에는 작아보이지 않나보다.

어쩜 우리가 보기에 비슷한 말의 모습을 이렇게 다양하게 표현했을까?

때론 아주 역동적인 모습! 운동감과 스릴이 느껴진다.

할아버지를 따라 가게된 경마장의 모습을 아이의 눈을 통해

새롭게 혹은 솔직하게 표현된 것 같다.

언젠가 경마장은 뭐하는 곳이냐고 물었던 아이의 말이 떠올라

이 책을 다시 한 번 읽으며 그때의 답을 대신하려한다.

아들녀석 자신의 말인형 아지를 기어이 찾아왔다.

 

이 책은 작가의 첫번째 작품이라고 한다.

정말일까 싶을 정도로 멋진 그림책이었다.

앞으로도 왕성한 활동을 보여줬으면 좋겠다.

YES마니아 : 로얄 f********y 2012.02.1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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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려 토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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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려 토토RUN RUN RUN ToTo!조은영 지음 보림 이 책은 우리 반의 '조은령' 이라는 여자 친구와 이름이 거의 비슷한 '조은영' 이라는 사람이 지은 책이예요.말 인형 토토를 실제로 보고 싶어 할아버지를 따라 경마장에 간 한 순수한 소녀.이 소녀는 바보같은 다른 말들과 달리 토토를 닮은 '9' 번 말을 응원하고, 할아버지는 '6' 번 말의 엉덩이 냄새나 맡던 '7' 번 말을 응원합니다.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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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려 토토
RUN RUN RUN ToTo!


조은영 지음
보림

 이 책은 우리 반의 '조은령' 이라는 여자 친구와 이름이 거의 비슷한 '조은영' 이라는 사람이 지은 책이예요.
말 인형 토토를 실제로 보고 싶어 할아버지를 따라 경마장에 간 한 순수한 소녀.
이 소녀는 바보같은 다른 말들과 달리 토토를 닮은 '9' 번 말을 응원하고, 할아버지는 '6' 번 말의 엉덩이 냄새나 맡던 '7' 번 말을 응원합니다.
역시나 '9' 번 말이 이기자 좋아하던 소녀와 달리, 돈을 잃어 멍해진 할아버지.
이 소녀는 나중에도 할아버지를 따라 경마장에 많이 가더니, 이윽고 모든 말이 똑같게 느껴졌다고 해요.
왠지 이 소녀는 커서 말을 다루고 타는 여류 기수가 되었을 것 같지 않나요?
순수한 소녀의 시각에서 바라본 경마장 말들의 경주는 할아버지나 다른 사람들이 돈을 따기 위해 본 경주와는 매우 달라 보이겠지요?
어쩌면, 할아버지가 보는 경마는 말이 아니라 돈들이 뛰고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2011.10.25. 이은우(초등4)

 

i***2 2011.10.2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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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려 토토]BIB그랑프리상 수상, 경마장의 느낌이 생생한 우리 창작 그림책
"[달려 토토]BIB그랑프리상 수상, 경마장의 느낌이 생생한 우리 창작 그림책" 내용보기
마권을 사서 경마를 해본 적은 없지만 우연한 기회에 경마장에 한번 구경은 가본 적이 있다. 평일인데도 엄청난 인파 속에서 뭔가에 홀린 듯 마권을 사고 담배를 피워대며 고함을 치던 그런 광경이 뇌리에 오래도록 기억에 남는다. 사실 말 보다도 경기장에서 달리는 말과 기수들을 향해 고함치며 담배를 피워대던 사람들이 더 선명하게 각인되었던 것 같다. 그런 경마장의 느낌을 아
"[달려 토토]BIB그랑프리상 수상, 경마장의 느낌이 생생한 우리 창작 그림책" 내용보기

 마권을 사서 경마를 해본 적은 없지만 우연한 기회에 경마장에 한번 구경은 가본 적이 있다.

평일인데도 엄청난 인파 속에서 뭔가에 홀린 듯 마권을 사고 담배를 피워대며 고함을 치던 그런 광경이 뇌리에 오래도록 기억에 남는다. 사실 말 보다도 경기장에서 달리는 말과 기수들을 향해 고함치며 담배를 피워대던 사람들이 더 선명하게 각인되었던 것 같다.
그런 경마장의 느낌을 아이들과 함께 보는 그림책으로 만나볼 줄이야, 상상도 못했었다.
 
책을 구입하면서 본 책 표지는 영문표기와 함께 한글로 작게 <달려 토토>라고 적혀 있어서 처음에 받아봤을때 외국 그림책을 번역한 것일까 착각할뻔 했다. 그 아래 작게 표기된 글씨 <달려 토토>를 보고 나서 책표지를 다시 살펴보니, 표지에 담긴 검은 색의 그림은 바로 이 책 속 꼬마가 좋아하는 말인형 토토 인 듯 했다.
 


책 표지를 한장 넘기니, 내지 안쪽에 왼쪽 편에는 말을 타는 기수들이 다양한 모양의 옷을 입고 등장을 하고, 오른쪽에는 또 다양한 모양의 말 머리들이 등장을 한다. 처음부터 느낌이 강렬했고 이 부분만 보고도 우리 아이는 책 속 내용에 대한 궁금증을, 또 같이 본 나에게는 책 내용이 궁금해지는 작은 흥분을 느꼈던 것 같다.

 
책의 서두에는 이 책 속 꼬마의 말인 듯, 말을 본 적은 없지만 말 인형을 제일 좋아한다고 씌여 있다. 그리고 그 다음장에는 말 인형 토토가 살짝 등장한다.
그리고 드디어 등장하는 이 책의 주인공인 꼬마와 그리고 할아버지. 일요일 아침 진짜 말을 보여준다는 할아버지를 따라 경마장에 가게 되었다는 것.
 


 
꼬마 여자아이의 표정에 설레임과 한껏 기대가 부풀어 있는 모습이었다. 그리고 경마장에 들어가는 길, 엄청난 사람들이 2페이지에 걸쳐 손가락 지문으로 찍은 듯한 머리도 있고 붓으로 찍은 듯한 머리도 있고 엄청난 인파임을 한눈에 알 수 있는 그림이 펼쳐진다.
이어지는 그림에서는 줄을 선 사람들이 무언가 보며 차례를 기다리는 모습이, 그리고 그 다음 장에는 사람들의 표정이 클로즈업되어 표현되어 있고, 사람들이 뭔가 쓰고 고민하는 모습들이 그 다음장에 이어진다.
그리고 드디어 진짜 말을 본 꼬마는 할아버지가 어느 말을 응원할지 생각해 보라고 하자, 하나하나 살펴 본 후 토토와 닮은 9번 말을 응원하는데......
 
그림이 특색이 있으면서도 경마장의 느낌을 잘 살린 듯한 구성이 책을 읽는 아이의 마음에도, 또 경마장이 뭔지 아는 어른의 마음에도 참 잘 와 닿았던 책인 것 같다. 독특한 기법으로 경마장으로 모여든 사람들의 모습을 표현하고, 무표정한 그들의 표정과는 상반된 꼬마의 기대에 찬 얼굴이 단순하면서도 살짝 투박해보이는 그림 속에서도 금새 느껴볼 수 있는 구성이었던 것 같다.
 


 
그리고 아이들에게 경마장을 직접적으로 설명하지 않고도 경마장이 어떤 곳인지 이해할 수 있게 해주는 것 같다.
다양한 옷을 입은 기수들과 또 다양한 모습과 색깔을 가진 말들의 역동적인 레이스도 그림으로 아주 잘 표현해 주고 있어서 마치 눈앞에서 레이스를 보고 있는 듯한 느낌이 들었고, 상상해보며 볼 수 있는 그림책이었다.
또, 경주에 참여하는 말들의 특징이 소개된 부분이 재미있어서 많이 웃으며 보았던, 위트도 느껴볼 수 있는 그림책이었던 것 같다.
 
경마장이 뭐하는 곳인지에 대한 직접적인 설명을 하지 않아도, 그 속에서 느끼는 감정들이, 꼬마와 어른들간에 많은 차이가 있다는 것을 이 그림책을 본 우리 아이의 감상을 통해서 느껴볼 수 있었는데, 아이들 눈높이에서 말에 대한 호기심과, 경마장에서의 사람들의 모습, 그리고 말들의 경주, 할아버지의 모습 등이 참 리얼하게 잘 표현되어, 이렇게 현실적인 부분들을 감추지 않고 바라볼 수 있도록 한 점이 이 책의 가장 큰 특징이자 장점이 아닐까 생각된다. 아이들에게 좀 더 사실적으로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되지 않았을까.
 
BIB그랑프리를 수상한 수상작이라고 해서 구입한 책인데, 꼬마에게 경마장이란 다소 어둡다거나 현실에 맞지 않다는 평을 할지 몰라도 아이도 재미있게 읽었고 나도 이 그림책이 마음에 들었다. 특히, 경마장을 몇번이나 간 꼬마의 의미심장한 느낌을 남긴 마지막 장이 아직도 긴 여운을 남긴다.
 
 
 <책 속 이미지의 저작권은 원작자와 해당 출판사에 있습니다>


m******m 2011.10.03.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새로운 느낌의 그림책을 만났어요.
"새로운 느낌의 그림책을 만났어요." 내용보기
말을 좋아하는 아이가 있어요. 자신이 좋아하는 말 인형에 토토라는 이름을 붙여주었지요.이렇게 말을 좋아하는 아이에게 어느날 좋은 일이 일어났답니다. 할아버지를 따라 경마장에 가게된 아이는 실제로 말을 볼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었지요. 그저 말이 좋아 말이 보고픈 아이와 달리 사람들은 하나같이 긴장 가득한 표정으로 말을 바라보고 있어요.출발선에 서 있는 말들 사이로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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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을 좋아하는 아이가 있어요. 자신이 좋아하는 말 인형에 토토라는 이름을 붙여주었지요.
이렇게 말을 좋아하는 아이에게 어느날 좋은 일이 일어났답니다. 할아버지를 따라 경마장에 가게된 아이는 실제로 말을 볼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었지요. 그저 말이 좋아 말이 보고픈 아이와 달리 사람들은 하나같이 긴장 가득한 표정으로 말을 바라보고 있어요.
출발선에 서 있는 말들 사이로 토토와 닮은 말이 보입니다. 아이는 말들의 모습 하나하나를 봅니다. 
각각 다른 말들의 특징이 아이 눈에는 보입니다. 
하지만 어른들의 눈에는 한 말 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아이가 좋아하는 토토가 힘차게 달립니다. 아이는 즐겁지만 토토가 다리는 것을 즐거워 하지 않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말을 좋아하는 아이에게 말을 보여줄 수 있는 기회가 몇번이나 있을까?
그 기회중 하나가  경마장에 가는 것일 수도 있겠지만 자꾸만 꺼려지는 건 아마도 그곳이 어른들만의 공간이 되었기 때문일 것이다.
이 책을 보며 한번도 가보지 않은 경마장의 분위기를 짐작할 수 있었다.
아이의 눈에서 본 경마장이 사실적으로 그려져 있었기 때문이다.
경마장은 많은 사람들이 북적이는 곳, 사람들의 표정은 하나같이 어둡고 긴장된 모습들, 경마를 즐기는 여유 보다는 긴장하고 초초한 표정들과 출발을 앞둔 말들의 표정이 사실적으로 그려져 있어서 어떤 생각들을 하고 있는지 어떤 분위기인지 그림만으로도 느낄 수 있었다.

이 책은 아이가 보고 느끼는 것을 사실적으로 표현한 그림책이다.
마치 할아버지를 따라 경마장에 다녀온 후 아이가 쓴 일기를 읽는 듯한 기분이 들었다. 
경마장에 간 아이는 그곳의 분위기와 어른들의 행동,  초조함, 승패여부 등에는 관심이 없다. 
오로지 내가 보고 있는 말에 집중할 뿐이다.
자신이 생각한 것과 다른 말의 모습에 집중하는 모습이 딱 아이의 모습이다 싶다. 
말의 특별한 행동을 보며 즐거워하고 내가 좋아하는 말이 빨리 달리기만을 바란다. 그저 그것 뿐이다.
여느 책들이 아이들에게 어떤 교훈을 주기 위해 노력한다면 이 책은 순수한 아이들의 시선을 그대로 보기를 원한다.
이 책은 순수한 아이의 동경과 호심이 보이는 아주 사실적이고 현실적인 그림책인 듯 싶다.


 



YES마니아 : 로얄 s******o 2011.03.09.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색감이 뛰어난 그림책, 달려 토토
"색감이 뛰어난 그림책, 달려 토토" 내용보기
조은영 지음/보림/2011   아이의 눈으로 본 경마장의 풍경을 섬세하게 그려낸 그림책이다. A4보다 큰 사이즈에 흑색으로 표현한 표지를 보면 검은말 토토를 표현하기보다는 경마장의 어두운 면을 드러낸 듯하다. 아이에게 책을 보여줄 때는 앞표지와 뒷표지를 쫙 펼쳐서 "이 말이 바로 토토야." 했더니 "아하~" 하며 이해한다. 할아버지를 따라 경마장에 처음 간 나. 처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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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영 지음/보림/2011

 

아이의 눈으로 본 경마장의 풍경을 섬세하게 그려낸 그림책이다.

A4보다 큰 사이즈에 흑색으로 표현한 표지를 보면

검은말 토토를 표현하기보다는 경마장의 어두운 면을 드러낸 듯하다.

아이에게 책을 보여줄 때는 앞표지와 뒷표지를 쫙 펼쳐서

"이 말이 바로 토토야." 했더니 "아하~" 하며 이해한다.

할아버지를 따라 경마장에 처음 간 나.

처음으로 들어오는 말을 알아맞추면 돈을 많이 딸 수 있다는 할아버지의 말에

12마리의 말을 유심히 살펴본다.

기수의 옷차림과 말의 생김새를 세밀하게 표현하고 있는 이 그림책은

하나의 작품집이라고 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다.

특히 경마장에 모인 사람들을 표현한 부분에서는

특유의 어두움을 너무 잘 표현해서 거부감이 일기까지 했다.

모든 그림이 밝지 않듯, 우리 사회의 일면을 보여주기에 손색이 없고,

자주 찾을 수록 처음 느꼈던 강렬함을 더는 느낄 수 없었던 아이의 심리도 잘 표현되어 있다.

 

지문으로 사람을 표현한 장면에서는 따라 그리고 싶은 마음인 인다.

조각을 한 것 같은 그림도 있고, 붓을 흩뿌린 듯한 곳도 있다.

한 장 한 장 세심히 보면서 아이와 함께 그림을 배울 수 있는 책인 것 같다.

보림의 야심작, The Collection시리즈.

그림 자체를 좋아한다면 권하고 싶은 책이다.

w******2 2011.02.07.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아이의 시선으로 바라본 경마장의 모습/ 역동적이고 사실적인 그림
"아이의 시선으로 바라본 경마장의 모습/ 역동적이고 사실적인 그림" 내용보기
우리의 일상을, 경마장에서 만나는 어른들을 모습을  지극히 사실적으로 담은 책입니다. 경마에 대한 어른들의 (도박)기대심리와 다소 짜증스런 마음을  아이의 순수한 눈과 호기심으로 담아내고 있습니다.   첫장 책표지를 넘기자 형형색색의 옷을 입은 기수와 역동적인 모습의 말들이 그려져 있습니다. 그림속에서 말들이 금방이라도 뛰어나올듯 생동감이 느껴지는 그림입니다.
"아이의 시선으로 바라본 경마장의 모습/ 역동적이고 사실적인 그림" 내용보기

우리의 일상을, 경마장에서 만나는 어른들을 모습을  지극히 사실적으로 담은 책입니다.

경마에 대한 어른들의 (도박)기대심리와 다소 짜증스런 마음을 

아이의 순수한 눈과 호기심으로 담아내고 있습니다.

 

첫장 책표지를 넘기자 형형색색의 옷을 입은 기수와 역동적인 모습의 말들이 그려져 있습니다.

그림속에서 말들이 금방이라도 뛰어나올듯 생동감이 느껴지는 그림입니다.

 

토토라는 말인형을 좋아하는 아이는 할아버지를 따라 경마장에 갑니다.

말을 볼수 있을거란 기대감에 경마장을 찾은 아이는 말보다 머저

무언가를 긁적이는 사람들, 갖가지 표정의 사람들을 만납니다.

그들의 얼굴은 모두 찡그리거나 고민에 가득 차여있습니다.

 

이야기는 아주 현실적으로 담담하게 흐르는데 비해

그림들은  역동적이고 활기에 차 있습니다.

달리는 말들의 활기참과 경마장을 찾은 사람들의 고단하고 나른한 모습이 

참으로 대비되게 그려져 있습니다.

 

그림책이 언어를 통해  즐거움과 감동을 느낄 뿐 아니라

그림을 보고 즐기며 그림책속의 또 다른 이야기를 찾아 읽고

새로운 이야기를 만들어가는... 눈으로 보고 즐기는 부분과 관가하지 못한다고 볼때

[달려 토토]는 그 부분에서 많은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

아이의 눈에 비친 말과 기수, 경마장의 사람들의 다양한 모습을 찾아보는 즐거움이 쏠쏠한 책입니다.

 

경마장이 마권을 팔고 말에 돈을 걸고 돈을 따고 잃고 하는것에 대해서 잘 모르는 아들은

달리는 말들이 그저 멋져보이나 봅니다.

1등으로 들어온 말 토토를 직접 타보는 상상으로 즐거워합니다.

 

따뜻한 봄이 오면 아이들 손잡고 경마공원을 찾아 책속의 토토를 찾아보고 싶어집니다.

 

그림책 [달려 토토]는 보림에서 새롭게 시작한  

그림책의 순수성을 강조해 소장하는 기쁨을 안겨주자는 취지로

만든 ‘더 콜렉션(The Collection)’ 시리즈랍니다.

g*******9 2011.02.07.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