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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량의 반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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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자본발전주의의 정점의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우리는 다방면에 걸쳐 편리하고 풍족한 삶을 지향하고 있고 또 그러한 삶을 살아가고 있다. 물질적인 풍요로움은 인류가 첫발을 디딘 이후로 상상을 초월할 정도의 부의 획득과 부의 소비시대를 누리고 있고 특히 인간을 비롯한 모든 생명체에게 필수적인 식량(식품,음식)의 문제 역시 이제는 단순히 생존을 위한 1차적인 욕구충족의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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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자본발전주의의 정점의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우리는 다방면에 걸쳐 편리하고 풍족한 삶을 지향하고 있고 또 그러한 삶을 살아가고 있다. 물질적인 풍요로움은 인류가 첫발을 디딘 이후로 상상을 초월할 정도의 부의 획득과 부의 소비시대를 누리고 있고 특히 인간을 비롯한 모든 생명체에게 필수적인 식량(식품,음식)의 문제 역시 이제는 단순히 생존을 위한 1차적인 욕구충족의 시대를 지났다. 오죽하면 좀더 미각과 정신적인 달콤함을 달래기 위해 레시피라는 일종의 요리법이 등장하면서 식품 역시 이제는 하나의 풍요로움이 만들어낸 산출물중의 하나로 인식되고 있다. 하지만 불과 1만전만 하더라도 수렵과 채집으로 하루를 연명해야 했던 인류에겐 먹거리 즉 식량의 의미는 절대적이었고 지금도 10억명에 이르는 이들에게 식량은 생사여탈권을 쥐고 있는 생존방식이기도 하다.

 

미국을 비롯한 선진산업개발국은 넘쳐나는 칼로리로 인해 성인인구의 절반가량이 비만으로 인한 각종 성인병에 시달리고 있고 다른 한쪽인 아프리카와 아시아의 절대빈민국에서는 기아와 영양결핍으로 삶의 의욕마저 앗아가는 현상이 발생하고 있는 현실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며 또한 어떻게 설명해야 하는가에 대해서 그동안 많은 학자들의 연구와 저서들이 출간되었고 대부분의 연구결과는 기아의 방지와 예방이라는 측면으로 그 촛점을 맞추어 진행되어 왔다. 하지만 이러한 일련의 연구들은 거의 각론적인 시각으로 문제의 원인을 파악해 왔고 특정인구 특정지역에 국한된 경향이 있었다. 이번 <식량의 종말>우리 인간을 둘러싸고 있는 식량, 식품 전반에 걸친 시스템을 고찰하고 앞으로 우리에게 닥쳐올 위기에 대한 대안을 제시하고 있다는 점이 눈에 돋보인다. 특히 지금 현재 대한민국을 전 국토를 강타하고 있는 구제역과 조류독감, 미국산 쇠고기와 관련된 광우병파동등 동물과 인간의 건강을 위협하는 고병원성전염병이 발생하는 원인을 다시금 생각해볼 기회를 제공한다. 저자는 이러한 전염병의 창출, 비만으로 인한 각종 성인병의 급증, 죽음직전으로 내몰리는 기아와 영양결핍의 원인이 다름아닌 바로 우리가 만들어낸 식품 산업 시스템이 기인한다고 논거하고 있다. 산업혁명은 인류에게 하드웨어적인 패러다임의 변화만을 가져온게 아니다. 산업혁명으로 인해 운송수단과 기계화의 급진적 발달은 식품 생산에 도화선으로 작용하였고 식량의 증대는 다시 인구의 증가를 가져오게 된다. 이에 대해 1798년 멜서스는 <인구론>에서 그 유명한 말로 인구와 식량간의 위험한 상관관계를 제시하기에 이른다. 하지만 멜서스의 경고는 산업화에서 자본주의시스템으로 탈바꿈한 2차 변혁 앞에서 그저 기우로 치부 되었다. 즉 이말은 이젠 식품,식량도 다른 재화 처럼 하나의 상품으로 인지되었다는 반증이기도 하다. 이는 식품이 조리라는 노동력을 투여하지 않더라도 간편하게 언제 어디서나 구매할 수 있는 상품의 반열에 올려 놓았고 획일화된 몇몇 브랜드와 소매업체의 선반에서 취사 선택만 하는 간편성을 제공하게 되었다. 한편으로 보면 단일성을 맥락으로 하는 이러한 대량생산 대량소비는 편리함과 풍요로움을 가져준 듯 하지만 실상 우리의 식품 시스템은 현재 커다란 위기에 봉착해 있다는 것이 저자의 일관된 논거이며 이에 대한 반증으로 한층 더 신뢰감을 주고 있다.

 

<식량의 종말>는 식품 산업 시스템 전반에 걸쳐 식품이 음식에서 상품으로 전화하는 과정, 독점적인 식품생산업체와 식품가공업체, 식품소비업체들의 자본주의적 논리에 의한 식품권력이 창출되는 과정, 기아와 영양결핍의 원인, 육류소비 증가의 패해, 곡물생산 증대를 위한 각종 인위적인 간섭과 유전자 변형등의 심각성등 식품과 관련된 전반적인 내용을 다루고 있다. 앞으로 전개될 인구증가와 발맞추어 이들의 입을 해결할 수 있는 식량의 증가가 과연 지속 가능할 것인가에 대해서 저자는 단호하게 해답을 던지고 있다. 지금의 식품 산업 시스템으로는 그 해답을 찾을 수 없다는 것이다. 몇년 몇십년은 가능하겠지만 지속 가능할 수는 없다는 것이다. 비록 식품 산업에 종사하는 행위자들과 시스템에 메스를 가하더라도 가장 시급한 문제는 식품의 최종 소비자인 주류 소비자들의 의식과 식단의 변화가 선행되지 않고서는 불가능하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식품 구조의 패해와 개선의 방향을 알면서도 자신의 입으로 들어오는 편리하고 달콤한 음식을 거부할 실천의지가 없는 한 향후 인류의 미래는 멜서스의 저주에서 벗어나지 못하리라는 불편한 전망마저 나오고 있다.

 

물론 저자는 현재의 식품 시스템을 타개할 방책으로 대안농업, 청색(바다자원)혁명, 지역농업, 다양성의 확보등을 제시하고 있고 현재 작지만 몇몇 국가(대표적으로 쿠바의 성공 사례가 주목 받고 있다)에서 진행되고 있는 사례들에서 그 희망을 발견할 수 있다고 본다. 하지만 근본적으로 최고 정점에 있는 육류 소비의 절감 없은 이러한 대안들은 그 빛을 보기가 힘들다고 주장하고 있다. 특히 중국을 비롯한 아시아권의 경제발전이 가져올 육류소비의 증가는 그  예측자체가 무의할 정도의 파괴력을 가져오기 때문이다. 수렵/채집의 시대 먹거리를 찾기 위해 반나절 이상의 시간을 투여했던 시절에 비하면 지금의 우리는 식품을 구하는 시간이 몇분도 되지 않고 먹거리에 대한 비중의 의미 자체가 퇴색되어 버렸다. 하지만 그 때나 지금이나 먹거리 식품은 인류의 생존에 불가피한 요소임에 틀림없다.

 

전반적으로 <식량의 종말>을 통해서 지금 우리 식탁에 올라오는 다양한 먹거리에 대한 심오한 고민거리를 어떻게 접근해야 하며 그 해결방안에 대해 깊은 공감대가 형성되어야 한다는 점을 일깨우고 있다. 식품 시스템 전반에 대한 새로운 해석과 그 내막은 경악을 금치못할 정도의 충격을 던져주고 있지만 결국 이러한 시스템이 굴러가게 하는데 우리 소비자들도 지대한 일조를 하고 있다는 점에서 현재의 식단에 대한 심각한 고민과 반성이 필요하다는 점을 던저주고 있는 문제작이다. 더불어 기아와 영양결핍으로 인한 인류의 심각한 이질성 회복과 지구 생태적인 차원의 회귀의 모색 또한 병행하여 생각해야할 여지를 남기게 한다.  그렇다고 지금 당장  숲으로 들어가 열매를 따 먹으며 고된 노동에 시달려가면서 효율성 낮은 전근대적 식품 경제로 돌아가자는 것이 아니다. 다만, 음식 만들기를 타인의 손에 넘겨주고 우리의 먹거리 그리고 식량에 대한 기본적인 인식자체을 자본주의적 경제 모델에 내맡기면서 식량의 종말을 불러왔을 뿐 아니라 우리 삶에서 얼마나 소중한 것을 잃었는지 깨달아야 한다는 것이다. 희망 바로 음식에 대한 주권을 회복하는데서 그 작은 시작점이 될 것이기 때문이다.

 

l******e 2011.01.21. 신고 공감 6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지자체장들이 깊이 숙고해서 읽어야할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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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를 주려고했다. 두 분이 먼저 리뷰를 달았다. 5,5 다 내용도 그렇게 나쁘지 않아 그래 나도 그렇게하자 ...인구증가가 식량유통망 대형화와 기아문제의 핵심원인인데 왜 그리도 빙빙 돌려가며 설명하는 것일까책 태고의 유전자,기적의 자연농법,특히 폴 에일릭교수의 '진화의 종말' 권장한다.책 전체를 보면 대충 이렇게 p315 쇠고기 1톤을 소비할 경우 20톤의 사료가 추가된다.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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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를 주려고했다. 두 분이 먼저 리뷰를 달았다. 5,5 다 내용도 그렇게 나쁘지 않아 그래 나도


 그렇게하자 ...


인구증가가 식량유통망 대형화와 기아문제의 핵심원인인데 왜 그리도 빙빙 돌려가며 설명하는 것일까


책 태고의 유전자,기적의 자연농법,특히 폴 에일릭교수의 '진화의 종말' 권장한다.


책 전체를 보면 대충 이렇게 p315 쇠고기 1톤을 소비할 경우 20톤의 사료가 추가된다. 미국에서


 소비되는 곡물의 90%를 육류나 유제품형태로 먹고 있다.


p334 해마다 줄어드는 자원을 바탕으로 더 많은 인구를 먹여 살려야하는 과제..


이 책은 석기시대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식량수급과 인구증가 그로 인한 화학비료,살충제사용


유전자조작식품으로 연명하는 단계까지 왔으며 이들 유통망은 세계적으로 농산물생산유통을


대형화,종속화시키고있다가 이 책의 전체 줄거리이다.


세계야생동물기금(WWF)는 생태발자국이 현재 지구의 생태수용력을 25%초과했다고 발표했다.


p357밑3줄 마법탄약 같은 처방이란 말까지 해놓고 아직도 답을 못얻다니


인구조절,인구연착륙감소정책,산아제한이 답이다.

   

이 책에서 비판하는 내용들은 모두 갈릴레오가 교회관계자에게 지구가 우주의 중심이 아닐지도


모른다고 주장한 것처럼 특별한 재난이 닥치기 전엔 대형식품업체나 정책자들에게 들릴 것 같다.


페이지399남규슈 다카오 후루노는 새끼오리 수백마를 벼농사 지은 논에 풀어놓는다.


아이가모농법 - 청둥오리오 집오리를 교배해 키운품종 


제목 : 아이가모농법


일본 남쪽 규슈 섬에서 차세대 식품 경제의 모습을 보여 주는 중요한 전쟁이 7에이커 벼 밭에서


진행 중이다.


매해 6월이면 다카오 후루노는 오리새끼 수백 마리를 벼농사 지을 논에 풀어 놓는다.


오리새끼들은 벼는 건드리지 않고 (벼에는 미네랄 이산화규소가 너무 많기 때문이다.)


벌레와 잡초만 먹는다. 오리의 배설물은 벼에 거름이 된다. 또 논바닥을 계속 휘젓고 다니는 


오리 덕분에 벼의 뿌리가 자극 받아 더 빨리 자란다.


농사철이 시작되면 후루노는 논에 미꾸라지 같은 담수어를 푸는데, 개구리밥과 수중 식물을 


이용해 이들이 게걸스러운 오리의 먹이가 되지 않도록 막는다. 개구리밥은 태양 에너지를 


이용해 논바닥에 질소를 고정시켜 벼에 영양분을 공급한다.


가을이 되면 후루노는 오리를 헛간으로 옮긴다. (옮겨 주지 않으면 다 자란 벼를 먹는다.)


이곳에서 오리들은 알을 낳고 시장에 내다 팔 무게가 될 때까지 성장한다.


그는 쌀을 수확하고 덮개 작물로 밀을 재배할 뿐 아니라, 전체 경작지에 집약적으로 재배해야 하는


 수십 가지 다양한 채소들을 돌려 가며 심는다. 그리고 여기서 얻은 쌀,오리,오리 알,미꾸라지 


,채소들을 이웃에 판다. 


아이가모(청둥오리와 집오리를 교배해 키운 품종)농법이라 부르는 후루노의 농사 방식에는 


대안적 식량 생산 모델이 갖춰야 할 요소가 모두 들어 있다.


콩을 윤작하면 지구 온난화에 끼치는 해악을 60%이상 줄일 수 있다.


옥수수와 콩을 심고 이어 질소를 고정시키는 자주개자리 같은 덮개작물을 심는 식으로


4년윤작을 했고 사슴쥐,귀뚜라미 등 잡초식물을 먹는 천적을 길러 제초제85% 질소투입을 75%줄였다.


---여기까지는 400페이지에 나오는 내용이 너무 핵심을 찌르는 내용이라 그대로 베껴 적었다.


결론적으로 과거에는 생산자들이 새로운 경작지를 마련하거나 신기술이나 투입재에 투자해 


늘어난 수요를 만족시켰지만 1970년대부터 각 분야 전문가들은 갈수록 인구가 늘고


자원이 한정된 상황에서, 현 식량 생산 시스템이 어떻게 세계적 규모를 감당할 수 있을지


의심하기 시작했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이달의 사락 s*****6 2019.07.1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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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량의 종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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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식의 종말이란 책을 읽고 채식주의자가 되었다. 채식주의자가 된 이유는 몇 가지가 있는데 첫째 육식이 지구 환경 파괴에 지대한 공을 새운다는 것을 인지하였기 때문이다. 환경운동가는 아니지만 깨끗한 지구환경에 대해 관심이 많아, 개인적으로 실천해야 할 일을 찾다 보니, 육식을 하지 않는 것이었다. 주변인들은 반응은 한결같이 ‘당신 혼자 육식을 하지 않는다고 지구환경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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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식의 종말이란 책을 읽고 채식주의자가 되었다. 채식주의자가 된 이유는 몇 가지가 있는데 첫째 육식이 지구 환경 파괴에 지대한 공을 새운다는 것을 인지하였기 때문이다. 환경운동가는 아니지만 깨끗한 지구환경에 대해 관심이 많아, 개인적으로 실천해야 할 일을 찾다 보니, 육식을 하지 않는 것이었다. 주변인들은 반응은 한결같이 당신 혼자 육식을 하지 않는다고 지구환경이 좋아지느냐고 했다. 지식인으로써 알고 있는 것을 실천하지 않는 것은 우매한 짓이고, 나와 같은 생각을 한 사람이 70억명 중 몇 백 명만 되더라도 안 한 것 보다는 낫기 때문이다.

둘째 산업혁명 이후 과학기술의 발달로 인하여 잉여 곡물이 발생하고, 고 칼로리 식품이넘쳐나 인간이 필요로 하는 칼로인 보다 훨씬 많은 양을 섭취하여 건강이 위협받고 있기 때문이다. 저자도 염려했듯 우리의 질병은 음식으로 비롯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셋째는 가축 생산자들의 동물복지가 이루어 지지 않기 때문에 동물들이 스트레스를 받고 그 스트레스가 인간에게 고스란히 넘어올 거라는 우려 때문이다. 참치가 수은을 직접 먹지 않지만 최상위포식자 이므로 작은 물고기를 먹이로 하다 보니 누적되기 때문이다. 동물을 섭취한 인간도 이와 다르지 않다고 생각한다.

 

꽤 오래 전에 이 책을 구입했는데 다른 책에 밀려 이제서야 완독하였다. 몇 번을 읽다 포기 하다 하여 전 부분의 내용은 거의 외울 수준이다.

리뷰를 쓴다는 것 보다 이 책을 통해 다른 사람도 알았으면 하는 정보를 발췌하였다.

테트라사이클린이란 물질은 가축들의 성장속도가 50%나 빨라지고, 항생제를 주입하면 젖소의 젖이 더 많아지고 돼지는 새끼를 더 많이 배며, 무게도 더 나간다는 사육 법이 알려 지면서 육식의 식량 경제가 시작 되었다. 이렇게 기른 돼지가 1톤이 넘는 것도 있다.

 

300만전 전 오스트랄로피테쿠스는 주로 채식을 했다. 고기도 먹었지만 몸집이 작아(120cm, 몸무게 18kg) 사냥을 한 것이 아니라 죽은 고기를 먹었다.

그러나 도구를 사용하기 시작한 50만년 전 호모에렉투스는 설치류나 파충류, 작은 사슴까지 사냥하며, 전체 열량 65%까지 동물성 음식으로 올리며, 몸집도 180cm로 커졌다.

인류 진화에 중요한 역할을 한 것은 열량의 량이 아니라, 열량의 질(고기 중심 식단) 때문이었다. 고기를 먹으면 근육이 빨리 만들어 지고, 지방산을 먹으면 뇌가 활성화되어 대뇌화가 되면서 몸집이 커진 것이다.

18만년 전에는 네안데르탈인과 크로마뇽인이 등장하며 수렵 생활을 했는데 이때 첫 빙하기가 시작되었다. 당시 사냥감은 코끼리, 들소, 코뿔소 등이었고, 전체 열량의 3/2를 동물성 음식으로 채워 최상위 육식 동물과 흡사해 졌다.

18,000년 전 마지막 빙하기가 시작될 무렵까지 덩치 큰 동물 사냥을 하였으나, 평균 수명이 18년 밖에 되지 않았다.

11,000년 전 기후가 따뜻해 지며, 몸집이 크고 추위에 강한 사냥감이 북쪽으로 돌아가자, 그 자리를 가젤, 영양, 사슴들이 메웠으나, 이들은 매우 빨라 사냥하기가 어려웠다. 사냥 성공률이 떨어지자 1만을 기점으로 하여, 농경생활과 가축을 기르기 시작했다.

이로 인하여 식단이 고기에서 곡류로 바뀌면서 10cm 가량이 줄어들었다.

3500년 무렵 이집트에서 자가 소비량보다 생산이 많아 잉여 곡물이 생기면서, 다른 물건과 교환할 수 있는 상업의 기틀이 마련 되었다.

1300~1600년 사이에 곡물 수확량이 2배로 늘어 풍요를 누렸지만, 영양결핍과 전쟁, 질병으로 인해 인구 성장이 식량 경제의 생산 능력을 넘지 못했다. 그러나 1600년 잉여 칼로리가 생기면서 세계인구는 급증하면서, 기근으로 수 백만 명이 목숨을 잃었다.

 

19세기 영국 남성의 평균 키는 165cm 60kg, 프랑스는 160cm 50kg이었으며, 평균수명이 40이었다. 하지만 미국의 풍부한 환경과 기계화, 세계화로 식량무역이 시작되었다.

농장에서 산출한 농산물의 물리적 한계에 부딪치며, 1800년대 말 공황상태에 빠지자, 종자의 품종개발과 화학비료 등의 농업혁명이 일어나며, 다시 생산량이 증가 하였다.

1980년 중반 미국은 전 세계 옥수수 생산량의 40%를 생산했고, 그 중 25%를 아이오아 주 에서 생산했다. 1885년에는 미국 인구의 절반이 농업에 종사했으나, 1985년에는 3% 미만이다.

미국은 전 세계 인구의 5%에 불과하지만, 세계 육류의 6/1을 생산하고, 콩과 옥수수는 50%를 생산하며, 세계 곡물 및 식량시장에서 지배력을 휘두르기 시작했다.

 

인스턴트 식품들이 넘쳐난다. 조리가 쉽고 편리하며, 원하는 칼로리를 쉽게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이에 켈로그나 네슬레 같은 가공업체들이 어마어마한 시장을 선점하고 있다. 곡물가격이 하락하면 농민들을 죽음으로 몰지만, 네슬레 같은 회사들은 이윤의 폭이 더욱 증가하게 되었다.

가격 결정력을 얻기 위해 식품회사들은 엄청난 광고비를 지급한다. 광고비 지출이 많을수록 판매량도 늘어나 생산단가가 낮아져 개당 이윤 폭이 커지기 때문이다.

 

음식에 생기를 불어 넣기 위해 향을 넣는데, 천연향은 열이나 제조 공정에서 쉽게 파괴되므로, 포장할 때 향을 주입한다. 모든 맛과 향은 천연이 아니라 인공적으로 만들어진 것이다. 빵은 더욱 빵 냄새가 나도록, 오렌지 주스는 더 오렌지 맛이 나도록, 고기 통조림은 더욱 고기 맛이 나도록 만드는 것이다.

 

소나 돼지의 배설물은 질소와 다른 영양소를 농축된 형태를 띠고 있기 때문에, 식수로 들어 가면 인간에게 암을 유발시키고, 생태계가 교란되거나 어류나 다른 동물들이 사라질 수도 있다. 그러나 질소가 영향을 미치는 것은 수질뿐만 아니라, 질소는 산소와 결합하여 아산화질소가 되는데, 이는 스모그의 주 오염원이자 오존층의 파괴인자로, 이산화 탄소보다 300배나 강력한 온실가스이다. 인간이 만든 아산화질소의 70%는 비료를 사용한 농업부분에서 발생한다.

 

액상과당 이라고 하는 HFCS(high fructose corn syrup) 고과당 옥수수 시럽이 마약 같은 감미료로 중독 될수록 더 찾게 되어 포만감 감지 능력을 떨어뜨린다고 한다.

지방조직에서 분비되는 렙틴이란 호르몬이 있는데, 이 호르몬이 하는 일은 체지방을 일정하게 유지하는 역할을 한다. 포만감을 감지하여야 포만감을 느끼고 식사를 중단하는데 액상과당에 중독되면 렙틴의 기능이 제 기능을 상실하여, 미만이나, 당뇨병, 시력상실, 무력감과 말초순환장애, 사지절단, 호르몬 작용 등을 하여 건강에 치명적이고, 사망에 까지 이른다. HFCS는 다른 당 성분보다 지방으로 쉽게 전환된다.

 

미국인들은 하루 평균 250그램의 고기를 먹는데, 단백질 섭취 권장량의 4배로 비만을 높이는데 공헌을 한다. 이유를 살펴보면 6개월된 225KG 송아지를 4개월만에 612KG으로 키워 가격이 낮아졌기 때문이다. 풀밭에서 키운 송아지는 최소 2년은 커야 500KG이 된다. 밀집사육이 놀라울 정도로 효율적이라고 생각하지만, 소의 체중 0.45KG 얻는데 3KG의 먹이가 필요하다. 이는 돼지의 2, 닭의 3배이상이다. 소는 60%가 뼈와 내장으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단백질 전환율이 낮아 0.45KG 얻는데 9K의 곡물이 필요한 셈이다.

 

저자는 무엇을 하지 말라는 것이 아니라 식량에 대한 전반적은 문제점을 지적하였다. 결론을 내리자면, 첫째 육식이 인류에게 중요한 작용을 한 것이 맞지만, 양을 줄이지 않으면 미래에 큰 혼란이 야기될 거라는 것이다. 둘째 음식이 넘쳐 나지만 지구의 절반이 굶주림에 시달리고 있으니, 적절하게 배분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셋째 식량의 대량 생산을 위해 화학비료와 농약이 환경 파괴의 주범이 되고 있으니 대안 농법을 하란다. 넷째 축산업자들은 이익을 남기기 위해 동물복지는 꿈도 못 꾸는데 동물복지에도 신경을 쓰라는 것이다. 동물복지를 무시할 때 광우병, 구제역, 조류독감 등의 바이러스가 인간을 위협할 수 있다는 것이다. 다섯 유전자 변형한 씨앗이 나오는데 생태계에 혼란이 올 수 있으니 주의 하라는 것이다. 여섯 몬산토, 파이와아, 신젠타, 그룹리마그랭, KWS AG, 랜드 오레이크, 사카다, 바이엘 크롭 사이언스, 다키이, DLP-트리플리움, 델타 엔타인 랜드등 다국적 종자회사들의 횡포가 너무 심하다. 동일한 양으로 환산했을 때 금값보다 비싼 씨앗이 많다고 한다. 일곱 소나 돼지 등 가축 사육만 하지 말고 바다에서도 대안을 찾으라 한다. 등등 이다.

 

두꺼운 만큼 배울 것도 많다

m******0 2015.11.25.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