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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헌이의 말에 의하면 죽은 사람의 '영'만이 귀신이 되는게 아니었군요. 즉 생명을 가졌던 모든 것들 혹은 오래 된 물건에도 '영'이 깃들어서 '귀신'이 될 수 있는 거였네요. 암튼 열한은 이런 이상한 현상까지 있는 요상한 집을 하루빨리 뜨고 싶어하네요. 그리고 이번편에서 열한이 알고 있는 '고시헌'이 진짜 '고시헌'이 아니라 '고시아'라는 것을 알게 되는군요. 사실 '고시아'는 '고시헌'을 지켜주기 위해서 여기에 들어왔지만 시헌이가 자신을 싫어한다고 생각해서 시아는 '시헌' 모르게 '시헌'을 지키는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