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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JM은 외국에 나갈 사람이 필요했습니다. 나가는 것은 별로 두렵지 않았지만, 돌아왔을 때가 문제였죠. 서너 해쯤 해외에서 작은 기독교 단체를 위해 일하면, 돌아와서는 형편없는 사람들과 일하는 형편없는 직업에, 형편없는 집에 살면서 형편없는 옷을 입고 형편없는 차를 몰며 형편없는 커피를 마셔야 하겠지요. 하지만 끔찍한 환경에서 매춘을 강요받는 한 어린이를 구할 수만 있다면, 이 정도 희생쯤이야 아무것도 아니라고 생각했습니다. 사창가에 갇혀 하루에도 대여섯 명씩 강제로 손님을 받아야 하는 어린아이의 일상적인 학대와 고통에 비교한다면, 제가 감수하는 피해는 정말 아무것도 아니었습니다.” -정의를 위한 용기 중 발췌
정의와 공정에 대한 화두가 지금 현 정권 하를 경험한 이 시대 사람들의 화두가 되었다. 그런데 가만히 보면 정의와 공정에 대한 뚜렷하고 정확한 개념을 지니고 있는 듯 보이지는 않는다. 특히 이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이를 세력화하는 정치 그룹과 지도자들의 면면을 보면 그에 대한 정확한 이해도의 부재가 보인다. 이 책은 우리들의 일상의 삶에서 정의와 공정이 무엇인지와 함께 정의와 공정은 누군가가 특별히 세워주기 보다는 우리가 삶에서 스스로 세워가야 함을 강조해주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