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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don't afraid of you라고 외치는 용감한 소녀의 이야기 입니다. 무서울 만한 환경에서도 소녀는 용기를 내고 당당히 길을 가죠 그리고 마지막에 소녀의 재치로 펌킨고 신발 셔츠가 허수아비로 변신합니다. 길밥이 긴데도 불구하고 특히 knock knock하고 외치며 펌킨이 나오는 장면을 너무좋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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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Little Old Lady Who Was Not Afraid of Anything 아무것도 두려워하지 않는 작은 아주머니>, 우리말로 아주머니라고 부르는 것이 실례되는게 아닌지 모르겠다. 오랫만에 만나보는 '옛날옛적에'로 시작하는 이야기다. 옛날옛적에 아무것도 무서워하지 않는 작은 몸의 나이 든 숙녀분이 어느 바람부는 날 오후에 숲으로 허브들, 향신료들, 열매들과 씨앗들을 얻기 위해 갔다가 돌아오는 길에 일어난 일을 그리고 있다. 숲은 금방 해가 떨어지고, 어둠컴컴해지면 무서울텐데도, 이 아주머니 하나도 무서운게 없도 한다. 참 부러운 아주머니다. 숲에서 자급자족하며 참 많은 걸 얻을 수 있다니 마음이 풍족해지고 풍요로워지는 것 같다. 아주머니도 부지런한 사람이라 여겨지고
이 아주머니도 작은 집에 산다. 영국의 전원 작은 시골 마을을 상상할 수 있게 해준다. 미국의 황량함과 척박함에 영국의 향수를 불러 일으키고 있는 이야기일 수 있겠다. 숲에서 돌아오는 동안 신발을 만나고, 바지를, 셔츠를장갑과 모자를 , 그리고 마지막엔 커다란 노란 호박을 만나게 된다. 그때마다 아주머니는 "내길에서 비켜, 나는 하나도 무섭지 않아!"라고 외친다. 하지만 정말 무섭지 않았을까? 뒤로 갈 수록 아주머니의 발걸음이 빨라지는 걸 보면 살짝 무서웠지 싶기도 하다.
책은 같은 말을, 문장과 단어들을 반복함으로써 운율과 반복적 의성어가 쓰여 아이들에게 즐거움과 재미를 줄 수 있는 책이다. 파닉스와 단어의 익힘에 도움이 되는 책이기도 하다. 그런데 이 책이 렉사일지수 710L을 보이고 있다. 총 32페이지의 얇은 그림책임에도 불구하고 그레이드 4~6에게 권해지고 있다. 그러나 실질적으론 단순한 조금 긴 중문이나 초보적 복문을 사용한다는것 빼고는 어렵지 않은 책이다. 어린이의 문장력을 키우는데 도움이 될 수 있는 책이란 설명이 맞을듯 하다.
이야기의 마무리는 아주머니를 따라온 모든 것들은 아주머니를 무섭게하려했지만 전혀 무섭지 않다고 하니, 그러면 어떻게 하면 되겠냐 물으니 아주머니가 대답한다. 뭐라고 대답했을지는 책을 읽어보면 알 수 있다. 책은 Linda Williams 린다 윌리엄스의 글과 Megan Lloyd(IL) 메건 료이드가 그림을 그렸다. 린다 윌리엄스의 그림책은 이미 국내에 많이 소개되어져 있다. 그래도 이 책은 학습보다도 책 자체로 독자인 어린이에게 즐거움을 줄 수 있는 책이라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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