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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잘 팀장은 경영부터 배운다'는 팀장을 타겟팅한 책은 아니다... 오히려 경영서에 가까운... 아니 경영서 맞다. 사장님들이 봐야할 책에 가깝다... 하지만... 실무에서 팀장들이 꼭 봐야할 책은 맞다... 그리고 실무 담당자들이 봐야할 책도 맞다... 이게 무슨 말이냐 방구냐 하는 소리 같이 들리겠지만... 좀 더 경영과 회사를 좀 더 넓게 보고 싶은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봐야하는 책이란 의미다.
책에서는 전반적으로 마케팅에 대한 이야기가 나온다. 여기서 마케팅은 광고나 홍보가 아닌 저자가 이야기하는 고객과 시장과 관련된 모두를 의미한다. 기획부터 시작해서 홍보, 브랜딩 등 고객을 어떻게 바라보고 고객에게 어떻게 다가가고 고객에서 어떻게 이야기해야하는지에 대한 이야기들이 나와 있다. 조금은 아쉬운 점은 분량이 적다는 점이다... 워낙 마케팅이 넓은 분야이기 때문에 전부를 다룰 순 없지만... 저자는 아마도 더 많은 이야기를 해 줄 수 있을 것 같은데, 책을 읽다보면 저자의 생각을 더 듣고 싶은 더 읽고 싶은 생각이 부쩍 들게 된다.
물론 '일잘 팀장은 경영부터 배운다'는 엄청 유명한 책도 아니고 저자도 유명한 분은 아닐지도 모르지만, 저자가 고객을 바라보는 독창적인 관점은 분명히 배울 점이 있고 생각해 볼 점이 많다.
이 책은 사서 읽는 것만으로 끝내면 안된다... 책은 시작일 뿐일지도 모른다. 저자인 여현준님의 페이스북을 팔로우하시라... 그럼 경영을 하는데 무엇이 중요한지 그리고 책에서 무슨 이야기를 하려고 했는지 더 잘 알게 되고... 그리고 지속적인 리마인드를 통해서 점점 시장을 바라보는 눈이 생길 것이다.
저자의 다음 책을 기다리고 있다... 언제 나올지 모르지만... 그때는 꼭 제일먼저 읽고 제일 먼저 서평을 쓰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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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팀장의 처세술같은 책인줄 알았는데 마케팅 역사부터 아주 세세하게 잘 풀어주셔서 정말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이해가 정말 잘되네요 감사합니다. ‘리더십, 마케팅, 전략, 브랜드, 스타트업’ 이런 내용이 두루두루 잘 들어있습니다. 약간 내용이 끊기는 부분도 있는데 아무래도 브런치에 연재한 글을 모아서 출간하셔서 그런듯합니다. 제목에 팀장이 들어가서 꼭 팀장만 읽을 책이 아니고 마케팅이 관심 많은 분들이라면 누구나 읽어도 좋을 책입니다. 물론 브랜딩도 그렇구요. 다음 책도 기대가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