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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면서 즐거울수 있을까. 일하면서 행복할 수 있을까. 일을 통해 소비자에게 만족 이상의 것을 줄 수 있을까. 이를테면 행복 같은 것. 행복을 줄 수 있는 일을 하는 방법이 있을까? 이런 생각을 하게 만드는 책이다. 행복이라는 단어조차도 잘 떠올리지 않고 살아가는 시절. 낙지부동, 사오정,... 이런 험한 말들이 난무하다 이젠 그마저 시들해진 이 팍팍한 세상. 그런데 이 책은 뜬금없이 행복을 파는 방법을 공부하라고 일러준다.
이런 말도 안돼는 엉터리... 라고 생각을 하면서 책을 읽다보니 책 속에 내가 우려하는 내용이 그대로 나온다. 도대체 어떻게 소비자를 행복하게 해줄수가 있단 말인가라고, 책속의 주인공이 그런 의문을 품고 등장하는 것이다. 그래서 이 책의 화자이자 주요 인물인 주인공이 스스로 고객에게 행복을 선물하는 것이야 말로 기업이 성공하는 지름길이란 꺠닳음을 얻는 과정을 잘 그리고 있는 책이다.
이 책은 고객에게 행복을 선물하는 마음자세로 일을하는 것이 경영을 호전시키는 주요원동력이란 것을 논리적으로 설명하지 않는다. 이 책은 그렇게 해보았더니 이런 놀라운 결과가 나왔더라는 이야기를 담고 있을 뿐이다. 이 책은 그저 이야기에 불과한 허구이다. 실제 사실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책이 아니다. 그저 저자의 마음가는 대로 쓰여진 책이고, 저자의 의도를 우리가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만든 책일 뿐이다.
하지만 이 책은 놀라운 변화를 가져오는 책이다. 이 책은 논리적으로 이야기하지 않음으로써 우리의 감성에 호소한다. 그래서 이성이 가지고 있는 여러가지 부정적인 선입견들을 쉽게 돌파해서 우리들의 가슴 깊숙한 곳에 자신이 말하고 싶은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책이다. 쉽게 읽히고, 마음에 전혀 부담이 없고, 도덕적인 내용에 짜증나지도 않으면서, 자신이 전달하고 싶은 메시지를 잘 전달하는 책이다. 그래서 읽으면서 입가에 슬그머니 미소가 지어지게 하는 책.
그래서 이 책은 성공적인 책이다. 이 책을 읽는 동안 독자는 행복감을 경험할 수 있다. 내가 살아가면서 겪는 것과 거의 유사한 고민을 가진 주인공이 우여곡절 끝에 성공을 거두는 과정에서 독자들은 주인공과 자신을 일치시킬수 있게 된다. 그리고 자신과 정서적으로 공감하게 된 주인공이 행복경영을 통해서 얻게된 자신의 행복감을 독자가 주인공과 함꼐 느낄수 있게 되는 것이다. 행복에 관한 책. 행복을 판매하는 이야기를 읽으면서, 주인공처럼, 독자인 우리도 같이 행복해지는 것. 이것이야 말로 행복경영의 진수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것이 아니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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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어디선가 본 말인데 갑자기 생각나서 며칠전에 메신저 대화명에 적어둔 문구가 있다.
'길을 아는 것과 그 길을 걷는 것은 다르다'
이론과 실제는 다르다는 말이다. 이 책은 한 일본 리조트의 경영자가 겪는 일을 바탕으로 무엇이 중요한지를 깨닫게 만들고자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비즈니스 스쿨을 졸업해서 경영학적으로 많은 지식이 있다고 생각하지만 실제로 아버지의 뒤를 이어 리조트 호텔 경영을 이어받아 사업을 시작했을때의 여러 상황들은 그가 이론적으로 알고 있는 해법으로 해결이 불가능 한 것이었다.
실적이 좋지않은 오래된 직원을 해고하는 것은 일시적으로 숫자상 도움이 될지는 모르지만 그가 회사내부에서 가지고 있는 정신적인 지위라는 것은 쉽게 알수 없기에 오히려 더 안좋은 결과를 가져다 줄수 있기 때문이다. 또 아무리 손님들에게 웃으며 대하라고, 서비스에 충실하라고 소리쳐 봐야 그들의 마음을 움직일 수 없다면 직원들은 절대로 변하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기도 하다.
직원들의 자질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인력배치를 효율적으로 하고 스스로가 모범을 보일 수 있을때 비로소 조직은 서서히 변화하기 시작할 것이다. 이 책 바로 직전에 읽었던 책이 행복을 배달한다는 뜻의 딜리버링 해피니스라는 책이었다. 그 책의 주인공과 직원들은 스스로 자신은 행복을 만들어 고객에게 배달하는 존재라고 생각하고 있었기에 성공할 수 있었다. 마찬가지로 이 책에 등장하는 리조트의 직원들이 자신이 손님들에게 서빙하는 것은 회사를 위해서가 아니라 나 자신의 행복을 위해서라는 생각을 넘어서 남에게 행복을 주는 것과 감사해 하는 것이 결국 자신의 행복으로 돌아오는 것임을 오너가 깨달았기에 해피엔딩을 맞을 수 있었던 것이다. 물론 이 책에서는 가상의 기업이고 상황이긴 하지만 말하고자 하는 메시지가 그렇다는 것이다.
200여 페이지 남짓한 분량에 주인공의 시점에서 이야기를 풀어나가고 있어 아주 쉽게 읽을 수 있었던 책. 행복을 파는 회사는 별거 아니다. 행복이야 나눠준다고 줄어드는것도 아니고, 많이 만든다고 자원이 소모되는 것도 아니니 유무형의 여러가지 방법을 이용해서 만들어 무조건 퍼주면 되는 것이다. 거기에 가치를 느끼는 사람이 있다면 오지 말라고 해도 또 찾아올 것이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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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을 기쁘게, 직원을 힘나게, 회사를 위대하게 만드는 가치
이 책의 저자인 '아마노 아쓰시'는 대학에서 경영학을 전공했는데 재학중에 이미 공인회계사 시험에 합격을 했고 대학을 졸업한 뒤에는 컨설팅회사, 증권회사, 근무한 경험을 가지고 지금은 다시 컨설팅회사에서 과거와 같은 경쟁전략과 분석적 차원에서 벗어나 공생과 전체적인 접근에 바탕을 둔 컨설팅을 모색하고 있다. 이 책 '행복을 파는 회사'는 저자가 모색하고 있는 새로운 관점에서의 경영방법을 스토리텔링이라는 기법을 사용하여 알기쉽게 설명한 책이다. 이 책의 주제는 넓게본다면 기업활동의 본원적 가치에 대한 부분이다. 저자가 이 책을 집필하기로 작정한 이유를 들어보면 저자가 금융기관에 근무하면서 얻은 경험에서 출발한다. 그것은 사람들이 열심히 일할수록 행복에서 멀어지는 현상을 경험했기 때문이다. 수입이 많아도 순조롭게 성장하고 있는 우량기업들이 단기적인 이익을 원하는 투자가의 집요한 압력으로 직원들이 스트레스를 느끼며 남의것을 뺏어 고액의 보수를 얻는 사람들은 마음이 가난해져 행복감을 느끼지 못한다는 사실을 상기해낸것이었다. 저자는 이와는 반대로 기업이 손님의 행복을 창조하고 손님이 그 가치를 기분좋게 지불하면 세상 전체의 행복량은 증가하게되고 기업도 이익을 얻을 수 있다는 윈윈전략을 소개하고 있다. 그 밑바탕에는 내부 고객의 만족감유무에 있다고 보고 있다.
왜? 내부고객을 먼저 만족시켜야 하는가.
기업이 경쟁력있는 생산성을 바탕으로 고객들이 원하는 제품이나 서비스를 만들었음에도 불구하고 실패하는 사례가 종종 있다. 많은 이유가 있겠지만 그 중 하나가 바로 내부 고객을 만족시키지 못했기 때문이다. 특히 서비스 기업의 경우, 내부 고객자체가 고객들이 서비스를 만나는 접점이기 때문에 더욱 그렇다. 내부고객을 만족시키지 못했다는것은 제품을 제대로 만들지 않은것과 같은 결과를 초래한다. 게다가 내부 고객의 중요성을 알고 있는 기업가들 조차도 내부 고객들에게 적절한 보상이나 서비스에 관한 교육과 훈련을 시키면 모든 것이 다 되는 것으로 아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실제적으로 내부 고객에 대한 기업의 자세는 이러한 관리 차원을 넘어서 외부 고객을 만족시키는 것처럼 고객만족의 차원에서 생각해야 할 것이다. 특히 서비스분야의 직원이라면 문제는 더욱 심각해진다. 왜냐하면 불만을 느끼는 직원은 회사에 대한 불만을 자연스럽게 외부 고객들에게 표출하게 될것이며 그 직원은 최선을 다해 업무를 수행하지 않을것이 분명하다. 이런 직원이 늘게되면 기업에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은 매우크다. 회사에 불만을 느껴 이직율도 늘것이며 회사는 부족인원의 재채용을 위해서 비용도 추가로 지출해야 한다. 조직의 업무는 조직 구성원들의 협력과 조화를 통해 이루어지는데 불만을 느낀 내부 고객인 직원이 한명이라도 있다면 원할한 업무수행에 차질을 빚을것이며 이로인해 조직의 분위기는 악화되는 악순횐을 거치게 된다. 외부 고객 한 명이 회사에 불만을 느끼는 경우 기업에 미치는 영향은 이처럼 큰것이다. 기업의 가치관이 왜 중요하며 이를 달성하기 위해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에 대해 쉽게 설명해주는 이 책을 통해 평소에 생각해보지 못한 부분을 생각해보게 되었다. 무조건 수익만을 창출하기 위한 경영활동을 수행하는것은 지속경영이라는 회사의 본질에도 부합되지 않을뿐더러 요즘 화두가 되고 있는 '정의의 실천'과도 많은 괴리가 있다는것을 확인시켜준 부분이라 할 수 있겠다. 지금 변화를 꿈꾸고 있는 기업들에게 미래에 대한 눈을 좀더 폭넓게 볼 수 있도록 도와줄 책이라고 생각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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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과 몇 년 전만 하더라도 '구마온천호텔'은 지역에서 물 좋기로 소문난 명소였지만 어느해 부터 계속된 적자의 누적으로 도산 위기에 처해 있었다. 날이 갈수록 손님은 줄어들고 호텔이 비전없다고 여긴 직원들의 이직이 빈번해지고 남아 있는 직원마저 의욕을 잃어 호텔의 분위기는 침체일로에 놓여 있었다. 하지만 '구마타로'라는 인물이 이 호텔의 경영을 맡게되고 행복경영이라는 새로운 경영기법을 도입하게 된다. 이 책은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이 새로운 경영방법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주인공인 구마타로는 대학에서 경영학을 전공했고 졸업후 아버지가 운영하던 온천호텔을 물려받아 경영현장에 뛰어들게 된다. 경영여건은 이미 안좋아져 여러가지 새로 도입한 실적주의나 심리학적 광고기법같은 최신 경영기법들도 무용지물이었다. 이 책은 이런 과정에서 발생한 여러가지 에피소드와 행복경영에 대한 내용을 소개하며 어떻게 구마온천호텔을 회생시켰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그려낸다.
이 책에서 중심내용이 되는 '행복경영'이란 첫째, 이익을 추구하는 경영을 배재하고 이해관계자의 행족을 추구하는 경영을 할 때 오히려 더 많은 이익을 창출할 수 있었다는 부분고 둘째 직원 최우선의 원칙을 적용한다는 부분 그리고 마지막으로 단순한 고객만족을 넘어 '고객 매우 만족'경영을 해야 한다는 점을 일러주고 있다. 책의 내용은 완전하게 새로운 내용은 아니지만 내부고객인 종업원들의 복지를 강조한점은 차별화되는 부분이라 생각한다. 우리나라도 몇년전부터 고객만족이라는 요소를 경영에 접목해 고객만족을 넘어 고객감동이라는 차원까지 업그레이들 시켰지만 아직도 내부 고객의 복지에 대해서는 등한시하는 기업들이 존재한다는것을 보면 이 책을 많은 경영자들에게도 읽혔으면하는 생각이 들었다. 과연 기업과 인간의 행복을 조화롭게 이루려는 새로운 개념의 경영방식을 통해 지금까지와는 새로운 경영방식으로 받아들여보는것은 어떨지 추천해주고 싶은 책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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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블로그 이름은 '행복을 찾아서'이다. 난 인생의 목표가 행복 추구라고 생각한다 행복이란 공리주의자들이 말하는 비교 형량이 가능한 쾌락이 아닌 삶의 질을 총칭하는 가치지향적인 단어라고 생각한다. 그런데 행복을 파는 회사가 도대체 가능한 말인가? 행복이 사고 팔 수 있는 물질과 같은 것이란 말인가? 우리가 경제학에서 배운바로는 기업의 목표는 '이윤'이 아니었단 말인가? 몇해전 고객만족을 넘어 고객감동이라는 말이 유행이 된적이 있었다. 이젠 고객감동을 넘어 고객행복까지 추구해야하는가?
저자는 구마타로라는 인물이 구마온천호텔을 경영하면서 겪게되는 사례를 바탕으로 행복경영의 중요성에 대해 말하고 있다. 주인공인 구마타로는 경영학교를 졸업하고 아버지가 운영하던 온천호텔을 물려받아 경영현장에 뛰어들게 된다. 하지만 어려운 여건으로 인해 호텔은 적자를 면치 못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해 경영학교에서 배운 실적주의를 도입하고 광고에서 본 심리학적 광고기법을 도입해 보지만 실패를 거듭하게 된다. 이 과정에서 겪게되는 에피소드와 또 행복경영 마인드를 도입하게 되는 과정과 성공담을 그려낸다.
비록 경영학에서 배운데로 기업이 목표는 '이윤'추구지만 이를 위해서는 고객을 기쁘게 직원을 힘나게 해야 한다는 사실을 그리고 형식적고 의례적인 서비스보다 정성을 다해 진심에서 우러나오는 서비스만이 고객을 행복하게 한다는 내용을 아주 어렵지 않게 풀어내고 있다.
지금까지 구호에만 그쳤던 행복경영이라는 가치를 실제 사례를 통해 설명함으로써 누구나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고 있으며 독자들의 공감을 끌어내고 있다. 조만간 직장에서 부서를 옮겨 조그마한 팀을 운영하게 될 나에게 큰 지혜를 안겨준 책인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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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을 파는 회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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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만 보고 웃음을 파는 회사를 내세워 큰 웃음을 선사했던 뮤지컬이 떠올라 슬며시 웃으며 책장을 넘겼다. 받아들이는 직원들의 경영에 대한 무지때문이라고 탓하기엔 지나온 선대의 경영이 일군 실적을 무시할 수 없고, 경쟁관계의 호텔 때문이라고는 해도 호텔 외 주수입원이던 특산물 판매실적의 저조함에 대한 근거를 들 수가 없어 고민하던 구마타로사장은 지칠정도로 척박한 환경에서 실패를 거듭하지만 그래도 포기는 하지 않는다.
계속되는 실패에 쉽사리 접지않고 꾸준히 노력해온 결과 구마온천호텔은 결국 고객의 '행복'을 추구하는 이념을 살려 이윤을 내기 시작하고, 경쟁사까지 인수하게 되며 승승장구한다. 호텔의 성장과 함께 행복지수가 높아지던 구마타로사장은 남과 비교하는 마음을 갖기 시작하는 바람에 행복과 멀어지며 초조하고 불안한 심리를 갖게 되지만 구마호텔의 전소와 '행복'을 인생 전반에 두고 업무에 임하는 직원을 통해 순간 흐렸던 눈을 들어 '행복'을 추구하는데 있어 한층 성숙한 마음가짐을 갖게 된다. 기존에 고객의 행복을 추구하는 것도 모순된 본인의 마음을 느끼며 힘들어하던 시절이 있었지만 이제는 진심으로 고객과 직원, 호텔의 행복을 바라면서 반목했던 부하직원들의 진심어린 존경까지 받으며 행복에 대해 다시 생각한다.
행복이란 지극히 주관적이고 자기만족적인 부분이라 외부에서 개입하여 변화를 주도하기 힘든게 사실이긴 하다. 하지만 저자는 구마타로사장을 통해 행복도 상대에게 서비스해줄 수 있는 부분이라는 점을 분명히 보여준다. 비록 호텔과같은 서비스업 뿐만이 아니라 모든 관계하는 조직내에 상대를 위하는 마음이 조금이라도 있어 그것이 실행으로 옮겨지면 이론으로는 설명할 수 없는 긍정적 효과를 이끌어낸다.
나는 상대의 거울이다. 내가 웃으며 마주보면 놀부부인이 아니고서야 찡그리고 응대할 수 없는 것이다. (물론 무뚝뚝함을 근엄이라고 여기는 지도자라면 예외지만) 서로서로 웃으며 상대의 거울에 웃는모습을 비춰준다면 그 효과에 매년 억지스럽게 짜내는 경영전략이 무색해질 것이다.
지금껏 경영서적에선 실적을 위한 부단한 조언들을 아끼지 않았었다. 고객에게 만족을 서비스하지만 진심으로 그 고객들의 행복을 추구하여 사회적인 책임까지 다하려는 경영자는 없다. 만족을 서비스해 실적은 높이지만 궁극적으로 행복까지 책임질 필요는 없기 때문이다. 그러나 구마타로는 고객의 행복을 우선으로 두고 불안한 마음으로 경영방침을 대대적으로 변혁하여 결국 그의 결심이 고객과 소통하여 실적으로 연결되었다.
여기에 고객과 기업의 소통이 가능하게 했던 윤활제역할을 담당하는 직원들의 행복이 경영자의 입장에서 한층 더 우선시 되어야함은 말할 것도 없다. 직원들에게 충성도를 요구하며 충성도를 올리기 위해 복지에는 신경써주는 의무적인 기업윤리를 추구하는 회사는많지만 그들의 '행복'까지 연결시켜 생각할 수 있는 경영자가 과연 몇이나 될까?
직원들을 닥달하면 결국 단기간의 실적은 오를 것이다. 하지만 그게 기업의 이익창출에 근본적인 해결책이 될리가 없다. 한보 전진으로 몇보를 후퇴하게될 지 알 수 없을 정도의 무식한 경영방침에 지나지 않는다. 당장의 이익에 눈이 멀어 근시안적인 경영을 접고 넓게 바라보려는 시각이 필요하며, 의무적인 기업윤리를 추구하는데 그치질 것이 아니라 진정으로 사회적 책임에 대해 숙고하여 경영을 펼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비단 그것이 실적과 직접적인 연관이 없다하여도 양심의 소리에 귀 기울이려는 여유로 오는 이념을 실행에 옮겼을 때 비로소 '소통'이 이뤄지는 것이다.
지금은 누구나 자기계발에 연연하면서 심리적 압박 속에 살고, 기업들은 실적을 올릴만큼 올렸음에도 주주들의 눈치를 봐가면서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 우리가 이렇게까지 힘들게 노력하는 궁극적인 이유는 무엇인가? 당신은 왜 그렇게 열심히 살고 있을까? 결국은 나와 내 가족, 사회가 행복하기 위함인데 과거에 비해 눈부신 경제발전을 이뤘음에도 행복은 왜 비례해주지 않나? 정신없이 사느라 바쁘겠지만 바로 지금 왜 정신이 없는지 한번쯤 돌아볼 순간이다. <행복을 파는 회사>에는 경영자뿐만 아니라 개인에게도 사고의 전환을 요구하는 '행복'철학이 깃들어있다.
우리가 살아가는 이유, 살아야하는 이유에 대해 생각하게 될 것이다. 그리고 지금 얼마나 행복한데 느끼지 못했는지에 대해서도 말이다. 행복하지 못할 이유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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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사상 최고실적을 달성하고서도 실적발표를 하지 못한 채 정부의 눈치만을 살피는 정유업계가 화제다. 언론은 마치 물 만난 고기마냥 정유 업계의 태도를 연일 특종으로 다루고 있다. 문제는 수십 년 동안 그들이 아무런 규제를 받지 않은 채 무소불위의 이익을 챙겨왔다는 것이다. 그들은 충실히 기업의 목적인 이윤추구에 최선을 다한 기업들이다. 그런데 왜 갑자기 대중의 표적이 되어 좋지 않은 시선을 받고 있는 것일까? 그들은 말 그대로 억울하다는 입장을 되풀이한다. 아직 아무런 결과도 나오지 않았지만 기업에 대한 생각을 충분히 재고해볼 수 있는 사건이다.
구마타로는 아버지의 뒤를 이어 구마온천호텔과 리조트를 운영하는 대표이사다. 그는 자신이 배워온 뛰어난 경영기법을 펼치면 충분히 구마호텔을 최고의 호텔로 발돋움시킬 수 있을 것이란 강한 믿음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그가 인수할 당시 호텔은 쓰러지기 일보 직전이었다. 그가 하는 일이라곤 은행을 돌며 대출을 알아보고 어음을 막는 일 뿐이었다. 이러다가 자신의 대에서 가업이 끊어질지도 모른다는 위기감이 그의 머리를 지끈거리게 한다. 회사를 다시 일으켜 세울 방법은 없는 것일까? 그가 선택한 것은 자신에게 익숙한 선진경영기법 이었다. 이익을 위해 앞으로 돌진! 그는 모두에게 희생을 강요한 것이다.
조금 앞으로 나가는 것 같더니 모든 것이 다시 뒤로 쳐지고 있다. 직원들은 자신의 말에 귀를 기울이지 않고 서로간의 앙금은 깊어만 갔다. 결국 이익을 남길 수 있는 최후의 선택, 구조조정을 단행했다. 이익은 얼마가지 않아 더욱 뒤로 쳐지고 직원들의 불신은 더욱 깊어 갔다. 문제는 곳곳에서 터져 나온다. 불안한 직원들이 손님들에게 최선을 다할 리 없으며 매출은 곤두박질치며 구마타로는 더욱 깊은 신음에 빠진다. 문제를 해결할 방법이 완전히 달랐다는 것을 이해하는데 상당히 오랜 시간이 걸렸다.
그가 깨달은 것은 ‘행복’이었다. 고객은 온천이나 숙박을 위해 호텔이나 리조트를 방문하는 것이 아니라 지독히 경쟁적인 사회에서 잠시 잃어버렸던 휴식과 여유, 그리고 자신만의 행복을 찾기 위해 방문한다는 것을 깨달은 것이다. 그는 억지로나마 미소와 웃음을 잃지 않으려 노력했지만 오래가진 못했다. 고객을 행복하게 하기위해선 직원들이 먼저 행복해야한다. 구마타로의 변신은 조금씩 빛을 발하며 파산직전의 호텔은 점점 안정을 되찾아가는 듯 했다.
인간은 상대적인 동물이다. 그렇기에 인정을 받고 싶어 하는 마음과 경쟁의 우위를 차지하고 싶은 마음이 양분되어 있다. 어떤 길을 선택하든 지나가야할 다리가 있다. ‘조화와 감사’라는 다리다. 조화는 자신을 인정함과 동시에 상대를 인정해주는 것을 뜻한다. 스스로가 잘되는 것을 최대의 과제로 삼았던 많은 이들이 쉽게 성공하지 못하는 가장 근본적인 이유가 조화의 부재다. 감사는 매 순간 살아있음을 감사하는 마음으로부터 시작된다.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익숙한 것과의 결별은 우리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선물해줄 것이다.
구마타로는 새로운 시선으로 세상을 이해하게 되었고 비즈니스의 목표가 이익을 추구하는 것이 아님을 깨닫게 되었다. 실상 많은 기업들이 고객만족을 외치지만 그들이 추구하는 궁극적인 목적은 이윤추구에 한정될 뿐이다. 우리 주변을 둘러보면 수많은 개인과 기업들이 무언가를 팔기 위해 혹은 사기위해 동분서주하는 것을 볼 수 있다. 그들은 저마다 추구하는 가치를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관계를 맺는다. 우리들이 간과하는 것은 상대의 만족감과 행복함이다.
늦은 시각, 두툼한 노트 한권이 눈에 띈다. 며칠 전 사주었던 아이의 일기장이다. 하루를 반성하라는 잔소리를 한바탕 늘어놓은 후 끙끙대며 뭔가를 적는 아이의 모습이 떠오른다. 답글을 달아주기로 약속했기에 아이가 품고 있는 생각 속으로 들어가 보았다. 문득, 오래전 잊혔던 생각이 떠오른다. 우린 모든 상황을 자신의 입장에서 표현한다는 것이다. 기대와 희망에 들뜬 아이의 마음을 읽어가면서 눈높이에 대한 서로의 생각을 조금이나마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았다. 하지만 여전히 우린 각자에게 익숙한 방법으로 세상을 판단하고 저울질한다. 눈높이를 맞추는 것, 행복하기 위한 첫발을 디디는 순간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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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들을 나처럼 생각할 수 있을까? 남들의 행복을 나의 행복처럼 생각할 수 있다면 얼마나 크고 아름다운 일들이 일어날 수 있을까를 생각해 본다. < 행복을 파는 회사 >
사람은 누구나 행복해 지기를 원한다.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자신의 것들을 이루어가면서 스스로 만족하고 행복하기를 원한다. 행복 행복은 과연? 감사하는 마음이 주위의 모든 것들을 다르게 보게 한다. 감사하면 남을 배려할 수있게 되고 주위의 것들이 다 의미가 있고, 저마다 존재의 이유들이 있음을 알게 된다. 맞는 말이다. 하지만 이러한 말들이 머리로는, 이성으로는 이해가 되지만, 막상 나와는 잘 연결이 안되고 말때가 있다. 구마타로! 아버지의 가업을 이어받아 호텔을 경영하는 오너 여러가지 어려움들이 오자 아버지대에서는 하지 않던 감원을 하게 되고, 점점 직원들과 느껴지는 괴리감
불황의 늪에서, 적자의 늪에서 헤어나오기 위해 최선을 다하지만, 인간의 욕심이 앞서서 더 힘들어지게 되고...... 궁하면 통한다는 말이 있다. 하나씩 하나씩 손님들의 행복과, 직원들의 일의 재미를 함께 만들어가면서 지금의 것을 새롭게 보는 방법을 보게 되고 음과 양의 양면 실수보다 단점보다 하나하나의 장점에 촛점을 맞추면 훨씬 조직이 활발하게 돌아갈 수있음을 알고 적재적소에 장점을 가진 사람들을 배치한다.
사람은 누구나 있는 그대로 충분히 훌륭하다. 단점에 촛점을 맞추지 말고 그들의 장점에 눈을 맞추자!
나의 장점에, 내가 만나는 사람들의 멋진 부분에 촛점을 맞출 수 있기를 그래서 서로의 단점은 보완하고 장점은 더 살려줄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해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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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을 파는 회사 아마노 아쓰시 지음 / 홍성민 옮김.
돈을 위해서 일하는 것과 손님을 행복하게 하여 그 결과로 이익을 얻는 것이 있다.
경제경영서나 자기계발서가 스토리텔링과 만나면 그것이 전달하고자 하는 『행복을 파는 회사』의 주인공 구마타로는 대기업을 다니다 외국 비즈니스 공감을 끌어내지 못한 상태에서 실행되니 어찌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을까? 행복을 파는 회사? 그런데 행복이란 말처럼 모든 이들이 한결 같이 평생토록 그런데 그 어려운 행복을 파는 회사가 있다고? 기업이 행복을 팔겠다고? 손님은 자신의 행복의 대가로 돈을 지불한다. 회사의 이익은 손님의 행복의 대가다. (p. 63) 직원의 입장에서 CEO 구마타로를 바라보면, 사실 위기인식능력이 뛰어난 편은
극대화시켜야겠다는 생각에서 벗어나 감사해하는 법을 배우고, 고객의 입장에서
사랑이 그렇듯, 행복 역시 나 혼자서가 아니라 남과 나눌 때 그것이 사람은 모두 행복을 원한다. 사람은 모두 행복해지기 위해서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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