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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에서 관광명소로 손꼽히는 장소를 이 책에서 만나게 되었습니다. 너무 아름다워 절로 탄성이 터져나오는 멋진 풍경들을 보고 그곳에 가고 싶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자연경관이 빼어난 곳에는 항상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게되고, 인간의 탐욕도 같이 따라가서 결국은 소중한 장소가 파괴되는 것을 많이 봤습니다. 언젠가 아마존의 눈물을 보고 문명의 이기심에 가슴이 아팠던 기억이 납니다. 지구의 허파라고 불리는 곳, 파괴된다면 아마 내 목숨을 위태롭게 하는 일이 되는 것이 아닐까요. 그러나 이 사라왁에도 위기가 다가왔습니다. 자연과 벗하며 살아가는 이 사람들의 아주 작은 소박한 소원이 개발 앞에서 무참하게 짓밟히는 모습은 정말 가슴아픈 이야기 입니다.
이 멋진 풍경은 우리들 스스로가 잘 보존해야할 책임과 의무가 있다는 사실을 기억하면 좋겠습니다. 풍부한 자연의 혜택도 파괴가 잇달아 일어나면 우리의 생명까지 위협하게 된다는 사실을 간과하며, 무심코 자연을 훼손하는 일들은 생활 주변에서 흔히 발견할 수 있습니다. 요즘 제 아들 현우는 겨울산을 등반하며 환경에 관심이 많아졌습니다. 산정상에서 먹는 컵라면의 맛은 정말 잊을 수가 없지요. 아이는 컵라면을 먹고는 싶은데 가끔 라면국물이 남는 것을 염려합니다. 아무 곳에나 음식물 쓰레기를 버리면 안된다는 주의를 들었었거든요. 국물을 집까지 가져와서 버리는 모습을 보고 느낀것이 있는지, 저희 집에서 지렁이를 길렀으면 좋겠다는 말로 음식물 쓰레기 줄이는 방법을 이야기 합니다. 그러나 아직까지는 지렁이를 반입시키고 싶은 생각이 없답니다. 음식을 조금씩 장만하여 남기지 않고 먹는 것을 생활의 지침으로 삼고 있거든요. 이 책을 읽으면서 자연에 대한 소중함을 깨닫고 환경을 사랑하는 방법을 실천하고 싶다는 아이의 마음에 제 마음은 웃고 있습니다.
요즘은 부쩍 지구온난화에 의한 온도변화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듣고 직접 피부로 느끼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지구의 환경은 내 스스로 지키는 것이어야 하기에 소소한 작은 실천으로도 생명에 에센스를 공급받게 되는 것이리라 생각합니다. 점점 쇠퇴해가는 자연 더이상은 방관할 수 없다는 생각, 그래서 제 집에서는 쓰레기 줄이는 일부터 실천하려고 노력중입니다.
개발은 인간이 살아가는 중요한 부분이지만, 좀 더 모두가 이로운 방법을 찾다보면, 가난하고 힘이 없어 한쪽에서 울며 삶의 터전을 빼앗기는 일은 없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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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곳 사람들의 간절한 바람은 신성한 숲이라는 말로 대신할 수 있겠습니다. 히말라야의 가르왈 지방은 사람과 자연이 함께 공생하는 곳이라고 합니다. 신성한 곳을 범하면 재앙이 따라 올 것 같아 아무도 근접하지 못한 이야기가 있습니다. 몰래 물고기를 잡으면 문둥병에 걸린다고 전해지는 이야기를 들으니 더욱 확실해 지네요.
수천년이 넘게 전해지는 인도의 고전을 살펴볼까요? "나무를 자르지 마라. 나무는 오염 물질을 제거해 준다. "숲을 파괴하는 것은 나라를 망치는 것이다. 숲을 다시 조성하는 것은 나라를 다시 세우는 것이다." -p.127-
인간은 자연 속에 존재하는 생명체입니다. 인간이 변고없이 생존하려면 자연이 건강해야 한다는 것 기억하면 좋겠습니다. 조물주께서는 인간에게 생육하고 번성할 것과 땅을 정복하고 다스리라고 했지요. 파괴하라는 말은 절대로 없었거든요. 오늘 아무렇지도 않게 자연을 해한다면 우리에게 쏟아질 자연의 혜택도 유한하다는 사실을 기억하며 생활면을 살피는 좋은 기회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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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으며 많은 반성을 합니다. 말로는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이 지구의 환경을 보호해야한다고 했지만 정작 행동으로 실천한 일은 무엇이 있었을까 곰곰히 생각 해보니 별로 없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종이컵을 사용하지 않아야 한다고 말은 하지만 귀찮다는 이유로 사용을 하고 여름에는 에어컨을 되도록 사용하지 말아야 한다고 생각은 했지만 몸이 힘든것이 더 손해라는 핑계로 시원함을 먼저 쫓기도 했습니다.
유네스코 아시아태평양 국제이해교육원과 유네스코 한국위원회가 공동기획을 한 이 책은 40억이 넘는 사람들과 전 세계 생물의 20 퍼센트에 달하는 생물이 다양하게 조화를 이루며 살아가던 아시아 가 개발이라는 명목과 인간 활동으로 자연이 파괴되고 오랜시간 조상들이 터득한 지혜와 풍습과 같은 다양한 문화들이 사라지는 것을 보존하는 일이 아주 중요다는 것을 인식해서 생태계의 위기를 극복하자는 메세지를 담고 있는 책입니다.
다양한 야생 동식물의 낙원이었던 말레이시아 사라왁의 원주민 들이 무분별한 벌목과 댐 건설로 정글을 떠나야하고, 지구를 살리던 마이크로네시아의 산호들이 원주민들의 서구화되고 현대화된 생활로 사라져가고, 생명의 터전이고 보물 창고였던 우리나라의 갯벌 증도 가 개발로 인해 사라져가는 이야기를 보며 안타까움을 느끼지만 한편으로 주민들의 깨달음으로 파괴되어가던 숲을 살리고 있는 일본의 이리오모테, 여자들이 나무를 껴안아 숲을 지켜낸 히말라야와 접해있는 인도의 가르왈지방, 자연을 위해 불편함을 불편이라 느끼지 않고 행복 이라 느끼며 살아가는 많은 부탄사람들의 이야기를 통해서는 또 다른 희망을 느끼게 됩니다.
우리는 우리가 지금 살고 있는 자연이 결코 우리의 것이 아니고 후손들의 자연을 빌려쓰고 있다는 이야기를 많이 합니다. 그 빌려쓰고 있는 자연을 아름답게 물려주기 위해 '나는 괜찮겠지'라는 마음이 아니라 '나부터 먼저 해야지'라는 마음을 저를 포함한 모든 사람들이 가지기를 바라며 그 의미를 담고있는 이 책을 강력추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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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과 함께 보는 프로중에 세계여행을 주제로 그 나라의 의식주를 보여주는 프로가 있습니다 그 프로는 그 나라의 전통 풍습과 자연환경을 잘 풀이해 주어서 식구들이 유익하게 보는데요 2년넘게 보다보니 대륙별로 그 기후나 음식,자연환경을 조금은 이해할수 있었습니다 공통적으로 느끼는 것은 가난할수록 더 욕심을 내지 않는것 이였습니다
고기잡이를 할때도 ,사냥을 할때도 주어진 자연환경 안에서 만족하면서 살아가는 원주민들을 볼수 있었죠 이책의 뒷부분에 기재된 <부탄에는 없는것이 많아 행복하다고요?>에서 처럼 남한의 절반정도크기의 부탄은 없는것이 많습니다 그 흔한 패스트푸드점이나 잘 알려진 커피전문점,기차도 없습니다 그러나 부탄에는 다양한 동물과식물들의 서식하고 있는데요 특히 모든 산악인들의 꿈인 히말라야산맥이 있어서 더 행복한것 같습니다
부탄에만 있는말, 국민총행복,아시아에서 행복지수가 가장 높은 나라는 주위의 자연환경을 만들어낸 이야기라고 느껴집니다
아이가 처음 이책을 보았을때 마이크로네시아,히말라야 주변 나라들이 언급되어 있어서 사진과 함께 읽을 수 있었습니다 아직 어린 예비1학년 딸아이도 사진을 재미있게 보면서 관심이 있는 부분에 대해서는 읽어달라고 합니다 힘들어라는 엄마의 말에 "오빠 나 읽어줘 ,엄마 싫어해 ~" 결국 아들은 동양의 갈라퍼고스라는 별명의 정글의 섬 이리오모테를 읽어주었는데 정말 특이한 모습에 놀라워합니다
이리오모테사람들이 게를 먹지 않는 이유,나무를 벨때 숲의 정령에게 드리는 의식이나 에코투어로 욕심을 버리고 자연을 위해서 실천해가는 모습,그리고 개발이라는 목적으로 파괴되는 숲을 보호하려고 나선 인도여성들의 승리등은 자연 없이는 살수 없는 우리 인간들에게 정말 필요한것이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여섯분의 전문가 교수님이 쓰셨다는 이책은 많은 사람들이 읽어서 조금씩 환경보호을 실천해야할것 같습니다 지구 온난화로 지구 전지역에 생기는 기후변화가 이제는 재앙으로 우리에게 다가오는 현실이 두려워지기 까지 합니다 얼마전 명의라는 ebs코너에서 폐에 대한 치료를 하시는 의사분을 보았는데 사람의 몸에서 폐가 중요한지를 말씀하셨죠 지구를 사람의 몸에 비유한다면 보르네오섬의 사라왁은 정말 중요한곳임을 다시 알게되었는데요 지구의 허파 사라왁 이나 산호섬, 그리고 우리나라에서 사라져가는 갯벌들~ 이책을 읽고 있자니 사라져가는 원시림이 너무 안타갑다는 생각이 자꾸 듭니다 지금부터라도 내아이들에게 실천할수 있도록 해야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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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스코 아시아 태평양 국제 이해 교육원 엮음 웅진주니어
작년 여름 방학때 숙제로 아마존에 대한 이야기를 읽고 독후 감을 썼던 기억을 떠올리며 나무를 껴 안아 숲을 지킨 사람들을 아이와 함께 읽어 보았어요 이 책은 우리가 살고 있는 아시아와 태평양 지역의 여섯 나라 사람들이 어떻게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지 그리고 그들의 전통도 알고 지금의 현대 문명으로 인해 파괴 되어 가고 있는 자연 을 안타깝게 생각하고 극복해 나가기 위한 노력을 알려 주고 있어요 티비 광고를 통해서도 요즘 재미난 노래와 함께 자연 보호에 관한 캠페인을 보고 듣고 있지만 이렇게 책을 통해서 자세한 이야기를 알고 나니 아이에게 넘 좋은 양식이 되네요 ![]()
동남아시아의 아마존이라 불리는 보르네오섬의 북서쪽에 잇는 사라왁 의 열대 우림을 비롯해 작은 섬들이 모여 있는 나라 마이크로 네시아의 산호와 산호초 이야기 또 우리 나라 전남의 신안군의 증도를 통해 갯벌듸 중요성도 알고 일본의 주민들이 지켜 가는 정글의 섬 이리오 모테와 눈으로 뒤덮힌 히말라야 산맥의 신성한 숲 없는 것이 많아 행복하다는 부탄의 자연환경과 삶과 전통 을 통해 우리가 자연 환경을 보존해야 되는 이유와 까닭 필요성을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어요 마이크로 네시아는 요즘 아이가 세계지도 퍼즐을 통해 알고 있는 지역으로 특히 이곳의 자연 환경과 생활 모습을 생생한 사진으로 볼 수 있어 넘 좋았구요. 빵나무라는 진짜 빵이 아닌 빵맛이 나는 열매를 알게 되었구요. 사람들이 버린 쓰레기로 오염되고 현대화 되면서 문제가 생기고 위기에 빠진 산호초를 살려야만 우리도 함께 살 수 있고 또 열대나 아열대 바닷가에서 볼 수 있는 맹그로브 숲의 필요성도 알고 보니 우리의 자연 하나 하나가 넘 소중하네요 부탄이란 나라에 대해서는 넘 인상적으로 기억에 남게 될 것 같아요 아직도 이런 나라가 있나 싶을 만큼 깨끗하고 신선하게 와 닿네요 또 부탄에서는 의료비와 교육비가 무료라니 부럽기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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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 반도 기름 유출 사건으로 넘 잘 알고 있는 갯벌의 중요성도 다시 한번 알게 되구요 자연은 우리가 후손에게 빌려 온 것이라는 말 또한 가슴깊이 생각해 보게 되네요 시원스럽고 선명한 사진들과 함께 읽으면서도 우리의 자연의 아름다움에 감탄하게 되는 책이구요 후손에게 빌려 쓰는 자연인 만큼 자연을 깨끗하고 아름답게 쓰다가 물려 주어야 겠어요 요즘 한창 광고를 통해 들을 수 있죠.잘 기억은 나지 않지만 담~지 말고 담으세요(일회용 비닐 봉지에 담지 말고 장바구니에 담으세요) 걸~지 말고 걸으세요(차 자동차 키 걸지 말고 직접 발로 걸으세요) 아이들이 티비 보면서 따라 하는 구절이 생각나네요 저 또한 가까운 곳은 걸어 다니는 습관을 가져 우리의 자연 오염을 줄일수 있도록 작은 실천이라도 해야 겠다는 다짐을 해 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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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를 위한 메시지, 생물문화의 다양성을 지켜라]
우리가 누리고 있는 자연은 후손에게서 빌려온 것이니, 훼손되지 않게 잘 사용하고 그대로 물려주어야 할 의무가 있다.....
이런 이야기는 이제 자연과 환경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 아니더라도 누구나 다 아는 말이 되었다. 더 말해서 무엇하랴? 현재 우리가 더 잘 살겠다고 개발이라는 미명하에 파헤치고 훼손되는 자연이 결국은 우리 미래의 후손들에게 재앙으로 다가올 수 있다는 또 다른 메시지인 것을....
4대강 개발을 둘러싸고 아직까지도 잡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 단지 뉴스에서 흘러나오는 소식을 들으면서 마치 나와는 상관없는 이야기처럼 느껴졌던 것은 내가 직접 피부로 느낄 수 없기 때문이었다. 그러던 중 우연히 자연생태연구가를 따라 한강의 여주 답사를 갔다가 농지에 쌓아올려진 수많은 강바닥의 흙더미를 보고는 경악을 금치 못했다. 비만 한번 와도 쓸려내려갈 방치된 흙덩이들, 마치 공사현장 한가운데 있는 듯한 느낌이었고 흔치않은 생물의 생태지 여기저기는 파헤쳐져 있었다. 개발이 되고나면 한강에서 볼 수 있는 둑방의 모습이 일목요연하게 펼쳐지는 반듯함이 남겠지만 과연 이것이 최선인가 반문하지 않을 수 없었던 기억이 난다.
그리고나서 다시 대하는 이 책은 그때의 기억을 다시 떠올리게끔 했다. 나무를 껴안아 숲을 지키는 사람들이 있단다. 내가 아는 사람이라고는 아프리카 여성 최초 노벨평화상을 받은 나무를 심는 어머니 왕가리 마타이이다. 책속에는 개발이라는 이름으로 사라져가는 숲과 원주민에 의해 지켜내지는 숲의 이야기가 담겨 있다. 물론 우리나라의 갯벌과 남태평양 한가운데 위치한 마이크로네시아의 산호초이야기도 담겨있다.
이 책에서 가장 말하고자 하는 것은 자연을 보호하자!라는 뭉뚱그려진 말이 아니다. "생물문화의 다양성"을 지키는 것이 우리의 현재와 미래에 얼마나 중요한가를 알려주는 것이다. 그렇다면 생물문화의 다양성은 무엇인가? 과거에는 미래를 위해 환경을 보호하자고 말했지만 지금은 환경을 지키는 것이 왜 우리에게 중요한가에 대한 정확한 언급을 해주고 있다. 문명의 발달이 인간에게 평화를 가져왔지만 그로인해 환경과 문화가 점차 획일화 되어가고 있다. 선진국의 편리하고 발전된 것을 추구하면서 느림의 미학을 추구하던 과거의 것들은 점차 사라져간다. 자연환경에서 사라지고 우리 생활에서 사라지고..그렇게 해서 점차 생물도 문화도 획일화 되어가고 있는 것이다. 생물문화의 다양성이 사라지고 획일화 되어가면 파괴되어 사라질 가능성도 높아지는 것이다. 생물계에서 먹이사슬이 서로 다양성을 가지고 연관을 짓기에 그 고리가 오래도록 지속되듯이 말이다.
책을 통해서 처음 들은 낯선 말이지만 "생물문화의 다양성"은 현재와 미래를 위해 꼭 필요한 부분이라는데 절대 공감한다. 그렇기 때문에 현재 인간의 입장에서 편리함과 발전을 위한 무분별한 개발에는 딴지를 거는 것이 마땅하다고 여겨진다. 복원이라는 멍청한 일을 저지르기 전에 말이다.
개발되지 않은 곳에 사는 사람들일수록 자연의 소리에 더 민감하게 귀기울인다. 삶의 터를 잃고 떠나는 사라왁 원주민의 이야기는 가슴아프지만 일본의 이리오모테 라는 정글이 지켜지는 모습이나 여성들에 의해 신성한 숲으로 살아남은 가르왈지방 이야기, 없는 것이 많아도 오히려 행복지수가 높은 부탄의 이야기는 그 자체로 감동적이다. 개발한 다음 뉘우치고 복원하려면 곱절의 노력과 시간이 필요하다. 그 곱절의 노력은 우리의 것이 아니라 우리 후손이 떠안아야 하는 짐이라는 것을 안다면 이제는 잘 살기 위해 개발한다는 말은 쉽게 하지 못할 것이다. 개발보다 더 중요한 자연의 메시지를 들어야 할 때이다..나를 지켜라....우리 아이들에게 나무 한 그루씩 껴안을 수 있는 그런 환경이 만들어지길 간절히 바라는 마음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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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표지나 제목으로 봤을때 첫눈에 자연환경에 관한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책 제목이 독특하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워낙 웅진주니어에서 나오는 책들은 재미있는 책들이 많기 때문에 부담없이 책을 술술 넘기면서 볼수 있었다.
우리 아이가 먼저 읽어보고, 그 다음에 내가 읽어보고...
우리 아이가 읽어 본 느낌을 이야기 해보면...
<내가 했던 과거를 떠올리며, 나도 환경을 오염시킨 범인이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 무턱대고 종이를 버린 나 자신이 너무도 한심했다. 종이는 나무로 만들어 지는데, 숲에서 베어지는 나무로 인해 환경이 파괴된다는... 나도 작은 종이를 아껴서 소중한 자연을 지키도록 노력해 보아야겠다.>
짧은 소감이지만 나름대로 느낌점이 있는것 같다. 역시 책은 좋은 스승이다.
자연을 해치치 않는 생태적인 화전 농법으로 벼를 기르는 사라왁의 원주민들...
그들은 인간과 자연이 별개가 아니라 자연의 일부인 것이 당연하게 생각하며 자연을 존중하고, 자연의 일부로 살아간다.
자연을 파괴하면 그 영향이 고스란히 우리들에게 돌아온다는 것을 오랜 경험으로 안다.
왜 우린 아직 모르는 것일까? ㅠ.ㅠ~~
지구의 기후를 조절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산호초의 큰 힘...
보물 창고인 갯벌이 무분별한 간척 사업으로 인해 시화호와 새만금이 제 기능을 잃은 이야기...
자연 그대로를 느끼고 체험하는 여행인 에코투어를 하는 정글의 섬 이리오모테 이야기...
지구의 온난화로 위기에 처한 히말라야의 빙하...
남자 식구들이 돈을 벌기 위해 도시로 떠난 뒤, 여성들만 남아 있는 마을에 나무를 껴안아 나무를 베러 온 남자들을 막아 숲을 지킨 이야기...
없는 것이 많아 행복한 나라 부탄...
사람들이 살아가면서 자연이 주는 소중함을 알긴 하지만... 피부로 와닿지가 않기 때문에 그냥 말뿐이 되는것 같다.
나무가 홍수나 가뭄을 막아주고... 늘 말로만 듣던 얘기... 그리고 초등학교 교과서에 나오는 얘기...
그치만, 이 책을 통해서 자세한 설명으로 다시 한번 자연의 소중함을 깨닫는 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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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늘 잊는 것이 있는데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지구는 우리의 것이 아니고 우리 후손을 위해 빌려 온 것이라는 사실입니다. 하지만 현실은 그렇지 못해 우리의 후손 에게 돌려줘야 할 이 지구가 어쩌면 온전한 모습이 아닌 더이상 어떤 생물도 살 수 없는 공간이 될지도 모른다는 공포가 요즘들어 더욱 더 강해지고 있기에 우리 아이 들에게 이 책의 다양한 사람들처럼 자연을 지키고 그 자연과 더불어 공존하려 애쓰는 사람들의 이야기는 많은 생각을 갖게 해야 함을 느끼곤 합니다. 이 책은 '생물문화 다양성'의 중요성을 동시에 깨닫게 해주는데 생물문화 다양성이란 다양한 생물과 다양한 문화가 공존해야 생태계 역시 공존할 수 있음을 이야기 하는데 특히 전 세계에서도 아시아 대륙은 다른 대륙에 비해 더욱 더 다양한 생물과 다양한 문화가 존재했던 공간이었으나 이제는 개발이라는 명목하에 자연환경과 생태계가 무너지고 문화적 특성은 사라진채 서양화 되고 있음을 들을 수 있고 우리 주위를 둘 러 보아도 이런 현상은 더욱 더 가속화 됨을 알 수 있습니다. 대대로 화전 농업으로 친환경적인 생활을 했던 사라왁 원주민도, 점점 사라지고 있는 산호초와 모계 사회의 전통을 지키며 자신의 섬을 지배했던 마이크로네시아 원주민들도 아낌없는 보물창고 였던 우리의 갯벌도 자연을 너무나 소중하게 여겼던 이리 오모테 섬 사람들도 서구 문명의 영향 혹은 인간의 이기심과 욕심으로 파괴되어 가는 자연 환경 앞에서 그래도 끝까지 희망의 끈을 놓치 않고 자연을 지키려는 사람들의 노력을 보면서 우리들과 우리의 아이들에게 과연 무엇이 인간을 위해 옳은 일인가를 생각하게 합니다. 특히 우리의 섬 중도를 보며 더욱 더 안타까움을 느낄 수 밖에 없는데 갯벌은 한번 파괴되면 복구되기에 수백년이 걸리는 우리의 자원이자 삶에 터전임을 국민 모두가 인식하여 당장 눈 앞의 이익만을 쫓지 않기를 바래 보며 나라전체가 문화유산인 부탄사람들이 자신들의 자연과 문화유산을 지키기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통해 우리가 앞으로 나아갈 길이 무엇인지 과연 무엇이 더 사람들을 행복하게 해주는지를 꼭 깨달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웅진교양서답게 시원시원한 사진 자료를 통해 아시아 각 지역의 자연환경과 생활 모습을 보는 즐거움을 하나 더 추가해주는 책은 이 시대를 살아가는 아이들에게 환경과 문화가 무엇을 의미하는지 깨닫는 시간을 주기에 꼭 읽어 보기를 강추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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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을 보호하고 지켜야하는 이유에 대해 모르는 사람이 있을까? 경제논리만 내세우며 함부로 자연을 훼손하고 파괴한 댓가로 크고 작은 인재들이 자주 일어난다는 사실에도 모두 동의할 것이다. 만년설과 빙하가 녹아내리며 해수면이 올라가고, 과다한 이산화탄소 배출로 인한 지구온난화가 가속화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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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웅진주니어의 책 중에서도 표지에서부터 뭔가 색달랐습니다. 유네스코한국위원회 마크가 찍혀져 있고 유네스코와 함께 만나는 아시아의 자연과 문화라는 부제와 함께 유네스코 아시아태평양 국제이해교육원 엮음이라는 저자쪽에 쓰여진 문구가 그랬지요. 그리고 나무들을 살포시 껴안고 있는 그곳 주민들의 모습이 너무나 귀여우면서도 포근해 보였습니다. 웅진주니어의 책은 언제나 쓸데없는 낭비를 막고 (띠지나 양장본 없이) 산뜻한 표지 하나로 만족시킵니다. 그래서인지 책가격도 요즘 책 가격들에 비해 그리 비싸지 않습니다. 책가격보다 훨씬 많은 정보와 좋은 내용들이 담겨 있을 때가 많습니다. 이 책도 또한 마찬가지였습니다. 아이들 책 치고는 179페이지의 용량에 하나하나 세밀한 내용을 담은 여섯가지 갈래의 환경에 관한 자연을 지킨 사람들과 그들이 살고 있는 지역에 대해서 아주 자세히 나와 있습니다. 허나 이 책도 고학년 수준인 것 같습니다. 물론 요즘 재미있는 책을 찾으려는 경향이 있는 5학년이 되는 딸에게 물어보니 재미는 있는데 조금 어렵다고 합니다. 그래서 책을 붙잡고 한꺼번에 쭈욱 내려읽는 그런 책은 아니라고 합니다. 며칠에 걸쳐 한 챕터씩 읽으면 좋겠다고 합니다. 맞는 말입니다. 어른인 제 눈에도 적당히 맞을 정도였으니 말이지요. 세상이 복잡해 지면서 어려운 글들이 난무하는데 저는 어른들 책도 이렇게 아동용이나 청소년용처럼 어렵지 않은 말로 정보를 전달해 주는 책이 많아졌으면 좋겠다는 개인적인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따라서 이 책 역시 고학년과 청소년용으로 봐도 무방하다고 생각합니다.
여섯가지의 큰 내용은 이렇습니다. 1. 사라왁 원주민은 왜 정글을 떠나야 했나? 2. 마이크로네시아의 산호초가 지구를 살린다고? 3.아낌없이 주는 보물 창고 갯벌(우리나라의 증도) 4.주민들이 지켜 가는 정글의 섬 이리오모테 5.사람과 자연이 함께 사는 신성한 숲(히말라야) 6.부탄에는 없는 것이 많아 행복하다고요? 나름 환경에 관한 아동책을 많이 봤지만 이번 책에서 나오는 지명들은 다소 생소했습니다. 그만큼 새로운 정보와 배울 점이 많았습니다. 4번의 이리오모테섬은 일본에서 한참 남쪽으로 떨어진 섬이라 일본보다는 대만이나 중국과 훨씬 가깝게 있습니다. 어떻게 일본땅인지는 모르겠지만 예전부터 그랬나 봅니다.
이리오모테섬은 또 하나 그 장대한 광경들이 사진으로 가득 실려 있어서 또 한번 웅진책답게 멋지다는 생각이 듭니다. 정말 정글이 따로 없습니다. 생전 처음 보는 모양의 양지버섯처럼 생긴 커다란 나무 사키시마수오나무도 구경할 수 있었구요. 열대지방과 거대한 정글에서 볼 수 있는 맹그로브 숲도 군락을 이루고 있습니다. 나무를 벨 때에는 숲의 정령에게 허락을 구할만큼 꼭 필요한 때에만 나무를 베고 이곳을 찾는 관광객에게도 리조트 같은 시설을 허락하지 않습니다. '에코 투어'라고 자신이 가져간 쓰레기는 다시 가지고 나와야 하며 이리오모테에서 3년 이상 살고 섬의 자연과 문화를 잘 아는 사람만이 가이드가 될 수 있어서 카누를 타고 투어를 하거나 자연체험을 하게 합니다. 정말 언제 한 번 아이들과 체험을 하고 싶은 곳이더라구요.
이리오모테섬 이야기는 이 책의 사라왁 원주민의 이야기와는 정반대여서 사라왁 원주민의 탈출이 너무나도 안타깝게 여겨집니다. 사라왁 주는 보르네오섬의 북서쪽에 있는 곳입니다. 사진으로만 봐도 정말 아마존 같은 곳이었어요. 보르네오섬은 동남아시아의 아마존이라고 할 수 있는 곳이랍니다. 이곳의 숲과 자연들이 전 지구의 산소를 20프로나 책임지고 있다는데 일년에도 서울의 4배 되는 숲이 없어지고 나무를 베어가고 바쿤댐이라는 어마어마한 댐을 지었지만 오히려 자연만 파괴되고 돈만 썼다고 하네요. 우리나라의 무슨 강 사업도 그렇게 되지 않을까 너무 걱정이 됩니다. 이 책을 읽으면 정말 각 세계의 아름다운 자연을 자국에만 맡기지 말고 전세계가 힘을 합쳐 지켜야 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대로라면 앞으로의 지구가 정말 큰일이 나겠더라구요. 도대체 누가 그렇게 많은 나무를 베고 개발을 하는지. 아이들에게는 안타까움과 함께 이 자연을 함께 지켜나가야 할 우리의 자연유산이라는 점을 확실히 알게 해주는 멋진 책이었습니다. 여섯 가지의 이야기가 모두 버릴 것이 없는 내용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