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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나는 지방에 있는 대학 2년제를 졸업하고 회사 생활 1년 반을 하다가 다시 2011년 11월에 있을 수능 준비를 시작 했다. 그러나 나는 대학 2년과 회사 생활 1년 반을 보낸 기간동안 공부에서 손을 완전히 떼었다. 학창시절 공부도 열심히 하지도 않았고, 열심히 하려고 하지도 않아 2년제 대학도 겨우 들어간 부끄러운 기억을 조심스레 적는다. 정말로 열심히 해야 할 때 열심히 하지 않았으니 부끄러운 기억이다. 2년제 대학에 다닌것이 부끄러운 것은 아니다. 그곳에서도 나름 배운것이 많았으니 말이다.
그렇게 학생시절에도 공부를 열심히 하려 하지도 않았고, 3년 반이란 시간동안 공부라는 것에 손도 대지 않았으니 나는 수능준비를 하려고 하니 너무나도 막막했다. 그러다가 요즘 공부방법에 관한 책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또 그곳에서 공부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 길잡이라도 되어줄 책이 있을까?하는 생각에 서점에 들렸다. 이책,저책을 살펴보다가 '지금은 공부가 너의 전부다'라는 제목의 책을 발견하게 되었다.
처음 부분만 좀 읽다가 내려 놓아야지 하는 생각에 책을 들었다가 30분이 넘도록 그 자리에서 책을 읽어 내려가는데 이 책에서는 '이렇게 공부하는 것은 틀린방법이다.'라는 것을 알려주었는데 돌이켜 생각을 해 보면, 이 책에서 '틀린 방법이다'라고 한 방법은 내가 학창시절에 사용한 공부 방법이 있다. 결국 나는 이 책을 사들고 서점을 나왔다 그리고 집에 와서 처음부터 끝까지 다 읽고 나서 돈과 시간이 아깝다는 생각을 하지 않고, 내가 지불한 책 값보다도 더 많은 것을 얻었다.
물론, 내가 다시 수능을 공부하는데 100% 이 책만을 의존할 수는 없을것 같다. 그러나 이 책은 나에게 어떻게 공부를 해야 하는지 어떤방법이 잘못됐고, 어떤 방법이 좋은 방법인지 방향을 제시해 준 책은 확실히 맞다. 내가 학창시절에 이 책을 만났다면, 나는 분명히 방황을 하지 않고 공부방법에 대해 잘 알고 있었을 것이라 생각을 한다. 이 책의 저자이신 한석원, 김찬휘 선생님은 강남에서 유명한 분들이라고 하는데 이분들의 인터넷강의를 들으며 모르는 부분은 쪽지를 보내어 여쭤보고 공부를 하고, 친구도 지금 수능을 다시 준비하고 있는데 친구에게도 이 책을 추천해 줘야 겠다. 이 책은 학생들 뿐만 아니라, 오랜시간 공부를 손에서 놓았다가 다시 수능을 준비하는 직장인들에게도 큰 도움을 주는 책인것 같다.
지금 너무나 절실한 나에게 단비를 내려주고, 빠른 시간안에 큰 도움을 준 이 책을 친구에게도, 막내동생에게도 선물을 해 줘야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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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에 <지금은, 공부가 너의 전부다>라는 책을 읽게 되었다. 순전히 제목 때문에 보게 된 책인데, 정말 재밌어서 단숨에 읽고 말았다. 이 나이에 입시관련 책이라니....... 남들이 들으면 웃겠지만 꼭 입시생만 보라는 법 있나? ㅎㅎㅎ (내가 관심 있는 분야가 워낙 넓다보니 의외의 것들도 많이 본다. 즉 독서에 한해서는 난 정말 잡식성이다^^)
솔직히 난 학교 다닐 때 공부를 쫌 못했다. 공부하라고 잔소리치고 화내는 부모님도 선생님도 모두 꼴보기 싫고 미웠던 탓도 있었지만, 그보다 내 딴에는 열심히 공부했지만, 늘 날 배신하기만 하는 기분 나쁜(?) 성적 때문이었다. 이 책을 읽다 보니, 당시 난 제대로 공부하는 법을 몰랐던 것 같다. 잘못된 방법으로 무작정 들입다 파기만 했으니 좋을 수 없었던 것이다. 지금 아이들처럼 부모님이 내 공부를 살뜰히 신경써주실 수 있는 형편도, 나도 공부에 대한 정보를 충분히 얻을 수 있는 상황도 아니었다. 그래서 내 딴에는 열심히 한다고 했지만 늘 성적은 밑에서만 맴돌았고, 당연히 그런 성적에 나는 자존심이 무척 상했다. 그래서 늘 공부에 관심 없는 척했다. 쿨하게 공부 따윈 필요 없다는 식으로 행동했다.
당연히 대학도 원하던 곳으로 가지 못했고, 수순처럼 원치 않던 일들을 오랫동안 해야만 했다. 그래서 난 늘 인생에 불만이었고, 고민스러웠다. 그러던 어느 날, 더 이상 이렇게 살아선 안 되겠다고 결심하게 되었고, 다시 공부를 시작했고, 학교에 들어갔다. 낮엔 직장인으로서 돈을 벌고, 밤엔 학생으로서 공부해야 하는 삶이 여간 고되지 않지만 이제야 비로소 내가 꿈꾸던 삶에 가까이 갈 수 있게 되었다는 기쁨에 하루하루를 즐겁게 견뎌내고 있다. 그리고 요즘 생전처음 느낀 건데, 공부하는 거 정말 재밌다. 왜 그땐 그걸 몰랐을까? 후회스러울 정도다.^^ 세상을 보는 눈이 달라진 느낌이다. 특히 이 책에서 난 김찬휘 선생님의 영어공부법이 정말 마음에 든다. 그동안 꾸준히 공부해왔지만 생각만큼 늘지 않는 영어실력 때문에 고민 많이 했는데 공부방법이 잘못 되어서 그랬다고 정확히 진단해주어 얼마나 반가웠는지 모른다. 왜 학교 다닐 때 선생님께서 이런 방법을 안 가르쳐주셨는지 억울하다는 생각마저 들었다. 요즘 이 방법들을 써서 영어공부를 하고 있는데 새로 영어를 배우는 것 같다. 올 연말쯤이면 꽤 내 영어실력도 올라가리라 믿는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요즘 공부에 재미를 붙여서 그런지 이 책이름 정말 마음에 든다. 물론 인생에서 어느 하나가 전부가 될 순 없다. 하지만 사는 동안 우린 끊임없이 배우면서 살아야 한다. 그래서 열린 마음으로 늘 공부하지 않으면, 과거 자기가 알던 고루한 지식만 옳다고 우기는 바보 같은 어른이 되기 쉽다. 따라서 사는 내내 공부해야 한다는 측면에서 볼 때, 오히려 <공부가 네 인생의 전부다>라고 생각한다.
부디 지금 중고등학생들이 과거의 나처럼 제발 공부에 관심 없는 척, 쿨한 척하지 말았으면 좋겠다. 공부에 몰입하는 태도를 몸에 익혀놓으면 평생 살아가는데 얼마나 큰 자산이 되는지 어른으로서 정말 진심으로 말해주고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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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부모가 아이들에게 이 책을 사주려고 한다면 진심으로 뜯어 말리고 싶다.
이 책의 주요골자는 아이를 가장 성능 좋은 공장제품으로 찍어 만드는 부품형 인간으로 만드는 사고이다. 나는 대한민국의 교육을 강력히 비판한다. 글로벌 사회에서는 더 이상 중요하지 않은 서열 경쟁의 구시대적 경쟁마인드를 대한민국에서는 가치있게 다룬다는 점이다.
대한민국은 OECD 국가 중 교육 경쟁력이 2위나 되는 나라이다. 여기서 교육 경쟁력이란 수리능력, 독서능력 등을 측정하는 수직적 경쟁구도를 말한다. 반면 1위인 핀란드는 우리나라의 공부시간의 1/2배이다. 어디 그 뿐인가. 투입하는 사교육비는 1/10 이하이다. 1위와 2위의 차이는 우리는 저비용, 저시간투자와 고비용, 고시간투자 저효율을 나타나는 것이다. 또한 대조적으로 핀란드는 우리와 매우 다른 교육 시스템을 가지고 있다. 그들은 남과 경쟁하지 않고, 과거의 자신에 비해 성장했는가만을 집중하며, 교육시간도 자신의 재능과 창의성을 키울 수 있는 인재를 만드는 데 가장 큰 공을 들이고 있다.
이런 반전적인 차이는 어른이 되어서도 마찬가지이다. ![]() 비효율적인 공부를 해온 대한민국 청소년들은 어른이 되어서도 죽어라 일하면서 생산성은 OECD국가 중 중간 이하의 성적으로 보이고 있는 나라가 되고 만다. 왜 이렇게 선진국에 좀 처럼 다가가지 못하는 것일까.
" 저는요. 학원에서 시험보면 영어는 항상 100점 맞아요.
이런 답이 '지금은 공부가 너의 전부다'라고 말하는 대한민국에서 아이들이 만들어내는 답이다. 과연 그들은 행복할까? 그리고 그렇게 말하는 당신은 학창시절 행복했는가? 지금은 교육은 남들 잘 때 공부하고, 학우도 경쟁자이자 적이 되는 무한경쟁의 교실을 만드는 시스템이다. 요즘 아이들의 공동체 의식 상실은 오직 자신의 성적 향상(남을 눌러서 1등이 되어야 하는)을 위해 모든 것들을 희생하는 환경에서 만들어진 것이다. 유치원부터 시작하여 고등학교 까지 아이들은 자신에 대해 고민하지 않는다. 오직 성적에 대해서만 고민한다. 점수에 맞춰 그리고 아무런 적성을 고려하지 않는 오로지 취업이 잘되는 것을 고려해 대학교와 학과를 정해들어 온다. 졸업할 때즈음, 자신의 진로를 걱정할 때 그들은 혼란에 빠진다. 내가 무엇을 좋아하는지 그 동안 생각해보지 못하다가 이제서야 그것을 정해야 하는 시기가 된 것이다. 또는 그런 생각을 미처 해보기도 전에 취업 만을 목표에 둔다. 취업이 되어도 적성에 맞지도 자신의 꿈에 맞지도 않는 일을 하니 절대 행복할 수 없고, 인생의 반이 되는 직장생활을 돈을 벌기위한 기계로 끝나고 만다.
이 소름 끼치는 노예 인생이 대한민국의 현실이다.
아직도 개개인의 재능과 자질이 뭔지도 모르고 자식이 법대, 의대를 꿈꾸며 공부하길 바라는 무식한 부모가 존재한다는 것을 알고 있다. 저자는 사교육의 핵심에 있는 강사들이다. 그리고 처음부터 1%니 4%니 나누면서 그들의 수능성적이 인생의 성공을 가르는 셈이라고 가르치는 몰상식하고 무식한 짓을 서슴없이 말하고 있다. 저자는 그런 고민도 하지 않은 말을 하고선 아이들이 정신차리고 공부하길 바라는가? 저자들은 잘 나가는 1타 강사지만, 아이들의 창의성과 꿈을 죽이고 훗날 고민하게 될 성인을 만드는 데에 있어 중간 다리 역할을 하는 1타 강사인 셈이다.
안철수씨는 대한민국의 벤처정신이 죽은 것에 매우 안타까워 한다. 단지 대기업을 살리기 위해 주변의 모든 것들이 희생하는 대한민국 구조를 안타까워 한다. 다른 나라는 Facebook과 아이폰과 트위터와 징가를 만들 때 우리는 무엇을 하는가? 창의성을 존중하는 시대라고 대기업은 말하면서 여전히 인간을 공장의 부품화 만드는 1900년대 초, 영화 모던 타임즈에나 나오는 산업화 속의 인간 소외와 다른 것이 무엇인가. 국가가 희생하며 유지시켜 나가는 대기업은 기껏해야 10년 밖에 안된 구글의 하청업체가 되어 그들의 플랫폼에 맞춰 살아가는 현실을 보이고 있다.
대한민국이 살 방법은 이 좁은 땅에서 서로 죽이는 Canibalism이 아니다. 각자가 다른 방향으로 자신이 가장 잘 할 수 있는 놀이같은 일을 찾아 모험을 떠나는 것이다. 그것이 개인의 행복이고, 대한민국의 행복이 되는 길이다.
이 책을 읽고서 "그래! 공부해야겠어!"라고 마음먹고 회심을 하는 친구가 있을지도 모르겠다. 그러나 분명 오래 가지 못할 것을 알고 있다. 어느 집에서 공부법 책 한 권 읽고, 공부를 피터지게 해서 명문대갔다는 아이를 직접 보기는 커녕 단 한 번이라도 건너건너 들어본 적이라도 있는가? 성인들이 자기계발서를 읽고서 "그래! 이렇게 해야겠어!" 라고 결심해도 2주도 채 못 가는 이유와 같다. 자기가 해야하는 확실한 동기가 없기 때문이다. 단지 '그렇게 하는 것이 옳은 것 같기 때문에'라는 답은 스스로를 설득시키지 못한다. 아이에게 잔소리하는 부모 조차도 자신의 어린시절 그 말에 절대로 설득이나 공감이 가지 않았다. 대체 무슨 자격으로 아이에게 그런 것을 강요하려는가?
아이들이 공부에 대해 고민하는 것은 머리가 나빠서도 공부를 안 해서도 아니다. 자신의 뚜렷한 목적이 없기 때문이다. 동기가 없는 행동을 우리는 왜 해야하는가를 스스로 자각하여 되묻지는 않더라도, 인간의 본성이 그것을 알기 때문에 행동할 수 없는 것이다. 땅을 가장 잘 파는 사람에게 서울대를 보내 주겠다는 짓과 다를바 없는 현실은 모든 이들에게 동기라고 불리기엔 너무 조악하고 형편없다.
공부의 방법을 찾기 전에 그 뚜렷한 자신의 북극성이 있다면 그들은 어떻해서든 그 곳을 찾아가려고 한다. 방법은 나중이다. 공부는 목적이 아니라 수단일 뿐이다.
부모들이여, 제발 부탁이니 제발 정신차려라. 자식이 가장 행복하길 바라지 않는가? 의사가 행복할 것이라 생각하는가? 판사가 되면 좋아할 것이라 생각하는가? 아이들은 직장인지 놀이터인지 구분이 안가는 곳에서 일을 하면서 내일이 빨리 왔으면 하는 설렘으로 잠자리에 드는 성인이 되었을 때 자신의 정체성이 비로소 정립되고, 그들에게 식지 않는 행복이 온다.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이 영화를 찍을 때 자신의 하루가 너무 짧았다고 한다. 자신의 상상력이 구현되는 너무 재미있는 와중인데 하루가 벌써 끝나서 내일 다시 촬영을 해야 한다는 사실이 아쉽게 느껴졌다고 한다. 그리고 얼른 내일이 오길 기다렸다. 이 때 찍은 영화 한 편의 매출액은 당시 우리나라의 한 해 자동차 총수출액보다 많았다. 그 영화가 바로 '쥬라기 공원'이였다. 자신이 일이 아닌 즐거운 놀이를 하다보니 엄청난 부가가치가 형성되는 이런 창의력을 구현할 수 있는 것이다.
아이들에게서 미래의 행복과 국가의 발전, 그리고 자기 정체성 확립을 담보로 부모 자신의 만족 때문에 그것들을 죽이지 말기 바란다. 단지 자신의 북극성, 그것 하나만 있다면 다른 사람, 다른 것을 위함이 아닌 오직 자신 만을 위한 공부. 그것을 안 할 수가 없게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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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대치동의 유명한 입시학원 수리영역 대표 강사와 외국어영역 대표 강사의 공저이다. 저자 중 한 명은 대치동 종합학원의 강사이자 원자이며 강남구청 인강 등을 강의한 입시의 달인이라고 할 수 있는데, 이 사람의 이력이 참 화려하다. 고3을 전교 300등으로 시작해 그 해에 서울대에 입학했으니 말이다. 물론 입시에 성공했다는 이들이 낸 책을 보면 이런 역전 스토리는 쉽게 찾아볼 수 있다. 하지만, 이 분은 이 역전 스토리는 다만 시작에 불구하고, 입시학원에 몸담은 상당한 경력을 바탕으로 중고등학생, 특히 고등학생이 3년 동안을 어떻게 보내야 하는 지에 대한 알짜배기 정보들이 가득하다. 치열한 대입경쟁, 그 중에서도 가장 치열하다는 대치동 학원가의 중심에 서 있는 저자의 말 한 마디 한 마디가 입시를 앞 둔 학생과 학부모에게는 절대 놓쳐서는 안 될 귀한 정보다. ' 대치동에서 20년간 최상위권 학생들을 가르쳐온 영어, 수학 공부의 완벽한 노하우를 이 책에서 다 공개했다!'고 저자가 자신한 만큼 책의 내용이 너무나 알차고 친절하다. '마인드 컨트롤 A-Z'는 복사해서 냉장고 앞에 붙여두어야겠다. '기본으로 돌아가라'라는 단순한 문장도 간단하지만 가슴에 와 닿는 문구로 설명한다. '보통 사람은 집을 그릴 때 지붕부터 그리지만 목수는 바닥부터 그린다' , '기본이 탄탄해야 아슬아슬한 꼭대기까지 올라갈 수 있다'는 등의 문구를 읽으며 다시 한 번 마음을 다잡기에 정말 좋다. 이런저런 불안감에 엉덩이가 들썩이고 있을 수많은 수험생들에게 든든한 멘토가 되어 줄 단 한 권의 책이라고 생각한다. 수능에 절대 대박이란 있을 수 없다. 자신이 노력하고 애쓴만큼 결과가 나오는 것이다. 다만 지금 옳은 방법으로 준비를 하고 있는지는 체크해 볼 문제이다. 파트 1에서는 현실을 냉혹하게 받아들이고 공부할 마음을 다잡고 공부하기에 앞서 필요한 마음가짐 등을 점검하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파트 2에는 영어 공부, 파트 3에는 수학 공부에 대한 핵심적인 조언이 담겨 있다. 파트 4에는 공부 체질로 다시 태어나는 법이 담겨 있는데, 공부 체질로 태어나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시험에 맞게 공부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다. 파트 5에서는 앞으로 3년 동안 멀고먼 길을 헤쳐나가야 할 학생들이 다시금 마음을 잡고 포기하지 않도록 격려한다. 학부모가 공부할 환경을 만들어 주어야 한다는 내용과 2014년 수능 개편안이 첨부되어 있는 부록 또한 학부모들에게 고마운 정보이다. 이제, 승리의 법칙을 익혔으니 멘토를 믿고 따를 일만 남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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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으면서 참 많은 후회를 또 공감을 했다.
"맞아, 내가 이런 방법으로 공부를 했어!"라는 것보다 "맞아, 이런 방법으로 공부를 해서 내가 실패를 했구나..." 하는 강한 긍정? 책의 겉 표지 맨 위를 보면 '1년 몰입,3년 실천!공부의 큰 틀을 바꾸는 티치미 수능,내신 비책'이라고 되어 있다. 수능을 준비하는 학생보다는, 중학생부터 읽으면 방황하지 않고 어떻게 공부를 해 나가야 할지 방향을 제대로 잡을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실제 학생 때 영어 공부를 열심히 했다. 그러나 공부하는 양에 비하면 틀리는 문제가 너무 많아 도무지 이해가 안 됐던 적이 많았는데 내 공부 방법이 틀렸다는 것을 알았다. 그것은 하면 안돼는 방법으로 공부를 했다는 것이다. 저 황당한 스킬을 어디선가 듣고 시간을 아끼고자 거르지 않고 나에게 적용을 했던 거다. 또, 먼저 문제를 읽고 문제에 해당하는 부분을 찾아 그 부분만 읽어 문제를 풀었던 경험이 많다. 이 책에서 소개하는 하지 말아야 할 방법은 "초조하고 불안한 나머지 답을 보고 공부하는 학생들이 있다. 답을 보고 공부할 시간에 차라리 마음을 가라 앉히는 명상을 하길 권한다. 이렇게 공부하면 절대 자기 실력이 쌓이지 않는다."(P.175)라는 부분이다. 답을 보고 해설을 보면 다 알 것 같다. "이렇게 이렇게 하면 이렇게 이렇게 되는구나!" 해설지나 답지를 볼 때면 다 아는 것 같다. 그리고 눈에 익혀둔 대로 그때 당시 바로 풀어보면 제대로 풀리거나 한다. 하지만 그것은 내가 스스로 해결한 것이 아니다. 그것은 해설지나, 답지가 알려준 것이다. 그런 문제에서 뭐 하나만 바뀌어도 손도 못 대는 건 불을 보듯 뻔한 결과다. 이 책에서 소개한 대로 답을 보고 문제를 풀 시간에 차라리 마음을 가라앉히는 명상이 나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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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제목처럼 표현해도 될만큼 학창시절의 '공부'는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요즘은 '공부'가 전부가 아니다. 공부 못해도 잘하는 재능을 찾아내어 그것을 개발시키는 것이 좋다, 심지어 공부 잘하는 사람이 나중에 더 문제아이며 오히려 더 못산다는 말까지(어느 정도 일리 있을 수 있겠으나) 이런 주장들이 많지만, 그래도, 여러가지 면으로 생각할 때 공부해야 할 때 공부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강조하고 또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공부가 전부인 것처럼 공부에 매달리고 또 그토록 열심히 공부해야 하는 것이 꼭 좋은 "대학" 진학만을 목표로 한다고 생각하지 않기 때문에 더 그렇습니다. 학교 교육, 배움, 공부에는 많은 것들이 포함되어 있다고 생각합니다. 즉 그 사람의 상식의 수준이 결정될 수 있고, 또 삶을 대하는 태도도 어느 정도 결정된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 때 하지 않으면 다시 공부할 수 있는 기회를 잡기는 쉽지 않다는 것도 이유일것이고요.
그래서 저는 이런 류의 책이 꼭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학생에게 학생의 본분을 다할 수 있도록, 또 그렇게 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일깨워주는 책, 도전해주는 책이 꼭 필요한 것 같습니다. 공부법에 대한 책을 있을지 몰라도, 자습서는 많아도 왜 공부해야 하는지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배울 수 있는 책은 많지 않은데 이 책 보면서 분명 도전받을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또 이 책의 경우는 무조건 수준을 높이기보다 자신의 위치를 정확히 파악하도록 이끌고, 자신의 수준에서 알맞은 목표를 세워, 다른 사람으로 인해 동요되지 않는 것을 가르쳐줍니다. 무조건 비교하기보다는 자신의 수준을 정확히 바라보도록 해주는 것도 참 중요하다는 생각에 의미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기본기를 중요시여길 수 있도록 해주는 것도 좋은 것 같습니다. 몰아쳐서 당장의 성적을 올리기보다 차분이 기초를 튼튼히 해야 결국 나중에 드러난다는 것을 아는 것이 필요하니까요.
의외로 공부하는 방법 설명해주는 부분은 좀 약한 것 같습니다. 오히려 공부에 대한 도전, 그리고 자신만의 뚜렷한 목표를 가지고 할 수 있는 공부 원칙이 가장 좋았던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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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키워서일까...? 내 학창시절이 너무 오래전 일이어서 사실.. 공부 관련된 책은 당연하고 입시 관련된 기사는.. 눈으로 흘깃.. 읽고 말았었는데 아이를 키우면서 우리 나라 수험생들이 새로이 보이기 시작한다. 얼마나.. 힘들까... 어떤 생각을 하면서 지낼까..
같이 사는 반쪽이 고등부 교사를 맡게 되면서 가끔씩 고등학생 애들을 보게 된다. 집에 초대해서 보기도 하고, 밖에서 카페에서 만나기도 한다.
그러면서.. 그 아이들에게 조언해줄 만한 이야기가 없을까.. 하다가 눈에 띈 책이 한석원 선생님의 '지금은, 공부가 너의 전부다'이다.
책은, 말 그대로.. 너무 뜨겁다. 내가 공부했을 때 생각이 나고.. 내가 알면서도 행하지 못했던 부분들도 맞장구치게 되고 내가 미처 몰랐던 것은.. 다시는 입시를 치를 일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책에 밑줄을 긋게 되는... 그런 책이다.
마음가짐을 어떻게 먹어야 하는지부터 시작해서 세세하게.. 어떻게 수학공부를 해야 하고 영어 듣기며.. 독해는.. 어떻게 해야 하고, 어휘력을 키우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세세한 설명들이 많이 나온다.
책의 내용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소개를 하면 티치미 학원의 원장이신, 한석원 선생님이 수학 파트를, 티치미 학원 선생님이신, 김찬휘 선생님이 영어 파트를.. 다루고 있다. 책의 구성은, 1부에서는.. 자신이 속한 수험생의 세계를 통계적으로 다루면서 자신의 현재 상태를 객관적으로 생각해볼 수 있도록 하는 내용부터 시작해서 기본을 기르기 위해 더 열심히 공부해야 겠다는... 마음을 불붙인다. 2부에서는, 김찬휘 선생님의 영어공부 방법에 대해 나온다. (꽤 구체적으로, 어법, 어휘, 독해, 듣기에 대해.. 어떻게 접근해야 할지를 설명해주신다.) 3부에서는, 한석원 선생님이 수학공부 방법에 대해 설명하신다. 그리고, 4부와 5부에서는.. 1부와는 다른 방법으로.. 마음가짐을 어떻게 가져야할지에 대해 세세하게 나온다. 더불어.. 수험생이 아닌.. 학부모입장에서 들어도 좋을 내용이 부록으로 딸려온다. (정말.. 학부모로서 수험생 자녀에게 해줄 수 있는 것은, 전폭적인 지원과 믿음이 최고 아닐까.. 싶다.)
책을 다 읽고 저자가 너무 궁금한 마음에 인터넷으로 검색을 했다. 무료 강의 같은 것이 있길래 몇분짜리이지만, 강의를 들어보니 (나는 인강 세대가 아니다^^; EBS 강의가 유일했다.. ㅋ) 말하는 스타일이 특이하면서도 눈빛이 강렬해서.. 인강도 제법 괜찮겠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가까이는, 반쪽 덕분에 알게된 고등학생들에게.. 조금 더 나아가서는 먼 친척 동생에게 이 책을 선물해주고 싶다.
인생에서 공부가 전부는 아니지만, (저자의 말처럼..) 학생이라면... 그 나이에는, 공부가 인생의 전부일테니 말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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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부터 공부만 강요하는 책인 줄 알았더니 구석구석 재미도 많은 책이었다. 콩글리쉬를 활용하면 영어공부에 도움이 된다는 부분도 그렇고ㅋ~ 일상적인 말에서수학의 핵심을 찾아내는 수학적 독해능력도 와닿았다 무겁기만 한 영어 수학에 조금이나마 공부의 틀을 잡을 수 있어서 기대이상으로 느낌이 좋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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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독서 프리즘은 참으로 다양한데, 이상하게도 청소년에 관해 관심이 많다. 게으름에 포스팅하지 않는 책들이 대부분이지만... 나를 아는 이들은 공부법에 대한 책을 읽는 나를 의아하게 생각할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나는 이런 책에 관심이 많다.
한때 그러니까 중학교 2학년 쯤, 나는 정말로 공부를 잘 하고 싶었다. 하지만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했다. 조언해줄 사람도 없었고, 선생님들께 공부 방법을 묻는다는 것은 생각도 못할 나이였으니까... 그때 무슨 학습지 부록에 써있던 예습복숩 방법이 내겐 단비 같은 역할을 했다는 기억이 난다.
세월이 흘러, 요즘엔 공부법 책이 참 다양하다. 내가 제일 싫어하는 것이 있는데 **만 하면 된다는 식의 공부법이다. 경험상 꼼수 부려서 되는 것을 본 적이 없으니까. 꼼수로 인생이 잘 풀리면 필연코 타인에게 피해를 끼치는 인간이 된다. 크게 성공하면 히틀러나 쥐떼들 같은 사회악이 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나는 제대로 공부하라고 말하는 책이 좋다.
또 싫어하는 것이 있다. 청소년에게 공부하라고 하는 말을 무조건적으로 싫어하는 사람들이다. 나도 꽤 진보적이고 교육에 관한 한 전복적이라 생각하지만, 누가 뭐래도 청소년 시기 만큼 공부에 몰두할 수 있는 뇌상태 최적의 시기가 없고, 뜻이 있어 다른 길을 찾은 학생들이 아니라면, 공부할 생각을 가진 학생이라면 인생을 걸고 공부하는 경험이 반드시 있어야 한다고 믿는다.
사실 이 제목은 좀 바뀌는 것이 좋다. 지금은이 아니라, 그냥 공부가 인생의 전부라고 말이다. 시기를 막론하고 공부를 포기하는 순간, 인간은 퇴보하기 시작한다. 말이 퇴보지, 거칠게 말하자면 꼴통이 된다. '과거는 아름다웠어요. 그래서 통금도 좋았어요.' 라고 말하는 세시봉의 조영남, 윤형주 같은 그 시대를 치열하게 살아온 진짜 청년들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조차 잊은 사람들처럼 '노망'이 되지 않으면, '입 닥치고 따라와, 내 말이 진리야!' 라고 말하는 꼴통보수(진짜 보수가 아닌)가 된다.
공부는 할수록 어렵고, 어려움은 거의 고문에 가깝지만 그 치열함을 배울 수 있는 시기는 학생 시기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최소한 학창시절의 몇 년만큼은 공부에 치열한 법을 배울 필요가 있다.
이 책의 한석만 김찬휘 두 스타강사는 처음부터 스타 강사가 아니었다. 한때 인터넷 무료강의를 시도하다가 다시 유료화하면서 욕도 얻어먹었던 강사들이다. 자본주의 하에서 무조건 무료라고 했던 것 자체가 무리수였겠지. 하지만 다른 인터넷 강의에 비해 이들의 수업은 진짜 중의 진짜다. 메가 어쩌구 하는 데는 강의를 잘라서 팔기 급급한데, 여기는 진짜 길고 나 같은 사람이 추억으로 영어 공부를 하려고 들어가보면 공짜 컨텐츠도 지나칠 정도로 훌륭하다. 그리고 학생들이 이 두 사람에게 갖는 존경심은 팬심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난 이 두 사람이 수능대박은 없다고 말하는 게 좋다. 엄지손가락이 기형이 될 정도로 공부해본 사람으로서 시간을 촘촘하게 사용하라는 말도 소름끼치게 멋지다.
수능공부가 전부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대한민국 교육이 제대로 되었다고도 생각하지 않는다. 하지만 공부할 마음을 먹었다면 제대로 공부할 줄 알아야 한다. 수능을 보지 않더라도 공부에 치열해야 한다. 공부가 아니라 노래에 빠졌다면 이 책에서 말하는 만큼의 치열함으로 노래를 할 줄 알아야 한다.
그래야 제대로 이 생을 살아낼 수 있다고 믿는다. 청소년기는 자신을 시험해서 치열하게 사는 법을 배우는 시기이기도 하다. 공부에 뜻을 두었건, 혹은 공부 대신 다른 것에 뜻을 두었건 치열함에 대한 책으로 읽어보아도 좋을 것이다.
흠.. 친척 동생에게 선물해야겠다. ㅎㅎㅎ 네가 변명을 하고 싶다면, 이 정도는 하고 해줘! 라고 웃으며..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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