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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는 정말 모르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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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행동이나 마음을 몰라주는 엄마, 아이는 생각합니다. 엄마는 정말 모르는 걸까? 아이와 동물원에 가자고 약속한 날, 엄마가 갑자기 일이 생겼다며 다음에 가자고 했어요. 다음에 가자는 엄마의 말에 아이는 가끔 엄마 코가 길어지는 걸 엄마는 모르는 걸까? 생각한답니다. 아이는 약속을 지키지 않는 엄마의 모습을 피노키오처럼 코가 길어지는 것으로 표현했어요.   비 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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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행동이나 마음을 몰라주는 엄마, 아이는 생각합니다. 엄마는 정말 모르는 걸까? 아이와 동물원에 가자고 약속한 날, 엄마가 갑자기 일이 생겼다며 다음에 가자고 했어요. 다음에 가자는 엄마의 말에 아이는 가끔 엄마 코가 길어지는 걸 엄마는 모르는 걸까? 생각한답니다. 아이는 약속을 지키지 않는 엄마의 모습을 피노키오처럼 코가 길어지는 것으로 표현했어요.

 

비 오는 날, 차가 막히는데도 아이와 엄마는 동물원으로 갑니다. 엄마는 투덜거리지만 아이는 숲 속 친구들이 얼마나 기다렸는데 엄마는 정말 모르는 걸까? 생각해요. 비가 와도 동물원의 친구들을 만나는 것은 아이에게 행복한 일이랍니다. 물웅덩이에서 첨벙첨벙 신나게 노는 아이, 하지만 엄마는 신발이 다 젖을까 아이의 행동을 말리려고 해요. 아이는 물웅덩이에서 노는 것이 아니라 구름 위에서 노는 것이라 생각하고 이해하지 못하는 엄마를 보며 정말 모르는 걸까? 생각한답니다.

 

아이에게 늦었다고 빨리빨리 오라고 재촉하는 엄마, 사실은 아이는 금을 밟지 않기 위해 늦을 수밖에 없었어요. 금을 밟으면 큰일 나는데 왜 엄마는 모르는 걸까? 목욕을 하며 공룡을 가지고 노는 아이, 엄마는 공룡은 옛날에 다 사라졌다며 지금은 없다고 말해요. 어젯밤에도 우리 집 지붕에서 놀다 갔는데 엄마는 정말 모르는 걸까? 엄마는 동생을 돌보느라 아이에게 혼자 물을 먹고 올 수 있지 않느냐고 말해요. 하지만 엄마는 우리 집 부엌에 괴물이 살고 있는 걸 모르나 봐요. 어질러놓은 장난감을 치우는 엄마, 아이는 큰 상어를 잡기 위해 배를 만든 것뿐이에요. 잠들기 전 책을 읽어주는 엄마는 이번이 진짜 마지막이라며 아이를 재우지만 엄마가 모르는 비밀은 또 있답니다. 아이의 행동을 이해하지 못하는 엄마, 상상력이 풍부하고 나름의 이유가 있는 아이의 행동이 재미나게 그려져 있는 책이예요.

 

 

 

s****g 2015.10.21.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