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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창시절 영어시험 지문에 'had had'라는 부분이 있었다. 지금은 'had had'만 보고서도 '과거완료'다 하고 자신있게 외쳤겠지만 그때는 상황이 달랐다. 나는 시험보다 말고 손을 들어 선생님께 질문했다. "선생님 지문이 잘못나온것 같습니다." 나의 예상치 못한 질문에 선생님은 적잖이 당황하셨고 내가 지적한 부분을 보시더니 잘못된 것이 아니라고 말씀하셨다. 그리고 지어보이시는 한심하다는 표정... 나는 그 표정을 잊지 못한다. 그리고 그 표정을 이해할 수 없었다. 속으로 생각했다. "had had, 가졌던 것을 가졌다??" 한참이 지난 후에야 그때 선생님의 표정을 이해할 수 있게 되었다. 내가 이 책을 보고 나서야 말이다. 이 책을 통해 영문법의 체계적인 틀을 보고 나니 영어에 대한 자신감이 붙기 시작했다. 하지만 내가 이 책에 대해 진짜 놀랐던 것은 외국에 나갔을 때의 일이다. 영문법에는 어느 정도 자신이 있었지만 "과연 외국생활에 있어서 영문법이 도움이 될까?"라는 의구심이 머리속에서 떠나지 않았기 때문이다. 하지만 내가 만났던 원어민들은 이 책에 나왔던 문형을 그대로 쓰고 있었다. 영문법이란 '박물관에 있는 화석'정도로 밖에 생각하지 않았던 나로서는 정말 놀랄일이었다. 뿐만 아니라 미국 드라마를 시청할 때도 배우들이 아무 생각없이 내 뱉는 사소한 말조차 영문법이 그대로 녹아 있다는 것을 알고 난 뒤 나는 이 책을 다시 살펴 보고는 또 다시 감탄하였다. 그래서 요즈음은 내가 가르치는 학생들이나 후배들에게 나는 종종 말한다. "영어를 잘하고 싶니? 그럼 영문법을 다시 공부해!!" 영문법을 통해 영어에 대한 체계를 세우고 싶고, 영어의 묘미를 알고 싶은 분들께 이 책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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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보면서 제일 먼저 눈에 띈 것은 바로 목차.
다른 문법책들의 목차를 보면 단순히 'part 1' 또는 '1장' 등의 형식으로 되어있어 다소 딱딱하게 느껴진다.
하지만 『풀코스 영문법』은 애피타이저, 메인코스, 디저트 같이 재미있는 표현으로 목차가 나와있어 나에게 조금 더 친근하게 다가왔다.
애피타이저에는 품사나 문장의 종류 같은 기본적인 문법을, 메인코스에는 동사의 종류, 시제, 가정법, 수동태, 동명사, 분사 등 꼭 필요하고 중요한 문법을 자세한 설명으로 꼼꼼하게 다루었고 디저트에는 실전 감각을 키울 수 있는 actual test 5회가 수록되어있다.
한 개의 단원마다 좋은 문제가 많이 있어 자신이 배운 것을 확인해보고 넘어갈 수 있다.
예전에 성문종합영어 책을 공부했을 때는 책에 글이 너무 빽빽하게 나와있어 답답한 느낌이 들었지만 이 책은 글 사이의 간격이 넓어 보기가 편했다.
『풀코스 영문법』은 영문법 뿐만이 아닌 영어의 모든 영역의 든든한 밑거름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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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지금 대일외고 재학 중이고 올해 고 2가 되는 학생입니다.
현재 그룹과외 문법 교재로 이 책을 쓰고 있는데 정말 추천합니다!!
정말 괜찮은 책이에요.
코스별로 해서 문법들이 체계적으로 정리되어있고 디자인도 무척 예뻐요.
무엇보다 좋은게 뭐냐면 다른 문법책들에는 없는 참신한 내용이 여기에는 많이 있다는 거예요.
예를 들어서 다른 문법 책에는 may as well 이 ~하는 것이 더 낫다 라고 나오고
had better도 ~하는 것이 낫다 라고 나옵니다.
그저 그 뿐이라서 저는 지금까지 이 둘의 차이점을 몰랐었고 생각해본적도 없었습니다.
그런데 이 책에는 had better 는 협박의 의미가 담긴 상사가 하위 직원에게 하는 그런 의미이며 may as well은
딱히 이것보다 더 나은 대안도 없으니 이렇게 하는 편이 낫겠다 라는 가벼운 뜻을 가진다고 설명되어 있습니다.
이렇게 회화, 구어체에서 쓰이는 뉘앙스 차이를 설명해놓읃게 많습니다.
그래서 실질적인 영어를 구사하기에 아주 좋아요.
그리고 일부 문법책들에서 잘못 나와있는 것을 여기에서는 올바르게 수정해주고 바로잡아줍니다.
오류가 거의 없는 책이며 텝스 고득점을 위해 꼭 잡아야 할 문법을 처음부터 끝까지 정리가 가능한 아주 좋은 책입니다.
강추천해용~ 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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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에서 공부하는 부분적인 문법내용들과 학교에서 배우는 문법내용들 너무 어려웠어요. 그리고 수능 어법 문제들은 늘 풀때마다 새로웠답니다. 그 이유가 이 책을 공부하면서 슬슬 풀리는 것 같습니다. 자세하고 복잡한 문법내용보다는 문법을 이해할 수 있게 생각의 큰 테두리를 만들어 준다고나할까.. 어쨌든 공부에 마구마구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관계대명사 뒤 완전이니 불완전이니 하는 설명도 이제 이해가 됩니다. 문법에 자신이 없는 고등학생들이 한번 공부해 볼 것을 권하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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