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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들 사람들은 서로 만나면 처음에 "차 한 잔 하실래요?" 한다. 차는 가장 쉽게 접하는 소통의 매개체이기 때문이다. 그럴때 대부분의 사람들은 커피숍을 가게된다. 그러나 나는 요즘 다른 차가 마시고 싶어졌다. 커피의 치명적인 매력에서 벗어나 은은하면서도 매혹적인 그런 차. 그러던 중 이 책을 발견하고 나를 새로운 차의 세계로 이끌어 줄 길잡이가 될 이 책을 읽게 되었다.
몇년 전 상해에 여행갔을 때 중국은 차가 유명하다하여 지인들에게 선물도 할 겸 차를 사가지고 왔었다. 녹차와 국화차.(누군가 보이차는 가짜가 많다고 해서 사지 않았다) 그런데 얼마 지나지않아 뉴스에서 중국차에 맹독성분 검출이라는 기사가 나와서 선물도 못하고 마시기도 꺼림칙해서 눈물을 머금고 모두 버렸던 적이 있다.
그 때 내가 이 책을 읽었더라면 좋았을 것을 그렇다면 비싸게 주고 사온 차들을 모두 버리는 일은 없었을 텐데...
이 책은 중국차에 대한 오해부터 풀어준다.그리고 무려 33가지 차에 대해 이야기 해 준다.이름도 생소한 차에서부터 우리가 흔히 알고있는 중국차(쟤스민차,우롱차,보이차,국화차..나는 사실 이 네가지 밖에 모름)에 대해서도 진실을 알려준다.
곽산황아,태평후괴,봉황단총,정산소종,철관음,육안과편,대홍포,육계,전홍...이게 모두 중국차의 이름이라니...다양한 차들의 특색과 우리는 법등 그리고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법도 실려있다. 중국차로 밀크티도 만들고 카푸치노도 만들 수 있다. 게다가 보이숙차와 커피로 만든 커푸얼...아이디어 넘치는 차의 세계를 보면서 중국차의 매력에 흠뻑 빠졌다.
차 하면 조금 고리타분하게 느껴지기도 한다. 하지만 이 책에서의 차의 세계는 때론 우아하고 때론 발랄한...때론 묵직하면서도 때론 가벼운...때론 고전적이면서 때론 아주 캐주얼하다.
이 책은 읽는 것이 아니다. 보고,냄새 맡고,마시는 책이다. 책 속의 사진들을 보면 어찌나 예쁜지 오십이 가까운 이 아줌마를 스무살 앳된 아가씨로 만들어 준다.
차 마시는 법에서 차와 차구 구입하는 방법까지 세세하게 안내해 준 책. 나처럼 초보 입문자들이 꼭 읽었으면 하는 책이다. 차의 깊고 오묘한 마법의 세계로 친절하게 안내해 줄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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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차'라는 것을 마시게 된 첫 계기는 건강을 위해서나, 다른사람과의 교류에 의한 것에서 출발한 것이 아니라, '서적' 즉 책에 등장하는 등장인물들이 차를 즐겨마시는 것을 동경하고 또 그것을 따라 덩달아 마심으로서 시작되었다. 이렇듯 소설에 등장하는 인물이나, 개인적으로 존경하거나 호의적인 사람들의 '차 마시는 법'을 대책없이 따라한 결과, 나는 어느정도 나의 입맛에 맞는 차마시는 법을 스스로 정리 할 수 있었다. 하지만 그 방법의 일부가 (TV같은 방송에서) 몸에 상당히 나쁜 결과를 불러 올 수 있다는 경고를 받는 바람에, 나의 차 마시는 방법은 그에 비례해서 상당하게 줄어들었고, 어느덧 내가 즐기는 차 라는 것은 대중적으로 여느 사람들이 흔히 마시는 방법에서 크게 벗어나지 못하게 되어 버렸다.
그러나 이렇게 글을 쓰고 보니, 흔히 마시는 법을 떠난 '특이하게 개성적으로 먹는 법이란 무엇인가?' 하는 궁금증이 생긴다. 원래 차라는 것은 더운물에 우려먹거나, 찬물에 우려먹는 방법..이러한 2가지 방법에 속박되는 물건이 아니던가? 거기서 개성적인 요소를 부여해 보았자, 맛을 더하는 첨가물을 넣는 방법만이 떠오를 뿐이다..
그러나 이 책 '차 마시는 여자'는 중국홍차를 전문적으로 공부한 전문가로서, 역시 중국차에 대한 다채로운 맛과 효능을 설명하고, 또 차를 다양하게 즐기는 방법을 나열하고 있다. 특히 내가 이 책에서 깊은 인상을 받은것은 차를 단순히 우린 물을 마시는 것에서 더 나아가, 커피에 향과 맛을 더하는 부속적인 재료로 활용하거나, 사이다 같은 몸에 좋지 않은 음료를 차를 이용해서 '맛있는 갈증 해소음료'로 탈바꿈시킨 저자의 '창의성'이었다. (이로서 당당히 사이다를 사 마실수 있다는 못된 생각도 ^.^)
그러나 아무리 내용이 좋아도 그 정보를 올바르게 활용하지 못한다면, 그 정보는 그야말로 반쪽의 가치도 발하지 못하는 정보가 되기 십상이다. 이 책도 물론 좋은 차를 마시는 정보가 가득 들어있는 좋은 책이기는 하지만, 그 영역이 '중국차'라는 좁은 의미에 해당하는 정보이기에.. 변질된 '홍차파'에 해당하는 나로서는 접해보지도.. 맛보지도 못한 새로운 장르에 도전하기에.. 말그대로 조금 꺼림직한 느낌이 드는 것도 사실이다. 그러나 그것은 어디까지나 보수적인 나의 생각일 뿐.. 보수적이지 않은 다른 사람들에게는 그야말로 모험심을 자극하고, 또 맛의 새로운 지평을 여는? 입문서로서, 그 역활에 충실한 역활을 해줄 것이 분명해보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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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마시는 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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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알고 있는 차의 종류에는 뭐가 있을까? 녹차, 둥글레차, 오미자차, 보리차, 홍차, 자스민차가 내가 알고 있는 차의 전부라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차를 즐겨 마시지 않는 사람들이라면 이정도가 대부분이지 않을까 생각한다. 우리는 차 보다는 커피를 많이 선호하는 것 같다. 밥보다 비싼 커피를 자주 마시는 모습을 보면서 아메리카노, 카푸치노, 마끼아또 등 조금은 서구화된 모습의 우리들을 마주치게 되는것이 이상치가 않게 느껴진다.
책의 저자인 조은아씨도 우리들과 마찬가지로 경영학을 공부하던 와중에 차에 대한 관심이 커지게 되고 중국 상해로 유학길에 올라서 중국 차예사 자격을 취득한 차 감별사이자 차 소믈리에 이다. 이러한 직업이 다소 생소하게 들릴것이다. 그렇지만 그녀의 차에 대한 열망은 아마도 차의 세계화를 위한 소중한 밑걸음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 책은 차에 대해서 잘 모르는 사람들이나 차에 관심을 가지는 사람들에게 차에 관한 지침서 같이 많은 도움을 주는 것 같다. 내가 여태까지 알고 있느 차에 관한 것들은 내가 너무나 차에 대해 몰랐었구나 라는 생각이 들게끔 한다. 차에 있는 각종 성분은 몸의 긴장이나 스트레스를 완화시켜주는 작용을 하고 몸을 편안하게 해준다. 그리고 많은 여성들의 고민인 다이어트에도 제격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차의 분류는 발효의 정도에 따라 나누게 되는데 불발효 차부터 전발효 차까지 발효 정도에 따라 녹차, 백차, 황차, 우롱차(청차), 흑차, 홍차 이렇게 여섯가지로 나누게 된다. 그리고 실제 중국 차 문화를 살펴보면 가공차가 살짝 포함되어 총 7가지라고 말하는 것이 맞겠다. 차 용어들도 있고 차구(다구) 들도 소개가 되어있어서 뿌리가 튼튼해야 나무가 잘 자라듯이 이러한 것들을 알게 되니 빨리 차를 끓여 마시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차의 효능도 효능이지만 그 빛까리 참 아름답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친구들과 커피접이 아니라 이런 차를 마시는 공간에 가서 담소를 나누는 것도 좋겠다는 생각을 해본다. 우리나라도 바리스타처럼 차에 대한 전문가 들이 많이 나오길 바래본다.
이 책은 한우리 서평단을 통해 읽고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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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개인적으로 차를 매우 좋아하는 편이다.
어릴떄는 커피를 좋아했었고, 진하게 마시는 에소프레소를 즐겨 마시곤 했었는데.. 슬프게도 나이가 들다보니.. 진한 에소프레소를 먹으면 잠이 오지 않는 현실로 인해 이제는 더 커피보다는 차를 마시는것을 즐길 수 밖에 없는 현실이 되어가고 있기도 하다. ![]() 차마시는 여자.
이 여자의 이력이 매우 독특하다. 어릴때 주말 부부이신 부모님과 함께 차를 마시며 새벽까지 보냈던 시간 덕분에 차를 더 좋아하게 되었다는 저자. 외대를 다니다가 차에 대한 관심이 커져서 중국으로 유학을 간 그녀. 중국 차예사 자격을 취득한 차 감별사이자 차 소믈리에 라는 그녀의 소개가 참 낯설었다. 차 소믈리에도 있구나. 라는걸 새삼스럽게 꺠달으며 차에 대한 열정이 넘치는 여자구나 하는걸 느낄 수 있었다. 이 책의 최장점은 '차'라는 익숙하면서도 익숙하지 않은 차를 처음부터 꼼꼼히 알려준다는 점이였다. 차는 우리나라보다 중국에서 더 많이 마시고 발달되어있기때문일까.. 그녀의 해박한 지식을 따라 차에 대한 설명을 따라가다보니 어느새 생각보다는 어렵지 않은 차에 대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 다만 한가지 아쉬웠던 점은 우리나라도 다 중국식으로 차가 들어와있기만 하려나? 하는 생각도 조금은 들기도 했었다. ![]() 난 '녹차'와 '홍차' 라는게 정말 하나의 차 인줄 알았었다.
적절한 예시 덕분에 그게 하나의 차가 아니라 큰 울타리의 차를 뜻한다는걸 알았다. 신발고르는데 가서 막연하게 구두보여주세요~라고 말하는 것과 같은거라니.. 이거보다 쉽게 이햇시켜줄 수 있는 설명은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 개인적으로 차를 좋아하다보니..(차를 안좋아하는 사람들도 들어봤을 법한 거지만)
녹차를 우려마실때는 물을 뜨겁게 끓인 다음에 살짝 식혀서 마시곤 했었다. 그냥 8-90도 정도에서 마시면 좋은거라고 하니까 마셨는데, 모든 차가 다 그렇게 마시는게 좋은게 아니라는건 새롭게 알았었다. '발효의 정도가 강할수록 물의 온도가 높아야 한다.' 라는 새로운 사실을 깨닫게 된 차에 대한 새로운 정보였다. ![]() 더불어 항상 차를 마실때마다 고민이였던게 대체 얼만큼을 넣어야하는걸까? 였는데-
그것도 다 차잎에 따라 다르다는 것도 새삼스럽게 깨달았고, 적당량에 대한 기준도 있어서 다음부터 차를 마실때 조금 덜 고민할 수 있을 것 같았다. ![]() 나에게 맞는 차 알아보기에서는 효능과 취향으로 나눠서 소개를 해줬는데
개인적으로는 향이 좋은 차를 좋아하는 나는 취향을 '코'로- 다이어트와 피부미용, 피로회복등으로 효능을 추리고 나니- 나에게 어울리는 차들의 종류가 대여섯가지로 줄어서 고르기에 적당한 차종류가 되었었다. 차를 이렇게 나눠서 효능에 따라서도 마신다면 건강에도 크데 도움이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 ![]() 본격적으로 차를 마시는 시간.
개인적으로 보면서 제일 먹고 싶다고 생각했던 '봉황단총 오미자 에이드' 오미자를 엄청 좋아하는건 아니지만 나이가 들다보니 점점 오묘한 오미자의 맛이 좋아져가기도 하는 것 같단 생각도 든다. 그런 오미자를 얼음으로 만들어서 탄산수를 이용해 에이드로 마시는 방법이라니! 올 여름은 이걸로 시원한 차를 마시면서 보내면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었다. ![]() 차 종류 중에서도 화차가 참 향도 좋고 모양도 있고 맛도 있는것 같다고 생각을 한다.
내가 가장 즐겨마시는 차는 로즈마리나 국화차, 캐모마일을 좋아라하는데- 이런 차의 큰 장점은 카페인이 없다는 사실이다. 알고 있었지만 이런 세세한 점들까지 짚어주는게 읽으면서 내가 알고 있는걸 확인 시켜줬어서 좋았었다. ![]() 끝에는 차와 곁들여 먹을 수 있는 것들을 간단하게 소개해주고 있는데 그 중 눈에 띄는건 시럽이였다.
나는 시럽을 넣어먹는걸 좋아하지는 않는데, 이렇게 만들은 시럽이라면 향과 맛도 좋을 것 같아서 차와 곁들여 먹으면 맛있겠다 싶었다. ![]() 간단한 간식거리 만들기. 그 중 가장 눈에 띈건 건강함을 더해줄 것 같은 '기문홍차 에너지바' 견과류와 함께 기문홍차 시럽을 넣어 차 향을 넣은 에너지바 만들기라니.. 건강과 릴렉싱한 마음까지 같이 챙길 수 있는 시간이 되지 않을까 싶었다. 익숙하면서도 생소한 차에 대해서 소소한 부분까지 알 수 있었어서 너무 좋았던 책. 건강과 맛을 같이 찾을 수 있도록 친절하게 설명해주었어서 나에게 맞는 차를 찾을 수 있었고, 내가 즐겨마시는 가공차 외에도 더 다양한 차들이 있다는 것도 새삼 깨닫는 시간이였다. 미용과 건강을 한번에 챙길 수 있는 차. 기왕이면 그 효능과 효과를 같이 알고 먹으면 더 좋겠구나~ 싶었던 시간이였다.
* 본 서평은 한우리 서평단과 함께 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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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를 좋아하시나요? 저도 차를 좋아하는 편이라서 즐기는데 우리가 몰랐던 다양한 차의 세계와 차의 이름의 기원 그리고 숨겨진 이야기까지 담긴 도서가 있답니다.
차 마시는 여자 스무살 그대로 33茶
도서를 읽다보면 중국 차예사 자격을 취득한 차 감별사이자 차 소믈리에인 인야님의 다양한 차에 대한 오해와 이야기를 친근감있게 우리에게 차근차근 설명해주고 있구나 느끼게 된답니다.
사실 차라고 하면 어릴때 받았던 다도예절이라던가 엄격한 차마시는 분위기를 연상하는 사람도 아마 많지 않을까 싶어요. 저도 다도라고 하면 일본에서 처음 접해서 그런 선입견이 좀 있었거든요.
저자는 차의 분류부터 시작해서 다양한 차에 대한 정보를 먼저 제시하고 이해한다음 다양한 차를 마시는 법을 제시하고 있더라구요.
그리고 이번에 배운것은 차를 마시는것도 레시피가 있다는것!
저는 그냥 물만 붓고 마시면 되는 줄 알았거든요 다양한 차의 세계를 풍부하게 느끼고 싶다면 이렇게 차 레시피를 배우는것도 좋을것 같아요.
차를 마시는것이 즐거움이 될수 있도록 다양하게 접근하고 있어서 보는 즐거움도 가득하더라구요.
그럼 어떤 구성으로 나와있는지 살짝 보여드리기 위해서 1장에 소개된 똑똑하게 나 챙기기 태평후괴편을 소개할께요.
우리에게 낯선 단어인 태평후괴에 대한 자세한 정보까지 글박스 tip으로 따로 소개되어 있어요.
그리고 마지막에 이렇게 태평후괴의 레시피가 소개되어 있답니다.
부록으로 구성된 도서마지막에 담긴 차와 함께하면 더 행복한 티푸드는 차와 결합된 음식 레시피랍니다.
차와 만나는 음식은 어떤 느낌일지 무척 신기하기도 하고 자세한 레시피가 나와 있어서 따라하기도 쉽답니다.
차를 좋아하면서도 차 문화를 너무 몰랐다는 것을 이 책을 읽으면서 알게 되었지요.
차 맛있게 보관하기부터 시작해서 커피와 함께 즐기는 차까지 차에 대한 다방면의 정보가 가득 담겨 있어서 차를 즐기는 분들 그리고 차를 즐기고 싶은 분들께 참 좋은 도서일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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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차에 부쩍 관심이 많아지고 중국차도 쉽게 접할 수 있는 환경에 있다보니 좀 더 알고 싶기도 해서 주문한 [차 마시는 여자]
블로그 이웃 인야님의 책이기도 해서 더 반갑고 :) 사실 인야님과 인야까페 덕에 중국차에 관심이 부쩍 많아진 터라 주저없이 고르기도 했어요
중국차로는 마셔본 게 보이차, 자스민차 정도였는데 정말 신기한 차들이 많아서 깜짝 놀라고 :) 이름이 생각보다 어렵고 복잡했는데... 인야님이 설명을 쉽게 잘 해주어서 조금 더 기억하기 쉬워졌다는
다구 사진도 너무 에쁜 게 많아서 다 탐나고 ㅋ 좋은 차를 고르는 기준도 알려줘서 고맙고 :) 이번에 차 살때 꼭 유념해서 봐야겠어요
이 많은 차들.. 이름만 봐도 정신 없는데 ㅎㅎ 분류로 한번 나눠주고 효능을 써주니까 기억도 쏙쏙 잘 되고 컨디션에 따라 골라마실 수 있을 거 같아 참 좋은 듯! 저기 나온 차들 다 하나씩 맛보고 싶다면서 차 욕심 부리고 ㅋ 각 차마다 인야님의 이야기가 짧게 들어있어 더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어요
차는 차 자체도 중요하지만 어떻게 우리냐에 따라 맛이 달라지기 때문에 이렇게 차마다 맛있게 우리는 법을 설명해놓았어요 완전 유용!
전통적인 방법으로 마시는 차 뿐만 아니라 멋진 퓨전 음료도 볼 수 있어 신기했음.. 그냥 중국차,하면 다구를 사용해 우려먹는 것만 생각했는데~ 커피나 다른 음료처럼 마실 수도 있다는 게 굉장히 신선하게 느껴지더라고요 근데 이건 왠지 인야님이 만들어주는 걸 맛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요 ㅋㅋ 인야 티까페 넘 가보고 싶다는!
우선 쭉 훑어보기만 했는데 하나하나 다시 보며 공부해보려고 합니다 여기 소개되어있는 차들도 사서 마셔보면서 중국차의 매력에 폭 빠져보려고요!
알면 알수록 재미있고, 매력적인 차의 세계~ 중국차가 궁금하시다면, 어렵게만 느껴지신다면 요 책 강추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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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ㅇㅍㅈㄷㄷㅍㄷㅈㄱㅍ
ㄴㅇㄹㅈㄷㄹㅈㄷㄹㅈㄷ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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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거의 매일 차를 마신다. 그러나 대부분은 서양의 차,대표적인 커피문화에 익숙할 것이다. 이 책의 저자는 주말부부인 부모님으로 인해 토요일이면 가족들이 함께 차를 마시며 대화를 나누던 기억이 중국차에 대한 공부를 하는데 일조를 했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차에 대한 애정이 각별하게 배어 있는 것 처럼 느껴진다. 인스턴트 커피문화에 익숙해져 버린 나는 기껏 티벳으로 되어진 녹차나 홍차등을 접할 뿐이었는데 책안에 가득한 예쁘고 아기자기하고 다양한 재질의 다기셋트들과 아름다운 차의 색깔과 상세한 저자의 설명들이 관심을 끌게 한다. 녹차와 홍차를 하나의 차 이름으로 알고 있었는데 차의 발효도에 따라 나눌때 하나의 군을 대표하는 이름이라니.
차의 일곱가지 종류 *녹차(발효가 조금도 되지 않은 차)용정차 벽라춘 *백차(아주 약하게 발효과정을 거친 차)백호은침, 백모란 *황차(약하게 발효과정을 거친 차 민황이라는 과정을 통한다 (증기를 이용하여 찻잎에 화약변화가 일어나게함) *청차 (우롱차)(찻잎은 푸른 빛이 도는 갈색이며 꽃향기가 아주 진하게 나는 것이 특징)철관음, 대홍포, 무이암차 *홍차 (100퍼센트 발효된 전발효차)기문홍차 *(발효과정이 긴것이 특징"보이차" 보관기간이 길수록 가격이 높아진다)보이차 평소 접해보지 못한 신기하고 생소한 이름을 가진 33가지의 차의 맛과 색깔 효능들을 알려준다 *화차(가공차)(주변이 냄새를 잘 흡수하는 성격을 이용한 차 제작과정에서 꽃의 향을 차에 입히는 과정을 더한다)
저자가 소개하는 차의 장점은 몸을 보호하는 여러가지 건강차로서의 효능이 있고 깨끗한 피부를 얻을 수 있으며 그리고 무엇보다도 긴 시간 맑은 정신으로 대화의 장을 열수가 있다는 것이다. 물론 차 마다 각기 다른 맛을 보는 것도 차를 마시는 기쁨도 함께. 책에서 더욱 나의 관심을 끄는 것은 예쁜 사진들, 차 종류에 따라 다르게 우러 나오는 은은한 색상들을 보고 있노라니 은은한 그 향기는 어떤 것일까 궁금해진다. 특히 사이나나 탄산수 우유를 이용하여 에스프레소와 함께 만들어 마시는 여러종류의 카푸치노나 마끼야또 또는 과일 효소들과 어울리는 시원한 음료로의 변신등은 생소하고 낯설기만한 차에 관해 접근하기 쉽고 궁금증을 가지고 배워볼 수 있는 호기심을 자극한다. 책에서 만난 저자의 설명을 읽고 나니 꼭 격식을 갖추어서 마셔야만 될듯한 그래서 참 멀게 느껴진 차의 문화가 조금은 가깝게 느껴지고 어쩌면 일상에서 늘 가까이 함께 해도 될것 같다는 생각을 안겨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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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한 잔의 차를 마시는 시간은 마음의 빈터를 찾아나서는 시간. 그 빈 터에 따스한 온도로 울어난 쌉쌀한 추억을 마시는 시간…” ‘감동지수‘는 ‘행복지수’와 비례한다. 많은 사람들은 자신의 건조한 삶을 각박한 세상 탓으로 돌리곤 한다. 사람은 사회적 동물인지라 사회 구조의 영향에서 완전히 벗어날 수는 없지만, 자신의 의지에 따라 얼마든지 삶의 태도를 바꿀 수 있다. 그 중 하나의 방법이 차를 마시는 일이다. 혼자 차를 마시는 것은 찻잔에 비추는 스스로의 갈등을 조용히 마시고 내려놓는 것이며, 둘이서 차 한 잔 하는 것은 서로의 갈등을 내려놓고 찻잔에 비추는 서로의 마음을 조금 더 깊고 맑게 바라보는 것인지도 모른다. 더 나아가 부부간의 갈등, 직장동료나 상사와의 갈등, 세대간의 갈등, 국가간의 갈등도 차 한 잔으로 화합과 상생의 여건을 만들 수 있지 않을까. 네시간 출판사의 ‘차 마시는 여자’는 감별사이자 차 소믈리에인 조은아씨가 중국차 33개 종류를 소개하고 있다. 발랄하고 경쾌한 차, 부드럽고 따뜻한 차, 열정적이고 매력적인 차, 사랑보다 더 사랑스러운 차, 당당하고 아름다운 차 등 다섯 장에 걸쳐 차에 대한 이야기를 한다. “맑고 건강한 정신으로 3시간 이상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것은 오직 차뿐이라는 이야기를 종종 한다. 차는 술처럼 취하지 않지만 술과 같은 기능을 해주고 있다. 그건 바로 대화의 장을 열어 준다는 것이다.”(14P)본문에서도 언급했지만 차의 역할은 이처럼 대단하다. 책은 홍차 녹차 백차 흑차 우롱차 등에 대한 설명과 차용어와 도구까지 자세하다. 차 래시피는 마치 내가 차를 마시는 효과까지 일으켜 먹음직스럽기만 하다. 궁금증은 책을 통해 해소 될 수도 있다. 세계 최초의 홍차는 무엇일까. 랍상소우총으로 불리는 정산소종이라는 중국차다. 17세기 초부터 영국, 네덜란드, 프랑스 등 유럽에서 이 차의 매력을 알아보고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그렇다면 차를 맛있게 우려낼 수 있는 온도는 몇 도가 적당할까. 중국의 일반 녹차는 90∼95도가 적당하고 고급 녹차나 명차는 80도 정도의 물로 우려내면 좋단다. 이래저래 차에 관해 적당한 지식을 쌓을 수 있어 신난다. 마시지 않고도 미신 듯한 기분으로 책을 읽을 수 있도록 시각적 효과도 탁월하다. 특히 저자가 중요하다 생각하는 부분에 밑줄을 그어 독자에게 친절한 안내까지 겸하고 있다. 차와 함께 마시면 좋은 음식으로 공룡알 쿠키, 육계 스노우볼, 기눔홍차 에너지 바, 전통 블루베리 와플, 대홍포 오렌지 셔벗, 단호박 백계관 조림, 대홍포 카프레제 조리법을 부록으로 소개했다. 생전 처음 듣는 음식이름과 차와의 조화가 조금은 낯설었지만 한 번 도전 할만 하단 생각이다. 차를 마시는 것은 갈증을 풀기 위한 음료 그 이상의 의미를 가진다. 누군가 “커피 한 잔 하시죠”라는 말보다는 “차 한 잔 하시죠”란 말에서 조금 더 조용함과 깊음을 느낄 수 있지 않나. 오늘도, 책 페이지 아무 곳이나 열어 차 한 잔과 마주할 수 있기에 ‘차 마시는 여자’는 손때 묻도록 옆에 두고 오래도록 음미해야할 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