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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임의 "책속의 책"을 재미있게 읽었던 터라 그리 고민않고 선뜻 손에 집은 책이다. 역시나 전혀 몰랐던 명사들의 숨은 얘기가 하나 가득 담겨 있다. 왜? 난 이런 이야기가 재미있을까나? 몇 가지를 소개한다.
그리스인들은 알몸으로 운동했다? 그리스인들은 습관적으로 벌거벗고 운동했기 때문에 길거리에서 남자의 나체를 본다는 것이 충격적인 사건은 아니었다고 한다. 한 예로 아르키메데스가 "유레카"를 외치며 뛰어나갔던 당시에도 관습에 비추어 볼 때 놀랄일이 아니었다. 이론~~~ 난 오래전 유레카 얘기를 처음 들었을 때 정말 기뻐서 그렇게 알몸으로 뛰어나갔는 줄 알았는데! 그 당시 남자들의 습관이라니!!
남편을 400명이나 두었던 여왕? 베르베르족 여왕 카히나는 남편을 400명이나 거드렸단다. 이론~~~ 남편의 이름은 절대 다 못 기억할 거다.
알렉산드로 대왕은 엽기 대명사? 그는 친한 벗이 죽자 그를 치료한 의사를 죽였고 그래도 마음을 가눌 수 없어 한 조용한 시골마을에서 1만명이나 되는 사람들을 칼로 죽였다. 사이코 패스인가? 게다가 자신을 초인간적인 영으로 착각했다. 전투중 다른 사람들처럼 붉은 피가 나오자 충격을 받았다고 한다. 신은 어떤 색 피를 흘렸다고 생각했던 거지?
세계 최초로 고속도로를 건설한 제국은? 바로 잉카다. 잉카제국은 지금으로부터 550년전에 안데스 산맥을 가로지르는 병력과 물자를 이동시킬 수 있는 고속도로를 건설했다. 현대전문가들도 감탄을 했단다. 나도 감탄!!
존 하워드 페인은 '즐거운 나의집' 단 하나의 노래로 유명해졌으나 그 자신은 집을 가져보지 못한 무주택자였단다. 이런 아이러니라니! 하긴, 여기서 집은 집 그 자체보다도 '가정'이라는 의미이겠지.
미국 서점에서 가장 많이 도난을 당하는 책은? 단연 '성경'이다. 이거 말 되는 건가! 훔친 성경을 읽어서 천국가겠다는 심보가 말이 되는가! 설마? 훔쳐서 교인들한테 싸게 파는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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