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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인디씬의 경향을 담았다고 할 수 있는 컴필레이션 'SAVe tHE AiR : GREEN CONCER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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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기지만 실제로 '열대야' 라는 단어를 검색했다가 알게 된 곡이다 10cm 가 이 환경을 위한 앨범에 참여한 것도 몰랐고 정말 더운 밤이었고 선풍기로도 해결이 안되는 밤이었다 왜 검색하고 있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열대야'라는 단어를 검색하다가 10cm - 열대야 를 발견하고는 듣게 되었다
여름에는 좀처럼 느리게 흘러가는 곡은 듣지 않게 되는데 이 곡은 덥고 졸린데 잠은 안오던 그 날 밤과 참 어울렸다 가사도 대단히 무슨 뜻이 있는 것도 아닌데 그냥 가만히 듣고 있게 된다 이 곡의 분위기에 취하게 된다고 해야하나?
10cm 의 '새벽 4시' 와는 반대로 여름에만 반복해서 듣게 되는 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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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랫말이 거창하지도 음악에 대서사시가 있는것도 아니다. 그렇다고 여럿이서 떼지어 합창하지도 않았다. 듣는이로 하여금 부담감을 쫙 빼게해주는 담백함이 깃든 앨범
GREEN CONCERT, 이것은 우리가 소홀히 여길 수 있는 환경을 깨알같은 노래로 들려준다. 얼핏들으면 사랑노래같은, 3월의 봄날 듣기에 일색인.
옥상달빛, 한희정, 좋아서하는밴드, 짙은, 요조, 몽니, 파니핑크, 10cm, 바드, 디어클라우드, 보드카레인, 허클베리핀 최근 흥하고, 꾸준히 이름 알리고, 여전히 음악성이 돋는 밴드와 가수들이 뭉쳤다. 다양한 뮤지션들의 목소리를 듣는데는 역시 컴플레이션 앨범이 갑이다.
돈아끼는데만 치중했지 환경보전에는 크게 신경않았던 지난날을 돌이켜보며 구두쇠도 환경을 지킬 수 있다는걸 보여줄때가 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