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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이란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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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도 마지막 장에서 이 문제를 위해 15년간 글을 써왔지만 만족말한 결론을 내릴 수 없는 점을 발견하고 자포자기에 빠져 실망했던 때도 있었다고 말하고 있다.예술이란 무엇인가?라는 질문을 통해 막연하게 예술적이면 그저 훌륭한 그 무엇으로 간주하던 내 생각을 돌아보게 되었다. 미인대회에서 진선미를 뽑을 때, 가끔 진선미는 서로 공통된 것을 교류하는 것일까? 인간에는 '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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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도 마지막 장에서 이 문제를 위해 15년간 글을 써왔지만 만족말한 결론을 내릴 수 없는 점을 발견하고 자포자기에 빠져 실망했던 때도 있었다고 말하고 있다.


예술이란 무엇인가?라는 질문을 통해 막연하게 예술적이면 그저 훌륭한 그 무엇으로 간주하던 내 생각을 돌아보게 되었다. 


미인대회에서 진선미를 뽑을 때, 가끔 진선미는 서로 공통된 것을 교류하는 것일까? 인간에는 '진'이 '선'이나 '미'보다 중요하기 때문에 진을 제일 앞에 두는 것일까?하는 호기심을 가져보기도 했다. 예술은 '미'와 관련된 미학의 분야로 생각해 온 것도 사실이다.


정녕 인간에게 예술의 가치는 무엇일까? 그보다 예술은 인간에게 무엇을 전달해 주어야 하는 것일까? 창작자가 느꼈던 예술적인(?) 감흥을 전달하고자 하는 것이 예술의 동기라면, 그 내용은 반드시 선해야 하는 것일까? 그리고 선하면 아름다운 것이고 악하면 추하게 보이게 될 것인가? 예술적인 내용은 반드시 도덕적이거나 선을 기초로 해야하는 것일까? 이렇게 추상적인 복잡하니 대문호 마저도 15년을 고민해도 만족할만한 답을 내리기 어려울 듯 싶다.


내 스스로가 예술의 장르에 해당하는 것들, 음악, 회화, 문학을 접할 때, 난 무엇을 기대하고 어떨 때 감동을 느끼는 것일까? 단순히 호기심의 충족이나 감각적인 쾌락을 예술로 착각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 


톨스토이가 바그너의 음악을 맹렬히 비난하거나 베토벤의 9번 합창에 대해 비판을 할 때, 그 부분을 제대로 따라잡거나 이해하기는 쉽지 않다. 톨스토이의 관념에 따르자면 예술도 타인을 위하는 종교적인 행위와 같을 때 가치가 있다는 것으로 들린다. 물론 예술이 이와같은 큰 목적을 가질 수도 있지만 단순 유희만을 위한 목적도 있으리라. 


고래적부터 인간이 음주가무를 즐겨온 것을 보면 예술이 반드시 순수한 동기나 목적만을 가지는 것은 아닐 듯 싶고 현대에 와서는 예술과 외설사이의 경계가 애매한 것도 그런한 듯 싶다. 이럴 때는 예술과 표현의 자유가 뒤엉키면서 판단을 어렵게 하는 듯 하다.


한가지 느끼게 하는 점은 예술이 모두 다 예술은 아니며, 뭔가 고차원적이고 특별하기 때문에 일반인의 이해가 어려운 것도 또한 허위나 허상일 수도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11/18/2013






 

a***k 2013.11.18.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최악의 번역, 돈이 아까웠다.
"최악의 번역, 돈이 아까웠다." 내용보기
본래 '예술이란 무엇인가'의 내용이 난해하고 추상적인 것은 사실이나, 이 악번역으로 가득한 책만큼 난해하지는 않을 것이다. 고로 이건 염소 밥으로나 주면 딱 알맞을 정도의 책이다.   곳곳에 문법적으로 틀린 문장과 표현들이 난무하고 있었고, 문장은 너무 길고 장황했으며, 어휘 선택은 지나치게 딱딱했다. 한 번 읽고는 무슨 내용인지 절대로 파악할 수 없었다.   본래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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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래 '예술이란 무엇인가'의 내용이 난해하고 추상적인 것은 사실이나,

이 악번역으로 가득한 책만큼 난해하지는 않을 것이다.

고로 이건 염소 밥으로나 주면 딱 알맞을 정도의 책이다.

 

곳곳에 문법적으로 틀린 문장과 표현들이 난무하고 있었고,

문장은 너무 길고 장황했으며, 어휘 선택은 지나치게 딱딱했다.

한 번 읽고는 무슨 내용인지 절대로 파악할 수 없었다.

 

본래 역자는 번역을 함에 있어서 독자가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문장의 표현과 어휘의 선택에 있어서 신중해야 하는 것인데,

이 책의 역자는 그런 것은 전혀 생각지도 못한 것 같다.

s******e 2009.10.04. 신고 공감 0 댓글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