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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아 몬테소리를 다룬 책 중에 보기 드물게? 몬테소리 교육의 추종자가 아닌 교육자가 썼다.
즉, 마리아 몬테소리를 상당히 합리적으로 칭찬/비판하고 있다는 말이다. 페스탈로치, 프뢰벨의 평전을 쓸 정도이니까 저자는 결코 마리아 몬테소리를 일방적으로 편들지 않고 있다.
굳이 따지자면 저자는 서유럽의 개인중심의? 교육학 계통을 따라서 삐아제를 따르고 있다고 해야 할까? 여러 교육학자가 언급되고 비교되지만 비고츠키는 언급되고 있지 않다.
내용은 마리아 몬테소리 교육학의 단점? 혹은 모순점?을 상세하게? 밝히고 있어서 좋았지만, 결정적으로 내용 별이 4개인 이유는 유럽의 풍습에 대해서 새롭게 생각할 기회가 되었기 때문이다.
몬테소리는 유럽식의 입식생활에서 어린이가 겪는 어려움을 발견?하고서 이를 극복할 수 있는 교육학을 만들었다고 할 수 있는데 몬테소리가 언급한 어린이의 어려움이란 좌식생활을 하는 가정에서는 존재하지 않는다고 할 수 있다. 몬테소리가 말한 대로의 어려움이 어린이에게 존재하지 않는 곳에서 몬테소리 교육학이 가능할까?
중국에서는 입식생활을 하니까 어느 정도는 몬테소리 교육학이 먹히겠지만 한국에서는 좌식생활을 하는 한 중국에서보다 몬테소리 교육학이 덜 먹힐 듯하다는 깨달음 때문에 내용 별이 4개이다.
편집 별이 2개인 이유는 번역자 탓인지 편집자 탓인지 뭔탓인지 조사의 사용이 매끄럽지 않고 문장의 대구도 아름답지 않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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