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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키우는 과정은 아직도 완성되지 못한 나 자신을 성장시키는 과정이다."
나 자신이 얼마나 미완성된 존재인지 알기에 덩이가 태어나기 전 부랴부랴 이 책을 읽었다. 무려 70쇄가 발행된 유명한 책이다.
책을 예전보다 능동적으로 읽기 시작하면서 나 자신의 내면을 들여다보며 조바심, 막막함, 대혼란 등 다양한 감정을 경험했다. 특히 감정적인 부분에서 자신이 매우 취약한 존재라는 것을 확인했다.
비록 많이 웃고, 많이 울고, 화도 많이 내고, 나름 감정을 제대로 표출하고 살았지만 그 반면에 억압된 감정들도 부지기수다. 나의 부정적인 감정들은 늘 나쁜 감정들로 분류되었고, 그 때문에 내 인격, 성격에 대한 지적을 많이 받으며 자라왔다. 나는 그럴 때마다 어린 마음에 몹시 상처받았고 죽고 싶은 생각도 들었다. 지금 돌이켜 보면 그건 언어적 폭력이었다. 다행이 이러한 "폭력"은 일 년에 한번 있을까 하는 일이었고, 평소에는 200%의 사랑과 헌신이 뒷받침되었기에 엇나가지 않고 성장할 수 있었다.
"기쁨, 사랑, 즐거움 같은 감정도 중요하지만 슬픔, 놀람, 분노 등의 감정도 당연히 삶의 일부라 여깁니다. 마치 날씨가 매일 맑고 햇빛이 화창한 것만 좋은 게 아니라 때론 바람이 불고, 비가 오고, 안개가 끼거나 눈이 오는 날도 필요한 것처럼 말입니다. " (p.109)
감정은 좋은 것 나쁜 것으로 구분하는 게 아니라 한다. 아이가 감정을 표출할 때 그게 어떠한 감정이든 편견 없이 일단 모두 수용해주되, 행동에는 분명한 한계를 그어줘야 한다는 것이다. 여기서 키포인트는 한계를 그어줄 때 아이의 감정이 아니라 행동이 잘못되었다는 점을 깨닫게 해야 한다는 점이다. (p.211)
그리고 행동은 대략 남에게 해로운 행동과 자신에게 해로운 행동 두 가지 원칙으로 한계를 그어 줄 수 있다. (p.110) 아이의 행동보다는 행동 속의 숨은 감정을 캐치해서, 그 감정을 공감해 주고 아이 스스로 해결책을 찾도록 인도해 주는 것. 이렇게 말로써 정리하면 간단명료해 보이지만 아직 육아를 해보지 않았어도 이건 굉장한 인내심이 필요한 일이라는 것을 안다.
"어떤 상황에서도 아이의 손을 놓으면 안됩니다. 아이와 감정을 공감할 수 있을 때까지 열 번이고, 스무 번이고 재도전을 해야 합니다. 뇌과학자들의 연구에 따르면 새로운 것이 습관화되려면 평균 21일이 걸린다고 합니다. " (p.125)
감정코칭에 있어서 한가지 중요한 점은 아이가 스스로 해결책을 찾도록 하는 것이다.
"아이가 스스로 해결책을 충분히 생각할 수 있도록 '다른 방법은 없을까?' 또는 '더 좋은 방법은 없을까?' 라고 질문을 던져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아이가 제시한 해결책 어느 하나라도 하찮게 생각해서는 안 됩니다. 해결책을 제시할 때마다 '그거 좋은 생각이네', '아!그런 방법이 있었구나'라고 말하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여주는 것이 좋습니다. " (p.217)
나는 늘 선택이 어려웠고 두려웠다. 내 선택이 잘못된 결과를 가져오면 "거봐, 엄마 말 안 들어서 그렇게 됐지? 앞으로는 엄마 말대로 해." 확실히 기억은 안나지만 나는 이러한 말들에 세뇌되었고 이제 곧 애 엄마가 되는데도 여전히 사소한 것들도 엄마한테 전화해서 물어보곤 한다. 때론 이런 내가 답답해서 변화해 보고자 하지만 그게 쉽지는 않다.
나는 덩이가 스스로 선택할 수 있는 아이로 성장하길 바란다. 그 선택이 설사 잘못된 결과를 가져온다 해도 이 또한 성장의 과정이라 생각하면서 스스로 사고하면서 성장해 가는 사람이 되도록 도와주고 싶다.
이 책에서 한가지 인상 깊었던 부분은 "신생아와 감정을 교류할 수 있는 2.4시간을 놓치지 마라"라는 것이다. (p.236)
신생아들이 잘 때, 울 때, 화날 때, 졸릴 때를 빼면 하루에 조용히 깨어있는 시간은 24시간의 10퍼센트 정도라 한다. 이 시간은 부모가 아이와 감정적 유대감을 쌓을 수 있는 황금 시간이지만 대부분 부모들은 이 시간을 놓친다고 한다. 특히 산모들은 출산 후 극도로 쇠약해진 상태여서 자신의 몸 추스르는 것도 버겁기 때문에 이 소중한 시간을 놓치게 된다는 것이다. (p.237-238)
이 부분을 읽고 언제든지 모자동실이 가능한 산후조리원을 선택해서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비록 아기가 24시간 중 언제 조용히 깨어 있을지 모르겠지만 최대한 많은 시간을 아이와 함께 하다 보면 간혹 황금시간을 만나지 않을까? 물론 아직 아이를 낳아 본 적이 없는 내 생각은 거의 비현실적이거라 짐작된다.
이 책에서 시기별로 아이의 성장에 따른 적절한 감정코칭 방법과 놀이를 제시해줬기에 향후에 아이를 키우면서 종종 꺼내보면서 참고하면 좋을 듯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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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가니.책이너덜너덜 보자마자 이건 돈주고사야지 싶어샀어요 정말 힘이 있는분이시죠 책말고도 이분의 강의는 감동과 자신감용기를 주지요 4차산업혁명에서 중요한건 감정조절을 잘하는사람 정서적으로 안정된 융합된 사고를 가지고 타인과 협력해서 살아가는사람이지요? 감정코칭이책은,부모뿐아니라 인간관계있어서도 기본베이스입니다. 저는강의여러번듣고 고민끝에샀어요 공부하고싶어서요 내아이 감정코칭 잘해주려고요. 저부터 이책에서 코칭 잘받고 내것으로 만들어야겠지요 진부한책이 아닙니다. 진심으로 맘이열리는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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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 자기주장이 강한 시기가 찾아오고 자연스럽게 훈육을 해야하는 상황이 늘어났는데 무작정 내 엄마아빠가 나에게 했던 방식은 옳지 않다는 생각에 다양한 훈육책을 읽는 중이예요- 이 책도 그런 훈육책을 구입하면서 추가로 구입하게 되었는데 저처럼 처음 아이를 키우고 주변에 교류없이 혼자 키우는 엄마에게는 정말 좋은 훈육책이 아닐까 생각을 합니다. 훈육책마다 이렇게 해야한다 저렇게 해야한다 알려주지만 막상 아이에게 이야기 해줄때 어떻게 해야할지 어렵기도 한데 부록으로 실제 대화를 수록해 설명이 되어 있어서 좋았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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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1학년 딸 아이를 키우고 있어요. 아직 어린 나이인데도 엄마인 저는 아이를 어른대하듯이 대하며 스트레스를 주고 있나봅니다. 요새 틱? 처럼 스트레스성 행동이 보이니 마음이 무너지더라고요.. 그냥 장바구니에 넣어 구매한 책이지만 정말 도움이 되네요. 그동안 아이를 작은 어른처럼 대하면서 속상한 마음을 이해 못해주고 억압했던 부모의 모습이 창피하면서 반성합니다. 자주 읽고 노력하면 밝은 아이로 자라리라 믿으며 읽어볼게요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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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도 아이지만 저의감정또한 중요하다는걸 알려주는책이예요 사실 엄마가 기분이 안좋은상태에서 아이의 행동에 더심하게 버럭하는경우가 많은데 그러지 않도록 저 자신을 더 돌아보아야하는 책이더라구요 읽고니니 아이 감정과 제 감정을 더 잘 다스리게 되네여 엄마나 아빠라면 한번쯤 꼭 읽어볼만한 책이예여 요즘은 아빠도 워낙 육아에 참여를 많이해서... 실 사례도 많이 들어있어서 더 와닿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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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받아 읽기 시작했는데 인생책이라 꼽고 싶습니다. 우리 부부는 어떤 부모인가? 우리 부모님은 어땠는지? 아이뿐 아니라 나의 어린시절도 생각하고 나의 메타감정까지 생각해 보며 아이와 함께 성장 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좋은 책 써주신 저자 선생님들 감사합니다. 친구에게 선물 주려고 한 권 더 구매했습니다. 책표지랑 디자인이 조금 올드한 느낌이라 업데이트가 되면 더 많은 독자들에게 어필하지 않을까 합니다. |
| 육아서를 정기적으로 구입해서 특히나 이런류는 많이 볼수록 마음을 다잡게 되고 아이를 대하는 나의 말이나 행동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해보고 할수 있어서 좋은 것 같습니다 알고 있지만 잘하지 못하는 것에 대해서 이 책을 보고 어느정도 패턴이 잡혀 노력하고 있어요 몇달이 지나면 또 까먹겠지만 그때 다시 또 꺼내서 보고 아이와 좋은 관계르루유지하려고 합니다. 주기적으로 꺼내서 봐야할 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