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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알고 있는 동화책인 줄 알았습니다. 그러나 심하게 오해를 했다는 것, 곧 깨달았습니다. 나와 다르면 무조건 제외시키는 세상 아닌가요? 뚱뚱하다고, 키가 작다고, 자기주장이 확실하다고 우리 사회에서는 수많은 이유로 왕따를 만들어내는 왕따 천국이 되었습니다. 시대가 변하고 문명이 발달할수록 정신과의 문턱이 낮아 닳는 것은 대표적인 증거라고 생각합니다. 각종 학습치료소, 뇌 발달연구소 언제부터 있었던 시설입니까
우리 어린이들에게 좋은 생활수칙을 하나 더 깨우쳐 줄 책이 재미있는 책으로 나왔습니다. 어린이들이 읽기에 부담이 없도록 그림이 있고 글 수는 적은 예쁜 동화책이랍니다. 어느 날 갑자기 피리소리가 들리더니 마을에 있던 아이들이 사라졌다고 합니다. 딱 한명만을 남겨둔 채, 남겨진 아이는 어른들의 숲에 온 것처럼 외로움을 느꼈다고 합니다. 남겨진 아이는 다리가 온전하지 않아 빨리 걸을 수 없어서 낙오된 것이랍니다. 그러나 좋은 점도 있었다고 하네요. 괴롭히던 아이가 이제 더 이상 없다는 사실이에요.
[어느 곳으로 가는 문일까요?]
[ 아이의 마음이 짐작이 되십니까? ]
그런데 사라진 어린이들을 찾을 방법이 있는데 딱 한사람 그 아이만이 사라진 아이들을 데려올 수 있다고 합니다. 자신을 놀리고 못살게 괴롭히던 아이인데, 여러분은 그 아이를 찾아오겠습니까? 아니면 모르는 척하고 시치미를 뗄 것 인가요? 아이들의 사고로 어떤 방법을 선택할지 이야기를 나누어 보고 아이 주변의 생활을 점검해 보는 것도 좋은 것 같습니다. 바로 이 책 피리 부는 사나이를 따라간 소년과 함께요. 저학년 아이들에게도 아주 좋을 생각이 묻어나는 동화책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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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리 부는 사나이'의 뒷이야기로 알려진 이야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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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에 들끓는 쥐를 없애기 위해 시장은 피리부는 사나이에게 대가를 치를것을 약속했고 피리부는 사나이는 약속대로 쥐를 모두 없애주었다. 하지만 시장은 지불약속을 지키지 않았고 결국 피리부는 사나이는 마을의 모든 아이들을 데리고 어디론가로 사라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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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어릴적 부터 많이 들었던 피리부는 사나이는 익히 들어서 모두들 아실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한 동네에 쥐가 많아 피리부는 사나이가 다 쫒아 줬지만 시장의 욕심으로 그 값을 치루지 않아 피리부는 사나이가 동네의 모든 아이들을 도시 밖으로 데리고 떠났다는 이야기 기억나시나요? 이 책은 그 후의 이야기를 재미있고 신기하게 각색한 듯 합니다. 피리부는 사나이가 아이들을 데리고 어느 어두운 곳으로 사라 졌지만 다리를 절뚝거리는 소년만 그 동네에 남게 되었고 그 해가 지나가기 전에 아이들을 구하지 못하면 영영 돌아오지 못한다는 사실에 소년은 피리부는 연습을 해서 아이들을 구하러 가지만 아이는 다른 아이들이 돌아오지 않으면 자신이 영원히 사랑받을 수 있다는 생각에 고민하다 결국엔 열리던 문이 닫히고 피리는 부러져 아이들을 구할 수 없었다는 재미있는 이야기 입니다. 이 동화 속에 나오는 소년을 보면서 사랑에 목말라 하고 있다는 사실을 발견합니다. 자신은 절룩발이라서 보통의 아이들과는 달라 사랑받지 못하고 자신이 아이들을 구하는 중대한 역활을 해야 하지만 아이들이 다시 마을로 돌아간다면 자신은 다시 외톨이가 된다는 생각에 아이들을 구할 수 있는 중요한 순간을 놓쳐 버립니다. 인간의 사랑받고자 하는 마음은 모두다 같다는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현대사회를 살아가는 아이들을 보면서 너무나 풍족한 환경에 행복하게 살아간다는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신체적인 결함으로 인해 배제하는 마음은 이 동화속이나 지금의 현실이나 같다고 생각하니 우리는 겉모습 만으로 사람을 평가하는 아주 좋지 않은 버릇이 있지 않나 하는 생각에 잘못된 부분들은 정정하고 주위의 몸이 불편한 사람들에게 더 많은 사랑을 줄 수 있는 사회가 되어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과 바램을 가져 봅니다. [피리부는 사나이를 따라간 소년]을 보면서 다시한번 이 책에 대한 의미를 되새김질 할 수 있는 귀한 시간이 되기를 소망하는 마음으로 이 글을 마무리 지으려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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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참으로 푸근한 동화 한권을 읽었답니다. 바로 피리 부는 사나이를 따라간 소년이였습니다. 이 작품은 피리 부는 사나이의 뒷 이야기를 담고 있었어요. 피리부는 사나이의 피리 소리에 온 동네 아이들이 모두 환상의 나라로 사라지고 있을때 소년도 절룩이는 다리로 열심히 아버지가 만들어 주신 지팡이를 사용하여 친구들 뒤를 따라 갔지만 걸음이 느려 그곳에 도착 했을때 이미 문이 닫힌 후였답니다. 친구들과 피리 부는 사나이에게 들여 보내 달라고 외쳤지만 아무런 소용이 없었답니다.
아이들이 모두 사라지고 혼자 남은 소년은 외로웠지만 제대로 걷지 못한다고 놀리는 친구가 없으니 좋은것도 같았어요. 특히 어른들의 사랑을 혼자 독차지 할 수 있었으니깐요.
그러던 어느날 소년은 낯선 할아버지로 부터 "하멜른 소년만이 아이들을 볼 수 있다네"라는 말을 듣고 소년은 하멜른 소년이 누구인지 금방 알고 피리를 열심히 불어 아이들을 구하려고 노력했답니다. 그런데 자신이 부는 피리에 제일 먼저 나올려고 한 아이는 소년을 절음발이라고 약한 아이라 따돌리고 괴롭혔던 친구였어요. 소년은 그만 피리 부는것을 멈췄어요. 열리던 벽의 문은 다시 닫치기 시작했답니다. 그런데 할아버지를 만나고 피리를 불었던것이 모두 꿈이였다네요... 다시 피리를 불려고 했을때는 피리는 두동강이 난 상태였구요. 과연 소년은 다시 아이들을 구할 수 있을까요? 아이들이 읽으면서 자신을 따돌렸던 친구를 소년이 정말 구해 줄 수 있을지 흥미진진하다고 하네요.
이 짧은 동화속에서 우리들은 소년을 통해 용서에도 때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답니다. 우리 아이라면 자신을 따돌렸던 아이를 구해주웠을지. 아이와 함께 이야기해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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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하멜른 시에 전해 내려오는 유명한 전설<피리부는 사나이> 이야기의 결말이 궁금했던 아이들에게 상상의 세계를 보여주는 책입니다. 아이들이 하멜른 시장이 약속을 어겼기에 불러온 불행은 아이들에게 약속의 중요성에대해 느꼈기에 피리부는 사나이의 두번째 이야기인 <피부는 사나이를 따라간 소년> 대해 궁금함이 생기게 됩니다. 어느날 피리소리를 따라간 아이들은 커다란 언덕 바위문뒤로 사라졌습니다. 그런데 그 뒤를 허둥 지둥하며 바쁘게 뒤따르던 한쪽 다리가 짧아 빨리 걸을수 없는 아이가 있었네요. 닫혀가는 바위문 뜸으로 보이는 세상에는 신비로운나무와 꽃들이 환하게 핀 마치 봄의 나라 같이 너무나도 아름다운 풍경이었었지만 소년을 세워둔채 바위문은 닫혀버리고 말았답니다. 마을에 아이들이 다 사라지고 홀로 남은 소년은 무척 슬프고 쓸쓸 했습니다. 소년은 사라진 마을 아이들과 함께 하기를 바라고 바랬습니다. 어느날 낯선 할아버지의 등장에 아이들을 구할수 있는 기회가 '놀라운 선물'과 찾아왔습니다. 사라졌던 마을의 아이들이 돌아오면 소년은 영웅이 될것입니다. 하지만 자신을 심하게 괴롭혔던 아이도 돌아올것 입니다... 사람이 살아가면서 많은 선택의 순간이 옵니다. 사라졌던 아이들을 구할수 있는 방법이 있었고 자신을 심하게 괴롭혔던 아이를 보며 소년은 갈등을합니다. 그 소년은 어떤 결정을 내려야 할까요? 몸집도 작고 제대로 걷지 못한다고 소년은 놀림을 받았지만 그 아이들과 함께 하기위해 피리부는 사나이의 피리소리를 따라 갔었던 소년. 아이들이 모두 없어진 마을에서 어떤 마음으로 지냈을지... 특히 심하게 놀림과 괴롭힘을 받았던 그 아이도 함께 사라졌을때 소년의 마음은 어땠을까요. 두 아이들과 남과 다르기에 놀림과 괴롭힘음 받는 아이의 마음을 그 아이의 입장에서 생각하며 이야기하며 소년의 마음을 위로하고 쓸어 주었습니다. 이 <피리부는 사나이를 따라간 소년>은 사람이 사람으로 부터 받게되는 아픔의 상처는 보이지 않지만 깊은것이라 사람을 대할때는 상처를 주지 않아야 하며 상대방을 배려하는 마음을 가져야겠다는 교훈을 줍니다. 또한 선택에 기로에 놓여있을때 그 선택하게 되어진 선택은 되돌릴수 없는 후회로 돌아올수 있음을 알게 해 줍니다. 이미 피리부는 사나이를 읽어서 알고 있었던 책이 또 다른 상상의 재미를 주니 흥미로운 책이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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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어렸을 때, 그러니까 지금으로부터 꽤 오래전 로버트 브라우닝이 글을 쓰고 케이트 그린어웨이가 그림을 그린 책으로 피리 부는 사나이를 만났다. 당시는 그냥 하나의 그림책으로만 만났는데 나중에야 알았다. 이 이야기가 서양에서는 실화에 바탕을 둔 유명한 옛이야기라는 것을. 즉 하멜른에서 어린이들의 실종사건이 일어났고 그 사건의 전모는 아직까지 밝혀지지 않았다는 것이다. 어쩌면 그렇기 때문에 지금까지도 많은 사람들이 이 이야기를 즐겨하는지도 모르겠다. 또 어떤 이는 전설을 따라가며 수수께끼를 풀고자 하는 사람도 있는 것으로 보아 아직도 이 이야기는 사람들의 흥미를 끌고 있는 게 분명하다. 그러기에 이 책처럼 그 후의 이야기도 나오는 것일 게다.
만약 그곳 하멜른의 동네에 한 명의 아이가 피리 부는 사나이를 따라가지 않았다면 어땠을까. 이 이야기는 그렇다는 것을 가정하고 그 후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게다가 남은 아이는 몸도 약하고 한쪽 발도 절어서 지팡이를 짚고 다니는데다가 공부도 잘 못해서 아이들로부터 놀림을 받는다. 남으려고 남은 게 아니라 다른 아이들처럼 빨리 걷지 못해 뒤쳐졌을 뿐이다. 아이들은 모두 천국과 같은 곳으로 들어가버리고 홀로 남은 소년은 자신이 친구들을 구할 유일한 사람임을 깨닫는다.
피리 부는 사나이가 나타나서 소년에게 피리 부는 법을 가르칠 때 가만히 살펴보면 소년의 옷이 점차 피리 부는 사나이와 같아지는 것을 볼 수 있다. 처음엔 제대로 소리가 나지 않아 핀잔 들을 때는 원래의 소년 옷이었다면 조금씩 소리가 좋아질 때마다 점차 피리 부는 사나이의 옷과 비슷해진다. 이제 제법 피리를 잘 불게 된 소년은 친구들을 구할 수 있을까.
마을에 아이가 혼자라는 건 좋은 점도 있지만 나쁜 점도 있다. 그런데 결정적인 순간에 소년은 나쁜 것만 생각했다. 한편으로는 친구들을 구하는 게 당연하다고 생각하면서도 그간의 소년의 고통을 생각하면 소년의 합리화를 비난할 수만은 없다. 아마 이게 보통 사람들의 마음 아닐런지. 비록 친구들을 구하지 못했지만 그렇다고 소년을 비난할 수 있을까. 물론 도의적으로 보자면 친구들을 구했어야 했다. 그렇기에 소년도 후회를 하며 피리를 새로 만드는 일에 남은 인생을 걸었는지도 모르겠다.
용서도 때가 있다는 원래의 메시지보다 어째 소년의 상처에 더 마음이 쓰이는지. 그런데 피리 부는 사나이는 아이들을 데려가 놓고 왜 남은 아이에게 피리를 가르쳐주며 아이들을 구하라고 했을까. 약간 모순된 행동 아닐런지. 그에 대한 적절한 해명이나 설명도 없고. 소년 한 명만 놓고 보면 이야기가 잘 전달되는데 주변 인물까지 함께 보려니 약간의 의구심이 든다. 그래도 여하튼 피리 부는 사나이의 후속편, 재미있게 읽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