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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울 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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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을 어떻게 하면 잘 찍을 수 있을까? DSLR은 여행다니거나 걸으며 찍기에 무게도 있고 가격도 부담스럽다. 요즘 똑딱이같은 디지털 카메라가 너무 흐리게 나와서 일본여행을 떠나기 전에 1000만 화소급 니콘 디카를 장만하였는데 가격대가 많이 낮아져서 34만원에 구입할 수 있었다. 그런데 확실히 더 선명하게는 나오지만 멋진 사진은 잘 나오지 않는다. 항상 구태의연한 포즈에 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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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을 어떻게 하면 잘 찍을 수 있을까? DSLR은 여행다니거나 걸으며 찍기에 무게도 있고 가격도 부담스럽다. 요즘 똑딱이같은 디지털 카메라가 너무 흐리게 나와서 일본여행을 떠나기 전에 1000만 화소급 니콘 디카를 장만하였는데 가격대가 많이 낮아져서 34만원에 구입할 수 있었다. 그런데 확실히 더 선명하게는 나오지만 멋진 사진은 잘 나오지 않는다. 항상 구태의연한 포즈에 프레임에 각도를 가지게 되기 때문이다. 그래서 더 잘 찍을 수 있는 비법이 나오는 책을 찾다 보니 이 책을 발견하게 되었다. 아마존 Art&Photo 부문에서 장기간 베스트셀러를 차지하고 있다고 해서 더욱 관심이 가는 책이었다.

 

일단 멋진 사진책자 같은 위용을 뽐내고 있었다. 역시 속 내용을 들여다 보니 멋진 사진작가의 화보집 같은 느낌이 드는 사진도 여럿 발견할 수 있다. 한 마디로 시각적으로 정말 멋진 책이다! 화면구성이나 페이지 각각이 너무나 멋지게 편집되어 있고 그 가운데에서는 평범한 일상 속에서 건지는 멋진 사진들로 그득했다. 31 페이지에 실려 있는 사진은 마치 영화의 한 장면 같았지만 평범한 사람들의 사진이다. 산 가까이 살던 친구가 화재를 만나 수백 채가 불타는 와중에 그 친구의 집도 다 타버린 것이다. 그 화마가 휩쓸고 간 잔해 위에서 컬러색상이 아닌 흑백으로 서로 멀찌기, 한 사람은 앉은 채로 한 사람은 선 채로 서로를 바라보는 여성들의 모습은 슬프면서도 결연하고 감동적이었다. 물론 이런 가슴 아픈 일들까지 사진에 담고 싶지는 않다. 하지만 어떻게 어떤 사진을 찍어야 하는지 감이 잡히는 사진이었다.

 

그리고 챕터가 끝나면 유명 사진작가가 찍은 예술 사진 한 컷과 함께 그 사진을 찍은 사진작가의 이름과 아주 간단한 인터뷰가 실려 있다. 철골구조물 위에 아슬아슬하게 서 있는 남자가 담배를 물고 페이트칠을 하면서 다른 한 손은 위를 잡고 한 다리를 뒤로 젖히고 있는 사진이다. 마치 춤을 추고 있는 것 같은 자세이다. 초월한 것 같은 사내의 표정과 흑백사진이 어우러진다. 흡사 모던 타임즈의 찰리 채플린의 무성영화 한 장면을 보고 있는 것 같았다.

 

이 책에서는 에세이적으로 카메라를 들고 어디론가 나가라고 한다 뉘앙스를 찾으라고 한다. 관찰하고 알아채고 진정으로 들으라고 한다. 과연 나는 사진을 찍으려는 상대와 사물에 대해 관찰이라는 것을 했는가. 알아채기를 했는가.. 많은 생각을 주는 책이었다. 이 책은 단순히 기술적으로 사진찍는 법을 가르치는 책이 아니라 모든 것을 담고 있는 책이다. 인생관, 대상을 잘 찍는 법, 유명작가들의 말, 말...그리고 보기만 해도 반해버리는 멋진 사진들...



h*****o 2011.03.05.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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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울 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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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을 담는 창의적 사진 강의 노트란말 적극 공감한다. 사진 잘 찍고 싶다는 열망은 있는데 어떻게 해야 잘찍는지 알수가 없었다. 다만 남들의 사진을 부러워만 했을뿐이다. 이때 내눈에 뜨인책이 소울포토 아마존닷컴에 장기간 베스트셀러로 이름을 올릴만큼 많은 사랑을 받은책이다. 소설도아닌 사진관련책이 사랑을 받는건 아마 이례적이지 않을까하는 생각이든다. 우선 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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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을 담는 창의적 사진 강의 노트란말 적극 공감한다. 사진 잘 찍고 싶다는 열망은 있는데 어떻게 해야 잘찍는지 알수가 없었다. 다만 남들의 사진을 부러워만 했을뿐이다. 이때 내눈에 뜨인책이 소울포토 아마존닷컴에 장기간 베스트셀러로 이름을 올릴만큼 많은 사랑을 받은책이다. 소설도아닌 사진관련책이 사랑을 받는건 아마 이례적이지 않을까하는 생각이든다.


우선 지은이부터 알아보고자 한다. 크리스 오르위그는 저명한 포토르래퍼이자 작가이면 사진학교인 Brooks Institute에서 학생들에게 사진학을 가르치는 일을 하고 있다고 한다.


그래서 그런지 책의 내용은 학생들에게 알려주고 싶었던 아니면 학생들에게 가르쳤던 것들을 소개하고 있다.


우선 책은 세 개의 파트로 나뉘어진다. 첫 번째는 초보자들도 쉽게 알수 있는 출발! 사진 감각 키우기가 큰 타이틀이다. 소재목으로 시와 사진, 창의성과 사진, 보는 법 배우기, 창의성과 기술로 나뉜다. 이곳에서는  시를 통해 사진속의 상상력을 넓혀햐 하는 부분에대한 설명이 들어있다. 그런데 이책의 독특한점 하나를 발견했다. 유명한 사진작가들이 게스트 스피커를 통해 자신의 작품세계에대한 짤막한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다. 그런데 이게또 워낙 사진이라면 한이름 하시는 분들의 생각이라 많은 도움이된다.


오르위그는 선택받은 사람인것같다. 자신의 유년시절을 말하는 부분에서 아버지는 설계 건축가였고 어머니는 예술가였고 집안을 창의적인 작품들로 가득채웠다고 한다.아마도 그게 기초가되어 예쑬에대한 그의 안목을 키웠을 것이다.


보는법 배우기편을 보니 자갈하나도 어떤게 바라보느냐에 따라 플래임안에서 새롭게 창조될수 있다는걸 알수있었다. 자갈들의 목소리를 나는 언제쯤이면 알아들을까 나는 정말 예술적인 안목은 꽝인사람이다. 같은 작품을 아무리 바라봐도 도저히 이해가 안되는 일이 허다했다. 솔찍히 남들눈에 비칠 나를 생각해 이해하는 척할뿐이다. 그런면에서 보는 안목을 키우는건 모든 예술의 시작이 되는 것 같다.


책의 팁하나더 실천 활용 가이드가 있다 이건 실전에서 우리가 잘 못하는 부분을 설명해 주고 있다. 예를 들어 창문 빛을 이용하라. 인물 사진을 찍기위해 많은 빛이 필요한건 아니라는 것이다. ꡒ당신이 필요한 건 부드럽고 은은한 간접적인 빛이다.ꡓ문제는 그 간접적인 빛은 모델의 얼굴 잡티와 주름을 최소화 시켜준다고 한다. 여자들에게 민감한 부분인데 간접적인 빛 창문으로 들어오는 작은빛이 그런경우에 속한다고 한다. 그런데 아직도 난 프레임안에서 그런 빛을 찾기가 쉽지 않다. 책을 읽으면서 이론은 머릿속으로 이해가 되는데 실전에서 잘 안되는게 문제인 것 같다. 그래도 일단 한걸음 내 딛었으니 조금더 노력하면 작은 결과물을 손에 쥘지도 모르겠다. 이렇게 좋은책을 만났으니 그나마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r*******5 2011.03.03.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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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가의 마인드를 성장시켜 주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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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를 전공했으나 시와 멀어져 지내며 어떻게든 시에 대한 끈을 놓고 싶지 않았던 시절 나 자신에게 질문했다. '시와 가장 비슷한 예술이 무엇인가?' 그에 대한 답으로 나는 사진을 내놓았고, 그후 사진에 급속도로 빠져 꾸준하게 사진을 찍고 스킬을 늘려갔다. 하지만 시와 비슷한 장르라 그런지...처음에는 꾸준히 올라가는 듯 하다가도 어느 지점에서 멈추고 더 이상 발전되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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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를 전공했으나 시와 멀어져 지내며 어떻게든 시에 대한 끈을 놓고 싶지 않았던 시절 나 자신에게 질문했다. '시와 가장 비슷한 예술이 무엇인가?' 그에 대한 답으로 나는 사진을 내놓았고, 그후 사진에 급속도로 빠져 꾸준하게 사진을 찍고 스킬을 늘려갔다. 하지만 시와 비슷한 장르라 그런지...처음에는 꾸준히 올라가는 듯 하다가도 어느 지점에서 멈추고 더 이상 발전되지 않는 시간들을 겪게 된다. 기술의 습득은 꾸준한 연습으로 어느 정도 익히기 쉽지만 여전히 모자란 작품성(혼)에 대한 욕망은 어떻게 채워야할지 어려웠다. 그리고 최근 들어 바쁘다는 핑계로 사진을 한동안 찍지 못했기에 다시금 퇴보의 길을 걸었다.

 그런 시기에 이 책은 제목부터 나를 자극했다. '소울 포토' 언제나 사진의 작품성을 넣고, 혼을 넣고 싶다는 간절함이 있었는데 책의 제목에서 강렬한 끌림을 느꼈고, 이전에 나왔던 책 『프레임 안에서』의 실전 응용편이라는 점에서 더 보고 싶었다. 프레임 안에서는 뭔가 아쉬운 점이 남는다 생각했기에...책은 너무나도 반가웠고, 사진 공부에 있어 내게 꼭 필요한 선생님이었다.

 책의 가장 첫 챕터에서 나오는 챕터 제목을 보면서...'아, 나랑 같은 생각을 하는구나~'라는 반가움에 책장을 넘기는 기쁨을 느낄 수 있었다.

 다양한 내용들로 이 책은 책을 읽는 독자들에게 어떻게 사진을 찍는지에 대해 많은 것을 전달한다. 각각의 챕터 안에서 각각의 소제목들이 전해주는 내용들은 근래에 보지 못한 특별한 사진강의노트라 생각된다. 그리고 중간중간에 나오는 '게스트 스피커'라는 부분에서 다른 사진 작가들과의 짤막한 인터뷰를 통해 사진을 공부하는 이들에게 다양한 작가들의 조언을 들을 수 있는 기회를 준다.

 사진의 기술 보다는 사진가의 마인드를 더 성장 시켜주는 책이기에 사진보다 글이 많지만 그 글들을 통해 사진에 대해 더 많은 생각을 할 수 있게 만들어 주며 무엇을 어떻게 찍을지 고민하는 하이아마추어 사진가들과 이제 사진을 시작하는 분들....그리고 슬럼프를 겪고 있을 프로사진가들에게도 좋은 책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하며 이만 글을 줄여본다.-坤

 

a******s 2011.02.23.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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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찍기의 즐거움 - Soul Pho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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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DSLR을 사고, 사진을 찍기 시작한 지 이제 1년이 되어간다. 사실 처음에는 ISO니, 조리개니 하는 용어조차 낯설고 뭘 어떻게 찍어야 하나 난감하기만 했다. 그렇게 생초보로 시작해서, 작년 한 해 동안은 카메라를 들고 수없이 많은 곳을 다녔나 보다. 주위의 사진 선배들에게 물어가며, 스스로 어이없는 실수도 해가며 조금씩 배우다보니, 1년 전과 비교하면 그래도 꽤 많이 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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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DSLR을 사고, 사진을 찍기 시작한 지 이제 1년이 되어간다. 사실 처음에는 ISO니, 조리개니 하는 용어조차 낯설고 뭘 어떻게 찍어야 하나 난감하기만 했다. 그렇게 생초보로 시작해서, 작년 한 해 동안은 카메라를 들고 수없이 많은 곳을 다녔나 보다. 주위의 사진 선배들에게 물어가며, 스스로 어이없는 실수도 해가며 조금씩 배우다보니, 1년 전과 비교하면 그래도 꽤 많이 발전한 셈이다.

그런데 무엇이건 배우는 데는 단계가 필요하다. 어학이건, 그림이건, 사진이건 분야에 상관없이 말이다. 그래서 배움의 길은 마치 계단을 오르는 것과 같다. 한 계단 올라서서 부쩍 발전하면 뿌듯하고 그러다가 좀 지나면 다시 정체기가 오고, 한참 벽에 부딪혀 고민하다가 다시 한 계단 껑충 올라서는 반복. 그것이 배움의 과정 아닐까?

사진을 찍기 시작한 뒤 첫 번째 계단의 벽에 부딪혀 답답해하던 요즘, 이 책을 만났다. 이 책은 포토그래퍼이자 Brooks Institute라는 유명한 사진학교에서 사진을 가르치고 있는 크리스 오르위그의 저서이다. “상상을 담는 창의적 사진 강의 노트”라는 부제가 말해주듯, 이 책은 3개 part/ 12개의 chapter로 나뉜 한 권의 강의 노트 같다. 이 책은 사진의 기술적 측면이나 카메라의 구조나 원리를 말해주는 책은 아니다. 물론 기술이나 기법에 대한 이론서는 그것대로 의미가 있다. 반면에 이 책은 기술적 측면보다는 사진의 감성과 창의성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이 책은 저자의 멋진 작품이 설명과 적절히 어우러져 책을 읽는 내내 전혀 지루하지 않다. 또한 따뜻한 아이들, 가족사진/ 행복한 결혼 사진/ 즐거운 여행 사진 등, 우리가 흔히 일상에서 접하는 상황에 따라 주제별로 설명을 하고 있어서 친근하게 느껴진다. 마지막 PART3에서는 프로 사진 작가를 위한 내용을 다루고 있어, 사진 작가를 꿈꾸는 이들을 위한 조언도 하고 있다. 꽤 두꺼운 분량의 책이지만, 저자의 밝고 경쾌한 사진들을 감상하다 보면 나도 그런 멋진 사진을 찍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그런 의욕을 북돋우면서도, 역설적으로 사진에 대한 욕심을 버리도록 깨우쳐준다. 사진을 조금씩 찍다 보니, 아직 초보 단계이면서도 좀 더 나은 사진을 찍고 싶다는 욕심에 때로는 카메라에 얽매일 때가 있다. 그래서 어떤 장면을 보면, 무엇을 찍을지 생각하기도 전에 본능적으로 셔터부터 누를 때도 있다. 하지만 그런 사진은 분명 멋진 장면이었음에도 내가 스스로 감동을 느끼기 전에 셔터를 성급히 눌러댄 탓에, 지금 봐도 그다지 느낌이 전해오지는 않는다. 오히려 조금 부족한 부분이 있더라도 그 때의 상황과 감정이 담긴 사진에 더 마음이 가는 것 같다.

사진에 대한 스스로의 답답함은 앞으로도 단계별로 찾아오겠지만, 그 때는 사진 자체의 즐거움을 되새겨봐야겠다. 그럴 때에 이 책이 좋은 길잡이 역할을 해주리라 본다.

d******n 2011.03.0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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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울 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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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사진이나 그림이 듬뿍 들은 책을 선호한다. 글자를 읽기가 싫어서가 아니라 볼거리가 많은 책이 항상 흥미롭고 즐겁기 때문이다. 특히나 요리책 같은 경우는 무조건 그림 위주여야한다. 간단하게 글로만 써있기보다는 과정의 사진을 하나하나 담아서 요리과정을 보여주는 식으로 말이다. 갑자기 왜 뜬금없이 이런 이야기를 했냐면 이 책은 그런 사진이 듬뿍 담긴 책이기도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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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적으로 사진이나 그림이 듬뿍 들은 책을 선호한다. 글자를 읽기가 싫어서가 아니라 볼거리가 많은 책이 항상 흥미롭고 즐겁기 때문이다. 특히나 요리책 같은 경우는 무조건 그림 위주여야한다. 간단하게 글로만 써있기보다는 과정의 사진을 하나하나 담아서 요리과정을 보여주는 식으로 말이다. 갑자기 왜 뜬금없이 이런 이야기를 했냐면 이 책은 그런 사진이 듬뿍 담긴 책이기도 하고, 사진을 잘 찍을수 있게 하는 책이기도 하면서, 사진에 대한 신선한 아이디어가 듬뿍담긴 책이기도 해서다.

 

 400페이지에다 판형도 큰편이라 확실히 볼거리도 많고, 무엇보다도 사진에 대해서 테크닉같은 부분이 정말로 확실히 얻어가는 느낌이 강했다. 사진감각을 키우는 부분부터 해서 창의성을 끌어내는 방법이나 인물사진을 중점적으로 할 포인트를 자세히 설명하기도 하고, 결혼사진 실전가이드나 여행사진 찍는 요령 등등 너무도 많아서 나열하기가 귀찮을정도다. 그만큼 포토에 관해서는 정말 확실한 책이라고 생각된다.

 내가 여행을 간다? 그럼 여행파트를 자세히 읽어보고 소제목 정도를 적어서 인식하고 사진을 찍으면 정말로 전문가가 찍어서 잡지에 멋지게 나오는 그런 사진처럼 나도 할 수 있을것이다. 일단 카메라가 구석기시대의 유적이라고 할 수 있는 똑딱이 필름카메라와 폰카가 전부여서 실천으로 옮겨보지는 못했지만 확실히 그런 자신감은 생겼다.

 사진은 카메라도 중요하겠지만, 그것보다는 역시 기술인 것 같다.
 잘찍고 싶다면, 그런 사진이 부럽다면, 더 멋진 추억을 담고 싶다면 이 책이 너무도 유용할 것이다.

s**********6 2011.03.0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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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울 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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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울 포토’는 사진에 대한 기본적인 자세와 감각, 실질적인 촬영 팁에서 전문가의 알찬 조언까지 담은 다양한 장점을 가진 책이다. 내가 이 책을 읽으면서 처음부터 끝까지 들었던 생각은 역시 사람은 가만있지 않고 무엇이든 해보고 있어야 한다는 사실의 중요성이었다. 처음 고인 물이 아무리 맑고 영롱하더라도 시간이 지나면 썩는 것처럼 자신이 간절히 원하는 소망이나 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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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울 포토’는 사진에 대한 기본적인 자세와 감각, 실질적인 촬영 팁에서 전문가의 알찬 조언까지 담은 다양한 장점을 가진 책이다. 내가 이 책을 읽으면서 처음부터 끝까지 들었던 생각은 역시 사람은 가만있지 않고 무엇이든 해보고 있어야 한다는 사실의 중요성이었다. 처음 고인 물이 아무리 맑고 영롱하더라도 시간이 지나면 썩는 것처럼 자신이 간절히 원하는 소망이나 꿈이 아무리 아름답고 고상하고 위대한 것이라 하더라도 마음의 단계에만 언제나 머물러 있게 된다면 자기기만에 빠지고 결국은 좌절하고 포기하고 원망만 가득한 상태에 이르게 되고 말 것이다. 특히 창의적이고 획일적이지 않은, 차별화된 삶을 원하는 사람 중에 의외로 실천하는 힘이 부족해 쓰러지는 경우가 많은 것을 생각하면 이 책에서 항상 새로운 시각을 갖고 열린 마음으로 끊임없이 노력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가를 새삼 깨달을 수 있었다.

 

   사진이라는 영역에서 무엇이든 시도해보고 도전해본다고 하는 것은 특히 더 중요한 것 같다. 그 중에서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많이 찍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많이 다니면서 사람들을 만나고, 사물과 풍경을 많이 보고, 듣고, 배우는 경험 속에서 나의 손과 눈이 끊임없는 셔터 소리를 만들어내는 가운데 자신이 왜 사진을 찍고, 어떤 사진을 찍고 싶고, 어떤 사진가가 되고 싶은지 답을 얻을 수 있는 것이다. 그런 과정이 반복되면서 자신이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가 점점 명확해질 것이고 어쩌면 변화를 유연하게 받아들여 다양해질 수 있을 것이다. ‘끊임없는 반복을 통해 진리가 드러난다’는 말과 ‘뭐든지 트레이닝이지.’라는 어느 책의 구절과 이야기의 대사가 딱 맞아떨어지는 듯했다.

 

   나 같은 사진 초보자의 경우 이 책에서 얻을 수 있었던 소중한 가르침 가운데 사진에 대한 마음가짐과 각 챕터의 끝 부분에 있는 유명한 사진작가들의 조언이 담긴 ‘게스트 스피커’ 코너가 유용했다. 어디에서 영감을 얻는가?, 훌륭한 사진은 어떤 것인가? 사진가가 가져야 할 자세는?, 사진작가를 꿈꾸는 사람들을 위한 조언은? 등의 질문에 답하는 형식으로 꾸며진 이 코너의 내용과 저자의 입장에서 공통적으로 느낄 수 있는 것은 좋은 사진이란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고 나아가 삶의 변화를 이끄는 힘이 있다는 것이며, 평범함 속에 내재된 비범함을 발견하고 만들어 낼 수 있는 노력과 자세가 요구됨을 알 수 있었다. 그리고 되도록 적은 것으로 많은 것을 표현할 수 있는 능력과 꽉 차 있는 것을 내보내고 비울 수 있는 능력도 필요하다고 한다. 그리고 사람과 대상에 대한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었다. 무엇보다 이것은 나에게 요구되는 사항이기도 한데, 자신을 믿는 것이었다. 자신이 이루고자 하는 꿈을 위한 무한한 열정과 노력은 바로 자기 자신에 대한 믿음과 함께 해야 열매를 맺을 수 있다는 것이다.

 

   처음 기대했던 것처럼 이 책은 사진에 관한 책이면서 동시에 삶 자체에 대해 깊이 생각해보고 더 창의적이고 풍요로운 삶을 이룰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훌륭한 지침서 역할도 하고 있어서 사진을 통해 행복하고 의미 있는 인생을 도모하는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다.

p*********h 2011.03.0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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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울 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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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소울 포토(Soul Photo)   언제부터인가 사진찍기가 내 놀이가 되었다. 아마도 손쉽게 사진을 찍을 수 있게된 후부터이고 또 화질이 엄청 좋아져서 핸드폰으로 사진을 찍어도 사진이 잘 나오니까 그렇게 된것 같다.   나는 주로 소소한 일상을 소재로 사진을 찍는다 지나가다 우연히 보게된 그 사소한 부분들 너무 일상적이여서 그냥 지나치던 부분들 도시에 그 삭막한 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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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소울 포토(Soul Photo)

 

언제부터인가 사진찍기가 내 놀이가 되었다. 아마도 손쉽게 사진을 찍을 수 있게된 후부터이고 또 화질이 엄청 좋아져서 핸드폰으로 사진을 찍어도 사진이 잘 나오니까 그렇게 된것 같다.

 

나는 주로 소소한 일상을 소재로 사진을 찍는다

지나가다 우연히 보게된 그 사소한 부분들

너무 일상적이여서 그냥 지나치던 부분들

도시에 그 삭막한 가로수 밑에서 버겁게 피어난 작은 풀들..

 

이런것들이 내 사진의 주인공이다.

물론 가장 많이 찍는건 가족이다.

그것도 나와 아기..

집에 아이가 생긴후로 아기 사진을 정말 잘 찍고 싶어졌다.

어느 순간도 놓치기가 아까운 찰라가 너무 많아서

다 담아놓고 싶어서다

 

사진은 동영상하고는 뭔가 확실한 차이가 있는것 같아서

동영상으로는 만족이 안된다.

 

사진을 찍다보니 점점 욕심이 생겼다.

나도 느낌이 있는 사진을 찍어보고 싶다고..

그러던때에 이책을 만났다.

 

고대하고 기대하던 책이라서

너무 너무~~~~~~~~~~ 좋았던 책!!

 

미리 말씀드리자면 나는 아주 감정적인 사람이다

그래서 너무 좋다고 할때 이건

객관적인 사실보다 주관적인 나의 느낌이 주가 될때가 많다

 

이책 참 좋다!!

객관적으로 좋은편이지만

주관적으로 나는 너무~~~~~~~~~~~~~~~~~~~~~너무 좋다

 

그래서 *****별 5개 잘 안주는데

주고 싶당^^

 

책에 관한건~~ 직접 함보면 완전 반할껄~~ㅋㅋㅋ

 

암튼 나보다 더 잘 설명한 아래의 출판사 소개를 보고~~

 

이번 봄에는 사진찍으로 좋은 산에 갈까..

좋은 카메라 욕심도..

ㅋㅋ

책이 한권이 아주 돈을 들이게 한다

그래도 좋다!!

 

나를 행복하게 하는 취미가 더 깊어져서..

 

 

 

 

 

책소개

기존의 상식을 뒤집다!_ 아마존닷컴 Art & Photo 분야 장기간 베스트셀러!
화려한 플래시, 다양한 렌즈, 성능 좋은 카메라가 사진의 질에 많은 영향을 미칠까?
이 책은 이 질문에 세계적으로 유명한  Brooks Institute의 사진교육가인 크리스 오르위그는 역설적인 충고를 한다. 그는 사진을 찍는 것이 사진의 장비가 결정하는 것이 아니라고 말한다. 창의적인 사진을 찍기 위한 테크닉적인 이론 설명보다는 삶에서 시적인 사진의 순간을 포착하는 기술과 자연광의 활용만으로 프로패셔널한 사진이 나올 수 있음을 말한다. 기존에 알고 있는 상식에서 벗어나 한 차원 높은 사진에 관한 접근법이 당신에게 신선하게 다가갈 것이다.
 
사진에 대한 신선한 시각과 참신한 아이디어 가득!
이 책은 사진을 ‘어떻게’ 찍는 방법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당신에게 사진의 영감을 ‘누가’ ‘무엇을’ 주는가라고 묻는다. 더 나은 사진을 창조하고 크리에이티브한 사진작가가 되는 방법을 따뜻한 시선으로 실질적인 조언으로 들려준다. 예를 들어, 본문 속에서는 “당신만의 주제를 표현하며 더 적은 것으로 더 많은 것을 말하라. 사진의 빛과 컬러를 나만의 색채로 다뤄라. 주위를 자세히 보는 법을 배워라. 가족사진을 찍기 위해서는 상황 유발자가 되라.” 라고 말한다. 또한, 워크숍과제를 수록하여 독자로 하여금 적극적인 참여의 방법들을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유명한 사진작가의 인터뷰를 Q&A형식으로 다뤄 당신의 아이디어와 상상력을 자극한다. 이 책은 사진에 열정을 가진 사람들에게 아마추어에서 프로 사진작가로 나아가게 하는 분명한 발판을 마련해 줄 것이다. 

 

차례 /* 이 책의 내용
Part 01 출발! 사진 감각 키우기
Chapter 1 시와 사진
시에서 사진의 영감을 얻다
시와 사진 속 미스터리함과 진실
삶이 변화된 시와 사진
더 적은 것으로 더 많은 것을 말하라
사진의 소재가 되는 '발견'
사진의 상상력을 넓히는 방법들
프레임 안 이미지
사진을 찍는 것이 힘들이지 않는 것처럼
사진가의 버림의 미학
내면을 끄집어내는 사진
시와 사진으로 행복한 삶
게스트 스피커: 마크리부(Marc Riboud)

Chapter 2 창의성과 사진창조적 사진의 조건
사진에 숨을 불어넣다
사진의 질을 위해 노력하다
저주 할 것인가? 아니면 통곡 할 것인가?
어떻게 하면 창조적인 사람이 될까?
어떤 사람이 되고 싶나?
나 자신에게 편해져라
공장견학에서의 깨달음
애플파이로 본 긍정적인 생각들
창조성 개발
과감한 실수! 저지르다
펭귄 날다
나쁜 예술은 없다
가장 좋아하는 색깔이 모예요?
창의적 활동 ‘집그리기’
사해(The Dead Sea)
게스트 스피커: 피트 터너(Pete Turner)

Chapter 3 보는 법 배우기
관찰하기
진정한 듣기
알아채기
뉘앙스를 찾기
카메라 메고 어디든 가기
나만의 필터로 여과하다
신선한 시각
순진함과 열정적인 시각
사진 구도를 보는 눈
눈의 흐름을 이끌어라
빛은 노래한다
춤추는 색
최고로 좋은 지점 발견하기
구두 두 짝
버리고 취하기
지금 보는 것을 즐기기
게스트 스피커: 존 섹스턴(John Sexton)

Chapter 4 창의성과 기술
창의적 카메라 사용법
창의적인 사진 작업
평범한 것을 비범한 것으로...
실패를 두려워 말라
긴장을 풀고 찍어라
흥미를 자아내라
단순함이 좋다
플래시 사용에 관해...
렌즈 고르기
노출은 어떻게?
카메라 들고 모험을...
게스트 스피커:  더글러스 커클런드(Douglas Kirkland)

Part 02 신나는 사진 속 모험 시작!

Chapter 5 창조적인 인물사진
누가 되고 싶은가?
더 나은 인물 사진을 찍으려면...
심장으로 사진을 찍다
눈웃음, 신뢰관계
뻔함에서 벗어나기
진실한 표현
스토리로 말해라
행복한 사진
나를 따라 해봐요
성공을 만들 재료
오늘의 시간을 찍어라
실전 활용 가이드
워크숍 과제(Workshop)
게스트 스피커: 조이스 테네슨(Joyce Tenneson)
               로드니 스미스(Rodney Smith)

Chapter 6 따뜻한 아이들, 가족사진
가족사진 찍기의 즐거움
지금이 바로 셔터를 누를 그때다
훌륭한 가족사진
가족과 아이 사진을 찍는 접근법
상황 유발자가 돼라
애정을 나눠라 
웃지마라
촬영감독
멋지게 차려입고 촬영하기
순간과 순간 사이
실전 활용 가이드
워크숍 과제(Workshop)
게스트 스피커: 조세빌라(Jose Villa)
              그레그 라울러( Greg Lawler)

Chapter 7 행복한 결혼식 사진
아름다운 결혼식 사진
사랑이 표현된 결혼식 사진
사랑의 가치
모두가 함께하기
결혼 이야기
결혼식 사진 촬영 접근법
실전 활용 가이드
워크숍 과제(Workshop)
게스트 스피커: 엘리자베스 메시나(Elizabeth Messina)
              마이클 코스타(Michael Costa)

Chapter 8 즐거운 여행 사진
여행의 경험을 포착한 사진
바람을 보다
여행의 에센스
글의 세계 탐구
여행 이야기
여행을 통한 경험
새로운 눈을 얻기 위해… 

k*******7 2011.02.24.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소울 포토 Soul Pho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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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림의 미학이 비단 시에서만 통용되는 것은 아닌가 보다. 보이는 데로 찍기 바빴던 사진 역시 버림의 미학을 깨달을 때 비로소 진정한 예술로 재탄생한다는 것을 깨달았다. 사진은 놀랍게도 시와 많이 닮았다. 우리의 발걸음을 멈추게 하는 사진은 많은 것을 보여주려고 하지 않는다. 오히려 정제되고 축약된 사진이 우리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어떻게 하면 저렇게 아름답고 숭고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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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림의 미학이 비단 시에서만 통용되는 것은 아닌가 보다. 보이는 데로 찍기 바빴던 사진 역시 버림의 미학을 깨달을 때 비로소 진정한 예술로 재탄생한다는 것을 깨달았다. 사진은 놀랍게도 시와 많이 닮았다. 우리의 발걸음을 멈추게 하는 사진은 많은 것을 보여주려고 하지 않는다. 오히려 정제되고 축약된 사진이 우리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어떻게 하면 저렇게 아름답고 숭고한 작품을 만들 수 있을까?

 

작가들은 시를 통해 영감을 얻는다고 한다. 시는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느낌과 감정을 앞세운 체험이다. 사진을 찍을 당시의 느낌은 작가만이 알 수 있는 감정이다. 우린 사진을 통해 작가의 생각과 감정을 만날 수 있다. 시와 사진은 변화를 이끌어낸다. 둘은 좋은 영감을 주고 아픈 상처를 치유해주며 분노를 감싸안아준다. 사진은 적을수록 좋다. 또한 뺄수록 좋다. 하얀 도화지에 우린 무한한 상상을 만들 수 있듯이 사진은 더욱 적은 것으로 더 많은 것을 말해야 한다. ‘쓰고 싶은 만큼 써라. 다음 잘 썼다고 생각하는 문장들을 다 빼고 그래도 되는지 보라.’ 허밍웨이의 미니멀리즘은 소설이 지닌 본질을 말해주고 있다.

 

당신에게 영감을 주는 것은 무엇인가? 우리가 가장 근접해 있는 공간이 우리의 시간을 지배한다. 보이는 세계든 보이지 않는 세계든 모든 사람들은 스스로가 생각하는 영감에 의해 작품을 만들고 상대의 작품을 이해하게 된다. 사진은 같은 장면을 찍지 않는다. 사진은 스스로 창조능력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창조는 일상을 깨는 아픔이 존재한다. 우린 새로운 발견을 위해 가보지 않았던 곳을 여행하고 낯선 이와의 만남을 기대한다. 창조는 일상을 벗어나지만 일상 속에서 창조를 발견하는 것 또한 사진을 풍요롭게 하는 작업이다. 무엇을 찍으려는 것인가? 당신이 사진을 통해 말하려는 것은 무엇인가? 당신의 영감이 당신이 추구하고자하는 진정한 세계다.

 

좋은 사진은 어떤 사진일까? ‘소울포토’를 이끄는 게스트들의 한결같은 충고는 자신의 의지를 따르라는 것이다. 일률적인 학습은 사진에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다. 규칙을 깨고 자신의 열정을 믿어야 한다. 좋은 사진은 공감을 형성한다. 당신의 마음에 드는 사진, 그리고 누군가와 소통할 수 있는 사진, 곁에 두고 싶은 사진이 좋은 사진이다. ‘소울포토’의 진정한 매력은 사진을 잘 찍는 것이 아니라 사진을 이해하고자 하는 노력이다. 특히 ‘보는 법 배우기’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 훌륭한 작가들은 같은 장소에서 다른 구도를 잡아내고 기억에 남는 사진을 남긴다. 그들은 분명 일반인들과는 다른 시각을 가지고 있다. 그들이 바라보는 세상은 어떤 세상일까? ‘혹, 주위에 귀 기울여 본적이 있습니까?’

 

카메라에 대한 오해와 진실은 작품에 의혹(?)을 불러일으킨다. 하지만 전문가들의 한결같은 견해는 카메라와 작품은 별 관계가 없다는 결론이다. 부족한 것은 장비나 돈이 아니라 작품에 대한 열정과 포기하지 않는 의지일 뿐이다. 사진은 쉽게 발을 드려 놓을 수는 있지만 프로로 전향하기엔 상당한 어려움이 뒤따른다. 그들은 자신 안에 있는 최고의 나를 끄집어 내야한다. 어떤 직업보다 경쟁이 치열하기에 프로로 살아남기 위해선 자신만의 독특한 색채를 갖추어야 한다.

 

‘소울포토’는 창의적인 사진을 찍기 위한 1%의 영감을 보여준다. 특히 추천 게스트들의 스피커는 작품과 더불어 뛰어난 관찰력을 추측할 수 있다. 기억에 남는 작품을 남기고 싶다면 사진을 찍기 전에 충분한 감각을 키워야한다. 시처럼 생각하고 창의성을 불어넣으며 사물을 보는 방법을 배우는 것은 사진을 찍기 위한 최소한의 준비 작업이다. 책의 구도는 사진을 공부하기에 부족함이 없이 꾸며져 있다. 작가의 의도대로 워크샵에 어울릴만한 주제들이 대부분이다. 또한 유명작가들에게 자신의 작품을 피드백할 수 있는 싸이트를 소개한다. 백문이 불여일견이라고 했다. 사진에 관한 환상적인 에피소드가 가득한 곳, ‘소울포토’를 추천한다.

이달의 사락 k****4 2011.02.22.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사진에 대한 통찰력을 기를수 있는 명쾌한 조언 - 소울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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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을 찍는 방법은 중요치 않다! 당신의 사진은 누구에게, 어디서 영감을 받는가?     어린시절 집에 있던 수동 필름 카메라는 귀한 재산이었던 걸로 기억한다.  우리 형제를 데리고 외출하실때면 꼭 카메라를 챙기셨던 아빠는 어디에서든 우리 형제들을 사진으로 남기는걸 좋아하셨고 우리가 다 장성한 지금은 앨범속 우리의 사진들을 가끔 들춰보시며 그 시절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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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을 찍는 방법은 중요치 않다!

당신의 사진은 누구에게, 어디서 영감을 받는가?

 

 

어린시절 집에 있던 수동 필름 카메라는 귀한 재산이었던 걸로 기억한다.  우리 형제를 데리고 외출하실때면 꼭 카메라를 챙기셨던 아빠는 어디에서든 우리 형제들을 사진으로 남기는걸 좋아하셨고 우리가 다 장성한 지금은 앨범속 우리의 사진들을 가끔 들춰보시며 그 시절 이야기를 해주시곤 한다.   이렇게 카메라를 통해 남은 사진들은  지나간 시간, 그 시절의 모습들을 추억하며 이야기 할 수 있게 해준다.  전문가스럽진 않지만 아빠가 찍어주신 우리의 사진들은 사랑이 담겨있어서 인지 여느 전문가가 찍은 사진보다 더 마음에 들고 작품처럼 보이기도 한다. 

 

 

사진이 내게 가르쳐준 교훈이 하나 있다면 바로 인생이 짧다는 것이다.  나는 카메라를 이용해 인생 시간이라는 프레임을 늘리고 천천히 가게 한다. /p128

  

 

책의 저자인 '크리스 오르위그'는 사진의 시작은 남녀가 만나 결혼을 하면서부터 본격적인 관심을 가지게 된다고 한다.  둘이 만나 아이가 생기고 그 아이가 성장하는 모습을 담기 위해 '사진'만한 것이 있을까?  모 카메라 광고에도 카메라의 무게에 비해 추억을 담는건 지극히 가벼운 일이라고 이야기 한다.  조카도 있지만 아이가 성장하는 속도는 정말 하루가 다르고 그 순간들을 담기에 카메라의 성능이 조금 아쉬울때도 있다.  (잠시도 가만히 있지 못하는 아이들을 이쁘게 담기엔 어느 정도의 기술이나 기능이 필요한 것 같다.)  휴대성이 용이한 포켓 카메라, 포켓 카메라와 DSLR의 기능을 모아 만든 미러리스, 그리고 DSLR 등 카메라의 종류도 다양해졌고 전문가가 아니더라도 관심이 있는 이들은 한 두 종류 이상의 카메라를 보유하고 있기도 하다.  그만큼 사진에 대한 일반인들의 관심도 많아졌고 사진을 전문적으로 찍는 '사진작가'가 아니라 하더라도 느낌이있는, 또는 감성적인 사진을 찍는 사람들도 많아지게 되었다.   나도 일상적인 사진이나, 조카님 사진, 음식, 카페사진등등 일상속의 사진찍기를 즐기고 있기에 사진에 관련된 책에 관심이 많았다.  국내에도 해외 유명 작가들의 사진전이 자주 열리기도 하고, 국내 아마추어 사진작가들의 전시회도 크고 작게 이루어 지고 있는건 사진이 '작품'이기보다 우리곁에 가장 가까이 보고 느낄 수 있는 일상이기 때문이지 않을까?

 

 

"당신의 상상력을 넓히는 것이 무엇인지 스스로에게 물어보고 열심히 찾아본 수 더 적은 것으로 더 많은 것을 말하는 사진을 찍어보자."  /p24

 

아름다운 빛, 색깔, 내용은 모든 곳에 존재한다.  하지만 모든 사람이 그것을 보지는 못한다.  /p64

 

여행은 우리에게 떠나 보낼것을 가르친다.  사실 여행 하나하나가 인생에서 중요한 것을 가르치는 훈련장이다.  /p233

 

 

 

단순히 사진에 대한 구도나, 테크닉을 설명하는 책일거라 생각했는데 사진에 대한 철학, 심상, 스토리, 삶 등을 이야기하듯 편하게 풀어가고 있다.  사진에 대한 전문 지식이 없어도 편하게 사진찍는 이의 이야기를 읽어가는 듯한 이야기 그리고 이야기와 함께 실린 사진들은 한 권의 사진 에세이를 읽는듯한 느낌이었다.  캘리포니아의 산타바바라에서 세계적으로 유명한 사진학교인 Brooks Institute에서 학생들에게 강의 중이며 저명한 포토그래퍼이기도 한 저자는 사진작가라기보다 글을 쓰는 작가같다.  사진이 단순한 '기술'이 아니며 찍는 대상을 바라보는 창의적인 시선과 느낌을이 중요하다고 이야기한다.  그동안 카메라에 대한 불편만 해왔는데 나도 이런 생각을 하며 찍었던가?  그냥 사물을 카메라에 담는데만 급급했던건 아닌가? 하고 생각해보기도 했다. 

 

 

사진을 찍기에 앞서 기본적인 장비의 준비와 사진을 찍고자하는 대상에 대한 준비,마음가짐도 필요하다는걸 배우게 됐다.  필름카메라가 아닌 디지털카메라가 대중화되면서 많은 영상을 순식간에 담을 수 있지만 그 많은 자료중에서 마음에 드는 한 컷을 고르기위해 더 많은 시간을 투자해야하는 것이다.  그보다 원하는 한 컷을 위해서 찍기전에 상상을 해보고 구도를 잡아보고 연구하는 자세가 필요한건 비단 전문가뿐이 아니라 사진을 즐기는 이들에게도 필요한 자세일것 같다.   책은 세개의 큰 챕터로 구분되어 있고 하나의 단락이 끝날 때마다 워크숍 과제란을 만들어 두어 사진에 대해 더 연구해보고 싶은 이들을 위해 상세한 사이트와 자료, 방법들을 이야기해주고 있다. 

 

 

복잡하고 다양한 테크닉보다 창의적인 시선이나 도구나 장비에 의존하지 않는 사진을 통해 바라보는 이의 시선에 따라 달라지는 사진이야기는 읽는동안 두근거리며 즐거웠던 시간이었다.  그동안 사진은 장비가 80%이상이라고 생각해왔지만 생각해보면 여행지나 일상에서 찍은 사진들은 작은 똑딱이 카메라였고 그 역할을 충실히 왔는데 장비가 좋으면 물로 좋겠지만 여건이 허락하지 않는다면 지금의 카메라도 충분하다고 생각하게 되었다.  그동안 너무 내 개인적인 취향이나 관심사 위주로 사진을 찍었던건 아닐까?  어린시절 아빠가 우리 형제들을 기록으로 남겨주셨던 것처럼 나도 부모님 사진을 찍어드려야겠다.   사진을 찍으며 다양한 주변의 팁들을 이용해 촬영하는 가이드를 비롯 사진찍는걸 즐기는 이들, 또는 전문적인 사진찍기를 꿈꾸는 이들에게 좋은 가이드가 되어 줄 것 같은 책이었다.

 

 

우리는 뭔가를 아름답다고 생각하고 그 아름다움을 포착하고 싶기 때문에 사진을 찍는다.  하지만 사진에 찍히는 대상도 늘 그렇게 생각하는 것은 아니라는 사실은 쉽게 잊어버린다.  /p167

 


 

 

 

 

d******7 2011.03.06.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소울 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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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자신은 사진을 찍히는 것을 그닥 좋아하지 않는다. 항상 애매한 표정으로 찍히는 사진 속 내모습이 별로 이쁘지 않아서이기도 하지만 추억의 시간을 사진 한 장에 담고 즐거워했던 기억보다는 그리 친하지 않은 이들과의 만남에서 내 추억의 시간들을 드러내게 되는 것이 싫었다. 내겐 추억이지만 그들에겐 단순한 호기심일뿐이라는 생각때문에 왠만한 단체사진에서는 교묘히 내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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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자신은 사진을 찍히는 것을 그닥 좋아하지 않는다. 항상 애매한 표정으로 찍히는 사진 속 내모습이 별로 이쁘지 않아서이기도 하지만 추억의 시간을 사진 한 장에 담고 즐거워했던 기억보다는 그리 친하지 않은 이들과의 만남에서 내 추억의 시간들을 드러내게 되는 것이 싫었다. 내겐 추억이지만 그들에겐 단순한 호기심일뿐이라는 생각때문에 왠만한 단체사진에서는 교묘히 내 모습을 가리곤 했던 것이다.

그런데 그런 주제에 나는 다른 사람의 사진을 찍는 것은 좋아한다. 풍경이나 사물을 더 잘 찍기는 하지만 인물 사진을 찍는 것도 좋아한다. 사진에 대해 배운적은 없지만 인위적이지 않은 자연스러운 모습들, 특히 뭐라 설명할수는 없지만 느낌으로 알 수 있는, 누군가에게서 빛의 아우라가 생겨나는 걸 느끼게 될 때 나도 모르게 서둘러 사진기를 찾아 그 모습을 찍고 싶어질때가 있다. 물론 그 느낌 그대로를 담아낸적은 거의 없고 찍힌 사진을 봤을 때 실망하게 된 적이 더 많기도 하지만.

그래서 좀 더 사진을 잘 찍고 싶어서 실제 사진책도 많이 봤고, 어떻게 찍을 것인가에 대한 사진글도 많이 읽어봤다. 대부분 기술적인 이야기이거나 프레임안에 담을 수 있는 풍경의 시각에 대한 글이 많았다. 순간을 놓치지 않는 연습도 해야하고, 많이 찍어보면서 빛이나 색감, 구도에 대해 감각적으로 익히는 것도 중요함을 알게 되기도 했고 도움이 되지 않은 사진관련 에세이는 없었다. 그래도 뭔가 좀 부족한 느낌이 있었는데 소울포토를 읽으니 그동안 읽었던 책들의 종합 정리 노트를 대하는 느낌이다. '상상을 담는 창의적 사진 강의 노트'라고만 했을 땐 자신만의 사진을 찍는 창의성에 대한 이야기만 담겨있는 책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이 책은 상상 그 이상이다.

사진을 잘 찍기 위한 기술도 어느정도 필요하겠지만 저자는 사진을 찍을 때 누가 무엇을 어떻게 영감을 주고 있는가에 대한 물음을 던지며 자신만의 사진을 갖기 위한 시적인 감성, 창의성, 새로운 시각 등의 필요성을 자분자분 설명해주고 있다. 억지웃음으로 진짜가 아닌 가짜 웃음을 찍은 사진은 결코 좋은 사진이 될 수 없으며, 가족의 사진을 찍을 때는 특히 더 자연스럽게 상황안에서 집중하고 있는 모습을 찍는 것이 더 좋은 사진이 됨을 이야기하기도 한다.
각 장의 끝에는 유명 사진작가들과의 인터뷰를 넣어 자신에게 영감을 주는 것, 훌륭한 사진, 사진가의 자질, 사진가를 꿈꾸는 이들에게 주는 조언에 대한 다양한 대답을 볼 수 있고, 그것은 사진에 대한 시각을 넓히고 내게 사진이란 무엇인가를 생각해보게 되는 계기가 되기도 한다.

글을 통해 사진에 대한 저저의 따뜻한 마음을 느낄 수 있는데 이 책은 사진 강의 노트로서 기술이 아닌 창의성을 가저야 하는 사진 이론서이면서 또한 각 장으로 구분된 주제별 사진이야기의 뒤에 '실전 활용 가이드'를 넣어 실제 사진을 찍을 때 도움이 되는 팁이 잘 정리되어 있는 사진찍기의 활용서이기도 하다.
실제 사진을 놓고 설명을 덧붙이니 어떤 시각으로 사진을 찍느냐에 따라, 색감과 구도에 따라, 사진을 찍는 사진가의 자세와 위치에 따라서 같은 인물, 같은 배경이라도 달라지는 사진과 느낌이 달라지는 사진에 대해 더 확실하게 구별할 수 있다는 것도 이 책의 장점이다.
"당신이 창의적인 사진을 찍기 위해 필요한 영감과 실질적인 조언 그리고 사진을 완성하는 1%의 어떤 것에 대해 이 책은 말하고 있다. 복잡한 사진 테크닉에 대한 설명을 뛰어넘어 사진에 대한 통찰력을 기를 수 있는 명쾌한 조언들로 가득하다"라는 말은 결코 과장이 아님을 깨닫게 될 것이다.



r***2 2011.05.18.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