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리뷰 (3)

한줄평
평점 분포
  • 리뷰 총점10 67%
  • 리뷰 총점8 0%
  • 리뷰 총점6 33%
  • 리뷰 총점4 0%
  • 리뷰 총점2 0%
연령대별 평균 점수
  • 10대 0.0
  • 20대 0.0
  • 30대 0.0
  • 40대 8.0
  • 50대 0.0

포토/동영상 (1)

리뷰 총점 종이책
사업을 지속해야만 일과 더불어 사람이 성장할 수 있다
"사업을 지속해야만 일과 더불어 사람이 성장할 수 있다" 내용보기
여러분은 책을 읽으시면 얼마나 시간이 걸려서 읽으시나요? 저는 책마다 다릅니다. 어떤 책은 하루만에 단숨에 읽어버릴때도 있고, 어떤 때는 읽다가 너무 오래 걸려서, 그냥 포기하는 때도 있습니다. ㅠㅠ 최근에 오랜 시간동안 읽으면서도, 결국 끝까지 읽은 책이 있습니다. 사회적기업 창업 교과서(야마모토 시게루 저, 김래은 옮김, 생각비행)라는 책입니다. 이 책은 NEWVERY라는
"사업을 지속해야만 일과 더불어 사람이 성장할 수 있다" 내용보기



여러분은 책을 읽으시면 얼마나 시간이 걸려서 읽으시나요? 저는 책마다 다릅니다. 어떤 책은 하루만에 단숨에 읽어버릴때도 있고, 어떤 때는 읽다가 너무 오래 걸려서, 그냥 포기하는 때도 있습니다. ㅠㅠ

최근에 오랜 시간동안 읽으면서도, 결국 끝까지 읽은 책이 있습니다. 사회적기업 창업 교과서(야마모토 시게루 저, 김래은 옮김, 생각비행)라는 책입니다.

이 책은 NEWVERY라는 사회적기업을 경영하고 있는 야마모토 시게루라는 인물이 저술한 책입니다. 저자는 사회적기업을 경영하기 위해서 사회적기업학교에 들어가 공부하고,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여러가지 실패와 좌절을 겪으면서도, 결국 토키와장 프로젝트나 일본중퇴예방연구소 등을 성공시켜서 성공적인 사회적기업을 만든 인물이기도 하죠.

저자의 프로젝트를 간단히 소개하고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토키와장 프로젝트는 만화가 지망생들에게 오랜 시간동안 저렴한 가격으로 집을 빌려주는 프로젝트입니다. 만화가 지망생의 경우 만화가 성공하기 이전까진 돈이 부족한 경우가 많죠. 특히 동경에 자신만의 작업실, 아니 주거공간 빌리는 것, 자체가 힘듭니다. 이에 저자의 NEWVERY는 그러한 만화가 지망생들을 돕고자 주거공간을 마련하고 싼 값에 빌려주는 프로젝트를 진행한 것이죠.

처음에 공간을 빌려주는 것으로 시작했던 토키와장 프로젝트는 이제 단순히 주거공간, 작업실만을 빌려주는 것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만화출판사, 잡지에 지망생들을 연결해주는 일도 함께 하고 있답니다. 토키와장 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진행되려면 만화가 지망생이 어엿한 만화가가 되는 것이 최종 목표가 되어야 한다네요.

일본중퇴예방연구소는 말 그대로 학업을 도중에 그만두는 중퇴생을 없애고, 중퇴를 예방하고자 만든 프로젝트입니다. 최근 일본에는 니트와 프리터가 많아지고 있습니다. 제대로된 교육과정을 마치지 않아, 노동이나 직업훈련을 하지 않는 니트, 아르바이트로 생계를 유지하는 프리터들이 일본의 문제가 되고 있는 상황이죠.

중퇴생이 많아져 니트나 프리터가 되면 교육기관이나 국가로서는 손실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특히 국가는 인재를 양성하지 못하고, 제대로 세금을 내지 못하는 사람들을 계속 양성한다면, 국가적으로 큰 손실이 많을 것입니다. 이런 것들을 미연에 방지하고자 계획하고 실행한 프로젝트라고 하죠.

저자는 이러한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사회의 문제가 되는 부분을 조금씩 고쳐나가는 어엿한 사회적 기업가가 되었고, 현재에도 여러가지 프로젝트를 실행하기 위해 연구하고 노력하고 있다고 합니다.

솔직히 이 책은 '사회적기업'이란 말을 빼고 '창업교과서'라는 이름으로 나와도 문제가 없을 정도 입니다. 물론 책 내용이 사회적기업을 창업하는 것에 포커스가 맞춰져 있습니다만, 저자가 이야기한 '지속이 가능한 사업'이란 덕목은 사업을 하는 사람에게 있어서 굳이 사회적 기업이 아니더라도 매우 중요한 것이지요. 이에 사업이 지속 가능하기위한 여러가지 지침들이 잘 적혀져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이 책이 쉽게 와 닿을수 밖에 없는 것은, 책에 있는 내용이 '인용'이 아닌 '자신의 경험'에서 나왔다는 것입니다. 자신이 처음 사회에 나와 사회적기업을 만들려고 노력한 부분부터, 조직관리, 인맥관리, 예산 부분까지 여러가지를 다루고 있고, 그것은 경험에서 나온 것이기에 신용이 갑니다.

아....물론 이 점은 유의하셔야 할 겁니다. 저자가 일본인이다보니 한국과 약간은 다른 부분이 있겠죠. 저자의 경험은 일본에서의 경험이니 말이죠. 하지만 그가 한 노력부터 여러가지 부분들, 그리고 사업을 기획하고 이끌어나가는 부분은 세계 공통이라고 말 할수 있겠네요.

사업을 하고자하거나 특히 사회적기업을 생각하는 사람이라면 이 책을 꼭 권합니다. 아~ 이런 이야기를 하시는 분이 있으시겠군요. 경험이 중요하니, 책보단 경험을 하라고. 좋습니다. 가장 좋은 교육은 경험이죠. 하지만 저자가 이 책에서 이야기 했듯, 가장 좋은 것은 간접경험을 통해 자신에 상황에 맞추어 실행해 나가는 것이야말로 가장 좋은 것입니다. 이에 책을 많이 읽는 것이죠.

사업과 사회적기업을 생각하는 분들에게 강력하게 추천하는 책입니다!!!!



a***h 2011.03.21.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단순한 수익만 아니라, 사회와 개인을 돕는 기업...
"단순한 수익만 아니라, 사회와 개인을 돕는 기업..." 내용보기
흔한 말로 일컬어지는 자선 사업가와 비슷하다고 할 수 있지만, 그보다 한 단계 더 앞서 나간 개념인 사회적기업을 올해 31세의 젊은이가 들고 나와 참신했다.    신자유주의의 광풍 이래, 일본에서도 니트로 대표되는 무직자 및 저소득층의 문제가 굉장히 심각한 것 같다.    이런 일본 사회의 문제점을 조금이나마 해결하고자 저자인 야마모토 시게루는 그 자신이 직접 자본을
"단순한 수익만 아니라, 사회와 개인을 돕는 기업..." 내용보기

 흔한 말로 일컬어지는 자선 사업가와 비슷하다고 할 수 있지만, 그보다 한 단계 더 앞서 나간 개념인 사회적기업을 올해 31세의 젊은이가 들고 나와 참신했다.

 

 신자유주의의 광풍 이래, 일본에서도 니트로 대표되는 무직자 및 저소득층의 문제가 굉장히 심각한 것 같다.

 

 이런 일본 사회의 문제점을 조금이나마 해결하고자 저자인 야마모토 시게루는 그 자신이 직접 자본을 모아 사회적기업을 창설하여 어려운 상황에 놓인 젊은이들을 돕고 있다.

 

 또한, 꿈은 있지만 경제적 상황이 어려운 젊은 인재들을 위한 토키와장이란 장치도 흥미로웠다. 한 예로, 만화가의 꿈을 품고 지방에서 도쿄로 올라온 가난한 만화가들이 머물 숙소를 회사에서 마련해주고, 그렇게 해서 기본적인 생계 문제를 해결한 만화가들은 안심하고 좋은 작품에만 몰두할 수 있다는 구조도 무척 감동깊었다.

 

 아톰으로 유명한 일본 만화계의 거장 데즈카 오사무도 한 때 그런 토키와장에서 머물렀다고 한다.

 

 병마에 시달리다 끝내는 밥과 김치를 달라고 이웃집에 쪽지를 붙여놓고는 사망했던 시나리오 작가 최고은 씨의 안타까운 일화를 생각하면,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일본 사회가 무척이나 부러워진다.

x***2 2011.02.16.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사회적기업 창업교과서 - 야마모토 시게루
"사회적기업 창업교과서 - 야마모토 시게루" 내용보기
'어떻게 사회적기업을 만들지?    무함마드 유누스의 책을 읽으면서 문득 든 생각이다. 사회적 기업의 의의와 존재의 필요성은 알았다. 그런데 어떤 분야에서 어떤 아이템으로, 어떤 과정을 통해 사업을 할까? 새로운 분야에 대한 관심은 꼬리에 꼬리를 물고 호기심을 자아냈다. 그 허기를 달래기 위해 찾아낸 것이 바로 야마모토 시게루라는 일본의 사회적 기업가가 쓴 책이다
"사회적기업 창업교과서 - 야마모토 시게루" 내용보기

 

 

'어떻게 사회적기업을 만들지?

 

 무함마드 유누스의 책을 읽으면서 문득 든 생각이다. 사회적 기업의 의의와 존재의 필요성은 알았다. 그런데 어떤 분야에서 어떤 아이템으로, 어떤 과정을 통해 사업을 할까? 새로운 분야에 대한 관심은 꼬리에 꼬리를 물고 호기심을 자아냈다. 그 허기를 달래기 위해 찾아낸 것이 바로 야마모토 시게루라는 일본의 사회적 기업가가 쓴 책이다.

 

 

 일본의 책이 가지는 장점은 세밀함이다. 물론 과유불급인 경우가 많긴 하다. 어땠든, 이 책에서도 그 특성이 진하게 묻어나왔다. 간단히 말하자면, 이 책에서는 사회적 기업의 A부터 Z까지를 시도하고 있다.

 

 

 

 저자는 '소셜 비즈니스' 즉 '사회적기업'에 대해 일반 사람들이 이해할 수 있도록 간략하게 정의한다. 비슷한 단어들이 주는 어감 때문에 오해할 수도 있는데, 사회적기업은 '사회공헌'을 목표로 하는 것이 아니라, '사회문제해결'을 위한 것이라는 점이다. 아울러 그가 강조하는 점 중 하나가 바로 '지속성'이다. 기부금이나 협찬금에 의존하지 않고 자신만의 자생력을 가져야 한다는 것이다. '자생력을 갖춘 자신의 사업을 통한 사회문제해결에 기여' 정도로 내용을 간추려볼 수 있을 것이다.

 

 

  책에서 제시하는 사회적기업을 만드는 절차는 다음과 같다.

 

사회문제 분석 -> 서비스와 상품 고안 -> 비즈니스 모델 수립 -> 창업자금마련 -> 창업준비 -> '소셜 프로모션' 계획(마케팅 계획 정도라 이해하면 무난할 듯) -> 창업

 

 일반적인 회사의 창업과정과 비슷한 것 같으면서도 같지 않다. 성격상 '사회문제 분석'에서 시작한다는 점부터 그 출발점에서 확연히 차이가 난다.

역사적으로 명확히 그 영역이 정해지지 않은 분야인지라 관심을 가진다 해도 그 시작을 어떻게 해야 할지 막연할 수 있다. 그러한 이들에게 앞서 경험한 선배의 조언은 큰 도움이 될 것이다. '하고 싶은 일이 없는 사람은 사회적 기업가가 되라'고 주장하는 저자에게 조언을 구해보는 것이 어떨까 싶다.

 

 

 



j****7 2013.01.26.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