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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경하는 세일러복을 입고 등교하는 게 꿈인 소녀 아케비. 전교생이 아케비 1명뿐인 분교에 다니다가 중학교에 입학하게 되어 드디어 친구를 많이 사귈 수 있다고 기뻐했는데, 알고보니 교복이 바뀌어 있었다?! 세일러복은 옛날 교복이라는 소식을 뒤늦게 전해듣고 슬픔에 빠지지만 남들의 시선을 신경쓰지 않고 좋아하는 세일러복을 입고 등교하기로 결정한 아케비. <아케비쨩의 세일러복>이라는 제목처럼 세일러복에 대한 애정뿐만 아니라 그림 그리는 행위 자체의 즐거움을 느끼면서 작업하시는 게 느껴져서 응원하고 싶어지는 만화입니다. 2권에서는 특히 같은 반의 에리카 쨩과 낚시를 하며 즐겁게 놀고 처음으로 친구를 집에 초대하게 되는 에피소드에 마음이 훈훈해졌습니다. 연출이 너무 좋고 그림이 정리가 잘 되어 있어서(동작과 표정 하나하나가 화보!!!) 보기만 해도 마음이 차분해지고 눈이 사치를 누리는 기분이 드는 만화라서 계속 지켜보게 되는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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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100명 사귈 수 있을까?' 전교생 1명, 조그만 시골 학교에 홀로 다녔던 초등학생. 중학교에 입학하게 되어 처음으로 동갑내기 친구들을 사귀게 된 세일러복을 무척 좋아하는 명랑소녀 아케비의 도전, 그 2권이 나왔습니다! 처음으로 친구들이 사는 기숙사에 놀러간 아케비쨩, 처음으로 친구 키사키상과 낚시를 하고, 집에 초대한 아케비쨩 등등 중학생이 되어 처음으로 친구들이 생긴 아케비쨩의 기쁨이 듬뿍 느껴지는 2권이었습니다! 이번권은 특히 아케비쨩의 줄넘기 씬이 압권이네요! 1권에서는 아케비쨩이 머리묶는 씬만으로도 3페이지를 그리셨는데 이번 줄넘기씬 묘사에 쏟으신 정성에 비하면 그건 애교에 불과했습니다! 그림이 압권인 건 물론이고, 전작 '유메쿠리'에 비해서도 더욱더 섬세하고 자연스러워진 감정묘사가 참 좋습니다. 한 페이지 한 페이지 감탄하며 바라보게 되는 너무나도 예쁜 만화, 다음권도 기다려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