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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오면서 내가 했던 실수를 떠올린다면 수도 없을 것이다. 몰라서 하는 실수들, 알고도 하는 실수들, 사소한 실수에서부터 치명적이고 심각한 실수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실수들이 있었을 것이다. 사소한 실수로 사람과의 관계가 악화되어 곤욕을 치른 적도 있고, 인생에서 몇 번 오지 않을 기회를 날려버린 적도 있으며, 한 두시간이면 해결될 일을 2일 동안 야근을 해서 끝낸 적도 있다. 그 밖에도 심각한 실수들을 떠올리자면 제법 많다. 그리고 그냥 지나치는 사소한 실수들은 여전히 반복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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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나 자신을 확인하고 싶은 마음에 아침 기상부터 취침에 이르기 까지 한번 확인해 보기로 했는데 시작 4시간 만에 그만 두었습니다. 이유는 간단합니다. 아침을 알리는 알람소리에 일어나기 싫지만 가족과 나의 행복을 위해 라는 말부터가 어느 정도 거짓말이기 때문입니다. 그 후 출근을 하고 2시간이 흐른 뒤 나 자신이 얼마나 거짓과 진실을 잘 혼합하여 나 자신도 믿고 싶은 아니 마치 그렇게 하는 듯한 혼돈 속 말로 상대방과 대화를 하고 있다는 자신을 발견하고는 그만 두었습니다. 어찌나 아주 자연스럽고 조용히 흐르는 시냇물처럼 청산유수가 따로 없더군요. 스마트한 실수, 그것은 아마도 또 다른 나의 모습일겁니다. 인지도 자각도 하지 못한 상황에서 자신을 위로하거나 나와 이득이 있는 관계나 혈맹 관계로 뭉친 가족에게 실수는 아주 스마트한 실수로 생각한다는 겁니다. 실수를 반복적으로 하는 사람은 주변에 얼마든지 있습니다. 그 사람만이 가지고 있는 특별한 버릇, 주변으로부터 실수에 대한 지적이 없는 경우, 인지를 하고도 그 실수가 사소한 일로 것으로 치부해 버리고 마는 경우 등 그 이유와 사정은 다양하다고 생각된다. 저자는 10가지의 심리법칙을 가지고 얘길 한다. 문화적 차이를 빼면 인간사 똑 같은 생각이 든다. 다만, 이 책 첫 부분에 나오는 나의 실수유발 지수는 주관적이라서 좀 더 객관적 즉, 주변인들이 별도로 나를 평가해야만 정확하다고 나는 생각한다. 스마트한 실수, 자신이 자각이나 인지를 못한다면 스마트한 것이 아니다. 독자 분들은 스마트한 실수라고 생각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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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 의문이 있었던 것들, 내가 지금 제대로 하고 있는 것인가 싶었던 문제들, 누군가로부터 긍정적인 인정을 받고 싶었던 삶의 지침들, 추구하는 것이든 포기하는 것이든 내가 선택하는 것이 잘못된 것이 아니라는 인정을 받고 싶었던 내용들이 담겨 있는 책이었다. 그러니, 다른 사람들에게는 어떠할지 몰라도, 내게는 힘을 주는 책이 된 셈이다.
다른 사람과 함께 살아가는 일은 어찌 이리도 어려운가. 더불어 잘 살아가는 일이 이토록 어려운 것이라면 다들 혼자서 살면 좋을 텐데, 또 그 어려움을 알면서도 기를 쓰고 함께 살아가려고 애를 쓴다.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고 가족을 이루고 관계를 맺고 동창회를 하고 동아리를 만들고 단체에 가입하고 블로그 활동을 하고 페이스북을 하고 트위터를 하고....
그리고는 다시 갈등을 겪고 싸움을 하고 상처를 주기도 하고 받기도 하면서 화해를 하든가 다시는 안볼 원수가 되기도 하는 등. 인간은 어쩌다가 이렇게 사회적 동물이 된 것일까. 생각해 보면 참 신기한 노릇이기도 하다. 단순하게 먹고 살았다면 이 책과 같은 심리학이나 사회학이나 정치학이 생겨나지도 않았을 것이고, 실수로 인한 잘못 때문에 오래 아파하는 일 따위는 없었을 텐데.
이 책에서도 말하고 있다. 현실에서 있을 수 없는 일로 걱정하거나 고민하는 일은 하지 말라고. 그런 것 같다. 우리는 이미 사회를 이루고 있고, 사회 속에서 살아가야 하며, 그런 만큼 다른 사람과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 속에서 실수를 덜 하는 쪽에 대해서는 생각을 할 필요가 있지만 사회가 아예 없을 수도 있다는 점을 고려하는 일은 부질없는 일인 것이다. 그게 바로 어리석은 일일 테다.
언제부턴가 알게 된 것이지만 사람들은 다들 순간순간 최선의 선택을 하고 있는 것 같다. 다른 사람이 보기에는 어떨지 모르겠지만 본인은 닥친 그 순간 가장 합리적이고 괜찮다는 판단으로 행동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 까닭이다. 어느 누가 아무렇게나 살겠다고 제 삶을 망치려고 하겠는가 말이다. 생명체로서 가장 불행한 선택을 했다는, 자신의 삶을 끊는 사람조차 그 순간에는 그게 가장 최선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저지른 일일 것이 아닐까 싶고.
이 세상에 나만 외로운 게 아니라는 것, 나만 힘든 게 아니라는 것, 나만 실수하는 것도 아니고 나만 불행한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아는 것만으로도 살아갈 힘을 좀 얻을 수 있지 않을까 싶다. 남을 지나치게 의식하는 것도 나만 지나치게 내세우는 것도 힘든 노릇이고, 남을 아예 무시해서도 안 되고 나를 완전히 포기해서도 안 되는 세상살이, 건강하게 잘 사는 일은 어찌 보면 참 쉬울 것도 같은데 어찌 보면 너무너무 어려운 일인 것만 같다.
이 책을 본다고 이제까지 저질러 왔던 실수들을 하루아침에 단박에 끊을 수 있을 것 같지는 않다. 그래도 기억에 남는 것부터 안도의 기분을 느낄 수 있겠다는 생각은 든다. 아, 이러지 말라고 했지, 이럴 필요가 없는 일이라고 했지, 이런 생각을 안 하는 게 낫다고 했지, 남들은 나를 이만큼 주목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했지, 괜찮다고 괜찮다고 그러니 너무 매달리지 말라고 했지.....
우리의 정신은 얼마나 더 발전하게 될 것이며 얼마나 더 상처에 시달리게 될 것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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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초조하거나, 화가나거나, 스트레스가 심해서 이성적으로 생각하지 못해 어리석은 실수를 피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려주는 책인데요. 감정에 지배받지 않고 사고를 통해 감정을 통제하는 방법에 대해 알려주는 책입니다. 이책에서 재밌는 예를 하나 발견했는데요. 전장에서 부상을 입은 군인들은 똑같은 부상을 당한 일반인보다 고통을 훨씬 덜 느낀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부상에 대해 생각하는 방식이 다르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군인의 경우 부상을 당한것은 좋은 일이 아니지만, 전장에서 있을 수 있는 최악의 상황에 비하면 낫기 때문에 일종의 안도감을 느끼면서 고통을 경감시키는 것에 반해 일반인의 경우 죽음에서의 해방보다는 죽음의 위험에 더 다가가는 것을 느낀다는군요. 같은 부상도 이렇게 생각하는 것에 따라 달라지는군요. 환경적인 상황과 생각에 따라서 고통의 차이가 달라지는 것을 볼수 있는데요. 현재의 삶이 만족치 못하여 루즈하게 살고 계신다면 힘들게 사시는 분들의 삶을 엿본다면 상대적으로 만족감을 느끼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책에서 개인화라는 부분에 흥미로웠는데요. 개인화란, 상대방과의 커뮤니케이션 속에서 어떤 이슈에 대해서 자신의 문제로 생각하는 것인데요. 상대의 문제일 수 있는 부분도 자신의 문제로 돌려 자신을 괴롭히는 상황이 되는거죠. 모든 문제를 자신의 문제로 생각한다는 것은 좋을 수도 있지만 그에 따른 대안/행동을 하지 못하는 것이 문제더군요.우리는 관계속에서 살아가고 있는데요. 어떤 사람과 관계속에서 그의 잘못인데요. 자신의 잘못으로 치부한다면... 그래서 그에 따른 액션을 한다면 ... 잘못된 정체성이 세워질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잘잘못을 구분할 수 없는 이성의 상태가 올지도 모르겠는데요. 머리속으로만 생각하지 말고 종이에 상황을 써보면서 논리적으로 판단한다면 개인화에서 벗어날 수 있는 적절한 시도가 아닐까 생각되네요. 비교병은 자신과 다른 사람을 비교하는 것. 비교병은 사람들에게 무력감과 불안감을 느끼게 하며 심지어는 절망하게 만든다고 하는데요. 비교를 통해 우리가 긍정적인 행동을 할 수 있는 것만큼이나 정반대로 문제에 봉착할 수도 있게 만든다고 하는데요. 무엇보다도 포기하는 결심을 한다는 것인데요. 아래와 같이 예를 들수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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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당신만 몰랐던 스마트한 실수들’ - 읽으면서 가슴이 아파지는 책 이 책을 읽게 된 계기는 우연에서부터 비롯되었다. 다른 책을 사기 위해 간 서점에서 마침 그 시간 그 장소에서 나의 눈을 사로잡았던 것이다. 마침 내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였기에, 책의 제목인 ‘그동안 당신만 몰랐던 스마트한 실수들’이 한 눈에 들어왔고 나는 이 책을 손에 쥘 수 밖에 없었다. (20% 할인 도서였던건 함정 ㅋ) 책의 주제는 사람들의 실수에 관한 책이다. 사람들이 일을 함에 있어 왜 실수를 하는지, 그리고 이러한 실수는 그들의 어떠한 심리 상태에서 비롯되는지를 자세한 예시와 더불어 분석해주고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어떠한 마음가짐을 가지고 있어야 하는지를(!) 제시하여 준다. 또한 이러한 실수를 10가지 주제로 세분류한 것 역시 독자들의 이해를 도와준다. 개인적으로 심리나 자기계발서는 책의 어떤 부분을 읽더라도 이해가 쉬워야 한다고 생각하기에 구성 역시 마음에 든다. 내가 가장 공감이 되었던 부분은 바로 무모한 강박관념에 대한 부분이었다. 평소 일을 하던 연예를 하던 모든 것에 ‘완벽함’을 추구하고 싶었던 나는 나의 바램과는 반대로 상대방을 실망시키는 때도 있었다. 그 누구도 실망시키고 싶지 않았기에 내 능력 혹은 시간 밖의 일까지 떠맡으려다 발생하게 된 일이었다. 이렇게 비롯된 실수는 그 누구의 탓으로도 돌리기 어려웠기에 모든 것이 다 ‘나의 잘못’이라고 생각되었고 이러한 생각은 나를 더욱 궁지로 몰아넣었다. 당연히 이러한 상황 이후의 결과는 좋을 수가 없었으며 자신에 대한 실망 역시 커져만 갔다. (하지만, 읽으면 읽을수록 이전의 실수들이 생각나 가슴이 아파지기도 한다...)
물론, 책을 읽는다고 해서 모든 것이 해결된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하지만, 적어도 왜 이러한 생각을 하게 되고 다른 방식으로 생각을 하게 되면 조금은 달라질 수 있다라는 것을 알게 되는 것만으로도 이 책의 장점은 충분히 있다고 본다. 특히, 마지막 부분에서 모든 해결책을 나열하고 보기 쉽게 정리한 점은 책의 내용을 리뷰하는데 매우 도움이 될 것이다. ‘힐링’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꼭 필요한 책이다. 물론, 읽고 난 뒤에는 실천을 해야 하겠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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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치료의 방법은 크게 세 가지다. 감정, 행동, 사고. 이 세가지 길은 서로 밀접한 관련이 있는데 생각이 감정을 결정하고 감정이 행동을 결정한다. 비유적으로 말한다면 사고는 감정의 문이며 감정은 행위의 문이다. 의학교수 아서 프리먼과 저널리스트 로즈 드월프는 사람들이 실수를 반복할 수밖에 없는 사고의 패턴 10가지와 생각을 통해 감정을 통제하는 인지치료법의 23가지 노하우를 알려준다. 인지치료란 바르게 생각하는 습관으로 감정적 고통을 일으키는 원인을 치료하는 심리치료의 유형이다. 앞서 말했듯이 생각 패턴이 감정 패턴을 만들고 행동 스타일을 만들게 되는데 인지치료는 이러한 잘못된 연쇄관계의 사슬을 끊어버리게끔 도와준다.
다음은 실수를 반복하는 이들이 자동적으로 범하는 10가지 '나쁜 사고' 유형이다. 여기서 '실수'란 미래를 예상하지 못하거나 원해서 하는 '정직한 실수'가 아니라 명료하게 생각하지 못해서 저지른 판단착오들을 가리킨다.
첫째, 동양의 '기우'에 해당하는 '치킨 리틀 신드롬'이 있다. 하늘이 무너져내리는 것을 걱정한 기나라 노인처럼 하늘에서 떨어진 도토리에 머리를 맞고는 하늘이 무너져 내린다고 착각한 꼬마 닭 리틀이 주인공이다. 작은 사건을 보고 큰 재앙이 닥칠 것처럼 생각하여 무기력하게 자포자기한 유형이다. 둘째, '이심전심의 착각'이 있다. 이런 유형의 사람들은 종종 남에 대해 헛다리를 짚거나 상대가 자신의 마음을 몰라준다고 섭섭함과 실망감을 느끼게 된다. 사실 남의 마음을 멋대로 추측하는 것보다 남과의 의사소통에 노력을 기울이는 편이 더 낫고, 남의 생각을 제대로 읽어내는 일보다 자신의 마음을 정확하게 읽어내는 일이 더욱 중요하다. 셋째, '모두 나 때문이라는 생각'이 있다. '다 내 탓이다' '왜 하필 나야' 혹은 '어, 내 얘기네'처럼 모든 문제를 자기한테 돌리는 개인화 유형의 사람들은 불필요한 상처를 야기하여 모욕감이나 죄책감을 자초한다. 넷째, '위험한 낙관주의적 사고'가 있다. 과거의 성공과 영광에 집착하거나 근거 없는 자신감에 사로잡힌 사람들은 오히려 실패에 취약할 수 있다. 다섯째, '비판에 대한 지나친 맹신'이 있다. 위험한 낙관주의적 사고와는 정반대로 당신을 비난하는 사람의 의견이 정당한지를 확인하지도 않고 받아들이거나, 다른 사람들이 당신을 비난한다고 착각함으로써 자신을 괴롭힌다.
여섯째, 모든 것에서 완벽해지고자 하는 '백퍼센트 완벽주의'가 있다. 완벽주의자는 자신 뿐만 아니라 주위 사람들까지 피곤하게 만든다. 일곱째, 과거의 나와 현재의 나를 비교하거나 백설공주의 왕비처럼 남들과 자신을 비교하는 ‘비교병’이 있다. '엄친아' '엄친딸' 같은 유행어는 이런 부정적인 비교병의 부산물이다. 불안한 자아에서 비롯된 병적인 비교는 자신의 부정적인 측면에만 초점을 맞추어 고통이나 좌절감을 겪게 된다. 여덟째, 사서 걱정하기가 있다. 걱정을 사서 하는 사람은 실제적인 건강이나 행복에 대한 위협만이 아니라, 일어날 가능성이 없는 일들마저 걱정한다. 그러나 이런 걱정으로 문제를 잘 해결하기보다는 그 반대가 될 가능성이 높다. 아홉째, :‘∼을 해야 한다’는 무모한 강박관념이다. 강박주의자는 여기에 ‘반드시’ 또는 ‘무조건’이라는 표현을 덧붙이며, 그 일을 해내지 못하면 죄책감과 수치심을 느낀다. 이들은 자신만의 감옥에 갇혀, 자신이 해야 하거나 했어야 할 일들만 생각하고 앞으로 할 수 있고 해야 할 일들은 생각하지 못한다. 마지막으로 ‘그렇긴 한데’라는 생각이 있다.‘ 네, 하지만’이라고 말하는 사람들은 항상 긍정을 뛰어넘는 부정을 찾으려고 안달을 한다. 아니면 확실한 부정을 변명하기 위해 합리화하는 방법을 만들어낸다.‘그렇긴 한데’라고 말하는 사람들은 이처럼 부정적인 면에 집착하다 보니 매사에서 자신과 다른 사람들의 길을 방해한다.
비참함, 초조함, 죄책감, 분노, 스트레스와 같이 우리가 이성적으로 생각하지 못해 생기는 불필요한 감정의 고통을 줄일 수 있도록 저자는 아론벡 박사의 인지치료모델에 기초한 총 23가지 노하우를 제시한다. 먼저 실수를 분석하는 7가지 기법으로 나에게 묻기, 증거를 의심하기, 책임 나누기, 잠시 멈춰 생각하기, 실수에 라벨 붙이기, 훌륭하게 과장하기, 문제의 등급 정하기가 있다. 실수를 줄이는 9가지 대안으로 생각의 시나리오 짜기, 장단점 비교하기, 그래서?, 역경을 기회로, 성공에 대한 상상, 긍정적 이미지 연습하기, 구체적인 지침 만들기, 다른 생각하기, 변호사 놀이가 있다. 마지막, 실수에서 벗어나는 7가지 실천법으로 시간관리, 경험 계획하기, 질문하기, 목표 세분화하기, 역할 연기, 새로운 행동 시도하기, 휴식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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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수라는 말을 사전에서 찾아보면 "조심하지 아니하여 잘못함. 또는 그런 행위"라고 나와 있다. 하지만 이 책에 나오는 실수들은 실수라는 말로 표현하기엔 뭔가 부족한 좀 더 큰 의미의 무언가를 담고 있다. 그래서 제목이 <스마트한 실수> 라고 지었는지도 모르겠다. 이 책을 읽는 내내 '이 책은 바로 나의 이야기며, 나를 위해 쓴 책이다' 라는 느낌을 받았다. 이 책 서문의 제목이 '감정에서 자유로워 지기'인것 처럼 이성의 지배를 벗어난 감정의 굴곡에 따라 살게 될때 일상 생활 속에서 자기도 모르게 비참함,초조함,죄책감,분노,스트레스등 부정적 생각들이 인생을 고달프게 만들고 힘든 삶을 살아가는 원인이 되기도 하는것 같다. 이 책에 나오는 10가지 실수들은 나의 생각과 감정에 따른 것들로서 충분히 이성적으로 생각해보고 분석해 가면서 최소화 시키거나 때론 정 반대의 결과를 얻을 수도 있다고 한다. 여태껏 보아온 자기계발서와는 달리 구성과 내용이 참 마음에 와닿는 걸 느낄수 있었다. 실수의 유형을 애기하고 사례를 보여주며 해결방안을 찾을 수 있게 쉽게 안내해 준다. 그리고 마지막장에선 스마트한 실수를 줄이는 23가지 기법을 근사한 저녁 식사후에 나오는 아주 알차고 내 식성에 맞는 개운한 디저트 처럼 깔끔하게 정리해 준다. 실수로 인하여 어떤이는 삶의 방향과 삶의 질을 그리고 인생 전체를 허비할 수도 있고 무기력하고 희망이 없는 그런 삶을 살수도 있단 것을 이 책의 사례를 통해 느낄수가 있었다. 나 또한 객관적 입장에서 보면 아무 일도 아닌 것을 내가 겪으면 하늘이라도 무너질것 처럼 생각하고,또 그러한 부정적 생각들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마음을 좀먹어 가는 일이 참 허다했던것 같다. 이런 책이 나온 걸로 봐선 나만 그런게 아니구나 하는 한편의 위로보단 사소한 일에 전전긍긍하거나 성냥각의 촘촘히 꽂힌 성냥개비와 같은 삶을 살아선 안되겠다는 자기반성과 날마다 조금씩 생각의 틀을 넓게 변화 시켜도 보고 긍정의 마음으로 감정을 추스려 봐야 겠단 생각을 해본다. 년초부터 좋은 책을 접할수 있어 행복하고 ,나를 되돌아 보고 나은 방향으로의 길잡이가 되는 책이란 생각에 흐뭇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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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누구나 실수를 한다. 그러나 자신의 실수를 줄이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자신이 실수를 했다는 것을 모른채 실수를 반복하는 사람이 있다. 나 역시 전자의 속하고 싶지만 후자에 속하기 때문에 이 책[그동안 당신만 몰랐던 스마트한 실수들 - 실수를 반복하는 사람은 절대 모르는 10가지 심리법칙] 을 선택했다. 이 책은 사람들이 저지르는 어리석은 많은 실수들 중에 가장 어리석은 실수 10가지를 통해서 어리석은 실수 10가지를 줄일 수 있는 방법들을 알려주는 책이다. 저자들이 이 책에서 실수에 대처하는 방법으로 제안하는 것은 '인지치료'다. 인지치료의 중심은 '바르게 생각하는 습관'으로 이는 감정적 고통을 줄이기 위해 필수적인 요소라고 저자들은 말한다.사고의 과정에서 일어나는 흔한 실수를 피하는 방법은 의외로 간단하다. 감정에서 한걸음 물러나 상식으로 돌아올 수 있게 하는 현명한 사고의 틀을 갖추는 것인데 인지치료가 바로 그 틀을 제공한다고 한다. 책은 자신이 저지르는 실수에 대한 유발지수를 측정해볼수 있는 '실수유발지수 체크리스트50' 가 앞부분에 있어서 이책에서 내게 가장 도움이 되는 부분을 찾게 도움을 준다. 체크리스트를 통해서 가장 문제가 되는 사고의 특정한 실수를 파악할 수 있게 해주고 그 실수를 줄이기 위해서는 어떤 부분을 중점으로 읽어야 하는지를 알려준다. 우리대부분이 하는 실수들이며 특히 최악의 상황이 일어날 것이라는 믿는'치킨 리틀 신드롬', '사서걱정하기',일상속 인간관계의 수많은 갈등이 생기게 만드는'이심전심의 착각',있지도 않은 일을 걱정하면서 피곤하게 삶을 살게 만드는 '사서걱정하기', '무모한 강박관념'을 비롯해서 10가지 실수들은 잘 고쳐지지 않는데 이 책에선 그 원인과 결과를 이해할수있게 알려주고 그 실수들을 방지할 수 있는 방법들을 제안하고, 제안하는 방법들을 평소에도 쉽게 활용할 수 있게 실수를 줄이는 23가지 기법을 알려준다. 이 기법들은 어떤 상황에서든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알려주는데 어렵지 않다. 이것들을 반복적으로 충실히 따른다면 우리가 반복적으로 저지르는 실수들을 줄이고 더 나은 삶을 살기위한 변화를 도모할 수 있다고 한다. 또한 '23가지 기법 활용표'가 있어서 실수를 다루는 데 어떤 기법들이 가장 도움이 될지 알게 해주며 저자들은 책에 나오는 치료 기법들을 평생가져야 할 도구라고 생각하고 계속 반복해서 사용하라고 하는데 정말 평생 반복해서 사용해야 할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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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내가 제일 잘 안다고 생각하는 것이 착각이라는 것을 책에서 읽었다. 사람들은 누구나 자신을 제일 잘 이해해준다. 다른 사람의 지각은 게으른 사람, 준비성이 없는 사람이라서지만 나의 지각은 그럴만한 이유가 있기 때문이다. ^^ 나만 몰랐던 나의 성향을 책을 통해 되집어 보았다. 16쪽에 실수 유발 체크리스트를 통해 완벽주의들이 가지는 실수, 사서 걱정하는 경우가 있다는 것을 알았다. 책에서 실수에 대처하는 방법은 인지치료이다. 감정에서 한 걸음 물러서서 상식과 이성이 들어올 수 있는 사고의 틀을 갖추는 것이다. 감정이 주도권을 잡으면 뇌는 정지하고 논리적으로 분석하기 보다는 합리화해버리고 만다. 감정이 흘러넘치기 전에, 명료하게 생각하고 우선순위와 관점을 분명히 한 후에 의사결정을 하자는 것이다. 실수는 실수다. 고치면 된다. 실수가 천성으로 굳기 전에 나를 변화시키면 된다. 사고의 방식을 바꿔서 세상에 대해 생각하는 방법도 바꾸면 된다. 마더라는 영화를 보았다. 엄마가 다섯살짜리 아들과 자살을 하려고 농약을 마셨다. 그런데.. 아들 도준만 바보가 되고 살아남았다. 청년 도준은 문하정이라는 고딩 살인사건의 살해자로 몰린다. 아버지는 집을 나가고 치매기가 있는 할머니와 둘이 사는 문하정이라는 고딩 소녀가 있다. 할머니아 먹고 살기 위해 쌀을 받고 매춘을 한다. 청년 도준이 우연히 소녀 문하정을 따라가게 된다. 바보 도준은 "남자 싫으니?" 라고 묻는다. 문하정은 "너가 나를 어떻게 안다고 그런 말을 해! 그래 싫어! 이 바보야!" 바보라는 말에 도준은 큰 돌을 살해 의도 없이 던지는데 그 돌에 문하정이 맞게 된다. 그리고 죽는다. 문하정의 치명적 실수는 '비판에 대한 자기만의 반응'이었다. 바보 도준의 말에 별 의미가 없었다. 듣고 흘려 넘기면 그만이었다. 상대할 가치도 없는 말이었다. 바보에게 바보라고 하지 않고 돌아섰다면?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면? 청소년기의 주요 특징은 '자아중심성'이다. 자신의 생각, 감정, 경험의 세계는 타인과 근본적으로 다르다고 믿는다. 자신은 타인의 관심과 주의의 대상이 되고 있다고 믿는다. 타인들이 자신을 항상 주시하고 관심을 갖는다고 믿기 때문에 자신의 작은 실수에 과도한 번민을 하거나 사소한 비난에 심한 분노를 느낀다. 바보 도준과 심신이 지친 소녀 하정과의 우연한 동행은 이미 비극의 시작이었다. 누군가 하정에게 '자아중심성'에서 벗어나라고 가르쳐주었더라면? 다른 사람의 비난에 과민하게 반응하는 실수를 하지말라 했다면? 총 11장으로 되어있다. 치킨 리틀 신드롬, 이심전심 착각, 모두 나때문이라는 생각, 위험한 낙관주의적 사고, 비판에 대한 과민반응, 완벽주의, 비교병, 사서 걱정하기, 무모한 강박관념, '그렇게 한데' 라는 생각, 그리고! 실수를 줄이는 23가지 기법이 소개되어 있다. 나만 모르는 내 실수패턴을 알아보는 것이 재미있었다. 자신에게 물어보고, 증거를 의심하고, 책임을 나누고, 잠시 멈춰 생각해보고 실수에 이름을 붙이고, 생각의 시나리오를 짜보고, 그래서? 라고 자문하고.. 맨 뒤의 23가지 기법만 체화하여도 일상의 실수를 줄여 감정의 고통을 없앨 수 있다는 생각이 든다. 2011년 목표는 23가지 기법 체화하기 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