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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세다가 자식을 걱정하듯이
이젠 두아들의 아빠가 된지금 나도 아버지처럼 두아들을 걱정하게되었다 네가 살다가 어느순간 두아들을 떠날때가 찾아올테니 말이다 나의 빈자리가 두아들에게 전혀 이상이 없었으면 하는 바램을 해본다. 그렇다고 두아들과 함께 평생할수없는 일이기에 말이다. 남겨진 사람이나 떠난 사람도 많은 충격을 안게 될 문제이기에 미리 이별을 고하는것도 한방법일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그치만 미리 준비할수 없기에 남겨진 아이들에게 삶의 멘토링을 남기고 갈수 있다면 그나마 행복하게 미련없이 떠날수 있을것 같다 적어도 아빠자신이 아니지만 아빠를 대신해주는 또다른 여섯아빠가 그자리를 대신해줄수만 있다면 말이다. 이런 위원회 아빠를 둔다면 행복하게 떠날수 있을것 것 같다 아무런 걱정없이 말이다 하지만, 그것보다 중요한것은 남겨진 아이들에게 꿈과 용기와 희망을 전달하는것도 나쁘진 않지않을까한다
자식을 사랑하는 마음은 누구나 같다고 생각한다 자식은 아빠가 생각하는 것만큼 나약하지 않다. 나가서 무엇을 하던지 격려보다는 걱정을 많이 한다 잘할때보단 못할때 더 그런마음을 가지게된다 하지만,그들은 그들 나름대로의 생각과 행동을 실천한다. 초등학교 입학할때와 중학교 입학할때는 또다르다 중학교때와 고등학교때는 또다를것이기에 그들은 그렇게 사회에 적응을 해나갈것이고 그렇게 되길 원한다. 하지만, 그들은 앞으로 방황도 할것이고 아퍼더 하고 실패도 하고 시련도 겪을 것이다. 그럴때마다 삶의 멘토가 되어주는 아빠위원회가 있다면 그들은 더이상 방황도 시련앞에서도 흔들리지 않을테니 말이다.
그들에게 많은것을 줄수도 없다 그리고 그들에게 많은 자산을 남겨줄 것고 없다. 그렇지만, 그들에게 이세상에 단한번 만날수 밖에 없었던 아버지로서 기억되고 싶다 그들에게 아빠의 생각들, 아빠가 진정 원하고 바라는것이 무엇이었는지 말이다. 더이상 줄수없을때의 나약한 아버지가 아닌 마음속의 멘토의 아버지로서 그들에게 각인되었으면 바램이다. 너무 따듯한 여행이었다. 이제 쉬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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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는 44살의 나이에 대퇴골에 종양을 발견하게 된다. 그 종양은 양성 종양이 아닌 암이었고 쌍둥이 두 딸은 이제 겨우 세 살이었다. 그는 만일의 상황이 일어났을 때, 어린 딸들이 자신에 대해 무엇을 기억할지 고민하게 된다. 결국 그는 자신의 인생의 친구들 여섯 명을 골라 앞으로 딸들이 커가면서 아빠의 역할을 대신해달라고 부탁하게 된다. 작가가 원하는 바는 그저 아빠의 역할을 대신해주길 바란 것 뿐만이 아니라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를 아이들에게 전해주기를 바랐다. 때문에 이 책은 단순히 아버지의 사랑에 관한 이야기가 아니며 작가가 살아온 이야기이며 나아가 작가를 중심으로 한 그 가정 전체의 이야기이고 암투병기의 조건 또한 충분히 갖추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자신이 살았던 증거나 흔적을 남기지 못한 경우를 볼 때, 표현을 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는 것은 얼마나 축복인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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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자라난 곳 "그 곳은 우리가 자라난 곳이야." 벤이 말했다. "냄새나고 지저분한, 가지 말았어야 할 장소지. 하지만 우리는 거기서 우리 자신이 되는 법을 배웠어. 거긴 우리의 고향이야" 그의 말을 들으면서 나는 벤이, 지금 세상에서 가장 심오한 진리 중 하나를 말하고 있음을 깨달았다. - 브루스 파일러의《아빠가 선물한 여섯 아빠》중에서 - * 내가 태어나고 자라난 곳! 궁핍한 곳일 수도 있고, 넉넉한 곳일 수도 있습니다. 내가 선택한 것도 아니고 운명처럼 주어진 조건입니다. 중요한 것은 그 조건을 받아들이는 마음입니다. 어떤 조건이든 '내가 되는 법'을 찾으면 내가 태어나고 자라난 곳이 최고의 고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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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제목을 봤을때 떠오르는 것은 아빠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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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가 선물한 아빠의 특별한 이야기가 담긴 책이다. 3살 배기 쌍둥이와 사랑하는 아내를 남겨두고 떠나야하는 골암 환자인 아버지의 사랑이 듬뿍 담긴 이야기이다. 우리 주변에는 크고 작은 일들이 많이 일어난다. 때로는 그 일들을 바라보며 나와는 상관없는 이야기 일수도 있고 감정 이입이 되어서 어느 누구보다 소중한 나의 이야기로 들려 질 수 도 있다. 언제 죽을 지 모르는 시한부 인생의 아버지가 딸아이들을 위해서, 훗날 아버지가 이땅에 있지 않을 때를 준비하며 아버지의 생애의 중요한 시기마다의 6인을 소개하며 그 사람들과의 삶의 관계 속에서 쌍둥이들의 아빠가 되어 달라고는 메세지의 편지들이 진솔하고 때론 감명 깊게 와 닿는다. 나의 아빠는 조금은 권위적이고 자식에 대한 사랑의 속내를 내 비치치 않는다. 그리고 크게 아버지의 찐한 사랑을 직접적으로 맞보진 않았지만 그분의 성품과 표현에서 묻어나는 자식사랑은 어느누구의 표현보다 뚝배기 같은 진국의 사랑임에는 틀림이 없는것 같다. 외국의 그것도 미국의 아빠라 표현도 사실적이고 베스트셀러 작가인 아빠라 그런지 표현 하나하나들이 가슴이 깊숙이 파고드는 감동도 남다르다. 글속에서 만나나는 아빠의 유년시절은 할아버지와 할아버지의 아버지의 이야기까지 이어지고 감동적인 성품속에서 엄마와의 만남과 두 쌍둥이들과의 만남이 재미나면서도 감동적으로 표현되어져 있다. 생의 마지막 때가 되면 이렇게 주변인에 대한 사랑의 감정들이 고스란히 녹아나게 된다. 그리고 나와 함께한 고마운 이들, 때론 가슴아프게 했던 미안함 마음이 남아 있는 이들에게 사랑의 손길을 내밀게 되기도 한다. 생애의 마지막 그리고 내 생애 가장 소중한 나의 분신들에게 남길 수 있는 최고의 유산을 무엇인가를 생각하고 끝내 멋진 생각의 종착점에 이르게 된다. 소중한 딸아이들에게 멋진 6명의 아빠를 선물해주는 아버지의 마음이 절절하게 녹아있다. 미국의 전역 뿐만 아니라 이책을 읽고 있는 세계 곳곳의 아버지를 둔 자녀들의 마음에 감동이 노크하는 여운을 진하게 만나볼 수 있게 될 것이다. 내가 어떤 부모가 되어야하고 또 어떤 유산을 후대에 남길 것인가? 결국 삶으로 보여지는 자녀들에게 줄 수 있는 삶의 유산의 의미를 새롭게 새겨 볼 수 있게 될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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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나이에, 아이들을 두고 죽는다는 것은 어떤 것일까? 한참을 생각에 잠기게 한다. 살다보면, 살아가는 일일 팍팍해서 가끔 <끝>을 생각할 때가 있다. 이런저런 문제를 다 정리해도, 아이들 문제에 다다르면, 그 생각은 다시 원점으로 돌아가 버리고 만다. <죽음>앞에서도 가장 걱정스러운 일은 아마 보호자가 없는 세상에 던져진 아이들일 것이다. 골암에 걸린 아버지는 아이들에 대한 사랑이 넘치는 사람이다. 나라면, 나 자신에 대한 연민과 억울함 때문에 이성을 잃었을 것 같다. 아이들 때문이 아니라 나때문에 울었을 것 같다. 이렇게 이성적인 마음으로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서 다른 사람에게 아이의 아빠역할을 부탁할 수 있다는 사실에 상대적으로 내모습을 반성하게 만들었다. 자신을 대신해서 아빠가 되어 주기를 바라는 글을 읽었을 때 나도 가슴이 뭉클해졌다. 얼마나 간절히 아이들과 함께 살고 싶었을까?, 얼마나 간절히 스스로 준비한 아빠위원회가 소용없어지기를 바랬을까? 이 사람이 간절히 바라는 기회를 가지고 있는 우리는 정작 소중한 자녀들에게 아까운 시간을 제대로 쓰고 있는 걸까? 아이가 누군가 조언자가 필요한 인생의 고비고비마다 적절한 조언을 해 줄 수 있는 누군가가 준비되어 있다면 조금 마음이 편안해 질 것이라는 아빠의 마음에 공감이 갔다. 아직 어리지만 아빠를 사랑하는 아이들의 마음이 예쁘다. 자신의 병 때문에 아이들이 혼란을 겪고 두려움을 겪고 있음에 흔들리는 모습도 너무 아프게 다가온다. 하지만 이들을 묶고 있는 <사랑하고 있다>는 끈이 곧 문제를 극복할 수 있게 해주는 모습이 보기 좋다. 어쩌면 자신보다 더 훌륭한 점을 가진 아빠위원회의 사람들을 가진 저자는 참으로 인생을 잘 산 사람이다. 나에게 그런 사람들이 있는가? 질문을 해본다. 고개가 가로저어 진다. 그래서 슬픈 느낌이 든다. 아이에게 도움이 되는 무언가를 해주고 싶다는 생각은 부모로서 같다. 하지만, 저자처럼 선고를 받은 지금 아이를 위해서 무언가를 해줄 수 있을지 자신이 없다. 더이상 내가 존재하고 있지 않을 미래에도 아이들은 내가 필요할 것인데, 그 부재를 어떻게 메꿀 수 있을까? 자꾸만 저자와 비교해서 초라해 지는 내모습에 부끄러워 지는 것이었다. 나 자신에 대한 반성과 더불어 지금이라도 아이들의 인생에 도움이 되는 의미있는 무언가를 해야 겠다는 생각을 하게 만든 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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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가 선물한 여섯 아빠 -브루스파일러
이 책을 읽으며 아빠란 존재가 어떤 존재인가를 생각해 보게 되었다. 사랑하는 아들이 태어난지 이제 100일이 되어간다. 3일후면 사랑하는 사람들과 같이 식사를 하며 사랑하는 나의 아들의 100일 기념식사가 있다. 아들이 태어난 것이 아직 실감이 나지 않는다. 방금전까지 칭얼거리다 겨우 내 품에서 잠이든 아들을 생각하면 마음이 뭉클해진다.
저자에게 있어 두딸은 더할것이다. 사랑하는 딸들을 옆에서 보며 옆에서 지켜주고 싶고, 같이 웃어주고 싶고, 함께 해주고 싶은 것들이 많을 텐데 그렇게 하지 못할것 같은 일이 생기고 말았다.
40년전에 교통사고로 다쳤던 그곳에~ 암이 자라고 있다... 너무나 우연인듯하다. 그러나 이 우연이 현실이다.
사실 저자가 40년전에 교통사고 난 곳에 암이 자라고 있다는 것을 알았을때의 느낌이 어떠했을지 이해가 갔다. 나에게도 비슷한 경험이 있기 때문이다. 1년전 계속 소화가 안되는 듯 하고 답답해서 병원에 갔더니 갑자기 CT를 찍어보자고 해서 찍었더니 급하다며 수술을 해야 한다고 했다. 갑자기 수술? 큰 병원으로 가보는 것이 좋을 듯해서 지방의 종합병원을 거쳐 서울의 대형병원까지 가게 되었다. 5시간만에 지방 준종합병원에서 지방 종합병원으로 그리고 엠블란스에 몸을 실어 서울의 대형병원까지 이동하여 서울의 대형병원에서 바로 수술을 하게 되었다. 너무 오래 참아서 위험하는 말만 듣고 우선 급하게 수술에 동의하고 수술을 했다.. 근데 내가 어디가 아픈거지..???? 어디를 수술하는 거지??
20년전에 췌장염으로 몇 번 입원한적이 있었다. 그리고 20년이 넘도록 한번도 아픈적이 없었다. 췌장은 물론 흔히 걸리는 감기마저 나를 비켜갔다. 추운겨울에도 찬물로 샤워를 할정도로 건강했고, 남들처럼 몸관리에 신경을 쓴다고 헬스로 몸을 다져서 여름에는 나름 근육을 뽐내며 다니기도 했다.
그런데 갑자기 20년전 아팠던 췌장에 큰돌이 생겼다. 큰돌의 부스러기가 떨어져서 담낭(쓸게)를 막아서 담낭이 터지기 직전까지 부풀어서 아팠던 것이다. 급하게 담낭의 있는 돌을 뺐다. 손가락 한마디 정도의 돌이었다. 수술후 돌을 보여주며 췌장을 꽉매운 돌에 대해 설명을 해주었다. 나중에 의사선생님께 돌의 크기가 얼마나 큰지 물어보니 이건 돌이 아니라 바위라고 해야한다고 말을 했다. 바위? 도대체 얼마나 크길래... 차트를 보니 휴대폰만한 담석이 췌장을 가득메우고 있어서 췌장이 기능을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췌장의 담석을 제거하는 시술과 췌장의 염증을 치료하는 시술을 동시에 병행해야 했다.
이때 아빠가 선물한 여섯 아빠의 저자와 같은 생각을 했다. 사랑하는 아들이 이때 아내에 배속에 막 자라고 있을 때라 내가 아빠로써 해주지 못하는 것들에 대해 막막하고 답답한 느낌과 아들에게 해주고 싶은 것들, 해줘야 할 것들에 대해 많은 생각을 했다.
물론 몇 번의 입원과 치료과정 그리고 더 이상의 치료가 효과가 없자 췌장절제술과 합병증으로 인한 재수술... 그리고 지금은 약을 먹기는 하지만 정상의 삶으로 돌아왔다. 오랜 입원기간 임신한 상태에서 수고한 아내... 그리고 수술후 아직 몸을 제대로 가누지 못할 때 태어난 아들... 아들에게 많은 것을 해주고 싶지만 해줄수 없을때 마음이 아프고 힘들었다. 저자도 같은 심정이다. 사랑하는 두딸의 장래에 아빠로서 많은 것을 해주고 옆에 있어주고 싶지만 그렇지 못함으로 인한 안타까움과 아쉬움.. 그래서 택한 것이 아빠의 빈자리를 메꾸어줄 여섯아빠... 아빠위원회를 통해 아빠의 모습과 아빠를 표현하고 나타내줄 여섯아빠 선택했다.
몇해전 “아버지”라는 책을 읽고 많이 울었다. 자신은 죽음을 맞이하면서 가족을 생각하며 묵묵히 생을 마감하는 우리시대의 아버지를 보면서 많이 울었다. 이 책의 저자는 한국의 아버지 상과는 다르다는 생각을 하게 만든다. 한국의 아버지는 과묵하고 가족을 위해 묵묵히 희생하며 모든 것을 짊어질려고 하는데 반해 저자의 모습을 통해 본 서양은 자신의 죽음을 가족과 함께 나누며 죽음이후를 같이 준비한다는 것이다.
이 책을 읽는 동안 우리는 가족을 떠올리며 가족이 있으매 얼마나 행복하고 감사한 일인지 생각하게 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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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에서도 아빠의 사랑이 물씬 풍기는 책인데요.. 암에 걸린 아빠가 스무개의 손가락과 스무개의 발가락을 가진 쌍둥이 딸아이들 위해 자신의 자리를 대신할 여섯 아빠를 찾는 내용과 자신의 투병생활등을 편지글을 통해 자세히 나타내주고 있는데요.. 정말 이런일이 가능할까.문화가 다른 미국에서나 가능한 일이 아닐까 생각되어지기도 했어요.. 저는 내 아이의 아빠가 이책을 읽어보길 바라며 슬쩍 건네보았지요.. 늘 티비시청에 주로 시간을 보내는 아빠가 이책에 호감을 느끼며 읽더라구요.. 어릴적부터 아빠와 아이가 많이 떨어져 살다보니..두사람사이에 보이지 않는 벽같은것이 느껴질때가 많았는데요.. 아빠가 작년에 암수술을 받았고,,어쩌면 짧은 순간이나마..책속의 아빠와 같은 느낌을 전해받았을 수도 있겠다 싶었는데요.. 아이아빠 왈 "나에게 이런 친구가 과연 있을까 생각해봤는데..한명도 없네."하는것이네요.. 자신역시 조금은 씁쓸하고..안타깝다는 생각이 들었나 봐요. 저역시 브루스파일러도 대단하고 여섯아빠들도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지요.. 우리의 정서와는 다르기에 조금은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도 있지만.. 이것이 실화라는 사실이 한이아이를 키우고 있는 엄마로써,또 아빠로써 더 큰 감동으로 다가오지 않나 싶네요.. 요즘 아빠는 운동을 열심히 하고 있는데요..브루스 파일러의 편지글 맨 마지막줄은 늘 '산책하세요'라고 되어 있다며..산책의 중요성과...산책을 하며 누군가를 생각하는 일이 얼마나 뜻깊은 일인지 새삼 느껴진다고 하네요.. 저는 두 딸아이의 아빠가 힘든 항암치료도 잘 견뎌내고 회복중에 있다는 사실이 너무 기쁘고 감사하네요.. 너희가 하는 첫번째 말이 모험이고,,마지막 말이 사랑이길 바라는 아빠의 소망처럼.. 아이들은 사랑하고 사랑받으며 이뿌게 커가게 되겠지요.. 부모가 되어야만 부모의 마음을 알 수 있게 된다고들 하지요.. 부모는 아이에게 어떤 존재이고..어떤 의미인지..다시한번 생각해 볼 수 있었네요.. 가슴와 와닿는 말이 있어서 몇자 적어볼께요 "부모 됨의 역설이 부모를 불필요한 존재로 만드는 것이라면, 자녀됨의 역설은 부모의 도움 없이도 잘 해나갈 수 있다고 느낄때 비로소 자신이 얼마나 부모를 필요로 하는지 알게 된다는 것이란다.독립적으로 살아가기 위해 평생 노력하다가 마침내 홀로 서지만,부모의 말을 듣지 못하는 순간 부모가 늘 하던 말의 의미를 깨닫는 거지." 부모의 사랑을 고스란히 전해 받을 수 있는 책이었어요..
아이들의 아빠가 딸아이들에게 하고싶은 기도문인데요..바램이기도 하구요.. 아이처럼 처음인 것처럼 여행하라.. 남이 뭐라든 당당히 너의 길을 걸어라.. 실패의 고통보다 성공의 기쁨에 집중하라 우리는 모두 진흙탕에서 자랐음을 잊지마라. 마음속 풀리지 않는 모든것을 인내하라. 구름뒤에 가려진 무지개를 발견하라.. 우리 아이도 이렇게 자랐으면 좋겠다는 생각과 아빠에 대한 사랑으로 눈시울을 붉히며 책을 읽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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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걷기와 여행이 전부인 어떤 아버지가 걷기와 여행을 잃은 슬픈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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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생각을 하게 해주었다. 내가 과연 이 작가의 입장이었다면 어떤 행동을 취했을지, 아무리 생각해도 이런 상상을 초월하는 생각은 해내지 못했을거라는 것은 확실했다. 항상 우리는 자신에게 주어진 삶에 최선을 다하며 살고 있고, 어느날 갑자기 자신도 생각치 못한 불행을 만나게 되었을때 "왜 나에게 이런 시련을... 왜 나여야 했느냐...'라는 말을 되뇌인다. 그 말에 대해 언젠가 드라마속 주인공이 이런 말을 읊조린것을 기억한다. "왜 나는 안된다고 생각하는 것이지, 왜 나를 제외한 나머지 사람에게는 일어날수 있는 일이라고 말하는 것이지..."라면서 자신에게 닥친 불행에 좌절하고 쓰러지지 말라고 다독였던 내용이 있었다. 아무튼 쌍둥이 딸을 남겨두고 언제가 될지 모르는 삶의 마지막을 준비하고 있는 저자. 그의 실화이기에 더 가슴이 아팠고, 그 내용들이 예사롭게 들리지 않았던 것 같다. 저자 브루스 파일러는 20년 넘게 세계각지를 직접 걸어서 다니면서 그곳에서 느낀 경험들을 책으로 펴냈고, 또 그 책이 베스트셀러도 되었으며, 같은 제목의 TV시리즈가 전 세계에 방영되기도 했다고 한다. 그러했던 그에게, 44살이던 그에게, 어느날 왼쪽 대퇴골에서 암으로 의심되는 크기도 만만치 않은 종양이 발견되었지만... 그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오로지 그가 걱정하는 것은 쌍둥이 딸이었다. 자신이 떠나고 난 후 남겨진 아이들이 생활하는데, 아빠의 빈자리가 너무 크게 보이지 않게 하기 위해 그는 아이들이 자라는 내내 자신을 추억할수 있도록 아주 기발한 생각을 해낸다. 그것이 바로 '아빠위원회'의 탄생이다. 그는 어린시절부터 이제껏 살아오는 과정에 자신의 삶에 가장 큰 영향을 끼친 6사람의 이름을 써내려갔고, 그들에게 자신의 아빠가 되어주지 않겠냐는 편지를 쓰기 시작한 것이다. 경험을 통한 배움을 가르쳐줄 아빠, 사랑을 주고 고통을 상쇄하는 방법을 가르쳐 줄 아빠, 또 딸들에게 아낌없는 조언을 주며 항상 격려해줄 아빠 등등으로 짜여진 '아빠위원회'가 있기에 저자는 아마도 자신이 떠나고 난 후 남겨질 이들에 대한 미안함이 좀더 줄어들지 않을까 싶다. 저자는 그가 각 인물들과의 만남을 통해 얻었던 지혜와 인생의 교훈을 들려주고 있으며, 또 '부모됨'이라는 것이 단순히 아이를 낳아 건강하게 키운다는 단순 진리가 아니라, 부모의 유무와 상관없이 아이 스스로 잘 살아나갈수 있도록 항상 준비시키는 것이라고 조언하면서, 만약 나에게도 일어날수 있는 일에 대해 생각해보고, 아이들이 자라는 과정에서 맞이할수도 있는 위기의 순간을 아주 현명하게 대처하고, 잘 극복할수 있도록 격려를 아끼지 말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는 것 같았다. |